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중구시설관리공단은 영종국제도시 공원 관리 중 고사목 제거나 전정 작업 등으로 발생한 임목폐기물을 선별·가공해 지역 주민 대상 ‘땔감 나눔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땔감 나눔 활동은 겨울철 지역 주민의 난방비 절감 지원과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추진됐다. 지난 2023년 12월부터 시작해 내달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1월 현재까지 주민 약 70명에게 약 530묶음(1.6톤)의 땔감을 모두 제공함으로써 제1차 활동을 마쳤으며, 추가 가공 작업을 통해 오는 1월 18일부터 제2차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땔감 나눔 장소는 영마루공원, 하늘체육공원, 송산공원, 미단공원사무소 총 4개소다. 땔감은 공단 공원관리팀에 사전 전화 신청 후 구민임을 증빙할 수 있는 신분증을 지참해 방문하면 절차에 따라 무료 수령할 수 있다. 손영식 이사장은 “임목폐기물 처리 용역에는 많은 예산이 소요되는데, 이번 활동을 통해 공단은 예산 절감 효과를 누리고, 지역 주민에게 난방용 땔감을 무료로 제공할 수 있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주민과 기관이 서로 윈-윈(win-win)할 수 있는 이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시 중구는 가정 내 음식물류 폐기물 감량을 위해 ‘2024 음식물류 폐기물 가정용 감량기 보급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이 사업은 음식물류 폐기물 가정용 감량기 구매 비용의 최대 50%(최대 30만 원)를 지원하는 것이 골자다. 앞서 구는 지난 2021년부터 지난해까지 총 1,352세대를 지원했고, 올해는 405세대를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 대상은 가정용 감량기를 구매한 중구 구민(사업장 제외)이다. 단, 품질 인증(단체표준, 환경표지, K마크, Q마크 중 1개 이상)을 받은 제품이어야 한다. 하수도법에 근거해 주방용 오물분쇄기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이번 사업으로 지속 가능한 음식물류 폐기물 감량에 기여하고, 수집·운반 과정에서 발생하는 악취·해충 문제 해결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중구 관계자는 “가정용 감량기를 사용하면 음식물류 폐기물 감량률을 제고하고 배출 과정의 불편함도 줄어든다”라며 “구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시 중구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3년도 정보공개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정보공개 종합평가는 지난해 전국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총 551곳 기관의 정보공개 추진 실적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평가는 △사전공개 △원문공개 △청구 처리 △고객관리 총 4개 분야 12개 지표에 대해 이뤄졌으며, 중구는 자치구 유형군 평균 84.19점보다 10.32점이 높은 94.51점을 획득해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특히 구는 지난 2020년도 평가부터 2022년도까지 정보공개 우수기관 명단에 이름을 올려왔다. 이번 평가에서도 기관 운영의 투명성 보장을 위해 사전정보공표 발굴 등 정보공개의 질적 향상에 주력했다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얻었다. 김정헌 구청장은 “최근 3년 동안 꾸준히 우수등급을 유지했는데 올해에는 최우수 등급의 결실을 거뒀다”라며 “정보공개에 관한 관심이 높아진 만큼, 수요자 중심 정보공개 제도 운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수령 800년을 자랑하는 장수동 은행나무 주변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탈바꿈했다. 남동구는 최근 국가지정문화재 천연기념물 제562호인 장수동 은행나무 주변에 4,544㎡ 규모의 경관광장을 조성했다고 16일 밝혔다. 장수동 은행나무는 많은 관광객이 찾는 명소이지만, 불법 건축물과 노점상, 각종 폐기물 등으로 경관이 훼손되고 생육에도 좋지 않은 환경에 노출돼왔다. 이에 구는 국‧시비를 보조받아 47억 원의 예산을 투입, 은행나무 생육환경 개선과 지역 명소화를 위한 경관광장 조성사업을 추진했다. 