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 중구 용유동 2개소와 개항동 일원이 인천시 저층주거지 재생사업인‘행복마을 가꿈사업’대상지로 선정되어 총 63억원의 사업비를 지원 받을 수 있게 됐다. ‘행복마을 가꿈사업’은 거주환경 개선이 필요한 저층 주거지 밀집구역에 정주환경 개선 및 생활밀착형 주거지 활성화로 기반시설과 공동이용시설을 정비하는 인천형 재생사업으로 정비계획 수립부터 주거지 보전·정비·개량 등의 환경개선까지 주민이 직접 참여하게 된다. 지난 12월 인천시에 주민제안서를 제출하여 사업의 필요성과 계획의 적정성·타당성 및 실현 가능성 등에 대해 市 평가위원회의 현장 실사 및 평가를 거쳐 선정됐다. 향후 실제 사업시행을 위하여 토지 등 소유자의 3분의 1 이상의 사업 동의서 및 사업계획서 등을 제출하면 최종 확정되어 3년간 사업을 시행하게 된다. 행복마을 가꿈사업은 지역 내 기반 시설 정비와 공동이용시설 확충 등 주거환경 개선 뿐 아니라 원도심의 가치를 끌어올리는 기초사업 중 하나로 주민들의 주거복지와 삶의 수준을 향상하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될 예정이며, 앞으로도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서는 주민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광역시 중구는 인천중구가족센터에서 2월 5일부터 2월 23일까지 제29기 아이돌보미를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아이돌보미는 생후 3개월 이상 만 12세 이하 아동을 양육하는 가정에 방문하여 부모가 올 때까지 임시보육, 놀이활동, 보육시설 및 학교 등·하원, 준비된 급·간식 챙겨주기, 안전·신변 처리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 상반기 모집 인원은 15명으로 보육·유치원교사, 초·중등교사, 의료인 등의 자격증 소지자 또는 아이돌보미 양성교육 기 이수자(아이돌보미 경력자)가 지원할 수 있다. 아이돌보미는 1차 서류전형, 2차 면접전형 및 인적성 검사를 통해 선발되고, 최종합격자는 보수교육 16시간, 현장실습 10시간 이수 후 활동이 가능하며, 활동 수당(시급 10,110원), 야간·휴일·연장근로수당 및 주휴수당 등을 받을 수 있다. 정광웅 센터장은 “아이돌보미 인력을 충원하여 중구 지역 내 아이돌봄서비스가 필요한 가정에 파견하여 아이의 복지증진 및 보호자의 일가정 양립을 통한 가족 구성원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정헌 구청장은 “앞으로도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 동구 인생이모작지원센터는 지난 8일 인근 노인주간보호센터에서 ‘캐리커쳐’ 재능기부 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는 ‘재미있는 인물화 캐리커쳐’ 프로그램의 수강생들이 참여했다. 수강생들은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발휘하여 노인주간보호센터 어르신들의 얼굴을 ‘캐리커쳐’로 그려 선물로 드렸다. 심재연 강사는 “수강생들의 실력이 일취월장하여 재능기부에 참여할 수 있어 강사로서 기쁘고 보람차다”고 말했다. 김찬진 구청장은 “앞으로도 동구 인생이모작지원센터를 통해 전문인력양성 및 취미·문화 강좌를 열어 신중년 세대가 사회공헌활동 등 활기찬 인생 2막을 준비하실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구 인생이모작지원센터는 지난해 8월 개관하여 제2의 인생을 준비하는 신중년(40 부터 64세) 세대의 역량과 경험을 향상시키기 위해 다양한 중장년 특화 강좌를 운영 중이다. 오는 3월에는 2024년 1학기 교육 프로그램을 개설할 예정이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만수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새골어린이공원 환경개선사업 추진을 위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새골어린이공원은 인근에 만수7,8단지 아파트와 만수종합사회복지관이 있어 공원 이용 수요가 높은 곳으로, 1991년 조성 이후 32년간 주민들 곁을 지켰지만 시설 노후화와 장마철 배수불량 등에 따른 이용 불편과 안전사고의 위험이 많았다. 이에 구는 우선 특별교부세 6억 원으로 개선 공사를 진행하고, 특별조정교부금 등 외부재원을 추가로 확보할 예정이다. 환경개선사업을 통해 노후 시설물 교체, 배수로 정비 등은 물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무장애 통합놀이터도 조성한다. 또한, 노인인구가 많은 동 특성을 고려해 편의시설 및 인지능력 향상을 위한 시니어 운동기구 등도 설치된다. 