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시 연수구는 23일 구청 아트홀에서 2회에 걸쳐 지역 내 미취학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해양쓰레기의 심각성과 환경보전의 중요성을 알리는 어린이 환경교육 뮤지컬 ‘바다로 간 쓰레기’ 공연을 개최했다. 이날 공연에는 지난 1일부터 선착순 접수를 통해 모집된 지역 내 유치원 7곳에 재원 중인 만3~5세 아동 700여 명이 선생님들의 인솔하에 안전하게 참석해 공연을 관람했다. 이번 뮤지컬은 신나는 음악과 다양한 폐품들을 재활용해서 만든 폐품 악기와 오브제들로 바다와 갯벌의 이미지를 살리면서 ‘해양쓰레기’라는 환경문제를 통해 바다와 습지가 얼마나 소중한 자산인지에 대해 알리며 아이들의 호기심과 흥미를 이끌어 냈다. 연수구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참여자들이 해양쓰레기의 심각성과 환경보전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송도갯벌 습지보호지역의 브랜드가치를 인식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시 연수구는 22일 옥련중앙교회로부터 연말을 맞아 지역 내 차상위계층 등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라면 700상자(803만 원 상당)를 전달받았다. 옥련중앙교회는 연수구에 지난 2013년부터 현재까지 11년째 식료품 꾸러미, 라면, 온누리상품권 등의 후원물품을 지속해서 기부하는 등 가정형편이 어려운 이웃들이 생활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 한종근 담임목사는, “고물가로 인해 올해는 기부가 많이 줄었다고 들었는데, 이번 후원물품이 차상위계층 이웃들에게 힘이 됐으면 한다.”라며, “어려운 사회‧경제적 분위기에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지만 후원물품을 통해 따뜻한 겨울을 보내셨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매년 다양한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옥련중앙교회 한종근 담임목사님을 비롯해 성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기부해 주신 후원물품은 도움이 필요한 차상위계층분들께 소중하게 전달하겠다.”라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시 미추홀구는 15일과 23일 2회에 걸쳐 2023년도에 임용된 신규 직원 56명을 대상으로 현장학습을 실시한 후 구청장과 열린 대화를 진행했다. 구는 신규 직원 현장학습을 기존 강의식 교육에서 벗어나 관내 주요 시설인 숭의목공예마을, 수인선바람길숲, 업사이클에코센터 등을 방문하는 것으로 대체했다. 신규 직원들은 방문 시설에서 관련 사업에 대한 설명을 듣는 현장 밀착 교육으로 구정 현안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이후 주안영상미디어센터에서 진행된 구청장과 열린 대화를 통해 평소 궁금하던 부분을 질문하고, 구정 발전을 위한 아이디어, 개선 방안 등에 관해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신규 직원과의 대화를 마친 이영훈 구청장은 “진솔하게 소통하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라면서, “미추홀구의 미래인 신규 직원들이 적극적이고 도전적인 마음으로 우리 구의 발전을 위해 힘써주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24일 ㈜NIB남인천방송으로부터 어려운 이웃에 전해달라며 라면 700상자를 전달받았다. ㈜NIB남인천방송은 지난 2006년부터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쌀, 라면 등을 후원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도 미추홀구에 쌀 700포를 전달했었다. 전달식에 참석한 ㈜NIB남인천방송의 박용선 전무는 “지역에서 활동하는 기업으로서 당연한 책임을 다하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하는 NIB남인천방송이 되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이영훈 구청장은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해 후원해 주시는 NIB남인천방송에 감사드린다.”