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8일 도화2‧3동 ‘누(리고)나(누는)동네’ 원도심 저층 주거지 재생 사업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준공식은 사업 유공 감사패 수여, 테이프 커팅, 시설과 사업 구역을 둘러보는 순서로 진행됐으며, 이영훈 구청장을 비롯해 국회의원, 시의원, 구의원, 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사업은 쑥골마을주택관리소를 포함한 주민 공동이용 시설 조성, 마을 쉼터와 화단 조성, 옹벽 경관조명과 벽화 설치, CCTV와 로고젝터 설치, 계단 미끄럼 방지턱과 경사 구간 난간손잡이 설치 등으로 이뤄졌다. 구는 이번 사업 초기부터 주민들의 참여를 통해 마을만들기를 위한 아이디어를 계획하고 결정하고, 노후 기반 시설의 정보로 주거환경을 개선해 ‘누(리고)나(누는)동네’만의 특색있는 마을을 조성했다. 이 구청장은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해서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할 수 있었다.”라면서, “이번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의견을 주신 도화2‧3동 주민께 감사드리며, 이번에 조성한 시설들을 잘 유지관리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트루펀으로부터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생활용품 2,020개(290만 원 상당)를 기탁받았다고 8일 밝혔다. 기탁받은 생활용품은 음식물쓰레기 봉투 밀폐 홀더와 행거 캡, 장난감 등으로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남동구 푸드마켓 1·2호점에 전달될 예정이다. 장석원 대표는 “추워지는 날씨와 고물가 시대에 더욱 어려움을 느낄 수 있는 이웃들에게 도움을 드리고 싶어 기부를 결심하게 됐고, 앞으로도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노력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박종효 구청장은 “힘든 경제 상황 속에서도 온정이 넘치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도움의 손길을 내밀어 주신 ㈜트루펀 관계자분들에게 감사드리며, 기부해주신 물품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트루펀은 남동산단에 위치한 금형 제작 및 플라스틱 사출 기업으로 작년 하반기에 여름 나기 생활용품인 쿨 타월과 쿨 마스크 등을 기탁 등 꾸준한 기부활동을 통해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사)한국떡류식품가공협회 인천광역시지회로부터 이웃돕기 성금 100만 원을 전달받았다고 8일 밝혔다. (사)한국떡류식품가공협회는 평소 식품위생 향상을 위해 노력하는 단체로, 최근 ‘사랑의 짜장면·떡 나눔 DAY’ 행사, ‘행복을 전하는 감동 릴레이 사업’ 등 어르신들과 소외된 이웃을 위한 꾸준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 성금은 남동구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남동구 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다양한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진천 지회장은 “나눔을 통해 이웃과 더불어 함께 할 수 있는 의미 있는 기회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소외된 곳을 밝히기 위한 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소외된 이웃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지원해 주신 (사)한국떡류식품가공협회 인천광역시지회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에게 큰 힘이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사)한국외식업중앙회 인천광역시지회 남동구지부로부터 ‘제5회 남동구 소래찬 김장한마당’ 후원금 200만 원을 전달받았다고 8일 밝혔다. 남동구 외식업지부는 평소 꾸준한 후원으로 지역 내 이웃과의 나눔 행사를 지원하고 있으며, 이번 후원금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김장김치 나눔에 사용될 예정이다. 신정희 지부장은 “남동구 외식업지부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따뜻한 손길로 후원금이 모였다. 