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추운 겨울을 앞두고 인천 미추홀구에 소외된 이웃을 위한 온정의 손길이 쏟아지고 있다. 구는 21일 (사)한국후계농업경영인 정선군연합회로부터 정선군의 농산물과 식자재로 담근 김치 50상자를 전달받았으며, 대한전문건설협회 인천광역시회로부터도 학익고등학교 부근에서 사랑의 연탄 1만 장을 전달받았다. 임종근 회장은 “정선군의 좋은 농산물로 정성껏 담근 김치를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할 수 있어 기쁘다.”라면서, “작지만 따뜻한 선물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지문철 회장도 “작은 나눔이지만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면서,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더 많은 나눔을 실천하겠다.”하고 말했다. 이에 이영훈 구청장은 “곳곳에서 보내주신 따뜻한 손길에 감사드린다.”라면서, “기부하신 분들의 마음이 잘 전달되도록 도움이 필요한 곳에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 남동구새마을부녀회는 최근 이틀에 걸쳐 남동구새마을회관 지하에서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를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새마을지도자 150명이 참여한 가운데 김장 김치 3,500kg을 담가 홀몸 어르신, 장애인, 한부모 가정 등 소외계층 350세대에 10kg씩 전달했다. 황금덕 부녀회장은 “연말연시 이웃과 따뜻한 정을 함께하는 나누는 계기가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 오늘 참여해 주신 새마을지도자 여러분께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박종효 구청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고생하는 새마을지도자들이 곁에 있기에 행복하고, 추운 겨울 소외계층에게 큰 도움을 주심에 진심으로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가 최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2023년 급식안전관리 유공 표창’을 수상했다. 21일 구에 따르며 이번 표창은 어린이, 노인·장애인 등 급식 취약계층의 올바른 식습관 형성과 소규모 급식소의 안전 및 영양 관리 지원을 통해 급식환경 개선에 기여한 단체를 대상으로 수여됐다. 아울러 남동구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이번 행사에서 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직무역량 강화 및 운영 효율 증대를 위한 멘토링 최종 성과보고회에서 멘토링 우수사례팀으로 선정돼 ‘우수상’을 받았다. 지난해 7월에 문을 연 남동구 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남동구 내 소규모 급식소에 순회방문지도, 대상별 영양교육, 맞춤형 식단 등을 통해 급식 환경 개선에 기여했으며, 올해부터 남동구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로 통합·운영하고 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앞으로도 지역 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급식 안전 및 영양 관리를 위한 다양한 지원을 통해 안전한 급식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박종효 인천 남동구청장이 겨울철 폭설로 인한 구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도로 제설 대책에 대한 사전 현장점검을 펼쳤다. 21일 구에 따르면 박 구청장은 지난 20일 도로과 과장을 비롯한 직원들과 함께 겨울철 한파·폭설에 대비한 제설 장비 창고, 자동 염수분사장치 설치 현장 등을 방문했다. 이날 박 구청장은 소래로 제설 전진기지와 남동대로 제설 전진기지를 차례로 방문해 굴착기, 임차 덤프트럭, 살포기, 제설삽날, 염화칼슘 등의 제설 장비를 확인했다. 이어 강설 시 자동으로 염수가 살포돼 빠르게 제설할 수 있는 수현로 자동 염수분사장치를 꼼꼼히 살피며, 직원들과 사업의 실효성을 논의하기도 했다. 남동구는 올겨울 도로 제설작업을 위해 제설 차량 47대를 투입하고, 염화칼슘 1,149t 등 제설 자재를 확보해 철저하고 효율적인 제설작업에 임할 예정이다. 또한, 백범로와 소래로 등 주요간선도로 9곳 염수분사장치를, 예술로에 도로열선을 운영해 교통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아울러 주요간선도로와 경사로 등에 제설함 601개를 배치하는 등 대로변뿐만 아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시 연수구는 20일 선학동, 송도4동 공동주택에 국공립어린이집 2곳에서 개원식 행사를 열고 새로운 개원을 알렸다. 이번에 새로 개원하는 어린이집은 송도4동 소재 국공립송도디에트르어린이집(연수구 인천타워대로 393)과 선학동 소재 국공립아이포레나어린이집(연수구 넘말로 81) 이다. 이번 개원은 지난 9월 준공한 송도디에트르시그니처뷰, 한화포레나인천연수 공동주택 내 보육수요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연수구와 공동주택 측의 협력을 통해 이뤄졌다. 구는 지난 7월 공동주택과의 무상임대차 협약·계약 체결을 시작으로 약 4개월간의 리모델링 등 개원 준비를 거쳤다. 국공립송도디에트르어린이집은 253㎡ 규모에 정원 45명으로 운영되며, 국공립아이포레나어린이집은 174㎡ 규모로 정원 23명으로 운영된다. 이번 2곳 어린이집이 신규 개원함에 따라, 연수구는 지역 내 총 58곳의 국공립어린이집을 설치·운영하게 된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국공립어린이집이 성공적으로 개원하기까지 도움을 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공보육 기반 확충으로 앞서가는 보육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2045 탄소중립 실현에 나선 인천시가 발전, 사업, 건물, 수송 등 분야별 탄소중립 이행계획을 살폈다. 