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박말출 기자 | 인천 서구는 사회적 변화에 따른 1인 가구 증가로 발생하는 고독사 예방을 위해 지난해 11월부터 금년도 2월까지 중장년층(만50세부터 65세미만) 1인 가구 24,912명을 대상으로 실태조사를 실시했다. 실태조사 결과 고위험군 360가구, 중위험군 1,683가구, 저위험군 243가구로 총 2,286가구가 고독사 위험군으로 분류됐다. 이번 실태조사는 QR코드를 활용한 자발적인 조사 및 통반장과 담당 공무원의 가정방문, 유선 등의 방법을 통해 조사를 진행됐다. 조사 항목은 나이, 성별, 거주유형 등 기본실태와 사회적 고립도, 가구 취약성, 요청 서비스 파악 등이다. 또한 실태조사에 참여한 12,390가구의 설문을 분석한 결과 필요로 하는 복지 서비스 1위는 생활비, 반찬 등의 생계형 물품 지원 등 경제적 지원, 2위는 주거환경개선, 3위는 안부 확인 순으로 집계됐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사회적 변화에 따른 1인 가구의 증가로 고립 가구를 발굴하여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하고자 이번 실태조사를 진행했다. 실태조사 결과를 면밀히 파악하고 분석해서 위험군 가
전국연합뉴스 박말출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지난 6일 구청 영상회의실에서 2024년 제1회 계양구 교육발전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구는 이번 위원회를 통해 지역의 교육 전문가와 학교장 등 관련 분야 관계자들과 함께 지역교육 발전과 교육 환경 개선을 위한 다양한 논의를 진행하고, 관내 사립 및 단설 공립유치원, 초·중·고등학교 71개교에 교육경비보조금을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올해 계양구 교육경비보조금 예산액은 총 14억 8천7백만 원으로, 학교 현장 수요를 반영해 1차(3월)와 2차(6월)에 걸쳐 교부할 예정이다. 이날 1차 지원 심의에서는 4차 산업혁명교육 프로그램, 경제교육 프로그램, 학교 맞춤형 특화 프로젝트 등 다양한 ‘교육과정 특성화’, ‘학교 환경 및 시설 개선’뿐만 아니라, ‘학교 시설 개방 학교에 대한 지원’을 신설해 총 14개 분야에서 12억 6천여만 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한편, 계양구는 교육경비보조금 지원 사업 외에도 보편적 교육복지 실현을 위해 무상급식, 무상교복, 고등학교 무상교육에 48억 3천9백여 만 원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계양교육혁신지구 운영, 진로체험지원센터
전국연합뉴스 박말출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지난 5일 구청 영상회의실에서 ‘2024년 식생활교육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위원회에서는 2024년 식생활교육지원 사업 수행단체 선정에 관한 안건 심의가 다뤄졌다. 심의는 지난 2월 중 공모를 통해 접수된 단체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참여 위원들은 심도 있고 다양한 논의를 통해 단체의 사업 수행능력을 심사했다. 구는 제3차 식생활교육 기본계획(’20~’24)에 따른 지속 가능한 식생활 교육확산으로 농업․환경의 가치에 대한 인식을 높일 계획이다. 또한, 농림축산식품부의 2024년 식생활교육사업 공모에 선정돼 사업비 3천만 원의 예산을 확보해 관련 사업을 추진한다. 윤환 구청장은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바른 식생활 교육을 통해 농업․농촌의 가치를 확산할 수 있도록 관련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말출 기자 | 부평구는 지난 5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몸과 마음이 지친 공직자들의 마음을 돌보는 ‘마음돌봄 캠페인’을 진행했다. 구는 이번 행사에서 자율신경검사 전문기기(HRV)를 활용해 직원들의 스트레스 수준과 마음 상태를 점검하고, 전문 상담사를 통한 개별 분석도 함께 진행했다. 또한 상담에 대한 직원들의 심리적 장벽을 낮추고 부정적인 인식을 개선하고자 심리상담에 대한 인식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심리상담을 직접적으로 이용하지 않는 직원에게도 퍼즐, 마리모(동그란 물풀) 키우기 세트, 간식 등으로 구성된 힐링키트를 제공해 심리적 회복을 지원했다. 차준택 구청장은 “이번 캠페인으로 직원들의 스트레스가 조금이나마 해소되고 정서적 안정감을 찾을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한편 구는 다양한 스트레스에 노출된 공직자를 위해 구청에 심리상담실을 열고 개인심리상담, 위기대응상담, 힐링치유 프로그램 등 직원심리건강지원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전국연합뉴스 박말출 기자 | 인천 서구는 지난 5일 ㈜삼성크린시스템(대표이사 권동옥)에 ‘우리구 착한기업’ 9호 현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우리구 착한기업’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예우 프로그램으로, 매월 30만원 이상 3년 정기약정 기탁을 하거나, 일시금으로 1천만원 이상을 기부한 기업을 대상으로 지정하고 있다. ㈜삼성크린시스템은 인천 서구에 소재하고 있는 시스템에어컨 설계시공, 판매하는 업체이다. 권동옥 대표이사는 “어려운 이웃을 위한 후원에 평소에도 늘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었으며, 앞으로도 지역나눔에 더 많은 관심을 기울일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서구민을 위한 나눔 활동에 서구 기업의 참여가 뜻깊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더욱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박말출 기자 | 인천 서구는 지난 5일 국제라이온스협회 354-F(인천)지구 8지역이 어르신을 위한 보행보조기 40대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에도 후원 물품을 전달한 라이온스협회는 매년 꾸준한 이웃돕기를 실천하고 있다. 