라면서, “보내주신 물품은 필요한 분들에게 소중하게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23일 경인여대 부지 옛 예비군훈련장에서 ‘2023년 유관기관 산불진화 통합훈련’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계양구와 인천시의 공동 주관으로 실시됐으며, 유관기관 간 상호 유기적 협력 체계 구축으로 갈수록 대형화되는 산불 추세에 대비하고 산불 진화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실시됐다. 이날 훈련은 계양산에서 중형 산불이 발생했다는 가상의 상황을 설정했으며, 관내 유관 기관인 소방서, 경찰서, 지역 군부대, 한국전력공사, KT(주)를 비롯해 산림청 서울산림항공관리소와 서울국유림관리소, 인천시와 각 군·구 관계자 등 210여 명이 훈련에 참여했다. 또한 산림청 진화 헬기와 소방 헬기, 산불 진화차량과 소방차량 등 진화 장비 18대가 동원됐다. 계양구는 최근 전국적으로 잦아지는 산불 발생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 유관기관 간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산불 발생 시 현장 응소 실시, 진화 전략 구상, 주민 안전 대피 방안 등을 내용으로 훈련을 실시했다. 또한 초동 진화 역량 강화를 위해 헬기와 소방차, 산불 진화차량 등 장비와 인력을 총동원해 이번 훈련이 내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재)인천동구장학재단은 관내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2024년 근로장학생’을 선발한다고 밝혔다. ‘근로장학생’은 관내 대학생에게 공공기관과 사회복지시설 등에서 근로 기회를 제공하고 그 대가로 장학금을 지급하는 인천 동구장학재단의 장학사업이다. 신청 자격은 장학생 모집 공고일 기준 본인 또는 보호자가 동구에 2년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있어야 한다. 대학교 재(휴)학생 중, 직전 학기 성적이 4.5 만점 기준 3.0(B) 이상이어야 한다. 신청은 11월 27~12월 8일까지 사무국(동구 금곡로67, 동구청3층 교육지원과)을 방문하거나 등기우편으로 하면 된다. 장학재단은 접수된 서류를 바탕으로 장학생 선발심사위원회를 거쳐 총 30명의 근로장학생을 선발한다. 합격자는 내년 1월 4일~31일까지 1일 8시간 근무를 하고, 2024년 인천시 생활임금 시급(1만 1400원)을 적용받아 약 182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받게 된다. 김찬진 이사장은 “겨울방학 동안 근로장학생으로 근무한 시간은 직업 체험도 하고 용돈도 직접 마련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이라며, “자격요건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시 남동시니어클럽은 최근 이틀에 걸쳐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평가회를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사업평가회는 2023년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가 참석한 가운데 축사 및 기념사, 내빈소개, 공로자 시상 및 수요처 감사패 증정, 활동 영상 상영, 2023년 사업 경과보고 및 2024년 사업 계획 안내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올해 노인 일자리 활성화에 기여한 수요처에 감사패를 전달하고, 책임감 있고 솔선수범의 자세로 사업에 참여한 참여자는 포상을 통해 노고를 격려했다. 올해 남동시니어클럽은 경로당실버시터, 시니어컨설턴트, OK6070아파트택배, 취업알선형 사업 등 총 20개 사업에서 1,120여 명의 어르신들에게 사회참여와 일자리 기회를 제공했다. 남동시니어클럽 홍정민 관장은 “한 해 동안 건강하게 참여해주신 어르신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내년에도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즐겁게 일할 수 있는 맞춤형 노인 일자리 사업 발굴과 추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어르신들이 일자리 사업을 무사히 마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23일 구청 대강당에서 통장 3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3년 통장 활동 우수사례 발표회’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1차 사전 서류심사를 통과한 8개 동 대표 통장이 직접 발표했으며, 심사 결과 지속 가능한 건강한 마을 가꾸기 및 자원순환 공예품 제작 등 다양한 활동을 보여준 구월3동이 큰 호응을 얻어 최우수상을 받았다. 우수상은 구월2동과 만수1동, 장려상은 간석4동과 논현1동, 논현2동, 노력상은 간석2동과 만수2동이 각각 수상했다. 