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 동구는 지난달 30일 동구청 소나무홀에서 환경 파괴에 대한 심각성을 알리는 ‘2024년 탄소중립 환경교육 특강’을 전 직원 대상으로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가속화되는 지구 온난화로 인한 기후 위기 인식 확산 및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직원들의 환경직무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탄소중립이란 대기 중 온실가스 증가를 막기 위해 배출량을 감소시키고, 흡수량을 높여 순배출량을 0으로 만드는 것을 뜻한다. 우리나라는 2050년을 목표로 탄소중립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특강은 기후변화의 원인과 대응 방안 및 탄소중립 이해와 추진 전략 등의 주제로 교육이 진행됐다. 또한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리사이클링 화분 만들기 체험활동도 병행하여 환경문제의 근본적 원인과 해결 방안 등에 대하여 생각해 보는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환경보호 의지를 강화하고 기후 위기 대응책 마련에 집중하여 우리 동구가 환경 리더로서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소래포구 해오름광장에서 2024년 소래포구 수산물 음식 경연대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경연은 남동구를 비롯해 전국 각지에서 올라온 본선 진출 20팀이 참가해 소래포구 수산물을 활용한 창의적인 요리로 관광객들의 입맛을 사로잡았다. 참가자들은 ▲소래포구 롤 ▲매드크랩 ▲소래 새우의 모든 것 ▲소래해물보양솥밥&소래전복물회 등 자신만의 독특한 레시피로 다양한 요리를 선보였다. 전통 요리부터 현대적 해석이 가미된 퓨전요리들의 치열한 접전 끝에 ‘소래 숫꽃게를 이용한 천연 비법 양념으로 감칠맛 최고 양념게장’을 선보인 장지숙 씨가 영예의 대상을 수상했다. 이외에도 최우수상 2팀, 우수상 2팀, 장려상 4팀 등 총 9팀이 수상하는 영광을 얻었다. 이날 경연대회 이외에도 부대행사로 화합과 나눔의 비빔밥 만들기와 나눔 행사를 진행하여 경연대회를 찾은 관람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박종효 구청장은 “소래포구 수산물을 활용한 다채로운 요리를 통해 남동구의 우수한 먹거리를 창출할 수 있는 자리가 되었다”라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 맛있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필라스인터내셔널로부터 취약계층을 위한 육아용품(젖병, 모유저장팩 등) 3,296개(4,400만 원 상당)를 기탁받았다고 2일 밝혔다. 기탁받은 물품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남동구 내 국공립 어린이집에 전달될 예정이다. 기탁식에 참석한 ㈜필라스인터내셔널의 한정수 대표는 “기탁한 나노베베 육아용품은 이스라엘에서 수입한 제품으로, 안전한 소재를 사용한 제품이다”라며“지역사회의 취약계층을 위해 물품을 기부할 수 있어 기쁘며 앞으로도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박종효 구청장은 “높은 물가 등으로 힘든 상황에서 후원을 해주신 ㈜필라스인터내셔널의 대표님과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리며 기탁받은 물품은 관내 국공립 어린이집에 골고루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 동구는 재난 발생 시 상황관리 컨트롤 타워 역할을 할 재난안전상황실 구축을 완료하고 지난달 30일 개소식을 개최하였다고 2일 밝혔다. 본청 4층에 마련된 재난안전상황실은 예측 불가능한 자연재해와 안전사고에 체계적으로 대응코자 재난 전담 인력 4명을 신규 채용하고 재난 대비 시스템을 구축, 24시간 통합상황관리체계를 더욱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구 재난안전상황실은 국가재난관리시스템(NDMS)과 지리정보시스템(GIS) 기반 재난상황시스템을 연계하여 상황 발생 시 현장 상황을 재빨리 파악할 수 있다. 또한 상황실에는 재난안전통신망과 영상회의 시스템이 등이 구축돼 재난 상황을 실시간으로 관제하고, 필요시 구청장 주재 원격 영상 상황 회의를 개최하는 등 발 빠른 대응이 가능하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구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고도화한 시스템을 갖춘 재난안전상황실을 만들었다”며 “선제적 예방도 중요하지만 재해 발생 시 신속한 초동 대응으로 동구 구민이 365일 24시간 든든하게 보호받을 수 있도록 경찰·소방과 협력하여 재난대응 관리 체계를 철저하게 운영해 나갈 계획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 동구는 오는 5일 부터 6일 금창동 배다리 일대에서 ‘제2회 배다리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구는 지난해와 달리 헌책방 거리에 차없는 거리를 조성하고 메인무대도 세울 계획이다. 