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박말출 기자 | 인천 서구가 지난 3월부터 7월까지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지역 내 초등학교 1학년 학생에게 가방부착용 교통안전용품 ‘옐로카드’를 배부하고 1학년 학생 3,946명을 대상으로 교통안전교육을 마쳤다고 8일 밝혔다. 구는 자체 제작한 교통안전교육 영상 ‘먼저, 서구 보아요’와 옐로카드 배부를 연계해 시청각 체험형 교육을 진행했다. 특히 인천교통연수원과 협력해 전문 강사를 파견해 더욱 전문성 있는 교육을 진행했다고 덧붙였다. 서구는 구 캐릭터인 ‘서동이’와 ‘동동이’를 활용한 옐로카드는 아이들에게 친근함과 호감을 얻어 더 많은 학생이 가방에 옐로카드를 부착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교육을 진행한 한 초등학교 관계자는 “낯선 환경에 적응하기 어려워 사고가 일어나는 초등학교 1학년 학생에게 ‘옐로카드’를 배부하며 교통안전교육을 진행해 더욱 효과적인 교육이 됐다”고 말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어린이 교통사고 발생 원인 중 1위가 보행 중에 일어나는 만큼 이번 교육이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며 “아이들이 사고없이 안전하게 자라도록 안전한 교통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말출 기자 | 부평구는 지난 8일 구청에서 제2차 지속가능발전위원회 전체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오수길 위원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2022년도 지속가능발전(SD)지표 추세분석 결과 보고와 본회의 안건심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안건은 부서에서 제출하고 각 분과회의에서 검토를 거친 4개의 지속가능발전 지표 변경(안)으로, 모두 원안 가결됐다. 이번 지표의 보완과 수정을 통해 구는 지속가능성을 보다 자세히 진단하고 정책의 방향성을 더욱 정확하게 제시할 수 있게 됐다. 오수길 부평구 지속가능발전위원회 위원장은 “이날 회의는 제5차 지속가능발전 보고서 발간 이후 부평구 지속가능성을 가늠하고, 부평형 지속가능발전지표를 향상하는 방안에 대해 고민하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부평구의 지속가능한 발전도시 구현을 위해 지속가능발전위원회의 역할에 충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차준택 구청장은 “부평구가 지자체 중 선도적으로 만들어 온 지속가능발전(SD)지표는 위원분들의 노고를 통해 수정과 보완을 거듭하면서 부평구의 지속가능발전 정책에 중요한 역할을 했다”며 “이를 바탕으로 부평의 지속발전
전국연합뉴스 박말출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가 깨끗하게 분리배출한 재활용품을 현금으로 보상해 주는 ‘신비의 보물가게’를 운영하면서 구민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신비의 보물가게’는 2021년 11월 운영을 시작해 현재 계양구청, 임학공원, 효성샛별공영주차장에 고정식 플랫폼 3개소와 요일을 정해 이동하는 이동식 플랫폼 1대로 운영되고 있다. 구는 재활용품을 받아 정해진 기준에 따라 인천e음 포인트 등으로 보상하고 있다. 현재까지 누적 가입자 수는 6,700여 명이며 올해 상반기 동안 보상 포인트로는 7천 1백만 원을 지급했다. 수집된 재활용품 중에는 폐페트병의 비중이 가장 높다. 재활용품 중 페트병은 가치가 높은 재활용 원료로서 각종 기업에서 선호하는 재생원료로 활용되고 있다. ‘신비의 보물가게’ 운영 장소와 시간, 보상 기준 등 자세한 사항은 계양구청 누리집을 참고하면 된다. 한편, 8월 11일부터 16일까지는 하계 시설 정비를 위해 운영을 일시 중단한다. 윤환 구청장은 “쓰레기 감량을 위해 재활용률을 높이는 것이 중요하고, 지속 가능한 자원순환사회를 만들기 위해서는 올바른 분리배출
전국연합뉴스 박말출 기자 | 폭염 취약계층을 위해 부평구가 내놓은 대표 정책인 ‘열대야 안심숙소’가 큰 호응을 얻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부평구는 올해 추진하고 있는 ‘안심숙소’ 이용 건수가 8일 현재 60건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관련 정책을 처음 시행했던 지난해 이용 건수 32건 대비 두 배 가까운 수치다. 아직 폭염이 진행되고 있는 만큼 올해 안심숙소 이용 건수는 더욱 증가할 전망이다. 지난 2022년 인천 지자체 가운데 가장 처음 실시한 ‘권역별 야간 안심숙소’는 부평의 대표 취약계층 폭염 대응 정책으로 자리 잡고 있다. 안심숙소는 폭염특보 및 열대야 예보 시, 국민기초생활 보장법에 따른 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65세 이상 독거노인, 기타 냉방시설을 갖추지 못한 취약계층 등을 대상으로 숙박비를 전액 지원하는 사업이다. 현재 구는 토요코인 부평, 이코노미호텔, 호텔세븐스텝, RG호텔, 리치모텔, 수모텔 등 6개 숙박시설을 열대야 안심숙소로 지정, 일 최대 30개 객실을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부평구 블로그를 통해 안심숙소를 이용한 주민 A씨는 “무더운 날씨에 집에
