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박말출 기자 | 광진구가 치아 건강에 취약한 만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구강관리 서비스’를 운영한다. 치과진료 접근성이 낮은 취약계층 어르신은 상대적으로 치주질환 발생률이 높다. 이를 방치하면 심근경색, 뇌졸중과 같은 위험 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이에 구는, 방문 서비스를 실시해 건강관리를 도모하고 있다. 어르신들의 주요 생활 공간인 데이케어센터로 찾아가 구강검진과 불소도포를 시행하고, 올바른 칫솔 사용법 등을 알려준다. 첫 방문은 21일 광진구 굿데이케어센터에서 진행됐다. 광진구보건소 전문 의료진이 어르신들 37명을 만나 구강 상태를 확인하고, 시린 이와 충치 예방에 효과적인 불소도포를 실시했다. 또한 올바른 양치법과 틀니 관리, 구강 건조증 예방에 도움이 될 입체조까지 다양한 정보를 알렸다. 더불어, 어르신들 스스로 치아 건강을 챙길 수 있게 칫솔, 치실 등 위생용품을 지원하기도 했다. 찾아가는 서비스는 오는 10월까지 운영된다. 관내 데이케어센터 중 15곳을 방문해 어르신 약 400명을 만날 예정이다. 김경호 광진구청장
전국연합뉴스 박말출 기자 | 부평구는 지난 24일과 25일 이틀에 걸쳐 구청에서 개업공인중개사 500여 명을 대상으로 부동산 거래사고 및 전세사기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공인중개사의 역량 강화를 통해 최근 급증하고 있는 전세 사기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고 신뢰할 수 있는 부동산 질서를 확립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교육은 2부로 나눠, 1부에는 업무 담당자가 ▲부동산 거래 신고 시 유의할 점 ▲중개대상물 표시 광고 위반 ▲청년 전세보증금 반환보증료 지원사업 등에 대해 강의했다. 2부는 정충원 한국공인중개사협회 교수를 강사로 초빙해 최근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는 ▲전세 사기 유형 및 예방 ▲부동산 중개사고 사례 ▲공인중개사법 개정 사항 등 실제 부동산 중개 시 도움이 되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차준택 구청장은 “구민의 재산권을 보호하고 위법행위에 연루되지 않도록 공인중개사 역량 강화에 더욱 힘쓸 것”이라며 “부동산 거래 사고 및 전세 사기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말출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25일 계양구청 영상회의실에서 ‘2023년 제2회 생활보장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윤환 구청장을 비롯해 생활보장위원회 위원과 관련 부서 공무원총 16명이 참석했다. 회의 안건은 생활보장위원회 소위원회 심의·의결 사후 보고 건으로, 지난 1월부터 6월까지 매월 소위원회에서 다룬 161세대 252명에 대한 부양 의무자의 부양·거부 기피와 가족관계 해체에 대한 사항, 긴급지원 지원 연장에 관한 사항 등을 다뤘다. 또한 토론 시간을 통해 관내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저소득층 지원 강화 방안을 위한 심도 있게 논의했다. 윤환 구청장은 “복지 사각지대에서 어려움에 처해 있는 소외된 가정이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구민 모두가 행복한 복지 환경을 구축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말출 기자 | 인천시 서구 는 ‘제6기 어린이참여위원회’가 22일 서구청소년센터에서 열린 ‘서구청소년 어울림마당’에 참여해 ‘아동 인권 옹호’ 캠페인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활동은 어린이참여위원회 정례회 활동을 통해 7개 분과별로 도출한 캠페인 방법인 ▲폐현수막 활용 그리기 체험, ▲손피켓 활용 환경보호 캠페인, ▲부채 만들기 체험, ▲학교폭력 예방 문구 명함 홍보활동 등의 부스를 참여위원들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앞으로 서구 어린이참여위원회는 남은 정례회 활동에서 서구 곳곳을 직접 견학하고 아동 권리증진을 위한 정책제안을 위한 모니터링을 펼칠 계획이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서구를 대표하는 아동참여기구인 어린이참여위원회의 다양성이 돋보이는 캠페인이었다”며 “앞으로도 더욱 왕성한 활동으로 어린이를 위한 힘을 당당히 보여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말출 기자 | 인천시 서구가 25일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본 충북 괴산지역으로 달려가 수해복구에 일손을 도왔다. 