인천광역시는 11월 2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45 인천시 탄소중립 전략(로드맵)’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인천시는 지난해 ‘2045 인천광역시 탄소중립 전략(로드맵)’을 세웠다. 이후 올해 4월 정부가 청정수소, 암모니아 등 무탄소 연료 중심의 에너지믹스를 반영한 국가 기본계획을 발표함에 따라, 인천시는 정부의 탄소중립 기본계획을 반영하고 탄소중립 추진 분야별로 실질적인 감축이행을 위해 이번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미래준비특별위원회,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민·관·산·학 탄소중립 상생협력 업무협약(MOU) 체결기관, 군·구, 시민단체 및 유관기관 등 100여 명이 참여해 탄소중립에 대한 이행계획 보고 및 논의하는 자리가 됐다. 특히, 발전, 산업, 건물, 수송 등 담당 실·국장이 참여해 부문별 탄소중립 이행계획을 발표하고, 미래준비특별위원회,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가 자문해 계획의 내실을 다지고 실행력을 높일 수 있도록 했다. 인천시의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인천중구협의회(회장 전승호)는 지난 17일 오후 3시 영종 네스트호텔에서 '여성리더, 통일을 꽃 피우다'를 개최했다. ‘여성리더, 통일을 꽃 피우다’는 여성 평화통일 활동 역량 강화와 더불어, 인천 중구 여성자문위원과 지역 여성리더들과의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평화통일공감 확산을 목적으로 마련된 행사다. 이 자리에는 김정헌 중구청장, 강후공 중구의회 의장, 박애선 하늘심리상담소장, 손은비 구의원, 자문위원, 중구 여성리더, 관계 공무원 등 65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안제노 한국외국어대 교수의 ‘한반도정세와 통일대북정책’ 이라는 주제발표를 통해 한반도 정세와 통일대북정책에 대해 열띤 강연을 했다. 전승호 협의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통일 관련 문제를 여성의 시각으로 재조명해 여성의 포용력으로 통일에 대한 갈등을 해소하는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김정헌 구청장은 “여성리더들이 한반도 평화를 위해 선도적인 역할을 해 줄 것을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시 중구는 지난 14일, 15일 강화도 일대에서 관내 어린이집 보육 교직원 120명을 대상으로 ‘2023 어린이집 보육 교직원 힐링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어려운 보육환경에도 사명감을 가지고 영유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는 보육 교직원의 노고를 격려하고, 사기진작을 통해 보육 서비스의 질을 향상하고자 마련됐다. 지난 14일과 15일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된 워크숍에는 1차 보육교사, 2차 원장 총 120여 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전등사 산책, 루지 탑승 등 힐링 프로그램은 물론, 성 인지 감수성 교육에 참여하며 심신을 달래고 관련 역량을 함양할 수 있었다. 워크숍에 참가한 한 어린이집 보육교사는 “워크숍을 통해 잠시나마 보육 현장에서 떠나 스트레스 해소와 재충전의 기회가 됐다”라며 “보육교사 간 서로 소통하고 공감하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라고 말했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인천 중구의 미래인 영유아의 보육을 위해 힘쓰는 모든 보육 교직원에 감사하다”라며 “이들이 자부심과 긍지를 가지고 보육업무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김정헌 인천 중구청장은 지난 17일 신광초등학교 정문 앞 통학로에서 교통안전 캠페인을 진행했다. 캠페인에는 김정헌 구청장, 신광초 관계자, 학부모, 중부모범운전자회 등 20여 명이 참여했다. 참석자들은 통학로 일원 교통안전 위험 요소를 살피고, 학교 인근 안전 통학로 확보를 위한 방안에 관해 의견을 나눴다. 김정헌 구청장은 “다양한 교통안전 위험 요소로부터 아이들을 지키고 안전한 통학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이번 캠페인이 어린이 등 보행자뿐만 아니라, 운전자도 교통안전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생각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시 중구는 지난 17일 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위원 중구옹진지구협의회로부터 어려운 이웃을 위한 라면 250상자를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청소년 선도 교육과 유해환경 정화를 목표로 활동 중인 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위원 인천중구옹진지구협의회는 이웃 사랑과 나눔 실천 역시 청소년의 건전한 성장에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취지로 해마다 중구에 이웃돕기 후원 물품을 기탁하고 있다. 