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주관하는 “2023년 공공기관 종합 청렴도 평가”에서 종합청렴도 2등급 기관에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남동구는 종합청렴도에서 인천시·군·구 중 유일하게 2등급에 선정됐으며 작년에 이어 올해도 인천시에서 가장 높은 등급을 유지했다. 국민권익위원회는 전국의 498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행정서비스를 경험한 주민과 공공기관 소속 직원 등에게 설문조사를 실시해 매년 종합청렴도 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평가는 내·외부 업무처리 과정에서 시민과 직원이 체감한 부패인식과 경험을 측정한 '청렴체감도'와 올해 1년간 반부패 추진체계 구축 노력과 운영실적 등을 측정하는 청렴노력도, 그리고 부패사건 발생 현황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며 5개 등급으로 구분된다. 구는 종합청렴도 측정 결과 전국 구 단위 지자체 평균인 80.4점보다 4.5점 높은 84.9점을 받으며 2등급을 달성했다. 특히, 직원들의 부패인식이나 경험을 조사한 내부체감도 분야에서 기초지자체 평균인 59점보다 9.3점 높은 68.3점을 기록했으며, 청렴 노력도 분야에서 기초지자체 평균인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시 부평구는 ‘부평 문화·테마의 거리’ 환경 개선을 위해 바닥이정표(웨이파인딩)와 음식물쓰레기통 보관함을 설치했다. 그동안 문화의 거리 및 테마의 거리에는 눈에 띄는 거리이정표 등이 부족했으며, 무분별하게 놓인 음식물 쓰레기 통으로 인해 주변 미관이 훼손되거나 악취로 인한 불편이 컸다. 이에 구는 부평상권르네상스사업을 통해 올해 문화의 거리와 테마의 거리 주요 이면도로 총 11곳에 바닥 이정표(웨이파인딩)를 설치하고 르네상스사업 공동브랜드를 활용한 음식물 쓰레기통 보관함을 21곳에 총 58개 설치했다. 바닥 이정표(웨이파인딩)는 거리를 찾는 고객들이 방문하고자 하는 점포는 물론 공중화장실 등 편의시설의 위치를 찾기 쉽게 하며, 또한 음식물 쓰레기통 보관함은 거리에 무분별한 쓰레기를 줄여 깨끗하고 청결한 거리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차준택 구청장은 “이번 가로환경 개선 사업을 통한 깨끗하고 쾌적한 부평 상권 만들기가 상권 활성화의 토대가 되길 바란다”며 “2026년까지 지속적으로 가로환경 개선 사업을 추진해 부평 상권의 이미지를 새롭게 하고, 상권 활성화를 위해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시 중구는 영종 공항신도시 일원에 인천시 최초로 ‘노상주차장 무인주차시스템’을 구축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를 위해 공항신도시 노상주차장(운서동 2818 일원) 100면에 ‘바닥제어 장치 및 무인정산시스템’을 설치하고, 오는 2024년 1월 1일부터 운영을 개시한다. 이는 해당 주차장을 더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이용 편의를 증진하기 위한 것으로, 노상주차장에 제어장치를 활용한 무인주차시스템을 도입한 것은 인천에서 이번이 첫 사례다. 그동안 공항신도시 노상주차장은 유인화 운영으로 매년 약 2억 원의 손실이 나고 있었다. 또, 심야 등 관리자 공백 시 공항 이용객들과 사설 주차대행업체의 무분별한 이용으로 주차공간 부족이 심각, 관련 민원이 꾸준히 발생해왔다. 이에 구는 공개경쟁 입찰로 사업운영자를 모집한 후 제안서 평가위원회를 열어 운영업체를 최종 선정했다. 이어 해당 업체와 5년간 노상주차장 운영권을 주고 주차요금 일정 부분을 배분받는 민간투자 방식의 협약을 체결했다. 무인주차시스템은 해당 장소에 차량을 세우면 지면에 매설된 센서가 반응해 잠금장치가 상승,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 동구는 트레이더스 홀세일클럽 송림점, 사단법인 ‘함께하는 한숲’과 함께 관내 취약계층에 난방용품 등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동구는 기탁받은 전기요 35개와 밀키트 꾸러미 60상자를 관내 독거노인 등에게 전달했다. 이마트 트레이더스 송림점은 동구 내 소외되고 어려운 취약계층을 위해 매달 밀키트 꾸러미와 계절에 맞는 물품을 준비하여 전달하고 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트레이더스 홀세일클럽 송림점의 변함없는 관심과 후원에 감사드린다”며, “한파로 어려움을 겪는 주민이 없도록 구에서도 꼼꼼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 동구는 최근 대한전문건설협회 인천광역시회가 기탁한 연탄 5천장을 관내 취약계층 25세대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대한전문건설협회 인천시회는 매년 겨울철이면 동구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나눔 활동을 펼쳤다. 특히 올해는 고물가로 인해 모두가 어려운 상황이지만 변함없이 따뜻한 온정을 전달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겨울철이면 잊지 않고 소외된 이웃에게 관심을 기울여주는 대한전문건설협회에 감사드린다”며 “기부해준 연탄은 어려운 이웃이 사용하실 수 있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 동구는 세대 간 소통과 조직문화 개선을 위해 지난 6월부터 운영했던 주니어보드 활동을 마무리하고 최근 해단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주니어보드는 실·자치·복지·도시국,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자발적으로 참여한 11명의 7급 이하 MZ세대 공무원으로 구성됐다. MZ세대는 1980년대 초~2000년대 초 출생한 세대와 1990년대 중반~2000년대 초반 출생한 세대를 통칭하는 말이다. 