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 중구 월디장학회는 CJ제일제당 인천 2공장과 식품냉동 인천공장으로부터 5,000만 원의 장학금을 기탁받았다. 13일 중구청 구청장실에서 열린 기탁식에는 김정헌 중구청장, CJ제일제당 임항순 공장장, 문병선 공장장, 이낙희 지원팀장 등이 참석했다. CJ제일제당 인천 2공장 임항순 공장장은 “월디장학회 사업을 통해 관내 청소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 지역사회 일원으로서 CJ제일제당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경영에 최선을 다하고, 사회 공헌에도 지속 관심을 가지겠다”라고 밝혔다. CJ제일제당 인천 4개 사업장(인천 1공장, 인천 2공장, 인천 3공장, 식품냉동 인천공장)은 신흥동 3가 일대 환경정화 활동, 1사 1하천 가꾸기(인천 연수구 승기천), 반려 해변 가꾸기(인천 중구 영종도 마시안 해변), 소외계층 지원활동 등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꾸준히 전개하고 있다. 김정헌 구청장은 “CJ제일제당의 장학금 지원으로 관내 청소년들이 미래 주역으로 성장해 나가는 데 있어 큰 힘 될 것”이라며 감사의 뜻을 표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 동구는 11일 2023년 어린이·청소년 참여위원회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위원회는 지역사회 구성원인 어린이·청소년의 참여와 목소리를 수렴하기 위한 소통 창구다. 이번 위원회에서는 제7기 어린이(초등) 참여위원 13명과 제17기 청소년(중·고) 참여위원 8명 등 총 21명이 수료했다. 참여위원들이 제시한 정책 제안 발표 및 활동 영상 시청 후 구는 우수활동자 7명에 대한 표창장을 수여했다. 어린이참여위원회는 지난 4월부터 최근까지 총 7회 워크숍을 열었으며, 동구 관내 시설 등을 체험하고 구 정책에 대한 다양한 의견들을 제시했다. 위원회는 아동 인권 증진을 위한 아동권리교육을 받고 ‘내고장 동구 탐방’도 진행했다. 화도진공원, 실감콘텐츠체험관 탐, 현대시장 등을 견학했으며, 방문한 곳에 대한 정책도 제안했다. 특히 청소년 참여위는 청소년 정책 특강을 통한 정책 모니터링, 청소년 참여학교 참여 등을 통한 활발한 정책 발굴 활동을 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구는 아동과 청소년들이 자신과 관련된 정책 제안을 신중하게 검토하고 실행가능성이 높은 정책으로 완성할 수 있도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 동구는 최근 ‘2023 스마트국토엑스포’에서 개최된 제46회 지적 세미나에서 우수상을, 제3회 공간정보 활용 경진대회에서는 장려상을 동시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 올해 15주년을 맞는 스마트국토엑스포는 지난 8~10일까지 경기도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열렸다. 전시장에서는 공간정보 신기술과 타 산업과의 융·복합을 통하여 미래 산업을 선보였다. 동구 민원지적과 김미라, 박지연 주무관은 지난 9일 열린 제46회 지적세미나에서 공동으로 ‘지적 정보 기반의 모바일 증강현실 플랫폼 구축 및 활용 방안’을 발표했다. 지적 정보를 융합한 증강현실(AR) 플랫폼을 통하여 도시재생사업과 협업해 도시 경쟁력을 강화하는 연구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같은날 박지연 주무관은 제3회 공간정보 활용 경진대회에서 ‘인공지능과 드론 활용으로 안전한 도로환경 조성’을 발표했다. 4차 산업혁명기술인 인공지능과 드론을 통하여 도로 포트홀(Pothole·움푹 팬 곳)을 신속하게 탐지함으로써 안전한 도로 환경을 조성한다는 내용으로 심사위원에게 좋은 평가를 받았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동구 대표들이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시 서구는 13일'2040 서구 환경계획 수립 용역'에 대한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용역은 환경정책기본법에 따라 국토계획과 연계하여 장기적인 환경정책 방향을 수립하는 사업으로 2022년 7월에 연구용역에 착수하여 이번에 최종보고회를 마쳤다. 이날 회의에는 환경과 도시 분야 시민단체, 대학교 교수, 공무원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지난 9월 20일에 개최됐던 주민공청회에서 제안된 의견 에 대한 반영과 함께 ▲인천광역시 서구 환경 현황 여건, ▲비전 및 추진전략, ▲분야별 기본계획, ▲계획 달성 방안 등에 대해 보고하고 의견을 나눴다. 