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박말출 기자 | 중랑구가 지역사회 의료자원과 손잡고 어르신들의 건강 관리에 힘쓰고 있다. 구는 지난 3월부터 의사회, 치과의사회, 한의사회, 약사회 소속 전문 의료진과 방문간호사가 함께 경로당을 방문해 전문적인 교육과 개별 건강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찾아가는 경로당 건강관리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사전에 방문간호사가 혈압·혈당 등을 측정해 건강수첩을 기록하고, 의료진들은 건강수첩과 건강검진 기록지, 처방전 등을 토대로 개별 건강상담을 진행한다. 아울러 어르신들이 건강에 관한 정확하고 유용한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고혈압·당뇨 예방관리, 치아 및 틀니 관리방법 등 전문적인 교육도 함께 실시하고 있다. 올해 3월 시작한 ‘찾아가는 경로당 건강관리사업’은 11월까지 총 32개 경로당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7월 말까지 총 57회, 어르신 954명의 건강을 챙겼다. 이는 어르신들이 병원을 찾지 않고도 매일 같이 들르는 경로당에서 편히 전문 의료인에게 건강상담과 전문교육을 받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 지역 어르신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어르신들의 건강증
전국연합뉴스 박말출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10일 계양구 방축동 계양하늘채파크포레 아파트 단지 내에 위치한 구립하늘채어린이집의 개원식을 개최했다. 개원식에는 윤환 계양구청장을 비롯해 조양희 계양구의회 의장, 지역 시·구의원, 어린이집 학부모, 지역 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그간 사업 경과보고, 기념사와 축사, 테이프 커팅식 순으로 진행됐다. 500세대 이상의 신규 공동주택에 국공립어린이집의 설치가 의무화되면서 지난해 12월 계양구는 계양방축택지지구 지역 주택조합과 무상임대 협약을 체결하고 어린이집에 적합한 친환경 소재로 내부 재단장 공사를 추진해 안전하고 쾌적한 보육환경을 마련했다. 구립하늘채 어린이집은 연면적 256.29㎡ 규모, 총 40명의 영유아를 보육할 수 있는 시설로, 8월 1일 개원했다. 윤환 계양구청장은 “보육의 공공성 확대를 위해 국공립어린이집을 지속적으로 확충해 나갈 계획이며,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말출 기자 | 인천 서구가 서구의회와 함께 서울 5호선 검단·김포 연장사업의 ‘인천시안’ 반영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10일 인천 서구청 의원간담회장에서 열린 ‘서울 5호선 검단·김포 연장사업 인천시안 반영을 위한 간담회’에서 강범석 서구청장은 “서울 5호선 검단·김포 연장사업은 그간 교통과 환경에서 소외된 60만 서구 주민을 위한 중요한 사업인 만큼 서구의회와 힘을 합쳐 인천시안 반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울 5호선 검단·김포 연장사업은 서울 방화역에서 검단신도시를 거쳐 김포 장기역까지 약 28km 구간을 신설하는 사업이다. 김포시는 인천 검단신도시 북쪽에 1개 역만 신설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반면 인천시는 광역철도가 없는 유일한 2기 신도시인 검단신도시에 최소 3개 역을 설치해 인천 서북부권 주민의 교통난 해소 및 향후 인천 지하철 1·2호선 연결을 통한 인천, 김포, 고양을 아우르는 광역교통망 구축을 제시하고 있다. 고선희 서구의회 의장은 “이번 사업의 인천시안 반영을 위해 여·야 의원들의 초당적인 협력을 부탁드린다”며 “60만 서구민과 50만 김포 시민이 함께 상생하는
전국연합뉴스 박말출 기자 | 인천시 부평구는 9일 구청에서 (가칭)부평구평생교육재단 설립 타당성 검토 연구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차준택 구청장을 비롯해 홍순옥 의장 및 구의원, 관계부서 부서장, 부평구문화재단 관계자 등 약 50명이 참석했다. 보고회에서는 연구 용역 수행을 맡은 인천연구원 배은주 선임연구위원(연구책임)이 구가 수립한 재단 설립 계획에 대해 최종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 행정안전부 타당성 검토기준은 ▲투자 및 사업의 적정성 ▲설립계획의 적정성 ▲기대효과 등 총 3개 분야 11개로 구성됐다. 연구원은 11개 검토기준, 26개 세부 항목 중 사업의 공공 수행여부, 공공성․전문성․효율성 증대, 주민복리효과, 지역경제 파급효과, 지방재정 효과 등 23개에서 적정하다고 분석했다. 나머지 항목에 대해서는 보완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시하며, 재단 설립 후 부서 간 연계․협력 특화사업을 개발하고, 평생교육 플랫폼으로서 재단의 위상을 정립할 것을 제언했다. 차준택 구청장은 “최종보고 결과를 토대로 보완이 필요한 부분에 대해 개선이 가능한 부분을 검토해 설