디지털 환경에 익숙하고, 최신 유행과 다른 이색적인 경험을 추구하는 특징을 보인다. 주니어보드 참여자들은 정기적인 소통을 통하여 세대 차이를 극복하고 조직문화, 일하는 방식개선, 일·가정 양립에 대한 의견을 자유롭게 제시했다. 구는 조직문화 개선을 위해 제시된 의견들을 향후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MZ세대의 시각으로 조직을 바라보고 이해할 수 있어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젊은 공무원들과 소통하며 다양한 의견에 귀 기울이겠다 ”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 동구는 최근 구청 소나무홀에서 5급 이상 간부 공무원을 대상으로 성폭력·성희롱 예방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건강한 공직문화를 조성하고 공무원들의 성인식 개선을 위하여 마련됐다. 간부들의 성인지 감수성을 높이고 경각심을 일깨우는 데 중점을 뒀다. 교육을 맡은 정희정 강사는 연말을 맞아 회식자리에서 일어날 수 있는 사례를 들며 교육을 진행했다. 여러 유형의 사건을 예로 들며 기관장과 관리자들의 역할과 대처에 대하여 교육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간부들의 생각과 말, 행동은 우리 조직에 큰 영향을 미친다”며 “존중하고 배려하는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하여 간부 공무원부터 솔선수범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동구는 올해 상반기 성매매·가정폭력·디지털 성범죄·데이트 폭력에 대한 교육을 전직원 대상으로 전문 강사의 교육과 연극으로 진행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28일 가족과 동료 직원 등 1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년을 맞이한 환경공무관 5명의 퇴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퇴임식은 공로패 수여, 꽃다발 증정, 축사, 퇴임 인사의 순서로 진행됐다. 퇴임을 하는 한 환경공무관은 “거리를 깨끗하게 하려고 새벽부터 빗자루를 들고 다닌 길들이 모두 눈 앞에 펼쳐진다.”라면서, “이렇게 무사히 퇴임할 수 있었던 것은 모두 가족과 동료들의 덕분이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영훈 구청장은 “현장에서 묵묵히 남들이 하기 어려운 일을 수행하신 여러분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면서, “퇴임 이후 제2의 인생도 활짝 펴길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구는 이날 정년 퇴임식에 앞서 환경공무관 140명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자원순환 행정 유공 환경공무관 10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시 연수구는 ‘2023년 인천시 국정 시책 군·구 평가’에서 장려상을 수상하며 6천만 원의 재정 인센티브를 확보했다. 인천시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2년 국정 시책 정부합동평가의 지표별 군·구추진실적 및 2023년 기관의 사업수행 노력도 점수를 합산해 10개 군·구를 평가했다. 연수구는 ‘정량지표 분야’에서 평가 결과 지표 실적 92%를 달성하며 전체 군·구 중 미추홀구에 이어 2위에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또한, 전체 평가지표를 체계적이고 선제적으로 관리하며 지표 담당자 설문조사와 정성지표 우수사례 구민 심사 등 특수시책을 추진해 ‘사업수행 노력도 분야’에서 만점을 받는 등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우리 구 공무원들의 협업과 소통으로 적극행정을 실현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더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여 구민이 체감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시 남동구 주민자치협의회는 최근 주민자치위원 1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송년회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주민자치협의회 운영 활성화에 공이 큰 유공자에 대한 구청장 표창 수여와 이웃돕기 성금 모금(500만 원) 전달 및 송년의 밤 행사 순으로, 2023년 한해 활동을 돌아보며 다 함께 화합하고 소통하는 의미 있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김민재 주민자치협의회장은 송년사를 통해 “올해 남동구가 인천 주민자치 한마음대회에서 종합 우승을 차지하고, 전국 주민자치센터 문화프로그램 경연대회에서 최우수상(구월1동)을 수상하는 등 많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노력해주신 주민자치위원들에게 감사하다.”며, “갑진년 새해에는 더욱 발전하는 주민자치협의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종효 구청장은 “남동구의 주민자치 발전을 위해 올 한해 노력해주신 주민자치위원들의 노고에 감사한다.”