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박말출 기자 | 인천 서구는 17일, 늘푸른희망봉사단으로부터 직접 담근 나박김치(10kg) 40상자와 양곡(10Kg) 50포를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받은 물품은 서구 내 저소득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늘푸른희망봉사단은 환경보전활동은 물론, 이웃을 위한 봉사와 나눔 활동을 하고 있다. 반찬지원, 명절 물품 지원, 계절김치 지원 등 서구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히 나눔활동을 하고 있다. 신용환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추운 겨울을 앞두고, 우리 이웃에게 따뜻한 나눔의 온기가 전해져 힘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연말을 맞이하여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신 늘푸른희망봉사단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전해주신 나눔의 마음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박말출 기자 | 부평구는 지난 18일 ‘어르신과 함께한 다문화가정 자녀 학습도우미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십정동에 있는 선린교회에서 수료식을 진행했다. 이날 수료식은 멘티인 다문화가정 자녀에게 학습 수료에 대한 격려를, 멘토인 학습 도우미 어르신에게는 감사를 전하는 뜻깊은 자리었다. 이번 사업은 노령인구와 다문화가족이 많은 부평의 특징과 수요를 반영해 발굴한 것으로, 다문화 가정 자녀의 학습 욕구와 교원자격증을 소지한 어르신의 재능이 접목된 사업이다. 앞서 부평구는 부평구 노인인력개발센터와 부평구 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협업해 이번 사업을 추진했다. 부평구 노인인력개발센터에서는 학습도우미 어르신들을 모집했으며, 부평구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는 ‘다문화 인식 개선 프로그램’을 통해 내국인인 학습 도우미 어르신(멘토)을 대상으로 선행교육을 진행했다. 학습 도우미 어르신 20명은 올해 2월부터 11월까지 주 5회 매일 한 시간씩 다문화 가정 자녀 40명에게 학습지도를 하면서 학생들과의 유대감을 형성했다. 또한 지난 3일에는 부평구 건강지원센터에서 학습 도우미 어르신을 대상으로 ‘심
전국연합뉴스 박말출 기자 | 부평구가 쾌적하고 안전한 ‘부평 테마의 거리’ 조성을 위해 폐쇄회로(CC)TV 16대를 설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부평 상권 르네상스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이번 사업은 오는 11월 말까지 테마의 거리 안전 취약지역 및 쓰레기 무단투기 상습구역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대부분의 부평구 전통시장 및 지하상가의 경우 CCTV가 설치돼 있으나, 테마의 거리 골목형 상점가의 경우 CCTV가 설치돼 있지 않아 안전 관련 문제가 지속해서 제기됐다. 구는 CCTV 설치를 통해 각종 사건·사고 등 긴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 및 쓰레기 무단투기 근절을 통해 안전하고 깨끗한 상권환경을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차준택 구청장은 “이번 CCTV 설치는 안전하고 깨끗한 상권환경을 조성하며, 상권활성화의 토대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부평 상권의 이미지를 높이는 등 상권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평구는 향후 2026년까지 부평 상권 르네상스 사업의 상권이미지 조성 사업을 통해 상권활성화 구역 전역에 ▲길안내 바닥이정표(웨이 파인딩)·도막포장 ▲음식물쓰레기통 거치대
전국연합뉴스 박말출 기자 | 부평구는 20일 보건복지부에서 전국 229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3년 아동학대 공공 대응체계 운영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에서는 공공중심 아동학대 대응체계를 구축한 이후로 지자체 인식 강화를 위해 매년 지자체를 대상으로 성과를 평가하고 있다. 이번 평가에서 부평구는 ▲아동학대 전담공무원 배치 및 지원 ▲대응체계 내실화 ▲아동학대 예방·홍보 ▲유관기관 협업 등 아동학대 대응 분야 전반에 대해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아울러 부평구 소속 아동학대 전담공무원 3명이 아동학대예방 유공으로보건복지부장관, 인천광역시장 표창을 수상하는 쾌거도 이뤘다. 부평구는 아동학대전담공무원의 전문성 강화, 정보연계협의체 운영, 전담의료기관 지정 등을 통해 신속하고 적극적인 아동학대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특히, 숙박업소 대상 아동학대예방 집중 홍보, 다문화가족 대상 아동학대예방 다국어 리플릿 제작 등 지역 특성에 맞는 아동학대 예방사업을 개발해 구민을 대상으로 아동학대 인식개선에도 앞장서고 있다. 차준택 구청장은 “앞으로도 모든