전달식에 참석한 유영태 인천지구 총재는 “경제적으로 어렵고 소외된 이웃들에게 전달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협회는 이웃을 위해 꾸준히 봉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어르신들에게 꼭 필요한 물품을 후원해주신 라이온스협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따뜻한 관심으로 많은 활동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말출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가 행정안전부에서 실시하는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 실태 평가’에서 5년 연속 최고 등급인 ‘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2023년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 실태 평가는'공공데이터 제공 및 이용 활성화에 관한 법률'에 따라 중앙부처, 지자체, 공공기관 등 696개 기관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공공데이터 관리체계, 개방, 활용, 품질, 기타 등 5개 영역의 16개 지표를 평가해 점수에 따라 ‘우수’, ‘보통’, ‘미흡’ 기관을 선정한다. 계양구는 각 평가 분야에서 지방자치단체 평균 대비 월등히 높은 점수를 받아 ‘우수’ 기관으로 선정됐으며, 특히 공공데이터 정책 수행, 공공데이터 제공 주기 준수, 우수한 데이터베이스(DB) 품질관리 등 공공데이터의 적극적인 개방과 관리 노력을 인정받았다. 윤환 구청장은 “공공데이터 개방 성과를 바탕으로 앞으로도 구민이 필요로 하는 고품질의 공공데이터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말출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예산 편성 과정에서 주민의 참여를 보장하고 지방재정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지난 4일 ‘제7기 주민참여예산 시민위원’을 위촉했다고 밝혔다. 제7기 주민참여예산 시민위원회는 총 50명으로 구성됐으며, 임기는 2년이다. 시민위원회는 앞으로 2026년 2월 28일까지 지역위원회와 구민이 제안한 주민참여예산 사업들을 현장에서 직접 확인하고, 사업 간 우선순위를 결정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구는 앞으로 주민참여예산 교육 등을 통해 시민위원회의 역량을 강화를 지원할 예정이며, 향후 총회와 분과별 현장 심사를 거쳐 오는 11월, 2025년 본예산에 반영할 주민참여예산 사업을 최종 결정할 계획이다. 윤환 계양구청장은 “시민위원회가 주민들에게 꼭 필요한 사업을 반영해 미래세대를 위한 계양구를 만들어 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말출 기자 | (사)한국외식업중앙회 인천서구지부는 2월 29일 인천광역시 서구청 대회의실에서 제37회 한국외식업중앙회 인천서구지부 정기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정기총회에는 강범석 서구청장, 조귀정 인천서구지부장 등 내빈 및 임원 약 13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음식문화개선 및 식품위생수준 향상에 기여한 표창 수상자들을 축하하고 2023년 결산 및 2024년 주요사업계획을 보고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아울러 2024년 법령 제·개정 주요 안내 사항으로 식품위생 분야 종사자의 건강진단 규칙 개정사항 및 개의 식용 목적의 사육·도살 및 종식에 관한 특별법 등을 안내했으며, 위생등급제 신청에 관한 안내 및 홍보도 실시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식생활문화개선과 발전에 앞장선 외식업중앙회 회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앞으로도 인천 서구의 외식업 발전을 선도해 나간다는 자부심과 긍지를 가지고 회원 모두가 적극적으로 함께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전국연합뉴스 박말출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1일 제105주년 3.1절을 맞아 계양구 장기동에 위치한 황어장터 3.1만세운동 역사문화센터 광장에서 기념행사를 실시했다. 순국선열과 애국지사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해 마련된 이날 행사는 윤환 구청장과 간부 공무원들을 비롯해 독립유공자 유족, 광복회원, 보훈단체장, 사회단체장, 지역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엄숙히 진행됐다. 행사는 구립교향악단의 연주를 시작으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참배 ▲독립유공자 유족과 광복회원의 독립선언서 낭독 ▲3.1절 기념노래 제창 ▲참석자 전원의 만세 삼창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실시된 3.1절 기념행사와 함께 황어장터 3.1만세운동 역사문화센터에서는 구민 참여를 위한 부대행사도 운영됐다. ▲‘어린이를 위한 이야기 독립운동사’ 특별 전시 ▲나만의 만세 포즈로 네컷사진 찍기 ▲순국선열과 애국지사의 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한 태극기 나무 만들기 등 3.1절을 기념해 온 가족이 참여할 수 있는 문화·체험 행사가 다채롭게 마련됐다. 윤환 구청장은 기념사를 통해 “인천지역 3.1만세운동의 시작이 된 황어장터 만
