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시 중구는 ‘2024년 수산공익직불금(소규모어가, 어선원)’ 신청 접수를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수산공익직불금’은 어업인 소득안정과 수산업·어촌의 공익 증진을 위해 소규모어가와 어선원에게 직불금을 지원하는 제도다. 올해는 지난해보다 10만 원 인상된 연 최대 130만 원을 지급할 예정이다. ‘소규모어가’ 직불금은 5톤 미만 연안어업허가를 받은 어업인, 신고어업인 등이 대상으로 ▲1년 중 60일 이상 조업하거나 수산물 판매액이 연간 120만 원 이상 ▲3년 이상 어업에 종사 ▲직전년도 기준 어업 외 종합소득금액이 2천만 원 미만 ▲동일 세대 내 모든 구성원의 어업 외 종합소득금액의 합이 4,500만 원 미만 ▲어가 구성원 전체의 어업 총 수입이 1억 5천만 원 미만 등의 조건을 충족해야 한다. 단, 어가당 한 명만 신청 가능하며 직불금 신청일까지 어업경영체 등록을 완료하고 지급대상자 확정일까지 경영체 등록을 유지해야 한다. ‘어선원’ 직불금은 내국인 어선원에게 지급되며, 1년 중 6개월 이상 연근해 어선소유자와 고용관계를 유지하면서 승선한 경우에야 신청할 수 있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광역시가 환경교육프로그램, ‘인천을 그린(Green) 에코투어’ 참가자를 4월 29일부터 모집한다. 인천시는 섬·바다·갯벌·하천 등 다양한 자연생태가 어우러진 도시로 다양한 환경문제 해결을 위한 환경 교육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환경교육도시 운영사업으로 ‘인천을 그린(Green) 에코투어’를 기획했다. ‘인천을 그린(Green) 에코투어’는 유아와 성인을 대상으로 5월부터 10월까지 총 70여 회 운영하며, 인천의 주요 생태환경 체험을 통해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자연과 공존하는 방법을 모색하고 환경보전의 중요성을 체감할 수 있다. 프로그램은 영종도·소래습지생태공원·부평공원·월미공원·굴포천·소래길(둘레길) 등에서 진행되며, 심화 교육을 통해 선발된 환경 교육 리더 강사진이 현장 해설해 시민이 생태환경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탐조 활동과 갯벌 생물을 관찰하는 ‘영종도 섬 투어’ ▲습지의 염생식물을 알아보고 갯벌을 체험하는 ‘소래습지생태공원 투어’ ▲생태 놀이와 함께 식생을 알아보는 ‘우리 동네 공원투어’ ▲지역의 하천 역사와 자연생태를 관찰·기록하는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 동구는 어린이들을 위한 꿈과 희망, 사랑과 소통의 장이 될 ‘2024년 제7회 동구 어린이 Dream Festival’을 개최한다. 이 행사는 5월 4일 동인천 북광장 일원에서 열리며‘꿈을 주는 동구, 꿈을 꾸는 아동’이라는 슬로건 아래 다채로운 프로그램들로 어린이들을 맞이할 예정이다. 어린이가 꿈을 향해 나갈 수 있도록 길을 열어 드림(Dream), 가족 간의 사랑을 이어 드림(Dream), 행복한 시간을 드림(Dream)이 이번 행사의 주제이다. 행사는 관내 어린이집 원생들과 동구 구립소년소녀합창단의 축하공연으로 시작을 알린다. 이어 열리는 제102회 어린이날 기념식에서는 모범 어린이 표창과 대한민국 어린이 헌장 낭독으로 아동의 권리와 존엄성 등을 널리 알릴 계획이다. 이후 보글보글 버블 매직쇼, 어린이 장기자랑, 풍선아트쇼 등 다양한 볼거리와 함께 어린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에어바운스와 에어스포츠존, 어린이 맞춤형 민속놀이존 등 흥미로운 놀거리를 운영한다. 또 30개의 체험 공간에서는 비즈팔찌 만들기, 알록달록 쿠키 만들기, 양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중국을 방문 중인 유정복 시장이 삼성반도체 시안 공장을 찾아 인천 반도체 산업의 발전 방안과 첨단산업의 미래방향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인천광역시는 유정복 시장이 현지시간 4월 27일 삼성반도체 시안 공장의 박성욱 법인장을 만나 반도체 산업 현황과 최신 반도체 기술에 대한 설명을 듣고, 기업 투자 유치 관련 필수적인 요소를 점검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방문은 패키징 후공정 중심의 인천 반도체 산업 범주를 확장하기 위한 것으로, 인천시는 인천 반도체 산업을 질적으로 고도화하기 위해서는 장기적으로 반도체를 설계·생산할 수 있는 능력이 필요하다고 판단하고 있다. 이를 위해 유정복 시장은 삼성반도체 시안공장의 생산시설을 직접 견학하고 생산공장의 그룹장 및 현장 책임자들의 생생한 의견을 수렴해 인천의 투자유치 정책에 반영한다는 구상이다. 