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박말출 기자 | 인천시 서구는 17일 인성개발주식회사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이웃돕기 성금 1천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미추홀구 소재 인성개발 주식회사는 철근, 콘크리트 및 상·하수도 공사를 전문 회사이다. 채낙영 부회장은 “서구 내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사회공헌활동에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서구에 따뜻한 관심과 지원을 해주신 인성개발 주식회사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서구 이웃을 위한 활동에 함께 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말출 기자 | 인천시 서구가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복구와 수재민의 일상 회복을 돕기 위한 성금 2천693만 원을 17일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앞서 서구는 지난달 20일부터 서구청 공직자들이 자발적 모금 운동을 벌여 이번 성금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서구 내 지역단체와 기업도 적극 동참했다고 구는 덧붙였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기록적인 폭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게 위로의 말씀을 전하며 서구청 공직자와 서구 주민들의 따뜻한 마음이 전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말출 기자 | 중랑구가 연일 이어지는 고온다습한 날씨에 발생하기 쉬운 식중독을 예방하기 위해 지역 내 급식시설을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 지도점검을 시행하고 있다. 소비자 식품 위생 감시원이 2인 1조로 현장에 직접 방문해 위생 지도점검 하며, 점검 대상은 학교와 유치원, 어린이집, 복지시설, 관공서, 기업체 등 지역 내 집단급식소 214개소다. 구는 8월 말까지 대상 시설에 대한 점검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주요 점검 사항은 ▲식재료 관리 상태 ▲조리장과 조리 종사자 개인위생 관리 준수 여부 ▲시설기준 준수 여부 등 식품위생 및 식중독 예방에 관한 전반적인 관리 상태다. 위반 사항 발견 시에는 현장에서 즉시 시정조치 하거나 식품위생법에 따른 행정처분을 시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구는 철저한 식중독 예방을 위해 가정과 일반 음식점 등에도 식중독 예방 6대 수칙을 실천해 줄 것을 당부했다. 식중독 예방 6대 수칙은 ▲흐르는 물에 30초 이상 손 씻기 ▲날음식과 조리 음식용 칼 및 도마 구분 사용하기 ▲음식물 중심 온도 85℃ 이상, 1분 이상 익혀 먹기 ▲물은 끓여서 먹기 ▲식재료 및 조리기구
전국연합뉴스 박말출 기자 | 중랑구가 오는 9월까지 노인요양시설을 직접 찾아가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결핵예방 교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기준, 중랑구 신규 결핵환자 중 65세 이상 어르신이 50%의 비율을 차지했다. 구는 어르신 대상 결핵검진이 중요한 것으로 판단해, 어르신 결핵예방에 최선을 다하고자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 구는 데이케어센터, 노인종합복지관, 요양원 등 13곳을 방문해, 건강취약계층과 돌봄종사자들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한다. 지난 7월부터 시작해, 어르신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교육은 전문 강사가 나서, 결핵의 주요 증상과 감염경로, 진단 및 치료 등 결핵에 대한 기본 이해를 돕는다. 또 대상자별 잠복결핵감염 검진 및 치료에 대한 교육과 치료 기관 안내, 주기적인 검진의 필요성 등에 관한 내용을 집중적으로 다룬다. 구는 앞으로도 경로당 등의 어르신이 자주 이용하는 시설을 방문해, 결핵예방 홍보와 교육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중랑구는 어르신들을 위한 결핵검진(흉부 엑스선 검사)을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중랑구보건소 2층 결핵검진실에 방문해 검
