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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시 중구 ‘제6회 푸른 하늘의 날(9월 7일)’을 기념해 탄소중립 실천을 독려하기 위한 다양한 행사를 성황리에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푸른 하늘의 날’은 대기오염의 심각성을 알리고, 기후변화 대응에 대한 시민들의 행동을 촉진하기 위해 제정된 기념일이다. 올해는 ‘푸른 하늘을 향한 우리의 질주(Racing for Air)’라는 주제로 다양한 행사가 진행됐다. 이를 위해 중구는 지난 7일 인천시청 애뜰광장에서 ‘모두를 위한 탄소중립 생활 실천’을 주제로 캠페인 부스를 운영했다. 특히, 자전거 페달을 밟아 직접 전기를 생산해 비눗방울을 만드는 ‘자전거 발전기 체험 코너’가 큰 인기를 끌었다. 탄소 배출 없는 에너지 생산의 원리를 직접 느낄 수 있다는 점에서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아울러 ▲인천 깃대종 홍보 ▲물 절약 ▲자원순환 등 다양한 주제의 ‘환경 홍보 부스’를 운영하며, 환경 보호의 중요성과 기후변화에 대한 시민들의 이해를 높이는 데 주력했다. 이 밖에도 중구는 ‘푸른 하늘의 날 기념 퀴즈 및 인증샷 이벤트’, ‘탄소중립포인트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시 중구는 인천상륙작전 75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오는 13일과 14일 양일간 월미도와 동인천역 남광장, 중구청 일대에서 평화와 화합의 축제를 마련한다고 밝혔다. 인천시가 주최하고 인천시 중구가 주관하는 이번 기념행사는 크게 ‘월미평화문화축제’와 ‘거리 퍼레이드’로 구성됐다. 먼저 ‘월미평화문화축제’는 13일 저녁 6시 월미도 갈매기홀에서 열린다. 인천 중구 여성합창단의 식전 공연, 개회식에 이어 전쟁과 평화를 주제로 중구 심포니 오케스트라의 ‘시네마 콘서트’가 진행된다. 이번 행사의 백미인 ‘거리 퍼레이드’는 14일 오후 4시 동인천역 남광장에서 중구청까지 도로 약 1.6km에서 펼쳐진다. 거리 퍼레이드에서는 국방부와 해군 해병대, 해병대 전우회, 여성예비군, 미8군 부대, 참전용사와 외국인 유학생, 인천 중구 어린이합창단이 시민과 함께해 평화와 화합의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 퍼레이드에 이어 오후 4시 50분부터 중구청 앞 광장에서는 상륙작전 당시 수복 기념식을 재연하는 행사가 펼쳐지며, 인천 아트플랫폼에서는 가수 이영현·정동하 등이 출연하는 ‘문화 콘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광역시 중구가 인천 지자체 최초로 국제안전도시 공인센터(ISCCC)로부터 ‘국제안전도시’ 인증을 받았다. 인천시 중구는 지난 8일 중구청 구청장실에서 ‘국제안전도시 공인 협정식’을 열고 인증을 공식화했다. 국제안전도시 승인을 공식적으로 알리기 위해 마련된 이번 협정식에는 김정헌 중구청장, 조준필 국제안전도시 지원센터장, 박남수 국제안전도시 한국지원센터장, 김현 인천중부소방서장, 인천중부경찰서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국제안전도시’는 ‘사고·재해로 인한 지역사회 구성원의 피해를 줄이고 안전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능동적으로 노력하는 도시’를 뜻하며, 국제안전도시 공인센터(ISCCC)가 주관해 인증이 이뤄진다. 인천에서는 중구가 최초로 인증을 추진했다. 이를 위해 2021년 1차 용역을 시작해 2022년 관련 조례를 제정하고, 이후 21개 기관·단체가 참여하는 105개 안전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안전 도시 조성에 힘써왔다. 특히 지난해 11월과 올해 2월 두 차례에 걸쳐 국제안전도시 공인센터(ISCCC)의 현지 실사를 진행했으며, 다양한 안전 도시 사업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김정헌 인천 중구청장이 인천 지역 군수·구청장들에게 “성공적인 행정 체제 개편을 통한 일류도시 인천 실현에 총력을 다하자”라고 제안했다. 김정헌 구청장은 지난 8일 중구청 서별관 회의실에서 열린 ‘2025년 9월 중 인천 지역 군수·구청장 협의회’에서 이 같은 뜻을 밝혔다. 이번 협의회는 각 군·구의 현안을 공유하고 인천 지역발전과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로, 김정헌 중구청장을 비롯해 인천 지역 군수·구청장, 황효진 인천시 글로벌정무부시장이 참석했다. 