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강화군은 9일 하점면 창후리 선착장에서 강화 해안순환도로(4-1공구)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유천호 강화군수, 박승한 강화군의회 의장, 박용철 인천시의원, 주민 등 약 200여 명이 참석해 준공을 축하했다. 강화군 하점면 창후리부터 양사면 인화리까지 총연장 2.0km를 연결하는 해안순환도로(4-1공구)는 왕복 2차선으로 총사업비 166억 원이 투입됐다. 2020년 6월에 착공해 올 11월까지 총 41개월에 걸쳐 공사를 완공했다. 이번 해안순환도로의 준공은 강화군 서북단 지역의 새로운 교통 인프라를 구축하는데 단초가 되는 만큼 교통환경 개선은 물론 강화도 지역의 정주여건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그 동안 교동대교에서 창후리 선착장까지 국도를 우회하여 20분 이상 소요됐으나, 이번 도로가 완공됨에 따라 5분이면 도착이 가능하여 창후항 어촌뉴딜사업과 함께 그동안 침체됐던 창후항 지역 경제 활성화와 지역균형 발전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유천호 강화군수는 “앞으로 잔여구간 4-2공구(6.6km, 황청~창후)와 5공구(11.2km, 인화~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시 중구는 12월 5일~6일 양일간 양재진 원장, 이혜정 요리연구가 등 유명 인사들과 함께하는 인문학 특강 ‘2023년 중구 명사초청 주민아카데미’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먼저 12월 5일에는 하늘문화센터에서 양재진 마인드카페 정신건강의학과의원 대표원장을 초청해 ‘스트레스 그리고 나’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한다. 다양한 스트레스로 고민이 많은 현대인에게 스트레스에 대한 이해와 함께 스트레스를 현명하게 관리하는 방법을 이야기할 예정이다. 또한 사전 참석 신청자를 대상으로 미리 질문을 받아, 강연이 끝날 무렵에 양재진 원장이 직접 고민에 답변하는 시간도 마련된다. 이어 12월 6일에는 한중문화관에서 요리연구가 겸 방송인으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이혜정을 초청해 ‘소중한 나(행복한 인생 레시피)’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평범한 주부에서 요리연구가가 되기까지의 과정과 인생에 관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눠볼 예정이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이번 명사초청 아카데미에서는 수준 높은 강연을 통해 삶의 보탬이 되는 양질의 정보를 제공할 것”이라며 “주민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시 중구는 8일 오전 영종초에서 자율금연지도원들과 함께 ‘등굣길 금연 캠페인’을 전개했다. 등교 시간에 맞춰 진행된 이번 금연 캠페인은 학생들의 건강하고 안전한 학교 환경을 만드는 데 목적을 둔 것으로, 담배의 유해성과 금연의 필요성을 널리 알리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번 활동에 참여한 자율금연지도원은 학교 주변 흡연 예방 활동을 위해 지난 9월 중구보건소에서 위촉한 지역주민 자원봉사자로, 현재 영종초와 운서초 주변에서 월 1회 이상 금연환경 조성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날 캠페인에는 김정헌 중구청장도 동참했다. 김 구청장은 자율금연지도원 등과 함께 구호를 외치며, 학생들과 학부모들에게 금연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김정헌 구청장은 “간접흡연으로부터 안전한 등교환경을 만드는 데 일조하게 돼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자라나는 청소년들이 금연의 중요성을 알아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금연을 희망하는 구민들은 언제든지 중구보건소 금연클리닉에 등록하면 1:1 맞춤형 금연상담과 금연보조제 등을 지원받을 수 있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9일 주안5동에 있는 염창어린이공원 리모델링을 완료하고 재개장했다고 밝혔다. 2003년에 조성된 염창어린이공원은 시설의 노후 정도가 심해 이번에 주민 의견을 수렴하고 다른 지역의 우수사례를 참고해서 어린이들이 안전하고 재미있게 이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재탄생됐다. 