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시 남동구 여성단체협의회는 사할린센터 어르신, 다문화 여성 등 40여 명과 함께 ‘성평등정책의 현장성과 역사성 체험’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29일 밝혔다. 여성단체협의회는 성평등 정책의 현장성과 역사성 체험을 위해 소래역사관을 방문하고, 이어서 소래 수변 맨발 걷기 행사를 개최했다. 소래역사관 체험은 ▲여성 인원 및 성평등 관련 전시 해설 관람 ▲역사 속 여성 인물 이야기 듣기 ▲성평등 다짐 메시지 작성 등으로 구성됐다. 이어 진행된, 맨발걷기 행사는 자연 속에서 걷기를 통해 성평등의 가치를 되새기고, 신체적·정서적 치유와 공동체 의식을 함께 느끼는 자리였다. 또한 역사 속 여성 인물들의 삶과 성평등의 중요성에 대해 되돌아보는 뜻깊은 시간이었으며 소래마을의 역사와 여성친화도시 조성 사업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이명숙 회장은 “역사관 체험을 통해 여성의 권익 향상을 노력이 어떻게 사회를 변화시켜 왔는지를 돌아볼 수 있었다”라며 “오늘의 전시 해설은 남동구 양성평등 정책의 현장성과 역사성을 체감한 시간이었다”라고 전했다. 박종효 남동구청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남동 및 논현경찰서와 협력해 노일인자리 사업 참여자 등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고령자 맞춤형 교통안전 교육’을 했다고 29일 전했다. 교통안전 교육은 18개 공익활동형 사업단 노인일자리 참여자 3,130여 명을 대상으로 노인인력개발센터에서 실시됐다. 교육은 현장에서 업무를 직접 하고 있는 경찰관이 고령층 교통사고의 주요 원인과 실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교통사고 예방 방법에 대해 실시했다. 박종효 구청장은 “어르신들께서 이번 교육을 통해 배운 교통안전 수칙을 꼭 실천하셔서 안전한 일자리 활동을 이어가길 당부드린다”라며 “교통사고에 취약하신 어르신들을 위한 어르신 맞춤형 교통안전 교육에 지속해서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남동구는 경찰서와 협력해 어르신 대상 맞춤형 교통안전 교육을 강화하고, 노인보호구역 개선 사업 등 고령자 교통사고 예방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남동구청 은행나무홀에서 ‘차세대 혁신리더 남동 주니어보드’ 성과보고 및 제안 발표회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남동 주니어보드는 ‘MZ세대’ 공무원의 참신한 생각과 새로운 시각을 통해 조직문화와 일하는 방식 개선을 도모하기 위해 구성됐다. 발표회는 2025년 제2기 주니어보드 활동을 마무리하며 그간의 성과를 공유하고 조별 제안 과제를 발표하는 시간으로 구성됐다. 성과보고에 나선 주니어보드는 ▲ 지식공유 플랫폼 ‘남동위키’ 구축 ▲ 중식시간 유연제 도입 및 저연차 공무원 조직 적응 지원 ▲ ‘남동워케이션’ 근무제도 도입 ▲ 직원 휴식공간 재정비 및 점심시간 운영 방식 개선 등 총 4건의 실현가능한 과제를 제안해 관심을 모았다. 특히, 박종효 구청장을 비롯한 국장급 간부들이 직접 참석해 각 조의 제안 발표를 경청하고 현장에서 제안의 실현 방법과 시기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주니어보드는 정기적인 회의와 토론을 통해 과제를 구체화하고, 간부 공무원과의 소통 자리, 중간 보고회, 역량 강화 워크숍 등을 통해 실제 조직문화 개선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광역시는 7월 2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하계 공공기관 청년 아르바이트 사업 참가자들과 소통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유정복 시장과 하계 공공기관 아르바이트 사업 참가 청년 들이 인천 시정에 대해 공감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갖기 위해 마련됐다. 앞서 인천시는 주민등록상 인천에 거주하는 18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 140명을 모집해 7월 7일부터 29일까지 인천시, 군·구, 공사·공단, 소방서 등 다양한 공공기관에 배치했다. 참가자들은 행정업무 보조와 시설정비 보조 등 다양한 직무를 체험했다. 