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박말출 기자 | 인천시 계양구는 26일과 27일, 1박 2일의 일정으로 강원도 인제군에서 자율방범대원 1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3년 자율방범대원 역량 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취약지역 순찰, 방역 활동 등 구민의 안전을 위해 노력한 자율방범대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순찰 등 안전과 관련된 전문교육 실시를 통해 대원들의 현장 대응 능력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윤환 구청장은 "안전한 계양구를 만들기 위해 생업에 종사하면서도 방범 활동에 앞장서 주시는 자율방범대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 발전을 위해 적극적인 활동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하며 대원들을 격려했다. 박한용 계양구 자율방범연합대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대원들 간 소통과 화합으로 더욱 단합할 수 있는 시간을 갖게 되어 기쁘고, 앞으로도 새롭게 변화하는 계양구를 위해 안전순찰 등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하겠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말출 기자 | 인천 서구와 SK인천석유화학이 함께 지역의 결식 우려 아동을 위하여 행복도시락 나눔에 힘을 모았다. 인천 서구는 8월 28일, 서구청에서 SK인천석유화학과 함께 ‘행복 얼라이언스 결식아동 행복 도시락 나눔’ 기부금(5,000만원 상당)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전달식에는 강범석 서구청장과 홍욱표 SK인천석유화학 경영혁신실장 등이 참석했다. SK인천석유화학의 행복도시락 나눔은 2018년부터 지속됐으며, 올해도 인천 서구 신현원창동, 석남1·2동, 가좌1동 지역의 결식 우려 아동 120명에게 도시락을 지원하기로 했다. 특히 ‘다사랑행복도시락’, ‘행복을나누는도시락’등 지역의 사회적 기업이 함께 참여해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사회공헌 활동의 의미를 더할 계획이다. SK인천석유화학 홍욱표 경영혁신실장은 “지역 결식아동이 행복 도시락을 통해 끼니 걱정 없이 건강하게 생활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강범석 서구청장도 “서구의 결식아동을 위한 나눔 활동을 실천해주시는 SK 석유화학 임직원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활발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 주시기 바란다”라
전국연합뉴스 박말출 기자 | 인천 서구는 서구청이 보유한 각종 행정정보 중 민간 포털사이트에서 제공하지 않는 실생활에 유용한 정보들을 하나로 담은'생활편리지도'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생활편리지도'는 분야별 9종(교육/아동, 사회/복지, 보건/위생, 문화/관광, 지역/경제, 환경/녹지, 안전/교통, 도시/개발, 편의/기타) 등의 메뉴로 구성되어 있다, 구민의 관심을 끌 만한 구 주요사업 안내도 및 동별 주민등록·지목현황 등 실생활에 필요한 40여 개의 행정정보를 한데 모아 한 번에 찾아볼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생활편리지도'의 접속 방법은 서구청 홈페이지에서 ‘생활편리지도’를 검색하거나 하단 패밀리사이트를 통하여 누구나 손쉽게 접근할 수 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구민이 ‘생활편리지도’ 를 통해 다양한 행정정보를 언제 어디서나 쉽게 확인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 주민이 실생활에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하고, 구민이 원하는 지도를 제작하는 참여형 소통 플랫폼으로 확대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말출 기자 | 인천시 서구가 서구 소재 폐기물 중간처리업체 ㈜태안개발을 ‘우리구 착한기업’ 6호점으로 지정하고 28일 현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우리구 착한기업’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후원 사업이다. 