전국연합뉴스 박말출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가 제6호 태풍 ‘카눈’ 대비 태세에 들어갔다. 제6호 태풍 ‘카눈’이 한반도로 북상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계양구는 집중호우와 강풍에 대비한 사전 안전조치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집중호우 시 침수가 우려되는 지하차도 배수시설을 점검하고, 원활한 배수 기능 확보를 위해 집수받이, 하수관로 등을 정비하고, 강풍 시 넘어질 수 있는 가로수에 대한 가지치기, 고정 장치 설치 등 사전 안전조치를 추진하고, 산사태 취약지역에 대해서도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또한, 관내 공사장에 대한 사전 안전조치 여부 지도·점검과 안전에 위험 요소가 되는 불법 현수막 제거, 공공게시대 안전조치도 실시했다. 9일에는 태풍 북상 전 안전조치 사항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할 예정으로, 태풍 북상 시 최대한의 행정력을 동원해 피해에 대응할 계획이다. 윤환 계양구청장은 “태풍 북상 전 최대한의 안전조치를 실시하고, 태풍 대응 시 최대한의 행정력을 동원해 이번 태풍으로 인한 인명피해 발생을 예방하고 재산 피해 최소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구민께서도 기상 상황에 유의하시고 위험 기
전국연합뉴스 박말출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8월 7일 노인인력개발센터를 시작으로 21일까지 29개 관내 산하기관 등을 방문한다. 이번 기간 동안 윤환 구청장은 노인인력개발센터, 노인복지관, 계양여성회관, 가족센터, 육아종합지원센터, 서운일반산업단지관리센터, 도서관, 체육문화센터, 청소년지원센터 등 최일선에서 구민에게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들을 방문할 계획이다. 7일 첫 방문지로 윤환 구청장은 계양구노인인력개발센터와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들이 근로에 참여하고 있는 계양실버농장 현장을 찾았다. 이 자리에서 윤환 구청장은 소속 직원들을 격려하며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위해 애써주시는 직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폭염 등으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어르신들과 종사자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챙겨주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도 현장을 통해 직원들과 구민 의견을 청취하고 주요 현안들을 허심탄회하게 논의하고 상호 소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말출 기자 | 인천시 부평구는 7일 구청에서 십정2동 안심마을 조성사업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중간보고회는 구의원, 경찰, 구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오는 9월 인천광역시 공공디자인위원회 심의안건 상정에 앞서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의견을 듣는 자리로 마련됐다. 범죄예방도시디자인(CPTED)을 적용한 ‘십정2동 안심마을 조성사업’은 십정2동 샘터놀이공원 일대를 대상으로, 물리적 환경 개선 등을 통해 주민 불안감을 덜고 누구나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마을을 조성하는 것이 목적이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골목길 내 조도 개선, 자율방범대 순찰함 설치, CCTV 시인성 강화 등 주민의 안전과 관련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차준택 구청장은 “주민-경찰-부평구가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주민들의 안전체감도가 높은 사업을 추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누구나 안전한 지역사회를 조성하기 위해 매년 취약지역을 선정해 안심마을 사업을 확대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십정2동 안심마을 조성사업’은 지난 5월에 착수해 주민협의체를 구성하고, 주민설명회 및 워크숍 활동을 통