간담회에서 유정복 시장은 청년들의 고민과 의견을 청취하며 “청년들의 현재와 미래에 맞는 정책 마련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청년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함께 고민하고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어, 청춘에 대한 희망의 메시지도 전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구직청년 면접복장 대여 사업, 청년도전 지원 사업 등 다양한 정보를 얻고, 사회참여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청년 맞춤형 지원사업 홍보’ 코너가 마련됐다. &nbs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문화재단이 뉴스레터 파도파도 7·8월호를 발행하며, 문화예술과 환경의 상관관계를 주제로 다양한 사례를 소개했다. 인천문화재단이 뉴스레터 '파도파도' 두 번째 호(7·8월호)를 발행했다. 지난 6월 창간호를 통해 출범을 알린 파도파도는 인천의 지역 예술인들과 재단의 문화예술 사업을 다양한 관점에서 조명하며, 인천지역 문화예술의 움직임을 전하고 있다. 이번 호는 ‘환경이 요즘 제일 힙하대요. 예술도 예외는 아니고요’를 주제로, 문화예술과 환경 사이의 상관관계에 주목했다. 기후위기 시대를 살아가는 예술가와 기획자의 시선을 따라, 생태를 기반으로 한 예술 실천의 다양한 사례를 소개한다. 주요 콘텐츠로는 환경 문제를 소재로 한 작업을 이어온 소수빈 작가의 칼럼을 비롯해, 폐자재를 활용한 업사이클 제품을 선보이는 '원스텝리사이클' 박서영 대표의 인터뷰, 지역 하천 생태를 기반으로 기획된 ‘굴포천천히’ 사업담당자의 비하인드 코멘터리가 포함됐다. 이 외에도 6월호에서 모집했던 예술인 홍보 지원 코너 ‘앞 광고 중입니다’의 첫 홍보 자료도 함께 공개돼 눈길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최근 계속되는 폭염의 장기화에 따라 주민의 온열질환 예방과 생활 안전을 위한 폭염 대응 대책을 대폭 강화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했다고 28일 밝혔다. 먼저 구는 무더위쉼터를 기존 87개소에서 134개소로 확대 지정하고, 이 중 도서관 11개소는 주말에도 개방해 주민 이용 편의를 높였다. 또한, 학익동 시티오씨엘 버스정류장을 포함한 그늘이 부족한 4개소에는 이동식 텐트형 그늘막을 새롭게 설치했으며, 횡단보도 주변의 그늘막 쉼터도 올해 27개소를 추가해 총 242개소로 확대됐다. 도심 열섬현상 완화를 위한 도로 물청소 작업도 크게 강화됐다. 기존 하루 1회 운영되던 살수차 2대는 평일 3회, 주말 2회로 운행 횟수를 늘렸으며, 간선도로뿐만 아니라 이면도로까지 살수 작업을 실시해 체감온도 저감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아울러 폭염 취약계층을 위한 보호 대책도 병행하고 있다. 구는 생수 나눔 냉장고 5개소를 설치하고, 장소마다 하루 2회에 걸쳐 생수 280병씩을 공급해 1일 총 1,400병의 생수를 구민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nb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 서구는 지난 9일 발생한 검암역 로열파크씨티 푸르지오 2단지 아파트 내 수영장 소독제(차아염소산나트륨) 유출 사고와 관련, 재발 방지를 위해 화학물질 취급 방법 및 주의사항을 담은 안내문을 관내 수영장에 발송했다고 밝혔다. 이번 안내문은 차아염소산나트륨을 사용해 소독을 진행하는 수영장에 발송됐으며, ▲차아염소산나트륨의 화학적인 특징 ▲취급 및 저장방법 ▲취급 시 유의사항 등의 내용이 담겼다. 구는 수영장들이 화학물질 저장탱크의 자가 진단표를 분기별로 작성토록 안내하고, 안전하게 소독제를 취급할 수 있도록 관리할 예정이다. 서구 관계자는 “주민에게 피해를 줄 수 있는 사고가 재발하지 않도록,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겠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 서구는 검단 가현산 등산로의 노후 시설물을 정비하고 신규 시설물을 설치하는 숲길 정비 사업을 오는 10월까지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수도권매립지 특별회계의 지원을 받아 총 3억 원의 예산이 투입되며, 자연 친화적인 외관은 유지하면서 구조적 안전성을 확보하는 방향으로 진행될 계획이다. 주요 정비 사항으로는 묘각사 옆에서 가현산 정상으로 이어지는 노후 데크계단을 안전성과 내구성을 갖춘 신규 데크계단으로 교체하고, 세자봉 방향에 있는 전망쉼터를 목재와 철재가 복합된 구조로 재설치한다. 서구는 이번 정비사업 외에도 가현산 일원에 계절감 있는 명소로 조성하기 위해 진달래 식재 사업 등도 추후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서구 관계자는 “이번 정비사업으로 지역 주민과 등산객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산행을 즐길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일상에서 자연을 가까이 누릴 수 있도록 숲길 환경을 조성해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연수구는 설치 이후 30년 이상 경과된 가로등을 교체해 어두운 도로 환경으로부터 보행자 안전을 확보하고 야간 교통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능허대로 일대의 노후 가로등 교체 사업을 완료했다. 