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시 중구는 1일 인천테크노파크 미래산업추진단에서 이웃돕기를 위한 강화쌀 500kg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인천테크노파크는 중소기업의 기술혁신과 성장을 지원하는 플랫폼으로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나눔을 실천하고자 올해 처음으로 인천 중구에 이웃돕기 물품을 후원했다. 한재길 단장은 “행정 구역을 나누지 않고 경제적으로 어려운 모든 시민에게 골고루 나눔이 이뤄지길 바라는 마음으로 중구에 처음 기탁하게 됐다”라며 “이런 취지로 기부 물품도 강화쌀로 정했다. 첫 인연을 맺은 만큼 앞으로 중구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다양한 나눔을 실천토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원도심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특별히 관심을 가져준 데 매우 감사하다”라며 “품질 좋은 쌀을 후원받을 이들이 경제적 도움은 물론,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의 마음을 통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날 기탁된 강화쌀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접수 후 기부자의 뜻에 따라 중구 원도심 지역 저소득층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김정헌 인천 중구청장이 지역 생활안전의 첨병인 관내 자율방범대장들의 다양한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자 소통 행보에 나섰다. 인천시 중구는 4일 신포동 일원에서 자율방범대의 폭넓은 지원을 위해‘동(洞) 자율방범대장과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중부경찰서 생활안전과도 참석, 구청장 공약사항(자율방범대 등 생활안전단체 지원 확대)이행과 자율방범대 설치에 관한 법률 시행에 따른 예산지원 안내와 건의 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김정헌 구청장과 동(洞) 자율방범대장들은 ‘자율방범대 사무실 이전 요청’,‘유류비 지급 절차 완화’ 등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이야기를 나누며, 중구 생활안전 정책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김정헌 구청장은 “동(洞) 자율방범대장들을 만나 자율방범대의 주요 현안을 듣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자율방범대장들과 함께 안전한 중구 만들기를 위해 꾸준히 대화하고 소통하겠다”라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한국 최초의 근대식 공원 ‘인천 자유공원’ 내의 공중화장실이 ‘범용 디자인(유니버설 디자인, Universal design)’을 적용, 남녀노소 장애 여부 등 상관없이 누구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시설로 탈바꿈했다. 인천시 중구는 올해 12월 ‘자유공원 광장 화장실 이용환경 개선사업’을 완료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시설 노후에 따른 개선 요구에 적극적으로 부응하고, 공공화장실 내 각종 범죄 예방 등 공공시설에 대한 이용 만족도를 높이는 데 목적을 뒀다. 실제로 지난 1996년 조성된 자유공원 광장 화장실은 세워진 지 30년이 다 돼 악취·습기 등 민원이 지속 발생해왔고, 더욱이 공원 중앙부에 위치해 이용객이 많은 시설이다. 특히 자유공원은 ‘최초’라는 역사성과 상징성은 물론, 주변에 차이나타운, 개항장, 신포시장 등의 명소들이 많아 관광객의 발길이 잦은 만큼, 더 나은 공원 이용환경을 제공하겠다는 것이 이번 사업의 의도다. 이를 위해 구 주민참여예산 5억 원, 시비 2억 5,000만 원 등 총 7억 5,000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 지난 8월부터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 중구 원도심의 대표 관광 명소 ‘송월동 동화마을’. 이곳에 대형 소나무 조형물과 놀이기구 등 아이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새로운 공간이 만들어져 이목을 끌고 있다. 인천시 중구는 아이들을 위한 대표적 관광지인 송월동 동화마을에 ‘대장소나무의 집’을 조성했다고 5일 밝혔다. ‘대장소나무의 집’은 민선 8기 중구가 중점적으로 추진 중인 ‘송월동 동화마을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동화마을을 찾는 가족 단위 관광객의 수요에 적극적으로 부응하고자 새로이 조성한 놀이공간이다. 