이 자리에서 나온 주요 의견은 대규모 투자유치를 위해서는 안정적인 전력과 용수의 공급, 직원 자녀들에 대한 교육 기반시설(인프라) 등 객관적인 조건뿐만 아니라 지방자치단체장의 투자유치에 대한 철학과 강력한 추진 의지가 중요하다는 것이다. &nb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시와 군수·구청장들이 해외 환경기초시설 벤치마킹에 나섰다. 인천광역시는 현지시간 4월 25일, 옹진군수, 미추홀구청장, 연수구청장, 서구청장과 인천시 관계자들로 구성된 환경기초시설 벤치마킹 출장단이 친환경 자원순환센터로 대표되는 프랑스 이씨레물리노시(Issy-les-Moulineaux)의 이쎄안(Isséane)을 방문해 건립·운영과 주민 갈등 해결 노하우에 대해 살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인천시의 ‘군·구 주도의 자원순환센터 확충사업’지원의 일환으로, 출장단은 4월 24일부터 30일까지 5박 7일간의 일정으로 프랑스, 덴마크, 독일의 자원순환센터 등 환경기초시설을 방문한다. 먼저 출장단은 25일 프랑스 이씨레물리노시의 이쎄안을 둘러보고, 이를 최초로 기획하고 성공적으로 운영에 이르게 한 앙드레 상티니(André Santini) 시장을 직접 만났다. 앙드레 상티니 시장은 40여 년간(1980년~현재) 이씨레물리노시 시장으로 근무하면서 굴뚝 없는 소각장으로 유명한 이쎄안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게 된 노하우를 허심탄회하게 들려줬고, 출장단은 굴뚝이 없도록 기획하게 된 배경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중구시설관리공단에서 운영하는 ‘중구진로체험지원센터’는 지난 23일 중구 청소년수련관 공연장에서 개소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개소식은 김정헌 중구청장, 김흥복 시 교육청 진로진학직업교육과장, 중구 관내 학교장, 타 센터장을 포함한 청소년 유관기관장, 지역 주민 등 총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구청장의 인사말과 주요 내빈 축사를 시작으로 센터 사업 설명, 센터를 응원하는 슬로건 이벤트, 현판식 순으로 진행됐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인사말을 통해 시 교육청을 포함한 관계자 및 학부모코치단에게 감사의 뜻을 표했다. 또, 앞으로 관내 청소년에게 다양한 진로 체험 활동을 지원하고, 중구 특성 맞춤형 프로그램들을 제공함으로써 시 교육청 및 청소년수련관과 함께 내실 있는 센터 운영에 힘쓸 것을 약속했다. 특히 센터 사업 설명회에서는 체험처 발굴 및 관리, 학교연계 진로 체험, 진로 축제 운영, 대학생 멘토단, 중구 특화 스포츠·서비스 직종 체험, 학부모 코치단 등 운영 계획을 발표하고, 이를 응원하기 위해 내빈과 함께하는 슬로건 이벤트를 진행했다. 공단 손영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시 중구는 지난 23일과 25일 드림스타트 가정 20가구가 참여한 가운데 올해 첫 ‘드림(DREAM) 아틀리에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 프로그램에서는 공예 전문 강사와 함께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과 양육자 20가구(원도심 9가구, 영종 11가구)를 대상으로 가죽 핸드폰 가방을 만드는 ‘가죽공예 체험’ 기회를 제공했다. ‘드림(DREAM) 아틀리에 프로그램’은 아동들이 가족과 함께 다양한 공예작품을 만들어 가는 과정을 통해 소통하는 시간을 갖고 작품을 완성함으로써, 집중력을 향상하고 인지발달을 촉진하는 데 목적을 뒀다. 올해는 4월부터 오는 7월까지 매월 넷째 주 화·목요일마다 총 6회(원도심 3회, 영종 3회)에 걸쳐 냄비 받침. 도마, 다용도함, 라탄바구니, 연필꽂이 등을 만드는 공예체험을 진행한다. 김정헌 구청장은 “아동들을 위한 다양한 체험학습 통해 가족 간 친밀감 형성과 가족애 다지기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가족관계 개선에 도움이 될 프로그램을 계속 발굴해 행복한 중구 만들기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중구 드림스타트는 0세부터 만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시 중구는 올해 4월부터 6월까지 약 3개월간 중구여성회관 영종 분관에서 야간 강좌 프로그램을 개설·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어반스케치’, ‘생활미싱’ 총 2개 분야로 구성된 이번 야간 강좌는 매주 수요일마다 저녁 시간대인 오후 6시 30분부터 9시 30분까지 진행된다. 4월 3일 개강해 오는 6월 26일 마무리될 예정이다. 먼저 ‘어반스케치’ 강좌에서는 집이나 카페, 여행지 등 도시의 풍경을 나만의 감성으로 표현할 수 있도록 스케치, 채색 방법 등을 배우게 된다. 중구여성회관의 가장 인기 있는 프로그램인 ‘생활미싱’ 강좌에서는 다채로운 디자인의 패브릭 제품을 만들 수 있도록 다양한 봉제 기법을 익히게 된다. 