서구는 강범석 서구청장을 비롯해 주민단체, 검단농협, 서구청 직원 등 160명이 충북 괴산군 불정면 일대 수해 지역을 찾아 피해 복구 작업을 했다고 밝혔다. 서구는 지난해 8월 서구 검단농협과 괴산군을 찾아 괴산군조합공동사업법인 등과 ‘도·농 상생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러한 인연으로 서구는 이번 장마로 수해를 입은 괴산군 복구 지원에 나서게 됐다고 설명했다. 현장을 방문한 자원봉사자들은 불정면 일대 피해지역에서 주택, 농업시설과 창고를 뒤덮은 토사와 잔해물을 정리하고 폐기물을 제거하는 등 복구를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이날 오전 강범석 서구청장은 괴산군청을 찾아 전날 (사)대한제과협회 서구지부가 수해복구를 위해 후원한 300만 원 상당의 빵과 우유를 전달하기도 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인연을 맺어온 괴산군이 갑작스러운 재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어 안타깝다”며 “수해복구에 함께 해준 서구 주민 여러분과 검단농협에 감사드리며 괴산군민께
전국연합뉴스 박말출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아라뱃길 지역 관광 인프라 확충을 위해 최근 ‘계양 아라뱃길 빛의 거리’ 조성 사업에 착공했다고 밝혔다. 구는 이번 사업으로 사업비 총 7억 7천만 원 규모의 예산을 투입해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계양 아라뱃길 빛의 거리’ 조성 사업은 계양의 대표적인 명소 아라뱃길에 관광수요 확대와 야간 명소화를 이끌 수 있는 체류형 문화공간 조성 사업이다. 계양구는 경인아라뱃길 황어광장부터 수향원 일대에 조명과 자연이 조화를 이루는 경관조명을 설치해 낮과 밤 모두 관광객이 찾아오는 계양의 관광명소로 조성할 계획이다. 또한, ‘계양 아라뱃길 빛의 거리’ 조성 사업이 완료되는 오는 9월에는 ‘계양 아라뱃길 라이트쇼’를 개최해 아라뱃길 권역에서 다양한 축제와 공연이 추진될 예정이다. 윤환 구청장은 “그동안 물길만 내어 주던 아라뱃길 계양 구간에서 앞으로는 인천의 대표적인 축제나 공연이 펼쳐지는 시대가 올 것”이라며 “아라뱃길 권역 관광 인프라 개선과 함께 문화·예술 기반 시설 확충에도 노력해 계양의 관광 생태계를 확장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말출 기자 | 부평구는 지난 20일 로이문화예술실용전문학교에서 2023년 부평 5대 맛집 경연대회를 개최하고 5대 맛집을 선정했다. 부평 5대 맛집에는 ▲덕수갈비(왕갈비탕) ▲소금빛풍천장어구이(장어파김치전골) ▲은수저(연잎밥한상차림) ▲1982삼계정(상황삼계탕) ▲세븐스플로어(아이올리소스를 곁들인 꿀대구와 푸타네스카)가 선정됐다. 해당 업소는 앞으로 부평구 ‘5대 맛집’으로 지정‧운영되며, 구정장 훈격의 상장도 수여된다. 앞서 구는 맛집 신청 음식점 27곳을 대상으로 1차 심사위원 5명의 방문심사를 통해 메뉴의 전문성, 업소의 전통성, 시설 및 위생 등을 평가했다. 그 결과 음식점 15곳이 이번 경연에 참가하게 됐다. 참가 음식점들은 대회 현장에서 대표 메뉴를 조리했고, 전문가와 일반인이 절반씩 구성된 심사위원 10명이 조리과정, 맛·조리, 식재료 간의 구성·조화, 전문성을 심사했다. 경연대회 심사위원은 “모든 음식이 훌륭해서 심사하는 데 어려움이 많았다”며 “이번 대회로 부평에 맛집이 많다는 것을 알게 됐다”고 말했다. 5대 맛집으로 선정된 한 음식점의 대표는 “앞으로도
