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박말출 기자 | 인천시 부평구는 24일 구청에서 ‘2023년도 부평구 지역자율방재단 역량강화 교육 및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자율방재단장, 동대표 및 단원, 재난담당공무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교육에 앞서 차준택 구청장은 예찰활동 및 재난 대비훈련에 기여한 방재단원과 공무원에 대해 표창을 수여했다. 이날 교육은 방재문화진흥원 사무총장인 우성현 강사가 맡았다. 우성현 강사는 재난 발생 시 지역자율방재단의 역할과 현장 활동의 중요성 등 재난 시 복구 경험 및 사례를 상세하게 설명해 교육에 참석한 단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차준택 구청장은 “지역자율방재단원의 적극적인 활동으로 지난 장마에도 원활하게 대처해 지역 내 큰 피해가 없었다”며 “앞으로도 안전한 부평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서정만 부평구 지역자율방재단장은 “앞으로도 일상에서 안전 점검을 생활화하고 교육과 훈련을 통해 방재단원들의 대응능력을 향상함으로써 안전하고 재난 없는 부평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박말출 기자 | 동수역사거리 등 교통사고가 빈번한 부평 관내 지역 4곳에 개선이 이뤄지면서 ‘구민이 안전한 거리’로 탈바꿈할 전망이다. 인천시 부평구는 26일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을 위해 ‘교통사고 잦은 곳 개선 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사업 대상지는 최근 3년간 교통사고 발생 빈도가 높았던 ▲동수역사거리(27건) ▲벽돌막사거리(42건) ▲부평여고 입구(18건) ▲송내IC입출구(11건) 4곳이다. 주요 개선 사항은 횡단보도와 정지선 사이 5m 거리 조정, 무단횡단 금지시설, 횡단보도 투광등 및 교통안전표지판 추가 설치 등이다. 구는 또 부평여고 입구 구간과 동수역사거리에 이륜차 단속을 위한 후방신호과속단속카메라를 설치했으며, 벽돌막사거리에 바닥신호등을 설치해 보행자 안전을 확보했다. 이 밖에도 구간별 미끄럼방지포장 및 고원식 횡단보도를 설치해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차량 속도를 감속하는 시설물을 확충했다. 차준택 구청장은 “이번 개선 사업을 통해 동수역사거리 등 4곳에 교통사고 잦은 곳에 차량의 원활한 통행을 도모하고 보행자 안전사고 예방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앞으로
전국연합뉴스 박말출 기자 | 인천시 부평구는 25일 원적산체육공원 체육시설 개선 공사 준공식을 개최했다. 원적산체육공원 풋살장에서 열린 이날 준공식에는 차준택 구청장을 비롯해 국회의원 등 지역 의원과 체육회 단체, 지역주민 100여 명이 참석했다. 준공식은 경과보고로 시작해 ▲차준택 구청장 기념사 ▲구의회 의장 및 국회의원 축사 ▲시축식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구는 총 3억 5천만 원을 들여 노후화된 기존 농구장과 배드민턴장 바닥을 인조 잔디와 마스터 코트로 전면 교체하고, 체육시설을 재배치해 풋살장 1면을 새롭게 조성했다. 특히, 축구와 달리 직장인, 학생, 친목단체 등 소규모 단위로 생활체육을 즐길 수 있는 풋살장은 지난해 삼산풋살장 시작으로 현재 4곳을 조성해 구민들에게 개방하고 있다. 또 공원 내 오래된 조명을 발광다이오드(LED) 투광등으로 교체하고 옥외용 벤치, 안전 울타리 설치 등 안전 사고방지를 위한 시설도 확충했다. 차준택 구청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체육시설 확충과 여가 활동 편의시설 개선 사업을 통해 구민 삶의 질 향상에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말출 기자 | 인천시 부평구는 24일 구청에서 ‘2023년 노래연습장업 대표자 정기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지역 내 노래연습장 대표자를 대상으로 안전의식을 고취하고 건전한 여가문화를 정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은 노래연습장 대표자 317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평소방서와 (사)인천광역시노래연습장업협회 부평지부의 전문 강사를 초빙해 진행됐다. 이날 강의는 부평소방서의 다중이용업소의 안전관리에 관한 주요 사항 및 소방안전교육에 이어 전문강사가 노래연습장업자 시설기준 및 준수사항, 저작권법 등 필수적인 운영 사항에 대한 의무교육을 진행했다. 차준택 구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노래연습장업의 대표자들이 안전관리 준수사항과 관련법을 잘 숙지해 건전하고 안전한 여가문화가 조성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부평구는 매년 노래연습장업 대표자를 대상으로 정기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교육 미참석자를 대상으로 올해 안에 추가로 보충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올해 안에 교육을 이수하지 않은 영업자는 음악산업진흥에 관한 법률 제36조에 따라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
