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박말출 기자 | 전통시장의 경쟁력을 푸근한 정과 넉넉한 인심으로만 여기던 시설은 갔다. 다변화된 소비 환경에 발맞춰 전통시장에도 재도약을 위한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다.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계양구의 전통시장도 예외는 아니다. 소상공인과 소비자 모두가 행복한 전통시장을 만들기 위한 계양구의 노력과 지원은 계속된다. 각종 공모사업 선정으로 경쟁력 갖춘 시장 계양구는 구민의 삶의 질 향상과 구의 열악한 재정여건 극복을 위해 중앙정부 등 각종 공모사업 선정에 발 벗고 나섰다. 대규모 정부 공모사업 선정을 통해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하는 것은 물론 지역 인프라 확충을 통한 지속 가능한 발전의 발판을 마련하는 데에 주력하고 있다. 올해 중소벤처기업부와 인천시에서 주관한 ‘전통시장 상점가 활성화 지원사업 공모’에 계양구의 전통시장 3개소 모두가 선정되어 108억 원 이상의 예산을 확보했다. 시장 경영 현대화와 역량 강화 분야에서 각종 공모사업의 추진을 통해 계양의 전통시장이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 특히, 계양산전통시장은 지난해 7월 중소벤처기업부의 2023년 전통시장 주차환경개선사업 공모에 선정돼 사업비 97억 원을
전국연합뉴스 박말출 기자 | 인천시 부평구는 30일 구청에서 2023년 사회복지시설 담당 회계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에는 구 사회복지시설 담당자 30여 명과 사회복지 시설 및 기관 시설장 및 회계 담당자 200여 명이 참석했다. 교육은 전 서울시 강서구청 사무관을 지내고 행정안전부 주관 예산·회계 행정의 달인으로 선정된 최기웅 강사가 진행했다. 1부에는 구청 사회복지시설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차세대지방재정 프로그램 절차 및 사용 설명, 시설 보조금 운영 및 집행 절차 교육을, 2부에는 사회복지시설 관계자 중 시설장 및 회계담당을 대상으로 시설 예산 및 회계 수립 운영 전반을 비롯해 지출 집행 과정과 증빙서류 등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 차준택 구청장은 “복지 업무가 다양하게 증가하고, 회계 시스템이 변화됨에 따라 보조금 사용 및 지출 업무가 투명하고 효율적인 집행이 될 수 있도록 오늘 교육을 준비했다”며 “시설 예산 및 회계 운영에 있어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말출 기자 | 인천 서구는 9월 말까지 동물등록 자진신고 기간을 운영하고, 자신 신고자에겐 과태료를 면제한다고 밝혔다. '동물보호법'에 따라 주택·준주택에서 기르는 2개월 이상의 개와 그 외의 장소에서 반려를 목적으로 개를 기르는 경우 관할 지자체에 의무적으로 등록해야 하며, 소유자 정보(소유자 이름, 주소와 연락처 등) 변경시 또는 등록 동물이 죽은 경우에도 변경 신고를 해야한다. 이를 위반할 경우'동물보호법'에 따라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하지만, 서구는 이번 자진신고 기간동안 반려견을 등록하거나 등록된 반려견의 변경 정보를 신고할 경우 과태료를 면제한다. 자진신고 기간이 끝난 10월부터 반려동물 출입이 많은 공원 등에서 집중단속을 실시하며, 동물미등록자에겐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할 방침이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반려동물 등록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반려동물을 잃어버린 경우 국가동물보호정보시스템(KAWIS)을 통해 분실신고 및 구조된 동물을 확인하여 신속하게 찾을 수 있다”며 “동물등록을 통해 유기·유실동물 발생을 최소화할 수 있는 만큼 신
전국연합뉴스 박말출 기자 | 인천 서구가 ‘제35회 서구 구민의 날’을 맞아 지역사회 발전과 구민 화합에 기여한 2023년 구민상 수상자 11명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서구에 따르면 구민상은 효행, 사회봉사, 환경, 문화예술, 체육진흥, 지역경제, 교육, 특별부문 등 8개 부문에 대한 후보자를 추천받아 2주간 현지 실사와 구민상 심의위원회(심의위원 총15명) 심의를 거쳐 수상자를 확정했다. 부문별 수상자는 ▲효행부문 이유순(여·58) ▲사회봉사부문 고연실(여·68), 김정환(남·66), 박향순(여·63) ▲환경부문 조정근(남·56) ▲문화예술부문 신영애(여·67) ▲체육진흥부문 최재(남·62), 한규창(남·52) 지역경제부문 김일태(남·44) ▲교육부문 김준희(남·56) ▲특별부문 최광은(남·64세) 등이다. 