특히 고물가시대에 적합한 취업과 창업을 겸비한 프로그램이라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 2개 강좌 외에도 중구여성회관 영종 분관에서는 창업, 어학, 취미, 자격증 등 다양한 분야의 총 15개 주·야 강좌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창업’ 분야의 옷 수선 초급, ‘어학’ 분야의 생활영어회화, ‘취미’ 분야의 보테니컬 아트, 도예공방, ‘자격증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 동구는 최근 나라를 위해 희생한 순국선열에 대한 예우의 일환으로 동구보훈회관 노후간판 교체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구는 기존 1층 주차장 벽면에 설치되어 있던 간판을 보훈회관 이용자들이 잘 알아볼 수 있도록 보훈회관 외벽 위쪽에 대형간판으로 교체했다. 구는 간판 교체로 보훈회관의 인지도 상승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구는 올해 구비 총 5억원을 증액하여 참전유공자 배우자 수당을 신규 지급하고 참전유공자에 대한 명예 수당과 보훈수당(구비 월10만원)을 인상하는 등 순국선열에 대한 예우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김찬진 구청장은 “순국선열의 숭고한 희생 덕분에 우리는 자유와 번영을 누리고 있다”며 “국가유공자들의 명예를 선양하고 유족들이 자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시 남동구 바르게살기운동 남동구협의회는 구월동 선경 능이오리백숙에서 ‘바르게마켓&먹거리장터를’ 열었다고 26일 밝혔다. 박종효 남동구청장, 오용환 남동구의장 등 많은 내빈이 참석한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와 연계해 진행했고 마켓을 통해 발생한 수익금은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사용된다. 방명철 회장은 “바르게 마켓과 먹거리장터에 참석해 주신 많은 분께 감사드린다”라며 “오늘 행사로 발생한 수익금은 남동구 지역의 어려운 분들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박종효 구청장은 “언제나 더불어 사는 건강한 사회를 위해 애쓰시는 방명철 회장님과 바르게살기운동 회원여러분을 응원한다”라면서 “구민이 편안한 남동 시대를 열어갈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행보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민원 신청 시 구비서류 제로화 실현을 위해 직원을 대상으로 전자정부 시스템 활용 및 행정정보 공동이용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행정안전부가 추진하는 ‘정보요구는 단 한 번만(Once Only)’의 핵심 과제인 2026년까지 1,498개의 ‘공공서비스 구비서류 제로화’ 실현을 위해 추진됐다. 행정정보 공동이용은 행정기관에서 수집·보유하고 있는 행정정보를 다른 행정기관 등에서도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다. 행정정보 공동이용을 통해 민원인은 각종 민원 신청 시 구비서류를 제출하지 않아도 당사자의 동의를 얻어, 민원업무 담당자가 해당 정보를 확인해 민원을 처리할 수 있다. 현재 남동구는 사회보장급여 신청,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신청 등 총 1,385개 사무를 대상으로 공동이용 열람 가능 대상 사무로 활용 중이며, 민원편의 서비스 제공을 위해 이용대상 사무를 더욱 확대할 예정이다. 박종효 구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불필요한 구비서류를 요구하지 않는 조직문화 조성의 기반 마련과 함께, 지속적인 교육과 구민 홍보를 통해 구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시 남동구가 도로교통공단 인천운전면허시장과 함께 구민 불편 해소를 위한 ‘찾아가는 운전면허 이동민원실’을 운영한다. 25일 구에 따르면 찾아가는 운전면허 이동민원실은 오는 30일 남동구청 1층 민원실에서 오후 1~5시까지 진행된다. 인천시험장 직원이 현장에서 면허발급 과정을 원스톱으로 지원하는 서비스로, 구청을 방문하는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제공하는 민원업무는 1종 보통면허(적성검사), 2종 보통면허(갱신), 재발급(분실, 훼손, 모바일 면허 등)으로, 1종 대형특수 업무 및 만 75세 이상 고령 운전자 업무는 제외된다. 현장에서 서류접수 후 운전면허증을 등기 발송하는 방식으로, 면허 종류에 따라 운전면허증, 신분증, 건강검진결과지, 사진 등의 준비물이 필요하다. 