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박말출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 계산2동 주민자치회는 2일 계산체육공원에서 ‘제4회 주민총회·마을축제’를 열고 ‘2024년도 계산2동 주민자치회 자치계획’과 ‘주민참여예산사업’에 대한 우선순위를 결정했다. 이날 행사에는 윤환 계양구청장, 조양희 계양구의회 의장, 주민자치위원, 각 사회단체장, 지역주민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주민자치센터에 참여하는 난타 퍼포먼스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어린이 뮤지컬, 태권무 시범, 풍물, 악기 연주 등 다채로운 공연과 공예체험, 전통놀이, 먹거리, 어르신 포토존 등 각종 체험 부스로 운영됐다. 특히, 이번 행사는 계산2동 주민자치회와 함께 ‘우리마을 교육자치회’로 협약을 맺은, ‘계산초, 안산초, 계산고’ 뿐만 아니라, 경인여자대학교, 관내 어린이집, 작은도서관 등 다양한 기관과 주민이 함께 참여해 흥겨운 마을축제의 장이 됐다. 한편, 계산2동 주민자치회는 8월 23일부터 30일까지 진행한 온라인 투표와 사전 현장 투표를 거쳐, 9월 2일 실시한 본 투표로 2024년 계산2동 자치계획과 주민참여예산사업을 결정했다. 투표 의결 정족수는 계산2동 인구의 2%
전국연합뉴스 박말출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은 ‘일하는 방식 개선과 소통하는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지난 1일 9월 공감·소통의 날을 통해 계양 혁신 연구동아리 연구과제 사례 공유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사례 발표는 동아리 ‘계양 챗GPT연구회’가 ‘챗GPT로 쉽고 똑똑하게 일하는 방법’을 주제로 챗GPT 소개, 업무 활용 사례, 질의응답의 순서로 진행했다. 특히, 행정 업무의 효율성 향상을 위해 쉽고 똑똑하게 일하는 방법을 전 직원 공유함으로써 참석한 직원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조직 내부에서는 앞으로 새로운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문화 활성화를 통해 업무 방식의 개선이 직원들의 업무 만족도와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고 조직의 생산성과 성과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계양구는 지난해부터 직장 내 혁신 연구동아리 운영을 실시하고 있으며, 소속 부서·직급·연령에 관계없이 직원 간 자율적으로 구성되어 있다. 올해는 동아리는 7개 팀, 총 39명이 참여하고 있으며, 연말에는 성과 경진대회를 실시해 우수 동아리에게는 포상금과 특별 휴가 등의 인센티브도 부여할 계획이다. 윤환 구청장은 “
전국연합뉴스 박말출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지난 1일 교통연수원에서 열린 제29주년 인천계양모범운전자회 창립총회에 참석해 회원들을 격려했다. 인천계양모범운전자회는 1994년도 설립된 이래 각종 주요 행사와 혼잡도로 교통 지도, 교통안전 캠페인 참여 등 관내 교통질서 확립과 범죄 예방 활동을 통해 선진 교통안전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꾸준히 활동해 오고 있다. 이날 총회는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모범운전자회 활동 영상 시청, 표창장 수여 등으로 진행됐다. 윤환 구청장은 격려사를 통해 “항상 보이지 않는 곳에서 자발적인 봉사로 구민의 교통안전을 위해 헌신하는 모범운전자회에 감사하다.”라며 “구에서도 구민의 안전과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말출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계양구와 함께 성장하며 구민에게 인정받고 있는 음식점 5곳을 ‘음식명가’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음식명가’는 계양구에서 25년 이상 대를 잇고 명맥을 유지해 온 음식점을 발굴하여 시설 개선 등을 지원하고, 골목상권 활성화에 도움을 주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 계양구는 구민들이 블로그 등에 추천한 음식점을 중심으로 현장 위생평가를 실시하고, 주민참여형 시식 평가와 선정 심의 등 면밀한 검증을 거쳐 목포낙지아구찜탕(계산동), 김태승한우전문점식당(장기동), 효성생오리구이식당(효성동), 대성식당(하야동), 군산게장전문점(용종동)을 최종 선정했다. 앞서 구는 해당 업소에 대해 주방 환경 시설 개선을 위한 조리장 후드와 환기시설의 교체 등을 지원하고, 정리수납 전문가를 지원해 음식점 정리수납 컨설팅을 추진해 업소 위생수준 향상에 기여했다. 계양구는 4일 오전, 선정된 업소에 현판과 지정증을 수여했으며, 앞으로 지역주민과 관광객에게 계양구 대표 명가 음식점을 알리고 구청 누리집, 블로그 등에도 지속적으로 홍보를 실시할 계획이다. 윤환 구청장은 “계양과
전국연합뉴스 박말출 기자 | 부평구 통합방위협의회는 지난 1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육군 제7873-3대대와 제7201부대를 방문해 위문금을 전달했다. 이날 통합방위협의회는 2023년 을지연습 지원 근무 등 행정력 지원에 적극적으로 협조해준 군 장병과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차준택 부평구 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은 “각자의 자리에서 구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명절에도 지역방위 임무에 최선을 다하고 계신 군 장병 및 관계자분들 덕분에 구민 모두가 평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부평구 통합방위협의회는 매년 설과 추석 명절마다 지역 군부대를 찾아 위문하며 감사를 전하고 있다.