전국연합뉴스 박말출 기자 | 인천 서구 탁옥로 골목형상점가 상인회원들이 지난 21일 6·25 참전용사와 관내 어르신들 350여 명을 모시고 ‘건강기원 복날 삼계탕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서구 골목형상점가 활성화 지원사업 중 하나인 지역공동체 협업사업에 선정돼 진행된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친근한 골목상권을 만들고자 연희노인문화센터, 6·25참전유공자회 서구지회, 자원봉사자들이 함께했다. 또한 이번 행사에 참여한 어르신들 대상으로 ‘2025 APEC 정상회의, 인천고등법원, 해사전문법원 인천 유치’를 위한 지지선언을 하고 100만 서명운동을 적극 펼쳤치기도 했다. 하태수 회장은 “행사 준비에 함께 해준 연희노인문화센터와 자원봉사자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골목형상점가가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강범석 서구청장은 “연일 계속되는 무더위 속에 6·25 참전용사와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이런 뜻깊은 자리를 준비해주신 탁옥로 상인회와 자원봉사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모두 폭염과 호우 피해없이 모두 건강한 여름을 나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박말출 기자 | 인천 서구는 24일 (사)대한제과협회 인천 서구지부가 이번 집중호우로 수해를 입은 주민을 위한 빵과 우유 300만 원 상당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사)대한제과협회 서구지부는 전국적으로 폭우와 홍수로 인해 피해가 발생하고 복구 작업이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복구에 힘을 보태고자 이번 후원을 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협회 관계자는 “피해복구 자원봉사에 힘을 보탤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겠다”고 말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어려운 시기에 후원을 해준 (사)대한제과협회에 감사드리며 전달받은 성품은 도움이 필요한 곳에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서구는 이번 물품을 25일 집중호우 피해복구 지원을 위한 자원봉사 활동에서 괴산군에 전달할 예정이다.
전국연합뉴스 박말출 기자 | 인천 서구는 장마 이후 모기 등 해충 개체 수의 급증을 막기 위해 검암경서, 연희, 청라, 가정 등 서구 중부권역을 중심으로 지난 20일 민·관 합동 야간방역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말라리아 등 감염병에 매가가 되는 모기의 활동이 왕성한 야간에 나선 이번 활동에는 서구보건소, 동 행정복지센터, 소독대행업체 등 총 14개 반 30명이 참여했다. 서구는 차량용 연무 소독기 13대, 다목적방체차 1대를 투입해 취약지 방역에 나섰다. 서구 감염병대응과 관계자는 “장마철 비가 온 뒤 집주변의 고인물을 제거하는 것만으로도 방제의 큰 역할을 할 수 있다”며 “또한 야외 활동 시 긴 옷을 입거나 기피제 사용 등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주의해달라”고 당부했다. 서구는 지난 5월을 시작으로 오는 8월까지 권역별로 해충 방제를 위해 집중적인 방역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이날 활동에 함께한 강범석 서구청장은 “취약지를 중심으로 촘촘한 방역 활동을 펼쳐 구민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말출 기자 | 부평구는 21일 구청에서 고독사 예방을 위한 사회적 고립가구 지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고독사 예방을 위한 사회적 고립가구 지원 1차 년도 사업이 종료됨에 따라 진행됐다. 이날 복지정책과와 22개 동 행정복지센터, 종합사회복지관, 사회복지시설 등 총 31개 기관 44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사회적 고립 예방을 위한 남성 1인 가구(50~64세 이하) 실태조사 및 중장년 1인 가구 사업 추진 결과를 공유하고, 2차 년도 여성 1인 가구(50세~64세 이하) 실태조사 및 관련 사업 추진에 대해 지역사회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차준택 구청장은 “사회적 고립 및 고독사는 더 이상 개인의 문제가 아닌 지역사회가 함께 관심을 갖고 해결해야 할 숙제”라며 “앞으로 민관협력을 통해 사회적 고립 위기가구를 조기에 발견하고, 복지서비스를 다각적으로 연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말출 기자 | 부평구는 지난 20일 민원인이 민원 처리 담당자에게 폭언·폭행을 하는 비상 상황에 대비한 하반기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하반기 훈련은 민원인이 신분증을 소지하지 않고 인감증명서 발급을 계속 요청하는 상황을 가정했다. 