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박말출 기자 | 인천시 부평구는 25일 구청에서 경관계획 수립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부평구 경관계획(안)을 마련하고, 계획에 대한 관계자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자리였다. 보고회에는 홍순옥 부평구의회 의장과 건축 및 야간경관분야 전문가, 주요 관계 부서장을 비롯해 약 27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번 용역의 수행을 맡은 ㈜풍경 소장이 과업수행현황을 보고한 뒤 관계자 의견수렴이 진행됐다. 경관계획(안)의 추진방향과 기본 골자는 그동안 구가 실시한 60여 개의 경관자원조사와 주민 600여 명을 대상으로 한 경관의식조사의 분석 결과를 토대로 구성됐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경관미래상을 비롯한 경관구조(권역·축·거점)별 경관 방향, 중점경관관리구역 기본계획, 경관사업 추진방안 및 단계별 실행계획을 발표하고 실효성 있는 경관계획 수립을 위한 논의가 진행됐다. 차준택 구청장은 “보고회에서 논의된 다양한 의견을 자세히 검토해 향후 도시경관 구축 시 부평구만의 특색있는 경관을 창출할 수 있는 가이드라인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이번 1차 중간보고회 내용을 바
전국연합뉴스 박말출 기자 | 인천시 부평구는 26일 사회복지법인 주안복지재단으로부터 ‘부평형 지역사회 통합돌봄’ 사업비 지원금을 전달받았다. 사회복지법인 주안복지재단은 매년 부평구 저소득층을 위해 후원하고 있으며, 올 추석을 맞아 ‘2023년 부평형 지역사회 통합돌봄사업’의 지속 추진을 위해 섭식장애 등으로 돌봄이 필요한 대상자에게 영양죽을 제공하는 ‘재가돌봄가구 영양죽 지원’에 사업비 1천만 원을 지원했다. 이번 전달식에 참석한 이만식 주안복지재단 상임이사는 “주안복지재단은 주안장로교회의 비전을 바탕으로 이웃에 대한 사랑을 전문적으로 실천하기 위해 설립된 법인”이라며 “부평형 지역사회 통합돌봄사업의 취지와 목적이 부평구민의 생활과 안전에 도움이 될 것이라는 의견으로 이번 사업지원을 결정하게 됐다”고 말했다. 차준택 구청장은 “부평형 지역사회 통합돌봄사업 지속 추진을 위해 지원을 결정해주신 사회복지법인 주안복지재단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서 돌봄이 필요한 구민이 살던 곳에서 건강하고 안전한 삶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평형 지역사회 통합돌봄사업은 거동이 불편하
전국연합뉴스 박말출 기자 | 인천시 부평구는 25일 2019년에 주민자치회로 전환한 부평5동, 청천2동을 대상으로 3기 위원 위촉식을 진행했다. 이날 위촉식은 차준택 부평구청장과 홍순옥 부평구의회 의장을 비롯한 구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2기 주민자치회의 성과를 공유하고 3기 위원들에게 위촉장 수여하고 위원들이 의무를 다짐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위촉식에 앞서 2개 동은 2기 위원의 2년 임기가 종료됨에 따라 지난 7월부터 공개모집을 거쳐 총 71명의 3기 위원을 선정했다. 위촉된 위원들은 2년간의 임기 동안 마을 주민들을 대표해 마을 의제 발굴, 주민총회 개최, 자치계획 사업 추진 등을 진행하게 된다. 차준택 구청장은 “부평구에서 가장 먼저 주민자치회로 전환하여, 어려운 여건에서도 마을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신 부평5동과 청천2동 주민자치회 위원들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주민자치회가 지역사회 발전의 중심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활동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말출 기자 | 인천시 부평구는 21일부터 25일까지 전통시장 이용을 독려하는 ‘부평구 전통시장 가는 날’을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추석을 맞아 전통시장 이용 분위기를 확산하고, 온라인 중심의 유통환경 변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의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부평구청 공직자 100여 명이 참여해 21일 열우물시장, 22일 부평종합시장, 25일 부평깡시장 등을 일자별로 방문했다. 차준택 구청장은 22일에 부평깡시장, 진흥종합시장, 부평종합시장, 문화의 거리 등을 모두 방문해 ‘추석 맞이 전통시장 장보기’에 동참했다. 