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시 중구는 최근 인천 내에서 가스누출로 인한 사고가 발생한 것과 관련해 오는 9월 15일부터 10월 2일까지 ‘추석 연휴 대비 노후 가스시설 특별 안전 점검’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노후 가스시설 특별 안전 점검’은 최장 열흘 간의 긴 추석 연휴를 앞두고, 구민들이 가스누출 등 관련 사고 걱정 없이 더욱 안전한 환경에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하는 데 목적을 뒀다. 주요 점검 대상은 ‘30년 이상 된 노후 가스시설’과 ‘주민이 직접 밀접하게 이용하는 판매소·충전소’ 등이다. 특히 한국가스안전공사 등 전문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점검을 추진해 실효성을 높였다. 구는 ▲가스설비 이용 실태, ▲시설기준 적정 여부, ▲정기 검사 실시 여부, ▲부적합 시설 개선 확인 여부, ▲가스 사고 배상책임보험 가입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점검 결과에 따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시정조치를 하고, 중대한 위법 사항이 발견될 시 행정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김정헌 구청장은 “이번 특별 안전 점검으로 가스시설에 대한 안전을 한층 더 강화할 방침”이라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연수구는 오는 15일 사회복지의 소중한 가치를 되새기기 위한 ‘제26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 복지 발전에 이바지한 유공자를 격려하고, 지난 30년간 연수구 사회복지 변천사와 복지에 대한 공감과 참여를 유도하는 자리로 꾸며질 예정이다. 구청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은 지역사회 복지 향상에 이바지한 사회복지 시설 종사자 12명과 시설 1곳에 표창장을 수여하며 그동안의 노고를 격려한다. 또 1층 송죽원에서는 오는 15일부터 19일까지 ‘연수구 사회복지 30년, 어제와 오늘 그리고 내일을 잇다’를 주제로 연수구가 걸어온 사회복지의 발자취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사진전이 열린다. 특히, 이번 사진전은 15일부터 12월 5일까지 동춘역 5번 출구 ‘동춘역 갤러리’에서 액자 형태로 전시되어 주민과 지역 복지기관의 생생한 이야기를 사진으로 담아 전달한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이번 행사는 연수구 복지 증진을 위해 현장에서 헌신해 온 사회복지기관과 종사자분들에게 감사를 전하고, 복지의 가치를 공유하는 소중한 자리가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11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주민과 행정이 함께하는 ‘민관협치 대공론장’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행사는 미추홀구와 미추홀 행복네트워크가 공동 주최했으며, 주민과 행정이 한자리에 모여 지역 현안을 심도 있게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번 대공론장은 ‘의제 발굴 협치 교육-소공론장-민관협치 과정’에 이어지는 마지막 단계로, 사전에 소공론장과 민관협치 과정을 통해 검토된 8개 사업 제안 중 4개 핵심 의제가 집중적으로 논의됐다. 특히 스마트 주차 관리 플랫폼 구축, 노령인구 일자리 및 경제 사회적 활동 통합교육 실시 등 주민 생활과 환경 개선에 직접 연결되는 제안들이 주목받았다. 100인의 주민대표단은 단순 불편 신고를 넘어 창의적이고 구체적인 정책 개선 방안을 제안했으며, 시급성, 이해관계 충돌 여부, 실현 가능성 등을 고려해 우선순위 투표를 진행했다. 이를 통해 선정된 우수 제안은 내년도 구정 운영에 반영될 수 있다. 이영훈 구청장은 “주민과 행정이 협력해 만든 이번 민관협치 대공론장이 앞으로도 지역 발전의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이번 행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광역시 서구는 관내 노후 경유 차량 운행자를 대상으로 2025년 2기분 자동차 환경개선부담금 총 10,604대, 7억9천만 원을 부과한다고 10일 밝혔다. 환경개선부담금은 2012년 7월 1일 이전에 생산된 노후 경유차를 대상으로,'환경개선비용부담법'에 근거해 환경오염 원인자에게 환경개선사업 비용을 부담하게 하는 제도로 매년 3월, 9월 연 2회 부과된다. 또한, 환경개선부담금은 후납제로 이번에 부과된 2기분은 올해 1월부터 6월까지 소유한 기간에 대한 부담금이며, 소유권 이전 또는 폐차 후에도 부과되기 때문에 고지서에 기재된 사용기간을 잘 확인해야 한다. 