전국연합뉴스 박말출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제78주년 광복절을 맞아 8월 12일부터 8월 15일까지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을 추진한다. 이번 운동은 국권 회복을 경축하고 태극기의 올바른 게양과 관리를 통해 애국심을 드높이고자 마련됐다. 계양구는 동 행정복지센터를 비롯해 관내 각급 학교에 태극기 달기 운동을 적극 홍보하고, 각 가정에서 자발적으로 태극기를 게양할 수 있도록 구청 누리집과 블로그, SNS 등을 통해 다양한 홍보를 실시할 계획이다. 광복절 당일 태극기 게양은 각 가정, 일반 기업․단체에서는 오전 7시부터 오후 6시까지 게양하면 된다. 대한민국국기법 제8조에 따라 매일 ․ 24시간 게양도 가능하다. 게양 위치는 밖에서 바라볼 때 주택 대문(아파트 등 공동주택의 경우 각 세대의 난간)의 중앙이나 왼쪽에 달면 된다. 단, 심한 비바람 등으로 국기의 존엄성이 훼손될 우려가 있는 경우에는 게양하지 않으며, 일시적 악천후 시에는 날씨가 갠 후 달거나 내렸다가 다시 게양하면 된다. 윤환 구청장은 “제78주년 광복절을 맞아 나라 사랑하는 마음을 드높일 수 있도록 구민들의 적극적
전국연합뉴스 박말출 기자 | 인천 서구는 9일 서인천새마을금고(이사장 노인철)가 이웃돕기 물품으로 간편식 삼계탕 450만 원 상당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서인천새마을금고는 말복을 맞아 서구 내 아동에게 삼계탕을 지원한다고 설명했다. 서구는 서인천새마을금고 지원한 삼계탕을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아동센터에 전달할 예정이다. 노인철 이사장은 “연일 이어지는 무더위에 건강에 취약한 아이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따뜻한 관심과 지원을 해주신 서인천새마을금고에 감사드리며 주민들께서도 남은 여름 건강히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말출 기자 | 인천 서구가 지난 3월부터 7월까지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지역 내 초등학교 1학년 학생에게 가방부착용 교통안전용품 ‘옐로카드’를 배부하고 1학년 학생 3,946명을 대상으로 교통안전교육을 마쳤다고 8일 밝혔다. 구는 자체 제작한 교통안전교육 영상 ‘먼저, 서구 보아요’와 옐로카드 배부를 연계해 시청각 체험형 교육을 진행했다. 특히 인천교통연수원과 협력해 전문 강사를 파견해 더욱 전문성 있는 교육을 진행했다고 덧붙였다. 서구는 구 캐릭터인 ‘서동이’와 ‘동동이’를 활용한 옐로카드는 아이들에게 친근함과 호감을 얻어 더 많은 학생이 가방에 옐로카드를 부착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교육을 진행한 한 초등학교 관계자는 “낯선 환경에 적응하기 어려워 사고가 일어나는 초등학교 1학년 학생에게 ‘옐로카드’를 배부하며 교통안전교육을 진행해 더욱 효과적인 교육이 됐다”고 말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어린이 교통사고 발생 원인 중 1위가 보행 중에 일어나는 만큼 이번 교육이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며 “아이들이 사고없이 안전하게 자라도록 안전한 교통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말출 기자 | 부평구는 지난 8일 구청에서 제2차 지속가능발전위원회 전체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오수길 위원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2022년도 지속가능발전(SD)지표 추세분석 결과 보고와 본회의 안건심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안건은 부서에서 제출하고 각 분과회의에서 검토를 거친 4개의 지속가능발전 지표 변경(안)으로, 모두 원안 가결됐다. 이번 지표의 보완과 수정을 통해 구는 지속가능성을 보다 자세히 진단하고 정책의 방향성을 더욱 정확하게 제시할 수 있게 됐다. 오수길 부평구 지속가능발전위원회 위원장은 “이날 회의는 제5차 지속가능발전 보고서 발간 이후 부평구 지속가능성을 가늠하고, 부평형 지속가능발전지표를 향상하는 방안에 대해 고민하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부평구의 지속가능한 발전도시 구현을 위해 지속가능발전위원회의 역할에 충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차준택 구청장은 “부평구가 지자체 중 선도적으로 만들어 온 지속가능발전(SD)지표는 위원분들의 노고를 통해 수정과 보완을 거듭하면서 부평구의 지속가능발전 정책에 중요한 역할을 했다”며 “이를 바탕으로 부평의 지속발전
