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 동구는 관내 취약계층에서 키우고 있는 반려동물의 복지를 향상하기 위하여 의료·장례비 등을 지원한다고 11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수급권자 및 차상위계층, 중증장애인(중위소득 100%미만), 한부모가족 등 사회경제적 취약가구다. 지원은 오는 12월까지 시행된다. 지원범위는 동물병원 진료비(백신접종, 수술, 검진 및 치료), 동물등록비(내장형), 위탁관리업체 위탁비, 장례비 등이다. 동물등록이 된 반려동물 대상이며, 미등록 반려동물은 내장형 동물등록 후 지원이 가능하다. 20만원 이상의 비용이 나오면 최대 16만원을 지원하며, 그 외 금액은 총비용의 80%까지 지원한다. 신청자는 구 일자리경제과(염전로 40번길 70, 주민행복센터 2층)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지원 대상자로 선정되면 동물병원 등에서 발생한 비용의 보조금 청구서와 영수증, 통장 사본 및 신분증을 제출하면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서 양식은 인천 동구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취약계층이 키우는 반려동물 의료비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 연수구가 위기상황에도 공적 긴급지원제도 대상에 못미쳐 지원받지 못하는 복지사각지대 구민들을 위해 지원 기준을 중위소득 100% 이하로 완화한 ‘연수형 긴급지원 사업’을 펼친다. 실직, 폐업, 질병, 부상 등 갑작스러운 위기로 생계유지가 곤란한 저소득층 구민을 조기에 찾아내 구 차원의 생계·의료·주거 지원을 통해 안정적인 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돕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이 중위소득 50% 이하에 집중되어 있는 기존 사회복지제도를 보완하고 정부형 또는 인천형 긴급복지 지원대상에서 제외되어 있는 위기상황의 가정을 위한 맞춤형 복지서비스다. 현재 위기가구의 경우 ‘정부형 긴급복지지원사업’은 소득기준 중위소득 75% 이하, ‘인천형 SOS 긴급복지사업’은 중위소득 85% 이하의 주민들이 지원받고 있다. 연수구는 지난달부터 ‘연수형 긴급지원 사업’으로 갑작스런 위기에 처한 중위소득 100% 이하 가정을 대상으로 ‘연수형 SOS 꾸러미 지원’과 ‘연수형 긴급복지 지원’ 사업을 진행 중이다. 연수형 SOS 꾸러미 지원은 위기상황으로 결식의 우려가 있는 가구에 10만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시가 3월 11일부터 22일까지 ‘시민참여형 가로수 지킴이 자원봉사자’를 모집한다. 시민참여형 가로수 지킴이 자원봉사 활동은 가로수 피해 및 병충해 발생 신고, 불법 광고물 제거, 가로녹지 내 환경정화 등 민·관이 함께 가로수를 가꾸어 나가는 것으로, 가로수 환경보호 및 시민 인식개선 등을 통한 지속 가능한 녹색도시 구현을 목표로 한다. 수목 관리와 자원봉사 활동에 관심 있는 가족 및 단체, 시민이라면 누구나 해당 군․구 가로수 지킴이 담당자에게 이메일 또는 유선전화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1365자원봉사포털 가입 시민에 한 해 1일 봉사활동 시간 2시간이 인정되며, 연말에는 자원봉사 활동 우수기관(단체) 및 우수자를 선정해 가로수 지킴이 표창장을 수여할 예정이다. 박세철 시 녹지정책과장은 “쾌적하고 아름다운 가로환경 조성을 위해 시민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가로수 지킴이 봉사활동은 공공시설에 대한 주인의식과 높은 시민의식을 보여 주는 중요한 지표가 될 것”이라면서 “2024년 가로수 지킴이 자원봉사자 모집에 시민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광역시는 지역 어르신들에게 적합하고 경쟁력을 갖춘 노인일자리를 발굴하기 위해 3월 29일까지 ‘인천형 어르신 새 일자리 사업’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총사업비는 1억 2천만 원으로, 시는 10개 내외의 사업단을 선정해 사업별 1천2백만 원 내외로 지원할 예정이다. 노인일자리사업으로 선정되면 사업수행기간(최대 5개월) 동안 참여자 인건비, 부대비용 등 사업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이번 공모는 공익활동(취약계층지원·공공시설봉사·경륜전수활동 등), 사회서비스형(공공전문서비스·취약계층전문서비스·가정 및 세대간 서비스 등), 시장형(매장운영·제품제작·판매 등)으로 나눠 진행되며 3월29일까지 신청서, 사업계획서 등 필수서류를 구비 해 사업장이 소재한 군·구청 노인일자리 담당 부서에 접수하면 된다. 