매월 30만 원 이상 3년 정기 약정 기탁을 하거나, 일시금으로 1천만 원 이상을 기부한 기업이 지정된다. 김현주 대표이사는 “어려운 이웃을 위한 후원에 평소에 관심이 있었다”며 “뜻깊고 의미 있는 일에 참여하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나눔 활동에 참여해준 ㈜태안개발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나눔 문화 확산에 더욱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말출 기자 | 부평구는 지난 25일 인천콘텐츠기업지원센터에서 ‘2023년 청년창업자 네트워킹 데이’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청년창업자, 창업전문가, 창업에 관심이 있는 청년 등 30여 명이 참여했다. 지난 2021년부터 시작한 청년창업자 네트워킹 데이는 선·후배 청년창업자들이 참여하는 만남과 소통의 장이다. 특히 올해에는 참여 대상을 예비창업자까지 확대하고, 판로지원을 위한 ‘마케팅 교육’, 창업 관련 노하우 및 고민을 멘토와 함께 해소하는 ‘창업톡톡’ 코너가 추가됐다. 행사에 참여한 청년 창업자는 “네트워킹 행사를 통해 비슷한 시기에 창업을 한 또래들과 인맥을 형성하고 많은 정보를 공유했다”며 “사업 초기로 혼자 사업장을 운영하고 있었는데 자연스럽게 네트워크를 형성할 수 있어 유익했다”고 말했다. 차준택 구청장은 “이번 네트워킹이 청년창업자 간 교류 협력하고 시너지를 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년창업자들이 서로 다양하고 유용한 정보를 공유할 수 있도록 네트워킹 구축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말출 기자 | 부평구는 지난 25일 야외근로자를 대상으로 컵빙수, 수박화채 등을 제공하는 ‘폭염 안전 푸드트럭’을 운영했다. 이번 사업은 야외 및 실내 작업 근로자가 지속적인 폭염 속에서 건강하고 안전하게 작업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푸드트럭에는 ‘온열질환 자가진단표’를 게시해 야외 근로자들이 스스로 건강상태를 확인하고 온열질환을 예방할 수 있도록 했으며, 음료와 컵빙수, 수박화채를 제공하고 건강상담을 진행해 근로자 건강 보호에 힘썼다. 푸드트럭은 이날 2회에 걸쳐 운영됐다. 오후 1시에는 구청 1층 주차장에서 구 소속 도로보수원 등 현업근로자와 부평구 시설관리공단 근로자 1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같은 날 오후 3시에는 재활용선별장으로 이동해 자원재활용요원 및 환경공무관을 대상으로 건강상담을 실시하고, 휴게공간 냉난방시설 및 환경을 점검했다. 한편, 부평구는 지난달 7일 구 소속 현업근로자를 대상으로 열사병 예방 3대 기본 수칙 교육과 함께 넥쿨링튜브, 쿨토시, 포도당음료 등을 지급하고 7월 19일부터 8월 18일까지는 작업장소 4곳 및 발주 공사장
전국연합뉴스 박말출 기자 | 검단 지역 주민의 염원인 ‘원당문화체육센터’가 28일부터 31일까지 시범운영을 거쳐 1일 운영을 시작한다. 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25일 ‘원당문화체육센터’ 개관식을 열고 이같이 밝혔다. 원당동 825-1번지에 건립한 원당문화체육센터는 지하 1층·지상 4층, 연면적 3,520.78㎡ 규모로 수영장, 헬스장, 다목적체육관 등을 갖췄다. 사업비는 175억여 원이 투입됐다. 구는 이곳에 수영, 탁구, 배드민턴, 필라테스, 요가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날 개관식에는 강범석 서구청장을 비롯해 시·구의원, 지역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원당문화체육센터 개관을 축하했다. 강범석 청장은 기념사를 통해 “원당 지역에 문화 체육시설이 절실히 필요한 상황에서 주민들의 염원을 담은 원당문화체육센터가 문을 열게 돼 뜻깊다”며 “지역 주민들께서 문화·체육활동을 충분히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센터는 28일부터 31일까지 무료 시범운영을 거쳐 다음달 1일부터 정상 운영한다.