우선 생육과 경관을 저해하는 불법 노점, 비닐하우스 및 무단적치물 등을 제거하고, 넓은 은행나무 보호 울타리를 설해 천연기념물 보호에 심혈을 기울였다. 또한, 주변 산책로를 조성해 주민과 관광객들이 장수동 은행나무를 사방에서 둘러볼 수 있게 했고, 편안히 휴식할 수 있는 작은 휴게공간도 마련했다. 매년 마을의 풍년과 무사태평을 기원하는 도당제 행사가 열리는 전면부 광장은 화강석으로 포장해 문화재의 품격을 높이고, 북측 광장은 넓은 잔디식재로 푸른 광장을 조성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 동구는 관내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에게 올해부터 취업활동비용을 연간 16만원에서 20만원으로 확대 지원한다고 16일 밝혔다. 구는 면접특강 및 도서 구입비 등에 대한 지원도 확대할 계획이다. 구는 지난해 미취업 청년(19~39세)을 대상으로 면접 사진 촬영, 헤어, 메이크업, 이‧미용, 정장 대여 지원으로 1회 8만원(최대 16만원)을 지원했다. 하지만 면접강의 수요가 증가하고 신청시 기준 한도가 초과하는 경우가 많아 이를 반영하기로 결정했다. 구는 연간 지원액을 20만원으로 확대하여 청년들이 구직활동을 원활히 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이밖에 구는 청년 월세 지원, 자격증 응시료 지원, 전세보증금반환보증 보증료 지원, 군복무청년 상해보험 지원, 청년일자리 사업 등 청년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 중이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이번 지원사업이 청년들의 취업 준비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청년들이 꿈을 펼칠 수 있는 살기 좋은 동구가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개발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광역시는 하나금융그룹이 지난 15일 인천지역 위기임산부를 위해 인천자모원, 여성인권 동감에 기부금 7천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유정복 인천시장과 전병권 하나은행 경인영업본부 지역대표, 김경순 인천자모원장, 최미라 여성인권 동감 대표 등이 참석했다. 기부금은 지난해 9월 베어즈베스트 청라 골프클럽에서 개최된 KLPGA 정규투어'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에서 대회 참가 선수들의 기부금(상금의 총 1%)에 하나금융그룹이 매칭 그랜트 방식으로 같은 금액을 기부해 우선 3천만 원이 조성됐으며, 대회 중 ‘에브리버디 홀(Every Birdie Hole)’로 지정된 1번과 11번 홀에서 버디 이상을 기록할 때마다, 그리고 17번홀 세컨샷 지점에 설정된 ‘하나ESG존’에 공이 안착할 때마다 추가 기부금을 적립해 총 7천만 원이 조성됐다. 인천 자모원은 인천시에 있는 미혼모들의 보호와 출산을 지원하기 위해 설립된 미혼모 전문 보호시설로, 유아 목욕실 개보수 작업 및 산모용 안마의자 구매 등에 기부금을 사용할 예정이다. 또한 여성인권 동감은 미혼모·조손가족·한부모 가족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시 중구는 코로나19, 빈대 출현 등으로 방역소독의 중요성과 사회적 관심이 커진 것과 관련, 오는 31일까지 ‘소독업소 지도 점검’을 시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는 방역이 필요한 때 소독업소의 신속·정확한 조치를 유도, 감염병 확산을 원천 차단하기 위한 것이다. 특히 구는 대상 업소에 점검 사항을 사전 예고, 업소의 자율 점검 능력을 높이고 점검의 실효성을 높이고자 했다. 점검대상은 중구보건소에 신고된 소독업소 42개소다. 2인 1조로 구성된 2개의 점검반이 점검표에 따라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준수 여부 등을 면밀하게 살필 예정이다. 구체적으로 ▲시설·장비 및 인력 기준 적합 여부 ▲소독업자 및 소독업무 종사자 교육 이수 여부 ▲소독실시대장에 소독에 관한 사항 기록 및 2년간 보존 여부 등을 현장에서 확인한다. 점검 결과, 중대 위반사항 발견 시 관련 법령에 따라 행정처분 등을 조치할 방침이다. 경미한 사항은 신속히 시정하도록 행정지도할 예정이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이번 소독업소 지도 점검을 통해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시 중구는 '2023년 뉴 그린시티(New Green City) 3000만 그루 나무심기' 우수기관에 선정돼 기관 표창을 받았다고 15일 밝혔다. '뉴 그린시티(New Green City) 3000만 그루 나무심기' 는 탄소중립 등 전 세계적인 기후 위기에 대응하고자 인천시와 시 사업소, 군·구, 민간이 참여해 추진 중인 사업이다. 2016년부터 2025년까지 10년간 3000만 그루 나무 심기를 통해 지속 가능한 도시숲을 조성, 쾌적하고 살기 좋은 녹색도시 인천을 구축하는 것이 목표다. 