이번 사업은 ‘생활 속 불편 해소’를 올해 주요 구정 목표로 추진하는 남동구의 적극적인 의지로 추진됐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시간적, 물리적 여건으로 면허발급에 어려움을 겪는 구민들에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생활 속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적극적인 행정에 나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공약이행평가단과 공약사업 추진 부서장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공약이행평가단 회의’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민선 8기 출범과 함께 공개모집을 통해 20명의 구민으로 구성된 공약이행평가단은 공약사업 이행 여부 전반에 대한 평가 및 건의‧자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번 회의는 공약이행 추진상황 보고 및 평가, 공약이행 실천계획서 전면 재정비 사항 보고, 공약 조정안건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민선 8기 공약사업은 총 42개 사업으로 4개 사업이 완료, 17개 사업이 이행 후 계속 추진, 21개 사업이 추진 중이다. 구는 구민 이해 및 공약이행의 신뢰성 확보를 위해 연차별 추진 목표를 수치화, 계량화하여 공약이행 실천계획서를 전면 재정비했으며, 이는 공약이행평가단의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조정된 공약은 ‘공공 어린이집 및 유치원 확충 사업’으로 출산율 저하로 인한 영‧유아 수 감소로 어린이집 확충 개소를 조정하고 유치원 확충을 유치원 운영지원으로 변경했다. 한편, 공약이행평가단은 민선 8기 핵심 공약사업인 만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25일 오전 10시 구청 대강당에서 제34회 남동구민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하고 구민 화합과 단결의 시간을 가졌다. 매년 4월 25일은 ‘남동구민의 날’로, 1991년부터 구민의 날을 조례로 제정해 구민들과 함께 그 뜻을 기리고 축하하는 자리를 마련해왔다. 구민의 날 행사에는 박종효 남동구청장을 비롯해 ▲인천시 행정부시장 ▲남동구의회 의장 ▲지역 국회의원 및 국회의원 당선자 ▲구·시의원 ▲유관기관장 ▲직능단체장 ▲각계각층 구민 대표 등 500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행사는 원기범 아나운서의 진행과 함께 ▲푸를나이 포크앙상블의 식전공연 ▲내빈소개 ▲‘미래를 향해 과거를 보다’ 남동구 사진 영상 ▲구민상 등 유공자 표창 ▲구민의 날 축하 메시지 영상 ▲기념사 및 축사 ▲남동구민의 노래 제창 ▲여성합창단 축하공연 순으로 꾸며졌다. 구는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묵묵히 헌신한 6명에게 영예의 구민상을, 모범 시민과 모범 구민 60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또한, ‘미래를 향해 과거를 보다’ 사진 영상을 통해 36년간 남동구의 변화와 발전의 순간을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광역시중구자원봉사센터는 5월 어버이날을 맞아 관내 어르신을 위한 ‘카네이션’을 지난 23일 중구청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는 센터 직속봉사단인 ‘이든공예봉사단’의 재능기부 활동으로 4월 한 달 동안 봉사단 회원 14명이 리본 재단부터 완성품 검수 과정까지 카네이션을 정성스럽게 만들었다. 이든공예봉사단 유양숙 회장은 “어르신을 공경하는 마음을 배우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라며 “카네이션을 통해 더욱 뜻깊은 어버이날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자원봉사자들이 직접 제작한 카네이션이 지역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선물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중구자원봉사센터 배동수 센터장은 “매년 어버이날에 카네이션을 전달해‘효’의 의미와 어른을 공경하는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함은 물론,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하고 있다”라며 “센터는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과 지역사회 봉사문화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