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 동구는 ‘2024년 소규모 기업환경 개선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다음달 29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선정된 기업은 업체당 최대 2천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이번 사업은 관내 중소기업의 열악한 환경을 개선하여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신청대상은 동구 관내에 사업장(본사, 지점, 공장)을 두고 있는 중소기업 중 상시고용 근로자수 100인 미만이며, 사업 개시로부터 2년 이상 지난 기업이면 신청할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동구청 홈페이지 고시 공고란에 게시된 사업계획서를 작성해 구비서류와 함께 동구청 일자리경제과 기업지원팀을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개선 사업은 2가지 분야에서 진행된다. 노동환경 개선사업은 기숙사, 휴게실, 식당, 화장실 등 근로자의 복지 및 업무와 관련된 시설에 대한 신축, 개보수 등에 대한 지원사업이다. 작업환경 개선사업은 파손되고 노후된 작업공간을 개선하는 것으로 바닥 도장 개보수, 환기집진설비, 발광 다이오드(LED) 조명설치 교체 등에 대한 지원사업이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 동구는 노후된 청소년수련관 시설 정비 기간 동안 수련관 업무를 ‘(구) 실감콘텐츠체험관 탐’(서해대로520번길 12)으로 이전하여 운영한다고 밝혔다. 구는 임시 운영을 위하여 수련관과 이전 업무협의를 진행했다. 청소년수련관 업무 환경과 운영을 위한 간단한 공사를 ‘(구) 실감콘텐츠체험관 탐’에 진행하여 오는 26일 사무실을 이전한다. 청소년수련관 노후시설 정비가 끝나는 6월 말까지 임시 운영한다. 임시 이전 공간은 지하1층~지상3층까지 560㎡ 규모다. 수련관 사무실을 비롯해,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학습공간, 평생교육 강의실, 청소년 자치 조직 회의실 등 청소년 활동 및 사무를 위하여 사용될 예정이다. 김경미 동구청소년수련관장은 “수련관을 이전해 임시 운영하는 동안 외부 활동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지역 연계 자원을 적극 활용하는 등 부족한 공간 및 운영 대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청소년 활동 사업 추진에 업무 공백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예산 및 동구 자원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며 “새로운 환경에서 청소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 동구는 지난 17일 유정복 인천시장이 동구를 방문하여 현안 사항을 청취하고, 시정 주요 정책을 설명하는 생생톡톡 애인(愛仁)소통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동구가 인천시에 지역 현안을 건의하고 인천시와 동구간 정책을 공유하는 등 지역여론 수렴과 상호협력을 위해 추진됐다. 행사는 주요업무 보고를 포함한 기관 건의 사항 논의, 동구 의회 및 기자실 방문, 시정 주요정책 설명 순서로 진행됐다. 이날 생생톡톡 애인(愛仁)소통 주요 내용은 동구와 중구 원도심 통합에 따른 제물포구 출범이 주제가 됐다. 지난 9일 ‘인천광역시 제물포구·영종구·검단구 설치에 관한 법률’이 국회 본회의 통과에 따른 감사패 전달 및 축하 공연도 진행됐다. 관련 법률 통과로 2026년 7월부터 제물포구는 출범 예정이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이 자리는 인천시와 동구간 정책공유와 상생협력을 위한 소통의 자리”라며, “제안된 현안사항에 대하여 실현방안을 검토하고, 또한 제물포구 출범준비에 동구와 적극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생생톡톡 애인(愛仁)소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유정복 시장이 시 산하기관의 2024년 주요 현안 사업 점검에 나선다. 