구는 이번 최종보고회에서 청취한 의견들을 최종 검토·반영하여 환경계획(안)을 마련할 예정이며, 이후 관련 절차에 따라 관계기관(부서) 협의 등을 거쳐 최종 환경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2040 서구 환경계획 수립의 막바지 단계인 만큼, 미흡한 부분은 좀 더 보완하여 자연과 사람이 공존·공생하는 녹색도시 서구 조성을 위한 환경계획수립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시 연수구는 ‘고향사랑기부제 응원 릴레이’에 인천 출신 국민배우 박상원 씨를 시작으로 가수, 개그맨, 교수 등 연수구를 사랑하는 유명인사와 지역 리더들의 참여가 잇따르고 있다고 밝혔다. 가수 김범룡, 이범학, 개그맨 장용, 김원훈, 교수 김경일, 가수 신인선, 두리, 위나 등 30여 명의 각계각층 저명인들이 연수구 고향사랑기부제 응원 릴레이에 뜻을 같이하고 있다. 최근 지난 9월과 10월에만 59명이 동참하는 등 일반인들을 포함한 참여자들이 늘어나면서 지난달 말 기준 279명이 모두 2천343만여 원의 금액을 기부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 외에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하고 지자체는 기부금을 주민복리 등 사업에 사용하는 제도로 개인이 연간 500만 원까지 기부할 수 있다. 기부금액 10만 원까지는 전액을 세액공제 받을 수 있고 초과분은 16.5%가 세액공제 되며, 지역별로 기부금의 30% 이내에 해당하는 답례품도 받을 수 있다. 연수구 기부자는 연수e음 카드, 녹청자 찻잔, 커피, 쿠키, 오란다, 김치 등을 선택해 답례품을 제공받고 연수구는 10월부터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인천 남동구 행정동우회가 만부경로당 2층에서 남동구 행정동우회관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남동구 행정동우회는 남동구 미래 발전을 위한 연구모임, 관내 환경정화 및 산불감시 활동, 취약계층 복지증진을 위한 봉사활동, 마을행정사 상담의 날 운영, 회원들의 친목 도모를 위한 취미활동 전개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적극 펼칠 예정이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남동구 행정동우회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한다”라며 “30여 년의 오랜 공직 경험을 바탕으로 남동구의 미래 발전과 구민을 위한 봉사와 지역사회의 어려운 문제 등을 협업하여 개선 및 해소에 역할을 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승구 남동구 행정동우회장은 “공직 시절 쌓은 행정 경륜을 지역사회를 위하여 환원하며 봉사할 때가 됐다”라며 “공무원 경험과 노하우로 지역사회 공익 증진과 화합에 기여하고 회원 간 친목은 물론 후배들에게 귀감이 되도록 동우회의 면모를 정립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개소식에는 박종효 남동구청장, 김동인 대한노인회 인천남동구지회장, 강영순 만부경로당회장, 이문교 만수새마을금고이사장,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구청장 집무실에서 (사)한국건강관리협회 인천지부로부터 지역 내 저소득 이웃돕기를 위한 후원금을 전달받았다고 14일 밝혔다. (사)한국건강관리협회 인천지부는 암 조기 검진사업과 건강생활 실천사업을 수행하는 공익 의료 기관으로, 인천 내 복지시설과 연계한 봉사활동, 반찬 배달, 자선 바자회 성금 전달 등 꾸준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현재식 본부장은 “기존 미추홀구, 부평구 등에서 이뤄지던 사회공헌 활동 영역을 확대하여 남동구의 저소득 이웃을 돕고자 기부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남동구의 저소득 이웃에 관심을 갖고 나눔을 실천해주시는 한국건강관리협회에 감사드린다”라며, “소중한 성금이 필요한 곳에 잘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인천YMCA청소년재단과 ‘남동구 다함께돌봄센터 7호점’ 위탁운영을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남동구 다함께돌봄센터 7호점은 오는 12월 구월힐스테이트&롯데캐슬골드1단지 내에 문을 연다. 앞서 구는 지난달 27일 수탁자선정심의위원회 심사를 거처 위탁운영 기관을 선정했으며, 위탁 기간은 오는 12월 1일부터 2028년 11월 30일까지 5년이다. 