참여 자격은 기존 수행기관 및 사회적 경제조직(사회적협동조합, 사회적기업), 지자체 출연기관 등으로 제한하며, 자세한 내용은 시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는 5월경 어르신 일자리 사업 선정을 마치고, 참여 어르신 모집 절차를 거쳐 하반기에 약 5개월간 사업을 진행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광역시는 3월 11일부터 15일까지 5일간 인천형 공동체 도시텃밭인 ‘이음 텃밭’의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음 텃밭’은 화학비료, 농약, 비닐이 없이 운영되는 3무(無) 자연 친화형 도시텃밭으로 2021년 송도동 송도국제개발유한회사(NSIC) 소유 유휴지에 처음 조성된 이래 올해 운영 4년 차에 접어들고 있다. 지난해에는 23개 단체 440여 명의 시민과 도시농업전문가들이 참여했다. 올해는 14,750㎡ 면적에 인천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시민텃밭 330개소, 5명 이상 공동체로 참여하는 공동체 텃밭 17개소, 복지 관련 기관·단체가 참여하는 어울림 텃밭 8개소 등 총 355개소를 조성해 체험용 토종텃밭·논, 지역사회 기부를 위한 나눔 텃밭과 경관 작물 구역으로 운영한다. 이음 텃밭은 기존 주말농장의 분양·운영 방식을 넘어, 생태적이고 건강한 삶의 방식을 배우고 이웃과의 소통을 통해 공동체를 만들어 가기 위해 조성됐다. 참여자들은 참가비가 없는 대신 나눔텃밭, 토종텃밭, 경관조성 등 이음 텃밭 활동에 자발적으로 참여하며, 정기적으로 텃밭 수확물 기부활동도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광역시는 미국 선적 크루즈인 오세아니아 크루즈(Oceanania Cruise)사의 리비에라호(Riviera, 6만6천톤급)가 승객 1,238명과 승무원 800명 등 총 2,038명을 태우고 3월 8일 인천항 크루즈터미널에 입항했다고 밝혔다. 리비에라호는 일본 나가사키를 출발해 인천항으로 입항했으며, 천여 명의 승객들은 하선 후 주변 관광 또는 인천공항을 통해 본국으로 귀국하게 된다. 이어 이튿날인 3월 9일에는 공항에서 입국한 후 국내 관광을 마친 새로운 천여 명의 승객을 태운 뒤 인천을 출발해, 제주, 부산, 일본 구마모토, 아마미, 나하, 고베, 시미주, 요코하마를 11일 동안 항해한다. 특히, 이 선박은 플라이 앤 크루즈(Fly&Cruise) 모항이면서 오버나잇(1박 정박) 크루즈로 첫날 하선한 일부 관광객들이 신포시장, G타워 등을 돌며 야간관광을 즐겼으며, 출항에 필요한 와인, 식자재, 신선식품 등 20억 원 상당의 선용품이 실려 인천 관광과 더불어 관련 선용품 업계에 활기를 불어넣었다. 인천시와 인천항만공사, 인천관광공사는 올해 첫 입항이자 플라이 앤 크루즈(Fly&C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8일 숭의보건지소 보건교육실에서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여성친화도시 구민참여단 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총회에서 구는 지난 1월 공개 모집한 신규 단원 19명에게 위촉장을 전달하고, 여성친화도시에 대한 이해와 구민참여단의 역할에 대한 주제로 역량 강화교육도 함께 진행했다. 이영훈 구청장은 “구민참여단 여러분이 지역에 관심을 가지고 활동 해주신 덕분에 미추홀구가 여성친화도시로 나아가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의 안전과 생활 속 불편 사항을 개선하고 여성친화도시 확산에 힘써 주길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구민참여단은 구민들이 직접 참여하고 바꾸는 여성친화도시를 목표로 지역의 성인지 관점에서 지역 환경을 모니터링하고 주민 의견을 수렴해 여성 친화적 정책 제안을 하는 활동을 한다. 지난해는 폭력 예방 캠페인, 공중화장실 불법 촬영 안전 모니터링, 범죄환경 개선 사업 후보지 합동 모니터링, 학교 주변 안전 점검 등 46회에 걸친 활동을 한 바 있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미추홀구의회(의장 배상록)와 인천광역시의회는 지난 7일 미추홀구민의 숙원사업이었던 ‘수봉지구 고도제한 완화를 위한 정책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인천시의회 이봉락 의장을 비롯한 인천시의회 의원과 미추홀구의회 배상록 의장, 인천시와 미추홀구의 관계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인천시와 미추홀구 간 긴밀한 소통을 통해 구민의 숙원사업을 신속히 해결하기 위해 이뤄졌다. 수봉지구 고도제한은 1984년 최초 제정된 이후 미추홀구민의 주거환경의 발전을 저해하는 규제로 작용해 많은 불편을 초래하고 있다. 특히, 주변 환경이 노후화되고 빈집이 증가하는 상황에서 주택재개발 사업도 고도제한에 따른 사업성 저하로 인해 제한받고 있어 주민들의 재산권 피해도 만만치 않은 실정이다. 