전국연합뉴스 박말출 기자 | 연일 이어지는 폭염경보에 전국적으로 온열질환자가 발생하는 가운데 3일부터 4일까지 강범석 서구청장이 현업종사자 휴게공간 등의 현장점검에 나섰다. 인천 서구는 환경공무관 등 야외작업을 하는 현업종사자의 근무환경과 휴게시설 등을 점검하고 종사자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고 7일 밝혔다. 강범석 청장은 현장에서 “체감온도가 높은 상태가 지속될 때는 무더위 시간대뿐 아니라 수시로 휴게시간을 제공하는 등 현업종사자들의 건강을 위해 특별히 신경을 써달라”고 당부했다. 앞서 구는 지난 7월부터 ‘옥외작업 부서와 종사자에 대한 특별점검’을 진행 중이다. 온열질환 발생 현황에 대한 감시체계를 운영하는 등 중대재해 예방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에 따르면 열사병 질병자가 1년 이내 3명 이상 발생 시 중대산업재해에 해당한다. 서구 안전총괄과 관계자는 “폭염단계별 대응 요령과 온열질환 에방 가이드를 활용해 수시로 지도·감독해 전 직원의 안전보건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말출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관내 문화 관광시설 조성을 위해 지난 3일, 1박 3일의 일정으로 전북 남원시, 세종특별자치시, 대전광역시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계양구의 슬로건인 “꿈을 향한 변화의 도시, 비상하는 계양”에 걸맞도록 수준 높은 아라뱃길 관광인프라 조성을 목적으로 지역 대표 특화 시설을 벤치마킹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첫날 남원에 도착한 윤환 구청장과 직원들은 지역 주요 관광시설인 광한루원과 춘향테마파크, 사랑의광장을 방문했다. 테마별로 구성된 부대시설과 운영현황 등을 면밀히 살펴보며 향후 경인아라뱃길 일원에 조성할 관광인프라의 구상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이튿날 세종시에서는 예술의전당 공연장과 도시상징광장의 음악분수를 견학했으며, 대전으로 이동하여 엑스포 광장과 오월드 나이트유니버스를 견학하는 등 1박 3일의 일정을 마무리했다. 일정을 마치며 윤환 구청장은 “사업을 진행할 때 우수사례를 직접 보고 벤치마킹하는 등 현장에서 해답을 얻어야 한다”라며 “이번 견학을 통해 우리 직원들이 배우고 느낀 점이 많았길 바라며, 우리 모두가 구 발전과 구민 행복을 만들어 가는 주역
전국연합뉴스 박말출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2일 안심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구립어린이집 등 4개소(은행나무, 장기, 귤현, 계양구청)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점검대상은 준공 후 10년 이상 경과한 어린이집으로 내·외부 점검을 통해 각 시설별 문제점과 개선할 사항에 대해 파악하고, 향후 환경개선 공사를 위한 대응책을 마련하도록 했다. 윤환 계양구청장은 “출산율 감소로 어린이집 수가 줄고 있어 공공보육의 중요성이 날로 커지고 있다.”면서 “기존 노후된 어린이집을 새 단장하여 아이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지낼 수 있도록 보육 환경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말출 기자 | 인천시 부평구는 1일 부평어울림센터에서 2023년 민·관 사례관리 담당자 방문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진행하는 이번 교육은 민·관 기관 사례관리 담당자 80명을 대상으로 폭력 노출 위험이 큰 사회복지 업무의 안전한 근무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 대상은 사례관리 담당, 방문간호사 등 공공기관의 종사자뿐만 아니라 복지관, 정신건강복지센터,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등 민간 복지기관 담당자까지 포함됐다. 이날 교육은 스쿨오브무브먼트의 자기방어 훈련 전문 강사를 초빙해 인간 행동에 대한 이론 강의와 다양한 사례별 대처요령 및 신체 방어 기술을 직접 실습하는 체험형 강의로 진행됐다. 차준택 구청장은 “사회복지종사자의 안전한 근무 환경 조성은 복지 서비스 수준 향상에 직접적인 동기”라며 “앞으로도 사회복지 근무자들의 근무환경 개선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말출 기자 | 인천시 서구가 고용노동부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서구는 2일 세종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3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 시상식에서 일자리 목표 공시제 부문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지자체 일자리 창출 노력과 성과를 알리고 사회적 관심을 제고하기 위해 시행되는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 대상’은 전국 17개 광역단체와 226개 기초단체를 대상으로 일자리 인프라 구축과 창출 실적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고 시상한다. 