이를 통해 배다리 지역의 중심인 헌책방 거리에서 방문객들이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 책 관련 이색적인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눈을 가리고 청각 등 다른 다양한 감각을 통해 책 체험을 하는 ‘어둠 속 책 산책’ ▲헌책방을 배경으로 책 읽는 모습을 짧은 동영상을 찍어주는 ‘배다리 북스타그램’ ▲술 한잔과 시를 읽으며 느끼 점을 표현하는 시(詩)와함께 음주가무(舞) 등이 있다. 구는 배다리 축제에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 등도 마련했다. ▲7명의 예술가들이 해석한 배다리 예술작품 전시 ‘배다리 인디팬던트’ ▲50년 간 배다리를 지켜온 박의상실에서 ‘배다리 패션쇼’ ▲배다리 공예상가를 중심으로 한 15가지 공예체험 ▲마을 곳곳에서 미션을 수행하고 쿠폰을 받는 ‘마을게임’ 등이 진행된다. 또한 공연도 진행된다. ▲i-신포니에타 및 플레인앙상블의 오케스트라 연주 ▲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 동구는 ㈜디비아이, 관내 커피전문점과 함께 1회용품 폐기물 감량 및 탄소중립을 실천하기 위한 ‘다회용컵 활성화 지원사업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은 관내 커피전문점에서 다회용컵을 사용하는 구민과 커피전문점에게 인센티브를 제공함으로써, 생활 속 1회용품 사용 줄이기 실천 문화를 유도·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구는 올해 구청사 주변 커피전문점 20개소를 모집해 시범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며 2025년도에는 50개소로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협약을 맺은 커피전문점에서 개인이 다회용컵을 1회 사용하면 300원(연간 최대 7만원), 커피전문점 점주는 30원(연간 최대 15만 원)의 탄소중립포인트 녹색생활실천 인센티브를 지원 받을 수 있다. 인센티브를 받으려면 먼저 환경공단의 ‘탄소중립포인트 녹색생활실천’과 전용 애플리케이션 ‘리플컵’에 가입해야 한다. 개인 다회용컵을 사용해 음료를 구입할 시 리플컵 앱을 실행한 후 스마트폰을 커피전문점에 비치된 NFC카드에 접촉하면 된다. 사용실적 데이터가 환경공단으로 자동 전송돼 익월 말 탄소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광역시는 제60회 시민의 날을 기념하여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시민을 대상으로 제46회 시민상 수상자 15명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시민상은 1978년 11월 제정되어 올해로 46회를 맞이한 인천시 최고 권위의 명예로운 상으로, 사회공익상, 효행상, 산업발전상, 교육발전상 등 4개 부문 13개 분야에서 지역사회 발전과 밝은 사회 분위기 조성에 크게 기여한 시민에게 수여된다. 지난 7월 1일부터 8월 20일까지 추천 공모를 받은 결과, 총 34명의 후보자가 접수됐으며, 시의회 의원, 원로, 학계 및 시민사회단체의 장 등 15명으로 구성된 시민상 심의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최종 15명의 수상자를 선정했다. 시상식은 10월 12일 제60회 시민의 날 기념식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유정복 시장은 “인천시의 발전을 위해 각 분야에서 묵묵히 힘써주신 수상자들께 300만 시민을 대표하여 진심으로 축하와 감사를 드린다”며 “수상자분들의 노력과 공적이 많은 사람들에게 귀감이 되어, 인천의 밝은 미래를 함께 만들어 가는 선한 영향력으로 이어지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굿네이버스 인천지역본부는 30일 인천 미추홀구에 보호 대상 아동의 자립 지원을 위한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번 사업은 삼성바이오에피스가 후원하고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지원하는 ‘지역 사회 위기 아동, 자립 준비 청년 대상 교육, 경제적 지원을 통한 건강한 성장 지원 사업-꿈, 잇다’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전달받은 장학금은 관내에 거주하고 있는 아동양육시설·가정위탁 아동 등 10명을 대상으로 자립 지원을 위한 학원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이필승 본부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지역 사회 내 소외된 아동을 위해 나눔에 앞장서 준 삼성바이오에피스에 감사드린다.”