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시 남동구가 민선 8기 출범 이후 미디어를 통한 소통 강화에 중점을 둔 결과 인천시 군‧구 최초로 페이스북 팔로워 3만 명을 돌파했다. 23일 구에 따르면 남동구 공식 페이스북은 전체 팔로워 3만 명 중 2~30대 청년층 비율이 41.8%로 가장 높으며, 여성과 남성 비율은 고르게 분포해있다. 구는 2011년 9월부터 페이스북 페이지를 개설해 다채로운 콘텐츠를 제작하고, 구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하는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해 왔다. 또한, 생활 밀착 콘텐츠를 취재하는 블로그 기자단 운영을 통해 양방향 소통을 강화하고, 관내 관광지, 행사, 맛집 등 지역경제 활성화 콘텐츠를 제작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구는 페이스북 팔로워 3만 명 달성에 따른 이벤트를 계획하고 있으며, 5월 중 진행할 예정이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남동구 공식 SNS 채널을 통해 남동구의 매력을 알리기 위한 콘텐츠 발굴 및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구는 페이스북 외에도 인스타그램, 카카오스토리, 네이버 블로그 및 포스트를 운영하고 있으며, SNS 채널별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23일 오전 간석동에 있는 석정초등학교 주변 어린이보호구역에서 등굣길 교통안전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은 박종효 구청장을 비롯해 남동구 공무원, 남동경찰서, 학교 교직원, 학교운영위원회 등 20여 명이 참여해 학생들을 대상으로 등굣길 교통지도를 했다. 또한, ‘횡단보도 신호 준수’, ‘어린이보호구역 내 주정차 금지’ 등 어린이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안전 홍보와 더불어 등굣길 학생들에게 교통안전 홍보 물품을 나눠줬다. 박종효 구청장은 캠페인 후 구 관계자들과 통학로 주변 교통안전시설을 점검하고, 차담회를 통해 학부모와 직접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종효 구청장은 “지속적인 교통안전 캠페인을 통해 아이들이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안전한 통학로 조성과 교통안전 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남동구는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합동 캠페인을 벌이고 있으며, 어린이 보호구역 내 시설의 정비와 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오는 28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수봉문화회관 주차장에서 구민을 대상으로 ‘자동차 무료 안전 점검 및 정비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에는 보조사업자로 지정된 새인천전문정비사업조합 미추홀지회 소속 회원 30여 명이 봉사활동으로 참여해 엔진오일, 냉각수, 에어컨, 엔진, 브레이크, 조향장치 등 차량의 주요 항목에 대해서 점검고, 냉각수, 워셔액, 와이퍼 등 소모품을 무상으로 교환해 주고 차량 실내 탈취 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 미추홀구민이면 사전 예약 없이 누구나 현장에 차량 등록증을 지참해 방문하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이영훈 구청장은 “구민의 날을 기념해 구민들께 풍성한 혜택을 제공해 드리기 위해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라며, “구민들께서 차량 점검을 받으시고 안전 운행하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시 중구는 지난 20일 운북동 미단시티 도시농업농장에서 ‘2024년도 미단시티 도시농업농장 개장 및 찾아가는 도시농업교육 행사’를 성황리에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도시농업 프로그램 참여자 약 80여 명과 중구농협, 인천광역시 농업기술센터, 한국농촌지도자인천중구연합회, 인천마스터가드너 등 관계자들이 함께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미단시티 도시농업농장’은 도시농업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영종지역 내 장기간 방치된 유휴지를 활용해 조성된 도시농업 공간이다. 관내 도시농부를 양성하고 지역주민 간 공동체 기능을 회복하는 등 농업의 다원적 가치를 창출하는 데 목적을 뒀다. 