다함께돌봄센터는 지역 내 유휴공간을 활용해 초등학생 방과 후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복지시설로, 소득 수준과 관계없이 이용할 수 있으며 맞벌이 가정 및 초등학교 저학년 등이 우선 대상이다. 센터는 기본적인 돌봄(출결 관리, 간식 제공 등), 숙제․독서지도, 신체활동 및 특별활동프로그램 등을 제공한다. 현재 남동구는 6개의 다함께돌봄센터를 운영, 돌봄이 필요한 아동을 지역사회에서 보호하고 지켜 부모의 양육 부담을 완화하고 아동이 살기 좋은 환경을 만들고 있다. 박종효 구청장은 “맞벌이 가정의 양육 부담 경감과 초등돌봄의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돌봄센터에 대해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시 남동구가 16일 개최되는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 수험생들이 불편이 없도록 교통 지원대책에 나선다. 14일 구에 따르면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지난 13일 남동구 불법 주·정차 단속원들과 ‘수능 대비 교통 소통 간담회’를 열고, 시험장 주변 교통체증 요인을 사전에 차단하고, 수험생 편의를 최대한 지원할 것을 지시했다. 구는 수능 당일 시험장 주변 2km 이내 간선도로의 불법 주·정차 차량을 집중 단속하고, 필요 시 견인하는 등 강력히 조치할 계획이다. 또한, 혼잡한 시험장 출입구 주변 자가용 차량 진·출입과 주·정차 등의 금지를 위해 오전 6~9시와 오후 4~6시에 지역 내 2개 모범운전자협회 회원 45명을 투입할 방침이다. 구는 수능 당일 전 직원의 출근을 오전 9시에서 10시로 조정해 교통혼잡을 줄이고, 소음을 유발할 수 있는 관내 굴착공사나 각종 공사장에도 수험생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공사 중지를 요청한 상태다. 올해 남동구 거주 수험생은 4,061명으로, 오전 8시 40분부터 오후 5시 45분까지(일반수험생 기준) 지정된 고사장에서 응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광역시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0일 ‘제28회 농업인의 날’을 맞아 열린 농업인의 날 기념식 행사를 성공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농업인의 날 행사는 어려운 농업 여건에도 불구하고 꿋꿋이 농업·농촌을 지키고 있는 농업인에게 긍지와 자부심을 고취하고 재도약을 위한 사기 진작의 시간으로 마련됐다. 인천시 농업인단체연합회 주관으로 농업기술센터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유정복 인천시장을 비롯해 허식 인천광역시의회 의장, 농업인과 농업 유관단체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인천의 농업발전에 기여한 모범농업인 36명에게 표창을 수여했으며, 부대행사로 농축산물 전시·체험·판매장을 운영해 인천시민 누구나 참여하고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어려운 농업여건을 극복하고 미래의 발전적인 농업환경을 만들어 가는 것이 과제”라며 “농업의 근본적인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인천시뿐만 아니라 농업관련 유관단체가 힘을 모아 함께 문제를 풀어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는 부평1정수장 정수지 유입·유출밸브 교체 공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교체공사가 진행되는 11월 8일 10시부터 10일 18시까지 56시간 동안 부평정수장의 가동이 중단됐으나 수계전환을 통해 단수 없이 수돗물을 정상적으로 공급했다. 인천시 상수도사업본부에서는 정수장 가동중단으로 인한 불편사항이 발생하지 않도록 250여 명의 본부 및 사업소 직원을 투입해 단계별 수계전환을 실시하고 남동·수산정수장에서 수돗물을 대체 공급하는 한편, 배수지 최대수위를 확보해 시민들에게 수돗물을 차질 없이 정상 공급했다. 부평3정수지에서 부평정수권역 간 5.8km 일부 구간의 물 흐름이 역방향인 것이 작업의 어려운 점으로 평가됐으나, 수질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정밀하게 수압을 조절하고 모니터링 요원을 집중적으로 배치했다. 