전국연합뉴스 박말출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가 깨끗하게 분리배출한 재활용품을 현금으로 보상해 주는 ‘신비의 보물가게’를 운영하면서 구민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신비의 보물가게’는 2021년 11월 운영을 시작해 현재 계양구청, 임학공원, 효성샛별공영주차장에 고정식 플랫폼 3개소와 요일을 정해 이동하는 이동식 플랫폼 1대로 운영되고 있다. 구는 재활용품을 받아 정해진 기준에 따라 인천e음 포인트 등으로 보상하고 있다. 현재까지 누적 가입자 수는 6,700여 명이며 올해 상반기 동안 보상 포인트로는 7천 1백만 원을 지급했다. 수집된 재활용품 중에는 폐페트병의 비중이 가장 높다. 재활용품 중 페트병은 가치가 높은 재활용 원료로서 각종 기업에서 선호하는 재생원료로 활용되고 있다. ‘신비의 보물가게’ 운영 장소와 시간, 보상 기준 등 자세한 사항은 계양구청 누리집을 참고하면 된다. 한편, 8월 11일부터 16일까지는 하계 시설 정비를 위해 운영을 일시 중단한다. 윤환 구청장은 “쓰레기 감량을 위해 재활용률을 높이는 것이 중요하고, 지속 가능한 자원순환사회를 만들기 위해서는 올바른 분리배출
전국연합뉴스 박말출 기자 | 폭염 취약계층을 위해 부평구가 내놓은 대표 정책인 ‘열대야 안심숙소’가 큰 호응을 얻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부평구는 올해 추진하고 있는 ‘안심숙소’ 이용 건수가 8일 현재 60건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관련 정책을 처음 시행했던 지난해 이용 건수 32건 대비 두 배 가까운 수치다. 아직 폭염이 진행되고 있는 만큼 올해 안심숙소 이용 건수는 더욱 증가할 전망이다. 지난 2022년 인천 지자체 가운데 가장 처음 실시한 ‘권역별 야간 안심숙소’는 부평의 대표 취약계층 폭염 대응 정책으로 자리 잡고 있다. 안심숙소는 폭염특보 및 열대야 예보 시, 국민기초생활 보장법에 따른 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65세 이상 독거노인, 기타 냉방시설을 갖추지 못한 취약계층 등을 대상으로 숙박비를 전액 지원하는 사업이다. 현재 구는 토요코인 부평, 이코노미호텔, 호텔세븐스텝, RG호텔, 리치모텔, 수모텔 등 6개 숙박시설을 열대야 안심숙소로 지정, 일 최대 30개 객실을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부평구 블로그를 통해 안심숙소를 이용한 주민 A씨는 “무더운 날씨에 집에
전국연합뉴스 박말출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가 제6호 태풍 ‘카눈’ 대비 태세에 들어갔다. 제6호 태풍 ‘카눈’이 한반도로 북상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계양구는 집중호우와 강풍에 대비한 사전 안전조치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집중호우 시 침수가 우려되는 지하차도 배수시설을 점검하고, 원활한 배수 기능 확보를 위해 집수받이, 하수관로 등을 정비하고, 강풍 시 넘어질 수 있는 가로수에 대한 가지치기, 고정 장치 설치 등 사전 안전조치를 추진하고, 산사태 취약지역에 대해서도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또한, 관내 공사장에 대한 사전 안전조치 여부 지도·점검과 안전에 위험 요소가 되는 불법 현수막 제거, 공공게시대 안전조치도 실시했다. 9일에는 태풍 북상 전 안전조치 사항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할 예정으로, 태풍 북상 시 최대한의 행정력을 동원해 피해에 대응할 계획이다. 윤환 계양구청장은 “태풍 북상 전 최대한의 안전조치를 실시하고, 태풍 대응 시 최대한의 행정력을 동원해 이번 태풍으로 인한 인명피해 발생을 예방하고 재산 피해 최소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구민께서도 기상 상황에 유의하시고 위험 기
전국연합뉴스 박말출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8월 7일 노인인력개발센터를 시작으로 21일까지 29개 관내 산하기관 등을 방문한다. 이번 기간 동안 윤환 구청장은 노인인력개발센터, 노인복지관, 계양여성회관, 가족센터, 육아종합지원센터, 서운일반산업단지관리센터, 도서관, 체육문화센터, 청소년지원센터 등 최일선에서 구민에게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들을 방문할 계획이다. 7일 첫 방문지로 윤환 구청장은 계양구노인인력개발센터와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들이 근로에 참여하고 있는 계양실버농장 현장을 찾았다. 