전국연합뉴스 박말출 기자 | 인천시 서구는 어린이행복센터를 건립하기 위한 설계공모 심사위원회를 15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응모한 11개의 작품 중 어린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고, 무엇이든 만들어 낼 수 있는 놀이와 쉼이 있는 아지트와 같은 공간을 구성한 ㈜에이치오엠건축사사무소의 응모작품을 당선작으로 선정했다. 이번에 당선된 작품은 지하1층, 지상4층 규모로 설계됐으며, 인접대지를 고려한 배치계획, 시설특성을 반영한 평면계획 및 공간계획이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로툰다(서양건축에서 원형, 또는 타원형의 평면을 지닌 건물이나, 방) 중앙 중정으로 자연채광과 환기 계획이 우수했으며, 체험공간 구성제안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인천 서구에서는 이번 설계공모 당선작을 바탕으로 내년 1월 중 설계용역에 착수하여 어린이행복센터 건립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영유아 시설, 청소년 위주 수련시설에 비해 초등학교 어린이들이 이용할 수 있는 시설이 전무한 상태이다. 아동의 발달 특성을 고려한 아동문화 및 여가 활동서비스를 제공하고, 아동들의 지적·문화적 욕구 충족 및
전국연합뉴스 박말출 기자 | 인천시 서구는 18일 2023년 인천광역시 주민자치 우수사례 경진대회에 참가하여 우수사례 부문 우수상(석남1동 주민자치회), 동아리 경연 부문 장려상(불로대곡동 불로리야 통기타반)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인천광역시에서 주최하고 인천광역시 주민자치연합회가 주관한 2023 인천광역시 주민자치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주민자치회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주민자치센터 우수 프로그램의 공유와 확산을 통한 주민자치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우수사례 부문과 동아리 경연 부문 2개 부문으로 진행됐다. 우수사례 부문은 2022년 서구 동 행정실적 종합평가에서 주민자치 분야 최우수상을 받았던 석남1동 주민자치회가 참가하여 그간 추진해온 주민참여예산사업을 발표해 우수상을 수상했다. 동아리 경연 부문에서는 제12회 서구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경연대회에서 금상을 받은 불로대곡동 불로리야 통기타반이 참가하여 열띤 무대로 관객의 호평을 받으며 장려상을 수상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이번 대회 준비와 지역발전을 위해 항상 애쓰고 있는 주민자치 위원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 이번 경연을 통해 경쟁보다는 주민자
전국연합뉴스 박말출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16일 효성마을 도시재생사업으로 조성된 도시재생어울림복지센터의 개관식을 열고 본격 운영을 시작했다. 이날 개관식은 윤환 계양구청장을 비롯해 조양희 계양구의회 의장, 시·구의원, 지역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그간 사업 경과보고, 기념사·축사, 현판식, 테이프 커팅식 순으로 진행됐다. 봉오대로 510 일원에 건립된 도시재생어울림복지센터는 연면적 3,287㎡의 규모에 지하 2층, 지상 6층으로 조성돼 도시재생지원센터, 다목적홀, 아이사랑꿈터 5호점, 육아종합지원센터, 어린이 도서관, 마을카페, 요리실습실, 공방, 헬스장 등 각종 주민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윤환 계양구청장은 기념사를 통해 “문화, 예술 교육 등 지역주민의 꿈과 희망을 위한 복합문화공간인 도시재생어울림복지센터를 개관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도시재생어울림복지센터가 지역주민의 소통과 화합의 공간으로 활용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말출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대형화되는 산불 추세에 대응하기 위해 11월 23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경인여대 부지(舊 예비군훈련장)에서 ‘2023년 계양구 유관기관 산불진화통합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계양구와 인천시가 공동 주관하며 유관기관 간 유기적인 협력체계 구축을 통한 산불진화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자 실시된다. 