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내년 11월 우리나라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개최 도시 선정의 윤곽이 가시화되면서, 인천시가 정상회의 유치에 속도를 낸다. 인천광역시는 2025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개최도시 선정 공모 일정을 앞두고, 본격적인 공모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21일 2025년 APEC 정상회의 개최도시 선정위원회 제1차 회의에서 ▲APEC 정상회의 유치 목적과 기본계획의 우수성 ▲국제회의에 부합하는 도시 여건 ▲정상회의 운영 여건 ▲국가 및 지역 발전 기여도 등 4개의 선정 기준이 정해졌고, 외교부는 오는 28일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설명회를 개최해 구체적인 세부 선정계획을 공개할 예정이다. 시는 이번 공모에서 준비된 도시, 인천의 강점을 집중 부각시킬 계획이다. 먼저 인천국제공항에 인접한 우수한 접근성, 송도컨벤시아 등 세계적인 국제회의 기반시설(인프라)과 대규모 국제행사 경험, 최고의 숙박시설 등 개최 역량을 갖추고 있는 것이 빼놓을 수 없는 장점이다. 특히, 한국 최대 경제자유구역을 보유한 투자 요충지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26일 소통하고 협력하는 교육 협치 체계 구축을 위한 지역교육혁신협의회 제1차 운영위원회 정기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기회에서 구는 지난해 교육혁신지구사업 운영 결과 및 올해 운영 계획, 2024년 미추홀구 교육혁신지구 마을연계 교육과정 운영교 지원 등 2개 사업과 온마을 학교 사업 지원 예산안을 안건으로 상정했다. 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구는 관내 초중 35개교 및 온마을 학교 15개교의 지원액을 의결했다. 지원액은 운영교 지원 등 2개 사업에 약 2억 9천만 원, 온마을 학교 사업에 약 9천9백만 원으로, 총 3억 8천9백만 원이다. 이영훈 구청장은 “앞으로도 교육지원청, 학교, 지역사회와 서로 협력해 성장할 수 있는 교육혁신지구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광역시는 3월 26일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유정복 인천시장을 비롯해 이봉락 시의회 의장, 도성훈 인천시교육감, 김용진 중부지방해양경찰청장, 이광섭 제17보병사단장 등 지역 안보 책임자들이 모여 ‘2024 인천시 통합방위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1분기 지역 통합방위협의회를 겸해 개최됐으며, 회의에 앞서 신규위원 위촉 및 통합방위 유공자에 대한 표창장을 수여했다. 국내외 안보 상황과 지역 군사 상황 정보는 물론, 지난해 인천시의 통합방위사업 추진 성과와 올해 사업계획을 공유했다. 또한 지난 1월 31일 개최된 ‘2024년 중앙통합방위회의’결과 및 후속 조치 계획도 논의했다. 특히, 천안함 피격 사건이 일어난 지 14년이 되는 해이자, 북한의 최근 북한의 북방한계선(NLL) 무력화 시도 및 탄도미사일 발사 등 우리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속적으로 위협하고 있어 위중한 안보상황을 깊이 우려하고 통합방위태세를 강화하기 위해 민․관․군․경․소방의 유기적인 협조체계 강화의 필요성에 공감했다. 유정복 시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최근 위중한 국․내외 안보상황을 고려할 때 서해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옹진군은 영흥면에서 지난 26일, 3월 클린업데이 행사를 진행하여 영흥면 내4리 부터 영흥우체국까지 청소취약지역인 중앙천을 정비했다고 밝혔다. 이번 클린업데이에는 문경복 옹진군수를 비롯한 영흥면장과 공무원, 영흥주민, 지역사회단체 등 120여명이 참여하여 중앙천에 겨울 내 적치되어 있던 스티로폼 등 날림 쓰레기를 집중적으로 수거하여 새봄을 맞이한 중앙천을 산뜻하게 정비했다. 문경복 옹진군수는“⌜우리 군 범군민 참여 Clean-up day⌟ 실시에 따라 지속적으로 클린업데이 행사에 동참해 주시는 모든 유관기관과 주민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우리군은 클린업데이를 통해 쓰레기 없는 청정 옹진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중구가족센터 영종분소는 ‘2024년도 다문화자녀 교육활동비 지원사업’을 추진, 지원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다문화자녀 교육활동비’는 학습 격차를 해소하고, 학생과 학부모 모두 학습에 대한 열정을 가지고 학습 역량을 향상할 수 있도록 도움으로써, 미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초등학생 116명, 중학생 44명, 고등학생 33명 총 193명을 모집해 지원할 예정이다. 