앞서 구는 지난 3월 25일부터 4월 5일까지 도시농업농장 참여자 신청·접수를 받아 4월 13일 최종적으로 194세대를 선정했다. 참여자 모집에는 총 594세대가 지원해 3.06: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보다 2.5배가 증가한 수치로, 도시농업에 대한 구민들의 관심과 인기가 매우 높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특히 인천시 농업기술센터에서는 도시농업농장 운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 연수구는 지난 18일 구직자의 취업역량과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계층별 맞춤형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쳤다. 올해 3월부터 시작된 이번 교육은 모두 4개 과정으로 청년층, 여성층, 중장년층, 신중년층(실버층)을 순차적으로 운영해 총 63명이 수료했다. 이번 교육은 취업 의지는 있으나 정보 탐색 및 구직 기술의 부족으로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구직자의 구직역량과 자존감 회복을 위해 고용환경 분석, 직업흥미검사, 챗GPT를 활용한 입사서류 작성, 인생 2막을 위한 생애경력설계, 스마트 폰을 활용한 구인정보 탐색 등 계층별 특강으로 운영됐다. 또한, 모든 과정에 이력서 작성과 면접 실습 등 실질적인 취업 교육을 진행함으로써 참여자들의 높은 수업 참여도와 만족도를 이끌어냈다. 아울러. 교육 수료자에 대해 참여자가 원하는 분야에서 일자리를 찾을 수 있도록 전문 직업상담사의 구직상담과 취업 알선 등 취업 컨설팅을 통한 추가적인 사후관리를 하반기까지 실시할 예정이다. 교육에 참여한 청년 구직자는 “혼자 취업을 준비하면서, 집 밖으로 나가는 것조차 부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 동구는 아이들에게 양질의 산림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송현공원과 화도진공원에서 유아숲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구는 공원내 울창한 숲과 유아숲체험원을 기반으로 숲놀이와 목재 등 자연소재를 활용한 체험 프로그램을 11월 30일까지 제공한다. 이번 사업은 울창한 숲속에서 자연을 경험하며 창의성과 정서적 발달을 도모할 수 있다. 교육 대상은 만 2세 유아부터 성인까지이며 1일 3회 1시간씩 회당 20명 이내로 운영된다. 참여신청 안내는 전화 또는 자라나다숲교육 사회적협동조합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김찬진 구청장은 “아이들이 잠시나마 도심을 벗어나 숲속에서 자연과 교감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양질의 산림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국내 유일의 치매 친화 영화관 ‘가치함께 시네마’가 4월 24일 동구 치매안심센터 주관으로 운영된다. 가치함께 시네마는 치매당사자와 가족들이 안심하고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매월 마지막주 수요일에 중구, 동구, 광역 치매센터와 함께 무료로 운영된다. 중구 치매안심센터는 3월, 10월, 동구는 4월에서 6월, 광역치매안심센터는 7월부터 9월까지 해당 수요일에 운영된다. 인천 동구 미림극장에 조성된‘가치함께 시네마’는 인프라 부족으로 문화생활을 즐기기 어려운 치매 관련자들을 위해 치매 특성을 반영한 시설환경을 갖추었다. 또 2층 공간에는 각종 치매사업과 치매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홍보부스와 함께 동구 중독통합지원센터 음주습관 설문조사, 기타 중독(인터넷, 약물, 도박 등) 상담 부스도 운영된다. 뿐만 아니라 영화 관람객을 대상으로 극장에서 갓 튀겨낸 팝콘 등 먹거리 간식을 무료로 제공하여, 지역주민들의 시각과 미각을 즐겁게 할 예정이다. 김찬진 동구청장은“치매친화 영화관을 통해 치매 당사자와 가족들이 함께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는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의 청년정책 발굴과 소통창구인 ‘2024 인천청년정책네트워크’가 공식 출범했다. 인천광역시는 4월 22일 저녁, 틈 문화창작지대(미추홀구 주안동)에서 ‘2024년 인천청년정책네트워크’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발대식은 지난 1월부터 2월까지 인천청년포털에서 공개·추천모집을 통해 위촉된 청년정책네트워크 위원 150여 명과 함께 했다. 이날 유정복 인천시장의 축하 인사를 시작으로, 청년정책네트워크 위원 위촉장 수여, 청년정책네트워크 결의문 낭독, 청년과의 대화로 진행했다. 