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박말출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24일 유정복 인천시장이 계양구 연두방문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두방문 행사는 구 의회 방문, 주요 현안 업무보고, 기자와의 간담회, ‘생생톡톡 애인(愛仁)소통’ 순으로 진행됐다. 유정복 시장은 윤환 계양구청장을 비롯한 구 간부 공무원들과 함께한 주요 현안 업무보고회를 통해 구에서 추진 중인 현안과 건의사항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구는 현안사업으로 ▲계양 문화광장 조성 ▲계양꽃마루 부지 내 체육단지 조성 ▲계양구립종합누리센터 건립 ▲서운도서관 이전 신축 등 계양구민의 숙원 사업을 주요 안건으로 보고하고, 시의 적극적인 행정 지원과 협조를 요청했다. 유정복 시장은 “구의 현안사항에 대해 다각적인 해결 방안을 모색해 여러 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시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 자리에서 윤환 구청장은 “계양의 발전이 곧 인천의 발전이다.”라며, “새로운 도약을 위해 계양이 많은 변화를 시도하는 과정에서 인천시의 지원이 반드시 필요하다.”라고 시와의 상생 협력을 강조했다. 유정복 시장
전국연합뉴스 박말출 기자 | 윤환 계양구청장이 새해를 맞아 지난 23일 관내 청소년시설을 방문해 현장 중심의 소통을 이어간다. 계양구는 최근 지역 내 복지·교육·문화·체육시설 등을 찾아 현장에서 기관 운영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 등을 청취하고 있다. 23일 윤환 구청장은 계양구청소년수련관을 시작으로 ▲계양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계양청소년문화의집 ▲계양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를 방문해 시설 직원들과 시설 이용자들을 만나 근무환경과 시설 이용 등에 불편함이 없는지를 꼼꼼히 살폈다. 윤환 구청장은 청소년 복지 증진을 위해 근무하고 있는 현장 직원들을 격려하며 “최일선에서 청소년의 활동과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인 만큼, 맞춤 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해 청소년들이 찾아오고 싶은 시설이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달라.”라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박말출 기자 | 인천 서구는 23일 소외된 이웃을 위한 따뜻한 마음을 담아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에 적십자 특별회비 2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조의영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회장, 적십자봉사회 서구지구협의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적십자 인도주의 운동에 적극 동참한 공로로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로부터 감사패를 전달받았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취약계층 발굴·지원, 재난 현장 구호 활동 등 인도주의 사업을 전개하고 있는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의 노고에 구민을 대표해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특별회비가 우리 주변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전해져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덧붙여 “주민, 기업체 및 단체, 공직자 모두 적극적으로 모금에 동참하여 우리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온기가 전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적십자회비 지로용지는 최근 5년간 1회 이상 참여한 세대주를 대상으로 우편으로 발송되며, 금융기관 수납, ARS, 인터넷 등 다양한 방법을 이용해 납부가 가능하다.