미추홀구의회 배상록 의장은 2016년 수봉지구 고도제한이 타 지역에 비해 지나치게 소극적으로 완화된 이후부터 지속적으로 지역주민의 주거환경 개선과 재산권 침해에 대해 목소리를 높여왔다. 이에 대해 인천시 도시계획국장은 “고도 제한으로 인해 많은 주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는 것을 충분히 이해한다”며 “제물포 르네상스 사업과 연계해서 자유공원 주변 등을 포함한 경관 고도지구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광역시는 공동주택 품질점검 확대 시행에 따라 3월 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공동주택 품질점검단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공동주택 품질점검단으로 위촉된 위원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실시됐다. 시는 기존 67명으로 구성된 품질점검단을 올해 100명으로 확대했다. 지난해 무량판 구조 아파트 붕괴 사고와 관련해 공사 중 단계에서 설계도면 대로 시공됐는지 빈틈없이 확인할 수 있도록 공동주택 품질점검단을 확대 운영하기로 했다. 시는 지난해 말 ‘인천시 공동주택 품질점검단 설치 및 운영 조례’를 개정해, 기존 사용검사 전 1회 실시했던 공동주택 품질점검을 공사 중 1회를 추가로 실시해 총 2회로 늘렸다. 새롭게 시행될 1차 점검은 공정률 40 부터 50% 단계에서 단순 육안 점검뿐 아니라 점검 장비 도입으로 콘크리트 강도와 철근 배근 상태를 직접 확인해 과학적이고 전문적인 점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점검단은 총 10개 분야(건축·구조·조경·기계·소방·전기·통신·교통·품질·안전)의 전문가로 구성돼, 관련 분야의 보다 세부적인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트로트 가수 진해성 팬클럽 ‘해성사랑인천지역방’은 8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후원금 120만 원 및 라면 40박스를 인천 미추홀구에 전달했다. 박은희 지역장은 “진해성의 데뷔 12주년을 맞아 회원들과 함께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을 실천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뜻깊은 기부활동에 동참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이영훈 구청장은 “지역주민을 위한 관심과 후원에 감사드리며 따뜻한 마음을 담아 정성껏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날 전달된 성금 및 라면은 학산나눔재단을 통해 관내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한편, 가수 진해성은 2012년 데뷔 이래 불후의 명곡 전국트롯체전 리벤지 특집 우승, 2023년 미스터트롯2 3위를 기록하며 트로트 스타 반열에 올라 지역행사와 콘서트 등을 포함한 다양한 방송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재)인천중구문화재단은 3월 7일부터 21일까지 ‘2024 인천 중구 지역문화예술 지원사업 통합공모’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통합공모는 지역의 자생적 문화예술 생태계 조성과 문화예술활동 확산을 목표로 추진되는 사업이다. 지역 수요에 맞는 명확한 사업 구분과 중복 지원 방지 등을 위해 통합공모로 추진된다. 세부 사업은 생활문화활동 지원사업, 인천 중구 예술활동 지원사업, 문화예술교육랩(LAB) 일상예술플러스+ 등 총 3가지로 구분된다. 우선 ‘생활문화활동 지원사업’은 인천 중구 거주자 60% 이상으로 구성된 3인 이상 생활문화공동체의 활동을 지원하는 분야다. ‘역량강화형’과 ‘활동발표형’으로 나눠 공모를 시행, 유형별 10팀 내외를 선정해 최대 100만 원을 지원한다. ‘인천 중구 예술활동 지원사업’은 인천 중구에 거주(소재)하는 예술인(단체)을 대상으로 창작부터, 표현, 실험 활동까지 지원하는 게 골자다. 구체적으로 ‘예술창작(2팀 내외, 최대 250만 원)’, ‘예술표현(7팀 내외, 최대 350만 원)’, ‘예술실험(3팀 내외, 최대 700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사)한국외식업중앙회 인천시지회 중구지부는 지난 7일 인천 중구청 월디관 대회의실에서 제59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총회에는 김정헌 중구청장, 인천시 10개 군구의 외식업지부 지부장, 임원·회원 등 1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총회에서는 음식문화개선과 식품안전을 위해 힘써온 회원에게 표창장과 감사패를 수여하고, 2024년도 사업계획 등 주요 안건을 의결하며 향후 중구 외식문화가 나아갈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이현대 지부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중구를 찾는 관광객에게 안전한 먹거리, 친절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회원들에게 감사하다. 