협의회에서는 △심야시간대 비상근무 직원 교통비 지원 △강화~서울 광역버스(M버스) 신설 △옹진군 파크골프장 조성 사업 지원 △청년 월세 한시 특별 지원 △학익 유수지 준설공사 시비 지원 △노후 공동주택 우선 매입 임대 사업 등 총 9건의 안건이 상정됐다. 이중 중구는 ‘심야시간대 비상근무 직원 교통비 지원’ 안건을 건의하고, 주민 안전을 지키는 현장 직원들의 근무 여건 개선과 복지 향상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제도적·정책적 근거 마련에 협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김정헌 구청장은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 동구는 지난 8일 구청 갈매기홀에서 청렴 동구 구현을 위한‘2025년 제2차 부패방지 청렴추진단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김찬진 동구청장 주재로 개최된 이번 회의는 5급 이상 간부공무원 전원이 참석했고, 2025년 반부패·청렴 종합 추진계획에 따른 시책 추진현황을 점검하고 개선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2025년 국민권익위원회 3대 추진 과제 중 청렴·공정사회 구현과 관련하여, 간부 모시는 날 근절, 눈치 야근하지 않기 등 조직문화 혁신 10대 과제에 대한 실천을 다짐하는 시간도 가졌다. 동구는 지난 4월 개최된 제1차 회의를 통해 부패·취약분야 개선을 위한 4대 추진전략과 23개의 실천 과제를 제시하고 그동안 다양한 시책들을 추진해 왔다. 동구는 최근 청렴 쇼츠 영상 제작, 고위직 주관 청내 청렴방송을 실시한 데 이어 청렴소통 포커스 그룹 인터뷰, 조직문화 혁신 캠페인을 계획하는 등 신규 시책을 추진하여 청렴도 향상에 만전을 기해 왔다. 김찬진 동구청장은“조직문화 혁신을 위해서는 간부공무원들의 솔선수범의 자세가 매우 중요하다”며 “상호존중의 청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가 운영하는 스마트 관광 플랫폼 ‘인천e지(Incheon easy)’가 9월 5일 베트남 호치민에서 열린 제12차 글로벌도시 관광진흥기구(TPO)* 총회에서 ‘TPO Best Awards 2025 이노베이션 부문(Tourism Innovation Award)’을 수상했다. 이번 성과로 ‘인천e지’는 국제무대에서 혁신성과 우수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인천e지’는 교통·관광·문화·소비를 아우르는 맞춤형 스마트 관광 플랫폼으로, 관광객이 쉽고 편리하게 여행할 수 있도록 다양한 디지털 서비스를 제공한다. 동시에 지역 상권과 연계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지속가능한 관광 생태계 조성에도 기여하고 있다. 또한 유엔(UN),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아시아태평양관광협회(PATA) 등 국제회의에서도 우수사례로 소개되며 스마트 관광의 글로벌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현재 ‘인천e지’는 회원수 10만 명, 누적 다운로드 29만 건을 기록하며 대표 관광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인천e지 파트너스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가맹점과 협업도 지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광역시는 시민들의 탄소중립 실천과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인천시가 주최하고 인천YWCA가 주관하는 ‘2025 자원순환 녹색 나눔장터’를 오는 9월 20일 애뜰광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나눔장터는 지난 1997년 IMF 외환위기 당시 YWCA가 시작해 전국적으로 확산된 아나바다 운동(아껴쓰고·나눠쓰고·바꿔쓰고·다시쓰기)의 가치를 20여 년간 이어온 인천 최대 규모의 중고물품 시민장터다. 시민들은 의류, 도서, 장난감, 유아용품 등 중고물품을 누구나 자유롭게 판매하거나 교환할 수 있다. 다만, 영리 목적으로 대량 물품을 판매하거나, 신상품을 판매하는 것은 금지된다. 시민들이 물품을 판매한 뒤 기부하는 10%의 이익금은 연말에 지역 내 이웃에게 후원금과 장학금으로 전달된다. 또한 장터에서는 자원순환·재활용 체험 프로그램과 함께 기관·단체의 나눔 활동도 진행된다. 또한 ▲폐건전지·폐우산 수거 ▲종이쇼핑백 나눔 ▲회수용 다회용컵 제공 ▲텀블러 이용 시 음료 50% 할인 등 탄소중립 생활실천을 유도하는 다채로운 부대행사가 마련된다. 