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이틀에 걸쳐 여성친화도시 구민참여단원들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남동구 여성친화도시 지정 3년 차를 맞아 구민참여단이 여성친화도시 조성의 구심적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강의는 인천시 인천양성평등센터 이영숙 컨설턴트를 강사로 초청, 성인지 감수성 향상 교육으로 ‘성인지 관점으로 홍보물 모니터링 하기’를 주제로 진행했다. ▶자매결연→상호결연 ▶경력단절 여성→경력보유 여성 ▶아빠 다리→나비 다리 ▶집사람→배우자 ▶저출산→저출생 등 생활 속의 성차별적 언어 사용에 대해 짚어보는 등 쉽고 공감할 수 있는 내용이 주를 이뤘다. 또한, 예비사회적기업 바네사 가든(주)의 구소미 대표와 ㈜농업회사법인 문가숲길의 문옥영 대표로부터 사회적 기업의 개념과 창업 시의 경험담, 재취업 교육과 관련한 무료 교육기관 정보에 대해 듣고 체험활동의 시간을 가졌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구민참여단의 역량 강화 교육을 통해 양성평등의 가치가 뿌리내릴 수 있길 바라며, 구민참여단이 구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시 연수구가 17일 저녁 연수동 맛고을길 일대에서 수능 후 청소년 흡연 및 주류 제공, 음주 폐해 예방, 유해 환경 관리 확립을 위해 민·관·경이 함께하는 연합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 아이돌 및 유명 연예인의 술방 확대 등으로 인한 잘못된 음주 문화 개선과 전자담배의 유해성을 인식시켜 수능 후 청소년 일탈을 예방하기 위해 관계 부서와 유관기관이 함께 현장에서 선제적 계도 활동을 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연수구청 관계 부서와 보건소, 정신건강증진센터,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등 유관기관,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금연지도원,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등 주민, 연수경찰서 청소년계 등 관계자 60여 명이 함께했다. 참여자들은 금연구역 지도점검, 청소년 주류 판매 점검, 유해 환경 모니터링 등 부서별 관리사항을 점검하고 청소년들이 많이 이용하는 상가 밀집 지역 등을 돌며 홍보 활동을 벌였다. 이보다 앞서 16일에는 연수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주도하에 송도 해양경찰청 일대에서 수험생들을 대상으로 수능 후 청소년 선도·보호 활동 캠페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시 연수구는 20일 구청 한마음광장에서 사회공헌기업, 사회복지기관이 함께 지역 내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2023 연수구 김장한마당’을 열었다. 연수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한국마사회인천연수지사, 한국가스공사인천기지본부, ㈜에스디프런티어(트리플스트리트)의 후원으로 마련됐다. 행사에는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통장자율회, 새마을부녀회, 자율방범대 등 지역주민과 후원사 직원, 사회복지기관 관계자, 자원봉사자 등 250여 명이 힘을 합쳐 1만 1천800kg 분량의 김장 김치를 담갔다. 연수구는 직접 김장하지 못하거나 지원해 줄 가족이 없는 지역 내 홀몸 어르신, 중증장애인, 차상위계층 등 취약계층 1천180세대(세대당 10kg 1박스)에 전달할 예정이다. 또한, 이날 행사장 한쪽에는 인천김치절임류가공사업협동조합 민관협력 사업인 ‘찾아가는 연수김치통(通)’을 운영해 지역 내 다문화가족과 북한이탈주민에게 전통김치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다문화가족과 북한이탈주민들은 직접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시 서구는 쾌적한 서구 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가스열 펌프(GHP) 설치 사업장을 대상으로 배출가스 저감장치 설치 지원에 나선다고 밝혔다. 가스열펌프(Gas Heat Pump)는 도시가스(LNG, LPG) 사용 엔진을 이용해 냉동사이클의 압축기(에어컨 실외기)를 구동하는 냉·난방기이며, 대기환경보전법 개정·시행에 따라 가스열펌프를 대기배출시설로 신고하여 관리하여야 한다. 다만, 저감장치 부착 시 대기배출시설에서 제외되어 신고하지 않아도 된다. 서구는 동 시설에 대한 저감장치 부착 지원을 위해 69,300천원의 예산을 확보했으며, ‘2022년 12월 31일 이전 GHP를 설치하여 운영 중인 인천 서구 소재 민간 및 공공시설을 대상으로 GHP 엔진 형식에 따라 246만 원~332만원(저감장치 부착 비용의 90%)을 지원한다. 