구민상 시상식은 9월16일 인천아시아드경기장에서 열리는 제35회 서구 구민의 날 기념식에서 수상자들에게 상패를 수여할 예정이다. 이에 대해 강범석 서구청장은 “서구 발전을 위해 노력하신 수상자분들에게 60만 서구민을 대표해 축하드리며 그동안의 헌신과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말출 기자 | 인천 서구 가좌4동 주민자치회는 28일 가좌4동 행정복지센터 청사 2층에 위치한 ‘가재울 공유부엌’ 의 운영 개시를 기념하는 현판식을 개최했다. 이날 현판식에는 강범석 서구청장, 고선희 서구의회 의장, 이용창 시의원, 이한종 서구의회 부의장, 한규창 서구주민자치협의회 회장 등의 격려사가 있었다. 이어서 가좌4동 5개 자생 단체 회장·임원진, 주민자치회 위원 등 내빈과 지역주민들이 함께 현판 제막식과 기념 촬영을 하고, 주민들이 손수 만든 음식으로 마을 잔치를 열었다. 가재울 공유부엌은 헬스장 폐쇄 후 생긴 유휴공간을 활용한 시설이다. 연면적 247.5㎡의 2층 규모 중 66㎡의 공간으로 조성됐으며, 주민자치센터기능의 활성화를 위한 요리교실 프로그램과 지역공동체 나눔 실천 공간등으로 쓰일 예정이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공유부엌이 마을주민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게 되기를 바라고, 공유부엌을 통해 세대와 이웃간의 유대관계를 형성하여 지역 주민들간 서로 공유하고 나누는 문화가 잘 정착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오승환 주민자치회 회장은 “우리 동에 처음으로 공유부엌이 만들
전국연합뉴스 박말출 기자 | 인천 서구는 29일 가정역, 석남역에서 출근길 시민들에게 직접 찾아가 2025 APEC 정상회의, 인천고등법원, 해사전문법원 인천 유치 홍보를 진행했다. ‘출근길 찾아가는 인천 유치 홍보 캠페인’은 2025 APEC 정상회의, 인천고등법원, 해사전문법원 인천 유치를 위한 범시민 100만 서명운동 목표 달성에 따라, 주민들의 염원과 관심을 이어가고자 인천 유치가 확정될 때까지 지속적인 응원을 해달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날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가정역과 석남역에 많은 사람들이 홍보 캠페인에 참여했고, 출근길 주민들에게 ‘2025 APEC 정상회의, 인천고등법원, 해사전문법원 인천 유치’에 대한 관심을 이끌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강범석 구청장은 “인천시에서 2025 APEC 정상회의, 인천고등법원, 해사전문법원 인천 유치를 위해 적극 나서고 있다”며 “특히, 인천은 인구수가 광역시 중 2위인 대도심에도 불구하고 고등법원이 설치되지 않아 항소심 재판시 많은 주민들이 서울고등법원까지 가야 하는 불편함이 있다. ‘인천고등법원’은 주민들을 위해서 반드시 설치되어야 한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말출 기자 | 인천시 계양구는 26일과 27일, 1박 2일의 일정으로 강원도 인제군에서 자율방범대원 1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3년 자율방범대원 역량 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취약지역 순찰, 방역 활동 등 구민의 안전을 위해 노력한 자율방범대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순찰 등 안전과 관련된 전문교육 실시를 통해 대원들의 현장 대응 능력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윤환 구청장은 "안전한 계양구를 만들기 위해 생업에 종사하면서도 방범 활동에 앞장서 주시는 자율방범대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 발전을 위해 적극적인 활동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하며 대원들을 격려했다. 박한용 계양구 자율방범연합대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대원들 간 소통과 화합으로 더욱 단합할 수 있는 시간을 갖게 되어 기쁘고, 앞으로도 새롭게 변화하는 계양구를 위해 안전순찰 등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하겠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말출 기자 | 인천 서구와 SK인천석유화학이 함께 지역의 결식 우려 아동을 위하여 행복도시락 나눔에 힘을 모았다. 