전국연합뉴스 박말출 기자 | 부평구가 최근 공공시설 화장실에 공공생리대 보관함을 설치했다. 이번 사업은 건강한 가임기 여성이라면 누구나 필요한 물품인 생리대가 없을 시 공공생리대 보관함을 통해 편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보관함은 한부모시설 1곳(세움누리의 집), 도서관 6곳(삼산도서관, 갈산도서관, 청천도서관, 부개어린이도서관, 부개도서관, 부평기적의도서관), 공원 12곳(명월공원, 사랑샘공원, 나비어린이공원, 마장공원, 신촌문화공원, 십정완충녹지, 만월공원, 일신공원, 부이공원, 부흥공원, 신복공원, 신트리공원) 등 총 20곳에 설치됐다. 구는 공공생리대 보관함을 시범적으로 운영한 뒤 향후 생리대 소모현황 및 이용후기 등을 파악해 추가설치 및 운영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차준택 구청장은 “이번 사업으로 부평구 여성의 건강권과 기본권이 증진되길 바란다”며 “부평구민의 성숙한 시민의식으로 남용이나 도난없이 성공적으로 추진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말출 기자 | 부평구는 지난 24일 구청에서 체험형 어린이 모험 숲 조성사업 기본계획용역 보고회를 개최했다. ‘체험형 어린이 모험 숲’은 도심 속에서 푸른 자연을 느끼며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레포츠를 체험할 수 있는 곳이다. 이번 사업은 어린이들의 꿈과 희망을 건강하게 키울 수 있는 공간 조성을 목적으로 한다. 이날 보고회는 차준택 구청장 등 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용역사가 어린이 모험 숲 조성사업 대상지별 종합분석 및 향후 계획 등 용역 결과를 보고한 뒤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대상지 선정은 도시공원 6곳을 후보로 힐링에 관련된 녹음 존재 여부, 편의시설, 접근성, 유지관리 등 종합적인 분석 결과와 주변 여건을 고려해 선정할 예정이다. 구는 대상지가 선정되면 내년 상반기에 완공을 목표로 행정절차 및 실시설계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차준택 구청장은 “주민들이 한번 이용으로 끝나는 게 아닌 두세 번 이상 재방문하고 싶도록 부평구만의 특색있는 어린이 모험시설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말출 기자 | 인천 서구는 24일 사단법인 함께가는 세상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1인 가구 고독사 예방을 위한 우유배달 지원 사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서구 가좌1동, 가좌3동을 대상으로 서구는 (사)함께가는세상과 함께 독거노인 가정, 저소득 1인 가구 등 동별 50가구에 주 3회씩 우유를 지원한다. 서구는 우유를 배달하며 대상자의 건강과 안부를 살필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서구 소재 식품기업 ㈜단지에프앤비가 지원한다. 김경덕 대표는 “(사)함께가는세상과 뜻을 모아 이번 사업에 참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서구 이웃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에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곽수관 이사장은 “앞서 석남동 주민을 대상으로 우유배달을 지원해왔고 이번 협약으로 가좌동 주민에게도 지원을 하게 돼 기쁘다”며 “이 사업이 계속 확장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고독사 문제를 민관이 협력한다면 더욱 효과적인 해결책이 될 것”이라며 “서구도 취약계층을 위한 사회안전망 강화에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말출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23일 여름방학 기간 동안 구청과 동 행정복지센터 등 기관에서 근무하고 있는 대학생 아르바이트 2기 참여자 44명을 대상으로 구청장과의 간담회와 구정 견학을 실시했다. 구청장과의 간담회는 학생들의 구정에 대한 이해를 돕고, 다양하게 소통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서 학생들은 “아르바이트 근무를 통해 구에서 다양한 일들을 하고 있음을 알게 됐고, 이번 경험이 진로 결정에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라고 참여 소감을 전했으며, 윤환 구청장과 함께 구정에 관한 의견을 자유롭게 나누었다. 윤환 구청장은 “이번 대학생 아르바이트의 경험이 진로 결정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학생들의 미래에 꿈과 희망이 가득하길 기원한다.”라며 “간담회를 통해 제안된 의견들을 반영하여 구정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 앞으로도 우리 구의 청년들이 구정에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간담회 이후 진행된 구정 견학에서는 최근 개소한 구청사 내 계양청년마당을 비롯해 보건소, CCTV 통합관제센터 등 구의 주요시설을 방문했다. 견학을 마친 학생들은 “구민들을