특히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인천업사이클에코센터와 함께 9월 한 달 동안 미추홀구청소년수련관, 에코센터 등 관내 일대에서 ‘자원순환의 달’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자원순환의 달은 매년 9월 6일 ‘자원순환의 날’을 포함, 한 달간 운영되는 환경 캠페인으로, 쓰레기 발생량 증가와 해양 쓰레기 문제, 처리시설 부족 등 환경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고, 올바른 분리배출을 통한 재활용 확대와 쓰레기 발생량 감축 등 생활 속 자원순환 실천을 목표로 한다. 올해 행사는 지난 5일 열린 자원순환의 날 기념식을 비롯해 ▲자원순환 챌린지 캠페인, ▲자원순환 시설 탐방, ▲해양 쓰레기 사진전, ▲자원순환 교육 경연대회(24일), ▲미추홀에코나눔장터(27일) 등으로 이어진다. 특히 오는 24일 에코센터에서 처음 개최되는 ‘자원순환 교육 경연대회’는 생애 주기별 양질의 자원순환 교육 프로그램과 강사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회 참가 신청은 오는 14일까지 받으며, 예선을 거쳐 본선에 진출한 10개 팀 중 최종 3개 팀이 선발될 예정이다. 또한, 시민 누구나 동참할 수 있는 ‘자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 동구는 원도심 활성화와 밝고 매력적인 야간경관 조성을 위해 ‘만석동 걷고 싶은길 야간경관 조성’ 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대상지인 만석동 걷고 싶은 길은 낮에는 많은 주민이 산책을 즐기는 공간이지만 밤에는 운동이나 산책을 즐기기에 주변 환경이 비교적 어둡고 공간 활용 아쉬움과 사회적 약자들의 안전에 대한 우려가 제기되는 상황이었다. 구는 산책로 270m 구간에 빛공해 없이 자연과 어우러진 발광다이오드(LED)조명을 설치하여 다양한 야간경관을 연출하고 어두운 산책로의 보행환경을 개선하는 등 풍성한 볼거리 및 생동감을 불러일으켰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도시가치를 높임과 동시에 어두운 공간을 밝혀 보행자의 안전을 보장하는 효과까지 더해질 것으로 보고있다”며 “경관 사업을 통해 더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들어가는데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 동구는 지난 4일 동구문화체육센터에서 열린 ‘2025년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와 연계하여,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우리마을 아동지킴이 아동학대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지역사회 아동학대예방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된 자리로, 동구 관내에서 활동하는 우리마을 아동지킴이 50여명이 직접 참여하여 아동학대 예방의 중요성을 널리 알렸다. 주요 활동은 ▲아동학대예방 피켓 홍보 ▲캠페인 홍보물 배부 등으로 이루어졌으며, 행사장을 찾은 주민들과 함께 아동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지역 환경 조성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시키는 데 기여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아동학대예방 캠페인으로 지역사회의 아동 보호 의식을 높일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우리마을 아동지킴이와 함께 아동이 안전하게 보호받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예방 교육과 긍정 양육 확산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구청 대강당에서 ‘남동구와 함께하는 양성평등, 행복한 동행’을 슬로건으로 2025년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8일 전했다. 기념행사에는 여성단체 회원, 지역주민 등 500여 명이 함께해 양성평등 가치 확산과 실천 의지를 다졌다. 행사는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유공자 표창 ▲구청장 기념사 ▲내빈 축사 ▲축하공연 ▲특강 등 다채로운 순서로 진행됐다. 또한, 인천가족재단 인천양성평등센터 정현지 센터장이 ‘일상생활 속 양성평등 실천’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해 생활 속에서 실현할 수 있는 양성평등 가치와 실천 방안을 공유했다. 