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박말출 기자 | 인천 서구는 30일 서구 10개 보훈단체가 참여하는 ‘호국정신 함양 보훈단체 워크숍’을 제천 청풍면 일대에서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워크숍은 대한민국을 위해 헌신하고 희생한 국가보훈대상자의 공훈을 기리며 서구 보훈단체 간 화합과 힐링을 위해 추진됐다. 각 보훈단체 회장들을 비롯한 참가자 40명은 청풍면 일대를 둘러보며 모처럼 재충전의 시간을 가졌다. 서구에는 6.25참전유공자회 등 10개 보훈단체가 활동 중이다. 조봉선 서구 보훈단체협의회장은 “우리를 항상 잊지 않고 기억해주는 것에 고맙고 우리 보훈 가족들도 지역 발전을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보훈 가족의 희생과 헌신으로 오늘의 대한민국이 있다”며 “앞으로도 보훈 가족의 예우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말출 기자 | 서울 성동구가 구청 1층 책마루 공간에 12월 말까지 심폐소생술을 체험해 볼 수 있는 이동식 무인 심폐소생술 체험대를 비치하여 운영한다. 셀프 형태의 무인으로 운영되는 이동식 심폐소생술 체험대는 실시간 음성 피드백을 지원하여 참여자 스스로 주변의 도움 없이 심폐소생술 방법을 익히고 연습할 수 있다. 체험대 교육은 ▲심폐소생술 영상보기 ▲체험하기 ▲평가하기(점수) 등 기능이 탑재돼 있어 따분하지 않고 재미있게 체험할 수 있으며, 혼자 체험이 어려운 경우에는 장비 운영을 위해 배치된 직원을 통해 1:1 심화교육을 받아볼 수도 있다. 무인 심폐소생술 체험대는 구청 운영시간 동안 언제든 체험이 가능하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응급상황에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안전문화 조성에 앞장서겠다."며 구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했다.
전국연합뉴스 박말출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개포동 재건축 입주 시기에 맞춰 18세 이하 소아 환자를 위해 야간·휴일에 문을 여는 1차의료기관 2개소를 추가 지정하고, 11월 1일부터 운영한다. 아이가 야간이나 휴일에 열이 나거나 기침을 하면 응급실을 가기에는 비용부담이 크고 대기시간도 길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구는 지난 5월 전국 지자체 최초로 소아 야간·휴일 1차 의료기관을 운영, 세곡달빛의원(세곡동), 다나아의원(논현동), 보통의의원(압구정동)을 지정하고 구비로 진료비를 지원하고 있다. 5~9월 누적 진료 건수 15,642건, 월평균 이용 건수가 3,128건에 달할 정도로 이용률이 높다. 강남구 개포동에는 오는 11월~12월 재건축 아파트단지 입주가 시작되면서 6,700세대가 들어온다. 현재 초등학교 6개소가 있고, 내년 3월 2개소가 개교할 예정이다. 구는 앞으로 개포동에 맞벌이가구 및 아동 인구가 대폭 증가할 것을 대비해 소아 야간진료를 할 수 있는 병원을 찾았지만, 대부분의 병원이 1인 대표 의사가 진료하고 있어 현실적으로 야간진료가 쉽지 않은 상황이었다. 이에 구는 2개 의료기관이
전국연합뉴스 박말출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현장에서 구민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계양의 미래 비전을 구민과 공유하기 위해 11월 6일부터 14일까지 관내 12개 동을 방문해 ‘생생계양통! 윤환이 답한다.’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구민과의 대화에서 윤환 구청장은 현재 구의 주요 현안과 역점 사업들을 구민에게 직접 설명하고, 구정 운영의 방향을 구민과 공유할 계획이다. 또한 상반기 동 방문 시 건의된 사항들에 대해 처리결과를 안내하고 자유로운 대화를 통해 구민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할 계획이다. 계양구는 이번 ‘생생계양통! 윤환이 답한다’를 통해 제시된 구민 의견을 구의 정책에 적극 반영하고, 생활 불편사항은 즉시 해소될 수 있도록 조치하는 한편, 현장 확인이 필요한 사항은 직접 민원인과 함께 현장을 찾을 계획이다. 윤환 구청장은 “우리 계양의 미래는 구민과의 만남에서부터 시작되는 것”이라며 “현장을 통해 구민의 다양한 의견에 귀 기울이고 발전하는 계양의 밝은 미래를 구민과 함께 만들어 나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구민과의 대화는 ▲11월 6일 효성1동과 효성2동을 시
