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시 중구는 19일 중구청 월디관 회의실에서 사회복지법인·시설 종사자와 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재무·회계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사회복지기관 재무·회계 담당자의 실무능력·전문성 강화를 통해 시설의 회계 투명성을 제고하고 복지서비스 질 향상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교육 내용은 ▲사회복지법인 및 시설 현지 조사 사례 ▲사회복지법인 및 시설의 재무·회계 규칙에 대한 이해 및 적용 해석 ▲세입·세출 예산 및 결산, 추가 경정 예산, 후원금 관리 등 종사자들의 업무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실무 중심으로 구성됐다. 특히 ‘사회복지시설 재무회계실무 완전정복’의 저자이자 JM노인요양통합지원센터장인 방정문 강사가 강의를 진행했다. 참여자 중 한 종사자는 “실무에 활용 가능한 유익한 교육을 마련해 준 중구청에 감사하다”라며 “앞으로 실무에 대한 교육이 좀 더 심층적으로 구성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담당 종사자들의 전문성과 역량이 한층 더 성장하기를 기대한다”라며 “최일선에서 근무하는 복지담당자들의 안정적 업무 수행과 복지서비스의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시 중구는 올해 범죄로부터 여성·아동 등 주민의 안전을 지켜주는 ‘여성·아동 안심지킴이 집’ 확대에 나선다. 이를 위해 참여 편의점을 상시 모집한다. ‘여성·아동 안심지킴이 집’은 여성·아동을 비롯한 구민이 범죄 위기 상황 발생 시 안전하게 대피하고 도움을 받을 수 있는 편의점으로, 경찰 신고 및 출동 등과 연계해 안전한 귀가를 돕는 곳이다. 이번 모집은 더 많은 편의점을 ‘여성·아동 안심지킴이 집’으로 지정, 지역안전망을 더욱 강화하는 데 목적을 뒀다. 현재 중구에서는 총 78개소의 편의점을 ‘여성·아동 안심지킴이 집’으로 지정해 운영 중이다. 여성·아동안심지킴이 집으로 지정된 편의점에는 112긴급신고 비상벨과 현판이 지원된다. 또, 지정된 편의점 점주들을 대상으로 위급 상황 시 대처 방법 등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운영에 대한 점검을 지속 추진할 예정이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여성·아동 안심지킴이 집은 민간자원, 경찰서와 협력해 구축한 지역안전망”이라며 “여성 등 범죄 취약계층의 안전을 위한 사업을 지속 추진·확대헤 구민의 안전이 보장된 중구를 확립할 계획”이라고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미세먼지 등 대기오염물질 저감을 위해 소규모 대기오염물질 배출사업장을 대상으로 시설개선을 위해 3억 9천여만 원의 예산을 지원한다고 23일 밝혔다. 지원 분야는 대기오염 방지시설 개선 및 추가 설치비용 지원, 사물인터넷 설치비용 지원, 산업용 저녹스버너 교체 설치비용 지원, 미세먼지 다량 발생 보일러·건조시설의 연료전환시설 설치비용 지원으로 총 4개 분야다. 지원대상은 인천녹색환경지원센터의 전문 기술사 등의 서류 및 현장심사를 통한 종합평가 점수 순위에 따라 선정되며, 총 3년 이내에 설치했거나 5년 이내에 정부로부터 예산을 지원받은 시설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사업 참여 신청은 사업자가 설치계획서 등 구비서류를 갖춰 2월 8일까지 남동구에 우편 및 방문 접수하면 되고, 지원한도, 신청서식 등 자세한 사항은 구 홈페이지에 게재된 사업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노후화된 방지시설의 낮은 처리효율에 대한 근본적인 개선을 위해 방지시설 교체 여력이 없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한 보조금 지원이 필요하다”며,“특히 사물인터넷 측정기기 설치 의무 제도 도입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22일 박종효 구청장과 국·실장 등 간부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고위 공직자 청렴 실천 서약식’을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청렴 서약식은 갑진년 새해를 맞아 국·실장 등 고위 공직자들이 솔선수범하여 청렴한 남동구 조성을 위해 노력할 것을 다짐하기 위해 실시됐다. 남동구는 2024년 업무수첩 내에 ‘2024년 남동구 청렴 실천 서약서’를 수록하여 전 직원이 해당 서약서에 서명함으로써 고위 공직자의 청렴 실천 다짐을 이어받아 전 직원이 청렴한 생활 및 반부패 척결 다짐에 동참할 수 있도록 했다. 박종효 구청장은 “청렴도 향상을 위해서는 고위 공직자의 솔선수범과 전체 공직자의 노력이 꼭 필요하다.” 