납부기간은 9월 16일부터 9월 30일까지이며, 금융기관 방문, CD/ATM기, 전용(가상)계좌 이체, 인터넷(위택스, 인터넷지로) 및 신용카드 등 다양한 방법으로 납부할 수 있다. 서구 관계자는 “환경개선부담금은 미납시 가산금 3%가 부과되고, 재산압류 등 불이익을 당할 수 있다”라며, “효율적인 환경개선사업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기한 내에 적극적인 납부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김정헌 인천 중구청장이 지난 10일 저녁 인천아트플랫폼 중앙광장에서 열린 ‘별밤 지기 중구청장과 함께하는 별이 빛나는 밤에 소통 마당’에서 “제물포구의 성공적 출범을 위한 첫걸음은 바로 ‘주민 화합’”이라고 강조했다. 인천 중구의 ‘별밤 소통 마당’은 평소 구정 행사 참여가 어려운 지역 주민을 위한 야간 소통 행사로, 민선 8기 출범 이후 3회째 이어지고 있다. 딱딱한 틀의 ‘주민과의 대화’ 형식에서 벗어나, ‘보이는 라디오 형식’을 채택해 구정 현안부터 생활 속 작은 민원, 지역의 소소한 이야기까지 다양한 목소리를 현장에서 직접 듣는 것이 핵심이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2026년 7월 ‘제물포구 출범’을 1년가량 앞둔 시점에서 새로운 시작을 함께하는 500여 명의 중·동구 주민이 함께 어우러지는 소통과 공감, 화합의 무대가 펼쳐졌다. 이를 위해 가수 백영규의 오프닝 공연을 시작으로 주민 사연을 나누는 ‘별별 스토리’, 특별 손님과 함께하는 ‘별밤 초대석’ 등이 진행됐다. 먼저 ‘별별 스토리’에서는 제물포구로 새로운 역사를 시작하는 원도심 주민들이 주인공이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김찬진 동구청장은 지난 10일 ‘소통공감의 날’을 맞아 주민 밀착형 현장 소통 행보를 이어갔다. 김찬진 청장은 여름철 방역취약지역을 직접 찾아 보건소 방역기동반과 함께 방역소독 활동을 진행하며 지역 내 감염병 예방에 힘썼다. 이번 방역소독은 주민들의 안전과 청결한 환경을 최우선으로 삼아 방역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고자 실시됐다. 이어 김찬진 청장은 화수2동 주민자치회가 추진하는 사업인 ‘내마음 열어보기’, ‘함께 사진찍기’ 등에 참여한 주민 40여명과 직접 인사를 나누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김찬진 청장은 동구자원봉사센터도 방문해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활동에 동참했다. 이날 김찬진 청장과 자원봉사자들은 아로마 통증 오일을 직접 제작하며 지역사회 돌봄 문화 확산에 앞장섰다. 마지막으로 김찬진 청장은 동구청 접견실에서 소상공인들과 간담회를 열어 현장의 애로사항과 건의 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찬진 청장은 소상공인의 목소리에 귀기울이며 실질적인 지원책을 마련하겠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소통공감의 날’을 맞아 구민과 소통을 강화하고 더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옹진군 덕적면은 지난 10일 덕적면 소야리 언사너머 해변에서 클린업데이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클린업데이에는 면사무소 직원, 이장단, 주민자치회원, 각종 단체 등 약 20여 명이 참여해 바닷가에 떠밀려온 각종 해안쓰레기를 청소 했다. 해마다 만조시에 소야리 언사너머 해변은 많은 양의 해안쓰레기가 쌓이는 곳으로 다른 곳에 비해 두배 세배의 사람손길을 필요로 하는 곳이다. 덕적면장은“오늘 행사에 참여해 주신 여러분께 감사드리고, 소야리 지형 특성상 해안쓰레기가 상습적으로 밀려와 꾸준한 관리를 해야 하는 곳이다”라며 “앞으로도 꾸준히 덕적도에 깨끗한 환경을 가꾸어 나가는 데에 소홀함이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광역시는 9월 10일 인하대 항공우주융합캠퍼스에서 수도권대기환경청(청장 이상진)과 공동 주최하고 수도권미세먼지연구관리센터가 주관하는 ‘블루스카이(Blue Sky) 인천, 2025년 대기환경 정책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제6회 푸른 하늘의 날을 기념해 열린 이번 포럼은 ‘오존 및 전구물질 관리 강화를 위한 인천 지역 공동 대응체계와 산업계 역할’을 주제로 수도권대기환경청, 인천시, 관내 총량사업장, 산‧학‧연 관계자 등 120여 명이 참여했다. 최근 수도권의 오존 농도는 연평균 2015년 0.024ppm에서 2020년 0.027ppm, 2024년 0.032ppm으로 꾸준히 상승해 계절적 고농도화와 증가 추세가 뚜렷해졌다. 또한 오존주의보 발령 횟수 역시 2015년 15회에서, 2020년 28회, 2024년 52회로 급격히 증가해 생활환경에 큰 위협이 되고 있다. 