이번 발표회는 한 해 동안 지역 곳곳에서 이웃들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해온 통장들의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소통을 위해 마련됐다. 권은주 통장연합회장은 “최우수상을 받은 구월3동 통장협의회를 진심으로 축하한다”라며 “남동구 20개 동 통장님들 모두 수고 많으셨고 내년에도 활기찬 남동구를 만들기 위해 힘을 합쳐 더 열심히 활동했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구민들과 가장 가까이에서 소통하며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는 20개 동 모든 통장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며, “오늘 소개된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시설공단은 23일 ‘제설 발대식’을 개최하며 겨울철 도로 제설 준비를 마쳤다. 공단은 강설과 결빙으로 인한 안전사고 예방 및 교통불편 최소화를 위해 내년 3월 15일까지 4개월간을 제설 대책기간으로 정했다. 대상 도로는 인천경제자유구역 내 총 205km 도로연장과 232개 노선이다. 이날 발대식에는 김종필 이사장 등 제설담당 직원 약 6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설장비 정상 작동 여부 ▲제설 작업 및 장비 시연 ▲제설제 살포 주의사항 등을 최종 점검하며 시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주요 도로의 빈틈없는 제설작업을 다짐했다. 공단은 폭설 및 강설 발생 시, 총 3개의 제설전진기지를 기점으로 제설장비를 전진 배치하여 신속한 제설시스템을 운영할 예정이다. 김종필 이사장은“신속하고 적극적인 제설대책을 추진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시가 환경 선도도시로서 위상을 드높이고 있다. 인천시는 지난 9월 공공 녹색구매 이행 우수기관으로 선정(환경부장관 기관 표창)된 데 이어, 11월 23일 지자체 탄소중립 우수기관으로 선정(환경부 장관상)됐다. 오는 12월에는 2023 탄소중립 경연대회에서 탄소중립 실천부문 환경부장관 기관표창 수상도 확정돼 ‘탄소중립 3관왕’이라는 쾌거를 이루게 됐다. 인천광역시는 ‘2023년 지자체 탄소중립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11월 23일 경주 화백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지자체 탄소중립 컨퍼런스’에서 환경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환경부는 지역의 탄소중립 선도 사례를 발굴하고 확산하기 위해 탄소중립 우수사례 53건을 심사해 우수기관을 선정했으며, 인천시는 탄소중립 정책 추진 우수사례를 전국 지방자치단체 300여 명이 참석한 이번 컨퍼런스에서 발표한다. 앞서 인천시는 국가목표(NDC) 보다 5년을 앞당긴 ‘2045 인천 탄소중립’전략 로드맵을 수립하고, 4대 정책방향(온실가스 감축, 시민실천, 국제협력, 기후안전도시) 154개 세부사업 과제에 대한 실행 로드맵을 이행하고 있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시설공단은 청라공원사업단은 청라호수공원 내 발생 폐수슬러지와 예지물을 이용해 자원 재활용 퇴비 ‘청라토’ 생산에 성공했다. 공단은 올해 1월부터 10개월간 퇴적·적치 작업과 톱밥, 왕겨, 부숙제 혼합 작업을 거쳐 자체 퇴비를 생산했으며 2차의 성분 분석을 의뢰한 결과 친환경 퇴비에 적합하다는 판정을 받았다. 자체 생산된 퇴비는 ‘청라토’라는 고유명을 붙이고 공원 내 초화와 수목 시비로 활용될 예정이다. 또한, 공단 내 타 부서에 배부·활용해 실효성을 수치로 입증할 계획이다. 공단은 폐기물을 재활용하여 자연에 환원하는 친환경적 접근법으로 기존 폐기물 처리비용과 퇴비 구입비 약 37,000천원의 예산절감 효과를 이끌어냈다. 김종필 이사장은 “이제 ESG경영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앞으로도 온실가스 감축과 탄소중립 정책에 부응하는 친환경 ESG경영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시 중구는 20일~22일 3일간 송월동 동화마을 일대에서 우리동네 벽화봉사단, 마을주민들과 함께 ‘지역사회 환경개선을 위한 벽화 그리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구의 지원과 벽화봉사단의 재능기부, 주민들의 자발적 참여를 통해 이뤄진 이번 활동은 동화마을 내 노후 벽면에 새롭게 활기를 불어넣고 지역주민과 소통의 장을 만들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됐다. 