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박말출 기자 | 인천시 부평구는 16일과 24일 2회에 걸쳐 구청 대회의실에서 ‘2023년 통장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부평구 통장 600여 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및 지역사회 복지리더로서의 역할 증진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교육은 눈꺼풀리더십연구소 대표인 양평호 강사가 ‘복지리더로서의 역할 증진을 위한 통장 리더십’이라는 주제로 진행했다. 주요 내용은 주민과 효율적으로 소통하는 방법과 지역주민 복지 증진을 위한 올바른 리더로서의 역할과 자세 등이다. 차준택 구청장은 “최일선에서 행정과 주민을 이어주는 조력자이자 봉사자인 통장님들의 노고에 항상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구정의 동반자로서 동참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한편, 부평구는 2024년에도 ‘지역사회 봉사자 및 지역 리더로서의 통장의 역량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통장 직무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전국연합뉴스 박말출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23일 강원 영월 농협에서 고향사랑 기부금 7백만 원을 계양구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지난 10월 26일 강원 영월 농협과 인천광역시 계양 농협이 자매결연을 협약한 이후 상호 교류의 일환으로 실시됐으며, 두 지역의 상호 발전을 위해 영월 농협 임·직원 70명이 동참했다. 영월 농협 최승철 조합장은 “이번 고향사랑 기부 상호 교류를 통해 두 지역의 발전적 관계가 지속되길 바라며, 고향사랑 기부금이 계양구의 발전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윤환 계양구청장은 “고향사랑 기부가 건전한 기부문화 정착과 지역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내실 있게 운용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모금된 고향사랑 기부금은 향후 사회적 취약계층 지원, 청소년 육성과 보호, 지역공동체 활성화 지원 사업 등 구민의 복리 증진에 필요한 사업에 사용될 계획이다.
전국연합뉴스 박말출 기자 | 취임 이후 줄곧 구민과의 소통을 강조해 온 윤환 구청장의 소통 행보가 이어진다.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23일 한국자유총연맹 인천계양구지회와의 소통 간담회를 시작으로 12월까지 사회단체 간담회를 이어간다고 밝혔다. 윤환 구청장은 앞서 지난 6월과 7월, 민선 8기 출범 1주년을 맞아 사회단체와의 간담회를 진행했다. 지난 간담회에서는 총 17회, 320여 명의 사회단체 회원들을 만나 계양구에서 추진하고 있는 주요 사업을 공유하고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이날 구는 주요 사업으로 ▲계양꽃마루 부지 내 체육단지 조성, ▲계양문화광장 조성, ▲계양 아라뱃길 융복합 수변관광지 조성, ▲관광 인프라 확충 및 활성화 추진, ▲계양테크노밸리․박촌역 철도 연장, ▲계양구청 남측 계산2 공영주차장·계양산 전통시장 제2공영주차장조성, ▲계양청년마당 운영 등을 설명했다. 윤환 구청장은 “구민을 대표하는 사회단체들과 만나 지역의 현안에 대해 소통하고 논의하는 소중한 시간이었다. 앞으로도 구의 비전을 공유하고 계양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구민과의 소통을 더욱 강화하겠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말출 기자 | 인천 서구 호박봉사단은 22일, 서구문화회관 앞 마당에서 강범석 서구청장과 봉사자, 후원자 약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외된 이웃과 따뜻한 겨울나기 “김장축체 한마당”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본격적인 겨울철에 앞서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이 건강하고 따뜻한 겨울을 나길 바라는 마음에서 추진됐다. 봉사자 및 후원자들이 직접 김치를 버무리는 수고를 더해 정성으로 담근 김치 약 200박스를 서구 가정3동 외 6개 동 행정복지센터에 직접 전달했다. 김장김치는 각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독거노인, 다문화가정 등 취약계층 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날 함께 참여한 강범석 서구청장은 “어려운 사정으로 김장김치를 담그지 못하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릴 수 있어 기쁘다.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통해 훈훈한 이웃사랑의 온기가 전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행사를 주관한 호박봉사단은 약 8년간 매년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추진하고 있으며 그 외에도 생활이 어려운 취약계층에게 밑반찬을 지원하는 등 복지사각지대 지원 및 발굴에 앞장서고 있다.
