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시 중구는 장기적 경기침체와 고용난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의 실질적인 힘이 되고자 올해 청년 이사비 지원 사업, 청년도전 지원 사업 등 맞춤형 정책·사업을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를 위해 구는 지난 13일 ‘2024년 청년정책조정위원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의 ‘2024년도 청년정책 시행계획’을 심의·의결했다. 김정헌 중구청장, 관련 부서장, 청년정책 전문가, 청년대표 등 청년정책조정위원회 위원 11명이 참석한 이번 회의에서는 청년정책 시행계획 등 향후 정책 추진 방향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올해 청년정책 시행계획은 ‘청년의 일, 삶, 놀이의 터전 조성’에 방점을 찍고, ▲일터, ▲삶터, ▲놀이터 총 3개 분야 17개 사업을 추진한다. 먼저 ‘일터’ 분야로는 ‘일자리센터(원도심/영종) 운영’, ‘청년 어촌 정착지원’ 등 3개 사업을 추진해 청년 친화형 일자리 창출에 주력한다. 특히 올해는 고용노동부 공모사업 선정으로 확보한 국비 4억1,000만 원을 바탕으로 ‘2024년도 청년도전 지원 사업’을 신규 추진, 청년들의 취업 자신감 회복과 관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 중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1일 하버파크 호텔 하버베이홀에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관협력 워크숍 - 슬기로운 소통생황’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역사회보장계획의 이해를 돕고 ‘2023년도 연차별 시행계획 시행 결과’ 평가를 위해 진행된 이번 워크숍에는 김정헌 중구청장, 최상희 공동위원장, 제10기 지역사회보장 실무협의체 위원, 실무분과 위원(공공위원, 민간위원) 70명이 참석했다. 워크숍에서는 6개 실무분과의 2024년도 한해 운영 계획을 논의하고, 다양한 지역 네트워크 활성화 사업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참석자들은 민간과 공공이 협력하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소통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인식한 만큼, 올해 역시 지역복지 증진을 위한 협력체계를 지속해서 강화해 나가기로 뜻을 모았다. 김정헌 구청장은 “지역사회 복지 문제 해결을 위한 민관협력은 매우 중요하다”라며 “이번 워크숍을 시작으로 민관 상호관계를 더욱 공고히 하고 함께 지역사회 복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시 중구는 지난 13일 ㈜대주 대표 조은환, 환경지킴이 장애인연합회장 오석훈, 부회장 유성목, 회원 엄익용이 참석한 가운데 후원 물품을 기탁받았다. ㈜대주에서 기탁한 후원 물품은 200만 원 상당의 라면 350박스다. 동 행정복지센터 보건복지팀을 통해 저소득 독거 어르신 가구(350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조은환 대표는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이웃들에게 작은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 앞으로도 꾸준한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관내 독거 어르신을 위해 온정을 전달한 것에 대해 감사하다”라며 “중구에서는 앞으로도 관내 저소득 독거 어르신 가구에 힘이 될 수 있는 복지행정 구현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시 중구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3년 지방자치단체 적극행정 종합평가’에서 전국 자치구 중 3위를 달성, 최고등급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지방자치단체 적극행정 종합평가’는 행정안전부가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평가를 진행, 지난 1년간 공직문화에 적극행정 확산 성과를 거둔 우수기관을 선정하는 제도다. 전문가들로 구성된 ‘적극행정 종합평가단’과 ‘국민평가단’이 ▲적극행정 추진계획 수립 ▲적극행정 활성화 노력도 ▲적극행정 이행성과 ▲적극행정 체감도 총 4개 분야 17개 지표를 평가했다. 평가 결과, 인천 중구는 기관장의 적극행정 성과창출 노력도 및 우수공무원 선발 노력도, 적극행정 제도개선, 적극행정 우수사례 발굴, 적극행정 직장교육 성과, 적극행정 실행계획 수립 적정성 등 11개 지표에서 만점을 받아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 중구는 그동안 공직사회 내 적극행정 문화를 선도하기 위해 여러 제도개선을 추진하는 등 다방면으로 힘써왔다.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발을 강화하고, 분기별 협업 우수직원을 평가하는 등 여러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국제라이온스협회 354-F(인천)지구 제2지역(부총재 한상일)은 지난 14일 재단법인 인천동구장학재단에 장학금 33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 단체는 지난 2016년 장학재단 설립 초기에도 지역 교육 발전과 인재 양성을 위해 장학금 200만원을 기탁한 바 있다. 