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박말출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19일 구청 영상회의실에서 ‘민선 8기 공약이행평가단 공약사항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민선 8기 1년간의 성과 보고, 분과별 공약사항에 대한 1년간의 추진사항과 향후 추진 방향에 대한 의견 제시 등이 진행됐다. 계양구는 경제인프라분과 18개, 문화교육환경분과 19개, 안전복지소통분과 20개의 총 57개 사업에 대해 해당 부서장의 설명을 진행하고 참석한 공약이행평가단원들과 질의응답의 시간을 가졌다. 분과위원회의 중간 점검 결과, ‘재활용플랫폼 확대 및 자원 리사이클 활성화’, ‘공약사항 및 주요사업 이행사항 공개’, ‘구민소통 강화’ 사업이 이행완료 후 지속 추진되고 있으며, ‘경인아라뱃길 융복합 수변관광지 조성’ 등 54개 사업이 정상 추진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이날 윤환 구청장은 “공약은 구민과의 약속인 만큼 구민과의 소통을 최우선으로 구민이 원하는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공약이행평가단 윤희복 단장은 “공약사항 이행을 위해 노력한 사업담당자들에게 격려의 말을 전하며, 공약이행평가단이 공약사항에 대한 구민 소통의 창구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박말출 기자 | 인천 서구가 20일 경인아라뱃길 시천가람터에 물놀이장을 개장했다. 구는 앞서 지난 1월 인천시로부터 시천가람터 수변문화공간에 대한 운영·관리 사무를 인수했다. 준비과정을 거쳐 올해 처음 물놀이장을 개장한다. 물놀이장에는 실외수영장, 조합놀이대, 수변무대(쉼터) 등을 갖췄다. 또한 안전 및 간호 요원을 배치한다. 입장인원은 최대 100명(야외수영장은 40명)이며, 맨발(아쿠아슈즈 착용 필수)로는 출입이 불가능하다. 운영 기간은 20일부터 오는 8월 20일까지이며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한다. 별도 이용료는 없다. 매주 월, 화요일과 우천 시에는 휴장한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멀리가지 않아도 도심에서 주민들이 물놀이를 즐기도록 시천가람터에 물놀이장을 마련했다”며 “구민들이 아라뱃길의 친수 경관을 감상하며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안전관리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말출 기자 | 인천 서구가 19일 저녁 청라블루노바홀에서 청라 현안에 대해 주민과 이야기를 나누는 ‘퇴근길 톡! Talk! 콘서트’를 열었다. 저녁 7시부터 진행된 이 날 토크 콘서트는 그동안 대화의 장 참여가 어려웠던 직장인들의 지역 현안에 대한 의견을 듣고자 마련됐다. 콘서트에는 강범석 서구청장을 비롯해 서구 각 실·국장과 인천경제자유구역청, LH 관계자가 참석했고, 청라 스타필드 사업을 진행 중인 ㈜신세계 관계자도 참석했다. 이날 콘서트에 참여한 주민들은 현재 잘하는 것에 대해선 아낌없는 칭찬을, 개선해야 할 부분에 대해선 날카로운 지적을 하는 등 콘서트에선 청라국제도시의 추진 방향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가 오고 갔다. 사회는 원기범 아나운서가 맡았으며 식전공연으론 ‘더뮤즈 오페라단’이 흔히 볼 수 없는 오페라 공연을 펼쳤다. 이 자리에서 강범석 청장은 “늦은 시간까지 참여한 주민들께서 청라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작은 것이라도 귀를 기울이고 구정에 반영해 구민과 함께 청라의 미래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인구 60만을 달성하며 급격히 성장한 서구의 외적 규모에 걸맞게 주민과의 소통 활
전국연합뉴스 박말출 기자 | 부평구는 지난 19일 구청에서 2023년 상반기 부평 비전 2020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정책 우수제안자에 대한 시상(구민 우수상 2명 및 장려상 2명·공무원 우량상 1명)을 비롯해 제1차 운영협의회 결과, 정책과제 추진사항 및 실행계획 보고, 2023년도 하반기 운영계획 등을 보고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이와 관련, 위원회는 올 상반기에 총 14차례의 분과 회의를 열어 구민과 공무원의 정책 제안 198건을 심의, 33건을 채택하는 한편 논의를 통해 3건을 신규 정책과제로 선정했다. 하반기에는 분과위원회별 해당 우수제안과 정책과제에 대한 점검과 자문, 추가 정책과제 발굴 등을 실시해 위원회와 구청 행정부서가 함께 완성도 있는 사업 추진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장동민 부평 비전 2020위원회 위원장은 “정책제안 공모를 통해 제시된 정책에 대해 실행 가능 방법 등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더욱 실효성 있고 깊이 있는 논의를 지속해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차준택 구청장은 “부평의 미래발전을 위해 심도 있는 논의와 적극적인 활동을 추진한 위원님들의 열정에 감사하다”며 “하반기에도 정책과제 발굴을