라며, “보호 대상 아동들이 자신의 진로를 발견하고 자립을 준비할 수 있도록 미추홀구와 협력해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이영훈 구청장은“보호 대상 아동들이 건강하게 성장하고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후원을 해준 모든 기관에 감사드린다.”라며, “장학금 지원을 통해 지역에 있는 아동들이 희망을 잃지 않고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자립 준비를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굿네이버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부평구 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7일 동수역 일대와 부평역 일대에서 맨도롱또똣봉사단과 함께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환경보호 캠페인’을 진행했다. 30여 명이 참여한 이날 캠페인에서 봉사자들은 직접 만든 환경보호 홍보 책자를 이용해 시민들에게 환경 위험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환경 문제에 참여와 관심을 이끌어냈다. 이병철 부평구자원봉사센터 소장은 “환경 캠페인에 참석하신 봉사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많은 사람들이 환경 문제에 관심을 갖고 함께하면 보다 깨끗하고 건강한 환경을 만들 수 있으리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맨도롱또똣봉사단’은 장애인과 일반 봉사자들이 함께 지난해 구성된 봉사단으로, 장애 인식을 개선하고 봉사활동을 통한 공동체 의식 증진 목적으로 조직됐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 동구는 인천시 군·구 최초로 국제표준화기구(ISO)로부터 안전보건경영시스템(ISO 45001) 인증을 획득하고 현판식을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ISO 45001은 안전·보건 분야 최고 수준의 국제 인증으로 산업재해 및 질병 감소를 목적으로 작업자의 안전을 위해 실용적인 해결책을 제공하는 산업 보건 및 안전 관리 경영시스템의 국제 표준 규격이다. 구는 그동안 중대재해 예방을 위해 지난 2022년 중대재해 전담 조직을 신설하여 분야별 매뉴얼을 구축하고 안전보건협의체 구성, 사업장 순회 점검, 주기적 안전보건 이행 실태 점검 등을 통해 산업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안전 시스템 고도화를 위해 국제 표준 규격에 맞춰 안전 보건에 대한 매뉴얼, 절차서, 지침서를 새롭게 수립하여 안전보건관리 체계를 개선해 나가고 있다. 구는 이번 ISO 45001 인증으로 안전한 근로환경 조성 및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시스템을 구축하여 종사자에게 안전하고 건강한 작업환경을 제공하고 중대재해처벌법 등 법적 규제 사항에 대한 능동적 대처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nb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 동구와 동구 도시재생지원센터는 지난 27일,28일까지 동인천역 북광장에서 ‘2024 인천도시재생축제’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인천광역시와 동구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인천광역시 도시재생지원센터와 동구 도시재생지원센터가 공동으로 주관한 이번 행사는 27일 오전 개막식을 시작으로 도시재생 골든벨, 토크콘서트, 도시재생 영화제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도시재생사업의 전시 및 홍보, 각종 체험 및 먹거리 부스 등이 마련되어 행사장을 찾은 주민들에게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했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변화하는 동구 그리고 제물포’라는 주제로 제물포구 시대! 동구 도시혁신비전 선포식이 진행됐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직접 제물포구 출범을 앞둔 동구의 도시혁신비전을 주민들에게 선보여 큰 관심과 호응을 받았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2024 인천도시재생축제를 통해 높아진 주민의 이해와 적극적인 참여 속에서 도시재생사업이 성공적으로 실행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행정체제 개편으로 제물포구 출범을 앞둔 우리 동구가 주민의 꿈이 현실이 되는 살고싶은 미래 행복도시를 만들 수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 동구 인생이모작센터는 지난 27일 인천교공원에서 중·장년층의 건강과 행복을 증진하기 위한 야외체험 프로그램 ‘맨발로 느끼는 자연, 황톳길 어싱(Earthing)’을 성황리에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관내 중·장년 참여자 28명이 참여하여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자연과 소통하며 몸과 마음의 건강을 가꾸는 시간을 가졌다. 