한상일 부총재는 “동구가 발전하기 위해서는 교육 발전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지역의 우수한 인재들이 성장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해 장학금을 기탁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장학사업을 통해 우수 인재를 적극 발굴하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인천산림조합과 제79회 식목일 기념 ‘나무 나누어주기 행사’ 공동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인천산림조합은 1천만 원 상당의 야생화와 교환 장소를 제공하고 배부를 담당한다. ‘나무 나누어주기 행사’는 온라인 신청 후 지정 날짜에 교환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구에서 준비한 ‘환엽치자나무’와 인천산림조합의 ‘원종(별피기)수선화’가 제공된다. 신청은 남동구청 홈페이지에서 3월 18일~19일까지 남동구민을 대상으로 선착순으로 진행해 나무로 교환할 수 있는 쿠폰을 지급한다. 쿠폰을 받은 신청자는 3월 23일~29일 중 지정된 날짜에 인천산림조합 나무시장(남촌로 57)에서 나무로 교환할 수 있다. 구는 이번 행사로 구민들에게 새봄을 맞아 나무를 갖고 키우는 기회를 마련해 구민들이 정서적 안정감을 느끼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박종효 구청장은 “제79회 식목일을 맞이하여 나무 나누어주기 행사에 참여해 준 인천산림조합에 감사드리며, 나무와 꽃을 심으면서 구민 모두가 싱그러운 봄을 만끽하기를 바란다”라고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옹진군 백령면은 13일, 2024년 새봄맞이 우리마을 대청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청소는 백령면 전역을 14개 구역으로 나누어 마을별로 이루어졌으며, 각 마을 주민들과 사회단체, 유관기관 등 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주요 도로변과 마을 구석구석 쌓여 있는 무단방치 폐기물을 집중 정비하여 약 100여톤의 동절기 묵은 쓰레기를 수거했다. 백령도는 우리나라 서해 최북단에 위치하고 있는 군사적 전략 요충지이며, 사곶해변, 콩돌해안, 두무진 등 많은 자연문화유산을 갖고 있다. 또한, 환경부 지정 국가지질공원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후보지로 선정된 곳이다. 임상훈 백령면장은 “많은 주민들이 함께 참석하여 감사드리며, 클린업 데이를 운영하며 연중 주요 관광지 뿐 아니라, 마을 곳곳을 계속해서 청소해 나아갈 계획으로 사계절 깨끗한 청정 백령도를 만들기 위하여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옹진군 덕적면은 13일, 능동자갈마당에서 새봄맞이 일제 환경정비를 위한 Clean-Up Day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면사무소 직원, 이장협의회, 면부녀회, 자원봉사센터, 유관기관, 공공근로 등 약 80여 명의 참여 속에 오전 10시부터 해안에서 떠밀려온 각종 쓰레기 약 20톤을 수거했다. 김진희 덕적면장은“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새봄맞이 클린업데이에 적극 동참해 주신 유관기관 및 주민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깨끗하고 쾌적한 덕적면 환경 조성을 위해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하여 월 2회 정기적인 클린업데이 행사를 진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또한, 이번 행사 이후에도 주요 관광지 및 청소 취약지를 중심으로 지속적인 환경정화 활동 실시와 함께 주민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분리배출 홍보 등‘클린 덕적’이미지 제고를 통해 주민들에게 쾌적한 터전을 제공하고 모두가 오고 싶어 하는 덕적도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옹진군 자월면은 12일, 3월 들어 첫번째로 자월1리 장골해수욕장에서 새봄맞이 클린업데이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장골 해변은 자월도를 대표하는 관광지로 최근 봄철을 맞아 오는 관광객에게 깨끗한 섬 자월도 이미지 조성을 위해 자월면 주관 민·관합동으로 추진했다. 이번 클린업데이는 문경복 옹진군수와 면사무소 직원, 자월면 자원봉사단체 및 지역주민의 자발적 참여로 약 60여명이 참석했으며 2톤의 쓰레기를 수거했다. 문경복 군수는“깨끗한 자월도를 만들고 가꾸는데 지역주민의 지속적인 참여를 부탁한다”며, “더불어 봄철 건조한 날씨로 산불이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시 중구가 올해 관내 참전유공자, 국가보훈대상자, 독립유공자 등에 대한 보훈수당 인상을 추진한다. 이를 위해 관련 조례 3건의 일부개정안을 지난 13일 입법 예고했다. 해당 조례는 '인천 중구 국가보훈대상자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인천 중구 참전유공자 지원에 관한 조례', '인천 중구 독립운동 기념사업 및 독립유공자 예우 지원에 관한 조례'다. 개정 조례안은 기존 월 5만 원씩 지급되던 보훈수당을 월 10만 원으로 인상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참전유공자 명예수당, 보훈예우수당, 전몰군경유족수당, 독립유공자 명예수당이 해당한다. 인상안을 담은 개정안은 오는 4월 초 입법예고 기간이 끝나면, 조례·규칙심의위원회를 거쳐 올 4월 말에 있을 구의회 임시회에 제출될 예정이다. 이후 구의회 의결이 나면 6월 중 조례 개정 절차를 마치고, 올해 하반기부터 인상된 수당이 지급될 전망이다. 