전국연합뉴스 박말출 기자 | 부평구는 4개 물놀이장을 7월 4일부터 8월 31일까지 59일간 운영하며 성황리에 종료했다. 구는 백운공원, 갈산공원, 후정공원, 나비어린이공원 등 4곳에서 물놀이장을 운영했다. 물놀이장은 지난해 대비 1만 2천여 명 증가한 4만 5천여 명이 방문해 일 평균 1천 명 이상 방문했으며, 갈산공원 물놀이장은 올해 리모델링을 마치고 일 평균 200명 이상이 방문하며 순탄한 출발을 했다. 물놀이장은 코로나 이후 두 번째 개장으로, 안전에 중점을 두고 철저한 수질검사, 시설물 점검, 물놀이장 방역을 실시했으며 물놀이장 전담 인력 및 안전관리자 총 28명을 상시 배치했다. 차준택 구청장은 “물놀이장 이용객들이 이용수칙을 잘 지켜준 덕분에 큰 사고 없이 운영할 수 있었다”며 “내년에는 더 많은 주민이 여름철을 시원하게 보낼 수 있도록 친수공간 확보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백운공원, 갈산공원, 후정공원, 나비어린이공원 등 부평구 물놀이장 4개소는 상시 개방하여 일반 놀이터로 운영된다.
전국연합뉴스 박말출 기자 | 부평구는 지난달 31일 구청에서 ‘2023년 사회복지담당 폭언·폭력 특별민원 응대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는 구청 및 동 행정복지센터 사회복지 업무 담당 100여 명과 부평구 지역자활센터 관계자 11명이 참석했으며, 강의는 국민권익위원회 특별민원 컨설팅 담당인 이용범 사무관이 진행했다. 2시간 동안 진행된 교육은 특별민원의 다양한 사례와 그 대처 방안, 초기 응대 방법과 처리 절차 등으로 진행됐다. 이와 관련, 복지대상자 기준 완화 등으로 인해 사회복지 특별민원이 크게 증가, 현장에서는 민원인들의 폭언과 욕설·폭행 등이 늘어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따라 담당 직원들은 두려움을 호소하며 심리적 위협과 불안 등의 고충을 겪고 있다. 최근에도 부평구청에서는 생계비 관련 상담을 하던 중 민원인이 자해하며 위협을 한 사례가 있었다. 차준택 구청장은 “증가하는 특별민원 대응을 위해 자체 특별민원 대응체계를 수립해 운영하고 있으며, 구청 상담실과 동별 민원대에 112상황실과 바로 연결되는 비상벨 2개씩을 설치했다”며 “앞으로도 담당 직원 및 민원인 모두 안전한
전국연합뉴스 박말출 기자 | 부평구는 지난달 31일 송도센트럴파크호텔에서 열린 ‘2023년 인천시 양성평등주간 기념식’에서 우수기관 표창을 수상했다. 인천시는 매년 10개 군·구를 대상으로 ‘양성평등정책’을 평가해 우수기관을 선정한다. 올해는 부평구가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며 다시금 양성평등 도시로서 자리매김했다. 부평구는 2022년 성평등 10대 실천다짐 챌린지 추진, 성별영향평가 사업 활성화 등 노력을 인정받아 ‘양성평등 및 여성안전사회 기반 조성’ 분야 군·구 행정실적 1위를 달성했으며, 2023년 여성친화도시 지정 등의 성과를 인정받았다. 차준택 구청장은 “우리 부평구가 양성평등 도시로서 입지를 다질 수 있던 것은 모두 구민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더 큰 부평’, ‘누구라도 행복한 양성평등 부평’을 조성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지난달 29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2023년 양성평등주간 기념식’을 성황리에 마치며 구민에게 다채로운 행사로 즐거움을 선사하고 양성평등의 의미를 전달했다.