인천광역시는 1월 19일부터 7개 공사·공단의 2024년 주요 업무계획을 공유하고 핵심사업과 기관 간 협조가 필요한 현안 사항에 대해 효율적인 협업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일정은 지난 연말 2024년 경제·문화 등 주요 분야별 업무보고에 이은 것으로, 산하기관을 직접 방문해 현안 사업들을 논의하고 일선 현장 직원들을 격려할 예정이다. 19일 인천교통공사를 시작으로, 인천도시공사, 인천시설공단, 인천관광공사, 인천테크노파크, 인천환경공단, 인천연구원을 방문해 공사·공단 핵심 현안 사업추진 사항 등을 점검·논의한다. 2024년 인천시의 시정 목표는 시민의 행복 체감지수를 지속적으로 높일 수 있는 실질적인 정책성과를 이뤄내는 것으로, 시는 이번 신년 업무보고회가 시와 공사·공단 간 시정 방향을 공유하고 긴밀하게 협업할 수 있는 뜻깊은 소통의 자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유정복 시장은 “시민의 일상생활과 직접 관련된 업무를 수행하는 공사․공단에서 시민의 안전 확보와 편의성 향상에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 남동구는 한국자유총연맹 인천남동구지회로부터 이웃돕기를 위한 후원금 1천만 원을 기탁받았다고 18일 밝혔다. 한국자유총연맹 남동구지회는 자유민주주의 수호 및 발전을 위해 설립된 국민운동단체로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기부활동을 꾸준히 해오고 있으며, 이번 후원금은 장애인(돌봄)가구 40세대에 난방비로 지원된다. 기탁식에 참석한 권기형 회장은 “겨울철 난방비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장애인가구에 조금이나마 경제적 부담이 덜어지길 바라며 후원금을 기탁하게 됐다”고 전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한국자유총연맹 남동구지회의 후원으로 우리 이웃들이 따뜻한 2024년을 맞이하게 되어 매우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관내 장애인가구에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17일 2024년도 적십자 특별회비 200만 원을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에 전달했다고 18일 밝혔다. 구청장 집무실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박종효 구청장을 비롯해 조의영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 회장, 이은경 적십자봉사회 남동구지구협의회 부회장 등이 참석했다. 박종효 구청장은 “묵묵히 지역사회 곳곳에서 봉사하고 헌신하시는 대한적십자사와 봉사원분들의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며, “남동구도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복지 사각지대에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적십자회비 집중모금 기간은 오는 1월 31일까지며, 모금액은 인천지역 내 취약계층 및 위기가정을 발굴하고, 생활·의료·주거 지원 등에 쓰인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 최대 규모의 재건축을 추진 중인 만수주공 1~6단지 아파트의 통합 재건축 사업이 더욱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인천시 남동구는 18일 만수주공 4단지 관리사무소에 만수주공 통합 재건축 추진을 위한 주민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재건축 추진 준비위원회 주민대표들과 박종효 남동구청장, 이인교 인천시의원 등이 참석했다. 만수주공 아파트는 1~6단지를 합쳐 6,866세대 규모로, 준공된 지 최대 37년이 지난 대표적인 노후 아파트다. 지난해 초 예비안전진단 통과 후 같은 해 10월 정밀안전진단 용역을 시작했으며, 올해 2월 초 마무리될 전망이다. 주민대표들은 이번 간담회에서 안전진단 후 다음 절차인 정비계획 수립 시 주민 제안이 원활히 이뤄질 수 있도록 구에 건의했다. 지난해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개정에 따라 오는 19일부터 주민들이 지자체에 정비구역 지정을 요청할 수 있는 정비계획 입안 요청제가 시행된다. 이에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향후 주민들의 요청 시 인천시 등 관련기관과 협의해 신속히 추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는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유정복 시장이 시 산하기관의 2024년 주요 현안 사업 점검에 나선다. 