이석홍 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위원 중구옹진지구협의회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중구의 어려운 이웃들과 소중한 인연을 이어가게 돼 뿌듯하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으로 지역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해마다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잊지 않고 후원을 해준 것에 감사하다”라며 “최근 물가 상승 등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이 많은데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기부한 물품을 잘 전달해 따뜻한 중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날 기탁받은 라면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접수 후 기부자의 뜻에 따라 중구 원도심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과 사회복지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 중구청 펜싱선수단의 재능기부로 이뤄진 ‘구민과 함께하는 펜싱 교실’이 지역 학생들과 학부모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인천 중구청 펜싱팀은 지난 18일과 19일 이틀 동안 영종국제도시 소재 중구 청소년수련관 체육관에서 인천 중구 거주 초등학생 약 140여 명을 대상으로 ‘구민과 함께하는 펜싱 교실’을 성황리에 운영했다. 앞서 지난 2019년 상반기 제1회 찾아가는 펜싱 교실과 하반기 제2회 찾아가는 펜싱 교실 운영했으나, 코로나19 확산으로 잠정 중단을 맞아야 했다. 올해 코로나19 상황이 완화됨에 따라 ‘구민과 함께하는 펜싱 교실’로 프로그램을 재구성, 중구청 펜싱팀의 재능기부를 재개하게 된 것이다. 이를 통해 아이들에게 펜싱 체험 기회를 제공, 펜싱 저변 확대를 꾀할 수 있게 됐다. 장기철 감독을 비롯해 한주열 코치와 전은혜 선수 등 총 8명의 선수단은 참여자들에게 펜싱에 관해 소개하고, 기본자세 훈련 등 펜싱의 세계를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힘썼다. 참가 학생들 역시 선수들의 친절하고 세심한 지도로 펜싱에 대해 배워볼 수 있다는 점에 만족감을 드러냈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시 미추홀구는 17일 문학산에서 공무원, 미추홀구시설관리공단 직원 등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숲 가꾸기 1일 체험행사’를 진행했다. 구는 행사에서 비료 주기, 덩굴 제거 등의 교육 후 참여자들과 함께 실제 작업을 진행했다. 또한,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한 산불 조심 캠페인도 같이 했다. 구 관계자는 “봄에 심은 나무들이 잘 자랄 수 있게 꾸준히 관리하겠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시 미추홀구는 20일 구청장실에서 옥외광고협회 미추홀구지부로부터 어려운 이웃에 전해달라고 성금 250만 원을 전달받았다. 지부는 올해 미추홀구와 옥외광고물 재난 방재 협약을 맺어 기상악화 때마다 관내를 순찰하며 추락 위험이 있는 광고물을 점검하는 등 지역사회의 안전을 위해 활동하고 있다. 성금 전달식에서 강성조 지부장은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어 기쁘고, 앞으로도 미추홀구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이영훈 구청장은 “불경기임에도 불구하고 성금을 모금하여 주신 옥외광고협회 미추홀구지부 회원님들께 감사드린다.”라면서, “전달해 주신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시 미추홀구는 20일 학산초등학교 앞에서 구청 직원, 미추홀경찰서, 모범운전자회, 녹색어머니회 등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등굣길 교통안전 캠페인을 진행했다. 구는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안전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교통법규를 준수하여 어린이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이번 캠페인을 마련했다. 캠페인 참여자들은 학산초등학교 정문에서 어린이들에게 무단횡단 금지와 보행 중 스마트폰 금지, 교통신호 잘 지키기 등의 안전 수칙을 알려주고, 횡단보도에서는 ‘멈추고’, ‘살피고’, ‘안전하게’, ‘건널 수’ 있도록 보행 안전을 지도했다. 또한, 통행하는 차량이 알아볼 수 있게 피켓, 현수막, 어깨띠 등을 활용해서 ‘속도를 줄이면 사람이 보입니다, 안전속도 5030’ 횡단보도 보행자 보호 의무 확대, 우회전 신호등 적색일 때 우회전 금지 등 안전한 운전 습관에 관한 내용을 홍보했다. 이날 캠페인에 참여한 이영훈 구청장은 “어린이 교통안전의 확보는 운전자와 보행자가 함께 노력해야 한다.”라면서, “안전한 등굣길을 만들기 위해 정기적으로 캠페인을 진행하고, 어린이 교통안전망을 강화하는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 동구는 인하대학교와 협력하여 관내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수학캠프’를 성황리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학생들이 수학에 대한 흥미를 가지고 미래의 창의적인 인재로 자라나는 것을 장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초등 수학캠프는 동구가 주최하고 인하대 위드아이 청소년 진로지원센터가 주관했다. 캠프는 11일~12일 관내 초등학교 3~6학년 14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캠프는 ▲교육용 보드게임&분수파티 ▲로봇으로 한붓그리기 ▲원으로 땅따먹기 ▲테셀레이션으로 디자인하기 ▲4색정리와 라틴방진 ▲13클루 ▲72연필만들기 등 다양한 주제로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는 수업으로 기획됐다. 학생들은 다양한 수학 교구와 보드게임을 활용하여 수학의 원리를 이해하고 적성을 탐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캠프에 참가한 한 학생은 “수학이 어려운 줄만 알았는데 이번 캠프 덕분에 수학에 흥미가 생겼다”며 “수준 높고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수업을 제공하는 수학캠프에 또 참가하고 싶다”고 말했다. 김찬진 구청장은 “학생들이 이번 캠프를 통하여 수학의 원리를 이해하고 표현능력을 향상시켜 창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