서구 기업지원일자리과 관계자는 “이번 최우수상 수상은 서구 일자리 정책 및 성과가 전국 지자체 중 우수함을 입증했다”고 설명했다. 구는 고용환경개선사업으로 아이푸드파크산업단지의 무료통근버스를 신규 운행하고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사업분야에서 다각도의 일자리 시책을 펼친 노력이 높이 평가됐다. 또한 전국 최초 표면처리분야 소공인 공동기반시설을 구축해 기업하기 좋은 시설 인프라 마련뿐만 아니라 청년 네트워크 장소인 ‘청년센터 1939’의 개관을 통해 청년 일자리 통합지원 연계 부분에서도 좋은 성과를 이끌었다
전국연합뉴스 박말출 기자 | 인천시 서구는 지난해에 이어 서구 공무원들이 CF 패러디 영상에 직접 출연하며 올 여름 서구 매력 알리기에 나섰다. 서구는 구 공식 유튜브 채널 ‘서구TV’와 SNS 등에 ‘여름에는 서구어때’ 영상을 공개하고 참여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영상은 여행·여가 플랫폼 ‘여기어때’가 여름 성수기를 맞아 제작한 CF를 서구 공무원들이 패러디한 방식이다. 영상에 출연한 서구 공무원 6명은 개사한 ‘서구어때송’을 부르며 서구 곳곳에서 여름을 즐기는 모습을 연출했다. 서구는 앞서 지난해에도 같은 영상을 제작해 유튜브 조회수가 5만 회 이상을 기록했다며 “올해는 등장하는 공무원의 숫자가 많아지고 두 팀으로 나뉘어 각자 다른 콘셉트로 서구를 즐기는 것이 이번 영상의 포인트”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서구는 영상과 함께 주민참여 이벤트도 진행한다. 영상에 등장하는 두 팀 중 마음에 드는 팀을 정해 응원 댓글을 남기고 이를 인증하는 방식으로 참여할 수 있다. 구는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소정의 선물도 전달할 예정이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많은 분들이 영상을 보시고 캠
전국연합뉴스 박말출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1일 관내 지역아동센터에 대한 폭염 대응 등 전반적인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효성사랑 지역아동센터, 새벽 지역아동센터 등을 방문하여 시설의 폭염 대응 계획 등을 점검하고 종사자들의 애로사항을 듣고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윤환 계양구청장은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애써주시는 지역아동센터 종사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폭염 등으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아이들과 종사자분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챙겨주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지역아동센터는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지역사회 아동에게 보호, 급식, 교육, 놀이 등 종합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아동복지시설로, 계양구는 현재 23개의 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500여 명의 아동이 시설을 이용하고 있다.
전국연합뉴스 박말출 기자 | 부평구는 지난 29일 시장로 일대 도로(舊 진선미 예식장 앞)에서 부평 상권 활성화를 위한 ‘르네상스 문화페스타 x 언더시티 프로젝트’를 개최했다. 부평 르네상스 문화페스타는 최근 위축된 부평역 인근 상권을 활성화하는 한편, 구민들에게는 무더운 여름을 이길 수 있는 문화행사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HEAT UP THE STREET’를 주제로 한 이날 행사는 메인무대 축하 공연(지올팍, 마미손 등)을 비롯한 디제잉 파티가 개최됐다. ‘르네상스 문화페스타’는 올해로 2년 차에 접어든 ‘부평상권르네상스사업’ 중 하나다. 이 사업은 부평문화의거리·부평테마의거리·부평지하상가(부평중앙․신부평․부평역․부평시장로타리)를 하나의 상권 활성화 구역으로 지정, 보다 경쟁력 있고 지속발전이 가능한 상권으로 만들기 위해 ‘르네상스 문화페스타’를 포함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 중이다. 문화도시센터에서 준비한 ‘언더시티 프로젝트’는 부평 문화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서브컬처 생태계를 확장하고 부평만의 로컬 씬을 형성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부평⸱인천에서 활동하고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