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시와 군·구 자원순환센터 건립 담당 공무원 25명이 3월 6일 아산 환경과학공원과 평택 에코센터를 방문했다. 이번 견학은 자원순환정책 지원협의회 운영의 일환으로, 친환경 주민편익시설을 벤치마킹하고 더불어 군·구 담당자들과 사업추진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기 위해 마련됐다. 아산 환경과학공원은 하루 평균 200톤의 폐기물을 소각할 수 있는 시설과 함께 수영장·찜질방을 포함한 건강문화센터, 곤충과 식물의 생태환경을 체험할 수 있는 생태곤충원 및 과학체험관이 마련된 장영실과학관과 아산시의 전경을 볼 수 있는 150m의 전망대 등으로 구성됐다. 아울러 평택 에코센터는 SRF 시설, 재활용 선별시설 등 모든 처리시설을 지하에 설치하고 지상에는 워터파크, 찜질방, 야구장, 골프장, 가상현실(VR)체험관 등 다목적 스포츠센터가 운영되고 있다. 아산 환경과학공원과 평택 에코센터는 건립 당시 주민들의 반대가 심했지만, 다양한 주민편익시설을 조성해 관광객을 유치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와 주민 수용성을 함께 충족시켰으며 현재는 지역의 명소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견학 참가자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산업현장의 안전 관리 실태를 점검·지도하고 산업재해 예방을 돕는 ‘인천광역시 안전보건지킴이’가 기존 13명에서 20명으로 확대됐다. 인천광역시는 중대재해처벌법이 5인 이상 50인 미만 사업장으로 확대 적용됨에 따라 산업재해 예방과 안전한 노동환경 조성을 위해 ‘인천광역시 안전보건지킴이’20명을 위촉했다고 밝혔다. 2022년 위촉된 제1기 안전보건지킴이 13명에서 7명이 새롭게 위촉된 것으로, 이번 위촉된 제2기 안전보건지킴이는 산업안전보건 관련 자격 소지자로서 산업재해 예방 및 안전보건 관련 경력을 가진 전문가로 구성됐다. 이들은 인천시 관내 산업현장에 대한 지도·점검, 산업안전보건 감시활동 및 법규 위반 사항의 신고 등 산업재해 예방과 안전한 노동환경 조성을 위한 역할을 담당할 예정이다. 특히 중대재해처벌법이 50인 미만 소규모 사업장까지 확대됐음에도 안전보건 확보를 위한 여력이 부족한 영세 사업장에 대해 안전보건 컨설팅 등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지원을 통해 산업재해 사각지대 해소에 주력할 계획이다. 시는 이날 중부지방고용노동청과 안전보건공단의 안전점검지도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시 중구 드림스타트는 지난 2월 1일부터 29일까지 시력 교정이 필요한 아동 32명을 대상으로 ‘안경 지원 사업’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는 경제적 부담으로 안경 구매와 교체에 어려움을 가진 아동에게 안경을 지원, 학업에 전념할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관내 안경점(안경박사신포점, 미루안경)과 협약을 맺고 새 학기를 준비할 수 있는 시기에 맞춰 사업을 진행했다. 중구 드림스타트는 2013년부터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돕기 위해 지역 내 안경점과 업무협약을 맺고 안경 지원 사업을 펼치고 있다. 지난해에도 아동들에게 시력검사와 안경을 지원했으며 만족도가 매우 높았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시력 교정이 필요한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적극적으로 도움을 준 협약 안경점에 감사하다”라며 “아동들이 생활과 학습에 불편함이 없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중구 드림스타트는 0세(임산부)부터 만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과 그 가족에게 신체·건강, 인지·언어, 정서·행동 등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시 중구가 본격적인 개학철을 맞아 교통안전 문화 확산과 어린이 보호 의식 함양을 위해 발 벗고 나섰다. 인천 중구는 지난 5일 하늘초등학교 정문 앞 어린이보호구역 통학로에서 ‘등굣길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에는 김정헌 중구청장, 하늘초 교직원, 학부모회·운영위원회 위원, 모범운전자회 회원 등 20여 명이 함께 참여, 등굣길 보행 지도를 시행하고 교통안전을 위한 계도 및 홍보활동을 펼쳤다. 