획일적인 모습의 기존 놀이터와는 달리, 동화마을을 대표하는 ‘대장소나무’라는 콘셉트와 디자인에 맞게, 아이들은 뛰놀며 체험하고, 부모들은 휴식하며 힐링할 수 있도록 공간을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최신공법으로 나무 질감을 표현해 실감 나는 놀이 환경을 만들었다. 대장소나무에 올라 미끄럼틀을 타고 내려오는 ‘자이언트 슬라이드’, 동화 속 타잔이 돼 모험을 즐길 수 있는 ‘미니 짚라인’ 등의 놀이기구를 조성했다. 또, 어린이 놀이시설 안전 규정을 준수, 추락 방지 네트 등을 설치하고 바닥에는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시 연수구 자율방범연합대는 2일 대원 100여 명이 모여 승기어린이공원부터 연수체육공원까지 걸으며 ‘Safe 연수 만들기 결의대회’와 ‘여성·청소년 안심귀가 캠페인’ 활동을 전개했다. 연수구 사회단체 보조금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이번 캠페인은 안전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연수구 자율방범연합대는 평소 매주 2회 이상 지역 내 취약지역을 대상으로 방범순찰, 청소년 선도 및 계도 등의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이날 연수구 자율방범연합대는 안전 캠페인뿐만 아니라, 올해 3월 남동구로부터 넘겨받은 승기천 주변의 환경 정화에도 나서며, 지역 대표하천인 승기천의 도심 속 명품하천 조성을 위해 노력했다. 또한, 이날 캠페인에는 연수경찰서 생활안전계도 참여해, 민관 합동으로 안전도시 만들기에 함께하고자 하는 결의를 다졌다. 이해진 대장은 “평소 우리가 묵묵히 수행하는 방범·계도 활동이 어떠한 의미를 가지는지 되돌아볼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고, 앞으로도 많은 구민들이 안심하고 거리를 다닐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이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광역시는 12월 5일, 읍면동 주민자치위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천주민자치연합회 역량 강화 워크숍이 열렸다고 밝혔다. 이날 워크숍은 주민자치 역량을 강화하고 주민자치위원 간 상호교류와 화합을 위한 자리로, 그동안 주민자치 발전에 기여한 주민자치위원에 대한 주민자치 활성화 유공자 표창과 주민자치위원들과 함께하는 유정복 시장의 ‘인천시 시정정책’에 대한 특강이 진행됐다. 또한 지난달 개최됐던 주민자치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대상을 차지한 부평구 부개1동 주민자치회의 주민자치 우수사례 발표와 주민자치센터 동아리 경연대회에서 대상을 차지한 계양구 계양2동 한국무용팀의 공연 등 다양한 행사가 함께 진행됐다. 김민재 연합회장은 이날 행사에 참석한 주민자치위원들에게 “이번 워크숍을 통해 주민자치위원 모두가 화합하고 주민자치 역량이 보다 강화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소통과 협업의 정신으로 다양한 목소리에 귀 기울여 군구 협의회와 각 읍면동 주민자치회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연합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주민자치회 시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광역시는 12월 4일 시청 별관 해양항공국 회의실에서 ‘백령·대청·소청도 지질유산 전문학술조사’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앞서 인천시는 2026년 인증을 목표로, 지난 6월 30일 백령·대청 지질공원을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국내 후보지로 환경부에 신청한 바 있다.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인증을 위한 기본필수조건은 신청 지역의 국제적인 지질학 가치의 유무다. 국제적인 지질학 가치는 유네스코의 세계지질공원 프로그램 협력 단체인 국제지질과학연맹(IUGS)에서 평가하는데, 그 지역의 지질에 대한 국제학술논문과 보고서 등을 통해 증명해야 한다. 이번 용역은 백령도와 대청도, 소청도의 전반적인 지질학적 연구를 통해, 그 생성 환경을 밝힘과 동시에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신청서에 수록될 국제적 가치 보고서를 작성하기 위해, 2022년 6월부터 18개 월간 실시됐다. 연구 결과, 백령도와 대청도는 약 10억 4천만 년 전부터 9억 5천 만 년 전 사이에 퇴적된 모래와 진흙이 굳어져 만들어졌으며, 이후 약 9억 년 전부터 8억 9천만 년 전 사이에 소청도가 만들어졌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 동구청소년수련관은 10~11월 창영초등학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하반기 ‘찾아가는 환경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학생들이 지속 가능한 환경보호 실천 방법을 고민하고 올바른 분리 배출법에 대하여 학습하는 것을 목표로 기획됐다. 