이번 리모델링에서는 휴게시설과 운동시설을 교체했고, 스페이스볼, 트램폴린 등 새로운 놀이기구를 설치해 영유아가 함께 뛰놀 수 있는 공간을 조성했다. 구 관계자는 “어린이들뿐만 아니라 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는 간단한 운동 기구도 설치했다.”라면서, “앞으로도 주민들 모두 이용할 수 있는 다양한 녹색 휴게공간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광역시는 11월 9일 송도컨벤시아에서'제10회 국제기후금융·산업 컨퍼런스'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컨퍼런스는 기후금융과 기후정책, 기후기술ㆍ산업의 글로벌 현황과 이슈를 다양한 이해관계자와 함께 논의하는 장으로, 녹색기후기금(GCF) 사무국 인천 출범을 계기로 올해로 10회째를 맞이한다. ‘글로벌 협력을 위한 탄소중립 거버넌스’를 주제로 인천시와 인천연구원이 공동 주최한다. 개회식에는 박덕수 인천광역시 행정부시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박호군 인천연구원장의 환영사, 프랭크 리즈버만(Frank Rijsberman) 글로벌녹색성장기구(GGGI) 사무총장의 축사에 이어 기조연설로 김상협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공동위원장을 비롯해 녹색기후기금(GCF), 유엔아시아태평양경제사회위원회(UNESCAP) 동북아사무소 등 국제기구, 공무원, 시민단체, 학계, 유관기관 관계자 250여 명이 참석했다. 세부 프로그램은 ▲탄소중립을 향한 글로벌 협력에 대한 원탁토론 ▲기후금융의 확대 및 민간의 참여 ▲탄소중립을 위한 지역 협력 강화 ▲기후 기술과 협력 활성화 ▲탄소중립을 위한 비즈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 동구는 7일 송현초등학교 앞 어린이 통학로 현장에서 녹색어머니회 인천동부지회, 송현초 학부모회 등과 교통안전 캠페인을 진행했다. 김찬진 구청장과 학부모들은 송현초 정문 앞 횡단보도 3곳에서 피켓과 어깨띠를 착용하고 보행 안전 3원칙인 ‘멈춰서, 살피고, 건너요’ 등을 홍보하고 어린이들의 안전한 등굣길 보행을 지도했다. 앞서 구는 지난 6월 학부모들과 함께 통학로 현장 점검을 하고 80건의 건의사항을 청취·검토했다. 이후 구는 보완이 필요한 교통안전 시설물을 보수·보강했다. 김찬진 구청장은 “우리 구는 2022년 기준 어린이 보호구역 내 12세미만 교통사고 제로(0)를 이미 달성했다”며 “지속적으로 어린이 통학로 현장점검과 캠페인을 실시하여 우리 아이들이 안전하게 등·하교 할 수 있는 교통안전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남동구 통장연합회로부터 ‘제5회 남동구 소래찬 김장한마당’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후원금 100만 원을 전달받았다고 9일 밝혔다. 11일~12일 개최되는 ‘제5회 남동구 소래찬 김장한마당’은 질 좋은 국내산 식재료와 남동구 소래포구의 명물인 소래 새우젓을 활용한 고유 레시피를 제공해 저렴하고 맛있는 김장을 할 수 있도록 돕는 대규모 김장 행사이다. 권은주 회장은 “우리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따뜻한 마음을 나눠주신 권은주 회장님을 비롯한 통장님들께 깊이 감사드린다. 후원해주신 마음을 우리 주변에 도움의 손길이 꼭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남동구 전통시장 상인회로부터 ‘제5회 남동구 소래찬 김장한마당’ 행사 후원금 700만 원을 전달받았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기탁금은 소외계층에게 김장 김치를 전달하기 위해 인천모래내전통시장, 구월시장상인회, 구월도매전통시장상인회, 간석자유시장상인회, 장승백이전통시장상인회, 만수시장상점가진흥사업협동조합, 소래어시장현대화사업협동조합 등 남동구 내 7개 전통시장 상인회에서 뜻을 모아 마련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지역 내 전통시장이 뜻을 모아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함을 전달해 주신 데 대해 감사드리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온기가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11일~12일 열리는 ‘제5회 남동구 소래찬 김장한마당’ 행사는 질 좋은 식재료를 공동구매하고 고유 레시피를 제공해 남동구민이 저렴하고 맛있는 김장을 할 수 있도록 돕는 대규모 김장 행사이다. 