이번 조례 개정은 지방자치단체에서 지급하는 보훈수당의 지역별 격차 해소와 수당 인상을 추진함으로써, 국가와 민족을 위해 헌신한 유공자들을 예우하고 명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2050 탄소중립 목표 달성을 위한 녹색 성장 정책의 일환으로 지난 13일 종달새어린이집을 시작으로 오는 11월까지 ‘2024년 기후변화 순회 교육’을 진행한다. 구는 인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소속인 기후변화 전문 강사를 초빙해 4,000여 명의 관내 유치원생, 어린이집 원아들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기후변화의 심각성과 탄소중립 실천 방법 등을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순회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기후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기초역량을 강화하고, 녹색 성장의 미래 주역인 어린이들이 유치원, 학교 등 일상생활에서 스스로 탄소중립 생활을 실천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구는 기후변화 순회 교육 이외에도 2050 탄소중립 목표 달성을 위해 탄소중립 녹색 성장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가정용 친환경 보일러 설치 지원, 탄소중립 포인트제 운영 등 다양한 녹색 성장 정책을 펼치고 있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고용노동부 주관 ‘2024년 플랫폼종사자 일터개선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이 사업은 배달라이더, 대리운전기사 등 플랫폼을 통해 노무를 제공하는 이동노동자들의 안전한 노동환경 조성을 위해 추진된다. 사업비는 구비와 국비를 합쳐 모두 1천500만 원으로, 플랫폼종사자를 대상으로 안전교육 및 캠페인을 진행하고, 참여자들에 보호장비를 지급할 예정이다. 앞서 구는 지난해 6월 이동노동자 권익 보호를 위한 지원 조례를 발의했으며, 이번 사업을 통해 이동노동자들의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에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종효 구청장은 “이동노동자의 권익 증진과 안전한 노무 환경 조성을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는 저출산 위기 극복 차원에서 다자녀 가정 직원들에 대해 특별(포상)휴가를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대상자는 미성년 자녀가 1명 이상 있는 다자녀(세자녀 이상) 가정 직원으로, 시행일 이후 출생 자녀가 있는 대상자도 포함된다. 구에 따르면 2월 말 기준 다자녀 가정 직원 수는 세 자녀 44명, 네 자녀 3명 등 모두 47명으로, 이 가운데 미성년 자녀가 1명 이상인 직원은 34명이다. 휴가는 설·추석 명절 연휴 앞, 뒤 희망일에 매년 1일씩 주어지며, 대상자들은 1년에 최대 2일을 사용할 수 있게 된다. 박종효 구청장은 “소통하고 존중하는 가족 친화적인 근무 여건 조성을 위해 다자녀 가정 직원들에게 특별휴가를 부여하게 됐다”라며 “남동구는 사회 전반에 거쳐 심각한 인구감소로 이어지는 저출산 위기 극복을 위한 대책 마련을 위해 앞으로도 계속해서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남동구는 인천 최초 취약계층 출산가정 산후 조리비 지원사업을 비롯해 생애 초기 건강관리 시범사업, 한의약 난임 치료 지원사업, 보육 교직원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 연수구가 이달부터 고도화된 CCTV 선별 관제와 영상분석이 가능한 ‘지능형 선별관제 시스템’을 지역 내 우범지역과 1인 가구 밀집 지역에 우선 적용한다. 인공지능 기반의 딥러닝 영상분석 기술을 활용해 사건 발생 시 빠른 대응과 대량의 CCTV 저장 영상을 신속하게 검색 분석해 사건 해결의 골든타임을 확보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이에 따라 스마트 안전도시 구축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진행 중인 연수구는 AI와 딥러닝 기술 등을 활용한 구청 7층 CCTV 통합관제센터 시스템의 고도화로 구민 안전을 추가로 확보할 수 있게 됐다. 연수구는 그동안 매년 증가하는 CCTV 대수 등으로 인한 관제 인력의 한계로 지역 내 CCTV 모니터링을 위해 더 많은 시간과 인력이 소요되면서 적지 않은 어려움을 겪어왔다. 그러나 이번 고도화된 지능형 관제시스템 구축을 위한 성능과 공간 재배치를 통해 관제 기능을 크게 개선하면서 모니터링 업무 효율성뿐 아니라 스마트 안전도시 정착에 한 발 더 다가서게 됐다. 또 연수경찰서 범죄예방대응과와의 협업을 통해 영상정보실을 구성하고 비상 상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이면도로 환경개선과 다양한 청소 민원의 적극적인 대응을 위해 친환경 전기 도로 청소기 도입을 검토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남동구는 최근 구청 앞 어울림마당에서 박종효 구청장을 비롯해 관계 공무원과 환경공무관이 참여한 가운데 환경 전기 도로 청소기 시연회를 열었다. 시연한 도로 청소기는 전기 충전 후 사용하는 친환경 도시형 진공청소기로, 골목길 쓰레기, 보도의 흙, 작은 돌 등에 사용이 쉽게 제작됐다. 또한, 기존의 빗자루, 쓰레받기 같은 청소도구의 반복 사용으로 근골계 질환이 잦은 환경공무관들의 작업환경을 개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구는 현재 취약지역 등에 시범 도입을 검토하고 있고, 효과가 입증되면 점차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박종효 구청장은 “지역 여건에 맞는 친환경 청소 장비 도입해 환경공무관들의 작업환경을 개선하고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