인천광역시는 1월 19일부터 7개 공사·공단의 2024년 주요 업무계획을 공유하고 핵심사업과 기관 간 협조가 필요한 현안 사항에 대해 효율적인 협업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일정은 지난 연말 2024년 경제·문화 등 주요 분야별 업무보고에 이은 것으로, 산하기관을 직접 방문해 현안 사업들을 논의하고 일선 현장 직원들을 격려할 예정이다. 19일 인천교통공사(운연차량사업소)를 시작으로, ▲24일 인천도시공사(검단홍보관), 인천시설공단(어린이과학관) ▲26일 인천관광공사(관광기업지원센터), 인천테크노파크(로봇랜드) ▲29일 인천환경공단(가좌사업소), 인천연구원(본원)을 방문해 공사·공단 핵심 현안 사업추진 사항 등을 점검·논의한다. 2024년 인천시의 시정 목표는 시민의 행복 체감지수를 지속적으로 높일 수 있는 실질적인 정책성과를 이뤄내는 것으로, 시는 이번 신년 업무보고회가 시와 공사·공단 간 시정 방향을 공유하고 긴밀하게 협업할 수 있는 뜻깊은 소통의 자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nbs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17일 학산나눔재단을 통해 ㈜지에스(GS)리테일로부터 지역상생발전기금을 전달받았다. 이번 기금 전달은 상권 활성화를 위해 지에스(GS)리테일이 준대규모점포 2개소 개설등록 당시 제출한 지역 협력 계획서에 포함된 내용이다. 지에스(GS)리테일 지원 부문장 임원택 상무는 “전통시장 및 소상공인과의 상생협력을 위해 앞으로도 노력할 것이며, 이번 지역상생발전기금이 지역사회에 보탬이 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이에, 이영훈 구청장은 “전달받은 기금은 지역경제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유통산업의 안정적인 발전을 도모하고 상거래 질서를 확립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시 중구는 지난 16일 ㈜엘림기전으로부터 이웃돕기를 위한 현금 100만 원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엘림기전은 인천 중구 지역에서 유압기기 제조업으로 오랫동안 활동해온 기업이다. 중구지역 착한가게로 매월 기부에 참여하고 있으며, 새해를 맞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추가로 기부에 동참하게 됐다. 신정섭 대표는 “작은 정성이라도 뜻깊은 일에 쓸 수 있어 책임감도 더 생겨 앞으로 더욱 어려운 이웃들에게 관심을 기울여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라며 “기부문화가 더욱 확산해 따뜻한 지역 사회가 되길 희망한다”라고 밝혔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공공정책의 손길이 미처 닿지 못하는 곳에 희망과 등불이 돼 늘 감사와 존경을 표한다”라며 “후원의 귀한 뜻이 잘 전달되도록 하겠다”라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날 기탁된 기부금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영종·용유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시 중구는 시내버스(지선) ‘인천e음12번’이 오는 2월 3일 첫차부터 중구청 바로 앞 입구에도 정차한다고 밝혔다. 이는 구가 중구청을 이용하는 민원인들이 도보로 경사로를 오르는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그간 인천시에 적극적으로 건의해 도출한 결과다. 해당 인천e음12번 버스는 인천역 일원부터 신흥동 등을 거쳐 도원동 일원까지를 오가는 노선이다. 기존 노선에도 ‘중구청 정류소’가 있지만, 실질적으로는 해당 정류소에서 약 200m를 더 걸어야만 청사에 도달할 수 있었다. 더욱이 오르막길이라 어르신·장애인 등 교통약자 주민들이 다소 불편함을 겪어야 했다. 이에 구는 주민들의 민원을 적극적으로 수렴, 이를 토대로 인천시와 지속 협의해 이번 조치를 끌어냈다. 특히 도원동 등 원도심의 경우 인구 특성상 고령층 주민이 많다는 점이 고려됐다. 이번 조치로 인천e음12번 노선에 ‘중구청 입구’ 정류장을 신설, 중구청을 방문하는 지역주민들이 더 편리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을 전망이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이번 조치로 대중교통 이용객의 편의 증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시 중구는 올해부터 청년들의 주거 부담을 덜기 위해 ‘청년 이사비 지원사업’을 신규 도입·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청년 이사비 지원사업’은 최근 경기침체, 고용악화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들의 많은 상황을 고려, 무주택 청년의 주거비용 부담을 완화하고자 중구가 올해 처음 도입한 청년 친화 민생정책이다. 