행사장에는 포토존과 함께 남동구 캐릭터인 ‘새랑이’, ‘게랑이’가 방문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고, 여성 권익시설 사업 홍보와 전시도 함께 진행돼 구민들의 이해와 관심을 높였다. 아울러, 남동구는 이번 기념행사와 연계해 양성평등 인식 확산과 폭력 예방을 위한 민관합동 캠페인도 추진하며 실질적인 사회 변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힘썼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기념사에서 “양성평등은 모두가 존중받는 행복한 사회로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수도권 최대 재래어항인 인천 소래포구에서 생태‧역사‧문화가 어우러진 특별한 축제가 열린다. 인천시 남동구는 오는 26~28일 사흘간 소래포구 해오름광장 일원에서 제25회 소래포구축제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소래포구의 역사와 전통에 현대적 감각을 더해 대한민국 대표 해양생태축제로 도약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축제 기간 메인무대에서는 다양한 세대가 즐길 수 있는 공연이 연이어 펼쳐진다. 첫날은 ‘소래포구 수산물 음식 경연대회’를 시작으로 ‘남동구립 풍물단·여성합창단 공연’이 이어지며, 개막식에는 만능 트롯돌 박서진과 국악인 전영랑 등의 축하공연과 환상적인 ‘소래바다 오프닝 드론쇼’가 이어진다. 둘째 날에는 관광객이 직접 참가하는 ‘열린 노래자랑’과 ‘수산물 경매·레크리에이션’, 해양환경 보전을 주제로 한 ‘어린이 인형극’이 진행된다. 청소년과 청년층을 겨냥한 ‘소래 K-팝 댄스 나이트’와 ‘DJ 힙합 콘서트’도 축제의 열기를 더한다. 마지막 날에는 남동 예술인들이 함께하는 ‘남동 예술인 콘서트’와 ‘인천시티발레단 발레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광역시와 인구보건복지협회 인천지회(회장 박규홍)는 9월 7일 중구 하나개유원지와 을왕리 해변 일원에서 열린 제4회 ‘아이플러스(i+) 이어드림’ 행사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인천 지역 직장인 미혼남녀 60명(남녀 각 30명)이 참가했으며, 총 797명이 신청해 13.2: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참가자들은 조별 버스 이동을 시작으로 바다와 노을, 시원한 해변 바람 속에서 ▲레크리에이션 ▲연애코칭 ▲카페 대화 ▲1:1 순환 대화 ▲해변 및 바닷길 산책 ▲커플 게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기며 새로운 인연을 쌓았다. 행사 결과 총 30커플 중 17커플이 탄생해 57%의 매칭률을 기록하며, 청년들의 건강한 만남을 지원하는 자리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특히 개방적인 야외 분위기 속에서 참가자들이 자연스럽게 교류할 수 있어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아이플러스(i+) 이어드림’은 지금까지 총 4회 동안 누적 신청자 3,857명, 참가자 360명을 기록했으며, 평균 경쟁률은 10.7:1이다. 이 가운데 180쌍 중 101커플이 성사돼 전체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는 9월 4일부터 7일까지 인천역 상상플랫폼을 비롯한 권역별 행사장에서 열린 ‘2025 인천 웰메디 페스타’가 약 1만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8일 밝혔다. 지난 2023년 이래로 세 번째로 개최된 이번 행사는 ‘FOREST, for rest(휴식의 숲)’ 을 주제로 시민과 국내ㆍ외 관광객이 함께 즐기는 생활형 웰니스 축제로, 예년보다 더욱 풍성하고 다채로운 볼거리와 체험거리를 제공하며 많은 주목을 받았다. 올해는 기존의 전시회 내 홍보관 운영에서 벗어나 단독 행사로 확대해 규모를 키웠으며 강화·송도·영종 등 권역별로 특별 야외 프로그램을 마련해 참여 열기를 더했다. 메인 행사장인 인천역 상상플랫폼에서는 ▲빵느의 힐링 스트레칭 ▲비타민신지니의 리프레시 필라테스 ▲남지현의 K-바레 등 피트니스 세션과 ▲이혈·오행 테라피, 퍼스널컬러 진단 등 체험존이 운영됐다. 또 웰니스 피트니스 예약 플랫폼 ‘오붓’과 협업한 홍보관도 설치돼 방문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권역별 프로그램도 인기를 모았다. 9월 4일 강화 고려궁지에서는 잠시섬 빌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