전국연합뉴스 박말출 기자 | 7월 부평 남부권역 주민들의 체육 복지를 위해 개관한 ‘부평남부체육센터’가 인천시로부터 건축상을 받았다. 인천시 부평구는 24일 인천시청에서 ‘2023 인천광역시 건축상’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부평남부체육센터는 전체면적 7천756㎡의 운동시설로 다목적체육관(농구장, 배드민턴장 등)과 수영장, 헬스장, 단체운동실(GX룸) 등의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이 체육센터는 현재 남부권역 주민들의 생활체육 활성화를 도모하고 구민의 건강증진에 기여하는 체육시설로 사용되고 있다. 차준택 부평구청장은 “남부권역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을 해결하기 위해 수년간 공들여 추진한 사업들이 건축 분야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구민들이 편안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시가 주최하는 건축상은 새로운 인천의 건축문화 창조와 우수 건축물의 건축 장려를 위해 인천시가 매년 실시하는 행사다. 올해 출품작은 26점(공공 13점, 민간 13점)으로, 1차 서류심사를 거쳐 전문가 현장 확인 이후 2차 심사를 통해 부평남부체육센터
전국연합뉴스 박말출 기자 | 인천시 계양구가 교육부 주관 ‘평생학습도시 재지정 평가’를 통과해 2023년 평생학습도시로 재지정됐다고 밝혔다. ‘평생학습도시 재지정 평가’는 지자체의 평생학습 사업 추진 체계, 사업 운영과 성과를 3년 주기로 평가하는 절차이다. 계양구는 2023년 평생학습도시로 재지정 받음으로써 2026년 평가까지 평생학습도시의 자격을 유지하게 된다. 계양구는 2017년에 신규 평생학습도시로 선정되어 그간 ▲평생학습관 운영, ▲동 평생학습센터, ▲골목틈새학교, ▲계양학 마을길, ▲학습동아리 지원사업 등 평생학습 기반사업을 운영했다. 올해는 인천시 최초로 장애인 평생학습도시로 선정돼 장애인 평생교육비로 국비 등 1억 8천만 원을 확보했다. 계양구는 이번 재지정 평가에서 지역학 프로그램인 ‘계양학 마을길’ 운영하는 점이 돋보인다는 평가를 받았으며, 동 평생학습센터와 온계양 학습터 발굴로 학습동아리 등 주민들의 학습 접근성을 높인 점, 계양구 평생학습포털을 통한 학습자 친화적 정보 제공, 체계적인 학습동아리 컨설팅과 강사 교육 실시 등을 우수한 점으로 평가받았다. 윤환 구청장은 “우리 구는
전국연합뉴스 박말출 기자 | 인천시 서구는 2023 제25회 인천 건축문화제 기획전으로 공공건축물의 진화(The Evolution Of Public Buildings)라는 주제로 18일 제4회 서구 건축문화 컨퍼런스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컨퍼런스에는 주제 발표자, 2023 인천건축문화제 조직위원, 대학생, 구민 등 150여 명이 참석했으며, 참석하지 못한 구민들을 위해 SNS에 컨퍼런스 영상을 게재할 계획이다. 올해 4회를 맞이하는 서구 건축문화 컨퍼런스는 강범석 서구청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주제발표,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주제 발표는 이원재 행림종합건축사사무소 설계 대표, 신창훈 운생동건축사사무소 대표, 원흥재 건축사사무소 도시공작소 대표 등 국내 전문가들이 “미래의 디자인 미래의 시청, 소통의 풍경, 공공청사의 진화”라는 주제로 진행했다. 마지막으로 주제 발표자 3인과 사회를 맡은 최정권 발트건축사사무소 대표, 서구 총괄건축가, 서구청장이 함께 ▲공공건축물이 어떻게 변화했는지, ▲현재의 공공건축물이 시민들과 어떻게 소통해야 하는지, ▲신도시와 구도심의 화합 등 서구 도시건축이 나아가야 할
