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시 연수구 각 동에서 추운 겨울철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이 잇따르고 있다. 옥련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1월 30일 한국마사회 인천연수지사와 200만 원 상당의 방한용품 전달 행사를 열었다. 한국마사회 인천연수지사의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받은 후원금을 바탕으로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지역 내 상점에서 구입한 겨울이불은 저소득 가구 등 어려운 이웃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에 앞서, 지난 30일에는 연수2동 새마을부녀회를 중심으로 자생단체 봉사자들이 함께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정성껏 담근 김장김치 300여 포기는 지역 내 저소득층, 홀몸 어르신 등 취약계층 100가구에 지원될 예정이다. 앞서, 지난 29일에는 동춘1동 새마을부녀회가 이틀에 걸쳐 ‘사랑의 김장김치 나누기’ 행사를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연수새마을금고의 후원과 주민자치회 텃밭사업을 통해 수확한 배추 300포기 등을 동춘1동 자생단체 회원 50여 명이 함께 참여해 김장김치를 담그고 지역 내 어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광역시는 11월 30일 시청에서 2023년 인천광역시명장에 선정된 최창진 명장에게 인증서와 인증패를 수여했다고 밝혔다. 올해 선정된 명장은 기술장려금 총 900만 원을 5년간 지급받으며, 인천시 명장의 전당(인천시청역 2호선 환승 광장)에 인물 부조도 등재됐다. 「인천광역시명장」은 숙련된 기술을 바탕으로 올곧은 인성을 갖추고 인천지역 산업 발전에 공헌하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우수 숙련기술자를 선정․우대해 지역 기술인에 대한 사회적 인식 향상과 지역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17년도부터 시행됐다. 이번에 선정된 제과·제빵 직종의 최창진(57) 명장은 1985년 보조사원으로 시작해 2006년 제과기능장 획득 등 경력 35년 이상의 우수 숙련기술인으로, (사)한국제과기능장협회 베이커리페어 경연대회(2012) 금상 등을 수상했고 대통령 표창(2012), 인천광역시장 표창(2017), 대한민국 산업현장교수(2022) 등 돋보이는 경력과 13종에 달하는 제과·제빵 기술 증진 공적을 갖추는 등 기술력을 인정받아 2023년도 인천광역시명장의 영예를 안게 됐다. 뿐만 아니라 바쁜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중구시설관리공단은 22일 중구 지역 일대에서 CJ제일제당 인천2공장과 민관합동 ‘환경 정비의 날’을 운영했다. 이날 행사는 지난 21일 체결한 환경·사회·투명경영(ESG) 문화확산을 위해 체결한 업무협약의 일환이다. 지역사회 구성원들 간 협력을 통해 환경 보전 인식을 강화하고 지역사회 숙원사업을 해결할 목적으로 이뤄졌다. 양 기관은 중구국민체육센터 인근 도로와 인천둘레길 10번 코스 일대를 걸으며 무단 투기 쓰레기 및 적치물을 정비하는 활동을 진행했다. 공단에서는 혁신기획팀과 경영지원팀, 지역사회봉사단 비자비 직원 등 20여 명이 참여했으며, CJ제일제당 인천2공장은 참여 희망 직원 30여 명이 동참하며 쓰레기를 수거했다. 공단 관계자는 “이번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구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게 돼 매우 뜻깊었다”라며 “앞으로도 공단은 지역 기업 간 협력을 통해 환경 개선 및 생태계 안정에 기여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인천중구시설관리공단은 올해 11월 보건복지부에서 주관한 ‘지역사회공헌 인정제’를 취득, 환경경영 추진체계 및 친환경 사업 등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시 중구는 11월 23일과 29일 각각 청소년수련관과 한중문화관에서 ‘2024 진로·진학 아카데미’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역 학생들에게 적성에 맞는 진로 탐색의 기회와 진학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준비된 이번 강연은 학부모 약 300여 명이 참석해 높은 호응 속에 마무리됐다. 첫날인 23일에는 이투스 교육평가연구소 김병진 소장이 ‘변화하는 입시정책에 한발 앞서는 전략 설명’이라는 주제로 2028년 대입 개편 교육부 시안과 고교학점제에 관해 설명했다. 