전국연합뉴스 박말출 기자 | 인천시 부평구가 22일 인천일보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5회 인천광역시 사회적경제 가치 대상 시상식에서 3년 연속 사회적경제 정책평가 ‘우수상’을 수상했다. 사회적경제 가치 대상은 인천일보, 더좋은경제 사회적협동조합, 인천광역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에서 매년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한 기초자치단체와 기업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부평구는 부평사회적경제마을센터를 원활하게 운영하고 있는 점과 ▲사회적경제 홍보·판매관 운영 ▲사회적경제 한마당 ▲온라인마켓 입점지원 ▲공동판매장터 운영 ▲주민과 함께하는 ‘이로운학교’ 체험프로그램 등을 통해 지역 내 사회적기업 육성과 판로지원 등 사회적경제 가치를 높이는 데 앞장서고 있는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차준택 구청장은 “이번 수상을 통해 부평구 사회적경제에 대한 인식이 한층 더 높아진 계기가 된 것 같아 뜻깊다”며 “앞으로도 신규 사회적기업 발굴과 저변 확대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말출 기자 | 인천 계양구노인복지관(관장 고태성)은 지난 22일, 노인복지관 대강당에서 260여 명의 경로당 어르신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경로당여가문화보급사업 종강식 ‘행복드림(DREAM) 축제’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윤환 계양구청장의 축사를 시작으로 대한노인회 계양구지회 김대기 지회장의 격려사, 작품 발표회 등으로 진행됐으며, 어르신을 위한 수지침 부스 등 부대행사도 마련됐다. 작품 발표회에는 총 13개 팀이 참여한 가운데 가요, 체조 등 다양한 공연으로 지난 1년간 경로당여가문화보급사업에 참여했던 경로당 어르신들이 한자리에 모여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과 솜씨를 선보였다. 종강식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경로당 여가문화 보급사업으로 가요, 공예, 스마트폰 교육 등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어 한 해가 즐거웠다.”라며 “앞으로도 프로그램이 계속 진행되길 바라고, 즐겁게 노후생활을 즐기고 싶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윤환 구청장은 이날 축사를 통해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위해 경로당 신축 등 노인복지시설을 지속적으로 확충하고,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라며 “새
전국연합뉴스 박말출 기자 | 인천시 서구는 22일 ㈜경인환경에너지, ㈜위니스트, ㈜정석조경산업로부터 감자10kg 500박스와 핫팩 1만장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기부된 감자와 핫팩은, 서구에 있는 노인일자리 참여 어르신들과 관내 경로당에 소중하게 전해질 예정이다. 이날 뜻을 모아 한자리에 모인 ㈜경인환경에너지 채희준 대표이사, ㈜위니스트 장재진 대표이사, ㈜정석조경산업 정명교 대표이사는 “서구에 후원물품을 전달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날씨가 추워지기 시작하는데 지역 내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따뜻한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강범석 구청장은 “서구를 위한 나눔 활동에 감사드리며, 전해주신 나눔의 마음이 추운 날씨에 고생하시는 어르신들과 경로당에 잘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박말출 기자 | 인천시 서구는 22일, 독립운동단체인 ‘대진단’의 단장이었던 독립운동가 故신홍균 단장의 손녀 신홍자 여사로부터 이웃돕기 성금 200만원을 전달받았다. 신홍자 여사의 조부이신 故신홍균 단장은 1881년 함경남도 북청군에서 태어나 한의사로서 가업을 이어가다 1911년 중국 만주로 이주하여 1920년 독립운동가 김중건과 함께 독립운동단체 ‘대진단’을 창설하여 항일 무장투쟁을 벌였다. 지청천장군이 이끄는 한국독립군의 군의관․지휘관으로 활동하며 한국독립군의 3대 대첩인 대전자령 전투에서 일본군에 맞서 대승을 거두는데 크게 기여했다. 故신홍균 단장은 해방 후 고국에 돌아오지 못한 채 1948년에 작고했으며 2020년 건국헌장 애족장을 추서받았다. 故신홍균 단장의 손녀 신홍자 여사는 중국에서 태어나 자랐으나 독립군으로 활동한 조부의 뜻을 기리기 위해 낯선 땅인 대한민국에 귀화하게 됐다. 올해 9월 국가보훈부에 독립유공자 유족으로 신규 등록하여 고령의 나이와 어려운 형편임에도 이를 기념하여 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신홍자 여사는 “일제시대 독립운동을 했던 조부의 뜻을 기릴 수 있게