모의훈련은 민원인의 폭언 발생, 민원인의 폭언 지속, 민원인의 폭행 발생, 직원 보호 및 대피, 경찰 인계 5단계로 구분하고 민원 응대 매뉴얼을 활용해 단계별로 대응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훈련에는 폭언·폭행 상황에 대비할 수 있는 증거물 수집을 위해 지난해 도입한 웨어러블캠을 활용했다. 또한 민원실에 설치한 경찰서 연계 음성통화 비상벨 정상 작동 여부를 확인하고 경찰의 신속 출동 협조체계를 구축하는 등 유사시 직원과 방문 민원인들의 안전 확보에 중점을 두고 민원인을 제압하는 상황까지 연출했다. 차준택 구청장은 “이번 모의훈련을 통해 민원인의 폭언·폭행 등으로부터 민원 처리 담당자를 보호하기 위한 비상 대응 체계가 구축되고 모두가 안심하고 근무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말출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19일과 20일, 2일간 구청 대강당에서 윤환 구청장을 비롯해 전 직원을 대상으로 ‘2023년 폭력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패밀리코칭 상담소 소장이자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폭력 예방통합교육 전문강사인 고남숙 강사를 초청해, 성매매와 가정폭력의 발생 원인을 알아보고 다양한 사례를 통해 직원들의 인식 변화를 이끌어 내는 강의로 진행됐다. 윤환 구청장은 “이번 교육으로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고, 건전한 직장문화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모두가 함께 노력해 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계양구는 폭력 예방 교육뿐만 아니라 성희롱 고충상담 창구, 온라인 성희롱 고충상담 창구를 운영하는 등 직장 내 성희롱 예방을 위해 힘쓰고 있으며, 하반기 중 전 직원 대상 성희롱, 성폭력 예방 교육을 추가 실시할 계획이다.
전국연합뉴스 박말출 기자 | 인천 서구가 경로당·어린이집 등에 냉방기기 사용료를 지원하는 등 분야별 ‘폭염’ 대응에 나선다. 구는 ‘폭염 종합대책’을 마련하고 이같이 밝혔다. 먼저 서구는 올해부터 기온에 습도까지 고려해 사람이 실제로 더위를 느끼는 ‘체감온도’에 기반한 폭염특보 발효를 운영한다. 폭염주의보는 일 최고 체감 온도가 33℃ 이상, 폭염경보는 35℃ 이상인 상태가 2일 이상 예상될 때 발효된다. 구는 올해 생수냉장고, 양산대여소, 무더위쉼터 운영, 쿨링 서구 만들기, 취약계층 건강대책, 폭염 예방 홍보활동 등 4개 분야로 나눠 폭염 대응에 나선다. 먼저 21일부터 서구는 생수냉장고 ‘서빙고’를 각 동 행정복지센터 23곳 인근에 설치해 무더위에 지친 주민을 비롯해 폐지 수집 어르신, 택배기사 등 주민 누구나 생수를 마시도록 조치했다. 또한, ‘무료 양산대여소’도 운영한다. 여름철 더위에 지친 구민이 부담 없이 사용하도록 무료로 대여 중이다. 또한 구는 경로당, 금융기관, 노인복지관 등 99곳을 무더위 쉼터로 지정했다. 이 중 동 행정복지센터와 노인복지관 등 27곳은 폭염경보가 발효되면 주말
전국연합뉴스 박말출 기자 | 윤환 계양구청장은 19일 관내 초등학교 주변 어린이 통학로와 교통안전시설물 불편사항 개선을 위해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점검은 관내 안산초등학교, 명현초등학교, 서운초등학교 주변에서 실시됐으며, 계양구녹색어머니연합회 관계자와 관련 부서 공무원이 함께했다. 특히 안산초등에서는 학교장과 학부모 관계자들도 참석해 함께 현장을 살피고 의견을 제시했다. 윤환 구청장은 앞서 지난 13일 실시된 녹색어머니연합회와의 간담회를 통해 제안된 건의사항과 그간 접수된 통학로 주변 민원사항을 살피며 불편사항을 면밀히 확인했다. 이번 점검을 통해 어린이의 보행에 어려움을 주는 가로수는 제거하고 횡단보도 앞 경계석 정비 등을 관계 부서에 지시했다. 또한, 서운교에 설치된 구조물은 서부간선수로 경관 확보를 위해 정비하겠다고 밝혔다. 윤환 구청장은 “앞으로도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안전 개선 사업을 시행하고 통학로 내 교통 체계와 시설물을 개선해 어린이들이 안심하고 등·하교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