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박말출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15일 구청사 내 계양청년마당에서 구청장과 청년이 함께하는 소통 간담회 ‘청청한 수다’를 개최했다. 계양구는 9월 16일 청년의 날을 맞아 청년들의 이야기를 직접 듣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구의 청년 정책에 반영하고자 이번 행사를 추진했다. 이날 행사는 ▲청년네트워크 신규 위원 위촉, ▲청년들이 제작한 청년마당 소개 영상 시청, ▲청년과의 대화, ▲청년 시네마 순으로 진행됐다. 윤환 구청장은 이날 간담회에 참여한 청년들과 함께 현재 고민과 애로사항, 꿈과 미래를 위한 노력, 청년정책에 바라는 점 등에 대해 자유롭고 격의 없는 대화를 이어갔다. 간담회 이후에는 청년마당 오픈카페에서 다 함께 영화를 감상하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윤환 구청장은 “계양의 청년들을 만날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을 갖게 되어 기쁘다.”라며 “청년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하고 소통을 통해 청년들이 살기 좋은 계양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말출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15일 계양구청 남측광장에서 하반기 계양사랑 나눔장터를 개최했다. 계양사랑 나눔장터는 사용하지 않는 물품을 서로 교환 판매하여 녹색소비를 촉진하고 자원 재활용의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열리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는 알뜰시장, 재활용 장터, 지역농협 농․특산물 판매장 등이 운영돼 의류, 생필품 등 재활용이 가능한 모든 물품의 판매가 진행됐다. 특히, 이번 나눔장터는 재활용품 분리배출의 방법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기 위한 재활용품 보상 교환 행사를 진행해 구민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었다. 폐건전지, 종이팩, 무색 페트병, 아이스팩의 4종류 물품을 가져오면 기존 보상 수량보다 2배 많은 화장지로 교환해 주는 행사를 마련해 이날 약 1톤 정도의 재활용품이 수거됐다. 윤환 구청장은 “앞으로도 녹색생활의 실천과 지속 가능한 자원순환 문화 확산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나눔장터를 통해 발생한 수익금 중 자발적으로 모금된 기부금 전액은 이웃 돕기 성금으로 쓰일 수 있도록 기부될 계획이다.
전국연합뉴스 박말출 기자 | 인천시 부평구는 15일 국토교통부 주관 ‘2023년 균형발전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경제활력 분야 우수상을 최종 수상했다. 경진대회는 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에서 매년 국가균형발전특별회계로 지원한 사업 중 우수사례를 선정하는 것으로, 올해는 천안 오룡경기장에서 열린 2023 도시재창조 한마당 행사 중 개최됐다. 올해는 전국 17개 시도에서 64개 사업의 우수사례가 제출됐으며, 이날 경진대회는 8개 팀이 본선에 진출해 최종 우수사례가 선정됐다. 부평구는 민간조직 ‘마분리 공동체’와 함께 소규모 도시재생사업 ‘소통·참여·협력하는 마분리 공동체’ 사례를 통해 경제활력 분야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아 지난 2022년에 이어 2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부평구 ‘소통·참여·협력하는 마분리 공동체’ 소규모 도시재생사업은 지역상권 쇠퇴가 심각해지고 있던 부개1동·일신동 일대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지난 2019년부터 추진한 사업이다. 이 사업은 사업기획 단계부터 완료 시점까지 민관 협력체계를 유지했으며, ▲골목상권활성화 ▲주거환경개선사업 ▲마을공동체 활성화 사업 ▲도시재생 역량
전국연합뉴스 박말출 기자 | 부평구가 18일 구청에서 ‘부개·일신지역 중학교 신설 요구’를 의제로 하는 공론화의 시동인 공론화추진협의회를 구성하여 첫 회의를 개최하기로 했다. 부평구의 2023년 공공갈등관리 대상사업인『부개·일신지역 중학교 신설요구』는 지난 8월 갈등관리심의위원회에서 공론화 의제로 채택됐다. 추진협은 숙의·조사분야(3), 소통분야(1), 교육분야(2)의 전문가와 관계부서장(2) 총 8명으로 확정됐으며, 공론화 과정의 공정성과 결과의 수용성 제고를 위해 중립적인 전문가를 중심으로 구성됐다. 부평구는 이번 공론화가 부개·일신지역의 오랜 염원인 중학교 신설이 현실적으로 어려운 상황에서 관련 정보를 지역주민 및 교육 주체가 충분히 공유하고 열린 공론장에 직접 참여를 통해 합리적 대안을 탐색하는 과정으로 설계할 예정이다. 공론화 과정은 교육여건에 대한 중요도와 만족도 평가, 지역현안 평가를 바탕으로 학부모,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조사 참여자 중 통계적 대표성 등을 고려하여 100명의 숙의참여단을 선정한다. 선정된 숙의참여단은 두 차례의 숙의 토론회에 참여하여 인천광역시교육