대상은 교육 급여를 받지 못하는 기준 중위소득 50% 초과 100% 이하 다문화 가구의 7세~18세 자녀다. 학교에 다니지 않는 자녀도 포함된다. 희망자는 올해 5월부터 7월까지 중구가족센터 영종분소에 방문해 개별 신청·접수하면 된다. 최종 선정된 지원 대상자에게는 8월 중 카드포인트로 선지급이 이뤄져, 교육활동비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지원되는 교육활동비는 초등학생 연 40만 원, 중학생 연 50만 원, 고등학생 연 60만 원이다. 학습 능력 향상을 위한 학습지원, 교육활동에 필요한 교재 구매, 독서실 이용 등에 사용할 수 있다. 김정헌 구청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시 중구는 중소기업의 기술 경쟁력을 강화하고 기술·경영적 애로사항 해결을 지원하기 위해 ‘2024년 중소기업 기술지원단 운영사업’을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이 사업은 기술력이 부족한 중소기업에 산학연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기술지원단을 파견, 현장 수요에 맞는 컨설팅 등 애로사항 해결을 돕는 게 주요 내용이다. 인천시와 중구에서 지원하며 대행 기관인 인천테크노파크에서 진행한다. 지원대상은 중구에 본사 및 공장이 모두 소재한 중소기업이다. 올해는 지난해와 다르게 2년 연속 수혜기업도 지원할 수 있도록 대상 범위 요건을 완화해 사업 참여 활성화를 도모했다. 지원기업으로 선정되면 기술개발, 디자인, 품질관리, 자동화, 정보화, 마케팅, 경영컨설팅, 생산성경영체제(PMS) 총 8개 지원 분야 중 1개 분야를 선택해 기술지도를 받을 수 있다. 또, 이후 인천지식재산센터에서 추진하는 지식재산 창출 지원사업(특허 출원비 지원 등)도 연계해 관내 중소기업에 맞춤형 지원을 제공한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이번 사업은 관내 중소기업 기술 경쟁력 강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구청사 부설주차장에 전기차 급속충전기 6대를 설치했다고 26일 밝혔다. 구청사 부설주차장 정문(2대)과 후문(4대)에 급속충전기의 증설로 동시에 최대 12대까지 충전할 수 있다. 용량은 100kW로 완충에 약 30분~1시간이 소요된다. 구청사 주차장은 24시간 상시 개방되며, 불편 사항이 있는 경우 관리업체 고객센터에 연락하면 된다. 남동구는 지난해 환경부 지원사업인 ‘2023년 지역별 무공해차 전환 브랜드 사업’의 일환으로, 인천시 공동 컨소시엄 수행업체인 ‘㈜이지차저’와 전기차 충전 인프라 설치·운영에 관한 협약을 체결하고 급속충전기를 설치했다. 박종효 구청장은 “전기차 충전시설 확대 설치로 청사를 방문하는 전기차 운전자들에게 편의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라며“앞으로도 전기차 충전 수요에 맞춰 충전 인프라를 확충하는 데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광역시가 개 식용 종식법* 공포에 따른 대응체계 구축에 나섰다. 개 식용 종식법 공포일(24.2.6.)부터 식용 목적의 개 사육 농장 등 시설의 신규·추가 운영이 금지되고, 공포 3년 후인 2027년 2월부터는 식용 목적의 개 사육·증식·도살과 개를 원료로 조리·가공한 식품 유통·판매가 전면 금지된다. 이에 따라 현재 운영 중인 개 식용 업계 영업자는 5월 7일까지 운영 현황을 군·구청 업종별 담당 부서에 신고하고, 8월 5일까지 종식을 위한 이행계획서를 제출해야 한다. 정부는 신고자를 대상으로 전·폐업 기준을 정해 지원을 한다는 방침이다. 인천시는 다양한 업종의 형태로 사각지대에 있는 개 식용 유관 업종의 효율적 대응을 위해 지난 3월 14일 경제산업본부장을 팀장으로 개 식용 종식 TF를 구성했다. 농장·도축장·유통·식품접객업과 관련된 농축산과와 위생정책과가 개 식용 종식 문제 해결을 위한 협조체계를 구축했으며, 신고를 직접 처리하는 군·구에서도 개 식용 종식 TF를 구성 중이다. 