며 “남동구 전 공직자는 구민을 편하고 남동을 새롭게 만들기 위해서 청렴 실천에 앞장 서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남동구는 1월 22~26일까지 5일간 청렴 실천 주간을 운영하며 ‘청렴톡톡’ 소식지 발간 및 청렴 다짐 이미지 표출 등 청렴 문화 확산에 힘쓸 예정이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 동구는 ‘인천 최초’로 첨단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하여 치매노인, 어린이 실종에 대한 예방 서비스 체계를 구축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노약자의 실종예방 골든타임 확보를 위해 폐쇄회로(CC)TV 영상 정보를 인공지능으로 분석해 신속 대응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인천시와 경찰에 따르면 3년간(2019~2021) 인천지역 실종자 신고 건수는 8천132건이다. 이중 아동이 54.5%, 치매질환자가 25.7%, 장애인 19.8%이다. 실종된 연도에 발견하지 못한 장기 실종자는 24명에 달한다. 실종예방서비스 도입 전에는 경찰이 탐문 수사를 하고 수작업으로 폐쇄회로(CC)TV를 확인하여 실종자를 탐색했다. 인공지능을 도입한 영상 분석으로 실종자 탐색은 보다 정확하고 신속해진다. 실종예방서비스는 CCTV 영상에 포착된 개인식별정보를 제외한 실종자의 복장이나 특징을 인공지능이 분석한 뒤 실종자 정보와 대조하여 시간별 위치를 관할 경찰서에 제공한다. 구와 경찰은 이를 바탕으로 실종자의 이동 경로를 파악하여 실종자를 추적할 수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시의 새로운 대중교통 할인 지원 정책인 ‘인천 I-패스’가 오는 5월 도입을 목표로 추진된다. 인천광역시는 유정복 인천시장이 1월 22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국토교통부장관, 서울특별시장, 경기도지사와 함께 만나 수도권 대중교통 서비스 혁신과 향상을 통한 새로운 대중교통의 미래를 위해 수도권 3개 시도와 정부가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그간 수도권 지자체와 대통령실, 국토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는 대중교통비 부담을 낮추고 더 나은 혜택과 편의성을 제공하기 위해 여러 차례 만나 의견을 교환했으며, 이번 만남에서는 새로 도입되는 대중교통 할인정책들이 성공적으로 안착하기 위해 상호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적극적으로 정보 및 기술을 공유하기로 합의했다. 인천시는 정부의 K-패스를 기반으로 지원 범위를 확대 보완한 ‘인천 I-패스’와 광역버스 정기권 개념인 ‘광역 I-패스’를 도입해 시민들에게 선택권과 더 넓고 더 두터운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먼저, 오늘 5월 시행 예정인 인천 I-패스는 정부의 K-패스 혜택인 대중교통 비용의 20%(청년층 30%, 저소득층 53%)를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시 중구는 ‘국제안전도시’ 공인을 위한 막바지 준비에 더욱 박차를 가할 방침이라고 22일 밝혔다. 중구는 지난 19일 서별관 회의실에서 ‘국제안전도시 공인 사업수행평가 및 공인실사 지원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열었다. 이 자리에는 김정헌 중구청장, 중구의회 이종호 운영총무위원장, 남부교육지원청, 중부경찰서, 영종소방서, 용역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해 의견을 주고받았다. ‘국제안전도시’는 사고·재해로 인한 지역사회구성원의 피해를 줄이고 안전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능동적으로 노력하는 도시로, 국제안전도시 공인센터(ISCCC)가 주관해 인증한다. 이날 용역수행기관인 협성대학교 산학협력단 박남수 책임연구원은 안전에 대한 구민의 요구, 손상에 대한 사회경제적 부담 증가로 안전사고 예방사업 추진이 매우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이어 향후 과업 수행계획 및 공인 절차를 보고하고 참석자들과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해당 연구용역은 ‘국제안전도시 공인’을 위한 마지막 단계다. 향후 공인기준에 근거한 사업평가와 결과 환류를 통해 2024년 1차 사전실사, 2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시 중구는 지난 19일 구청장실에서 6.25참전유공자회 인천광역시지부와 간담회를 열었다. 이 자리에는 김정헌 중구청장과 강용희 6.25참전유공자회 인천시지부장 등이 참석해 보훈 정책에 관해 이야기를 나눴다. 강용희 6.25참전유공자회 인천시지부장은 “참전유공자 배우자 수당을 신설한 중구에 감사하다. 