이날 산림청, 각 군·구, 계양소방서, 계양경찰서, 군부대, 한국전력공사 등 20여 개의 기관에서 약 200명이 참여하며 산림청 진화 헬기, 소방 차량, 산불진화 차량 등 진화 장비 20여 대가 동원된다. 주요 내용은 가상의 산불 발생 상황에 따른 감시와 상황 전파, 주민·등산객 대피와 방화선 구축, 산불현장통합지휘본부 운영을 통한 현장대책회의 실시, 산불 인력과 장비 동원을 통한 진화작업 등이다. 윤환 계양구청장은 “산불 발생이 매년 증가하고 대형화되는 상황에서 평상시 훈련을 충실히 해 상시 출동 준비 태세를 갖추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말했다. 또한 “훈련 상황임을 주민들에게 사전 홍보하여 주민 불안이 발생되지 않도록 관계 부서에서는 적극적인 홍보와 안전사
전국연합뉴스 박말출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11월 18일부터 구청사 지하 주차장을 평일 저녁과 주말 동안 임시 개방한다고 밝혔다. 이번 주차장 임시 개방은 현재 진행 중인 계양구청 남측 ‘계산2공영주차장 확충’ 사업의 공사 기간 동안 인근 계산택지 상업지역의 주차난 해소를 위해 결정됐다. 구청사 부설주차장은 기존 지상 252면을 상시 개방했으나, 이번 임시 개방으로 지하 281면을 추가 개방하면서 인근 상권의 주차난 해소에 상당 부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구는 임시 개방 기간 동안 지하주차장을 평일과 주말 7시부터 24시까지 개방한다. 평일 18시 이후, 주말과 공휴일에는 지하주차장에서 남측광장으로 통하는 외부 출입구를 이용해 출입할 수 있다. 윤환 계양구청장은 “구청사 지하주차장은 청사 보안 및 관리의 어려움이 있지만, 계산2 공영주차장 공사 기간 동안 인근 계산택지를 이용하는 구민의 불편을 덜기 위해 이번 임시 개방을 결정했다.”라며 “주차장 개방으로 주변 지역의 불법주차 문제와 보행환경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구 관계자는 “지하주차장을 임시 개방하며
전국연합뉴스 박말출 기자 | 부평구는 지난 16일 부평구청역과 굴포천역 역사 내에서 아동학대예방을 위한 유관기관 합동 캠페인 ‘아동학대 STOP, 아동행복 GO’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아동학대 예방의 날(11월 19일)을 맞아 구민의 아동학대 예방에 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캠페인에는 부평구청 아동보호팀, 부평·삼산 경찰서, 인천북부아동보호전문기관, 부평구 가족심리상담센터, 지역아동센터 관계자 및 아동이 참여했다. 이들은 유동 인구가 많은 역사 내에서 주민들에게 아동학대의 유형과 신고 방법에 대해 알렸으며, 알기쉬운 OX퀴즈 참여를 유도해 주민과 아이들이 ‘아동학대’가 무엇인지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또한, 피켓 홍보와 홍보물 배포 등을 통해 ‘민법상 징계권 폐지’와 어떠한 경우에도 체벌은 금지돼야 함을 강조하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차준택 구청장은 “아동학대 예방의 날을 맞아 우리의 아동들이 항상 보호받고 존중받으며 자랄 수 있는 부평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며“우리 지역주민들도 따뜻한 관심을 두고 학대받는 아동이 없도록 주변을 잘 살펴 주
전국연합뉴스 박말출 기자 | 부평구는 17일 구청에서 ‘2023년 부평구 주차장 수급실태 및 안전조사’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최종보고회는 주차환경 전수조사에 따른 용역 추진과정과 조사 결과를 공유함으로써 관련 기관 및 부서의 의견을 수렴해 최종보고서에 반영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보고회는 용역사가 주차시설 현황, 안전관리 실태 등의 최종보고를 한 뒤 참석자들의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주차장 수급실태 및 안전조사는 주차장법에 따라 3년 주기로 시행하는 것으로, 지역의 주차정책 수립방향 모색을 목표로 실시된다. 주차장 공급면수 및 주차수요, 주야간 주차실태 등의 전수조사를 실시하고 주차수급률과 문제점 등을 분석해 주차행정 기초자료로 활용한다. 