김정헌 구청장은“초등학교 주변을 비롯한 인천 중구의 어린이 교통안전을 위해 교통질서 계도와 홍보활동을 지속해서 실시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 미추홀구 평생학습관은 지난 5일 ‘2024년 성인문해교실 개강식’을 개최했다. 성인문해교실에서는 배움의 시기를 놓친 학습자들에게 기초한글 교육의 기회와 함께 실생활에 필요한 생활 문해와 디지털 문해 교육을 제공하며, 오는 7월까지 운영된다. 이영훈 구청장은 “배움으로 새로운 변화를 꿈꾸는 성인문해교실 학습자들이 앞으로도 언제 어디서나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평생교육의 장을 넓히는 데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학습관은 공모에 선정된 생활 문해학습관 운영 사업을 통해 성인문해교실 학습자를 대상으로 상반기에는 알파벳 기초 수업을, 하반기에는 디지털 기기 수업과 건강 문해 수업을 운영할 예정이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6일 지난해 3월부터 12월까지 50세 이상 65세 미만 1인 가구 중장년 21,176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1인 가구 생활실태 전수조사’ 결과 고독사 위험군 총 4,323가구를 발굴했다고 밝혔다. 세부적으로 나누면 고위험군 1,104가구, 중위험군 2,007가구, 저위험군 1,212가구로 분류된다. 구는 유선 및 방문 조사를 병행실시 했으며, 조사 항목은 나이, 성별, 거주유형 등 기본실태, 사회적 관계망 등 사회적 고립도, 고충 및 현실적 문제 등 가구 취약성, 미추홀구에 희망하는 정책 수요 등으로 이뤄졌다. 아울러 실태조사에 참여한 12,661명의 응답을 분석한 결과 1인 가구에 필요한 지원은 1위 50.7%의 경제적 지원, 2위 34%의 주거지원, 3위 29.2%의 건강관리가 차지했다. 이번 실태조사를 통해 구는 고위험군으로 분류된 가구에 공적 급여 신청 및 정기적인 안부 확인 서비스를 연계하는 등 고독사 예방을 위해 촘촘한 돌봄 안전망을 형성하고 있다. 이영훈 구청장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급증하는 1인 가구의 생활실태를 정확히 파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사)한국건강관리협회 인천지부로부터 저소득 이웃돕기를 위한 후원금 200만 원을 전달받았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성금은 인천시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남동구 저소득 가구 및 사회복지시설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기탁식에 참여한 현재식 본부장은 “작년 11월에 이어 올해에도 남동구 내 저소득 이웃을 돕기 위해 기부했으며, 앞으로도 꾸준한 기부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박종효 구청장은 “지역사회와 불우이웃에 대한 사랑으로 연이어 나눔을 실천해 주신 한국건강관리협회에 감사드리며, 소중한 성금이 필요한 곳에 잘 전달될 수 있게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사)한국건강관리협회 인천지부는 암 조기 검진사업과 건강생활 실천사업을 수행하는 공익의료기관으로 인천 내 복지시설과 연계한 봉사활동, 반찬 배달, 자선 바자회 성금 전달 등 꾸준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임산부의 건강한 출산과 아이를 양육하는데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모자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운영 예정인 모자 건강증진 프로그램은 관내 수유부를 대상으로 하는 모유 수유 사랑 교실, 관내 20주 이상 임산부를 대상으로 하는 임산부 건강 교실, 관내 임산부를 대상으로 하는 임산부 감성 미술 태교 교실이 있다. 모유 수유 사랑 교실은 수유 자세, 수유량 조정 방법 및 모유 수유와 신생아 육아를 위한 상담을 진행하고, 임산부 건강 교실은 전문 강사를 통해 산전 관리부터 부모 되기 발돋움 수업까지 주차 별 강의를 진행한다. 임산부 태교 교실은 만들기 및 북아트를 진행해 태아와 엄마의 유대감을 강화하고, 다양한 활동을 통해 임산부가 정서적으로도 도움 받을 수 있도록 진행된다. 박종효 구청장은 “임산부의 산전 관리부터 산후 관리까지 도울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해 구민의 임신·출산·양육이 행복할 수 있게 하겠다”라고 말했다. 