청년정책네트워크 위원은 이번 달부터 12월까지 청년정책 제안 및 청년 의견 수렴, 청년문제 발굴 및 개선방안 모색, 정책분과 및 정책 소모임 활동, 워크숍 및 성과공유회 등의 활동에 참여한다. 아울러 시는 청년정책네트워크를 취업·창업, 주거·복지, 문화·예술, 참여·권리, 기후·환경 등 5개 분과를 운영하며 정책 제안 및 모니터링 등 자율적인 청년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청년 주도의 다양한 정책 제안과 시정 참여를 위한 소통창구인 네트워크 위원으로 활동하는 청년에게는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광역시는 지난 11일 시청 접견실에서 장광집 경희대학교 교수를 ‘인천시 제2대 총괄 공공디자이너’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장광집 교수는 2001년부터 경희대 예술·디자인대학 교수로 재직 중이며, 한국기초조형학회 회장, 한국공간디자인학회 감사 등을 역임했다. 총괄 공공디자이너는 향후 2년간 인천시 공공디자인 정책과 공공디자인사업의 기획부터, 발주 등 사업 전반에 대한 총괄 자문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총괄디자이너’란 공공디자인에 전문가가 참여해 지역 정체성과 품격을 높이고 국민의 문화 향유권을 증대하기 위한 제도로서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시범 운영하는 사업이다. 인천시는 지난해 전국 최초로 총괄디자이너 운영기관으로 선정됐으며, 올해 2년 연속 문체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50%를 지원받게 됐다. 특히 내년도 가입을 목표로 추진 중인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UCCN) 가입을 위한 프로젝트를 총괄 지휘하며, 국제적인 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특히 인천시는 ㈜율 김은정 대표, 이오디 엄지연 대표 2명을 전문공공디자이너로 위촉해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4월22일 필리핀의 항공, 건설, 광산 등 14개의 계열사를 보유하고 있는 필리핀 재계 10위권 대기업인 LCS그룹의 Chavit Singson(샤빗 싱손)회장단이 인천시를 방문하여 유정복 인천광역시장과 면담 자리에서 투자 관심을 표명했다고 밝혔다. 이날 인천시에서는 유정복 시장, 윤원석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 투자유치사업본부장, 최미리 가천대학교 수석부총장이 참석했다. LCS그룹 측에서는 샤빗 싱손회장외에도 현재 필리핀 19대 하원의원이면서 LCS그룹의 부회장을 맡고 있는 Richelle Singson(리셸 싱손), Rico Abarentos(리코 어바레인토즈) 대표이사 등 경영진들과 연구 개발 협력방안 모색을 위한 필리핀 기술교육청(TESDA)의 차관, 본부장등 8명이 참석했다. 또한 前 복싱세계챔피언이면서 상원의원을 지낸 Manny Pacquiao(매니 패퀴아우)씨가 참석해 주목을 끌었다. 샤빗 싱손회장은 한국의 K-뷰티와 바이오 산업이 가진 경쟁력에 주목하고 필리핀 고객 서비스 제공과 전문 인력양성 프로그램 도입 관련하여 국내 뷰티업체들 및 국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유정복 인천시장이 동아시아 협력 강화를 위해 태국과 중국 출장길에 오른다. 인천광역시는 유정복 시장이 4월 23일부터 29일까지 6박 7일간의 일정으로 태국 방콕시, 중국 청두시와 시안시를 차례로 방문한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방콕시와의 자매결연을 위한 우호협력 양해각서 체결과 청두시에서 열리는 ‘국제우호도시 시장 포럼’의 공식 초청을 계기로 이뤄졌다. 먼저 유정복 시장은 ‘한-태 상호방문의 해’를 맞아 태국의 정치·경제·문화 중심지인 방콕시를 방문해, 차드차트 시티판트(Chadchart Sittipunt) 주지사를 만나 양 도시 간 교류와 우호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이번 협력을 바탕으로 앞으로 양 도시는 자매결연을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우호도시인 청두에서 열리는 ‘국제우호도시시장포럼’에서는 ‘녹색발전과 미래창조’를 주제로 인천의 탄소중립 비전을 소개하고, 인천-청두뿐만 아니라 세계 주요 도시 시장들과도 만나면서 글로벌 네트워크도 넓힐 예정이다. 이어 시안에서는 인천관광공사의 시안 관광객 유치협약 체결을 지원하고, 예뉴핑(叶牛平) 시장을 만나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시 중구는 올해 5월 연안동 등 원도심 일대 구민들의 교통 편의를 증진할 시내버스(지선) ‘1111번’이 신설·개통된다고 22일 밝혔다. 