전국연합뉴스 박말출 기자 | 인천 서구는 불법주정차 단속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민원인의 폭언·폭행 등의 위법행위로부터 불법 주·정차 현장단속요원을 보호하기 위해 23일부터 휴대용 보호장비(바디캠) 20대를 도입하여 운영에 나섰다. 휴대용 보호장비는 현장단속요원이 현장에서 민원처리 중 민원인으로부터 악성 민원(폭언, 성희롱, 폭행, 기물파손, 반복민원 등)이 발생하는 경우에만 민원인에게 녹음·녹화를 하겠다는 사실을 고지 후, 현장을 녹음·녹화하는데 사용된다. 해당 영상과 녹음본은 피해 발생 시 증거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서구청 관계자는 “휴대용 보호장비를 휴대함으로써 민원인들의 폭언·폭행 등과 같은 위법행위를 다소 줄일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 불법 주·정차 현장단속요원들도 휴대용 보호장비를 착용함으로써 실제 녹음·녹화를 하지 않더라도 심리적 안정감을 느끼고 있다”라고 말하며 휴대용 보호장비의 부수적인 효과를 기대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휴대용 보호장비 도입으로 안정적인 민원서비스 제공에 도움이 될 것이며, 앞으로도 직원들이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근무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박말출 기자 | 인천 서구는 24일 ‘2023년 주민등록·인감 담당자 업무연찬회’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서구청은 주민등록 및 인감 관련 업무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직원들의 전문성과 윤리 의식을 강화하기 위해 이번 연찬회를 개최했다. 연찬회는 주민등록 및 인감 관련 법규 준수와 개인정보 보호 등 주요 민원 사례에 초점을 맞추어 진행됐다. 서구청 주민등록·인감 담당 공무원 24여명이 참석한 이번 교육은 주민등록 및 인감 관련 주요 변경사항 등 최신 동향과 법규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또한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위반사례 예방 방법과 대응 전략에 대해 소통하는 자리도 마련됐다. 특히 강범석 서구청장은 “오늘 연찬회는 우리 직원들의 최신 정보와 법규 준수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업무 수준을 한층 더 발전시키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하며 기대감을 나타내었다. 서구청 관계자는 “특히 민원 업무를 처음 접하는 신규 직원들이 주민등록·인감 업무의 기본 개념을 숙지하는 좋은 자리가 됐을 것”이라며, “이번 연찬회를 통해 직원들의 전문성과 윤리 의식을 함께 강화하여 더 나은 구민서비스를 제공하는
전국연합뉴스 박말출 기자 | 인천시 서구는 24일, 불로동 789번지에 건립한 불로문화체육센터의 개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관식에는 강범석 서구청장을 비롯하여 국회의원, 시의원, 구의원, 지역주민 등 관계자 150여명이 참석했으며, 모두 함께 불로문화체육센터 개관식을 기념했다. 불로문화체육센터는 총사업비 206억원이 투입된 시설로, 지하 2층, 지상 3층, 연면적 4,819.79㎡의 규모이다. 주요시설로는 작은도서관, 수영장, 다목적체육관, 프로그램실, 옥상 하늘정원이 있다. 교육프로그램으로는 수영, 탁구, 필라테스, 요가, 프롭테라피 등이 운영될 예정이며, 이번 달 25일부터 31일까지 시범운영(무료) 기간을 거쳐 다음달 1일부터 정상 운영될 계획이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이날 기념사를 통해 “불로동 인근지역 문화체육 시설 건립의 필요성이 절실했던 상황에서, 주민들의 열망을 담은 불로문화체육센터가 개관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 지역주민의 문화체육활동 참여 욕구를 해소할 수 있는 불로문화체육센터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박말출 기자 | 인천시 부평구는 18일 구청에서 수강생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부평구 도시재생대학 개강식을 가졌다. 이날 개강식은 참석자 소개, 상권 공동체 참여형 지도 제작(커뮤니티 매핑) 강의, 조 편성 및 목표와 방향성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부평구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에서 추진하는 이번 도시재생대학의 주제는 ‘탐사 in 부평’으로, 지난해에 이어 지역 상권 활성화를 콘셉트로 기획한 부평구 맞춤형 도시재생 교육이다. 특히, 올해는 굴포먹거리타운 일대의 상권 변화를 담은 공동체 참여형 지도 제작(커뮤니티 매핑) 과정이 운영된다. 이번 도시재생대학은 11월 22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총 6회차로 진행된다. 교육은 3개 모둠으로 나눠 ▲현장탐방 ▲상권 공동체 참여형 지도 제작(커뮤니티 매핑) ▲상점 아이콘 그리기 ▲상권 특징 발표 및 토론 등 워크숍 형태로 진행된다. 3개 모둠은 집단지성에 기반한 참여형 지도를 만들며 도시재생사업을 통한 지역 상권 변화 요소와 특징을 이해해 나가기 위해 매진할 계획이다. 차준택 구청장은 “도시재생