새롭게 조성된 인천교공원 황톳길 맨발 걷기를 비롯해 전문 숲해설가와의 모둠활동을 통해 추분 절기 이야기와 열매·나뭇잎 이야기를 나누고, 생태놀이 ‘나의 색 찾기’로 자연 안에서 나 자신을 찾는 활동을 진행했다. 특히 아로마 오일과 꽃차를 활용하여 자연의 향기를 느끼는 나눔의 시간은 참여자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프로그램에 참여한 분들이 자연과의 교감을 통해 새로운 활력을 얻었기를 바란다”며 “동구 인생이모작지원센터는 우리 구 중·장년이 건강하고 행복한 인생 2막을 펼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 동구는 30일‘제4회 개인정보 보호의 날’을 기념하여 9월30일부터 10월 4일까지 개인정보 보호 주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개인정보 보호의 날은 개인정보 보호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안전한 개인정보 관리와 보호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지정되었다. 구는 내부적으로는 직원들을 대상으로 업무상의 개인정보보 보호수칙과 개인정보 처리시스템 관리감독을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구민을 대상으로는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보호 습관들을 알리고, 개인정보 보호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안내할 방침이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이번 개인정보 보호주간을 통해 개인정보 보호에 대한 중요성을 다시 한 번 구민들에게 강조할 계획”이라며, “디지털 사회에서 개인정보가 중요한 자산인 만큼, 안전한 디지털 환경 조성에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지난 9월 28일 계양문화회관에서 어린이 기후변화 뮤지컬 ‘탄소야 탄소야’ 공연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오전 2시와 오후 4시, 2회에 걸쳐 진행됐으며, 6세 이상 유아와 초등학생(보호자 포함) 등 계양구민 900여 명이 관람했다. 공연에서는 평소 어렵게 느낄 수 있는 기후변화의 심각성과 탄소중립의 중요성에 대해 쉽고 재미있는 이야기와 노래로 엮어 교육의 효과를 극대화했다. 또한, 부대행사로 ▲자전거 발전기 체험, ▲친환경 키링 만들기, ▲탄소중립 퀴즈, ▲녹색생활 실천 다짐 소원트리, ▲쓰레기 쓰트라이커 분리배출 등 기후변화 체험 한마당이 다채롭게 운영되어 어린이들이 직접 탄소중립 실천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한편, 계양구는 이외에도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환경기초시설 견학 프로그램, 그린에너지 만들기 수업 등 에코스쿨도 진행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이번 행사에 참여하신 분들의 의견을 듣고, 이를 바탕으로 구민의 환경 보전 의식 제고와 탄소중립 생활화를 위해 지속적인 홍보와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도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구청 은행나무홀에서 2024년도 3분기 남동구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고 30일 전했다. 회의는 박종효 남동구청장, 임동표 남동구 통합방위협의회 회장 등 남동구 통합방위협의회 위원 33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신규 위원 위촉 및 2025년 예비군 육성·지원(안)에 대해 심의했다. 또한, 남동구 통합방위협의회는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예비군 동대 지휘관 사기진작을 위해 380만 원의 격려금을 전달했다. 박종효 구청장은 “최근 북한은 러시아와 포괄적 전략 동반자 협정 체결,핵무기 개발에 필요한 ‘우라늄 농축시설’의 공개 등 국내외의 안보 위기 속에서 불안한 국제정세가 지속되고 있다”라며 “이러한 상황 속에서 통합방위태세를 다시 한번 점검하고 동시에 국가안보의 중요성을 재인식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임동표 남동구 통합방위협의회 회장은 “북한의 도발 형태가 점점 다양화 되면서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다”라며 “민관군이 한마음이 되어 지역사회의 안정과 지역방위 태세를 굳건히 하는 데 소홀함이 없어야 한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