구는 이번 설명회에서 주민 의견을 들어 정비 방향을 구체화하고 인근 학교 학생들의 의견 등 전 연령층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해 진행할 예정이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장애 아동과 비장애 아동이 서로 배려하며 어우러져 놀 수 있고, 어르신들의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 동구가 고용노동부에서 주관하는 ‘2024년 청년도전 지원사업’공모에 선정돼 국비 4억1천840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청년 도전 지원사업’은 구직단념청년 등을 대상으로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청년의 구직의욕 고취, 노동시장 참여 및 취업 촉진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구는 관내 청년을 대상으로 1:1 상담, 진로탐색, 취업역량강화 등의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구는 청년복합공간인 ‘유유기지 동구청년21’을 통하여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곳은 지난 2021년 개관했으며 연면적 838.89㎡에 지하 1층, 지상 5층으로 구성되어 있다. 각 층마다 공유주방과 셀프 카페, 회의실, 코워킹 스페이스, 작은 공연장 등이 마련되어 있으며 만 19세부터 39세 청년이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유유기지 동구청년21에서는 도전 프로그램(단기) 20명, 도전+ 프로그램(중장기) 70명으로 총 90명을 모집한다. 프로그램을 이수한 청년은 최대 300만원의 참여 수당과 인센티브가 지급된다. 구는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이수한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박종효 인천 남동구청장이 올해 구정 목표인 ‘생활의 불편함이 없는 구민 체감행정’ 구현을 위해 본격적인 현장 행보에 나섰다. 14일 구에 따르면 박 구청장은 지난 13일 만수고등학교 주변을 비롯한 지역 내 6곳에서 구민 건의 사항 현장 방문을 진행했다. 이는 남동구청 홈페이지 내 ‘구청장에게 바란다’에 접수된 건의 사항 중 확인이 필요한 현장을 둘러보고, 후속 조치를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건의 사항은 ▲만수고등학교 등·하굣길 안전을 위한 인도 설치 ▲아시아드선수촌 내 파손된 벤치 보수 및 공원 내 황톳길 조성 ▲인도변 수목으로 인한 우수관 막힘 현상 해소 ▲늘솔길공원 내 인도 재포장 등이다. 이 가운데 만수고교 등․하굣길은 관할 경찰서와 협의를 거쳐 최근 차로 폭 조정 후 보도를 신설했고, 낙엽이 우수관을 막아 건물 훼손을 초래한 수목 26주의 가지치기와 공원 내 파손된 벤치 보수도 각각 완료했다. 공원 내 황톳길 조성은 우선 돌부리 제거, 뿌리 끊기 등 산책로를 정비했으며, 향후 미세먼지 차단숲 조성 등의 사업 시 병행 추진할 계획이다. 박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 동구는 최근 (주)인천위생공사가 라면 100상자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랑의 물품나눔’은 인천위생공사가 매해 명절마다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펼치는 행사다. 김문산 인천위생공사 대표는 “우리 지역에 소외되는 이웃이 없는 따뜻한 명절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지역사회에서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준 인천위생공사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불황에도 서로 마음을 나누는 기탁식이 이어져 기쁘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설 명절을 앞둔 2일~8일까지 엿새간 소래어시장 계량기 수시 점검을 시행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수시 점검은 형식승인을 받은 상거래용 저울(판수동저울, 접시지시저울, 전기식지시저울 등)을 사용하는 어시장, 음식점, 정육점 등에서 약 525대의 저울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남동구는 ▲계량기 변조와 봉인 상태 ▲사용공차 초과 여부 ▲영점조정 상태▲검정 및 정기검사 여부 등을 점검하여 사용공차 초과 등이 적발된 9곳에 사용 중지 등 현장 개선 및 현장 계도를 실시했다. 