활동에는 벽화봉사단과 주민 등 10여 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동화마을 새로운 엄지공주’라는 주제로 밑그림과 채색 작업을 진행하며 동화마을의 새 단장을 꾀했다. 이를 위해 구에서는 물감·붓 등을 지원했다. 이 자리에는 김정헌 구청장도 함께했다. 김 구청장은 “봉사단과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동화마을이 더 밝아지게 됐다”라고 참여자들을 격려하며 직접 벽화 그리기에 손을 보탰다. 김정헌 구청장은 “지속해서 동화마을를 새로운 벽화로 채워갈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더 많은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마련해 지역주민·관광객에 더욱 사랑받는 송월동 동화마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송월동 동화마을은 중구가 지난 20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 원도심 율목동 일원 주민들의 숙원사업이자, 지역 주민자치 역량 강화와 청소년 문화·교육 공간 역할을 하게 될 ‘율목 커뮤니티센터’가 문을 열었다. 인천시 중구는 22일 율목 커뮤니티센터 대강당에서 ‘율목동 주민편익시설 건립공사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김정헌 중구청장, 강후공 중구의회 의장, 시·구의원, 대한노인회 인천중구지회 박길정 회장, 중구 사회단체장 및 율목동 자생단체장, 지역주민 등 4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에 문을 연‘율목 커뮤니티센터’는 율목동 원도심 주민들의 문화·복지 향유 증진과 더불어, 지역 공동체 의식 강화의 새로운 거점을 마련하는 데 목적을 두고 건립된 주민편익시설이다. 지난 2009년부터 10년 넘게 방치됐던 율목동 244-8번지 일원 구(舊) BBS 인천시연맹 건물을 허문 후, 총 1,164.5㎡의 대지를 확보해 지하 1층~지상 5층, 연면적 1,594.54㎡ 규모의 건물을 새로이 조성했다. 이를 위해 약 67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 2021년 12월 착공해 약 1년 9개월간의 공사 과정을 거쳐 준공식을 개최하게 됐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시 미추홀구종합자원봉사센터는 22일 손뜨개전문봉사단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미추홀구청 일대에서 ‘따뜻한 겨울, 2023 트리허그 나무 옷 입히기 활동’을 진행했다. 센터는 이번 행사를 손뜨개전문봉사단과 자원봉사자의 재능기부로 완성된 800여 개의 모티브를 연결해서 미추홀구청 일대 70여 그루의 나무에 옷을 입히기 위해 기획했다. 참여자들은 가로수에 형형색색의 털실 겨울옷을 입혀 겨울 병충해 예방과 함께 따뜻한 도시경관을 조성했다. 이날 사용한 나무 옷은 내년 봄에 회수 후 세탁 보관하여 매년 겨울 재활용할 예정이다. 유중형 센터장은 “자원봉사자들이 한땀한땀 뜨개질로 만든 나무 옷으로 지역사회를 위한 의미 있는 활동을 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라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자원봉사활동을 통해 따뜻한 미추홀구 만들기에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이영훈 구청장은 “즐거운 자원봉사 문화의 확산을 위해 애써주시는 봉사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면서, “지역사회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 주는 자원봉사의 활성화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 동구는 모기 등 해충 감염병 예방을 위해 방역활동을 펼쳤던 주민 자율방역단의 해단식을 22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주민 자율방역단은 11개 동 새마을회 소속 49명의 봉사단으로 구성되어 있다. 방역단은 지역 사정에 밝고 수년간 경험을 쌓은 방역 전문가들로 골목길과 하수구 등 방역 취약지를 중심으로 활동을 해왔다. 해단식에서는 성과보고회를 겸하여 방역 성과와 아쉬웠던 점을 논의하고 내년도 방역 계획을 공유했다. 해단식에는 김찬진 동구청장도 참석하여 방역단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최근 전국적인 빈대출현으로 구민 건강 보호를 위한 자율방역단의 역할이 갈수록 중요해지고 있다”며 “ 해충으로 인한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하고 건강한 동구를 만들기 위한 방역활동에 자율방재단이 계속해서 노력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