또, 학생들의 적성에 맞는 공부 방법과 진로를 찾아주기 위해 학부모가 갖춰야 할 기본자세 등도 함께 다뤘다. 29일에는 종로학원 임성호 대표이사가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결과를 분석, 입시를 준비하는 학생들이 어떠한 전략으로 학습해야 하는지 다양한 학습 방법을 제시했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강연에 참석한 학부모님들의 열의를 느낄 수 있던 시간”이라며 “앞으로도 학부모와 학생을 위한 다양한 주제의 강연과 프로그램을 준비해 구민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하겠다”라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중구새마을회는 29일 도원동 70계단 광장에서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2023년 이웃사랑 김장 나누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중구새마을회가 이웃 간 온정을 나누고자 마련한 것으로 회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나와 재료를 손질하고 구슬땀을 흘려가며 직접 버무려 500여 통의 김장 김치를 완성했다. 특히 회원들은 새벽 농산물 도매센터를 찾아 신선한 채소를 구매하는 등 전달받을 이들의 건강에도 특별히 정성을 기울였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김정헌 중구청장도 참석, 직접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김장 김치 담그기에 나섰다. 김정헌 구청장은 “도움의 손길을 기다리고 있는 이웃들이 중구새마을회를 통해 따뜻한 정을 느끼실 수 있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지역사회에 온정을 나누도록 구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 새벽부터 고생한 중구새마을회 회원들에게 정말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이날 김장 나누기 행사로 마련된 김장 김치 2,000포기는 각 동 새마을회원들을 통해 관내 차상위 계층 500여 가구와 사회복지시설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시 중구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3 지방규제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장려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지방규제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규제혁신을 통해 기업애로 해소, 국민 불편 해결, 민간투자 유치 등 성과를 창출한 사례들을 발굴, 전 지자체에 우수사례를 공유·확산하고자 개최하는 대회로, 지난 2018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다. 이번 경진대회 본선에서는 각 지자체에서 제출한 88건의 사례 중 1·2차 심사를 거쳐 선정된 17건에 대한 심사가 진행됐다. 인천 중구는 ‘전국 최초 토지보상 사업인정 관련 가이드라인 설정’ 사례를 제출, 재개발정비사업의 속도감 있는 추진 등 규제개선을 통해 기업의 애로사항을 해소했다는 점을 인정받아 장려상을 받았다. 특히 인천 지역 지자체 중 유일한 입상이라는 쾌거를 이뤘다. 중앙토지수용위원회는 토지보상법에 따라, 최초 사업시행계획 인가 전 미리 협의하지 않은 재개발정비사업은 사업인정을 하고 있지 않다. 이로 인해 그간 사업이 장기화하거나 사업성이 저하되는 등의 피해가 발생하곤 했다. 이에 중구에서는 국토교통부와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시 미추홀구는 30일 구청장실에서 국제라이온스협회 인천(354-F)지구 제3지역과 함께 사랑의 김치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날 전달식에서 국제라이온스협회 인천(354-F)지구 제3지역은 12월 초 미추홀구 10개 동에 하부 조직인 10개 클럽이 각각 방문하여 김장 김치 30상자씩을 전달하기로 했다. 추성호 위원장은 “겨울철 어려운 이웃들에게 온정을 전달하기 위해 10개 클럽이 정성을 모았다.”라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와 후원 활동을 통해 지역에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이영훈 구청장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린다.”라면서, “회원 여러분들의 따뜻한 마음이 전해지도록 필요한 분들에게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국제라이온스협회 인천(354-F)지구 제3지역은 2개 지대(위원장 이지은, 박선영), 10개 클럽으로 이뤄져 있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연수구는 지난 29일 송도 서울항외과의원(원장 엄윤)으로부터 연말을 맞아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후원물품으로 의류(482벌, 2천4백만 원 상당)를 전달받았다. 