전국연합뉴스 박말출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28일 계양산 가는 길 주부토로 일부 구간(계산2동 행정복지센터 앞 ~ 계산국민체육센터 입구)을 차 없는 문화의 거리로 시범 운영했다. 구는 수도권의 명소이자 인천의 진산인 계양산을 계양의 뛰어난 관광자원으로 연계해 이곳에 계양의 문화와 예술을 즐길 수 있는 문화의 거리를 접목했다. 이를 통해 계양의 매력을 더욱 널리 알리고, 보다 많은 관광객을 유치함으로써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계획이다. 이날 차 없는 문화의 거리는 ‘도로에, 일상의 쉼표를’을 부제로 해 다채로운 행사가 마련됐다. 지역 예술인들의 버스킹 공연, 각종 전시와 체험부스가 운영됐으며, 지역·주민 상인들이 참여하는 프리마켓, 로컬푸드 마켓 행사도 열려 가을 단풍이 아름답게 물든 계양산을 찾은 많은 이들의 눈길과 발길을 사로잡았다. 구는 이번 시범 운영 결과를 반영해 내년부터 ‘차 없는 문화의 거리’ 사업을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윤환 계양구청장은 “계양을 아끼고 사랑하는 마음으로, 지역의 문화 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구민 여러분과 협조해 주신 관계 기관에 감사드린다.”라며
전국연합뉴스 박말출 기자 | 인천시 서구는 하나은행과 함께 “몽골 한인을 위한 사랑의 PC 나눔”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몽골 한인회 부패 방지위원회에서 몽골의 열악한 환경에서 공부하는 동포 자녀들과 몽골인 학생들에게 중고 컴퓨터를 지원해 달라는 협조를 서구청에 요청해와 시작됐다. 서구청과 하나은행은 몽골 한인 자녀들의 교육환경 개선 및 나눔문화 확산에 이바지하기 위해 사랑의 PC 나눔 사업을 상호 협력키로 했다. 이에 따라 하나은행은 서구청에 중고컴퓨터 50대를 지원하고, 서구청은 지원받은 중고컴퓨터를 몽골 한인회를 통해 한인 자녀들에게 전달하는 역할을 나누어 맡기로 했으며, 중고컴퓨터 물류비와 통관비 등은 미래서구정책연구모임에서 자체 조달해 지원한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몽골에 거주하는 한인 자녀들에게 성능이 우수한 중고컴퓨터를 지원해준 하나은행에 감사하다”며 “이번 사랑의 PC나눔 사업을 통해 몽골 한인 자녀들의 교육환경 개선에 작으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미래서구정책연구모임은 이번 ‘사랑의 PC나눔’ 사업을 계기로 향후 서구 청소년과 몽골 청소
전국연합뉴스 박말출 기자 | 인천시 서구는 11월 1일, 가좌동 소재 ‘해수 워터피아’에서 2023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안전한국 훈련은 다중밀집시설의 대형화재 발생 및 가스폭발, 유해화학물질 누출 등 복합재난 상황을 가정하여 진행된다. 훈련은 서구청 주관으로 재난을 전담업무로 맡고 있는 방재안전직4명이 주축이 되어 소방, 경찰, 전기, 가스, 통신 등 14개 유관기관의 인력 200여명이 참여하며, 각 기관의 및 각종 장비 차량 30대가 동원되는 대규모 훈련으로 실시된다.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화재, 폭발 등 실제 재난 상황 발생 시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역량강화 및 다수 유관기관 간 공조 협력체계 구축을 목표로 하는 종합훈련이다. 재난의 발생 순서에 따라 ▲최초 신고, ▲유관기관 상황전파, ▲초기 대응, ▲유해화학물질 제독, ▲화재 진압, ▲인명구조, ▲재난안전대책본부 및 현장통합지원본부 설치, ▲현장 수습·복구 순서로 진행된다. 특히, 이번 훈련은 재난현장과 구청 내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실시간으로 연계하는 통합연계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이
전국연합뉴스 박말출 기자 | 인천시 서구는 30일 대회의실에서 경제교통국 ‘업무역량 강화와 소통’을 위한 직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경제교통국 7급 이하 공무원 40여명이 참석한 이번 교육은 ▲청렴교육('공직자의 이해충돌 방지법'관련 동영상 시청), ▲구정 정책방향에 대한 특강, ▲경제교통국 주요 업무 공유, ▲보고서 및 보도자료 작성 관련 실무 교육, ▲중간 관리자로서의 가교 역할의 중요성 순서로 진행됐다. 무엇보다 이번 교육은 종전의 딱딱하고 일방적인 직무교육 형식을 탈피했다. 또한, 참여하는 직원들의 자유로운 소통과 의견을 청취하기 위하여 편안한 분위기의 티타임 형식으로 진행됐다. 이번 교육에 참석한 한 직원은 “오늘 직무교육을 통해 조직 구성원 간의 소통과 이해, 활기찬 직장분위기 조성이 중요하다는 것을 배웠다. 중간자로서 능력도 향상시킬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날 강사로 나선 최형순 경제교통국장은 선배 공무원이자 경제교통 분야 전문가로서 풍부한 실무 경험과 노하우를 전수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특히 강범석 서구청장은 “다변화하는 경제 상황에 민첩히