저학년 학생은 ‘세상에 단 하나뿐인 나만의 텀블러’를 만들고, 고학년 학생은 우유팩 파지를 활용한 필통을 제작했다. 지난 6월부터는 재활용품 만들기와 함께 다양한 체험 환경 교육도 진행됐다. 수련관과 창영초는 협업하여 학생들과 함께 수도권매립지를 방문하여 자원 순환 방법에 대해 알아보고, 태양광자동차를 제작했다. 수련관 등은 학년별 맞춤형 교육을 통하여 학생들이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계기가 됐을 것으로 기대한다. 김경미 동구청소년수련관장은 “환경에 대한 학생들의 잠재력을 발견할 수 있는 유익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긍정적 미래를 만들어 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4일 송도컨벤시아에서 인천시교육청과 남동구 교육혁신지구 부속합의를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부속합의 사항은 교육혁신지구 사업추진을 위한 2024년 세부사업 계획과 재원분담에 대한 내용을 담았다. 이번 협약을 통해 구는 ▲민·관·학 거버넌스 운영▲마을연계교육과정 운영 ▲마을학교 및 마을교육공동체 활성화 지원 ▲지역특화 사업(남동 마을과 함께성장 탐방 프로그램, 1학생 1예체능 프로그램 지원사업) 등을 진행하게 된다. 특히 내년부터 지역특화 사업 “남동 마을과 함께성장 탐방 프로그램”과, “1학생 1예체능 프로그램 지원사업” 이 확대돼 학교에 지원될 예정이다. 재원은 남동구 3억 6천만 원, 교육청 3억 5천만 원 등 총 7억 1천만 원의 예산을 분담하기로 했다. 한편 남동구 교육혁신지구 사업은 2019년 7월부터 마을의 인적역량과 물적 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마을교육 사업을 추진 중이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남동구의 아이들이 마을에서 배움을 실천하고 민주적이고 책임감 있게 성장할 수 있도록 ‘남동구 교육혁신지구’ 사업 진행에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시 미추홀구는 5일 부산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18회 전국자원봉사자대회에서 ‘2023 대한민국 자원봉사 대상’ 지방자치단체 부문 최고의 영예인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미추홀구는 지난 2006년 민관 혼합운영체제로 자원봉사센터를 개소한 이래 자원봉사자 수가 인구 대비 약 22%인 9만여 명에 이르고, 공직자 자원봉사 참여 캠페인, 봉사자 인센티브 발굴, 국가행사 또는 재난 발생 시 봉사활동 전개 등 양적, 질적 성장을 이뤘다. 특히, ‘한 끼 나눔 기아 체험, 미추홀구희망나눔축제’, ‘자원봉사자 재능나눔축제’ 등 특색있는 사업도 발굴하여 자원봉사의 가치를 전파하고 지역 사회에서 자원봉사 문화를 확산시켰다. 또한, 복지사각지대의 해소, 탄소중립 실천 등 지역 사회 문제의 해결을 위한 체계적인 자원봉사 교육 프로그램 개발도 자원봉사 활성화에 공헌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영훈 구청장은 “나눔과 배려로 미추홀구에 이웃사랑의 온기를 채워주시는 자원봉사자들의 헌신으로 이렇게 큰 상을 받게 됐다.”라면서, “자원봉사자분들 모두에게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하여, 구에서도 자원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시 미추홀구는 5일 ‘2023년 인천광역시 주정차 환경개선 인센티브 지원 평가’에서 인천시 10개 군‧구 중 최우수 기관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인천광역시에서 10개 군‧구의 2023년 연내 시책 사업에 대한 주정차 환경개선 노력과 우수시책 등 2개 지표와 주차 질서 개선 노력 등 10개의 세부 지표로 실시했다. 미추홀구는 효율적인 주차 단속 시행계획 수립과 더불어 ‘차량형 폐쇄회로텔레비전(CCTV) 단속 사전문자 알림서비스 운영’, ‘이면도로 올바른 주정차 방법 홍보’ 등 주차 공간이 부족한 구도심권의 특성에 적합한 시책으로 최우수 기관 선정과 함께 특별조정교부금 3억 원을 확보했다. 이영훈 구청장은 “이번 평가 결과를 동력으로 삼아 앞으로도 실속있는 주정차 환경개선 업무를 추진할 것”이라며,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광역시는 12월 4일 ‘2024년 적십자회비 모금 JUMP 하는 릴레이’ 행사를 개최하고 모금 릴레이 1호로 인천적십자사 명예회장인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이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 에 특별회비 5백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올해 9월 기준 대한적십자사의 인천지역 모금액은 목표액인 19억 1백만 원 보다 117.1% 초과 달성한 22억 2,621만 원을 모금했다. 