이번 포럼은 수도권의 오존 문제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산업계의 인식을 제고하기 위해 관계자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반영하는 데 중점을 뒀다. 첫 번째 발표는 조석연 인하대학교 명예교수가 ‘왜 다시 오존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 서구는 관내 고농도 폐수 배출사업장과 휘발성유기화합물(VOC) 배출사업장 등 총 182개소를 대상으로 특별점검을 실시해, 26개 업체의 위반 사실을 적발했다고 10일 밝혔다. 6월부터 8월까지 이어진 ‘하절기 환경오염행위 특별감시·단속’은 ▲장마철 가좌하수처리구역 내 고농도 수질오염물질 유입 차단 ▲오존 발생의 주요 원인물질인 휘발성유기화합물(VOC) 배출사업장 관리 ▲취약시간대 환경순찰 강화 등을 목표로 진행됐다. 구는 점검 결과 미신고 대기배출시설을 설치·운영한 2개 업체를 형사고발 했으며, 이 외 법령 위반업체에도 과태료 부과 및 개선명령 등 행정처분을 실시했다. 이와 함께 도금 공동방지시설 11개소와 폐수수탁업체 13개소에는 수질 원격감시체계(TMS)를 가동해 오염 물질 배출 현황을 과학적으로 파악해나갔다. 또한 취약 시간대(야간·새벽) 환경순찰을 20회 실시해, 사업장이 불법으로 오염물질을 배출하지 않도록 안내했다. 서구 관계자는 “여름철은 비가 많이 내리고, 오존 농도가 높아지는 시기라 환경오염 물질 불법 배출에 따른 주민 피해도 커진다”라며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연수구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5년 재난 대응 안전한국훈련’ 평가에서 4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평가는 기획·설계·실시·환류 등 총 15개 지표를 기준으로 종합 평가했으며, 연수구는 훈련을 상반기에 조기 시행해 가점을 받는 등 전 부문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4년 연속 우수기관에 이름을 올렸다. 연수구는 신속한 초기 대응과 관계기관과의 협력체계 강화를 중심으로 행정안전부가 시범운영 중인 지역안전관리단의 지하 탐사장비 활용 등 자원의 효율적 활용을 점검하는 실전형 훈련과 주민들에게 명확한 역할을 부여해 실질적인 참여를 끌어내는 내실 있는 훈련을 진행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재난 대응 안전한국훈련’은 각종 재난으로부터 구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해 실시하는 범국가적 훈련이다. 이번 훈련은 지난 5월 인천대입구역과 인천 스타트업파크에서 유동 인구가 많은 도시철도와 복합건축물에서 지진 발생에 따라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할 수 있는 재난 상황을 가정해 실전처럼 진행됐다. 또한, 씽크홀 발생 상황을 가정한 대응 훈련도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오는 26~28일 열리는 제25회 소래포구축제를 앞두고, 소래포구 노점상 실명제 부스 5개소를 철거해 도로 환경을 정비했다고 10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소래포구 내 노점상은 2013년부터 실명제로 운영되고 있으며, 매년 일정액의 도로점용료를 구에 납부하고 1년 단위로 점용 기간을 갱신하고 있다. 그러나 10년 이상 경과한 부스들이 노후화되고 일부 노점상이 주변에 물품을 적치하면서 도로 환경이 악화하자 구는 이에 대한 개선 필요성을 검토해왔다. 특히, 구는 최근 몇 년간 소비 위축과 경기 둔화로 일부 노점상 주들이 재계약을 고민하자 적극적인 설득에 나서 소래역사관 주변 노점상 5개소를 동의 하에 철거하고 주변 환경을 정비했다. 이로써 2013년 53개소로 시작한 노점상 실명제 부스는 9월 현재 39개소로 줄었다. 남동구는 제25회 소래포구축제를 앞두고 불량하고 관리가 되지 않던 노점상 부스를 정비함으로써 관광객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축제 환경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앞으로도 노후되거나 관리가 미흡한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범죄 취약지역 내 방범용 CCTV 폴에 시인성과 범죄 예방효과를 강화한 ‘셉테드(CPTED) 폴’을 도입했다고 10일 밝혔다. 2025년 스마트빌리지 보급 및 확산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이번 사업은 야간 시간대에 주민의 체감 안전도를 높이고, 범죄를 사전에 차단하는 데 중점을 뒀다. CCTV 폴에 범죄예방 도시 환경디자인을 뜻하는 ‘셉테드(CPTED)’를 적용한 것은 이번이 전국 최초의 사례이다. 또한, 그동안 CCTV 폴에 ‘함체’를 별도 부착하는 방식이 일반적이었으나, 이번에는 일체형으로 통합해 시각적인 안정감과 동시에 유지 관리도 용이해졌다. 