이는 구가 올해 초 열린 구청장 연두 방문 ‘2024년 구민과의 행복한 만남! 희망플러스’에서 제안된 주민 건의 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인천시에 적극적으로 버스노선 신설을 건의해 도출한 결과다. 이번 1111번은 항동7가 버스 차고지부터 연안부두 어시장, 신광초등학교, 수인선 숭의역 등을 경유해 인하대병원 입구 일원까지 약 13km 구간(왕복 기준)을 오가는 노선이다. 오는 5월 11일 첫차(오전 5시)부터 운행에 들어간다. 기존 36번 버스가 해당 구간을 유사하게 오가지만, 간선버스인 만큼 이용객이 많아 혼잡하고, 정거장까지 많아 목적지까지 오래 걸린다는 단점이 있었다. 이로 인해 출퇴근 등을 위해 숭의역 방면으로 이동하려는 연안동 주민들이 다소 불편함을 겪어야 했다. 이에 구는 주민들의 민원을 적극적으로 수렴, 이를 토대로 인천시와 지속 협의해 이번 조치를 끌어냈다. 특히 연안동은 대중교통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 동구는 지난 19일 금창동 세대공감센터 건립공사 준공식과 제10회 공유마켓을 세대공감센터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김찬진 구청장을 비롯한 주민 300여 명이 참석한 이번 행사에서 주민들은 새롭게 준공된 센터 공간을 활용한 각종 체험과 먹거리 부스, 그리고 무대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즐겼다. 구는 총 20여억원을 투입해 지상4층, 연면적 497.72㎡ 규모로 세대공감센터를 건립했다. 1층은 사회적 경제 상품 전시 및 판매공간, 2층은 공유주방, 3층은 금창동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 사무실, 4층은 회의실 등 공유업무공간으로 조성됐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금창동 세대공감센터는 다양한 세대가 함께 이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되어 주민들 간 소통과 화합의 상징이 될 것”이라며, “금창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통해 금창동이 원도심 활성화의 모범사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 동구는 지난 19일 갑질예방을 위한 ‘청렴ON, 행복지수UP DAY(상호존중의 날)’ 캠페인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공직 내부의 갑질 관행을 끊어내고 존중과 배려 문화를 촉진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김찬진 구청장은 솔선수범하여 이날 출근하는 직원들과 손을 마주치며 출근 인사를 나누며 캠페인에 적극 참여했다. 또 피켓과 홍보물을 활용하여 갑질예방 4대 실천과제인 ▲서로 존댓말 사용하기 ▲올바른 호칭 사용하기 ▲먼저 웃으며 인사하기 ▲칭찬 주고받기를 홍보했으며, 특히 간부 공무원들의 적극적인 실천을 당부했다. 동구는 지난 1일 김찬진 구청장 주재로 진행된 ‘부패방지 청렴추진단 회의’에서 2024년 부패 취약분야로 ‘갑질행위’를 선정하고, 이를 근절하기 위한 3대 추진전략과 13개 실천과제를 마련하여 추진 중이다 김찬진 구청장은 “공직내부 갑질을 근절하고 청렴한 문화를 실천할 때 구민으로부터 신뢰받는 기관으로 거듭날 수 있다”며 “오늘 하루만이 아닌 매일이 상호존중의 날이 될 수 있도록 저를 비롯한 간부 공무원들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이영훈 미추홀구청장은 22일부터 약 한 달간 어르신 안부 확인 및 경로당 이용 관련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관내 경로당 약 99개소를 순회 방문한다. 이 구청장은 경로당 내부 시설을 살피고, 어르신들의 이용에 불편 사항은 없는지 그간 애로사항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며, 격의 없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 구청장은 “이번 방문을 통해 관내 어르신들을 직접 찾아 뵙고 인사드리며 다양한 의견을 들을 수 있어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어르신들의 불편 사항을 수렴해 앞으로 어르신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편안하고 안전하게 여가 생활을 즐기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구는 경로당 운영비, 냉난방비 지원, 경로당 여가문화 프로그램 외에도 생활 집기 지원, 노후 경로당 리모델링·신축 등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가 공간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