앞으로도 지역사회 화합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하나로 뜻을 모아준 신정희 지부장님과 남동구 외식업지부 회원들께 감사드리며, 이번 소래찬 김장한마당 나눔 행사를 통해 우리 주변에 도움의 손길이 꼭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11일~12일 개최되는 ‘제5회 남동구 소래찬 김장한마당’ 행사는 남동구민이 저렴하고 맛있는 김장을 할 수 있도록 돕는 대규모 김장 행사로, (사)한국외식업중앙회 인천광역시지회 남동구지부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후원금을 기탁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구청장 집무실에서 인주새마을금고로부터 제5회 남동구 소래찬 김장한마당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후원금 700만 원을 전달받았다고 8일 밝혔다. 인주새마을금고는 매년 김장한마당 행사가 개최될 때마다 주위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후원금을 전달해 왔다. 이종만 이사장은 “경제가 어려운 요즘 우리나라 고유의 문화인 김장김치를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여 지역사회와 함께 발전하는 인주새마을금고가 되겠다”라고 말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인주새마을금고의 따뜻한 후원에 감사드리며, 보내주신 후원금은 품질 좋은 김치를 제조하여 관내 취약계층에 전달하는 데 소중히 쓰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11일~12일 진행되는 ‘제5회 남동구 소래찬 김장한마당’은 질 좋은 국내산 식재료와 남동구 소래포구의 명물인 소래 새우젓을 활용한 고유 레시피를 활용해 저렴하고 맛있는 김장을 할 수 있도록 돕는 대규모 김장 행사이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 동구는 어린이들의 교통안전 교육과 관련된 뮤지컬 공연 ‘쿠키배달 대소동’을 동구 청소년수련관에서 지난달 25~27일까지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어린이들에게 친숙한 쿠키와 동물들이 등장하여 각종 교통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기 위하여 마련됐다. 뮤지컬에 등장한 ‘쿠키맨’과 동물들은 아이들 눈높이에 맞춰 교통과 안전사고 예방요령을 노래와 율동을 통하여 쉽고 재미있게 소개했다. 공연에서는 ▲횡단보도 이용 시 안전수칙 ▲안전한 버스 이용 ▲비가 올 때 보행 방법 등의 안전교육이 담겼다. 어린이들이 창작된 이야기를 통하여 자연스럽게 교통안전에 흥미를 가질 수 있도록 진행됐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어린이들이 공연을 통하여 교통안전에 대한 인식을 친숙하고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됐다”며 “교통 관련 캠페인과 시설물 개선 등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학부모가 안심할 수 있는 교통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 동구 자원봉사센터는 3일 자원봉사 활성화와 체계적 운영·관리를 위하여 ‘동구 행복봉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행복봉사단 발대식은 갈수록 침체되고 있는 봉사 문화를 활성화하고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발대식에는 동구 자원 봉사자와 주민 300여명이 참여했다. 1부는 기념식이 열렸고, 2부는 강진석 센터장의 행복한 인생 2막 강의가 진행됐다. 강진석 센터장은 “오늘 행복봉사단 발대식에 참여해 준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침체된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하여 자원봉사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요청드린다”고 말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동구의 소외된 이웃들을 찾아 묵묵히 사랑과 희망을 전해온 봉사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봉사단 발대식을 계기로 자원봉사자들이 자긍심을 높이고 적극적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구가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시 연수구 선학어반포레스트와 송도완충녹지 일대가 2024년 도시녹화 분야 산림청 보조사업 기후대응 도시숲 조성 대상지로 선정되어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대규모 도시 숲이 조성된다. 