박찬훈 시 경제산업본부장은 “개농장, 개고기 음식점 등 관련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광역시는 환경부, 서울특별시, 경기도와 ‘수도권매립지정책 4자 협의체(인천광역시·환경부서울특별시·경기도)’의 매립지 정책 논의에 따라 수도권 생활폐기물의 안정적인 처리를 위한 대체매립지 입지후보지 3차 공모를 3월 28일부터 6월 25일까지 90일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3차 공모는 2021년 2차례의 공모가 응모 지자체 없이 끝난 이후 대체매립지 조성에 대한 논의가 주춤했으나, 지난해 2월 이루어진 4자 협의체 기관장 회동(서울 노들섬)에서 대체매립지 조성 논의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가 형성된 이후 국장급 실무협의를 거쳐 마련됐다. 환경부는 3월 25일 ‘수도권해안매립조정위원회’에 3차 공모 계획을 보고하여 이를 확정했다. 이번 공모는 4자 협의체의 역량을 결집해 반드시 대체매립지 후보지를 찾겠다는 의지를 담아, 이전보다 혜택(인센티브)을 확대하고 시설 규모는 축소하는 등 입지 지역에 대해 더 많은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공모 조건을 마련했다. 첫째, 공모시설의 명칭을 ‘자원순환공원’으로 정했다. 이는 폐기물 매립지라는 본연의 기능에 그치지 않고 공원과 같은 주민 친화적인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광역시는 유정복 시장이 3월 25일 지역 현안을 점검하고 주민들과 소통하기 위해 옹진군 북도면을 찾았다고 밝혔다. 유정복 시장은 서해남북평화도로 1단계(영종~신도) 공사 현장, 인천공항초등학교 신도분교장, 공항 소음 피해 현장을 차례로 방문해 현안을 살피고, 주민들을 만나 건의 사항을 청취했다. 먼저 유정복 시장은 2025년 말 개통 예정인 서해남북평화도로 1단계(영종~신도) 공사 상황을 점검했다. 중구 영종도와 옹진군 북도면 신도를 잇는 이 도로(1단계)는 전체 연장 3.26㎞, 폭 13.5m의 왕복 2차로, 그중 해상교량은 2.07㎞다. 지난 2021년 1월 착공해, 3월 현재 기준 공정률은 58.02%로 계획공정(57.53%) 보다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영종까지 연결하는 이 도로가 완공되면 주민들은 배를 이용하지 않고도 편리하게 내륙으로 이동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관광객들도 늘어나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어 인천공항초등학교 신도분교장을 찾아 인구감소 지역의 교육실태를 살폈는데, 1936년 개교한 이 분교는 현재 전체 학년의 학생이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 동구는 지난 22일 ‘2024년 동구 청년정책조정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청년정책조정위원회는 청년의 정책 참여를 활성화하고 청년정책 기본계획 및 시행계획을 심의하기 위해 구성된 기구다. 청년 홛동가와 전문가, 관계 공무원 등 14명이 위원으로 구성된 민관 협치 네트워크다. 이날 회의에서는 제2기 동구 청년정책조정위원회 위원 위촉과 함께 2024년 청년정책 시행계획을 심의·확정했다. 또 ‘청년이 주체가 되어 만드는, 청년이 행복한 동구’라는 비전으로 수립한 4개 분야(참여·소통, 일자리·주거, 교육·개발, 문화·복지)를 중심으로 30개의 세부 사업내용을 논의했다. 올해 신규사업으로 ▲구직단념 청년 대상 취업역량 강화를 지원하는 ‘청년도전지원사업’▲고립·은둔 청년 대상 사회복귀를 지원하는 ‘청년 마음충전 사업’ ▲청년 이사비(웰컴페이) 및 문화·스포츠 활동비(컬처페이) 지원 사업 등 4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청년의 권익 증진과 자립 기반 조성을 위해 청년들과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며 “청년정책조정위원회의 다양한 의견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시 중구는 지난 21일 중구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 계약 실무 교육’을 실시했다. 계약업무의 공정성·투명성을 확립하고 직무능력 향상을 위해 마련된 이번 교육에는 계약 및 감독공무원 등 60여 명이 참여했다. 특히 7년 이상 계약업무를 다루며 지방 계약 분야 전문 강사로 활동 중인 대전시 회계과 오대석 강사를 초빙, 계약 관련 법령에 대한 해설은 물론, 이론·사례제시, 질의응답 등 실무중심의 교육을 120분간 진행했다. 교육참석자들은 “구체적 사례 위주의 강의로 계약 전반에 관한 심화 개념과 관련 규정을 쉽게 이해할 수 있었다, 질의응답을 통해 평소 업무를 진행하면서 가졌던 궁금증을 해소하는 유익한 교육이었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이번 교육이 직원들의 업무 역량 강화와 계약 전반 이해를 돕는 기회가 됐기를 바란다. 