며, “내년에도 남동구 주민자치회가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도록 더욱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시 (사)남동구경영인연합회는 최근 박종효 남동구청장을 비롯한 내빈 등이 참석한 가운데 회장 이·취임식 및 송년회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취임식에는 제1대 김영목 회장이 이임하고 제2대 김동효 회장이 취임했다. 김동효 회장은 취임사에서 “(사)남경연이 앞으로 남동구 경제인들의 교류를 더욱 활성화하여 경기침체로 어려웠던 각 기업들에게 힘이 되고 나아가 남동구 지역경제 발전을 견인하는 역할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각오를 밝혔다. 남경연은 이날 연말을 맞아 송년회를 통해 사랑 나눔 실천으로 후원금 630만 원과 약 130만원 상당의 보온 매직바지를 기탁했다. (사)남경연은 2016년 출범한 이래로 매년 지역사회 소외된 곳을 살피며 사회공헌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이웃사랑 실천으로 따뜻한 마음을 모아주신 (사)남경연에 깊이 감사드린다. 관내 기업이 살아야 지역경제가 산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 함께 상생하는 남동구를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기업지원 사업에 지속적으로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연말연시에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구월동 로데오거리에 지역 자율방재단을 배치해 인파 밀집 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관리를 추진했다고 28일 밝혔다. 남동구는 최근 사전점검을 통해 통행로 상 방해 요소를 점검하고 광고물 및 쓰레기 적치물 등이 보행에 방해되지 않도록 보완 조치했다. 또한, 성탄절 전에는 지역자율방재단을 배치해 로데오광장 인근 통행로 예찰활동을 실시했고, CCTV 모니터링을 통해 사각 지역을 보완했다. 박종효 구청장은 “연말연시 안전관리를 통해 구민이 안전하고 편안한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27일 여자 축구 국가대표 장슬기 선수로부터 유소년 축구단을 위한 후원금 200만 원을 기탁받았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장슬기 선수와 남동구체육회 이상원 회장, 유소년축구선수단 이상헌 감독이 함께 참석했다. 지난 2019년부터 유소년 축구단에 재능기부 및 훈련용품 등을 지원해온 장슬기 선수는 “올해에도 작은 보탬이 축구 꿈나무들이 세계적인 축구선수로 성장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바쁜 훈련 일정 중에 유소년축구단 선수들을 응원해줘 감사하다. 장슬기 선수의 경주 한수원 여자축구단으로의 입단을 축하하며 앞으로 더 좋은 기록으로 훌륭한 선수로 후배들에게 귀감이 돼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후원금은 남동구 체육발전기금을 통해 유소년 축구단에게 전달돼 동절기 전지훈련 물품구입비 등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인천식품제조연합회 남동구협회와 소래찬 김치 제조업체로부터 ‘제5회 남동구 소래찬 김장한마당’ 관련 수익금 총 2천만 원을 기탁받았다고 28일 밝혔다. 이들 업체는 지난달 소래찬 김장한마당 행사에 신선한 김장김치 재료를 생산 및 공급해 행사가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도록 기여했다. 기탁식에 참석한 소래찬 김치 제조업체 대표들은 “이번 수익금 기탁으로 물가 상승 등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 사정이 어려운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전달받은 기탁금은 향후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누구나 믿고 먹을 수 있는 위생적인 김치 생산에 애써주신 인천식품제조연합회 남동구협회 및 소래찬 김치 제조업체 관계자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신뢰받는 바른 먹거리 생산에 힘써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시 남동구가 내년부터 소래포구 등 수산물의 방사능 안전관리를 더욱 강화한다. 28일 구에 따르면 내년 수산물 방사능 검사 강화를 위해 자체 예산 300만 원을 신규 편성, 소래포구를 포함한 관내 수산물 판매업소에서 월 1회 이상 수산물 및 수산물 가공식품을 수거해 방사능 오염 지표인 요오드(131I) 및 세슘(134Cs, 137Cs)에 대한 검사를 인천시 보건환경연구원에 의뢰할 예정이다. 검사 결과는 남동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투명하게 공개될 예정이며, 수거·검사 부적합 판정 시 해당 수산물에 대하여 신속하게 판매를 금지하는 등 확고한 안전 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남동구는 올해 일본 오염수 방류 이후 관내 대표적인 수산물 전통시장인 소래포구에서 판매되는 수산물의 방사능 검사를 추진하고 결과를 남동구청 홈페이지 등을 통해 구민에게 공개하고 있다. 지난 21일까지 남동구와 인천광역시보건환경연구원 등에서 소래포구 판매 수산물 총 418건에 대해 실시한 방사능 검사는 전 품목 ‘적합’ 판정을 받았다. 박종효 구청장은 “수산물 방사능 검사비에 대한 예산을 신규 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