전국연합뉴스 박말출 기자 | 인천시 계양구 윤환 구청장이 현장 중심의 소통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윤환 구청장은 구민의 의견을 직접 청취하고자 8월 7일부터 관내 29개 산하기관의 현장을 방문하고 있다. 14일부터 16일 기간 동안에는 장기보건지소, 정신건강복지센터, 치매전담형 주간보호센터,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등 관내 보건시설 현장을 찾았다. 윤환 구청장은 기관의 실무직원들을 만나 격려하고 이용자들의 이야기를 직접 듣는 등 현장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였다. 윤환 구청장은 “구민의 건강 증진을 위해 보건·의료 최일선의 현장에서 근무하고 있는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하다. 구민이 누구나 쉽게 센터를 방문해 필요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시설 활성화에도 적극적인 노력을 펼쳐달라.”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말출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17일 계양구청 소회의실에서 계산새마을금고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다함께돌봄센터 3호점 설치에 관한 무상임대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 체결에 따라 계산새마을금고는 본점 내 5층 일부 161.54㎡ 면적의 시설을 다함께돌봄센터 설치를 위한 공간으로 계양구에 무상 제공한다. 구는 해당 장소를 돌봄센터 공간으로 리모델링해 내년 1월 중 개소할 계획이다. 다함께돌봄센터는 돌봄 공백을 해소하기 위해 지역 내 유휴공간을 활용하여 소득 수준에 관계없이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에게 서비스를 제공하는 공간이다. 올해 이곳의 설치가 완료되면 계양구 다함께돌봄센터는 총 3개소가 된다. 윤환 구청장은 “아이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돌봄 시설 설치에 적극 협조해 주신 계산새마을금고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부모가 안심하고 아이를 맡길 수 있도록 촘촘한 돌봄 체계 구축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말출 기자 | ‘2025 APEC 정상회의, 인천고등법원, 해사전문법원의 인천 유치’를 위해 인천 서구가 17일을 시작으로 서구 지하철역 곳곳에서 ‘출근길 찾아가는 인천 유치 홍보 캠페인’에 나선다. 서구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은 앞서 진행한 범시민 100만 서명운동 목표 달성에 이어 주민들의 염원과 관심을 계속 이어가며 인천 유치가 확정될 때까지 주민들에게 응원을 함께 하달라는 의미를 담았다”고 설명했다. 서구는 16일 검단사거리역과 완정역을 시작으로 29일에는 석남역과 가정역, 다음달 7일에는 검암역, 청라국제도시역 등 서구 내 주요 지하철역을 돌며 캠페인을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서구에선 지난 6월부터 서구 23개 동 통장자율회, 새마을부녀회 등 주민단체 등이 인천 유치를 위한 ‘릴레이 지지 선언’을 이어가는 등 이에 대한 지역 내 각계각층에서 관심과 참여가 이어지고 있다. 서구 관계자는 “이번 홍보 캠페인을 통해 다시 한번 인천 유치에 대한 관심을 확산시켜 ‘이번에는 주민들의 염원을 꼭 이루겠다’는 강한 의지를 보이겠다”고 덧붙였다. 이날 캠페인에 참여한 강범석