전국연합뉴스 박말출 기자 | 부평구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3년 3분기 적극행정을 통한 그림자․행태 규제 개선 우수사례’ 평가에서 ‘속 끓이던 군용철로변, 2년 만에 철길 정원으로 탈바꿈’이 우수사례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그림자․행태 규제’는 행정지도나 내부지침 등 비법규적 수단으로, 그림자처럼 간접적으로 제약을 가하는 사실상의 규제를 의미한다. 행정안전부는 이러한 그림자․행태 규제를 개선해 긍정적인 효과를 이끌어 낸 우수사례를 분기별로 선정하고 있다. 이번 3분기 평가에서는 전국 시도 및 기초지자체가 제출한 743건 사례 중 부평구 사례를 포함한 8건이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부평구는 주민 편익 증진 분야 우수사례로 ‘속 끓이던 군용철로변, 2년 만에 철길 정원으로 탈바꿈’이 선정됐다. 이는 국방부 소유 군용철로 부지의 무단경작 민원을 해결한 뒤 유휴부지로 남아있던 군용철로변을 관리주체인 국방부와 적극 협의해 철길정원으로 조성한 사례다. 구는 철길정원 조성을 위해 국방부의 유연한 법령해석을 끌어내 부지 개방 승인 협약을 체결하고, 도시농업공간 조성사업 공모에 선정되고 민관합동
전국연합뉴스 박말출 기자 | 인천시 서구는 21일, 한국중부발전(주) 인천발전본부와 인천사회봉사협의회로부터 직접 담근 김장김치(10kg) 400통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받은 김장 김치는 서구 내 저소득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한국중부발전(주) 인천발전본부의 후원으로 마련된 이번 김장 나눔 행사에는 인천사회봉사협의회 회원 및 한국중부발전(주) 인천발전본부 봉사단 50여명이 참석했으며, 쌀쌀한 날씨에도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기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인천사회봉사협의회 김정임 회장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이웃들이 정성스럽게 담근 김치로 건강하게 겨울을 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늘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관심과 지원을 해주신 것에 대해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사회공헌 활동에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박말출 기자 | 인천시 부평구가 18일 ‘2023년 인천시 주민자치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주민자치 우수사례 분야 대상,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동아리 분야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남동구청 대강당에서 열린 이날 대회는 시가 개최하는 ‘주민자치 우수사례 경진대회’와 함께 그동안 시 주민자치연합회 주관으로 개최해 온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동아리 경연대회’가 함께 진행됐다. ‘주민자치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각 군·구의 모범 주민자치회 10개가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 부평구 부개1동 주민자치회는 주민 주도로 마을의 중·장기적 비전을 수립하고 실행하는 ‘마을의제 발굴수립단’ 사례를 발표해 영예의 대상을 받았다. 또한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동아리 경연대회’에서는 지난 9월 ‘제16회 부평구 주민자치센터 동아리 경연대회’에서 대상을 받아 부평구 대표로 선발된 부개2동 주민자치센터(청춘시스터즈)가 회원 18명이 즐기는 라인댄스를 선보이며 우수상을 받았다. 차준택 구청장은 “대회에서 부평구 주민자치회가 우수한 성과를 증명하게 돼 매우 뜻깊고 기쁘다”며 “앞으로도 주민
전국연합뉴스 박말출 기자 | 인천시 부평구는 18일 구청에서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아동·구민 참여 원탁토론회’를 개최했다. ‘아동·구민 참여 원탁토론회’는 초·중·고등학생 연령의 아동과 아동 보호자, 아동 관계자가 한자리에 모여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필요한 아동정책에 대한 제안과 의견을 나누는 소통의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토론회에는 아동 72명, 아동 보호자 및 관계자 31명 등 총 103명이 공개모집을 통해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연령 등에 따라 총 10개 모둠으로 나눠 모둠별 자유토론과 전체 토론, 발표를 진행했다. 이들은 ‘아동친화 6대 영역’을 주제로 ▲놀이와 문화 ▲참여와 존중 ▲안전과 보호 ▲보건과 복지 ▲교육환경 ▲가정생활 등 각 영역에 대해 모둠별로 토론내용을 정하고,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부족한 점과 필요한 점을 자유롭게 제안했다. 이에 열띤 토론이 이어지며 아동이 필요로 하는 정책을 제안하고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여한 한 아동 구민은 “다른 친구들의 의견에 공감되는 내용이 많았다”며 “열심히 참여해 아동들이 행복하게 살 수 있는 부평이 될 수 있도록 도움이