신청 기간은 11월 20일부터 12월 1일까지이고 신청한 사업장 중에 ①병원 ②사회복지시설 ③설치 대수가 많은 사업장 ④신청순서 순으로 예산금액 내에서 우선 지원할 방침이다. 또한, 보조금을 지원받은 사업장은 저감장치를 부착한 가스열펌프(GHP)를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시 서구는 주민, 전문가 등이 참여한 가운데 15일 ‘인천 서구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주민 공청회를 서구청 대회의실에서 열었다고 밝혔다. 서구는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을 수립하고자 지난해 11월부터 기본계획 수립 용역을 진행했다. 이번 공청회는 그동안 준비한 기본계획(안)에 대해 주민 등을 대상으로 다양한 의견 청취를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또한 서구 지역 온실가스 발생 현황과 서구의 목표와 비전, 세부시행 사업 등을 제시하는 기본계획(안) 설명을 시작으로 전문가, 학계, 시민단체 등의 지정토론, 참석자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서구는 공청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기본계획에 반영 검토할 예정이며, 이후 관련 규정에 따라 유관부서 협의, 위원회 심의를 거쳐 서구 지역에 적합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으로 최종 수립할 예정이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주민과 전문가들의 소중한 의견에 귀 기울여 지역 주민 뜻에 맞는 ‘서구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이 수립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연수구는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행정망 네트워크 장애에 따른 일부 전산업무 중단으로 인한 주민 불편 해소를 위해 휴일인 19일 비상근무를 실시했다. 긴급한 민원 대상자를 우선으로 본청 민원창구와 각 동 행정복지센터의 비상근무 운영과 함께 주민등록정보시스템의 원활한 재개를 위해 50여 명의 비상근무 대책반을 운영했다. 구는 이날 주민등록등·초본, 인감, 본인서명사실확인서, 전입신고 등 전산 장애로 발급 불편을 겪는 민원인들의 불편을 최소화 하기 위해 민원실과 동행정복지센터별로 지원 안내 인력을 배치했다. 이에앞서 지난 18일(토) 오후 3시에는 본청과 15개 동을 대상으로 주민등록정보시스템 테스트를 실시해 민원서류 업무의 정상 작동을 확인했고 신속히 불편 최소화를 위한 비상근무를 결정했다. 이재호 연수구청장도 휴일 해당 현장 등을 방문해 민원 불편을 줄이기 위한 신속한 조치를 당부했고 구는 일요일인 19일 오후 2시에도 주민등록정보시스템의 종합적인 테스트를 다시 한 번 실시했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행정망 전산 장애에 따른 일부 민원서비스 중단으로 민원에 불편을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 중구 지역 청년들을 위한 새로운 소통·교류공간 ‘중구 청년내일기지’가 영종국제도시에 문을 열었다. 중구에 따르면, ‘중구 청년내일기지’는 지역 청년들이 능동적으로 사회에 참여할 기회를 보장하고, 한층 더 성장할 수 있는 기반 형성을 돕고자 민선 8기 인천 중구가 마련한 새로운 청년 소통·교류 거점이다. 시민 공모를 통해 정해진 명칭은 ‘중구 청년들이 내 일을 찾아 내일의 꿈을 실현해 주는 기지가 돼주는 공간’이라는 뜻을 지니고 있다. 오는 21일부터 공식 운영을 시작할 중구의 첫 청년내일기지는 영종대로94(운서동 2799-1) 두림타워 4층에 352.8㎡ 규모로 조성됐다. 이를 위해 총 18억8,000만 원의 사업비가 투입됐다. 운영은 사회적 기업 ㈜채움에이치알디가 맡는다. 첫 청년내일기지는 회의실, 강의실, 1인 미디어실, 독서실, 공유카페, 휴식공간 등 청년들이 자신의 꿈을 펼치기 위해 꼭 필요한 시설들을 갖췄다. 이곳에서는 청년들을 대상으로 취·창업 상담, 맞춤형 심리상담, 청년 소모임 운영, 청년정책 통합 안내 등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연중 운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광역시는 11월 17일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아동학대 예방의 날 기념식에서 ‘2023년 아동학대 공공 대응체계 운영 분야’ 지자체 평가 전국 1위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 평가는 보건복지부가 지자체를 대상으로 아동학대 대응체계 구축 성과를 평가하는 것으로, 올해 아동학대 전담공무원 배치 및 지원 등 4개 분야 8개 항목을 심사해 성과가 우수한 2개 시도와 6개 시·군·구를 선정했다. 