이 밖에도 물가모니터 요원 20명과 ‘명절 성수품 물가안정 캠페인’도 함께 진행했다. 차준택 구청장은 “고물가와 소비침체 등으로 소상공인들의 체감경기가 그 어느 때보다 어려운 시기지만, 추석 명절을 계기로 전통시장이 다시 활력을 되찾길 바란다”며 “구도 전통시장 현대화, 고객지원센터 건립, 문화관광형 시장 육성 등 여러 지원 사업을 통해 전통시장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말출 기자 | 인천시 부평구는 보건복지부와 한국노인인력개발원에서 실시한 ‘2023년(2022년 실적)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우수 수행기관·지자체 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며 2년 연속 우수지자체로 선정됐다. 구는 지난해 부평구노인인력개발센터, 부평구노인복지관 등 5개 수행기관에서 59개 사업을 추진해 6천278명의 어르신에게 일자리를 제공했다. 또한, 다문화가정학습도우미나 공공기관 행정 및 안내 도우미 등 신노년세대의 역량을 활용하는 사회서비스형 사업을 확대 운영해 목표 대비 106%를 초과 달성한 것을 주요 성과로 인정받았다. 기관평가에서는 전국 1천134개 노인일자리 수행기관 중 부평구노인인력개발센터와 부평구노인복지관이 나란히 최우수상(A등급)에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구는 올해도 인천형 어르신 새 일자리 공모사업 선정, 한국노인인력개발원 시범사업 운영 등 신규사업을 추가 발굴해 어르신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차준택 구청장은 “이번 성과는 어려운 상황에서도 최선을 다해 사업에 참여해주신 어르신들과 수행기관 관계자들 덕분”이라며 “
전국연합뉴스 박말출 기자 | 인천시 계양구 윤환 구청장이 25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구민을 위해 일선 현장에서 묵묵히 소임을 다하는 환경공무관, 청원경찰 등 현장 근무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윤환 구청장은 “올여름 긴 장마와 덥고 습한 힘든 근무환경에서도 일선 현장에서 고군분투하며 맡은 바 소임을 다해 준 여러분 덕분에 구민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하고 있다.”라고 격려하며 “작업 중에는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업무에 임해 주시기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계양구는 추석 연휴 기간 동안 구민이 편안하고 즐거운 명절을 보내고 상황 발생 시 즉각 대처할 수 있도록 현장 근무자를 비롯한 공직자 9개 반 195명이 구성된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
전국연합뉴스 박말출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21일과 22일 이틀간 34개 부서를 비롯해 계양구시설관리공단, 계양구인재양성장학교육재단을 대상으로 ‘2024년도 예산편성을 위한 주요업무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2023년 주요업무 추진성과 분석을 통해 내년도 국·시비 확보와 구민 편익 증진을 위한 사업 발굴, 2024년도 예산편성 시 주요 투자 사업의 우선순위와 중점 추진과제를 판단하기 위해 실시했다. 내년도 주요 사업은 ▲계양 관광 인프라 지속 확충과 활성화 추진 ▲계양꽃마루 부지 내 체육단지 조성사업 ▲계양구청 남측 계산택지 제2공영주차장 확충 ▲계양산전통시장 주차환경 개선 ▲서운도서관 이전 신축 ▲계산 복개천 생태하천 복원 등 도시재생 중장기계획 수립 ▲계산삼거리 일원 스마트타운 조성 ▲계양구 의회청사 신축 등이다. 윤환 구청장은 “내년도는 긴축적으로 예산을 편성해야 하는 어려운 상황이니 만큼 낭비적인 요소가 있는 예산은 스스로 절감하고, 형식적·관례적인 사업은 지양하길 바란다.”라며 “구민이 만족할 수 있는 정책과 꼭 필요한 사업만 추진하여 계양의 변화를 위해 노력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말출 기자 | 인천시 서구는 다가올 추석 연휴 기간 주민들의 안전하고 편안한 전통시장 이용을 위해 13일부터 22일까지 관내 전통시장과 축산물 시장을 찾아, 물가안정 및 건전한 유통거래질서 확립을 위한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시장 상인회와 서구청이 함께 참여 진행했으며 계속되는 물가 상승으로 소비 심리가 위축되지 않도록 지역상인들의 자발적인 물가안정 동참과 소비자들의 합리적인 소비생활을 장려했다. 