송도 서울항외과의원은 연수구 송도동에 2021년도에 개원해 대학병원 외래교수 출신의 전문의가 다양한 수술경험을 통해 정확하고 전문적인 진료서비스와 서울 소재의 상급 종합병원들과의 긴밀한 협진 관계로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올해 개원 2주년을 맞아 병원 소재지 ‘연수구’의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해 뜻깊은 기부에 동참하게 됐으며, 기부된 의류는 지역 내 장애인 생활시설과 연수구 푸드마켓 1·2호점 등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엄윤 원장은 “고물가로 인해 올해는 기부가 많이 줄었다고 들었는데, 이번 후원물품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힘이 됐으면 한다.”라며, “어려운 사회‧경제적 분위기에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지만 후원물품을 통해 따뜻한 겨울을 보내셨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송도 서울항외과의원 엄윤 원장님을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광역시는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며 투명하게 자원순환센터 건립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생활폐기물 직매립 금지를 대비하기 위해서는 신속하게 자원순환센터를 건립하는 것도 필요하지만 그보다 중요한 것은 주민수용성 확보이다. 여전히 자원순환센터는 혐오·기피시설이라는 부정적 인식이 자리잡고 있어 입지 선정 과정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인천시는 지난 7월부터 지역 주민들과 자원순환시설 선진지 견학 및 간담회를 통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현장 소통을 함께 하고 있다. 견학에 참가한 주민들은 “막연히 혐오시설이라고 생각해 왔는데, 직접 와서 보니 깨끗하고, 냄새도 나지 않고 주민들을 위한 편의시설도 잘 갖춰져 있어서 생각했던 것보다 괜찮았다”는 의견이 많았다. 인천시는 올해 말까지 인천시민 및 영종 주민을 대상으로 견학 및 간담회를 지속 추진하고, 2024년에는 주민이 참여하는 토론회, 설명회 및 자원순환센터 주변 지역주민에 대한 국내·외 선진시설 벤치마킹 등 직접 보고 의견을 반영할 수 있도록 지역주민과의 소통을 더욱 강화해 나간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시의 대규모 하수도사업인‘만수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 민간투자사업’이 순항 중이다. 인천광역시는 705억 원 규모의 ‘만수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 민간투자사업’이 2025년 10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이 사업은 지난 4월 18일 민간투자사업 실시계획 승인을 통해 사업을 착수했다. 민간투자사업은 사회간접자본(SOC) 시설을 민간이 투자하도록 정부(지자체)가 지원하는 사업으로, 총사업비 705억 원 중 국비 13억 원, 시비 63억 원을 지원하고 민간이 629억 원을 투자해 추진하는 계획이다. 만수공공하수처리시설은 남동구 대부분 지역이 포함돼 있는 만수처리구역의 하수를 처리하고 있는 시설로, 하루처리용량이 7만 톤이며 논현·서창지구 도시개발사업 등으로 자연적·사회적 인구 증가에 따른 추가 하수처리용량 3만5천 톤을 증설해 방류수역의 수질보전을 도모할 계획이다. 아울러, ‘제2차 인천광역시 물 재이용 관리계획’에 따라 증설 시설과 연계한 하수재이용 처리시설을 신설해 5만 톤의 재이용수를 생산하고, 유지용수 공급이 시급한 장수천, 승기천 등의 하천유지용수로 공급할 계획이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광역시는 인천 5대 하천을 자연생태 중심 생명의 강으로 복원하고 5개 하천에 편의 공간과 수변환경을 조성해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300만 시민의 휴식공간으로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인천의 5대 하천은 굴포천·승기천·장수천·공촌천·나진포천 등 이다. 인천시는 관계기관 및 인천하천살리기추진단 등 민관이 소통·협력해 하천정책 추진 사항과 현안 사항을 논의해, 하천별 여건에 맞는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5대 하천은 재해예방과 생태하천 복원을 기본으로 치수·이수·생태·친수 기능이 조화로운 사업으로 계획 중에 있으며, 관련 재원은 시비를 투입하고 환경부 공모 선정된 승기천에 대해서는 국비 확대 지원할 수 있도록 하천법 개정 등을 건의 요청할 계획이다. 