전국연합뉴스 박말출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1일 구청 대강당에서 표창 수상자와 직원 3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9월 공감‧소통의 날을 개최했다. 이번 공감‧소통의 날은 사회복지 업무 유공자, CCTV 통합관제센터 모니터 유공자, 우수봉사자 유공자에 대한 표창, 혁신 연구동아리 주제 발표, 구정 발전을 위한 전 직원 토론 및 직원과의 대화, 계양구 올해의 책 나눔 이벤트 등 순으로 다양하고 알차게 진행됐다. 특히, 혁신 연구동아리 ‘칼퇴 도우미, 챗GPT 연구회’에서는 ‘챗GPT로 쉽고 똑똑하게 일하는 방법’을 주제로 직원들과 함께 연구과제를 공유하는 시간을 갖고, 실제 업무에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사례를 제시해 직원들의 많은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이어진 토론 및 직원과의 대화에서는 ‘직원 보호를 위한 청사 보안 강화 방안’, ‘비상근무 운영에 대한 개선 방안’ 등을 주제로 다양한 의견이 제안됐다. 구는 ‘공감·소통의 날’을 통해 제안된 합리적 의견을 구정과 조직 운영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윤환 구청장은 “앞으로도 매월 개최하는 공감·소통의 날을 통해 전 직원이 구정의 현안을
전국연합뉴스 박말출 기자 | 전통시장의 경쟁력을 푸근한 정과 넉넉한 인심으로만 여기던 시설은 갔다. 다변화된 소비 환경에 발맞춰 전통시장에도 재도약을 위한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다.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계양구의 전통시장도 예외는 아니다. 소상공인과 소비자 모두가 행복한 전통시장을 만들기 위한 계양구의 노력과 지원은 계속된다. 각종 공모사업 선정으로 경쟁력 갖춘 시장 계양구는 구민의 삶의 질 향상과 구의 열악한 재정여건 극복을 위해 중앙정부 등 각종 공모사업 선정에 발 벗고 나섰다. 대규모 정부 공모사업 선정을 통해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하는 것은 물론 지역 인프라 확충을 통한 지속 가능한 발전의 발판을 마련하는 데에 주력하고 있다. 올해 중소벤처기업부와 인천시에서 주관한 ‘전통시장 상점가 활성화 지원사업 공모’에 계양구의 전통시장 3개소 모두가 선정되어 108억 원 이상의 예산을 확보했다. 시장 경영 현대화와 역량 강화 분야에서 각종 공모사업의 추진을 통해 계양의 전통시장이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 특히, 계양산전통시장은 지난해 7월 중소벤처기업부의 2023년 전통시장 주차환경개선사업 공모에 선정돼 사업비 97억 원을
전국연합뉴스 박말출 기자 | 인천시 부평구는 30일 구청에서 2023년 사회복지시설 담당 회계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에는 구 사회복지시설 담당자 30여 명과 사회복지 시설 및 기관 시설장 및 회계 담당자 200여 명이 참석했다. 교육은 전 서울시 강서구청 사무관을 지내고 행정안전부 주관 예산·회계 행정의 달인으로 선정된 최기웅 강사가 진행했다. 1부에는 구청 사회복지시설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차세대지방재정 프로그램 절차 및 사용 설명, 시설 보조금 운영 및 집행 절차 교육을, 2부에는 사회복지시설 관계자 중 시설장 및 회계담당을 대상으로 시설 예산 및 회계 수립 운영 전반을 비롯해 지출 집행 과정과 증빙서류 등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 차준택 구청장은 “복지 업무가 다양하게 증가하고, 회계 시스템이 변화됨에 따라 보조금 사용 및 지출 업무가 투명하고 효율적인 집행이 될 수 있도록 오늘 교육을 준비했다”며 “시설 예산 및 회계 운영에 있어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말출 기자 | 인천 서구는 9월 말까지 동물등록 자진신고 기간을 운영하고, 자신 신고자에겐 과태료를 면제한다고 밝혔다. '동물보호법'에 따라 주택·준주택에서 기르는 2개월 이상의 개와 그 외의 장소에서 반려를 목적으로 개를 기르는 경우 관할 지자체에 의무적으로 등록해야 하며, 소유자 정보(소유자 이름, 주소와 연락처 등) 변경시 또는 등록 동물이 죽은 경우에도 변경 신고를 해야한다. 이를 위반할 경우'동물보호법'에 따라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하지만, 서구는 이번 자진신고 기간동안 반려견을 등록하거나 등록된 반려견의 변경 정보를 신고할 경우 과태료를 면제한다. 