전국연합뉴스 박말출 기자 | 바르게살기운동 인천 서구협의회는 20일 서구청 마실거리에서 '2023년 서구사랑 김장나눔대축제'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박양범 협의회장을 비롯해 바르게살기운동 서구협의회 회원 100여 명과 강범석 서구청장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행사가 진행됐다. 소외된 이웃의 겨울 식탁을 책임질 김장을 하기 위해 동참한 바르게살기운동 서구협의회원들은 전날부터 속 재료 준비 등으로 바쁜 일정을 보냈다. 이날 나눔과 봉사의 즐거움으로 웃음꽃이 가득한 채 김장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이웃을 위한 사랑과 정성을 담아 1,000포기 이상의 김치를 준비했으며, 각 동의 소년소녀가장과 독거노인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박양범 협의회장은 “바르게살기운동 서구협의회 온정의 손길이 귀감이 되어 기부문화가 지역사회에 널리 퍼져나가길 바란다. 우리 주변의 취약계층에게 도움의 손길이 더욱 많이 닿을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기울여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이번에 담근 김치가 지역사회에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큰 힘이 되리라 생각한다. 매년 봉사활동과 나눔 행사를 통해 지역사
전국연합뉴스 박말출 기자 | 인천시 서구는 16일 1박 2일의 일정으로 강촌 엘리시안리조트에서 서구 주민자치회 위원을 대상으로 ‘2023년 주민자치 성과공유회 및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23개동 주민자치위원 70여명이 참여해 주민자치 성과공유회, 역량강화 교육 및 문화체험 등을 진행했다. 금번 성과공유회에서는 지난해 주민자치 평가 우수동인 연희동, 가정1동, 석남1동의 주민자치 우수사례 발표를 통하여 주민자치회 활동의 긍정적 경험과 사업의 노하우 등을 서로 공유했다. 또한, 주민자치의 나아갈 방향을 모색하고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한 유의미한 시간을 가졌다. 그리고 ‘지역리더의 소통과 공감’이라는 주제로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하여 주민자치 환경변화에 따른 정책흐름과 주민자치회의 이해를 도왔다. 이번 교육을 통해 주민자치위원의 역할 및 자치의식을 함양하고 지역리더로서의 자치역량을 증진시키는 시간을 가졌다. 금번 행사에 참가한 주민자치회 위원은 “금번 성과공유회 및 워크숍 행사를 통하여 위원 간 친밀감이 형성되고, 팀워크가 강화됐으며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가져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다”
전국연합뉴스 박말출 기자 | 인천 서구는 18일 서구청 지하 대회의실에서 어린이 참여위원 33명과 학부모와 내빈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제6기 서구 어린이 참여위원회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성과보고회는 제6기 서구 어린이참여위원회의 지난 1년간의 활동에 대한 공유와 모니터링을 통해 향후 어린이 참여위원회의 체계적인 운영을 도모하고자 추진됐다. 이번 행사는 활동 영상 시청, 정례회의를 통한 정책제언 전달, 모범 참여위원 표창과 1년간의 활동 소감을 공유하며 마무리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특히 구에 대한 정책제언 때는 7개 분과 아동들의 목소리를 전달했다. ▲학교폭력분과에서는 학교폭력 신고 전화 보관함과 학교폭력 예방 서적 비치 요청, ▲환경분과에서는 모든 학급에 이동형 분리수거함 요청, ▲모두놀이분과에서는 어린이 전용시설과 봉사시간 포인트제 요청, ▲안전인권분과에서는 어린이 보호구역 금연 구역 지정 및 어린이 이용시설 종사자에 대한 아동인권 및 안전교육 실시 요청 등을 제안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강범석 서구청장은 “제6기 어린이참여위원회 위원들의 아동권리 증진 헌신에 감사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