전국연합뉴스 박말출 기자 | 부평구가 8월 31일까지 ‘제24회 전국학생풍물경연대회’ 참가자를 모집한다. 전국학생풍물경연대회는 우수한 전통연희예술의 인재를 발굴하고 전통문화를 계승·발전하고자 매년 개최하는 것으로, 올해는 9월 22일부터 24일까지 개최하는 제27회 부평풍물대축제 기간에 맞춰 진행된다. 대회는 부평역 교통광장에서 열리며, 초․중등부는 9월 23일, 고등부는 9월 24일에 각각 경연을 펼친다. 참가 대상은 전국 초·중·고등학교 재학생 및 19세 미만의 청소년 개인 및 단체이며, 경연은 개인부와 단체부로 나눠 진행된다. 경연 성적이 우수한 개인과 팀에게는 고등부(단체) 대상(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초·중등부/고등부 금상(인천시장상) 등 총 19개를 시상할 계획이며, 최대 300만 원의 시상금이 지급된다. 또한 입상팀을 제외한 단체팀에는 지역 등에 따라 별도로 참가비도 지원한다. 구 관계자는 “학생들이 평소 갈고닦은 기량을 펼칠 수 있는 경연의 장을 마련했다”며 “보다 많은 학생이 대회에 참가해 마음껏 실력을 발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참가를 희망하는 경우 전자우편, 우편,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신청서 양식 및 대회 요
전국연합뉴스 박말출 기자 | 부평구가 오는 10월까지 백운공원 등 16곳을 대상으로 노인보호구역 개선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교통안전에 취약한 노인들에게 안전한 보행환경을 제공하고자 진행하는 것으로, 개선사업 대상지 16곳은 2022년도에 신규로 지정된 곳이다. 구는 사업비 5억 원을 투입해 대상지역에 시종점 통합표지판과 노면표시, 미끄럼방지 포장, 안전펜스 등을 설치하며, 기존 노후화된 노인보호구역 시설도 정비할 계획이다. 차준택 구청장은 “이번 노인 보호구역 개선사업이 완료되면 노인 등 교통약자의 보행환경이 개선되고 교통안전이 강화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교통약자들의 교통사고 예방과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평구는 지난 6월 사랑의 요양원 3호점, 부평구 치매안심센터 삼산분소, 참삶요양원 등 3곳에 노인과 보행자의 안전을 위한 무인교통단속장비 4대를 설치한 바 있다.
전국연합뉴스 박말출 기자 | 부평구는 지난 18일 제5기(2023~2026) 부평구지역사회보장계획의 2023년 연차별 시행계획 중간 점검 모니터링을 실시했다. 이날 모니터링은 부평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소속 5개 실무분과 회원인 사회복지 기관 및 시설 종사자 등 30여 명이 참석, 40개 사업에 대해 상반기 실적을 점검했다. 모니터링 주요 점검 사항은 2023년 목표 대비 추진 실적, 예산 집행 현황, 사업 추진 이행 상황 등을 비롯한 민간 협력 체계 운영 실적 등이다. 모니터링 결과는 사업별로 의견을 취합한 뒤 담당 부서에 통보해 하반기 운영에 반영될 수 있도록 조치할 계획이다. 한편, 제5기 부평구 지역사회보장계획은 ‘나에서 우리로 행복한 복지도시 부평’을 목표로 5개의 부평구 사회보장사업 전략체계와 31개 세부사업, 4개의 지역사회보장 발전 전략체계와 16개 세부사업으로 구성됐다. 차준택 구청장은 “제5기 부평구 지역사회보장계획은 앞으로 4년 동안 주민들의 복지·보건의료·고용·주거·교육 등을 책임질 중요한 계획”이라며 “선정된 사업들을 차질 없이 진행해 주민들의 삶의 질이 향상되고 모두가 행복한 부평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국연합뉴스 박말출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꽃밭으로 활용되던 인천 계양경기장 인근 유휴지 ‘계양꽃마루’ 부지를 인천시로부터 매입해 복합스포츠타운을 조성한다고 밝혔다. 18일 계양구는 복합스포츠타운 조성에 필요한 시유지 면적 71,387㎡을 총 271억 원에 매입하는 내용으로 인천시와 계약을 체결했다. 