전국연합뉴스 박말출 기자 | 부평구(구청장 차준택)는 지난 27일 갈월초등학교 앞에서 교통 유관단체 및 기관들과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부평구청, 부평구의회, 인천시의회, 삼산경찰서, 북부교육지원청, 삼산모범운전자회, 삼산녹색어머니연합회, 학생 등 70여 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등굣길 어린이와 운전자를 대상으로 교통안전지도를 실시하고 안전수칙을 홍보했다. 특히, 홍보물품 배부, 현수막·피켓을 활용한 홍보를 통해 구민의 관심과 참여도를 높였으며, 전동킥보드 등 개인형 이동 수단과 이륜자동차 안전 수칙을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차준택 구청장은 “교통약자를 배려하고 보행자 중심의 교통문화를 정착하고,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올바른 교통법규 준수에 모두 힘써야 한다”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의를 통해 어린이 교통사고 감축 활동에 적극 힘쓰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말출 기자 | 인천시 부평구는 27일 갈월초등학교 앞에서 교통 유관단체 및 기관들과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부평구청, 부평구의회, 인천시의회, 삼산경찰서, 북부교육지원청, 삼산녹색어머니연합회, 학생 등 70여 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등굣길 어린이와 운전자를 대상으로 교통안전지도를 실시하고 안전수칙을 홍보했다. 특히, 홍보물품 배부, 현수막·피켓을 활용한 홍보를 통해 구민의 관심과 참여도를 높였으며, 전동킥보드 등 개인형 이동 수단과 이륜자동차 안전 수칙을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차준택 구청장은 “교통약자를 배려하고 보행자 중심의 교통문화를 정착하고,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올바른 교통법규 준수에 모두 힘써야 한다”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의를 통해 어린이 교통사고 감축 활동에 적극 힘쓰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말출 기자 | 동대문구가 감염병으로부터 쾌적하고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모기유충 사전 방제에 나선다. 겨울철 모기 유충 한 마리를 잡으면 성충 모기 500~700마리를 박멸하는 효과가 있어 다음해 여름철 모기 개체 수 감소를 위해 월동모기 유충구제 작업은 매우 중요하다. 오는 11월부터 내년 2월까지 구는 말라리아, 일본뇌염 등 감염병을 매개하는 모기 개체수를 줄이기 위해 겨울철 유충구제 작업을 집중 실시한다. 동대문구보건소 방역기동반은 추운 날씨를 피해 모기가 겨울을 나는 건물 내 정화조와 하수구를 중심으로 친환경 모기유충 구제제를 투입할 계획이다. 또한 올해 3월부터 ‘동대문구 특별방역기동반’을 구성하여 동별 1명씩 배치하고 모기유충 서식지 확인·유충 제거 등 지역 특성에 맞는 방역·소독 활동을 수행해왔다. 특별방역기동반은 이달을 끝으로 활동이 종료되어 내년 4월 중 새롭게 구성·운영될 예정이다. 지난 10월 중순, 구는 소독의무대상이 아닌 300세대 미만 공동주택 88개소에 모기유충 구제제를 배부하는 등 빈틈없는 모기유충구제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전국연합뉴스 박말출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26일 계양구 서운일반산업단지 내 ㈜코베아에서 유관기관, 민간단체와 합동으로 재난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2023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코베아에서 발생한 다중밀집시설 대형화재 상황을 가정해 실시됐으며, 재난상황 발생 시 긴급구조 유관기관 간 협력하에 초기대응, 비상대응, 수습복구 등 통합적 재난대응체계 점검에 중점을 둔 종합훈련으로 진행됐다. 이날 훈련에는 계양구청, 계양소방서, 계양경찰서, 군부대 등 12개 기관 소속 270여 명과 소방헬기, 굴절차, 응급차, 복구차 등 38대의 장비가 동원됐으며, 국민체험단, 통·반장, 자율방재단 등 200여 명의 구민이 훈련을 참관했다. 특히, 올해 안전한국훈련은 실제 재난 발생 시와 동일하게 토론훈련과 현장훈련을 동시에 실시하고, 재난안전통신망 단말기를 사용해 현장의 상황을 실시간으로 확인하는 등 더욱 실효성 있는 훈련으로 진행됐다. 윤환 구청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관계기관과의 협력체계를 공고히 하고, 재난대응 역량 강화에 집중하겠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훈련과 사