전국연합뉴스 박말출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가 국토교통부와 국토안전관리원이 주관한 “2023년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공모”에 관내 구립어린이집 2개소(구립은행나무, 구립동보)가 선정되어 7억 4천만 원의 국·시비를 확보했다. 그린리모델링사업은 노후 공공건축물의 에너지 성능개선을 통한 온실가스 감축 및 생활환경 개선 사업으로, 2021년 구립어린이집 8개소 선정에 이어 2023년 2개소가 선정됐다. 주요 공사로 내·외부 단열, 창호 및 고효율 냉난방기 교체가 포함되며 2024년 1월 어린이집별 맞춤형 설계를 시작으로 12월까지 공사를 완료할 계획이다. 윤환 계양구청장은 “쾌적하고 안전한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공모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아이들이 더 웃을 수 있고 더 건강할 수 있는 어린이집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전국연합뉴스 박말출 기자 | 인천 서구 여성단체협의회가 ㈜남부개발로부터 이웃사랑 성금 5백만원을 후원받아 23일 서구 연희노인문화센터에서 다문화 가정과 함께 ‘사랑의 고추장 담그기’ 행사를 진행했다. 서구 여성단체협의회는 매년 관내 저소득층 및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을 위해 고추장, 김치 등을 직접 담가 나눠주는 이웃사랑을 실천해 왔다. 올해에도 관내 저소득 가구 등 600여 가구에 고추장을 나누며 귀감을 보였다. 또한 이날 행사에서는 강범석 서구청장과 고선희 서구의회 의장, ㈜남부개발의 정수길 대표가 직접 참여하여 회원들과 함께 고추장을 담그며 행사의 취지와 의미에 한층 더 깊이를 더했다. 이날 고추장 담그기 행사에 함께 참여한 강범석 서구청장은 “서구 또한 소외되는 이웃들이 없도록 진심을 다하겠다”고 전하면서,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성금을 보내준 ㈜남부개발과 봉사활동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여성단체협의회 모두에게 감사인사를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박말출 기자 | 인천 서구는 공동주택의 안전하고 효율적인 관리를 위해 20일 서구청 의회동 지하 대회의실에서 ‘공동주택 소방·방범 교육 및 입주자대표회의 구성원 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공동주택 관리주체 및 입주자대표회의 구성원이 매년 4시간 이상 이수하여야 하는 법정 의무교육이다. 먼저 오전에는 관내 의무관리대상 공동주택 200여 명의 공동주택단지 시설물관리 및 경비 책임자 등이 참석해 소방안전교육을 수강했다. 이어 오후에는 입주자대표회의 구성원 등이 참석해 공동주택관리법령, 장기 수선계획 등 자치역량 강화를 중점적으로 교육이 진행됐다. 그동안 코로나19로 입주자대표회의 구성원 교육은 온라인 과정만 실시됐으나, 온라인 과정에 익숙하지 않아 교육 수강에 어려움이 있는 고령의 입주자대표회의 구성원을 위하여 이번에는 집합교육을 병행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입주자대표회의 역할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이번 교육을 통하여 입주자대표회의의 자치역량을 높이고, 공동주택 관리의 투명성과 전문성을 강화해 쾌적하고 안전한 공동주택 문화가 조성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박말출 기자 | 인천 서구는 검단신도시 아파트 건설현장 지하주차장 붕괴사고와 관련하여 관내 무량판구조 아파트 3개단지에 대해 전문기관과의 긴급점검을 완료했으며, 구조계산서와 구조도면 등 설계상태의 적정여부와 이에 따른 현장 시공상태를 확인한 결과 3개 단지 모두 “적정”임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점검 결과, 준공된 아파트 2개소에서는 구조계산서와 구조도면이 일치하고, 콘크리트 강도도 설계기준 강도보다 상회하는 결과가 나왔다. 또한 시공중인 현장 1개소에서는 설계하중 및 전단보강근에 대한 설계가 적정하고, 콘크리트 강도와 철근·배근의 상태도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구는 이에 그치지 않고 현장감리 및 감독 강화, 안전진단 업체의 주기적 점검, 수시 점검 등을 통해 현장관리를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인천시와의 공조체계도 강화할 계획이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안전은 그 무엇에도 양보할 수 없는 철칙”을 강조하고, “62만 서구답게 튼튼하고 품격있는 아파트가 시공·공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