자진신고 기간이 끝난 10월부터 반려동물 출입이 많은 공원 등에서 집중단속을 실시하며, 동물미등록자에겐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할 방침이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반려동물 등록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반려동물을 잃어버린 경우 국가동물보호정보시스템(KAWIS)을 통해 분실신고 및 구조된 동물을 확인하여 신속하게 찾을 수 있다”며 “동물등록을 통해 유기·유실동물 발생을 최소화할 수 있는 만큼 신
전국연합뉴스 박말출 기자 | 인천 서구가 ‘제35회 서구 구민의 날’을 맞아 지역사회 발전과 구민 화합에 기여한 2023년 구민상 수상자 11명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서구에 따르면 구민상은 효행, 사회봉사, 환경, 문화예술, 체육진흥, 지역경제, 교육, 특별부문 등 8개 부문에 대한 후보자를 추천받아 2주간 현지 실사와 구민상 심의위원회(심의위원 총15명) 심의를 거쳐 수상자를 확정했다. 부문별 수상자는 ▲효행부문 이유순(여·58) ▲사회봉사부문 고연실(여·68), 김정환(남·66), 박향순(여·63) ▲환경부문 조정근(남·56) ▲문화예술부문 신영애(여·67) ▲체육진흥부문 최재(남·62), 한규창(남·52) 지역경제부문 김일태(남·44) ▲교육부문 김준희(남·56) ▲특별부문 최광은(남·64세) 등이다. 구민상 시상식은 9월16일 인천아시아드경기장에서 열리는 제35회 서구 구민의 날 기념식에서 수상자들에게 상패를 수여할 예정이다. 이에 대해 강범석 서구청장은 “서구 발전을 위해 노력하신 수상자분들에게 60만 서구민을 대표해 축하드리며 그동안의 헌신과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말출 기자 | 인천 서구 가좌4동 주민자치회는 28일 가좌4동 행정복지센터 청사 2층에 위치한 ‘가재울 공유부엌’ 의 운영 개시를 기념하는 현판식을 개최했다. 이날 현판식에는 강범석 서구청장, 고선희 서구의회 의장, 이용창 시의원, 이한종 서구의회 부의장, 한규창 서구주민자치협의회 회장 등의 격려사가 있었다. 이어서 가좌4동 5개 자생 단체 회장·임원진, 주민자치회 위원 등 내빈과 지역주민들이 함께 현판 제막식과 기념 촬영을 하고, 주민들이 손수 만든 음식으로 마을 잔치를 열었다. 가재울 공유부엌은 헬스장 폐쇄 후 생긴 유휴공간을 활용한 시설이다. 연면적 247.5㎡의 2층 규모 중 66㎡의 공간으로 조성됐으며, 주민자치센터기능의 활성화를 위한 요리교실 프로그램과 지역공동체 나눔 실천 공간등으로 쓰일 예정이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공유부엌이 마을주민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게 되기를 바라고, 공유부엌을 통해 세대와 이웃간의 유대관계를 형성하여 지역 주민들간 서로 공유하고 나누는 문화가 잘 정착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오승환 주민자치회 회장은 “우리 동에 처음으로 공유부엌이 만들
전국연합뉴스 박말출 기자 | 인천 서구는 29일 가정역, 석남역에서 출근길 시민들에게 직접 찾아가 2025 APEC 정상회의, 인천고등법원, 해사전문법원 인천 유치 홍보를 진행했다. ‘출근길 찾아가는 인천 유치 홍보 캠페인’은 2025 APEC 정상회의, 인천고등법원, 해사전문법원 인천 유치를 위한 범시민 100만 서명운동 목표 달성에 따라, 주민들의 염원과 관심을 이어가고자 인천 유치가 확정될 때까지 지속적인 응원을 해달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날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가정역과 석남역에 많은 사람들이 홍보 캠페인에 참여했고, 출근길 주민들에게 ‘2025 APEC 정상회의, 인천고등법원, 해사전문법원 인천 유치’에 대한 관심을 이끌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강범석 구청장은 “인천시에서 2025 APEC 정상회의, 인천고등법원, 해사전문법원 인천 유치를 위해 적극 나서고 있다”며 “특히, 인천은 인구수가 광역시 중 2위인 대도심에도 불구하고 고등법원이 설치되지 않아 항소심 재판시 많은 주민들이 서울고등법원까지 가야 하는 불편함이 있다. ‘인천고등법원’은 주민들을 위해서 반드시 설치되어야 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