인천시는 ▲아동학대 대응 및 보호 인프라 확충 ▲아동보호시설 시 자체 예산 지원 ▲아동학대 예방 교육·홍보 등에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인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인천시는 올해 ‘아동학대 예방 및 피해아동 보호 강화대책’을 시정 최우선 과제로 삼고 자체 예산을 대폭 늘려 대 시민 인식개선을 위한 교육사업 신설 및 확대에 힘 써왔다. 또한 교육 및 홍보 영상물·책자 등 자체 제작 보급, 위기 아동 조기 발굴 강화에 노력하고 있다. 특히 내년에는 아동학대 피해아동을 지원하는 아동보호전문기관 1개소를 추가 확충해 총 6개로 늘려 피해아동들을 좀 더 전문적이고 심층적으로 관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인천동구협의회는 지난 13~15일까지 화도진공원 일원에서 관내 어린이 450여명을 대상으로 ‘내가 조선의 수군이다’는 주제로 화도진 전통문화역사 체험교실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화도진공원의 역사와 문화를 활용하여 지역을 활성화하고, 어린이들이 다양한 역사 체험활동을 할 수 있도록 하여 애향·자부심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교육은 외세 침략이 본격화한 조선 말기 인천 동구에 화도진이 설치될 수밖에 없었던 이유로 시작됐다. 어린이들은 화도진에 대한 배경지식과 함께 한·미(조·미) 수교에 처음 사용한 태극기에 대하여 알아보는 등 심도 있는 교육을 받았다. 교육이 끝난 후에는 치열한 경쟁보다 협동이 필요한 ‘전통 놀이 체험교실’도 열렸다. 어린이들은 철릭이라는 조선시대 병사 의복을 입으며 벽돌로 진을 쌓고, 화살, 대포 등 그 당시 무기도 다뤄보는 체험 놀이를 통하여 자연스럽게 역사를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이정옥 민주평통 인천동구협의회장은 “역사가 깊은 화도진 공원에서 어린이들이 놀이를 통하여 학습까지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좋은 기회였다”며 “어린이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 동구는 고령자와 감염취약시설 입원·종사자의 코로나19 예방접종을 독려하기 위하여 ‘릴레이 접종’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최근 코로나19 예방 접종을 했고 김진서 부구청장과 국장급 간부 공무원들도 예방접종에 동참했다. 질병관리청은 백신접종 후 시간이 지나면 면역력이 감소하고, 신규 변이가 계속 출현하기 때문에 주기적인 접종을 권고하고 있다. 구는 지난달 19일부터 65세 이상 고령층, 12~64세 면역저하자, 감염취약시설 입원‧입소‧종사자 등 고위험군 접종을 시작했고 이달 1일부터는 전 구민을 대상으로 접종을 진행 중이다. 이번 동절기 접종에 활용되는 코로나19 백신은 최근 유행 변이에 대응해 새롭게 개발된 XBB.1.5 단가 백신으로, 인플루엔자(독감) 백신과의 동시 접종도 가능하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고령층 등 건강취약계층은 코로나19 중증화 예방을 위해 적극 참여해달라”며, “코로나19와 독감 예방접종이 동시에 진행되는 시점인 만큼 안전한 예방접종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11월 16일 0시 기준, 동구의 65세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17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관리감독자, 현업근로자 담당자 등 직원 200여 명을 대상으로 ‘2023년 하반기 중대재해처벌법 관련 교육’을 진행했다. 구는 이날 ㈜세이프티컨설팅 최승훈 차장을 초빙해 중대재해처벌법과 산업안전보건법, 도급 사업에 대한 안전‧보건 조치 의무, 위험성 평가 이론과 예시, 사고사례 등을 교육했다. 이영훈 구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서 직원 모두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고 재해예방에 힘써 구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에 최선을 다하길 바란다.”라면서, “앞으로도 전 직원과 함께 안전사고와 중대 재해예방으로 안전한 미추홀구 만들기에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17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노인 맞춤 돌봄서비스 수행기관 인력 157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교육을 시행했다. 구는 이날 진행한 교육에서 우수종사자에게 표창을 수여했으며, 한국조직문화연구소 박제동 소장을 초빙해서 ‘소통과 공감을 통해 다 함께 성장하는 유쾌한 조직’이라는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교육에는 대한어머니회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 인천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 실업극복인천본부 실버센터, 미추홀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의 4개 기관이 참여했다. 