향후 지속적인 교육 기회를 마련해 공무원들의 직무역량 강화와 신뢰받는 공직문화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시 중구는 개학기를 맞아 ‘민·관·경 합동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활동’을 추진했다고 25일 밝혔다. 지난 21일 영종하늘도시 일원에서 진행된 이번 활동은 개학기를 맞아 번화가 주변에서 빈번하게 일어나는 청소년의 일탈행위를 방지하고 청소년이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지역 환경을 조성하는 데 목적을 뒀다. 이 자리에는 중구 평생교육과, 인천시 특별사법경찰과, 인천중부경찰서 여성청소년과, 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위원 중구·옹진지구협의회 등 15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술·담배 판매업소를 방문, '청소년 보호법' 위반 여부를 점검하고, 각종 유해환경으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하기 위한 길거리 캠페인도 전개했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활동과 점검·단속을 지속 시행해 청소년이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지역 환경 조성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인천 중구는 청소년보호 의식을 확산하고 청소년의 일탈행위를 사전 예방하기 위해 분기마다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활동을 추진 중이다. 특히 원도심 및 영종 지역에 시민명예감시원 2개 반을 운영하고 있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 중구여성회관은 ‘호텔객실관리사 양성 교육’ 2기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호텔객실관리사 양성 교육’은 영종지역의 인력수요 특성을 반영한 시-군·구 상생 일자리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관내 경력단절 여성(결혼이민자 포함)의 경제활동 재진입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훈련 과정이다. 지난 2월에 진행된 1기 과정은 영종국제도시 파라다이스호텔 내 객실교육장에서 성황리에 진행됐다. 특히 참여자 20명 중 18명이 수료하고, 현재까지 9명이 영종국제도시 내 5성급 호텔에 취업하는 데 성공했다. 이번 2기 양성교육은 오는 4월 16일부터 30일까지 총 11일간 영종국제도시 내 대형급 호텔에서 이론과 실기를 중심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소양·이론 교육 3회(9시간)와 실무 교육 8회(51시간) 총 11회 60시간으로 구성됐다. 호텔산업 전반에 대한 이해뿐만 아니라, 실제 현장 근무자들의 객실 관리 노하우 전수 등을 통해 호텔산업 분야 취업을 희망하는 여성들의 직무능력을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교육은 무료로 진행된다. 모집은 3월 25일부터 인원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시 중구는 올해 교육부 주관 공모사업 선정으로, 새로운 지역특화 평생교육 프로그램 ‘호텔 서비스 실무자 양성과정’을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는 해당 양성과정이 교육부에서 공모한 ‘2024년 지역 평생교육 활성화 지원사업’ 평생학습도시 특성화 분야에 선정, 총 2,000만 원(국비 1,000만 원, 시비 1,000만 원)의 예산을 확보한 데 따른 것이다. 이번 ‘호텔 서비스 실무자 양성과정’은 인천국제공항과 영종·용유 등 해양관광 자원이 풍부한 지역적 특성을 고려, 지역 관광산업을 활성화하고 경력단절 여성의 취업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식음료(F&B) 분야 호텔 서비스에 특화된 서빙, 식사 예절, 커피·와인 지식 등을 다루는 ‘기초 실무교육’과 외국인 대상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기초 외국어(영어 및 중국어) 교육’ 등 다양한 커리큘럼으로 구성된다. 구는 교육 준비 등의 절차를 밟은 후 오는 9월 중 프로그램을 본격 개강할 예정이다. 특히 지역 대학인 경인여자대학의 우수한 교수진과 교육과정을 활용해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