전국연합뉴스 박말출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22일부터 24일까지 3회에 걸쳐 시·구의원과의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계양구의 발전과 비전을 공유하고 지역 현안 과제와 주요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마련됐으며, 윤환 구청장을 비롯한 간부 공무원들과 계양구의원 9명, 시의원 3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계양구는 주요 현안사업인 계양꽃마루 부지 내 체육단지 조성, 계양문화광장 조성, 계양테크노밸리 철도망 구축, 공영주차장 확충, 계양산업단지 조성 등 11건에 대해 설명하고 시와 구의회 차원의 협력과 지원을 요청했다. 윤환 구청장은 “시‧구의원들과 주요사업 추진 상황에 대해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준비과정에서부터 구민과 의원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고 투명하게 진행한다면, 더 많은 구민이 만족하는 사업 성과를 낼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이런 자리를 자주 마련해 더 나은 사업방안을 함께 모색하고 공유하면서, 계양구가 문화, 관광, 첨단산업, 일자리 등을 모두 갖춘 성공적인 자족도시로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조양희 의장은 “간담회 등 소통의 자리를 통해 사업 추진 현황을
전국연합뉴스 박말출 기자 | 인천 서구가 22일 청라동 소재 한국남부발전(주) 신인천빛드림본부에서 국가중요시설 테러 발생 상황을 설정해 2023년 을지연습 실제 훈련을 민·관·군·경 합동으로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훈련에는 서구를 포함해 한국남부발전(주) 신인천빛드림본부, 인천광역시 경찰청(경찰특공대, 항공대), 17사단 100여단 3대대, 10화생방대대, 서부경찰서, 서부소방서, 서구보건소, 가톨릭관동대학교 국제성모병원, 한국전력공사 서인천지사 등 10개 기관 150여 명이 참여했다. 이번 훈련은 국가중요시설인 한국남부발전(주) 신인천빛드림본부에 테러범들이 폭발물이 탑재된 드론을 이용, 발전 시설 일부를 파괴하고, 폭발물로 인해 화재가 발생, 이 틈을 이용해 테러범이 시설을 침입해 근로자를 인질로 삼아 대치하는 상황을 가정했다. 참가자들은 테러범의 공격 발생에 따라 ▲초동조치, ▲테러범 제압, ▲인질 구출, ▲추가 폭발물 탐지 및 제거, ▲화생방물질 제독, ▲화재진압, ▲인명구조, ▲재난현장통합지원본부 설치 및 현장 응급복구 순서로 훈련을 진행했다. 한편, 훈련에는 고선희 서구의회 의장, 송기인
전국연합뉴스 박말출 기자 | 공원 내 물놀이장 9곳을 운영 중인 인천 서구가 당초 27일에서 1주일 연장해 오는 9월 3일까지 물놀이장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서구 공원녹지과 관계자는 “기상청 전망에 따르면 28일부터 1주일의 기온이 평년보다 50%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라며 “아울러 지난해보다 더 많은 주민이 물놀이장을 이용하고 있어 연장을 결정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서구는 현재 인천에서 가장 많은 공원 물놀이장 9곳을 운영 중이다. 지난달 15일에 운영을 시작한 서구는 현재까지 안전사고 없이 물놀이장을 운영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주민들께서 시원하게 여름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한 주 더 물놀이장 운영을 연장하기로 했다”며 “남은 기만 더욱 철저한 수질관리와 함께 안전사고 예방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물놀이장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월요일은 시설 점검, 청소 등을 위해 휴장한다.
전국연합뉴스 박말출 기자 | 인천 서구가 인구 60만 행정수요 대응을 위한 조직 개편을 28일 자로 시행한다. 앞서 지난 4월 인구 60만 명을 돌파한 서구는 향후 검단신도시 등의 입주가 완료되면 70만 명을 넘어설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에 구는 앞서 급증하는 행정수요에 효율적으로 대응하는 조직 구성을 위해 한국지방행정연구원에 의뢰해 5개월간 조직진단 연구용역을 진행했다. 서구 관계자는 “이번 조직진단은 증가하는 행정수요 대비 인력 부족을 보완하기 위해 유사·중복 기능·기구를 통합하고 인력을 재배치하는 데 중점을 뒀다”며 “그 결과를 반영한 이번 조직개편으로 민선8기 정책사업의 성공적인 추진과 서구 발전을 이끌어 가겠다”고 설명했다. 서구 조직 개편 주요 내용으로는 ▲‘기획재정국’과 ‘행정안전문화국’을 새롭게 정비해 재정관리 및 안전·문화 기능 강화, ▲일자리 창출과 기업지원 강화를 위한 일자리정책과 기업지원 분리, ▲신도시 조성으로 공원·녹지 수요 증대에 따른 공원과 산림조경 분리, ▲기능분석 결과 상대적으로 타 기능에 비해 행정수요가 적은 ‘기후에너지정책과’는 유사 부서로 기능 이관, ▲본청과 출장소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