중구 외식업 도약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정헌 구청장은 “물가상승 등 많은 어려움에도 중구 외식업 발전을 위해 애쓰는 회원들에게 감사하다”라며 “중구 선진 외식문화를 위해 먹거리 상권 개발 등 민관 협력에 적극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시 중구는 월미도 일대 교통체계 개선을 위해 ‘월미권역 진출입 도시계획도로 종합개선’ 수립에 나섰다고 8일 밝혔다. 이를 위해 지난 6일 중구청 서별관 회의실에서 ‘월미권역 진출입 도시계획도로 종합개선 수립용역 착수보고회’를 열었다. 착수보고회에서는 김정헌 중구청장, 중구의회 의원, 인천시·중구 관계부서 담당자, 용역 수행사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용역 배경과 수행계획을 보고받고 향후 추진 방향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이번 용역은 수도권 대표 관광지인 인천 월미도 일대의 도로·교통체계 문제점을 체계적으로 진단·분석하고, 이를 토대로 종합적인 개선방안을 마련하는 데 목적을 뒀다. 실제로 월미도 일대는 관광객이 급증하는 주말·성수기가 되면, 고질적인 교통체증이 발생하고 있다. 특히 앞으로도 각종 개발사업이 예정돼 도로 서비스 수준 악화가 우려되는 만큼, 근본적 대책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올해 1월부터 9일까지 시행될 이번 용역에서는 각종 개발사업과 도시계획 등 월미도 일대 장래 교통수요 변화에 따른 교통환경 조사·분석을 통해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3월 11~15일까지 닷새간 ‘2024년 민·관 합동 재개발 건설 현장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남동구 재개발 건설 현장 3곳을 대상으로 점검의 전문성과 공정성을 강화하기 위해 민간 전문가와 함께 합동점검단을 꾸려 진행된다. 합동점검단은 기초 지반 및 절토부, 굴착사면 상태, 원지반 상태, 시공의 적정성 여부, 공사장 주변 및 건설기계장비 상태, 흙막이 지보공 및 가시설 설치상태 등 해빙기 위험 요소에 대해 집중 점검한다. 이와 함께 감리원 구성 및 운영, 시공 및 품질관리, 현장관리 등 감리업무 수행실태 등도 병행 점검해 품질관리에도 힘쓴다.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조치하고, 부실 감리 및 시공이 적발되면 감리자와 시공자에게 행정조치를 부과할 예정이다. 박종효 구청장은 “최근 안전불감증 등으로 인하여 안전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함에 따라 주민의 불안감이 날로 커지고 있어 이에 대한 선제적 조치가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이어, “민간 전문가와 함께하는 전문적이고 내실 있는 재개발 건설 현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 연수구 주민자치협의회는 지난 6일 연수구청 대회의실에서 제2기 협의회장 이임식과 제3기 협의회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이‧취임식에는 이재호 연수구청장, 편용대 구의회 의장을 비롯한 구의원, 시의원, 국회의원, 동 주민자치회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해 회장 취임을 축하하며 자리를 빛냈다. 김영채 제2기 협의회장은 제3기 협의회장을 맡게 된 문병섭 송도2동 주민자치회장에게 회장직에서 이임하며 지속적인 주민자치 활성화와 발전을 당부했다. 또한 이 자리에서는 제2기 협의회 임원진에게 공로패와 감사패를 수여하고 새롭게 출범하는 제3기 협의회 위원들을 소개하는 등 주민자치 활성화와 지역발전을 위한 결의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문병섭 회장은 취임사에서 “새롭게 꾸려진 제3기 협의회는 자치회 활동을 통해 지역 발전을 도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연수구 15개 동이 서로 화합하고 하나가 되는 주민자치 위원이 되길 바란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전임 김영채 회장님을 비롯한 제2기 주민자치회 위원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