구에서는 27일까지를 추석 명절 물가안정 특별대책 기간으로 정해 '추석 명절 대비 물가대책 종합상황실'을 운영하고, 합동 점검반을 편성해 추석 명절 성수품에 대한 중점 관리와 물가안정 대책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힘든 시기를 겪고 있지만 올바른 원산지 표시제 및 가격표시제 중점관리로 물가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겠다”며 추석을 맞이하는 구민들에게 “정이 넘치는 전통시장에서 더욱 풍성한 한가위 명절을 보내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박말출 기자 | 인천 서구는 25일 국공립어린이집 3개소(청라대광어린이집, 제일풍경채2차어린이집, 한양수자인어린이집)의 재위탁 운영자와 위탁 계약을 체결하고 위탁계약증서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서구는 7월 서구보육정책위원회를 개최하여 기존 국공립어린이집 위탁운영자 3명에 대하여 운영실적, 공신력, 전문성, 운영계획, 재정능력 등을 심사하여 재위탁 대상자로 선정했다. 향후 위탁운영자와 5년 동안의 위탁 계약을 통해 안정적인 보육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서구를 만들기 위하여, 국공립어린이집이 앞장서서 안전하고 수준 높은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며 위탁운영자에게 당부했다. 서구는 올해 9월까지 국공립어린이집 16개소를 개원했으며, 연말까지 5개소의 국공립어린이집을 추가 개원하여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서구 조성을 위한 공보육 확충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전국연합뉴스 박말출 기자 | 인천 서구는 25일 검단신도시 생활SOC복합청사의 착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 강범석 서구청장을 비롯해 신동근 국회의원, 시·구의원 및 지역주민들이 참석하여 착공을 축하했으며, 검단신도시 생활SOC복합청사 건립을 위한 첫 삽을 떴다. 검단신도시 생활SOC복합청사는 총 사업비 324여억원이 투입되어 지하 1층 ~ 지상 4층, 연면적 7,557.46㎡ 규모로 조성된다. 지하 1층은 주차장과 기계실, 전기실 등이 있으며 지상 1층은 민원실, 복지상담실, 공공도서관 등, 지상 2층은 주민취미교실, 주민자치센터 사무실, 일반열람실, 전시공간 등, 지상 3층은 동대본부, 정보교육센터, 시청각실, 대회의실 등, 지상 4층은 건강증진실, 체력측정실, 다목적교육실, 보건교육실 등이 조성되며, 2025년 8월 준공될 예정이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이날 행사에서 “검단신도시 생활SOC복합청사의 건립으로 구민 누구나 일상 가까이에서 행정서비스를 제공받는데 부족함이 없는 것은 물론 구민들의 복지를 위한 장소로 삶의 질과 행복 지수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구민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사
전국연합뉴스 박말출 기자 | 부평구는 지난 18일 로이문화예술실용전문학교에서‘2023년 기존상권 살리기 컨설팅’ 워크숍을 진행했다. 워크숍은 지난 6월부터 9월까지 진행한 기존상권 살리기 컨설팅의 결과를 공유하고자 마련된 것으로, 참여 업체 대표 9명과 분야별 컨설턴트 등이 참석했다. 올해로 5회차를 맞이한 ‘기존상권 살리기 컨설팅’은 부평구 도시재생사업(인천을 선도하는 지속가능부평 11번가)의 일환으로 상권의 경쟁력 강화와 활성화를 위한 사업이다. 컨설팅은 메뉴·맛, 접시 꾸미기(플레이팅)·매장 스타일링, 서비스·마케팅, 위생·정리 등 분야별로 진행됐으며, 약 14개의 외식 업소가 참여했다. 이날 워크숍은 현재까지 진행된 컨설팅 결과와 소감을 공유하며 업체 간 네트워킹을 구축하고, 수료증을 수여하는 시간을 가졌다. 구는 이후 축제 참여와 사후관리를 통해 참여 업체의 변화된 모습을 구민과 공유하며 피드백을 반영할 계획으로, 기존상권 참여 업체의 지속성 유지를 위한 노력을 이어갈 예정이다. 이번 워크숍에 참석한 한 업체 대표는 “24시간 운영하는 매장을 운영하면서 매장정리 등의 상황을 외
