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시 미추홀구정신건강복지센터‧자살예방센터는 7일 주안동에 있는 그랜드하우스에서 등록 회원과 가족, 관계기관 실무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송년회 RE:START’를 진행했다. 송년회는 표창 수여식, 2023년 사업 보고와 한 해를 돌아보기 위한 영상 시청, 센터 회원들의 핸드벨, 댄스공연과 용현노인문화센터 나이스매직 팀의 축하 공연으로 꾸며졌다. 이날 참석한 한 가족 회원은 “송년회를 통해서 적절한 대인관계 형성의 기회는 물론 외출 제한 등에서 오는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었다.”라면서, “앞으로 즐겁고 건강하게 일상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영훈 구청장은 격려사에서 “한 해 동안 고생하신 회원 여러분과 직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라면서, “정신건강 안전망 유지와 생명 사랑 존중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플레임으로부터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어린이 피아노(409만 원 상당)를 기탁받았다고 7일 밝혔다. 이번에 기탁받은 어린이 피아노는 책상으로도 이용 가능한 물품으로,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아동복지시설에 전달될 예정이다. 채신광 대표는“다방면으로 어려움이 많은 시기에 지역사회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걸 고민하다 보니 이번 기부를 생각하게 됐다”라며“앞으로도 이웃을 위해 나누며 상생하는 사회가 될 수 있도록 기여하는 기업이 되겠다.”라고 말했다. 박종효 구청장은“이런 시기에 선뜻 도움의 손길을 내밀어 주신 ㈜플레임 관계자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전달해주신 후원품은 필요한 곳에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시 남동구가 행정안전부의 지방공공기관 혁신 구조개혁 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5억 원의 특별교부세를 지원받는다. 7일 구에 따르면 행안부는 공공기관 구조개혁을 추진 중인 전국 106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국가시책 참여도 ▲계획 적정성 ▲이행도 ▲효과성의 평가지표와 외부 평가를 거쳐 우수지자체 20곳(광역 8, 기초 12)을 선정․발표했다. 남동구는 이번 평가에서 인천에서 유일하게 기초 우수지자체에 선정되며, 공공기관 혁신 구조개혁의 성과를 인정받았다. 우선 구는 지역 문화 정책의 고도화를 위해 남동구 도시관리공단 내 문화사업을 올해 초 출범한 남동문화재단으로 일원화했다. 또한, 올해 신규과제로 공공 체육시설 관리 전문성 제고를 위해 남동2국민체육센터를 남동구체육회로 이관 추진하는 등 구조개혁을 지속하고 있는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공공기관의 혁신을 통해 효율성과 전문성을 모두 확보하려는 구의 노력이 결실을 얻게 돼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구민들이 피부로 느끼는 행정서비스를 구현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시 연수구는 6일 (사)농촌지도자인천광역시연수구연합회로부터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올해 도정한 신선한 햅쌀 1천kg(10kg 100포, 310만 원 상당)을 기탁받았다. (사)농촌지도자 인천광역시연수구연합회는 우애·봉사·창조의 정신을 바탕으로 과학영농과 농촌문화 창달의 선도적 역할, 후계자 육성과 농가소득의 증대, 농업인 권익보호와 복리증진을 도모함으로써 선진농업, 농촌발전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설립된 농업인 단체이다. (사)농촌지도자인천광역시연수구연합회는 올해 연말을 맞아 연수구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해 후원물품을 기탁했으며, 2015년부터 꾸준한 기부와 따뜻한 관심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이번 후원물품은 지역 내 경제적으로 힘든 시기를 지내고 있는 복지사각지대, 긴급지원대상자, 미혼모 가정, 사회복지기관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후원물품 전달식에 참석한 강용택 회장은 “추운 겨울 어려운 이웃에게 작지만, 따뜻한 관심과 사랑이 전해지길 바란다.”라며, “도움이 필요한 분들이 맛 좋은 햅쌀로 따뜻한 식사를 드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시 연수구는 5일(화) ㈜어니스트리테일의 후원으로, 아동소원성취프로젝트 ‘소원 이루어 드림(DREAM) 2’ 소원전달식을 개최했다. ‘소원 이루어 드림(DREAM)’ 사업은 어려운 가정형편으로 평소 이루지 못한 소원을 아동이 직접 사연으로 작성해 구청으로 제출하면, 연수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실무분과에서 심사를 통해 대상자를 선정하고 분야별(여행‧선물‧활동) 소원을 이뤄주는 사업이다. 앞서 지난 10월 25일에는 ‘소원 이루어 드림 1’ 사업으로 총 50명 아동의 소원이 이루어졌으며, 지난번에 미선정된 대기아동 22명이 이번에 ‘소원 이루어 드림 2’ 사업의 선정되며 소원을 이룰 수 있게 됐다. 이날 행사는 소원성취 아동과 보호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수구립관악단의 재능기부를 통한 크리스마스 캐럴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초등학생들이 좋아하는 게임으로 구성된 레크리에이션(연수구 자원봉사센터 교육봉사자 재능기부), 소원선물 전달식, 구청장과의 소통의 시간 등 다채롭게 진행됐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연수구의 아이들에게 꾸준한 관심과 사랑을 가져주시고 후원해 주시는 ㈜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 서구가 2023년 청라지역 기후대응 도시숲 조성사업을 마무리하고 6일 준공식을 개최했다. 