기후대응 도시숲 조성 사업은 도심지에 도시 숲을 조성해 주민들을 미세먼지와 탄소 배출 등 공해와 재해로부터 예방하는 사업으로 산림청이 지난 5월부터 각 지자체에 수요 조사를 통해 보조사업 신청을 받아왔다. 이번 선정에 따라 선학동 어반포레스트와 송도동 164번지 일원 송도완충녹지에는 2025년까지 총 20억 원의 사업비 중 50%의 국비와 25%의 시비를 지원받아 미세먼지 저감 숲을 조성하게 된다. 완충 숲이 들어서면 도시숲 내부 미세먼지 저감 효과뿐 아니라 발생원 주변 차단숲 조성을 통해 산업단지와 주거지역의 미세먼지 농도 역전 등 온실가스 배출 감소에도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실제 수목 한 그루는 연간 35.7g의 미세먼지를 흡수하는 등 10년생 도시 숲 1㏊가 연간 평균 6.9톤의 이산화탄소를 흡수하고 흡수량도 25년생까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에 선정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광역시 인천대공원사업소는 어린이동물원에서 키워온 수리부엉이 2마리를 자연의 품으로 돌려보냈다고 밝혔다. 이번에 자연의 품으로 돌아간 수리부엉이는 천연기념물 제324-2호로 지정된 멸종위기종 2급 동물로, 인천대공원 어린이동물원에서 지난 2022년 4월 경 태어났다. 시 인천대공원사업소는 수리부엉이의 개체 수를 늘리기 위해 자연으로 돌려보내기로 결정하고 인천시야생동물구조관리센터와 협업을 실시해 자연적응을 위한 비행·사냥·대인기피 등 야생적응 훈련을 해왔다. 야생성을 회복한 수리부엉이 2마리는 지난 10월경 각각 강화도 별립산과 옹진군 국사봉에 풀어져 새 둥지를 틀었다. 고창식 인천시 인천대공원사업소장은 “이번에 자연으로 돌아간 수리부엉이가 야생에서 잘 적응해주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생태계의 보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광역시는 1,000만 인천시대를 맞이해 11월 11일 송도컨벤시아 그랜드볼룸(2층)에서 다양한 시민과 분야별 전문가, 이주민 등 각계각층의 시민 1,000여 명과 함께 '1,000만 인천시민이 행복한 세계 초일류도시 인천을 위한 제언'이라는 주제로 '1,000만 애인(愛仁) 소통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주요 시정의 홍보 및 의견수렴 기능을 했던 기존 토론회 형식에서 벗어나, 인천시의 각종 위원회 중 정책 자문 기능이 있는 30여 개 위원회의 위원과 분야별 전문가 등이 함께 참여해 시정에 대해 자유롭고 다양한 의견을 발표하고 유정복 시장과 직접 소통하는 진정성 있는 토론회로 마련된다. 특히, 10개 분야(소통·청년, 환경, 경제, 미래산업, 해양항공, 도시계획, 문화관광, 보건복지, 여성가족·교육, 교통분야)의 인천시정 관련 빅데이터를 활용해 최근 1년간 이슈 연관어를 제시하고, 관심 분야에 맞게 빅데이터 연관어를 선택해 인천시장과 함께 자유롭게 소통하고 토론하는 100분 원탁토론으로 진행된다. 1,000만 애인 소통 토론회는 인천 사랑을 마음껏 펼칠 인천시민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 중구 지역 학생들에게 적성에 맞는 진로 탐색 등의 기회를 더욱 체계적으로 제공하기 위한 ‘인천 중구 진로체험지원센터’가 내년 문을 열 전망이다. 인천시 중구와 인천시 교육청은 7일 중구청소년수련관에서 ‘진로체험지원센터 운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자리에는 김정헌 중구청장, 도성훈 교육감, 이주희 중구청소년수련관 관장 등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오는 2024년 상반기 인천 중구 청소년수련관(중구 송산로 52) 내에 개소할 ‘중구 진로체험지원센터’의 원활한 운영과 진로 교육의 내실화를 위해 긴밀히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이에 따른 구체적 협력 사항은 ▲진로체험지원센터 구축·운영에 관한 행·재정적 지원, ▲진로체험지원센터 사업을 위한 협력체제 구축 및 운영, ▲진로 체험처 발굴, ▲진로 체험 프로그램 기획·운영 등이다. ‘중구 진로체험지원센터’는 중구 지역의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진로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학생들의 자기 주도적 진로 설계를 체계적으로 지원하고자 민선 8기 인천 중구가 마련하는 인프라다. 이곳에서는 진로(직업) 체험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강화군이 12월까지 2023년 하반기 탄소중립포인트제에 대한 인센티브를 지급한다. 