인천 서구는 8월 28일, 서구청에서 SK인천석유화학과 함께 ‘행복 얼라이언스 결식아동 행복 도시락 나눔’ 기부금(5,000만원 상당)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전달식에는 강범석 서구청장과 홍욱표 SK인천석유화학 경영혁신실장 등이 참석했다. SK인천석유화학의 행복도시락 나눔은 2018년부터 지속됐으며, 올해도 인천 서구 신현원창동, 석남1·2동, 가좌1동 지역의 결식 우려 아동 120명에게 도시락을 지원하기로 했다. 특히 ‘다사랑행복도시락’, ‘행복을나누는도시락’등 지역의 사회적 기업이 함께 참여해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사회공헌 활동의 의미를 더할 계획이다. SK인천석유화학 홍욱표 경영혁신실장은 “지역 결식아동이 행복 도시락을 통해 끼니 걱정 없이 건강하게 생활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강범석 서구청장도 “서구의 결식아동을 위한 나눔 활동을 실천해주시는 SK 석유화학 임직원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활발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 주시기 바란다”라
전국연합뉴스 박말출 기자 | 인천 서구는 서구청이 보유한 각종 행정정보 중 민간 포털사이트에서 제공하지 않는 실생활에 유용한 정보들을 하나로 담은'생활편리지도'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생활편리지도'는 분야별 9종(교육/아동, 사회/복지, 보건/위생, 문화/관광, 지역/경제, 환경/녹지, 안전/교통, 도시/개발, 편의/기타) 등의 메뉴로 구성되어 있다, 구민의 관심을 끌 만한 구 주요사업 안내도 및 동별 주민등록·지목현황 등 실생활에 필요한 40여 개의 행정정보를 한데 모아 한 번에 찾아볼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생활편리지도'의 접속 방법은 서구청 홈페이지에서 ‘생활편리지도’를 검색하거나 하단 패밀리사이트를 통하여 누구나 손쉽게 접근할 수 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구민이 ‘생활편리지도’ 를 통해 다양한 행정정보를 언제 어디서나 쉽게 확인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 주민이 실생활에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하고, 구민이 원하는 지도를 제작하는 참여형 소통 플랫폼으로 확대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말출 기자 | 인천시 서구가 서구 소재 폐기물 중간처리업체 ㈜태안개발을 ‘우리구 착한기업’ 6호점으로 지정하고 28일 현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우리구 착한기업’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후원 사업이다. 매월 30만 원 이상 3년 정기 약정 기탁을 하거나, 일시금으로 1천만 원 이상을 기부한 기업이 지정된다. 김현주 대표이사는 “어려운 이웃을 위한 후원에 평소에 관심이 있었다”며 “뜻깊고 의미 있는 일에 참여하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나눔 활동에 참여해준 ㈜태안개발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나눔 문화 확산에 더욱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말출 기자 | 부평구는 지난 25일 인천콘텐츠기업지원센터에서 ‘2023년 청년창업자 네트워킹 데이’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청년창업자, 창업전문가, 창업에 관심이 있는 청년 등 30여 명이 참여했다. 지난 2021년부터 시작한 청년창업자 네트워킹 데이는 선·후배 청년창업자들이 참여하는 만남과 소통의 장이다. 특히 올해에는 참여 대상을 예비창업자까지 확대하고, 판로지원을 위한 ‘마케팅 교육’, 창업 관련 노하우 및 고민을 멘토와 함께 해소하는 ‘창업톡톡’ 코너가 추가됐다. 행사에 참여한 청년 창업자는 “네트워킹 행사를 통해 비슷한 시기에 창업을 한 또래들과 인맥을 형성하고 많은 정보를 공유했다”며 “사업 초기로 혼자 사업장을 운영하고 있었는데 자연스럽게 네트워크를 형성할 수 있어 유익했다”고 말했다. 차준택 구청장은 “이번 네트워킹이 청년창업자 간 교류 협력하고 시너지를 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년창업자들이 서로 다양하고 유용한 정보를 공유할 수 있도록 네트워킹 구축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말출 기자 | 부평구는 지난 25일 야외근로자를 대상으로 컵빙수, 수박화채 등을 제공하는 ‘폭염 안전 푸드트럭’을 운영했다. 