특히 인천 지자체 차원에서 청년들의 이사비를 지원하는 것은 이번이 첫 사례이다. 이를 위해 지난해 보건복지부와 사회보장제도 신설 협의를 마친 뒤, '인천광역시 중구 청년 기본 조례'를 개정해 제도적 근거를 마련했다. 사업은 청년들에게 최대 20만 원 내에서 차량 대여비, 운반비, 포장비 등 이사에 필요한 실비를 지원하는 것이 골자다. 지원 대상은 2024년 1월 1일 이후 인천 중구로 전입 또는 중구 내에서 이사한 만19세 ~ 39세 무주택 청년 가구 세대주다. 소득 기준은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이고, 임차보증금 5,000만 원 이하이면서 월세 60만 원 이하여야 한다. 단, 보증금을 낮추는 대신 높은 월세를 부담하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지난 16일 구청장실에서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회장 조의영)에 적십자 특별회비 2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특별회비는 적십자회비와 함께 재난 발생 시 이재민 구호 활동, 취약계층 및 복지 사각지대 위기가정 지원 등 각종 인도주의 활동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영훈 구청장은 “지역 곳곳의 소외된 이웃에게 희망을 전하는 의미 있는 일에 동참할 수 있어서 기쁘다.”라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기부문화가 널리 퍼질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구는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돕는 일에 함께하고자 매년 적십자 특별회비 납부에 동참하고 있다. 전달식에는 조의영 회장을 비롯해 적십자봉사회 미추홀구지구협의회 박충준 회장 등 관계자 7명이 참석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17일 주민들의 민원 편의를 위해 제물포역사와 숭의역사에 무인민원발급기를 추가 설치하고 이달부터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신규 설치된 2대 모두 오전 5시부터 자정까지 연중무휴 이용이 가능하며, 주민등록등초본, 가족관계증명서, 토지대장, 지방세 증명서, 운전경력증명서 등 120여 종의 다양한 민원서류를 발급받을 수 있다. 이영훈 구청장은 “유동 인구가 많고 주민 접근성이 좋은 제물포역사와 숭의역사에 무인민원발급기를 설치하여 구민들이 더욱 편리하게 행정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앞으로도 365일 민원서류 발급이 가능한 무인민원발급기 설치를 확대하여 구민들이 만족할 만한 민원 행정 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현재 구에서는 구청 종합민원실, 10개 동 행정복지센터, 주안역사, 인하대학교 등 총 23대의 무인민원발급기를 운영하고 있다. 자세한 무인민원발급기 설치 장소와 운영시간에 대한 정보는 미추홀구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시 행정체제가 2026년 7월, 2군(郡)·9구(區)로 확대 출범하게 된 것을 축하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인천광역시는 1월 17일 시청 중앙홀에서 ‘인천형 행정체제 개편 법률안 국회 통과 기념 축하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유정복 시장, 이봉락 시의회 부의장, 김교흥·허종식 국회의원, 김정헌 중구청장, 김찬진 동구청장, 강범석 서구청장을 비롯해 인천시의회 및 중구·동구·서구의회 의원, 행정체제 개편 시민소통협의체 위원, 시민원로회의 위원, 시 공직자 및 산하기관장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서구 북 공연단의 식전공연에 이어 행정체제 개편 추진과정을 담은 기념영상 상영,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또, 새로 개편될 자치구 거주 주민들과 시장, 구청장이 함께 해당 자치구 지도 퍼즐과 희망 메시지 퍼즐을 붙이는 행사가 열렸다. 이어, 축하케이크 절단, 축하 메시지를 실은 드론과 함께 현수막이 펼쳐지는 행사 등이 펼쳐졌다. 유정복 시장은 축사를 통해 “이번 인천형 행정체제 개편 법률안 국회 통과는 인천 역사에 남을 중대한 발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