신청은 남동구보건소 4층 건강증진과 방문 및 온라인(남동구 보건소 홈페이지) 등을 통해 가능하며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소래포구 축제의 새로운 변화 모색을 위해 축제 추진위원회 2024년 첫 회의를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회의는 2024년도 제24회 소래포구 축제 기본계획 보고를 시작으로 소래포구 축제가 새로운 변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특히, 생태자원형 축제로의 변화를 위해 생태자원을 콘텐츠화해 차별성 있는 프로그램 운영이 논의됐다. 또한, 체험 프로그램의 다양화를 통한 축제의 정체성 및 역사성 강화 방안과 문화체육관광부 지정 문화관광축제로 선정되기 위한 방안도 함께 논의됐다. 유지상 축제추진위원장은 “소래포구 축제를 찾아주시는 관광객들이 만족하고 그로 인한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축제의 발전된 변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박종효 구청장은 “다양한 의견을 반영해 소래포구 축제가 모두에게 사랑받는 성공적인 축제로 거듭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축제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추후 공식 채널을 통해 안내될 예정이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박종효 구청장 주재로 ‘2024년 도란도란 차담회 건의 사항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박종효 구청장은 지난 1월 20개 동 행정복지센터와 동별 주요 현안 사항 현장을 방문해 구민의 생생한 의견을 청취했다. 동 방문을 통해 총 165건의 구민 건의 사항을 접수했고, 현재까지 완료 29건(18%), 추진 중 127건(77%), 불가 9건(5%)으로 집계됐다. 분야별로 주민 여가생활 확보를 위한 공원 및 녹지 분야가 36건(22%)으로 가장 많았고, 도로 22건(13%), 주차 13건(8%), 교통 11건(7%) 순으로 나타나 주민 생활과 밀접한 소규모 숙원사업에 건의가 집중됐다. 박종효 구청장은 “건의 사항 관련 사업 추진 시 국․시비 등 예산 확보에 중점을 두고, 외부기관에서 처리해야 할 사항이더라도 구민의 의견이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지속적으로 협의해 달라”고 말했다. 이어 “법률, 예산상 제약으로 추진이 불가한 사항은 건의자에게 충분한 설명으로 이해를 구하고, 안전 및 실생활 관련 불편 사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 동구는 직원들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업무역량을 향상시키기 위한 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최근 직원들에 대한 악성 민원, 과중한 업무 부담, 개인 성과에 대한 부담 등이 가중되고 있어, 직원들의 스트레스를 예방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구는 건강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고 스트레스 예방부터 사후관리까지 통합관리 및 상담을 실시하는 ‘직원 스트레스 상담 프로그램’을 전문기관에 위탁해 오는 11월까지 운영할 계획이다. 프로그램 참여자는 스트레스 자가진단 테스트 및 전문 심리상담사와의 1:1 대면상담을 단계적으로 받을 수 있다. 직무스트레스 뿐만 아니라 개인정서, 가정문제 등을 포함한 다양한 내용이 상담대상이다. 자가진단 테스트 후 스트레스 지수와 정신건강 상태를 확인해 전문 상담도 별도로 신청할 수 있다. 상담을 받는 직원들의 심리적 부담 경감을 위해 올해 상담실을 새로 조성하는 한편, 일과시간 이후에도 외부 상담센터 방문을 통해 상담이 가능하도록 운영한다. 또 지난해와 올해 신규 채용 공무원은 우선적으로 상담 프로그램에 참여하도록 하여 공직생활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 동구는 지난 5일 화도진그린빌아파트내(화도진로 113) 주민공동시설에 아이사랑꿈터 동구 2호점 개소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개소식은 김찬진 동구청장을 비롯해 유옥분 동구의회 의장, 구의원, 주민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소개, 인사말, 축사, 테이프컷팅식, 제막식 순으로 진행됐다. 아이사랑꿈터 동구 2호점은 보호자의 육아 부담을 덜어주고 가정양육 친화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설치한 시설이다. 