전국연합뉴스 박말출 기자 | 부평구는 15일 구청에서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으로부터 ‘부평형 지역사회 통합돌봄’ 사업비 지원금 전달식을 가졌다. 구와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은 ‘2023년 부평형 지역사회 통합돌봄사업’의 지속 추진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해왔다. 그 결과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은 일반식 섭취가 어려운 돌봄 대상자에게 영양죽을 지원하는 ‘재가돌봄가구 영양죽 지원’ 사업비 2천만 원을 부평구에 지원하기로 했다. 전달식에 참석한 홍승모 몬시뇰 병원장은 “거동 불편과 질환으로 영양 결핍이 우려되는 대상자에게 균형 잡힌 영양 관리는 건강한 생활을 위해 중요한 일”이라며 “앞으로도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소외계층의 의료지원과 복지향상을 위해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차준택 구청장은 “부평형 지역사회 통합돌봄사업 지속 추진을 위해 지원을 결정해주신 인천성모병원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돌봄이 필요한 구민이 살던 곳에서 건강하고 안전한 삶을 보낼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 함께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부평형 지역사회 통합돌봄사업은 거동이 불편하거나, 병원에 입원했다가 퇴원한 후 돌봄
전국연합뉴스 박말출 기자 | 부평구가 ‘제25회 지속가능발전’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시상식은 지난 13일 전남 순천만 생태문화교육원에서 개최된 2023 대한민국 지속가능발전대회장에서 진행됐다. 공모전은 전국지속가능발전협의회 주관으로 지속가능발전 정책과 관련 우수사례를 매년 발굴하기 위해 소모임, 단체, 기업, 지자체를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다. 정책 추진 사례에 대해 관련 분야 전문가들이 심사위원으로 참여해 서면심사, 온라인 국민투표, 프리젠테이션 심사를 거쳐 우수사례를 선정한다. 부평구는 지난 2011년 자체적인 5대 전략 체제를 기반으로 지속가능발전을 구의 구정목표와 가치로 정착시켰다. 또한, 2020년도에는 유엔과 국가의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목표체계와 흐름에 발맞춰 2030 부평구 지속가능발전 기본계획을 수립했다. 여기에 부평의 특성에 맞춘 17개 지속가능발전목표와 목표실행을 위한 155개 세부사업, 평가를 위한 344개 지표를 적극 추진해오고 있다. 특히, 부평구는 민관 거버넌스 주도로 주민과 함께 기존의 자체적인 5대 전략체계에서 유엔 17개 지속가능발전 목표체계로 변경하며
전국연합뉴스 박말출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14일 아동복지심의위원회 신규 위원을 위촉하고, 2023년 제6회 사례결정위원회(아동복지심의위원회 소속)를 개최했다. 아동복지심의위원회는 교육전문가, 변호사, 의사, 경찰 공무원, 아동복지 분야에 전문 지식을 갖춘 민간 위원 9명과 당연직 위원 3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계양구의 아동정책 수립·시행계획을 다룬다. 소속 사례결정위원회는 민간 위원 5명과 당연직 위원 1명으로 구성되어 보호 대상 아동의 보호 조치, 퇴소 조치, 원가정 복귀 등의 사항을 심의한다. 이날 신규 위원 위촉에 이어 개최된 2023년 제6회 사례결정위원회에서는 ▲전문위탁가정 선정, ▲입양 대상 아동 결정, ▲보호아동 연장과 종결에 관한 사항 등이 안건으로 다뤄졌다. 윤환 구청장은 “보호가 필요한 아동에 대한 사항을 면밀히 검토하여 지역사회에서 우리의 아동들이 더 나은 생활을 할 수 있도록 힘써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말출 기자 | 바르게살기운동 인천 서구협의회는 14일 서구청 대회의실에서 '제25기 바르게살기운동 여성대학 입학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박양범 협의회장을 비롯한 바르게살기운동 서구협의회 임원 및 입학생 200여 명과 강범석 서구청장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바르게살기운동 여성대학은 바르게살기운동의 3대 이념(진실‧질서‧화합)을 교육생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편성했으며, 11월 9일 수료식까지 7주간의 학사일정으로 운영된다. 박양범 협의회장은 “바르게살기운동 여성대학은 뛰어난 여성 지도자를 배출하는 요람으로서 지역사회 발전을 견인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며 “여성대학을 통해 여러분들의 자기 계발이 활발해지고, 여성대학 내에서 형성되는 여러 관계들이 삶의 활력으로 작용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역사 깊은 바르게살기운동 여성대학에 입학하신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여성대학에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서로가 돕고 보듬어주는, 살기 좋은 서구가 되는 데 큰 힘이 되어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박말출 기자 | 인천 서구는 9월 13일,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로부터 식료품꾸러미 45세트(225만원 상당)를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하나님의교회는 매년 명절 때마다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생필품을 기탁하여 나눔 문화를 실천해 오고 있다. 