전국연합뉴스 박말출 기자 | 부평구는 다문화가정을 대상으로 아동학대를 예방하고 아동학대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다국어로 번역한 아동학대 예방 리플릿을 제작했다. 아동학대 예방 리플릿은 영어, 중국어, 베트남어로 제작됐으며, 신체학대(신체나 도구로 아동을 위협하는 행위), 정서학대(아동에게 행하는 언어적, 정서적 위협), 성 학대(아동에게 행하는 성적인 말과 행동), 방임 및 유기(아동을 홀로 두거나 필요한 조치를 제공하지 않는 행위) 등 총 4가지 아동학대 유형을 다문화가정이 이해하기 쉽게 번역했다. 부평구는 인천시에서 1위, 전국 자치구에서 2위를 할 만큼 다문화가정의 수가 많으며 언어와 문화차이로 아동학대를 인식하지 못하는 상황을 예방하고자 다국어로 제작 된 리플릿을 배포할 계획이다. 차준택 부평구청장은 “학대로부터 우리 아이들을 지키고 보호하기 위해 그동안 추진해온 지역축제 시 홍보부스 운영뿐만 아니라, 다국어 리플릿 제작, SNS 온라인 홍보 등 아동학대 홍보 채널을 다양화하여 아동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자랄 수 있는 부평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말출 기자 | 인천 서구는 9일 새만금을 떠난 잼버리 대원이 머무는 서구 내 한국은행 인재개발원, 하나글로벌캠퍼스를 방문해 시설점검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서구에는 이탈리아 196명, 케냐 59명 등 잼버리 참가자 255명이 머물게 됐다. 이날 강범석 서구청장은 인천시와 서구청 지원 공무원, 검단탑병원과 뉴성민병원에서 지원 나온 의료진, 소방대원 등을 격려했다. 강 청장은 “잼버리 참가자들이 인천 서구에 대한 좋은 기억과 함께 안전하게 머물다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전국연합뉴스 박말출 기자 | 중랑구가 지역사회 의료자원과 손잡고 어르신들의 건강 관리에 힘쓰고 있다. 구는 지난 3월부터 의사회, 치과의사회, 한의사회, 약사회 소속 전문 의료진과 방문간호사가 함께 경로당을 방문해 전문적인 교육과 개별 건강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찾아가는 경로당 건강관리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사전에 방문간호사가 혈압·혈당 등을 측정해 건강수첩을 기록하고, 의료진들은 건강수첩과 건강검진 기록지, 처방전 등을 토대로 개별 건강상담을 진행한다. 아울러 어르신들이 건강에 관한 정확하고 유용한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고혈압·당뇨 예방관리, 치아 및 틀니 관리방법 등 전문적인 교육도 함께 실시하고 있다. 올해 3월 시작한 ‘찾아가는 경로당 건강관리사업’은 11월까지 총 32개 경로당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7월 말까지 총 57회, 어르신 954명의 건강을 챙겼다. 이는 어르신들이 병원을 찾지 않고도 매일 같이 들르는 경로당에서 편히 전문 의료인에게 건강상담과 전문교육을 받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 지역 어르신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어르신들의 건강증
전국연합뉴스 박말출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10일 계양구 방축동 계양하늘채파크포레 아파트 단지 내에 위치한 구립하늘채어린이집의 개원식을 개최했다. 개원식에는 윤환 계양구청장을 비롯해 조양희 계양구의회 의장, 지역 시·구의원, 어린이집 학부모, 지역 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그간 사업 경과보고, 기념사와 축사, 테이프 커팅식 순으로 진행됐다. 500세대 이상의 신규 공동주택에 국공립어린이집의 설치가 의무화되면서 지난해 12월 계양구는 계양방축택지지구 지역 주택조합과 무상임대 협약을 체결하고 어린이집에 적합한 친환경 소재로 내부 재단장 공사를 추진해 안전하고 쾌적한 보육환경을 마련했다. 구립하늘채 어린이집은 연면적 256.29㎡ 규모, 총 40명의 영유아를 보육할 수 있는 시설로, 8월 1일 개원했다. 