당초 전체 면적 약 12만㎡에 대한 탁상감정 가격이 375억 원으로 추산됐으나, 구는 인천시에 지속적인 협상을 통해 계양양궁장 법면부 등 불필요한 면적을 줄이고, 사업에 필요한 시유지를 먼저 분할하여 매각해 줄 것을 요청해 왔다. 가장 큰 어려움으로 여겨졌던 부지매입 계약이 마무리됨에 따라, 민선 8기 핵심사업으로 추진하는 ‘계양꽃마루 복합스포츠타운’ 조성이 속도를 내기 시작했다. 앞서 구는 인천시와 부지 매입에 대한 협의를 진행함과 동시에 계양꽃마루 복합스포츠타운 조성에 대한 기본계획 수립, 타당성조사 등을 진행해 신속한 사업 추진을 위해 노력해왔다. 개발제한구역 관리 계획 수립 등 후속 행정절차도 매매계약 체결과 동시에 진행해 2025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계양꽃마루 복합스포츠타운은 약 77,000㎡의 규모로 그라운드골프장,
전국연합뉴스 박말출 기자 | 부평구는 지난 17일 구청에서 ‘굴포천 은하수길 조성사업 실시설계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착수보고회는 차준택 구청장을 비롯해 홍순옥 부평구의회 의장, 황순우 뉴딜사업 총괄코디네이터, 관련 부서장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착수보고회는 현황 및 사례조사를 시작으로 용역사가 기본계획과 추진방향을 보고한 뒤 관계자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굴포천 은하수길 조성사업은 야간 경관 개선을 통해 굴포천의 가치 증대와 함께 구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소하천 구간은 도시재생뉴딜사업과 연계해 은하수길을 조성하고, 국가하천 구간은 특화구간을 선정해 야간경관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 사업을 통해 굴포천은 ‘도시숲에 내려앉는 별빛 은하수길’이 떠오르는 곳이 되고 사람들의 정겨운 이야기가 담길 수 있도록 스토리텔링까지 함께 꾸며질 예정이다. 차준택 구청장은 “굴포천 은하수길 조성사업으로 야간경관을 개선하면서도 빛 공해를 최소화할 것”이라며 “주민과 전문가들의 의견을 수렴해 사업을 원활하게 진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이날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주
전국연합뉴스 박말출 기자 | 윤환 계양구청장은 지난 13일 인천 지역에 호우 경보가 발표됨에 따라 집중호우 취약지를 방문 점검하고 관계 부서 등에 인명피해 예방을 위한 조치에 최선을 다해 힘쓸 것을 당부했다. 호우 경보는 3시간 강우량이 90mm 이상 예상되거나, 12시간 강우량이 180mm 이상 예상되는 경우 발표된다. 계양구는 집중호우에 대응하기 위해 150명의 공무원을 동원해, 굴포천과 서부간선수로변 통행로를 통제하고, 수시로 반지하 세대 거주 재해약자(홑몸 노인, 장애인 등)의 안전을 확인하는 등 인명피해 예방을 위한 보호 조치를 실시했다. 이에 계양구에는 지난 13일, 14일 이틀에 걸쳐 약 140mm의 많은 비가 내렸으나, 호우로 인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윤환 구청장은 현장 점검을 통해 관계 공무원들에게 “이상 기후에 의한 위험이 증가하고 있는 만큼 위험 기상이 예상되는 경우 최대한의 자원을 동원해 선제적이고 적극적인 대응에 최선을 다해달라.”라고 당부했다. 또한 “구민의 생명을 보호하고,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구에서는 취약지역을 지속적으로 예찰하고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적극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말출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제29회 계양구민의 날(10월 5일)을 맞아 구민 화합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 봉사한 자랑스러운 계양구민상 유공자를 발굴하여 구민의 날에 시상하기 위해 7월 31일까지 표창 후보자를 접수한다. 자랑스러운 계양구민상은 밝고 아름다운 지역사회 건설과 구정발전에 이바지한 공이 뚜렷한 구민을 대상으로 철저한 검증을 통해 수상자를 선정하며, 시상 부문은 사회봉사, 모범가정, 문화․예술, 체육, 교육, 지역 발전, 특별분야 총 7개 분야 7명에 대해 시상한다. 추천 방법은 관내 각급 기관 · 사회단체의 장, 기업체장, 구 산하 직속기관의 장, 동장이 추천할 수 있으며, 지역주민 20명 이상의 서명으로도 추천할 수 있다. 후보자 접수 기간은 7월 31일까지이며, 추천서 등 구비서류를 구청 누리집에서 내려받아 작성 후 구청 자치행정과 또는 동 행정복지센터에 제출하면 된다. 윤환 계양구청장은 “지역사회에 헌신적으로 봉사한 주변의 숨은 공로자들이 수상 기회를 얻을 수 있도록 구민 여러분께서 적극적인 관심을 가지고 추천해 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오는 10월 5일 개최되는 계양구민의 날에는