전국연합뉴스 박말출 기자 | 인천 서구는 2023년 여성친화도시로 신규 지정된 가운데 지난 23일 서울 명동에 위치한 포스트타워 대회의실에서 여성가족부와 여성친화도시 신규 지정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현숙 여성가족부 장관을 비롯해 정부포상 3개, 신규지정 15개 지자체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서구와 여성가족부는 5년간(2024년~2028년)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대한 목표를 설정하고 구민 모두가 평등한 지역사회 조성과 구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서구는 2020년 6월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 제정을 시작으로 5대 목표별 대표사업을 추진하며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추진해 왔다. 서구는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거버넌스 및 네트워크 운영[여성친화도시 조성협의회, 여성일자리 협의체, 안전부서TF 실무회의, 구민참여단(서로여울)] ▲경력단절 여성 취·창업 지원(교육훈련 및 구직활동비 지원) ▲서로 행복한 안심귀갓길 조성 ▲여성·가족친화 돌봄마을 공모사업 ▲BSC(부서평가) 추진 ▲여성친화 거점공간(서로여친뜨락) 운영 등의 세부사업을 지속적으
전국연합뉴스 박말출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가 23일 서울 포스트타워에서 여성가족부와 여성친화도시 신규 지정 협약을 체결했다. ‘여성친화도시’는 지역 정책 수립과 집행 과정에서 여성과 남성의 균형 있는 참여를 비롯해 여성의 역량 강화, 돌봄지원 확대, 안전한 도시환경 조성을 추진하는 도시를 의미한다. 계양구는 구민참여단과 함께 ‘여성 안심 귀갓길 사업’을 시작으로, 유아차 보관대·소독기 설치 등 구민 모두의 삶을 향상시키는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왔으며, 그 결과 올해부터 2028년까지 5년간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됐다. 구는 이번 협약을 통해 향후 5년 동안 여성가족부로부터 여성친화도시에 대한 이해 제고, 실무능력 강화 관련 정책 형성 교육, 전문가 컨설팅 등 여성친화도시 내실화를 위한 지원을 받게 됐다. 이 같은 지원에 힘입어 계양구는 ▲성평등 정책 추진 기반 구축 ▲여성의 경제·사회참여 확대 ▲지역사회 안전 증진 ▲가족친화(돌봄) 환경 조성 ▲여성의 지역사회 활동역량 강화 등 총 5개 분야에서 지속 가능한 여성친화도시 구현에 힘쓸 계획이다. 이날 협약식에 참석한 장병현 부구청장은 “구
전국연합뉴스 박말출 기자 | 부평구는 지난 22일 ㈜덕산과 서부네트웍스(주)로부터 설 이웃사랑 나눔 성금을 받았다. ㈜덕산은 부평구에 위치한 건설 통신전문공사업체로 자회사인 서부네트웍스(주)와 함께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을 기탁했다. ㈜덕산이 300만원을, 서부네트웍스(주)가 200만원을 각각 전달했다. 전달식에 참석한 ㈜덕산 채수의 대표이사는 “설 명절을 맞이하여 소외되는 이웃 없이 모두 즐거운 명절을 보내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서부네트웍스(주) 최진호 대표는 “이번 설 명절 후원을 계기로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밝혔다. 차준택 구청장은 “설 명절을 맞이하여 훈훈한 성금을 기탁해준 ㈜덕산과 서부네트웍스(주) 임직원에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성금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소중하게 쓰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박말출 기자 | 인천 서구가 검단 다이나믹 청년문화거리 조성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지난 19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검단 다이나믹 청년문화거리 조성은 민선 8기 공약사항으로, 서구청년의 약 36%인 6만 4천여명 검단 지역 청년(2023년 12월 기준)을 지역 안으로 흡인하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청년이 주체가 되어 만드는 청년문화와 검단 지역주민이 향유하는 기회를 만들고자 2023년 5월 연구용역에 착수했고 이번 최종보고회를 마쳤다. 이날 착수 보고회는 강범석 서구청장을 비롯해 문화․예술 관련 부서 및 유관기관, 청년정책위원회 청년위원, 지역청년, 연구용역사 등 18명이 참여했다. 보고회에서는 ▲검단지역 분석을 통한 청년문화거리 후보지 제안 ▲청년과 지역 특성을 반영한 문화예술 아이템과 공간 형태 제안 ▲청년문화거리 조성을 위한 비전 및 기본방향 제시 등 성공적으로 지역에 안착 가능하고 장기지속성을 가진 청년문화거리 조성에 대해 보고하고 의견을 나눴다. 서구는 연구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종합적이고 실효성 있는 검단 다이내믹 청년문화거리 조성 기본계획을 마련할 예정이다.