윤환 계양구청장은 “보육의 공공성 확대를 위해 국공립어린이집을 지속적으로 확충해 나갈 계획이며,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말출 기자 | 인천 서구가 서구의회와 함께 서울 5호선 검단·김포 연장사업의 ‘인천시안’ 반영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10일 인천 서구청 의원간담회장에서 열린 ‘서울 5호선 검단·김포 연장사업 인천시안 반영을 위한 간담회’에서 강범석 서구청장은 “서울 5호선 검단·김포 연장사업은 그간 교통과 환경에서 소외된 60만 서구 주민을 위한 중요한 사업인 만큼 서구의회와 힘을 합쳐 인천시안 반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울 5호선 검단·김포 연장사업은 서울 방화역에서 검단신도시를 거쳐 김포 장기역까지 약 28km 구간을 신설하는 사업이다. 김포시는 인천 검단신도시 북쪽에 1개 역만 신설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반면 인천시는 광역철도가 없는 유일한 2기 신도시인 검단신도시에 최소 3개 역을 설치해 인천 서북부권 주민의 교통난 해소 및 향후 인천 지하철 1·2호선 연결을 통한 인천, 김포, 고양을 아우르는 광역교통망 구축을 제시하고 있다. 고선희 서구의회 의장은 “이번 사업의 인천시안 반영을 위해 여·야 의원들의 초당적인 협력을 부탁드린다”며 “60만 서구민과 50만 김포 시민이 함께 상생하는
전국연합뉴스 박말출 기자 | 인천시 부평구는 9일 구청에서 (가칭)부평구평생교육재단 설립 타당성 검토 연구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차준택 구청장을 비롯해 홍순옥 의장 및 구의원, 관계부서 부서장, 부평구문화재단 관계자 등 약 50명이 참석했다. 보고회에서는 연구 용역 수행을 맡은 인천연구원 배은주 선임연구위원(연구책임)이 구가 수립한 재단 설립 계획에 대해 최종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 행정안전부 타당성 검토기준은 ▲투자 및 사업의 적정성 ▲설립계획의 적정성 ▲기대효과 등 총 3개 분야 11개로 구성됐다. 연구원은 11개 검토기준, 26개 세부 항목 중 사업의 공공 수행여부, 공공성․전문성․효율성 증대, 주민복리효과, 지역경제 파급효과, 지방재정 효과 등 23개에서 적정하다고 분석했다. 나머지 항목에 대해서는 보완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시하며, 재단 설립 후 부서 간 연계․협력 특화사업을 개발하고, 평생교육 플랫폼으로서 재단의 위상을 정립할 것을 제언했다. 차준택 구청장은 “최종보고 결과를 토대로 보완이 필요한 부분에 대해 개선이 가능한 부분을 검토해 설
전국연합뉴스 박말출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제78주년 광복절을 맞아 8월 12일부터 8월 15일까지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을 추진한다. 이번 운동은 국권 회복을 경축하고 태극기의 올바른 게양과 관리를 통해 애국심을 드높이고자 마련됐다. 계양구는 동 행정복지센터를 비롯해 관내 각급 학교에 태극기 달기 운동을 적극 홍보하고, 각 가정에서 자발적으로 태극기를 게양할 수 있도록 구청 누리집과 블로그, SNS 등을 통해 다양한 홍보를 실시할 계획이다. 광복절 당일 태극기 게양은 각 가정, 일반 기업․단체에서는 오전 7시부터 오후 6시까지 게양하면 된다. 대한민국국기법 제8조에 따라 매일 ․ 24시간 게양도 가능하다. 게양 위치는 밖에서 바라볼 때 주택 대문(아파트 등 공동주택의 경우 각 세대의 난간)의 중앙이나 왼쪽에 달면 된다. 단, 심한 비바람 등으로 국기의 존엄성이 훼손될 우려가 있는 경우에는 게양하지 않으며, 일시적 악천후 시에는 날씨가 갠 후 달거나 내렸다가 다시 게양하면 된다. 윤환 구청장은 “제78주년 광복절을 맞아 나라 사랑하는 마음을 드높일 수 있도록 구민들의 적극적
전국연합뉴스 박말출 기자 | 인천 서구는 9일 서인천새마을금고(이사장 노인철)가 이웃돕기 물품으로 간편식 삼계탕 450만 원 상당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서인천새마을금고는 말복을 맞아 서구 내 아동에게 삼계탕을 지원한다고 설명했다. 서구는 서인천새마을금고 지원한 삼계탕을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아동센터에 전달할 예정이다. 노인철 이사장은 “연일 이어지는 무더위에 건강에 취약한 아이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따뜻한 관심과 지원을 해주신 서인천새마을금고에 감사드리며 주민들께서도 남은 여름 건강히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