이영훈 구청장은 “외롭게 지내시는 돌봄이 필요한 2,386명의 어르신 곁에서 서비스를 제공하시는 여러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라면서, “현장에서 고생하시는 사회복지사와 생활지원사들이 지치지 않고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노인맞춤돌봄서비스는 65세 이상 어르신 중 유사‧중복사업 이용자를 제외한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을 대상으로 안전 지원, 사회참여, 생활교육, 일상생활 지원 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것으로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부평구 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5일 부평어울림센터에서 부평구 자원봉사자 50여 명을 대상으로 환경 교육 ‘환경도 지키고, 발매트도 만들고!’를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새로운 환경오염의 원인으로 지목되는 폐양말목을 활용해 발 매트를 만드는 활동으로, 친환경 제품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고 탄소중립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강사를 초빙해 다양한 연령대의 자원봉사자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간결하고 재밌는 설명을 전달했으며, 이어 참가자들이 직접 발매트를 만들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 참가자는 “폐양말목을 재활용해 발매트를 만들어보니 재밌었고 자원에 대해 인식이 바뀌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 환경 관련 자원봉사 활동 시 더욱 경각심을 가지고 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병철 부평구 자원봉사센터 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탄소중립 제품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고, 자원 재활용에 대해 생각하는 시간을 보냈길 바란다”며 “이날 교육을 통해 향후 자원봉사 활동과 자원봉사자간의 유대감 형성에 도움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제2기 아동권리교육 전문강사 양성과정을 수료하고 평가를 통과한 18명을 ‘남동구 제2기 아동권리 강사단’에 위촉했다고 17일 밝혔다. 남동구 아동권리 강사단은 지역 내 초등학교를 비롯한 아동 관련 시설에 파견돼‘찾아가는 아동 권리 교육’을 진행한다. 또한, 아동 권리 옹호 캠페인과 아동 참여 프로그램 지원 등 남동구 아동 권리 지킴이로의 역할도 함께 수행한다. 지난 2021년 아동친화도시로 인증된 남동구는 아동권리교육 및 홍보를 위해 자체 강사 양성을 꾸준히 추진해왔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긴 시간 동안 남다른 열정으로 교육에 참여한 교육생들의 노력이 결실을 얻게 돼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라며 “남동구 아동 권리 교육사업이 안정적으로 운영돼 아동 권리에 대한 인식 증진과 아동 의견 존중 분위기가 확산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유정복 인천시장은 11월 17일 인천시민의 교통편의 증진을 위해 24년 간 답보상태에 있던 ‘공항철도~서울9호선 직결사업’에 대해 서울시와 전격적으로 합의, 영종‧청라‧계양 등 인천 서북부 시민들의 교통불편 해소를 지속적으로 해결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 간 ‘공항철도~서울9호선 직결사업’의 운영비, 시설비 부담에 대한 이견으로 시민 불편이 지속됐으나, 국토교통부(대광위), 인천시, 서울시의 지속적 협의를 통해 합의에 이르게 됐다. 서울도시철도 9호선 직결 운영비는 서울시가 전액 부담하되 인천시민의 교통수혜를 고려해 서울시가 부담해야 할 시설비의 절반을 인천시가 분담하는 것으로 합의했다. 이에 따라 9호선 급행열차 혼잡도 8% 감소, 인천공항↔서울 강남권 이동 시 환승없이 이동 등 인천 및 서울시민의 철도서비스가 대폭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인천시는 공동생활권인 수도권 교통문제는 3개 시도의 공동 대응이 필요하다는 인식하에 “더 넓게, 더 두텁게”, 시민 교통비 지원을 하고 시민의 다양한 대중교통 이용 선택권을 보장하기 위해, 국토교통부'K-패스'와 서울시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