중구는 지난 2023년 한 해 동안 공공분야와 민간분야를 통틀어 총 47만229그루의 나무를 식재, 인천 지역 10개 군·구중 가장 높은 실적률을 달성하며 이번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먼저 공공분야에서는 ▲주민들과 함께한 식목일 행사 ▲도시숲 조성사업(도시바람길숲·자녀안심 그린숲 등) ▲하늘도시 초록길 조성사업 등을 추진해 타의 모범을 보였다. 민간분야에서도 인천항 영종도 준설토 투기장 항만재개발사업을 추진하며 녹색 도시 실현에 이바지했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시 중구는 새해를 맞이해 지난 12일 용유동 일원에서 두 번째 ‘3.65kg 온기 나눔’ 연탄 나눔 봉사 활동을 했다. “36.5도의 온기를 담아 3.65kg의 연탄을 나눈다”라는 의미의 ‘3.65kg 온기 나눔’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살피고 훈훈한 정을 나누고자 마련된 행사로, 지난달 18일 동인천동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다. 이번 활동에는 김정헌 중구청장, 지역주민, 자원봉사자, 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총 600여 장의 연탄을 차량이 진입하기 어려운 취약계층 가구에 직접 배달하는 등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특히 중구 복지정책과가 ‘2023년도 기초생활보장 사업평가’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 수상으로 받은 포상금 중 200만 원을 기탁해 연탄을 마련, 봉사 활동의 의미를 더했다. 향후 구는 더 많은 이웃에게 온정을 골고루 나눌 수 있도록 1,500장의 연탄을 추가로 인천연탄은행에 기부할 방침이다. 김정헌 구청장은 “연말에 집중되는 연탄나눔의 온기가 식어가면서 연탄이 바닥을 드러내기 시작하는 때인 지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시 계양구는 오는 설 명절을 대비해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와 구제역 바이러스의 유입 차단을 위한 방역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계양구는 설 명절을 맞아 귀성객 등 사람과 차량의 대규모 이동이 예상됨에 따라 긴장 수위를 높여 조류인플루엔자와 구제역 발생 방지를 위한 방역에 집중할 계획이다. 앞서 지난 12월 4일 전남 고흥군 육용오리 농가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확진된 이후, 전남 무안·영암·장흥·보성, 전북 익산·김제·완주·부안, 충남 아산·천안, 경기 안성 농장에서도 지속적으로 조류인플루엔자(AI) 항원이 검출되고 있다. 계양구는 가금 농장에 특정 축산차량 외 진입금지, 산란계 농장 분뇨 반출 제한, 농장 내·외부 축산관계자 진입 제한, 철새 도래지 진입 금지, 방사사육 금지 등 행정명령을 실시 중이며, 가금 농장 진입로에 생석회 도포, 1회용 난좌 사용, 농장 내 소독시설 점검 등 강화된 방역 조치를 시행하고 있다. 또한, 기온과 함께 가축 면역력이 저하되는 시기인 만큼 구제역 발생 방지를 위해 관내 축산농가에 방역 공무원이 직접 방문해 백신 예방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유정복 인천시장이 미주한인 120년 이민사와 호놀룰루와의 20년 우정을 기념하는 역사적인 이정표를 마련했다. 인천광역시는 유정복 시장이 현지 시각 1월 12일 자매도시인 하와이 호놀룰루시를 방문해 조쉬 그린(Josh Green) 하와이 주시사와 릭 블랑지아르디(Rick Blangiardi) 호놀룰루 시장을 차례로 만나 우호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파와아 인하공원에 설치된 자매결연 조형물과 호놀룰루항 7번 부두 표지석 제막식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유정복 시장은 조쉬 그린 하와이 주지사를 만난 “산불피해를 입은 하와이 주민들께 위로의 말씀을 드리고, 자연재해의 무서움에도 이를 잘 극복해나가는 모습에 존경을 표한다”며 “인천과 하와이 간 돈독한 관계가 지속돼야 하고, 무엇보다 재외동포청 인천 유치를 계기로 하와이와의 문화·관광 교류에 진전이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에 조쉬 그린 주지사는 “산불로 큰 어려움을 겪는 와중에 한국, 특히 인천에서 큰 도움을 주셔서 감사하며, 기후위기 문제는 시나 국가에서 완벽하게 대비해야 한다는 교훈을 얻었다”며 “하와이와 인천 간 관계가 더욱 돈독해지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올 1월부터 전동휠체어와 전동스쿠터 등 장애인 전동보장구를 운행 중인 구민을 대상으로 전동보장구 보험을 최대 5,000만 원(자부담 5만 원) 지원한다. 