전국연합뉴스 박말출 기자 | 부평구는 지난 26일 인천굴포초등학교 앞 등굣길에서 교통 유관단체 및 관련 기관들과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부평구청, 부평구의회, 삼산경찰서, 삼산녹색어머니연합회 등 30여 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어린이들의 횡단보도 안전보행 3원칙 ‘서다-보다-걷다’와 어린이보호구역 주정차 금지 등을 홍보했다. 또한, 스마트폰 이용량이 증가함에 따라 보행·주행 중 휴대전화 사용금지와 전동킥보드 및 이륜자동차 안전수칙 등을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차준택 구청장은 “어린이의 특성과 눈높이에 맞는 지속적인 교통안전 교육과 홍보를 통해 어린이의 교통 안전의식을 높이고, 운전자와 보행자가 함께 배려하는 교통 선진문화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평구는 전동킥보드 등 개인형 이동장치(PM)의 안전한 이용을 위해 지난 2021년부터 개인형 이동장치의 주차 존(Zone) 15곳을 조성하고 있으며, 향후 8곳을 추가 조성할 예정이다.
전국연합뉴스 박말출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10월 23일 ‘제1회 계양구 적극행정위원회’를 개최하고, 창의적·도전적 업무 추진으로 구정 발전에 기여한 ‘2023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 공무원’ 10명(우수 3명, 장려 7명)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계양구는 그동안 인사위원회에서 대행하던 위원회의 기능 수행과 적극행정 추진의 전문성 제고를 위해 최근 적극행정위원회를 신설했다. 23일 열린 제1회 적극행정위원회에서는 ▲위촉장 수여 ▲부위원장 호선 ▲2023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 공무원 선발 순으로 진행됐다. ‘적극행정 우수 공무원’은 구민 체감도, 적극성․창의성․전문성, 중요도 등을 기준으로 한 실무심사를 거쳐, 온라인 주민심사와 새롭게 실시한 직원심사를 실시한 후 적극행정위원회에서 최종 심사했다. 그 결과 ‘우수’에는 ▲자체 제작을 통한 효과적인 구정 홍보와 예산절감에 기여한 이정민 주무관, ▲시유지 매입비 절감 등 양질의 체육단지 조성을 위해 노력한 고재우 주무관, ▲계양 아라뱃길 관광 인프라 조성을 위해 노력한 조현기 주무관이 선정됐다. ‘장려’에는 ▲라오스와의 교류 협력을 추진한 신윤정 주
전국연합뉴스 박말출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25일 관내 사회적경제기업 대표와 임·직원, 전문재능봉사단 프로보노 위원, 사회적경제육성위원회 위원 등 사회적경제기업 관계자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구청 2층 신비홀에서 ‘사회적경제기업 워크숍’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사회적경제 가치 확산과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계양구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지난 1년 동안 관내 사회적기업에서 일자리 창출 등 사회적 가치 실현 분야에서 실적이 우수한 기업 2개소에 대한 표창 수여와, 역량강화 교육 등이 실시됐다. 워크숍을 통해 사회적 가치에 대한 새로운 관점과 정부의 사회적기업에 대한 정책 변화를 이해하고, 그동안 궁금했던 점을 해소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또한, 구립관현악단의 연주와 마술 공연을 통해 행사 참여자들에게 또 다른 즐거움도 전했다. 행사 참석자는 “그동안 바쁜 일상 속에서 만나지 못했던 분들과 소통을 할 수 있어 좋았고, 교육을 통해 사회적경제 가치의 의미를 다시 생각해 보게 됐다.”라며 “내년부터 달라지는 정부의 정책에 대해 쉽게 이해하고 미리 준비할 수 있는 귀중한 시간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