이 자리에서 윤환 구청장은 소속 직원들을 격려하며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위해 애써주시는 직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폭염 등으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어르신들과 종사자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챙겨주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도 현장을 통해 직원들과 구민 의견을 청취하고 주요 현안들을 허심탄회하게 논의하고 상호 소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말출 기자 | 인천시 부평구는 7일 구청에서 십정2동 안심마을 조성사업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중간보고회는 구의원, 경찰, 구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오는 9월 인천광역시 공공디자인위원회 심의안건 상정에 앞서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의견을 듣는 자리로 마련됐다. 범죄예방도시디자인(CPTED)을 적용한 ‘십정2동 안심마을 조성사업’은 십정2동 샘터놀이공원 일대를 대상으로, 물리적 환경 개선 등을 통해 주민 불안감을 덜고 누구나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마을을 조성하는 것이 목적이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골목길 내 조도 개선, 자율방범대 순찰함 설치, CCTV 시인성 강화 등 주민의 안전과 관련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차준택 구청장은 “주민-경찰-부평구가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주민들의 안전체감도가 높은 사업을 추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누구나 안전한 지역사회를 조성하기 위해 매년 취약지역을 선정해 안심마을 사업을 확대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십정2동 안심마을 조성사업’은 지난 5월에 착수해 주민협의체를 구성하고, 주민설명회 및 워크숍 활동을 통
전국연합뉴스 박말출 기자 | 연일 이어지는 폭염경보에 전국적으로 온열질환자가 발생하는 가운데 3일부터 4일까지 강범석 서구청장이 현업종사자 휴게공간 등의 현장점검에 나섰다. 인천 서구는 환경공무관 등 야외작업을 하는 현업종사자의 근무환경과 휴게시설 등을 점검하고 종사자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고 7일 밝혔다. 강범석 청장은 현장에서 “체감온도가 높은 상태가 지속될 때는 무더위 시간대뿐 아니라 수시로 휴게시간을 제공하는 등 현업종사자들의 건강을 위해 특별히 신경을 써달라”고 당부했다. 앞서 구는 지난 7월부터 ‘옥외작업 부서와 종사자에 대한 특별점검’을 진행 중이다. 온열질환 발생 현황에 대한 감시체계를 운영하는 등 중대재해 예방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에 따르면 열사병 질병자가 1년 이내 3명 이상 발생 시 중대산업재해에 해당한다. 서구 안전총괄과 관계자는 “폭염단계별 대응 요령과 온열질환 에방 가이드를 활용해 수시로 지도·감독해 전 직원의 안전보건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말출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관내 문화 관광시설 조성을 위해 지난 3일, 1박 3일의 일정으로 전북 남원시, 세종특별자치시, 대전광역시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계양구의 슬로건인 “꿈을 향한 변화의 도시, 비상하는 계양”에 걸맞도록 수준 높은 아라뱃길 관광인프라 조성을 목적으로 지역 대표 특화 시설을 벤치마킹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첫날 남원에 도착한 윤환 구청장과 직원들은 지역 주요 관광시설인 광한루원과 춘향테마파크, 사랑의광장을 방문했다. 테마별로 구성된 부대시설과 운영현황 등을 면밀히 살펴보며 향후 경인아라뱃길 일원에 조성할 관광인프라의 구상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이튿날 세종시에서는 예술의전당 공연장과 도시상징광장의 음악분수를 견학했으며, 대전으로 이동하여 엑스포 광장과 오월드 나이트유니버스를 견학하는 등 1박 3일의 일정을 마무리했다. 일정을 마치며 윤환 구청장은 “사업을 진행할 때 우수사례를 직접 보고 벤치마킹하는 등 현장에서 해답을 얻어야 한다”라며 “이번 견학을 통해 우리 직원들이 배우고 느낀 점이 많았길 바라며, 우리 모두가 구 발전과 구민 행복을 만들어 가는 주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