정기적으로 이웃돕기 및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하는 등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하고 있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하나님의 교회 목사와 신도들은 “성도들의 따뜻한 마음이 소외된 이웃들에게 전해지기를 바라며, 경제적으로 어려운 우리 이웃들이 풍성한 명절을 맞이했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풍성한 한가위를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해 주셔서 감사하며,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겠다”라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박말출 기자 | 강범석 인천시 서구청장이 13일 추석을 앞두고 관내 전통시장을 방문했다. 이번 일정은 13일부터 22일까지 진행되며, 정서진중앙시장, 강남시장을 시작으로 18일 축산물시장, 22일 신거북/거북시장, 가좌시장순으로 진행된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이날 각 전통시장 상인회 회장 및 임원들의 안내로 시장 내 각 점포를 돌며, 명절 물가동향을 파악했다. 또한 경기침체와 고객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과 시장을 찾은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경청하고, 다양한 건의사항을 수렴했다. 그리고 남은 올 한해 장사가 잘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온누리상품권을 이용해 시장 장보기를 하며 상인들을 격려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한 장소에서 오랫동안 장사하신 상인들을 만나보니 열심히 터전을 닦아오신 이분들이 더 힘낼 수 있도록 그리고 더 큰 보람을 느낄 수 있도록 세심히 신경쓰겠다. 구 차원에서도 힘닿는 데까지 최선을 다해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신거북시장은 주차장·판매시설 신축공사 준공 이후 거북로 구간에 대한 특화거리 조성사업 공사가 시작됐다. 주변 원도심 활
전국연합뉴스 박말출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13일 계양구청 대강당에서 ‘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는 양성평등 사회’를 주제로 2023년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기념행사에는 윤환 구청장을 비롯해 각계각층의 내빈과 단체, 구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평등 사회 구현을 위해 지난 발자취를 돌아보고 앞으로 우리 사회의 실질적인 양성평등 실현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는 계양구립교향악단의 현악4중주, 계양여성회관 한국무용팀의 부채입춤 공연을 시작으로, 평등부부 1쌍과 양성평등 유공자 12명에 대한 표창, 기념사와 축사, 양성평등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다. 기념식 후에는 모두가 조화로운 사회 실현을 위한 ‘긍정적인 삶과 웃음’에 대해 이홍렬 방송인의 즐겁고 유쾌한 특별 초청 강연 시간을 가졌다. 윤환 구청장은 “차별이 아닌 차이와 다름을 인정하고 서로가 갖고 있는 한계와 약점을 상호 보완해 보다 이상적인 사회로 나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양성평등 실현과 더불어 변화와 미래를 향해 더욱 도약하는 계양구를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말출 기자 | 부평구는 지난 12일 기독교대한감리회 부평교회로부터 추석맞이 이웃돕기 백미 1만㎏(10㎏, 1천 포)을 전달받았다. 부평감리교회는 평소 지역사회를 위해 동행플러스사업, 독거노인 및 한부모가정 지원사업, 지역 내 9개 중학교 급식 지원사업, 외국인 근로자 및 다문화 가정 지원사업, 난치병 어린이 지원사업, 새터민을 위한 사랑의 선물 사업 등 사랑과 나눔을 지속해서 실천하고 있다. 손웅석 부평감리교회 담임목사는 “코로나19 이후 고물가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이웃을 위해 봉사하고 밝은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차준택 구청장은 “매년 어려운 구민을 위해 여러 방면으로 나눔과 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부평감리교회에 감사하다”며 “추석맞이 이웃돕기 쌀은 필요한 분들에게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이날 기탁받은 백미를 삼산1동 어려운 이웃들에게 현장에서 배부했다.