차준택 구청장은 “이번 보고회를 통해 제시된 의견을 최종보고서에 반영해 우리 구의 주차장 및 주차이용실태를 객관적으로 파악하겠다”며 “이를 통해 지역 특성에 맞는 주차문제 해결을 위한 현실적인 방안이 마련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전국연합뉴스 박말출 기자 | 윤환 인천 계양구청장이 지난 15일 계양구노인인력개발센터에서 주관한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 어르신 ‘소통한마당’ 행사에 참석해 일자리사업 참여 어르신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 13일부터 5일 동안 진행 중인 이번 ‘소통한마당’은 어르신 2,500여 명이 참석해 올해 추진된 사업을 돌아보면서 참여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2023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경과보고, ▲사업 참여자 유공자 표창, ▲2024년 사업 안내 등으로 진행됐다. 이날 윤환 구청장은 축사를 통해 “어르신들의 행복한 노년의 삶을 위해 일자리 관련 사업을 확대하고, 계양의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계양구는 2024년에는 노인일자리 및 노인사회활동지원 사업을 올해보다 922명 늘어난 6,550명이 참여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전국연합뉴스 박말출 기자 | 부평구는 지난 15일 구청에서 2023년도 지속가능발전위원회 제3차 전체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안건은 2024년 지속가능발전 이행계획의 세부사업과 성과지표 신규·변경(안) 16건으로, 안건은 각 부서로부터 제출받고 분과별 심의를 거쳐 상정됐다. 회의 결과, 상정된 안건이 모두 원안 가결로 확정됨에 따라 구는 2024년도 부평구 지속가능발전 이행계획을 수립하고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 부평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Sustainable Development Goals) 달성을 위한 2024년도 이행계획은 2024년 2월 중 부평구청 누리집을 통해 주민에게 공표할 예정이다. 오수길 부평구 지속가능발전위원장은 “오늘 심의는 행정 부서와 위원회가 함께 지속가능발전 이행계획에 대한 실질적인 실행 체계를 점검하고 보완함으로써 부평형 지속가능발전 지표를 향상시키는 원동력이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가능발전위원회는 부평구 이행체계의 질적 도약을 위해 역할에 충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차준택 구청장은 “민관이 소통과 협의를 통해 수정·보완하고 수립한 지속가능발전 이행계획을 바
전국연합뉴스 박말출 기자 | 부평구는 지난 15일 구청에서 ‘굴포천 은하수길 조성사업 실시설계용역 중간보고회’를 진행했다. 이날 중간보고회에는 차준택 구청장을 비롯해 홍순옥 부평구의회 의장, 황순우 뉴딜사업 총괄코디네이터 및 주요 관계 부서장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보고회는 은하수길 조성사업의 현황 및 사례조사를 바탕으로 한 용역사의 세부 사업 계획 발표를 청취하고 참여자 간 의견 수렴의 시간을 가졌다. 굴포천 은하수길 조성 사업은 굴포천 가치 증대 및 활성화를 목표로, 굴포천 생태하천의 야간경관 개선을 통해 구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에 부평구는 굴포천을 ‘도시숲에 내려앉는 별빛 은하수길’로 별빛이 반짝이는 장소가 될 수 있도록 조도 확보, 별빛 은하수길 조성, 벚꽃길 특화 등을 통해 사람들의 정겨운 이야기가 담겨 있는 곳으로 조성하기로 했다. 또 소하천 굴포천은 도시 숲 구간 산책로에 온 주민이 즐길 수 있는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차준택 구청장은 “은하수길 조성사업을 통해 굴포천을 주민들이 편하게 즐길 수 있는 야경명소로 조성해 부평을 아름
전국연합뉴스 박말출 기자 | 부평구는 지난 15일 구청에서 부평구 주민자치회 활성화를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는 전문가와 타 지자체 관계자, 주민 등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평구 주민자치회 정책 변화와 자치역량 강화 방안’을 주제로 토론 발제를 시작으로 사례 발표, 주제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토론회는 이호 더 이음 대표가 좌장을 맡았으며, 최인수 한국지방행정연구원 자치분권제도실장의 토론 발제로 시작됐다. 이어, 사례발표로 윤수진 경기도 성남시 단대동 주민자치회장이 단대동 주민자치회 자치역량 강화방안을, 김일식 서울시 금천구 주민자치사업단장이 금천구 주민자치 성과 진단 및 자치역량 강화 방안을 소개했다. 마지막으로 주제토론에는 김병주 부평구 산곡1동 주민자치지원관과 강정길 부평구 부개1동 주민자치회 사무국장이 참여해 의견을 교류하고 주민과 행정 간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차준택 구청장은 “이번 토론회는 주민자치회를 둘러싼 환경에 많은 변화가 발생하고 있는 현재, 부평구 주민자치회의 지속적인 발전에 대한 의견을 교류하고 고민하는 뜻깊은 자리”라며 “주민자치회가 바람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