능허대로는 차량과 보행자 통행량이 많은 주요 도로로 기존 가로등의 노후화와 조도 저하로 인해 주민 불편은 물론 야간 교통사고 우려가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주요 사업 내용은 ▲가로등주 74개 교체, ▲LED 등기구 158개 설치, ▲지중선로 배관‧배선 2.8㎞ 교체 등이다. 이에 구는 밝기와 내구성이 향상된 일체형 LED 가로등을 설치해 보행 안전은 물론 눈부심을 최소화해 도로 가시성과 차량흐름 개선 등 안전한 도로 환경 조성에 실질적으로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 또한 에너지 효율이 높아 전력 소비 절감은 물론 친환경적인 도시 조성에도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연수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노후화된 도로조명 시설을 지속적으로 정비해 주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도로 환경을 만들어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연수구는 올해 하반기에도 주요 도로와 주거지역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연수구는 지난 25일 구청 소회의실에서 ‘2025 연수구 아름다운 간판 공모전’ 시상식을 열었다. 이번 공모전은 개청 30주년을 기념해 도시미관 향상에 이바지한 아름다운 간판을 선정하기 위해 지역 내 적법하게 제작·설치된 벽면 이용 간판을 대상으로 지난 2개월간 신청을 받아 총 22점이 응모됐다. 공모는 ▲업소주가 자랑하고 싶은 아름다운 간판, ▲옥외광고업자가 제작설치한 우수 제작 간판 2개 부분으로 나눠 진행됐다. 구는 심미성과 창의성, 주변 환경과의 조화 등을 중심으로 1차 전문가 심사와 2차 현장 투표를 진행한 결과, 총 10점의 간판을 최종 선정했으며, 선정된 간판의 사진은 이달 28일부터 연수구청 누리집에 게시될 예정이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간판이 단순한 표지물을 넘어 도시의 얼굴이자 지역 문화를 표현하는 중요한 요소임을 다시금 확인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창의적이고 조화로운 간판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연수구가 추진하고 있는 반려인과 비반려인의 통합 동물복지 정책이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받았다. 이번 수상은 지난해 사회적 불평등 완화 분야에서 우수상을 차지한 데 이어 두 번째 수상이다. 구는 지난 25일 (사)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와 경북연구원이 공동 주최한 ‘2025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사회적 자본 분야’ 우수상을 차지했다. 올해 15회를 맞이한 이번 대회는 전국 최대 규모의 정책 경진대회로, 전국 자치단체장이 추진한 공약과 정책 중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대회는 '회복력 도시, 인간다운 도시'라는 주제로 지난 23일부터 이틀간 경북 안동에 있는 국립경국대학교에서 열렸으며, 전국 159개 기초자치단체에서 총 191개의 사례가 열띤 경연을 펼쳤다. 주요 시상 분야는 ▲경제 및 지역산업 지원, ▲불평등 완화, ▲인구구조 변화 대응, ▲안전 및 재난관리, ▲기후·환경·생태, ▲사회적 자본, ▲공동체 강화 등이다. 연수구는 ‘사람과 동물이 모두 행복한 도시를 위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 동구와 청본창작소는 지난 26일 주민행복센터에서 ‘제2회 동구청장배 청소년 드론축구 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린 이번 행사는 드론과 스포츠가 결합된 신개념 디지털 스포츠인 ‘드론축구’를 통해 청소년들이 협동심과 팀워크를 배우기 위해 마련됐다. 대회는 1부 중등부 5팀과 2부 초등부 6팀의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총 11개 팀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뽐냈다. 