또한 비상 상황 발생에 대비해 수계전환을 진행하는 동안 급수상황실을 운영했고, 병입 인천하늘수 및 운반 급수 차량을 대기시켜 비상 급수 상황에 대비했다. 56시간 동안 이뤄진 수계전환 결과 부평구 산곡동의 일부 고지대에서 높낮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시 중구는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 등 안전한 통학환경 조성을 위해 약 2억 원의 예산을 들여 ‘연안초등학교 일원 어린이보호구역 개선사업’을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현재 연안초 어린이보호구역은 이 일대 내 인천종합어시장을 찾는 주민·관광객의 차량 통행량이 상대적으로 많다. 이로 인해 어린이 보행환경 안전 증진을 위한 특별한 조치가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이에 구는 구민들의 목소리를 수렴해 이곳을 ‘2023년 어린이보호구역 개선사업 대상지’로 선정, 올해 11월 중순부터 공사에 들어갈 방침이다. 사업은 연안초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안전시설물을 정비하거나 신규 설치하고, 고원식 교차로를 조성해 더 안전한 어린이 통학로를 만드는 것이 골자다. 특히 공사 전 도로교통공단, 인천광역시 경찰청, 연안초 관계자 등과 사업 방향성 및 설계에 대해 협의했으며, 이를 토대로 올해 10월 설계를 완료했다. 구체적으로 어린이보호구역 내에 ‘노란색 안전 펜스’를 설치하고, 도로표지병을 이용한 ‘활주로형 횡단보도’를 조성해 시인성을 높인다. 또, 미끄럼방지 포장과 옐로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13일 구청 정문에서 출근하는 직원들을 대상으로 공공부문 1회용품 줄이기 제도의 선도적 역할 수행을 위한 친환경 자원순환 청사 조성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1회용품 줄이기 제도 홍보로 텀블러와 에코백을 나눠주면서 사무실 내외에서 텀블러 사용을 생활화할 것을 안내했다. 이영훈 구청장은 “공직자들이 친환경 자원순환 청사 조성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기를 부탁드린다.”라면서, “이번 캠페인으로 자원순환 실천이 구 전체로 확산하길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미추홀구는 쓰레기통 없는 사무실 운영, 재활용품 분리수거대 확대 설치 운영, 다회용 컵 대여 서비스 시행 등으로 쓰레기 분리배출과 감량을 유도해 자원 낭비 없는 청사를 조성할 계획이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인천동구지구협의회는 6일 관내 취약계층 350세대에 고추장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김찬진 동구청장과 최춘연 회장, 회원 30여명이 참여하여 정성껏 준비한 재료로 고추장을 만들어 소외된 이웃들에게 전달했다. 최춘연 회장은 “회원들과 함께 직접 만든 고추장을 함께 나눌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적십자 회원들과 함께 나눔과 봉사활동을 실천하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소외된 이웃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에 솔선수범 해주시는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인천동구지구협의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을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 동구는 10일 깨끗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하여 동인천역 북광장에서 ‘11월 클린업 데이’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11월 클린업 데이 행사는 쌀쌀해진 날씨에도 불구하고 주민과 자생단체 등이 적극 참여했고 동구 관내 전역에서 청소·정비가 실시됐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동인천역 북광장에서 좁은 도로와 골목 청소를 위하여 도입한 친환경 소형 전기노면 청소차를 직접 운전하는 시연회를 열었다. 전기 청소 차는 거리의 먼지와 작은 쓰레기를 흡입하고 살수까지 할 수 있는 기능이 탑재되어 관내 청소·정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깨끗한 동구를 만들기 위해 참여해 준 자생단체회원과 주민들께 감사드리며, 탄소 배출이 없는 친환경 전기청소 차량으로 청소행정서비스의 효율을 높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겨울철 대비 연탄재, 김장쓰레기 등 계절 쓰레기의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에 대한 홍보활동도 병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