점검 마지막 날인 8일에는 적발된 9곳에 재방문, 개선 및 계도 여부를 확인하는 재검사를 진행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명절 등에 대비해 상거래에 사용되는 계량기 수시 점검은 앞으로 지속해서 실시할 예정”이라며 “표준계량대 설치․운영과 함께 공정한 상거래 질서 확립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2024년 제1차 남동구 지역사회보장대표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회의는 신규 위원 위촉식과 더불어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의 2023년도 연차별 시행계획 시행 결과 평가, 2024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운영계획 논의 등으로 진행됐다. 남동구는 ‘사회보장급여의 이용·제공 및 수급권자 발굴에 관한 법률’에 의해 4년마다 지역사회보장계획을 수립하고 있으며, 매년 연차별 시행계획을 수립해 시행·평가하고 있다.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의 1년 차인 2023년 연차별 시행계획은 제5기 본 계획의 방향과 기본 틀을 반영해 1년간 추진하게 될 사업을 구체화했다. 구체적으로 복지, 보건, 고용, 교육, 환경 등 다양한 분야를 종합한 ▲9개 추진전략 ▲10개 중점사업 ▲47개 세부사업 ▲54개의 성과지표로 구성됐다. 특히 54개의 성과지표 중 ‘아동이 주도하는 어린이 축제 개최’ 사업을 비롯한 49개의 지표가 90% 이상의 목표를 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년 대비 25% 향상된 수치이다. 박종효 구청장은 “남동구는 올해 추진되는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6일 인천시 교육청 종합정보센터 대강당에서 성인문해교육 이수자를 위한 합동 졸업식을 열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졸업식은 인천시교육감 지정 학력인정 문해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7개 기관에서 만학의 기쁨을 함께 나누기 위해 합동으로 진행했다. 남동구 평생학습관의 남동글벗학교는 학습의 기회를 놓친 성인을 대상으로 초등학력인정 학습과정을 운영하는 프로그램으로, 2023학년도 제3회 졸업식을 맞아 23명의 늦깎이 졸업생을 배출했다. 졸업생들은 “배우지 못해 힘들고 서러웠던 내 인생에 꽃피는 봄이 왔다”, “지금은 어디를 가도 마음이 편하고 즐거운 마음으로 행복하게 살아가고 있다”,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주어 고맙고 감사하다”는 소감을 밝혔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배움의 열정 하나로 포기하지 않고 끊임없이 도전한 여러분들의 노고와 열정에 존경과 축하의 박수를 보낸다”라며 “앞으로도 배움의 시기를 놓친 여러분들이 일상생활을 당당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박종효 인천 남동구청장이 최근 ESG 경영 우수기업의 공정개선 현장을 방문해 기업과 소통하는 자리를 가졌다. 13일 구에 따르면 공정개선은 남동구의 ESG 경영 컨설팅 지원사업의 마지막 단계로, 기업의 ESG 컨설팅 결과를 생산 현장에 직접 적용하는 과정이다. 전국 자치단체 중 최초의 사례로, 기업 ESG 평가등급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박 구청장이 방문한 기업은 총 세 곳으로, 모두 공정개선 과정을 통해 제조과정 상 탄소배출을 줄이고, 근로자의 안전을 증대하는 성과를 거뒀다. 우선 케이지셀틱에너지는 피할, 본딩 자동화 시스템의 도입 과정에 자체 개발한 친환경 수성 본드를 적용해 탄소배출 감소와 안전한 근로환경을 구축했다. ㈜팬그램과 ㈜리즈코스는 포장 공정상 자동화를 도입해 근로자의 근골격계 질환을 예방하고, 공정오류를 획기적으로 감소시켜 폐기물 감소․생산효율 증대의 성과를 달성했다. 업체 관계자는 “당장 이익이 나는 사업이 아닌 경우 지원받기 힘든 것이 현실인 데 구에서 선도적으로 사업을 추진해줘 고맙다”라며 “컨설팅과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연수구 지역에 어려운 이웃을 돕겠다는 따뜻한 나눔의 손길이 이어지며 지역사회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먼저, 지난 7일 최강마트 연수점(대표 이상경)에서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사랑의 라면 100박스(40개입)를 연수3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지난해 마트 개업과 함께 기부를 시작한 최강마트 연수점은 명절마다 꾸준히 기부활동을 이어오며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같은 날, 약선당부부한의원(원장 송조)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현금 100만 원과 150여만 원 상당의 파스, 소화제, 찜질팩, 쌍금탕 등을 연수구에 전달했다. 