나라를 위해 헌신한 참전유공자와 그 가족들의 노고를 잊지 않고 기억해줘 고맙다”라고 전했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앞으로도 국가유공자들의 희생과 헌신을 기억할 것”이라며 “참전유공자를 비롯한 보훈 가족의 예우를 강화하고자 최선의 노력을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참전유공자 배우자 수당’은 인천 중구가 국가를 위해 헌신한 참전유공자와 유족을 예우하고자 올해부터 도입·운영하는 사업이다. 사망 참전유공자의 65세 이상의 배우자를 대상으로 매월 5만 원의 수당을 지급하는 것이 골자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22일 ㈜삼천리와 협력해 도시가스 공급 중지 위기에 처한 복지 사각지대 가구에 맞춤형 복지 및 가스관 교체 공사 등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은 도시가스 배관 노후로 시설개선이 되지 않은 가구에 가스 공급 중지 관련 사항을 안내하고자 구와 ㈜삼천리 인천지역본부 관계자가 주안동 한 주택을 방문하며 이뤄졌다. 구는 해당 주택 거주자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구임을 인지해 주안7동 행정복지센터에 이 사실을 알렸고, 동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이 해당 가구에 방문해 겨울 이불, 전자레인지, 식자재 등을 긴급 전달했다. 또한, 즉시 해당 위기가구의 가스 배관 공사에 대한 긴급 지원 논의에 나선 ㈜삼천리는 주민의 어려운 경제적 상황 등을 고려해 공사비를 전액 부담하기로 했고, 구는 도로 굴착 등 공사에 필요한 제반 사항을 신속 지원하기로 했다. 이영훈 구청장은 “위기에 처한 구민이 안전하게 가스 사용을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아끼지 않은 ㈜삼천리에 감사를 표한다.”라며, “구에서도 복지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기 위해 인적 안전망을 활용해 위기가구를 적극 발굴 및 지원하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 동구는 자연보호중앙연맹 인천시 동구협의회로부터 라면 110상자를 기부받았다고 22일 밝혔다. 기부 받은 라면은 동구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된다. 자연보호중앙연맹 동구협은 지역 사회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다양한 나눔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 기부는 회원들이 아나바다 행사 등을 통해 얻은 수익금과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정성으로 마련했다. 김주희 회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추운날씨에 따뜻한 명절을 보내기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뜻깊은 나눔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어려운 경기 상황 속에서도 나눔을 실천하는 자연보호중앙연맹 동구협의회 회원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소외된 이웃 없는 따뜻한 명절이 될 수 있도록 기탁해 주신 라면을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 동구는 관내 노후된 소규모 공동주택에 대한 안전점검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준공 후 20년이 지난 150세대 미만 소규모 공동주택이다. 안전 점검을 원하는 해당 주택 단지는 입주자 대표 등이 2월20일까지 동구 건축과를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구는 신청 단지를 선별하기 위하여 공동주택관리 지원 심의위원회를 연다. 구는 안전점검을 신청하지 않은 주택 단지도 점검 필요성이 있다면 자체 선정한다. 미신청 단지에 대한 점검은 안전진단 전문기관에 위탁해 전액 무료로 시행되며, 안전관리계획 수립도 추진된다. 구는 점검 후 결과를 소유자 등에게 통보할 계획이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구 조례 등에 따라 공동주택의 안전관리 상태나 시설물에 대한 안전점검을 지원할 예정”이라며 “해당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신청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정비구역으로 지정된 재개발구역, 조합원 모집을 위해 신고된 지역주택조합, 조합이 설립된 가로주택정비사업 구역은 안전점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 동구는 오는 23일 만석동을 시작으로 관내 11개 동 주민들과 대화를 통해 열린 행정 구현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주민과의 대화는 2024년 갑진년 새해를 맞이하여 다양한 주민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주민의 의견에 신속 대응하는 현장 행정을 구현하고자 마련됐다. 