전국연합뉴스 박말출 기자 | 인천 서구는 지난 19일 서구평생학습관에서 ‘2024년 제1회 서구 평생교육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작년 9월 이후 4개월여만에 열린 이번 평생교육협의회는 ‘2024년 인천광역시 서구 평생교육 연간계획(안)’을 안건으로 상정하여, 평생학습사업의 시작을 알렸다. 평생교육 연간계획은 ‘학습을 더하고 배움을 나누는 20분 평생학습도시 서구’라는 평생학습 도시 비전에, 구정목표인 ‘균형과 화합 위에 내일을 열어가는 서구’를 접목하여, ▲삶의 균형을 이루는 평생학습, ▲화합을 위한 네트워크 연계, ▲더 나은 내일을 여는 평생학습이라는 3개의 추진목표가 설정됐다. 2024년에 강화되는 사업으로는 ▲장애인평생학습도시 사업을 필두로 한 소외계층 대상 평생학습지원, ▲서구 특성화 프로그램 기획, ▲동 평생학습센터 운영 등이 있으며, 공모사업으로는 ▲우수 평생학습 프로그램 지원, ▲GOGOGO 배달강좌 운영, ▲우수 평생학습동아리 지원 등 짜임새 있고 탄탄한 사업들로 구성됐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이번 협의회를 통해 서구의 평생학습 사업의 밑그림을 완성하고, 평생학습 발전 방안을
전국연합뉴스 박말출 기자 | 인천광역시 서구는 지난 18일 관내 5개 구립도서관 운영 관계자 간담회를 개최해 앞으로의 도서관 운영 방향과 발전 방안에 대해 함께 의견을 나눴다고 밝혔다. 현재, 서구는 구립도서관 5개소 시립도서관 3개소, 교육청 도서관 2개소 등 대규모 도서관이 10개소에 이르며, 1천 권 이상 도서를 보유한 작은도서관도 85개소나 된다. 여기에 인구 유입이 큰 검단지역으로 시립도서관과 1개소와 구립도서관 2개소가 추가로 들어설 예정이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도서관 개관 후 급격하게 달라진 지역 인구 구성과 사회·경제 변화, 최근 유튜브와 챗봇 등을 통한 지식 정보 전달 확대가 도서관 운영에 미치는 영향과 이에 따른 도서관 이용 활성화 대책에 대해 논의했다. 또, 소통·휴게 공간 및 체험형 프로그램을 확대해 인터넷 기반의 일방적 전달 체계가 갖는 개인주의적이고 비활동적인 면을 극복하고, 이용자 요구사항과 주변 지역 변화에 부응하는 특성화 방안 마련 필요성에 의견을 같이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신기술의 발달과 저출산, 노령화 등 어려운 상황에서도 구립도서관 활성화를 위해
전국연합뉴스 박말출 기자 | 인천 서구는 지난 19일, 인천항만물류협회(회장 진혁화)로부터 이웃돕기 성금 600만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받은 성금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서구 저소득 가정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진혁화 인천항만물류협회장은 “인천항만 업계가 어느 때보다 어려운 상황이지만 어려울 때일수록 서로 힘이 되어 주어야 할 때”라며, “경제적으로 어려운 이웃에게 힘이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이에 강범석 서구청장은 “인천항만물류협회의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응원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뜻한 관심과 정성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후원금을 전달한 인천항만물류협회는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 대한 후원을 매년 꾸준히 하며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전국연합뉴스 박말출 기자 | 인천 서구가 17일 갑진년 새해를 맞아 서구 어린이집연합회(정부지원·민간·가정어린이집)임원진들과 함께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인천서구 어린이집연합회 임원들로부터 보육 현장의 애로사항과 유보통합을 앞둔 보육 현장의 현안 등을 직접 청취하고 구 차원의 지원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 참석한 임원진은 보육 교직원의 처우개선 및 사기진작 방안 등에 대해 건의했고, 향후에도 아이를 믿고 맡길 수 있는 든든한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어린이집에서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보육 발전을 위해 애쓰시는 임원진들과 생생한 의견을 나눌 수 있어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연합회 임원들이 건의한 사항과 주요 현안사항에 대해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말출 기자 | 부평구는 18일 연두 방문을 위해 부평을 찾은 유정복 인천시장에게 부평 주요 현안을 건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구는 차준택 구청장을 비롯한 구 간부 공무원과 유정복 시장 및 인천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구 현안에 대한 주요업무 보고를 실시했다. 