인천 시민들과 기관들이 적십자회비 모금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준 덕이다.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은 “『생명을 살리는 적십자, 모두가 안전한 인천을 위한 활동』 전개의 첫 단추를 끼우게 돼 영광스럽다”면서, “뜻하지 않은 재난을 당하거나 경제적인 어려움에 처한 시민을 돕는데 늘 앞장 서 버팀목이 돼주고 있는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에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가치 있는 나눔의 실천으로 우리 고장 인천 전역에서 따뜻한 온정의 손길을 느낄 수 있도록 300만 시민들의 많은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대한적십자사는 2023년 12월 1일부터 2024년 1월 31일까지 1차 집중모금기간, 2024년 2월 15일부터 2024년 3월 31일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은 12월 4일 시청 소접견실에서 지역군 사령관인 제17보병사단장과 간담회를 열어 안보상황을 청취하고 확고한 통합방위태세 유지를 당부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북한의 정찰위성 발사, 최전방 감시초소(GP) 무장병력 재투입, 서해 해안포 개방 정황 식별 등 현재의 엄중한 안보상황을 고려해 접경지역을 품고 있는 인천시의 지역 안보태세를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북한의 계속된 도발 위협은 접경지역을 광범위하게 접하고 있는 인천으로서는 매우 우려스러운 상황일 수밖에 없으며, 이러한 가운데 유정복 시장은 북한의 도발에 적극 대처하고 통합방위태세를 완벽하게 유지하여 시민의 안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유정복 시장은 “북한 정찰위성 발사 정황 식별 등 한반도 긴장 고조로 쉴 틈없이 고생하는 장병 및 지휘관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한다”며 “통합방위협의회 의장으로서 적극적으로 지지하고 응원한다”고 격려하고 “접경지역을 품고 있는 우리 인천시민의 안전을 위해 통합방위태세가 더욱 공고하게 유지될 수 있도록 유기적이고 체계적인 협력체계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유정복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 미추홀구(구청장 이영훈)는 4일 ㈜대명엔컴(회장 송영식)으로부터 사회복지시설 지원을 위해 써달라고 (사)학산나눔재단을 통해 후원금 1천만 원을 전달받았다. 이날 전달식에서 송영식 회장은 “앞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적극적으로 실천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발전하는 건강한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이영훈 구청장은 “미추홀구에 관심을 가지고 나눔을 실천해 주신 ㈜대명엔컴에 감사드린다.”라면서, “소중한 마음이 사회복지시설에 잘 전달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시 중구는 4일부터 오는 10일까지 인천종합어시장(인천 중구 연안부두로33번길 37)에서 올해 마지막‘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를 실시한다. 행사 기간 ‘인천종합어시장’ 내 약 300개 점포에서 국내산 수산물을 구매한 소비자가 해당 영수증을 환급창구에 제출하면, 당일 구매금액의 최대 40%(1인 2만 원 한도)를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받을 수 있다. 국내산 수산물을 5만 원 이상 구매하면 2만 원을, 2만5,000원 이상 5만 원 미만 구매하면 1만 원을 각각 온누리상품권으로 돌려받을 수 있게 된다. 단, 온누리상품권 소진 시 행사가 조기 종료될 수 있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를 계기로, 맛 좋고 안전한 우리 수산물을 안심하고 즐기길 바란다”라며 “시장 활성화와 수산물 소비 촉진을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 구민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11월 열린 환급행사는 준비된 상품권이 행사 5일 만에 모두 소진되는 등 인천종합어시장을 찾은 많은 소비자의 호응 속에 마무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