하천별 추진사항으로 ▲승기천은 올해 12월 중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 착수, 2025년 공사 착공 후 2026년 준공할 예정이며, ▲굴포천은 민선8기 공약사항인 물놀이 가능 친수공간 확대 및 수질 개선을 반영해 2025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장수천은 지난 6월부터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을 착수했고, 2024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광역시는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이 잦은 올 12월부터 내년 3월까지 미세먼지 발생으로 인한 시민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제5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는 고농도 미세먼지가 집중적으로 발생하는 12월부터 이듬해 3월까지 시민건강 보호를 위해 평상시보다 한층 강화된 미세먼지 저감 정책을 시행하는 집중 관리 대책이다. 지난 제4차 계절관리제는 2023년 2월 ~3월 불리한 기상 여건과 국외유입 영향 증가 등으로 초미세먼지(PM-2.5) 평균농도가 제3차 계절관리제에 비해(3차 24.5 → 4차 27.2㎍/㎥) 다소 높아졌다. 이번 제5차 계절관리제에는 ▲산업·발전 ▲수송 ▲농업·생활 ▲시민 건강보호 ▲정보제공 등 5개 부문에 대한 이행과제를 집중 추진한다. 주요 추진사업은 ▲석탄발전소 가동축소(산업·발전) ▲배출가스 5등급 차량 운행제한(수송) ▲영농폐기물·잔재물 불법소각 방지(농업·생활) ▲다중이용시설 실내 공기질 점검(건강보호) ▲36시간 전 고농도 미세먼지 예보(정보제공)다. 특히 인천시는 미세먼지 배출량의 36%를 차지하는 도로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전국 6개 광역시 중 유일하게 KBS 지역방송국이 없는 인천에, 지역방송국 건립을 촉구하는 시민 운동이 확산되고 있다. 인천광역시는 유정복 시장이 11월 30일 시청 접견실에서 ‘인천 방송주권찾기 범시민운동본부’ 대표단과 간담회를 갖고, ‘인천 방송주권찾기 시민 운동을 적극 지지하고 지원하겠다는 뜻을 전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범시민운동본부 상임대표를 맡고 있는 조성일 인천YMCA 회장 등 공동대표 7명과 집행위원 4명 등 총 11명이 참석했다. 대표단은 유정복 시장에서 건의문을 전달하고 캠페인 전개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건의문에는 인천시에서 시민운동을 지원하고, 여야민정(與野民政)이 똘똘 뭉쳐 ‘인천 방송주권 찾기 및 KBS 인천방송국 설립’캠페인에 협력하며, 윤석열 대통령의 ‘지방시대’ 주창에 맞게 'KBS 뉴스7' 지역화 확대 시행과 KBS 인천방송국 설립 문제를 대한민국 시·도지사협의회 및 중앙·지방협력회의 안건으로 상정해달라는 내용이 담겼다. 인천은 인구 300만 명의 대도시로, 전국에서 세 번째로 많은 595억 원의 수신료를 납부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바르게살기운동 인천동구협의회는 관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사랑의 연탄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연탄 나눔 행사는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연말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마련됐다. 바르게살기운동 협의회원 50여명은 연탄 5천장을 관내 저소득가구 20세대에 전달하며 따뜻한 온기를 전했다. 최규 바르게살기운동 협의회장은 “연탄으로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다는 생각에 힘든 줄 모르고 배달했다”며 “우리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이 연탄의 온기를 통해 따뜻한 겨울을 나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매섭고 쌀쌀한 겨울에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며 솔선수범해 나눔을 베푸는 바르게살기운동 협의회원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 ”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 동구 송림1동 행정복지센터는 금곡로 35(예공바흐카운티 201호)의 임시청사로 이전했다고 밝혔다. 기존 센터는 송림1·2구역 재개발사업으로 철거가 확정됐다. 이에 센터는 신청사 건립 기간 동안 송림1동 행정 업무를 수행할 수 있는 임시청사를 마련하고 지난 23일 개청식을 가졌다. 개청식에는 김찬진 구청장을 비롯해 동구의원, 자생단체장 및 주민 40여명이 참석했다. 임시청사는 민원실과 사무실, 주민자치 프로그램실(다목적실), 주민자치 사무실 등으로 구성하여 한시적으로 사용하지만 행정업무를 보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준비했다. 김찬진 구청장은 “오래된 기존 행정복지센터보다 더 나아진 시설에서, 주민들이 불편을 느끼지 않도록 행정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신청사 건립에도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