이 자리에서 구는 굴포천 생태하천 복원 사업 추진, 부개동 120-197번지 토지 매입, 부평5동 행정복지센터 건립, 원도심지역(십정동 소2-2호선) 통행 편의를 위한 도로개설, 군 전용철로(10보급대대선) 주변 환경개선, 서부간선수로(부평구간) 노후지절물 정비 등 부평 현안에 대한 인천시 지원을 건의했다. 주요업무 보고를 받은 유 시장은 시 차원의 적극적인 검토와 재정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유 시장은 주요 업무보고 이후 홍순옥 부평구의회 의장을 비롯한 구의원, 기자들과 잇달아 차담회를 갖고 부평 현안을 청취하기도 했다. 이어 부평 아트센터 해누리 극장에서 구민 500여명과 ‘생생톡톡 애인(愛仁) 소통’ 행사를 통해 2024년도 주요 시정 운영 방향에 대해 구민들에게 설명하고 질의응답을 갖는 등 구민 소통의 시간을
전국연합뉴스 박말출 기자 | 부평구는 지난 17일 ‘다함께 건강한 부평’을 위한 지역보건의료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위원회에서는 제8기 지역보건의료계획 1차년도(2023년) 시행결과 및 2차년도(2024년) 시행계획을 심의·의결했다. 지역보건의료계획은 ‘지역보건법 제7조’에 따라 지역사회 보건의료 수준과 현황을 고려해 보건의료서비스 질과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한 계획이다. 종합 계획은 4년 주기로 수립되며, 단기계획은 1년 주기로 수립된다. 이날 심의위원회는 보건의료분야 단체장 및 전문가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심의된 계획은 ‘다함께 건강한 부평’을 비전으로 하여 ▲ 제8기 중장기계획 대표 성과지표 1차년도(2023년) 실적 ▲ 지역보건의료계획 1차년도 시행결과 및 2차년도 시행계획 ▲ 감염병 위기 시 업무조정 계획 등의 내용을 담았다. 차준택 구청장은 “변화하는 의료 환경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겠다”며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말출 기자 | 인천시 서구는 17일 관내 소상공인들의 경쟁력과 자생력을 강화하고 골목 경제 활성화를 위해 서구청에서 ‘2024년 골목형상점가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경기침체, 고물가로 어려움을 겪는 골목 경제 활성화를 위해 상인들의 목소리를 듣기 위한 자리로, 골목형상점가 상인회장,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했다. 서구 관계자는 “2023년 골목형상점가 활성화 지원사업 추진 성과와 개선할 점들을 공유하며, 2024년 지원사업에 대한 상인회의 의견을 청취하고 발전 방향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고 덧붙였다. 이날 행사에서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애쓴 유공자 6명이 구청장상 표창 수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골목형상점가연합회가 이웃돕기 성금을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형선 서구 골목형상점가연합회 회장은 “골목형상점가 활성화 사업을 진행하면서 상권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자는 의미로 이웃돕기 성금을 모금했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상인회와 함께 나눔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기탁 소감을 밝혔다. 이에 강범석 서구청장은 “많은 어려움 속에서 후원금을 전달해 주신
전국연합뉴스 박말출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자원봉사센터는 자원봉사 활동에 대한 가치를 인정하고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자원봉사자에 대한 관내 공영주차장 주차요금 감면 인센티브제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계양구는 최근'인천광역시 계양구 주차장 설치 및 관리 조례' 개정을 통해 공영주차장 주차요금 감면 대상에 자원봉사자를 추가해 1일 3시간 이내 100% 감면 혜택을 제공한다. 감면 대상은 자원봉사 누적 활동시간이 500시간 이상인 봉사자이며, 주차요금 감면증을 부착한 차량에 한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감면을 원하는 대상자는 운전면허증과 차량등록증을 지참 후 계양구자원봉사센터에 방문해 주차요금 감면증을 발급받을 수 있다. 계양구 소재 공영주차장 55곳에서 감면 혜택이 적용되며, 감면 기간은 주차요금 감면증 스티커를 발급받은 날로부터 2년간이다. 윤환 계양구청장은 “앞으로도 자원봉사 분야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인센티브 제도 확대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