남동구 전통시장 상인회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후원금을 기탁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구청장 집무실에서 만수새마을금고로부터 ‘제5회 남동구 소래찬 김장한마당’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후원금 1천만 원을 전달받았다고 9일 밝혔다. 오는 11~12일 진행되는 ‘제5회 남동구 소래찬 김장한마당’은 질 좋은 국내산 식재료와 남동구 소래포구의 명물인 소래 새우젓을 활용한 고유 레시피를 활용해 저렴하고 맛있는 김장을 할 수 있도록 돕는 대규모 김장 행사이다. 만수새마을금고는 매년 지역사회 저소득층을 위한 후원금 전달 등 다양한 활동을 해왔다. 이문교 만수새마을금고 이사장은 “점차 추워지는 날씨에 지역 내 어려운 주민분들을 위한 후원을 통해 따뜻한 사회가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도움의 손길이 간절해지는 추운 계절을 맞아 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후원금을 전달해 주신 만수새마을금고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의 든든한 지원자가 되어 지역사회를 위해 함께 힘써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시 남동구가 남동국가산업단지 주변 악취 등 주민들의 환경 불편 최소화를 위해 오는 13일부터 일주일간 민‧관 합동점검을 추진한다. 9일 구에 따르면 이번 합동점검은 남동구 민간환경감시단 20여 명과 함께 악취 중점 점검사업장, 악취 배출 의심 사업장 등 40곳을 집중점검 할 예정이다. 주요 점검 내용은 악취 배출 허용기준 준수 여부, 허가(신고)사항과 실제 사항 일치 여부 확인, 배출시설 및 방지시설 정상 가동 운영 여부 등이다. 구는 배출구의 악취 오염도를 검사해 위반 사업장에 대해 개선 권고, 과태료 부과, 고발 등 강력 조치할 계획이다. 한편, 남동구에는 남동국가산업단지와 논현‧고잔동 일대가 악취관리 지역으로 지정돼 있으며, 2023년 1월 기준 1,313개소의 악취 배출업소가 입주해 있다. 이에 구에서는 악취 예방 종합상황실 운영, 악취 상시 모니터링 시스템 운영, 악취모니터링(야간순찰)을 지속해 체계적인 악취관리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인근 주민들이 악취로 고통받지 않도록 고잔동 및 남동산단 주요 기업에 대한 지속적인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시 남동구가 민선 8기 역점사업으로 추진하는 ‘만수천 생태하천 복원사업’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열고, 사업 방향을 공유했다. 9일 구에 따르면 이번 주민설명회는 사업대상지인 만수1동, 구월4동, 만수5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지난 6~8일 사흘에 걸쳐 진행했다. ‘만수천 생태하천 복원사업’은 급격한 도시화로 복개돼 주차장으로 이용 중인 만수천의 사라진 물길을 복원해 주민들에게 친수공간을 제공하고 원도심에 활력을 불어넣는 사업으로, 현재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용역이 진행 중이다. 주민설명회에는 박종효 구청장을 비롯해 지역 시·구의원 및 3개 동 주민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해당 용역 책임기술자의 사업설명 후 참석자들의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주민설명회에서 “만수천 복원 시 우려되는 대체 주차장 부분은 주차장 선 확보 후 사업을 할 계획이며, 인천시와 긴밀한 협조를 통해 사업비를 확보할 것”이라며 “안정적인 하천 유지용수 공급을 통해 만수천~장수천~소래습지생태공원을 잇는 주민 친화적인 자연 하천을 조성하겠다”라고 의지를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시 중구는 동인천동, 영종1동 2개 동의 제3기 주민자치회 위원을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주민자치회’는 주민 스스로 지역의 대표성과 책임성을 갖고 다양한 지역 현안 등을 포함한 ‘자치계획’을 수립, ‘주민총회’라는 민주적 의사결정 과정을 통해 공공성을 확립하고 자치계획을 실행해 나가는 동 단위 자치기구다. 