전국연합뉴스 박말출 기자 | 청명한 가을 하늘 아래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지는 공연예술의 한마당 ‘2023년 제27회 부평풍물대축제’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부평풍물대축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2020년부터 2023년까지 예비 문화관광축제로 지정한 인천의 대표 축제이자 거리축제이다. 이번 축제는 ‘부평에 있다! 풍물을 잇다!’ 라는 주제로 지난 23일부터 24일까지 부평대로에서 열렸다. 부평구(구청장 차준택)에 따르면 거리축제 2일간 약 50만 명의 관람객이 다녀간 것으로 추산됐다. 지난 22일 신트리공원에서 진행한 풍물기원제를 시작으로, 23일 열린 개막식에서는 방송인 조영구씨의 사회와 트로트 대중가수 신승태, 국악인 오정해, 화려한 미디어 북 퍼포먼스를 선보인 IN풍류 등이 관중들을 매료시켰다. 또한, 시민무대에서는 부평구문화재단이 준비한 축제속의 축제 ‘2023 부평생활문화축제’의 장이 열려, 밴드, 악기연주, 무용 등의 동호회와 지역뮤지션의 다양한 공연·생활문화 체험․전시 행사가 펼쳐졌다. 거리에서는 부평구축제위원회, 부평문화원, 부평구문화예술인협회 등이 마련한 예술놀이터에서 시민들이 전통놀이,
전국연합뉴스 박말출 기자 | 인천 서구는 22일, 대한불교 천태종 황룡사 및 사단법인 나누며 하나되기로부터 추석맞이 행복나눔 실천을 위한 위문키트100개, 우삼겹 40kg, 마스크 20,000장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황룡사는 2014년부터 서구 관내에 위치하며 김치, 양곡 등을 꾸준히 기부하여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가정에 지속적으로 힘이 되어 주고 있다. 황룡사 및 (사)나누며 하나되기 관계자는 “신도들과 함께 추석을 맞이 하여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위문품을 기탁하게 됐다”며, “우리 지역의 소외되고 경제적으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되어 따뜻한 위로와 격려가 됐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부처님의 자비로운 마음처럼 항상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관심과 지원을 해주신 것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사회공헌활동에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이날 전달받은 물품은 서구 저소득가정, 사회복지단체 등에 지원될 예정이다.
전국연합뉴스 박말출 기자 | 인천 서구는 21일, (주)포스코인터내셔널으로 부터 공기살균기 150대를 전달 받았다고 밝혔다. ㈜포스코인터내셔널 인천발전소는 2018년부터‘교실 내 맑은 공기 만들기’사업을 추진했다. 해당 사업을 시작으로 올해 발전소 인근 국공립어린이집의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교실 내 바이러스 제로’사업을 추진했으며, 이에 서구청에서 발전소 반경 5km 이내 국공립어린이집 중 신청희망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23개소를 선정하여 총 150대의 공기살균기를 전달했다. 권철 ㈜포스코인터내셔널 기술지원실장은 “서구청과 연계하여 지역 교육 환경 개선에 기여할 기회를 만들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교실 내 바이러스 제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향후 지원 범위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또한 강범석 서구청장은 “서구의 국공립어린이집을 위해 공기살균기를 지원을 해주신 포스코인터내셔널 임직원에게 감사드린다”며 “따뜻한 지원으로 어린이집의 환경이 개선되어 원아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박말출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구민과의 소통 강화를 위해 지난 15일 계양구청 남측광장에서 열린 나눔장터 현장에서 ‘소통박스’를 운영했다. 계양구는 민선 8기 구민과의 소통 강화를 위한 시책사업으로 올해부터 ‘소통박스’를 운영하고 있으며, 이날 ‘소통박스’는 지난 5월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운영됐다. 이날 소통박스는 2024년 구정 시책 추진을 위한 구민 의견 수렴을 위해 실시됐으며, 현장에서 400여 명의 구민이 참여했다. 운영 결과, 계양구민이 2024년 추진되기를 바라는 사업으로는 아라뱃길 관광자원 개발, 체육시설 건립, 주차시설 확충의 순으로 의견이 많았다. 계양구는 이번 소통박스를 통해 제안된 다양한 구민 의견을 향후 추진하는 정책에 반영해 구민의 만족도를 향상시킬 계획이다. 윤환 구청장은 “구의 주요 정책 추진을 위해 구민과의 소통은 그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구민들의 목소리에 더욱 귀를 기울이고, 구민이 공감할 수 있는 현장 소통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