탄소중립포인트제란 가정 또는 상업시설, 아파트 단지 등에서 전기‧상수도‧ 도시가스 등의 에너지 사용량 절감 실적에 따라 온실가스 감축률에 상응하는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범국민 온실가스 감축 실천 프로그램을 의미한다. 탄소 포인트 1포인트당 최대 2원의 범위에서 인센티브가 지급되며, 지급 주기는 매년 6월과 12월로 연 2회이다. 지급 대상은 탄소중립포인트제 가입가구 중 전기‧상수도‧도시가스 등의 에너지 항목 중 1가지 이상이 5% 이상 절감한 가정으로, 각 에너지 사용 감축률에 따라 차등 지급할 예정이다. 탄소중립포인트제에 신규 가입을 희망하는 가구는 탄소포인트제 공식누리집으로 접속하여 에너지 정보, 인센티브 지급 정보 등의 상세 정보를 입력한 후, 녹색생활 실천 활동에 동참하면 된다. 유천호 군수는 “탄소중립포인트제를 통해 온실가스 감축을 유도하여 탄소중립 실천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나아가 각 세대에서 자발적으로 에너지를 절약하는 생활 습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시 계양구는 2일과 3일, 1박 2일의 일정으로 경상북도 울진과 봉화를 방문해 산불 초동진화대 역량 강화 워크숍을 추진했다. 이번 일정에는 계양구청 공무원으로 구성된 산불 초동진화대와 관련 부서 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여했다. 워크숍은 2022년 산불 피해지인 경상북도 울진(총 소실면적 21,068ha)과 다양한 산림유전 자원이 보전되어 있는 경상북도 봉화 견학을 통해 산불 예방과 초동진화의 중요성을 생각하고 경각심을 가지는 데 초점을 맞추었다. 참여자들은 울진군청 산림과 산불담당자의 안내를 받아 울진의 산불 피해 복구지를 탐방하며 산불의 심각성과 초동 진화의 중요성을 체감했다. 또한 산림유전 자원 보호구역과 국가숲길로 지정된 울진 금강소나무 숲길, 우리나라 자생식물 33%가 서식하고 있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수목원인 봉화 백두대간 수목원 등을 탐방하며 산림유전 자원의 가치와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윤환 구청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우리 구 공무원들이 산불 예방에 대한 경각심을 갖고 구민의 생명·재산과 산림자원 보호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시 중구는 3일 중구청 2청사 대회의실에서 영종국제도시 공동주택 관리소장, 경비책임자, 시설물 안전관리책임자 등 70여 명을 대상으로 ‘2023년 공동주택 방범 및 소방안전 교육’을 진행했다. 이는 '공동주택관리법'에 따른 법정 의무 교육으로, 공동주택 안전책임자의 안전 인식을 높이고 안전사고·범죄 발생 예방을 도모하는 데 목적을 뒀다. 1부 방범 교육에서는 경비원 직무와 공동주택 범죄 수사법, 범죄 예방 방범 활동 요령 등을 강의했다. 2부 소방안전교육에서는 소방시설물의 종류와 관리 방법 강의는 물론, 심폐소생술을 직접 체험하며 배워보는 시간을 가졌다. 김정헌 구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공동주택에서 발생하는 화재·범죄대처 능력을 강화해 안전한 공동주택을 만드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겨울철 한파로 재해 위험이 커지고 있는 만큼, 화재·동파 등 겨울철 재난사고 예방에도 각별히 관심 가져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2024년부터 인천 중구에서도 여권과 국제운전면허증을 함께 발급하는 ‘원스톱 서비스’를 개시할 전망이다. 인천시 중구는 도로교통공단 인천 운전면허시험장과 6일 오후 중구청 구청장실에서 ‘여권·국제운전면허증 원스톱 발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내년 1월부터 여권과 국제운전면허증 발급이 필요한 민원인은 인천중구청 여권 접수창구(1청 민원지적과 종합민원실, 2청 도시행정과 민원실)를 방문하면, 한 번에 발급신청을 할 수 있게 된다. 국제운전면허증 발급을 위해 별도로 운전면허시험장이나 경찰서를 방문해야 하는 불편을 겪지 않아도 되는 것이다. 국제운전면허증은 국내 운전면허 소지자면 누구나 발급할 수 있다. 발급신청 시 창구에 신청서와 운전면허증, 사진 1매, 발급 수수료, 등기료 등을 내야 한다. 수령 소요 기간은 신청 후 7일 내외다. 특히 별도의 등기 비용 부담 시, 민원실 방문 필요 없이 우편 발송으로 집에서 편리하게 받을 수 있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이번 협약으로 여권과 국제운전면허증 모두 발급하려는 민원인은 시간적, 경제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