도로교통법상 자동차가 아닌 전동보장구는 인도를 이용해 운행해야 하는데, 인도 폭이 좁거나 적치물이 있는 경우 타인을 다치게 하거나 남의 재물에 손해를 끼치는 사고가 발생하기 쉽다. 이에, 구는 전동보장구 운행 중 사고 발생에 따른 정신적,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이용자의 안전한 이동권 보장을 위해 제3 자에 대한 대인 및 대물 배상 책임보험 가입을 지원한다. 보험보장 기간은 올 12월까지로 미추홀구에 주소를 둔 사람이면 누구나 별도의 가입 절차 없이 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보험 청구 기간은 사고일로부터 3년이며, 총청구 횟수나 보상한도에는 제한이 없다. 지급 절차는 전동보장구 이용 중 사고 발생 시 전용 상담센터로 보험금을 청구하면 심사를 거친 뒤 보험금 지급액을 결정해 보상 처리한다. 이영훈 구청장은 “앞으로도 교통약자인 장애인의 이동권 보장과 편의 증진을 위해 노력하는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지난 11일 미추홀구청 중회의실에서 불법 광고물 수거보상제 참여자 28명을 대상으로 직무 교육을 진행했다. 수거보상제는 매년 말 참가자 모집을 통하여 선발된 대상자가 관내에 불법적으로 부착 및 살포된 현수막, 벽보, 명함형 광고물 등을 수거하여 동 행정복지센터에 가져오면 그에 상당하는 보상금을 지급하는 제도다. 이날 진행된 교육은 2024년도 수거보상제 사업 운영 개요, 불법 광고물의 종류 및 정비 방법, 작업수행 중에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발생 방지 요령, 수거보상금 신청 및 지급 절차 등에 관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이영훈 구청장은 “미추홀구의 경관을 해치고 안전을 위협하는 요소 중 불법 광고물이 상당한 비중을 차지한다.”라며 “참여자분들께서 지역사회를 위해 일을 한다는 자긍심을 갖고 우리 동네를 아끼는 마음으로 광고물 정비에 임해주시길 바란다.”라고 격려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12일 도화동 일대 취약 어르신 100가구에 인공지능 스피커 및 사물 인터넷 기술을 활용한 생활밀착형 돌봄서비스를 제공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 ‘2023년 지능형 마을(스마트빌리지) 해결책 보급 및 확산 사업’의 일환으로 독거, 조손, 고령 부부 가구 등 취약계층 세대를 대상으로 한다. 대상 가구에 인공지능 스피커 및 문 열림, 움직임, 공기 질 관리 감지기 등을 설치하고 활동 정보를 수집하여 모니터링을 한다. 대상자가 ‘살려줘’,‘구해줘’ 등 위험신호를 보내면 24시간 운영하는 관제센터에서 119와 연계해 즉시 출동하게 된다. 또한, 48시간 이상 사용하지 않을 때는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직접 안부 확인을 할 수 있게 해 상시 돌봄 기능을 강화함으로써 고독사를 예방한다. 이외에도 감성 대화(말벗), 음악 재생, 부정적 단어 사용 시 심리 상담을 제공한다. 이영훈 구청장은 “변화하는 시대에 맞춰 지능형 마을 사업을 통해 인구 고령화에 따른 사회문제를 해결하고, 돌봄 공백을 최소화하여 더불어 살기 좋은 미추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디씨알이는 12일 학산나눔재단을 통해 지역사회 복지사업을 위한 후원금 3,000만 원을 미추홀구에 전달했다. 전달식에 참석한 정창현 대표이사는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실천함으로써 지역사회와 더불어 발전하는 건강한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영길 학산나눔재단 이사장은 “뜻깊은 자리에 함께하게 되어 기쁘고 이번 후원이 미추홀구 나눔 문화 활성화에 이바지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영훈 구청장은 “항상 미추홀구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후원을 보내주시는 ㈜디씨알이에 깊은 감사를 표한다.”라며, “전달받은 후원금은 다양한 복지사업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디씨알이는 용현‧학익1블록(시티오씨엘) 도시개발사업 시행사로 옛 동양화학부지 등 154만 6천 747제곱미터에 1만 3천여 세대 아파트를 조성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