이번 사업은 야외 및 실내 작업 근로자가 지속적인 폭염 속에서 건강하고 안전하게 작업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푸드트럭에는 ‘온열질환 자가진단표’를 게시해 야외 근로자들이 스스로 건강상태를 확인하고 온열질환을 예방할 수 있도록 했으며, 음료와 컵빙수, 수박화채를 제공하고 건강상담을 진행해 근로자 건강 보호에 힘썼다. 푸드트럭은 이날 2회에 걸쳐 운영됐다. 오후 1시에는 구청 1층 주차장에서 구 소속 도로보수원 등 현업근로자와 부평구 시설관리공단 근로자 1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같은 날 오후 3시에는 재활용선별장으로 이동해 자원재활용요원 및 환경공무관을 대상으로 건강상담을 실시하고, 휴게공간 냉난방시설 및 환경을 점검했다. 한편, 부평구는 지난달 7일 구 소속 현업근로자를 대상으로 열사병 예방 3대 기본 수칙 교육과 함께 넥쿨링튜브, 쿨토시, 포도당음료 등을 지급하고 7월 19일부터 8월 18일까지는 작업장소 4곳 및 발주 공사장
전국연합뉴스 박말출 기자 | 검단 지역 주민의 염원인 ‘원당문화체육센터’가 28일부터 31일까지 시범운영을 거쳐 1일 운영을 시작한다. 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25일 ‘원당문화체육센터’ 개관식을 열고 이같이 밝혔다. 원당동 825-1번지에 건립한 원당문화체육센터는 지하 1층·지상 4층, 연면적 3,520.78㎡ 규모로 수영장, 헬스장, 다목적체육관 등을 갖췄다. 사업비는 175억여 원이 투입됐다. 구는 이곳에 수영, 탁구, 배드민턴, 필라테스, 요가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날 개관식에는 강범석 서구청장을 비롯해 시·구의원, 지역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원당문화체육센터 개관을 축하했다. 강범석 청장은 기념사를 통해 “원당 지역에 문화 체육시설이 절실히 필요한 상황에서 주민들의 염원을 담은 원당문화체육센터가 문을 열게 돼 뜻깊다”며 “지역 주민들께서 문화·체육활동을 충분히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센터는 28일부터 31일까지 무료 시범운영을 거쳐 다음달 1일부터 정상 운영한다.
전국연합뉴스 박말출 기자 | 부평구가 최근 공공시설 화장실에 공공생리대 보관함을 설치했다. 이번 사업은 건강한 가임기 여성이라면 누구나 필요한 물품인 생리대가 없을 시 공공생리대 보관함을 통해 편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보관함은 한부모시설 1곳(세움누리의 집), 도서관 6곳(삼산도서관, 갈산도서관, 청천도서관, 부개어린이도서관, 부개도서관, 부평기적의도서관), 공원 12곳(명월공원, 사랑샘공원, 나비어린이공원, 마장공원, 신촌문화공원, 십정완충녹지, 만월공원, 일신공원, 부이공원, 부흥공원, 신복공원, 신트리공원) 등 총 20곳에 설치됐다. 구는 공공생리대 보관함을 시범적으로 운영한 뒤 향후 생리대 소모현황 및 이용후기 등을 파악해 추가설치 및 운영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차준택 구청장은 “이번 사업으로 부평구 여성의 건강권과 기본권이 증진되길 바란다”며 “부평구민의 성숙한 시민의식으로 남용이나 도난없이 성공적으로 추진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말출 기자 | 부평구는 지난 24일 구청에서 체험형 어린이 모험 숲 조성사업 기본계획용역 보고회를 개최했다. ‘체험형 어린이 모험 숲’은 도심 속에서 푸른 자연을 느끼며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레포츠를 체험할 수 있는 곳이다. 이번 사업은 어린이들의 꿈과 희망을 건강하게 키울 수 있는 공간 조성을 목적으로 한다. 이날 보고회는 차준택 구청장 등 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용역사가 어린이 모험 숲 조성사업 대상지별 종합분석 및 향후 계획 등 용역 결과를 보고한 뒤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대상지 선정은 도시공원 6곳을 후보로 힐링에 관련된 녹음 존재 여부, 편의시설, 접근성, 유지관리 등 종합적인 분석 결과와 주변 여건을 고려해 선정할 예정이다. 구는 대상지가 선정되면 내년 상반기에 완공을 목표로 행정절차 및 실시설계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차준택 구청장은 “주민들이 한번 이용으로 끝나는 게 아닌 두세 번 이상 재방문하고 싶도록 부평구만의 특색있는 어린이 모험시설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