드론축구 경기 관람을 마친 가족들은 웹툰 제작과 3D펜 체험 등 청본창작소에서 운영하는 다양한 디지털 프로그램을 체험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청본창작소는 청소년 특성화 공간으로 ▲드론 체험 교실 ▲미래 직업 체험 ▲원어민 디지털 영재 프로그램 등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춘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청소년들이 창의력과 진로 탐색 능력을 키우도록 지원하고 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대회에 참가한 모든 청소년의 꿈과 열정을 응원한다”며, “동구의 청소년들이 더 많은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김정헌 인천 중구청장이 삼복더위를 맞이해 지난 24일 영종노인복지관에서 열린 삼계탕 나눔 행사 ‘백운골 복닭잔치’에 참여해 지역 어르신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영종지역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기원하고자 마련된 이번 ‘백운골 복닭잔치’에서는 600명의 어르신이 참석한 가운데, 삼계탕과 수박 등 제철 음식을 함께 나누며 이웃 간의 정을 주고받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특히 신한은행 인천공항운서역지점, 아워홈의 후원과 더불어, 인천중구시설관리공단, 인천공항에너지주식회사, 신바람봉사단 등 40여 명의 자원봉사자가 함께해 행사의 의미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김정헌 구청장 역시 내빈들과 함께 직접 배식 봉사에 나서며, 어르신들과 인사를 나누고 안부를 살피는 시간을 가졌다. 김정헌 구청장은 “앞으로도 중구는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다양한 복지정책을 지속 확대하고, 이웃 간의 정이 살아 숨 쉬는 따뜻한 도시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영종노인복지관 황영선 관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어르신들께서 무더위를 이겨낼 힘을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은 2025년 1월부터 6월까지 관내 11개 악취관리지역을 대상으로 실태조사를 실시한 결과, 조사 대상인 80개 전 지점에서 악취가 ‘무취’ 수준으로 평가됐다고 밝혔다. 인천시는 2008년부터 악취관리지역에 대한 정기적인 실태조사를 시행하고 있으며, 현재 전국 55개 악취관리지역 중 단일 지자체 기준으로 가장 많은 11곳을 지정해서 관리하고 있다. 이번 조사는 각 악취관리권역을 내부지역, 경계지역, 영향지역으로 구분하고, 대표 지점 80곳을 선정해 하루 3회(새벽·주간·야간) 시료를 채취하는 방식으로 진행했으며, 공기희석관능법과 기기분석법을 활용해 정밀 분석을 했다. 조사 결과, 전 지점에서 복합악취는 ‘무취’ 수준으로 평가됐으며, 지정악취물질 22종 가운데 암모니아, 황화수소, 아세트알데하이드는 무의미한 수준으로 검출됐고 나머지 지정악취물질은 불검출로 나타났다. 보건환경연구원은 정기적인 실태조사 외에도 악취 이동측정차량을 송도 등 악취 취약지역에 배치하여 현장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또한, 민원이 발생한 사업장에 대해서는 수시로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연수구가 25일 (사)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가 주최한 ‘소셜아이어워드 2025’에서 기초자치단체 분야(구) 블로그 부문에서 3년 연속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올렸다. (사)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는 국내 인터넷 전문가들을 대표하는 비영리단체로, 인터넷 서비스 경쟁력 강화와 활용성과 신뢰도 향상을 위해 활동하고 있는 공신력 있는 단체다. 이번 평가는 한국인터넷진흥원 등 관계 기관 후원 아래 인터넷 전문가 4,000여 명으로 구성된 평가위원단이 ▲브랜드, ▲서비스, ▲콘텐츠, ▲마케팅, ▲디자인 등 5개 부문을 정량·정성 평가했다. 연수구 공식 블로그 ‘행복투유’는 2011년 4월 개설 후 구정 소식뿐 아니라 문화·행사, 생활정보, 서포터즈 활동 등 다양한 주제를 폭넓게 다뤄왔다. 특히 민선 8기는 이용자 중심으로 카테고리를 개편해 구독자 수가 1만 5천여 명에서 2만 7천여 명으로, 3년 새 약 80% 증가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와 함께 구는 블로그뿐 아니라 인스타그램과 페이스북, 카카오톡 채널, 당근, 유튜브 등 여러 SNS 채널을 통해 구민과 직접 소통하는 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