함체 옆면에는 남동구 도시브랜드(BI)가 적용한 LED 안내판을 설치, 시인성을 대폭 강화했다. 구는 이를 통해 메시지를 효과적으로 전달하고 범죄 심리를 억제하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남동구는 이번 사업과 함께 CCTV 설치, 선별관제시스템 도입, 영상분석 소프트웨어 및 서버 구축도 병행해 실시간 상황 대응력과 관제 효율성을 함께 높였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광역시는 인천을 찾는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오래도록 기억에 남을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수 있도록, 인천만의 고유한 특성을 담은 실용적인 관광기념품을 발굴하기 위해 ‘2025년 인천 관광기념품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공예품 ▲공산품 ▲가공·기능식품 ▲특산품 ▲하이브리드 상품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판매 가능한 기념품을 대상으로 한다. 단, 이미 상품화되었거나 타 공모전에서 입상한 작품은 응모할 수 없다. 작품 접수는 오는 10월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사)인천광역시관광협회(인천 중구 연안부두로 53번길 4, 해강빌딩 2층 202호)에서 진행된다. 출품을 희망하는 개인 또는 사업체는 접수 기간 내 직접 방문하여 신청서와 완제품을 제출해야 한다. 접수된 작품은 ▲상징성(인천 특성, 스토리텔링 등) ▲디자인(독창성, 실용성, 심미성) ▲상품성(가격 적정성, 운반·보관 용이성, 품질 수준) 등을 기준으로 전문 심사위원단의 평가를 거쳐 총 7개의 우수 작품이 최종 선정될 예정이다. 지난해 공모전에서는 총 6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광역시는 오는 9월 20일 남동체육관에서 ‘제20회 인천청소년 문화대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20회를 맞은 이번 축제는 청소년들이 자신의 끼와 재능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는 대표적인 행사로 청소년이 주체가 되어 지역사회의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내며 매년 즐거움과 감동을 선사해 왔다. 올해 주제는 “IN YOU FE (Incheon YOUth FEstival), 느끼고, 꿈꾸고, 너답게!”로, 인천시립소년소녀합창단과 인천시교육청 국악합창단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밴드그룹 ‘쉘위펑크’, K-POP 아이돌 ‘하이키’의 무대가 대미를 장식한다. 특히 본선 경연대회에서는 전국 예선을 거친 16개 팀이 댄스·밴드·전통·뮤지컬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선보인다. 올해는 전국 81팀이 예선에 참가해 치열한 경쟁을 펼쳤으며, 본선 무대에서 수준 높은 공연으로 관객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우수 참가자에게는 인천광역시장상, 인천광역시교육감상 등이 수여된다. 이번 축제에서는 ▲체험존(30여 개 부스 운영, VR레이싱·핑퐁 로봇·경찰 체험·키링 만들기 등), ▲꿈드림존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광역시는 전국 지방자치단체 중 최초로 신재생에너지 보급지원사업을 활용한 배출권거래제 외부사업 방법론을 발굴하고, 환경부 인증 절차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2024년 10월 인천시·인천연구원·한국에너지공단 인천지역본부 간 체결된 업무협약을 기반으로 추진됐으며 지난 7월‘건물부문 외부사업 컨설팅 지원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되면서 본격화 됐다. 배출권거래제 외부사업은 온실가스 배출권 할당 대상 업체의 조직 경계 밖에서 자발적으로 추진한 감축 활동을 인증받아 배출권(KOC, Korean Offset Credit)으로 활용할 수 있는 제도이다. 인천시는 공동주택과 산업단지 등 다양한 장소에 태양광 발전설비 설치를 지원하고, 이를 통해 발생한 감축 실적을 외부사업으로 인증받기 위한 절차를 진행 중이다. 인천연구원 김성우 인천탄소중립연구지원센터장은 “이번 외부사업은 지방정부가 기후정책의 설계자이자 실행자로서 역할을 확장하는 중요한 전환점”이라며, “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방법론을 발굴해 지속가능한 탄소감축 모델을 구축하고 다른 지자체의 모범사례가 될 수 있도록 협업을 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