주민자치회 위원은 임기 동안 주민 의견 수렴과 민주적인 의사결정을 통해 주민자치회를 운영하게 된다. 월 1회 이상 주민자치회 회의 참석, 1개 이상 분과위원회 활동, 주민자치회 운영 관련 각종 연수 교육 등에 참여하게 된다. 모집대상은 18세 이상으로 해당 동에 주민등록이 있는 사람, 해당 동에 소재지를 둔 사업장 종사자, 해당 동 소재 각급 학교·기관·단체의 임직원 등이다. 희망자는 11월 1일부터 12월 1일까지 각 동 행정복지센터 내 비치된 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위원 선정은 공개 추첨 방식으로 투명하고 공정하게 이뤄진다. 특히 '인천광역시 중구 주민자치회 및 주민자치센터 설치·운영에 관한 조례'개정에 따라 주민자치회별 상이한 임기를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잔다리~영종역 입구 간 도로’ 등 영종국제도시 교통의 모세혈관 역할을 할 3개 도로 구간이 신설됨에 따라, 지역 교통편의가 크게 증진될 전망이다. 인천시 중구는 7일 오후 운북동 금산경로당 앞에서‘영종국제도시 도로개설공사 준공식’을 열었다. 이번 준공식은 최근 영종국제도시 도로개설사업 3건이 완공된 데 따라 마련된 자리로, 김정헌 중구청장, 강후공 중구의회 의장, 시·구의원,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함께했다. 준공된 도로는 ‘잔다리~영종역 입구 간 도로’, ‘중촌경로당 진입도로’, ‘하늘어린이집 진입도로’ 3개 구간 총 1.7km로, 구비 114억 5,000만 원 포함 총 207억 5,000만 원의 사업비가 투입됐다. 먼저 ‘잔다리~영종역 입구 간 도로 개설’은 영종역에서 운북동 잔다리까지 총 길이 900m, 폭 15m의 도로를 신설하는 사업이다. 사업비 135억 원을 투입, 지난 2020년 6월 착공해 올해 10월 준공했다. ‘중촌경로당 진입도로 개설’은 중산동 중촌교차로에서 운중로까지 오갈 수 있는 총 길이 439m, 폭 12m의 진입도로를 조성하는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최근 빈대로 인한 주민 불안이 가중됨에 따라 내달 8일까지 관내 공중위생업소에 대한 위생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점검 대상은 찜질 시설을 갖춘 영업장 면적이 1천㎡ 이상인 목욕장업소와 객실 수 20실 이상인 숙박업소 관내 39개소이다. 이번 점검은 점검반이 업소를 직접 방문해 목욕장에서 매일 1회 이상 수시 청소 등 청결 유지 여부, 세탁한 대여복·수건을 손님에게 제공하는지 등을 점검할 계획이다. 숙박업소에서는 객실 침구 등의 청결 여부, 매일 요·이불·베개 등 침구의 포와 수건 세탁 여부를 점검할 예정이며, 특히 매월 1회 소독 의무 준수 여부를 확인하고 침구류와 수건 등 빈대가 숨어있는 공간 등을 중점 확인한다. 구 관계자는 “이번 특별 점검을 통해 대중이 이용하는 공중위생업소에서 위생관리에 대한 경각심을 갖고 스스로 관리하고 개선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자 한다. 관내 숙박업소와 목욕장업소에서 해충이 발생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하겠다.”라며 “또한 가정에서도 스팀 고열로 가구 틈이나 벽 틈에 분사해 해충을 방제하거나 청소기의 흡입력을 이용하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하천의 유류 유출로 인한 수질오염사고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지난 7일 계산천에서 가상 방제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수질오염사고 발생 시 신속한 상황전파와 초동 방제조치 등 사고 대응능력 향상을 위해 실시됐으며, 계산천 인근 도로에서 탱크로리 차량의 교통사고로 인해 약 100ℓ의 유류가 하천으로 유출된 상황을 가정했다. 이날 훈련에는 계양구청 환경과, 농어촌공사 등 유관기관 관계자 20여 명이 참여했다. 훈련은 사고 현장 수습 중심의 훈련을 실시됐으며, 사고 접수 후 유관기관 상황전파, 수질오염 확산 차단을 위한 흡착붐 설치, 흡착포 및 액상 유처리제 살포 등 각종 방제장비의 정확한 사용방법 숙달, 사고원인 조사 순으로 진행됐다. 이후에는 폐기물 처리와 하천 주변 정화활동을 실시하며 훈련을 마무리했다. 구 관계자는 “이번 방제훈련은 수질오염사고 대응 능력을 향상과, 예기치 못한 수질오염사고 발생 시 유기적이고 신속한 방제조치 전개를 통해 환경 피해 최소화에 기여할 것이다.”라며 “앞으로도 수질오염 우려 지역에 대한 감시․예방 활동에 주력해 수질오염사고로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