전국연합뉴스 박말출 기자 | 부평구는 지난 28일 산곡동 은성아트 어린이집에서 학부모 대상으로 ‘아동학대예방’ 홍보활동을 펼쳤다. 부평경찰서와 함께 진행한 이번 활동은 아동학대 예방과 긍정양육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어린이집 새학기 오리엔테이션 자리를 빌어 진행됐다. 구청 아동보호팀과 부평경찰서 아동학대전담 경찰관이 참여한 가운데 오전, 오후 두 차례에 걸쳐 학부모 260명을 대상으로 아동학대의 유형과 신고 방법에 대해 교육했다. 이와 함께 아이의 올바른 양육법과 실천방법이 담긴 긍정양육 홍보물을 배부했다. 행사에 참석한 한 학부모는 “어린이집은 물론, 구청과 경찰에서도 아이들을 위해 많은 관심을 가져주고 있어 감사하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아동학대와 아이 양육 방식에 더욱 관심을 갖게 됐다”고 말했다. 차준택 구청장은 “우리 아동들이 부모님이 걱정하지 않도록 안전한 환경에서 자랄 수 있는 부평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학부모님께서도 따뜻한 관심을 가져주시고 학대받는 아동이 없도록 주변을 잘 살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박말출 기자 | 부평구는 지난 28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제7기 부평구 지속가능발전위원회 위촉식과 2024년도 제1차 위원회 전체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위촉식에서는 오수길 위원(고려사이버대학교 교수)을 제7기 위원회 의 위원장으로 위촉하고, 위원 50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날 위촉된 50명의 위원은 경제·사회·환경 분야의 전문가와 주민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부평구 지속가능발전 기본전략 및 이행계획 심의, 추진상황 점검, 지속가능발전 보고서 작성 등의 활동을 펼치게 된다. 이후 진행된 전체회의에서는 28일자로 새롭게 구성된 제7기 위원회를 2년간 위원장과 함께 이끌어줄 부위원장과 각 분과위원회별 분과위원장 및 간사를 선출했다. 오수길 제7기 위원장은 “위원회가 부평구의 지속가능한 발전도시 구현을 위한 역할을 충실히 해 나갈 것”이라며 “민관 협력 운영 조직체계로서의 가치 또한 드러낼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 차준택 구청장은 “부평에 대한 애정으로 꾸준히 활동해주신 위원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새롭게 참여한 위원들과 함께 7기로 거듭난 지속가능발전위원회
전국연합뉴스 박말출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지난 27일 구청 영상회의실에서 ‘2024년 제1차 중소기업육성기금 운용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계양구 중소기업육성기금 운용심의위원회’는 기금의 효율적인 관리를 위해 관련 전문지식과 경험이 풍부한 지역 금융기관 대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관련 단체 임원 등 총 11명의 위원으로 구성돼, 관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힘쓰고 있다. 이날 회의에 앞서 계양구는 신규 위원 2명에 대한 위촉식을 실시했으며, 본 회의에서는 ‘2023년 계양구 중소기업육성기금 결산안’을 안건으로 심의를 진행했다. 윤환 계양구청장은 신규 위촉 위원들에게 “중소기업육성기금 사업을 내실 있게 추진해 관내 기업의 자생력을 높이고,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이 기업하기 좋은 도시 계양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위원분들이 가진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계양구 발전을 위해 적극적인 활동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말출 기자 | 인천 계양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28일 지역사회보장 증진과 민관 거버넌스 구축을 위해 ‘2024년 제1차 대표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 2023년도 연차별 시행계획의 시행결과, 2023년도 계양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운영 결산, 실무분과 운영 규정(안), 2024년도 실무분과 지역네트워크강화 사업 계획(안), 2024년도 동 보장협의체 지역복지사업 계획을 안건으로 다뤘다. 참여 위원들은 계양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의 원동력이 되고 있는 보장협의체 실무분과 운영 규정안을 면밀히 검토·논의했으며, 협의체는 앞으로 더욱 체계화하고 공식화된 실무분과 구성·운영을 통해 통합서비스 지원 기능 활성화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윤환 구청장은 “저출산고령사회라는 시대적 상황과 계양구의 환경적 특성을 살펴 촘촘한 사회안전망 구축에 힘써달라.”라며, “위기가구 보호·대응을 위해서도 민관이 함께 최선의 노력을 해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윤성묵 민간위원장은 “연초에 계획했던 사회보장증진과 관련된 사업들이 차질 없이 진행되도록 민·관·주민으로부터 제기
전국연합뉴스 박말출 기자 | 인천서구자원봉사센터는 27일과 28일 양일간에 걸쳐 2024년 자원봉사단체장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자원봉사 단체 간 교류와 연대 관계를 구축하고 2024년 서구 지역의 자원봉사 활성화를 모색하기 위한 자리로 자원봉사단체장 90여명이 참석했다. 2024년 주요사업안내, 단체관리 및 실적제출 유의사항, 인센티브 제도 등 자원봉사 전반에 걸친 다양한 소식과 정보를 안내하여 더욱 활발한 자원봉사 활동 방법을 논의했으며, 자원봉사 단체 간 유기적인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의견들을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임경환 자원봉사센터장은 “늘 지역 곳곳에서 최선을 다해 나눔을 실천하는 자원봉사 단체장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서구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