화도진그린빌아파트 주민공동시설 1층에 위치하고 있으며 연면적은 154.13㎡이다. 이 곳은 부모와 자녀가 함께 참여하는 놀이공간과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소그룹 중심의 부모 교육과 소통의 공간으로 활용된다. 아이사랑꿈터 주된 이용자는 보호자를 동반한 영유아(0세~5세)이며, 매주 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문을 연다. 하루 2시간 이용이 원칙이지만 다음 시간대에 대기 인원이 없을 경우 추가 이용이 가능하다. 이용 희망자는 홈페이지 아이사랑꿈터에 접속하여, 회원 가입 후 이용 시간과 프로그램 등을 선택해 사전 예약하면 된다. 현장 방문을 통해서도 이용이 가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시가 안심하고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어린이 활동공간 환경안전진단에 나선다. 인천광역시는 3월부터 5월까지 관내 20년 이상 노후화된 어린이 활동공간을 대상으로 시-보건환경연구원-군·구 합동, 특별 사전 환경안전진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환경보건법은 어린이 활동공간을 만 13세 미만 어린이가 주로 활동하거나 머무르는 공간으로 규정하고 있으며, 어린이집과 어린이놀이시설 등이 이에 해당한다. 실내 공간에서 어린이가 환경 유해인자에 노출되는 경우 성인보다 체내 축적 및 환경성질환에 취약하므로 특별한 관리가 필요한 실정이다. ‘2024년 인천시 어린이 환경보건 역점사업’의 일환으로 실시되는 이번 특별점검은 2021년 개정된 환경보건법에 대응키 위한 것이다. 그간 2022년 4월 이후 신설된 어린이 활동공간에만 적용돼 오던 강화 규정이 2026년 1월 1일부터 모든 어린이 활동공간에 적용됨에 따라, 시가 기준 초과가 우려되는‘20년 이상 노후시설’을 대상으로 사전점검 차원에서 선제적으로 안전진단을 실시하는 것이다. 시는 보건환경연구원 및 군·구 담당자와 함께 노후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시 중구는 김정헌 중구청장이 지난 4일 운서초등학교 일대 어린이보호구역 통학로에서 ‘등굣길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등굣길 교통안전 캠페인’은 어린이보호구역의 교통질서 확립을 위한 준수사항을 계도하고 횡단보도 앞 일시정지 등을 홍보함으로써, 어린이들과 구민의 교통안전을 제고하고자 마련된 행사다. 김정헌 구청장은 취임 후 꾸준히 시행 중인 이 캠페인은 영종국제도시 내에서는 24번째로 실시됐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운서초 개학일에 맞춰 운서초 관계자, 학부모회, 운영위원회, 모범운전자회 등 20여 명이 참여, 등굣길 보행 지도를 시행하고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학부모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정헌 구청장은 “안전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진 만큼 이번 캠페인이 보행자와 운전자의 교통 안전의식 제고에 보탬이 되길 기대한다”라며 “지속해서 학교 주변 교통 안전성을 강화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올해 3월부터 영종국제도시 거주 구민들은 인천 원도심까지 오가는 수고로움 없이 더 가까운 곳에서 인천신용보증재단 관련 업무를 볼 수 있게 된다. 인천시 중구는 인천신용보증재단과 4일 중구 제1청 구청장실에서 ‘인천신용보증재단 영종국제도시 출장소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영종국제도시에 인천신보 중부지점 출장소를 신설·운영함으로써 영종지역 소상공인과 청년 창업자들에 대한 밀착 지원을 강화, 주민 편의를 증진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 데 목적을 뒀다. 그간 영종지역 주민들은 보증사업 상담 등 관련 업무를 보기 위해 원도심 송림동에 있는 인천신보 중부지점까지 먼 거리를 오가야 했던 불편이 있었다. 특히 농어촌과 도심지가 혼재된 도농 복합도시라는 특성상, 모바일이나 컴퓨터(PC) 사용에 어려움을 겪는 고령 인구가 다소 많아 온라인 상담 방식보다는 방문·대면 상담이 더 필요한 상황이었다. 협약에 따라 오는 3월 6일부터 중구 제2청(중구 운남서로 100) 교통과 민원실 내에 인천신보 중부지점 영종국제도시 출장소를 설치·운영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