김찬진 구청장은 11개 동 행정복지센터를 차례로 방문하여 지역 현안, 건의 사항, 구정 발전에 대한 주민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다. 동 방문일정은 오는 23일 만석동을 시작으로, 24일 화수1·화평동, 25일 화수2동, 26일 송현1·2동과 송현3동, 29일 송림1동과 송림2동, 30일 송림3·5동과 송림4동, 31일 송림6동과 금창동을 마지막으로 방문일정을 마무리한다. 김찬진 구청장은 이번 방문에서 직접 2024년 구정 주요 정책을 설명할 계획이다. 김 청장은 주민 건의 사항에 대해 소관 부서별로 시급성과 타당성, 현장 확인 등을 검토하여 신속한 해결책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최근 인천형 행정 체제 개편 법률이 통과되어 주민들이 동구의 변화에 대해 큰 관심과 기대를 가지고 있다”며 “동을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제2경인고속도로변(서창동 635, 641일원)에 유해 물질 확산을 막기 위한 4ha 규모의 기후대응 도시숲을 조성했다고 22일 밝혔다. 기후대응 도시숲은 고속도로 등에서 발생하는 공해 등의 유해 물질을 도심 생활권 지역으로 확산하는 것을 막기 위해 공해 발생원 주변에 조성하는 숲이다. 남동구는 이번 사업을 통해 산림청이 권장하는 미세먼지 저감 주요 수종인 교목류 20종 2,418주, 관목류 15종 35,840주, 초화류 10종 37,690본을 심었다. 세부적으로 곰솔, 스트로브잣나무 등을 식재한 기후대응 도시숲 외에도 대왕참나무길, 메타세콰이어길, 꽃아그배나무길 등 주민들을 위한 계절별 힐링길을 조성하고, 왕벚나무와 쪽동백, 수국 등 20종의 꽃나무 및 구절초, 원추리 등 10종의 초화류를 심어 아름다운 길을 조성했다. 또한, 맨발 산책로 520m, 야자 매트 산책로 756m, 파고라 5개소, 야외운동기구 12개소 등을 설치해 주민의 건강과 삶의 질을 위한 공간도 마련했다. 남동구는 지난 2020년부터 도심 내 녹색공간 확보를 위해 산림청의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박종효 남동구청장이 지난 19일 간석2동 방문을 끝으로 1월 3일부터 시작한 ‘2024년 도란도란 차담회 및 동(洞) 현장 방문’을 마쳤다. 22일 구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주민과의 새해 인사와 더불어 도란도란한 분위기에서 허심탄회한 열린 대화로 다양한 의견을 경청하고 수렴하기 위해 20개 동에서 순차적으로 진행했다. 행사 기간 400여 명의 주민이 참석한 가운데 160여 개의 건의 사항이 접수됐다. 주민 여가생활을 위한 공원 환경개선에 관한 건의가 가장 많았고, 주민 거주환경 개선을 위한 주차 및 교통, 도로 보수에 대한 건의도 나왔다. 박 구청장은 이 기간 현장 중심의 소통행정을 강화하기 위해 구민의 생활 안전과 직결된 사항은 차담회 종료 후 현장에 방문하고, 주민들의 안전 확보와 생활 불편 해소를 위한 논의와 해결책까지 모색했다. 박종효 구청장은 “주민들의 안전과 관련된 건의 사항은 즉시 해소될 수 있도록 조치하고, 중․장기 계획과 예산이 수반되는 사항은 관련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적극 검토하고 순차적으로 구정에 반영하겠다”라며 “2024년 갑진년이 주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시 연수구 지역인재 양성을 위한 (재)연수큰재장학재단에 장학금 기부가 잇따르며 따뜻한 감동이 전해지고 있다. 지난 16일, 손자인 2023년생인 윤하진 군의 돌을 기념해서 할머니가 지역인재를 위해 써달라며 윤하진 군의 이름으로 200만 원을 장학재단에 기탁했다. 윤하진 군의 할머니 A 씨는 “손자의 돌을 기념하고 의미 있는 일을 하고 싶었다.”라며, “하진이가 성장하면서 세상을 따뜻한 시선으로 바라보고 사회에 빛이 되는 사람으로 커나가길 바라는 마음으로 첫 기탁을 하게 됐다.”라고 전했다. 이보다 앞서, 지난해 말에는 국공립파크자이어린이집와 구립그린워크3차어린이집가 각각 1,047,600원과 615,300원을 장학재단에 기탁했다. 이번 기부는 연말에 진행된 바자회에서 아이들이 고사리손으로 그린 그림과 만든 간식 등을 판매해 마련 얻은 수익금 전액을 기탁한 것으로 두 곳의 어린이집과 함께 진행된 기탁식에는 원장님들과 함께 원생들이 참석해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최유진 원장은 “교육자의 일원으로서 지역인재 육성 및 교육발전에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을 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