서구는 지난해 조성을 완료한 석남이음숲 미세먼지 차단 숲 외 1개소에 이어 이 지역 일대 약 14만㎡(축구장 20개 규모)의 기후대응 도시숲을 갖추게 됐다고 밝혔다. 기후대응 도시숲 조성사업은 도시열섬·탄소흡수·미세먼지 저감 등 기후위기 대응을 위해 도심 내 생활권과 도시 주변 지역에 대규모 숲을 조성하는 사업을 말한다. 서구는 지난해부터 국비를 포함한 130억원의 예산을 확보해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60억원의 예산으로 석남이음숲과 청라16호경관녹지 등 2개소에 8만㎡의 기후대응 도시숲을 조성했다. 금년에는 6월부터 4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했으며, 첨단동로변 완충녹지 등 6개소 약 6.4만㎡에 편백나무, 대왕참나무 등 38종의 교목과 관목 약 7만주를 심어 대규모 기후대응 도시숲을 조성해 왔다. 이날 준공식에는 강범석 서구청장을 비롯해 시·구의회 의원,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청라지역 기후대응 도시숲이 주민들이 지친 몸과 마음을 충전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옹진군 백령도점박이물범생태관광협의체는 5일 국가생태관광지역으로 지정된 백령면 진촌리 하늬해변에서 해양환경 정화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백령도점박이물범생태관광협의체의 지역주민 30여명과 백령면 직원 등 총 40여명이 참석하여 하늬해변 일대에 쌓인 폐스티로폼, 폐플라스틱, 폐그물 등 해안쓰레기와 인근 해안도로 주변의 쓰레기 5톤을 수거했다. 하늬해변은 국가생태관광지역(2021년)으로 지정 및 국가지질공원(2019년)으로 인증된 곳으로, 멸종위기종인 점박이물범의 국내 최대 서식지이며 맨틀포획암 분포지이다. 유신자 대표는 “백령도는 천혜의 자연환경과 점박이물범 등 다양한 생물들이 서식하는 곳으로, 지역주민들이 자연환경 보호를 통해 백령도의 생태환경과 지역사회에 대한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또한, 올해 백령도점박이물범생태관광협의체에서는 점박이물범이 서식하는 하늬해변 해안쓰레기 수거를 비롯하여, 사곶해변에서 발견된 유해식물 가시박 제거 활동, 대청도 농여해변 해안쓰레기 수거 등 해양환경정화활동을 진행했으며, 백령면에서 매달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시 동구는 송현동 163번지에 위치한 송현근린공원의 노후된 계단 및 쉼터를 새롭게 정비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노후화된 시설물 정비를 통하여 이용객들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구는 오래된 침목 계단을 철거하고 야자매트와 계단 포장을 통해 불편사항을 개선했다. 또 야외 운동기구와 휴게시설을 설치하여 쉼터를 재정비했다. 김찬진 구청장은 “주민들이 공원을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전면적으로 정비했다”며 “이용객들 모두가 편안하게 쉬어갈 수 있는 휴식 공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시 중구는 대표 상권인 신포동 지역의 만성적인 주차난 해소를 위해 항동4가 2-1번지에 공영주차장을 건립한다고 6일 밝혔다. 이 사업은 신포동 원도심 일원의 열악한 주차환경을 개선, 지역주민과 관광객들의 편의를 증진하는 데 목적을 뒀다. 이를 위해 총사업비 약 56억 원을 투입, 지상 2층(3단), 연면적 2,937.91㎡, 주차대수 126대 규모의 공영주차장을 설치할 예정이다. 이달 내 착공해 오는 2025년 2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해당 사업은 공사비 절감과 공사 기간 단축을 위해 특허공법이 적용된 건축물식 주차장으로 조성된다. 김정헌 구청장은 “이번 사업으로 원도심 대표 상권인 신포동 지역의 지속적인 주차수요에 대응하고, 지역 상권 활성화에도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시 연수구는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에 대응하기 위한 ‘5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를 시행한다.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란 미세먼지 고농도 시기인 12월부터 이듬해 3월까지 강화된 미세먼지 저감 조치를 실시해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의 강도와 빈도를 낮추는 집중 관리 대책이다. 연수구는 2023년 한 해 동안 비산먼지 발생사업장 445곳을 점검해 환경 관련법 위반 53건에 대해 행정처분 했으며, 드론 등 첨단장비를 활용한 비산먼지 점검 및 미세먼지 불법배출 감시원 운영 등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노력했다. 또한, ‘5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시행과 관련해 ▲비산먼지 발생사업장 집중 점검 ▲계절관리제 이행 ▲1사1도로 클린관리제 ▲다중이용시설 실내공기질 특별점검 ▲건설공사장 민관 합동 점검 등을 추진 할 계획이다. 