전국연합뉴스 박말출 기자 | 부평구 부평1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9일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2023년 부평1동 주민총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날 주민총회에는 2024년 제안사업을 선정하는 찬반투표가 진행됐다. 투표 안건은 어린이 범죄예방 뮤지컬, 친환경DIY 식생활 도구 만들기, 부평전통시장 골목놀이, 골든 시니어모델 등 총 4개의 제안사업이다. 투표 결과 9월 1일부터 8일까지 온라인 투표에서 123명, 모다아울렛 찾아가는 현장투표에서 364명, 본투표 257명 총 744명이 참여해 평균 96.6%의 찬성으로 4개 사업이 모두 최종 선정됐다. 이 밖에도 주민총회에는 12개 팀이 참가한 주민 노래자랑 행사를 통해 주민들이 흥겹게 참여하는 마을 잔치로서 주민총회를 이끌었다. 차준택 구청장은 “주민총회를 통해 결정된 자치사업이 부평1동을 더욱 발전시킬 것이라고 믿는다”며 “앞으로도 부평1동은 부평구의 중심지역으로 마을발전에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미란 부평1동 주민자치회장은 “주민총회에 참여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하다”며 “이번 총회를 위해 한마음으로 준비해준 주민자치 위원들과 동 직
전국연합뉴스 박말출 기자 | 부평구는 최근 부평종합시장 시설개선을 위한 장마당 광장 무대 덮지붕(캐노피) 및 거리 조명 설치를 완료했다. 이번 시설개선은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부평종합시장을 문화 체험이 가능한 장소로 조성하고자 추진 중인 사업이다. 부평종합시장 장마당에는 기존 나무바닥(데크)에 덮지붕(캐노피)과 전구를 설치해 날씨에 구애받지 않고 다양한 무대 등 문화행사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지난해에 이어 시장 내 골목 2곳 상단에 발광다이오드(LED) 볼 전구를 추가 설치해 어두운 밤길에 안전한 보행환경을 제공함과 더불어 부평종합시장만의 새롭고 독특한 분위기를 조성했다. 차준택 구청장은 “이번 시설 정비를 통해 부평종합시장이 다시 찾고 싶은 전통시장으로 성장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구민들이 더욱 쾌적하고 편리한 환경에서 전통시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말출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어린이 교통안전 문화 질서 확립과 초등학생들의 안전한 등·하굣길 환경 조성을 위해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사고 줄이기 캠페인’을 실시한다. 지난 12일 부평초등학교를 시작으로 10월 첫째 주까지 추진되는 이번 캠페인에는 윤환 계양구청장을 비롯해 계양구청 관계자, 계양구 녹색어머니연합회, 계양경찰서, 해당 학교 교직원 등 여러 기관이 상호 협력해 추진됐다. 이날 캠페인 참여자들은 학교 인근 어린이 보호구역 내에서 등교하는 학생들에게 안전한 보행과 횡단을 위한 등교 지도를 실시하고, ‘안전속도 5030’, ‘개인형 이동장치(PM) 및 이륜차 안전 운행’ 등의 교통안전 홍보도 함께 추진했다. 윤환 구청장은 주변 도로와 통학로를 직접 살피고 학교 관계자와 구민들의 건의사항을 청취하며 어린이 통학에 위험이 될만한 요소와 취약사항을 집중 점검했다. 윤환 구청장은 “어린이들의 안전한 등하굣길 환경 조성을 위해 구에서는 학교 주변 현장을 꼼꼼히 살피고 불편 사항들은 개선될 수 있도록 관련 기관들과 지속적으로 협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