약선당부부한의원은 2013년 연수구에 개원한 연수구의 대표적인 한의원으로 지난해부터는 보건소의 어르신건강주치의 통합관리사업에 참여해서 한 달에 두 번씩 경로당에 방문 어르신 진료 자원봉사를 하며, 2023년 연수구 나눔선행인 감사장을 받은 바 있다. 이보다 앞서, 6일에는 국공립여성의광장어린이집(원장 배희정)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지난해 성탄절부터 어린이, 학부모, 보육교직원이 한마음 한뜻으로 모은 현금 8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중구시설관리공단은 7일 설 명절을 앞두고 관내 전통 시장인 신포국제시장에서 지역 주민, 시장 상인 및 이용객과 함께 ‘캔 크러시 챌린지(Can Crush Challenge)’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캔 크러시 챌린지’는 알루미늄 캔의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을 알리기 위해 시작된 참여형 릴레이 환경 캠페인이다. 이번 행사는 캔 속에 이물질이 들어가지 않도록 밟거나 구부려서 버리는 것이 알루미늄 캔의 재활용률을 높이는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임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 주민, 설 명절 음식을 장만하기 위해 방문한 시장 이용객, 상인 등 약 200명이 참여했다. 챌린지의 주요 내용은 ▲직접 캔을 밟아 찌그러뜨리며 올바른 분리수거 방법을 실행하는 ‘캔 크러시(Can Crush)’ ▲찌그러트린 캔을 공처럼 던져 분리수거함에 알맞게 넣는 ‘캔 스트라이크(Can Strike)’ 등이다. 특히 공단은 올바른 분리수거에 대한 실천 다짐 의지를 표명한 지역 주민 및 시장 이용객에게 친환경 물품(다회용 장바구니, 생분해 수세미, 대나무 칫솔)을 제공함으로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시 중구는 갑진년(甲辰年) 새해 첫 현장 밀착형 소통행정 ‘2024년도 연두 방문 - 구민과의 행복한 만남, 희망 플러스 대화’를 주민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8일 밝혔다. 김정헌 인천 중구청장은 설 명절을 앞둔 지난 1월 29일 신포동을 시작으로 2월 7일 영종2동에 이르기까지 관내 12개 동 전 행정복지센터를 순회, 구민들과 허심탄회한 분위기에서 구정 발전에 관해 진솔한 대화를 나눴다. 김정헌 구청장은 올해 구정 목표와 운영 방향, 주요 사업 등을 양한 자료를 활용해 알기 쉽게 설명했다. 또, 동별 현안과 건의·애로 사항 등 다양한 현장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며, 해결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기회를 마련했다. 특히 교통난 해소 방안 마련, 과속방지턱 등 안전사고 예방 대책 마련, 공영주차장 확충 등 생활민원부터 구정 방향 제언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의견들이 쏟아져 나오며 열띤 공론장을 만들 수 있었다. 구는 이번 희망 플러스 대화에서 나온 다양한 의견을 검토해 구정에 적극적으로 수렴·반영할 계획이다. 아울러 주민 불편 사항의 빠른 해결을 위해 건의 사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시 미추홀구는 8일 구 의류재활용연합회로부터 설 명절을 맞아 쌀 10kg 40포를 전달받았다. 임동재 회장은 “고물가와 추위로 더욱 힘들어진 이웃들에게 설 명절을 맞아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연합회는 2022년부터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방역 마스크 5천 장, 쌀 80포를 기부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한 바 있다. 주안5동 통장자율회는 6일과 7일에 떡국떡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통장자율회는 다자녀, 한부모, 조손 가정 등 취약계층 156세대, 관내 경로당 13개소에 직접 포장한 떡국떡 총 200여 개를 전달하고 대상자들의 안부를 살폈다. 최영민 회장은 “어려운 시기지만 이웃과 온정을 나누는 일에 함께하고 싶다”라며, “떡국떡을 받은 우리 이웃들이 희망 가득한 명절을 보내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