전국연합뉴스 박말출 기자 | 인천 서구가 지난 14일까지 2회에 걸쳐 서구 녹청자박물관에서 신규 공직자를 대상으로 ‘청렴 서구를 빚다’라는 주제로 소통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신규 공직자 40여 명을 대상으로 도자기 판에 스스로 생각한 청렴 문구나 공직생활의 좌우명을 새기고, 구청장과 공직생활에 대한 생각을 나누는 자리로 올해 새롭게 마련됐다. 특히, 이번 간담회는 코로나 이후 공직에 입문한 직원을 위한 행사로 열려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한 참가자는 “그동안 코로나19 영향으로 직원 간에도 교류할 기회가 거의 없었는데 이번 행사를 계기로 공직에 입문하며 가졌던 신념을 되돌아보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아울러 이날 행사에는 인천시 역점사업인 ‘2025 APEC 정상회의, 인천고등법원, 해사전문법원’의 인천 유치에도 서구 신규 직원으로서 발 벗고 나서며 적극행정을 펼치겠다는 다짐도 함께 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여러분은 지금 조직에서 막내의 입장으로 보고 배우는 시기이지만 곧 나의 행동을 보고 따라하는 후배 공직자가 생길 것이기에 후배가 따라올 수 있는 선배가 되겠다는 마음가짐으로 공직생활을 하길 바란다”고
전국연합뉴스 박말출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제75주년 제헌절을 맞아 17일까지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을 추진한다. 이번 운동은 대한민국의 헌법 제정을 경축하고 태극기의 올바른 게양과 관리를 통해 나라 사랑의 마음을 고취하고자 추진하고 있다. 계양구는 각 동 행정복지센터를 비롯해 관내 각급 학교에 태극기 달기 운동을 적극 홍보하고 가정에서 자발적으로 태극기를 게양할 수 있도록 구청 누리집과 블로그, SNS 등을 통해 다양한 홍보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각 가정과 일반 기업 ․ 단체에서는 제헌절 당일 오전 7시부터 오후 6시까지 태극기를 게양하면 되며, 게양 위치는 밖에서 바라볼 때 주택 대문 또는 아파트 베란다의 중앙이나 왼쪽에 달면 된다. 단, 심한 비바람 등으로 국기의 존엄성이 훼손될 우려가 있는 경우에는 게양하지 않으며 일시적 악천후 시에는 날씨가 갠 후 달거나 내렸다가 다시 게양하면 된다. 윤환 구청장은 “제75주년 제헌절을 맞이해 나라 사랑하는 마음을 드높일 수 있도록 구민께서는 적극적인 태극기 달기 운동에 동참을 부탁드린다.”라며 “특히 자녀와 함께 국기를 게양하거나 강하할 때 안전사고 발생 등에 주의해 달라.”라고 말했
전국연합뉴스 박말출 기자 | 인천 서구는 12일 사단법인 북항배후단지협의회가 이웃돕기 성금 3천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북항배후단지협의회는 북항 남측단지 20개 업체, 북측단지 7개 업체로 이뤄져 있다. 박승익 회장은 “우리 협의회는 평소 사회공헌활동에 대한 고민이 많았고 첫 시작을 서구청을 통해 시작하게 됐다”며 “앞으로 사회공헌활동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서구에게 따뜻한 관심과 지원을 해준 협의회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구민을 위한 활동에 함께 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말출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행정안전부 주관 ’23년 상반기 지방물가 안정관리 추진실적 평가 결과 자치구 분야에서 최우수 기관에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행정안전부가 전국 17개 시·도, 243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지방 공공요금 관리, 착한가격 업소 운영, 개인 서비스 요금 관리 등을 기준으로 실시했다. 평가 결과 계양구는 최우수 자치구로 선정되어 재정인센티브 특별교부세 5천만 원을 받게 됐다. 윤환 구청장은 “어려운 상황에서도 지역 물가 안정을 위해 노력해 주시는 구민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구민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지역물가 안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