연수구 관계자는 “고농도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한 다양한 접근과 선제 대응을 지속해서 추진해 나갈 것이며, 구민들에게 미세먼지 없는 건강하고 깨끗한 공기질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대한전문건설협회 인천광역시회는 4일 저소득가정을 위한 김장김치 2천kg(10kg, 200박스)을 이웃돕기 후원물품으로 인천시 연수구에 전달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어김없이 이웃을 위한 나눔을 이어가며, 이번에 기탁된 김치는 김장을 준비하기 어려운 홀몸 어르신 등 지역 내 저소득가정 200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한편, 대한전문걸설협회 인천광역시회는 전문건설업자의 상호협력 강화로 전문건설기술 향상을 추진하는 협회로 지역 내 각종 봉사활동은 물론,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집 고쳐주기 사업, 후원물품 기부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문철 회장은 “매년 지역사회 소외된 이웃의 겨울나기를 돕고자 김장 나눔 행사를 추진하고 있다.”라며, “추워지는 날씨 속에서 우리 협회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지역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전달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꾸준히 후원해 주시는 대한전문건설협회 인천광역시회에 감사드린다.”라며, “기탁해주신 김치가 어려운 이웃에게 추운 겨울을 잘 이겨낼 힘이 되어 줄 것”이라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시 미추홀구는 6일 주안동 소재 그랜드하우스웨딩홀에서 명예사회복지공무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명예사회복지공무원 표창 및 우수사례 발표회’를 진행했다. 구는 이번 행사에서 위기가구 발굴 등 우수한 활동을 펼친 명예사회복지공무원 42명과 유공 공무원 2명에 대한 표창을 수여한 후 우수사례를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 표창장을 받은 한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올해 위기가구 발굴과 주변의 이웃을 돌보기에 최선을 다했는데, 그 노력을 인정받은 것 같아 무척 기분이 좋다.”라면서, “앞으로도 주변 어려운 이웃을 돕기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영훈 구청장은 “미추홀구 주민의 복지를 위해 애써주신 여러분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라면서, “앞으로도 복지위기가구 발굴에 최선을 다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2023년은 미추홀구가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을 위촉한 이래 가장 많은 위기가구를 발굴해, 전년도 대비 3배인 4,710세대의 위기가구를 발굴하여 5,679건의 공적 지원 또는 민간 자원을 연계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 남동구는 최근 논현초등학교 총동문회로부터 지역 내 저소득 이웃 돕기를 위한 후원금 600만 원을 기탁받았다고 6일 밝혔다. 오두석 총동문회장은 “남동구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논현초등학교 동문들의 뜻을 모아 후원금을 마련했다”라고 밝혔다. 박종효 구청장은 “지역을 위해 후원해 주신 동문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남동구를 위해 애써주시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올해 개교 82주년을 맞은 논현초등학교는 동문들과 함께 지역 내에서 꾸준한 봉사 기부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남동구평생학습관 채움강당에서 보건복지부 공모사업으로 추진 중인 사회보장특별지원구역사업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사회보장특별지원구역사업은 복지 기반이 부족한 소규모 생활권에 재정을 투입해 지역문제에 대한 자체 해결 능력을 지원하고 지역 특성에 맞는 각종 돌봄형 생활 서비스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남동구는 2020년부터 ‘사회보장특별지원구역사업’을 통해 복지 기반이 부족한 장수서창동, 서창2동 지역에 거점형 사회복지서비스 제공기관인 서창마을어울림센터를 운영하며 지역주민의 복지 증진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 성과공유회에는 사회복지 유관기관장, 서창2동 자생단체 및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사회 발전 유공 표창 ▲사업 성과 공유 ▲참여주민 소감 발표 등을 통해 지난 3년간의 추진사업을 공유하고 향후 사업 추진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성과공유회 참석한 한 주민은 “복지서비스 제공기관이 부족한 서창2동 지역에 서창마을어울림센터가 개소한 후 삶의 질이 향상되고, 주민들 간의 소통이 늘어나고 즐거움이 생겼다.” 감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 중구는 1일 중구 청소년 수련관에서 ‘마을복지계획 추진성과 공유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마을복지계획’은 주민들이 동 단위에서 자체 해결이 가능한 소규모 마을 의제를 직접 발굴하고 계획을 수립해 추진하는 것이다. 공유회에는 마을주민, 지역 복지전문가, 관계 공무원 등으로 구성된 마을복지계획 추진단 150여 명이 참석했다. 공유회는 11개 동 마을복지계획 추진성과 보고, 2개 동 우수사례 발표, 한국 주민운동 교육원 이사장 한순미 강사의 ‘지역사회 기반 마을복지사업 기획’ 강의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청소년 수련관 야외마당에서는 배너 전시회를 열어 동별 마을복지사업 추진성과를 주민들이 직접 관람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다양한 지역 의제를 발굴하고 복지 욕구를 충족하기 위해 애쓴 추진단원들에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욕구가 무엇인지 고민해 원하는 복지를 제공하고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