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박말출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함께 만들어가는 청렴문화 조성을 위해 지난 8월 27일부터 4일간 전 직원을 대상으로 청렴 표어 공모를 실시하고, 최종 우수작을 선정해 발표했다. 이번 공모에는 총 273건이 접수됐으며 1차 심사를 통해 10건이, 2차 직원 온라인 투표를 통해 최종 우수작 4건이 선정됐다. 청렴실천 의지를 가장 효과적으로 표현한 최우수작에는 ‘청렴한 오늘, 떳떳한 내일’이 선정됐으며, “청렴하면 항상 당당한 내가 될 수 있다.”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어서 ▲(우수) ‘청렴의 오늘, 계양의 내일’ ▲(장려) ‘“NO”라고 말하는 용기, 청렴의 힘찬 첫걸음’, ‘계양 발전은 아라온으로, 나의 발견은 청렴ON으로’의 두 건을 선정했다. 향후 계양구는 최우수 선정 표어를 공문서에 삽입하여 청렴 의지를 대내외적으로 널리 표명하고, 각종 구정 또는 청렴시책 추진 시 현수막, 행정봉투, 홍보물 제작 등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윤환 구청장은 “반부패와 청렴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청렴문화를 확산하고, 구민에게 더욱 신뢰받는 공직사회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전국연합뉴스 박말출 기자 | 서구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지난 9월 3일 가좌고등학교에 재학중인 학생들을 대상으로 청소년 모의창업캠프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제11기 서구지속가능발전협의회 실천사업에 시동을 걸었다. 2024년 6월 새롭게 구성된 제11기 협의회는 총 79명으로 의장단, 운영위원회, 사회 ‧ 경제 ‧ 환경분과위원회로 구성됐으며 향후 2년간 협의회를 이끌어갈 예정이다. 올해 협의회에서는 더 나은 서구를 만들기 위한 친환경 에코백 사용 활성화 캠페인 등 6개의 실천사업을 면밀하게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앞으로도 서구만의 특색있고 효율적인 실천사업 발굴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한편 전대인 주민대표는 “서구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하여 구민들과 항상 함께 할 것이며 새롭게 발돋음하는 서구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되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서구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더 나은 내일을 열어가기 위해 제11기 서구지속가능발전협의회 위원들의 많은 협조와 활동을 당부하며 구에서도 다각적인 지원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말출 기자 | 인천 서구는 지난 25일 성희롱, 성폭력, 성매매, 가정폭력을 포함한 폭력 근절을 위해 구청장 및 5급 이상 고위직 공무원(부구청장, 실·국장 포함)이 참석한 가운데 폭력통합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강의는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폭력예방교육 전문 강사를 초빙해 직장 내 성희롱에 대한 이해와 고위직의 역할, 최근 증가하고 있는 딥페이크 성범죄, 가정폭력 예방, 공무원의 성희롱, 성폭력, 성매매 관련 사고 예방능력 강화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특히 고위직들을 대상으로 한 교육인만큼 관리자의 높은 성인지 감수성과 새로운 역할 인식, 그리고 책임이 요구된다는 것에 초점이 맞춰져 이뤄졌다. 이날 강범석 서구청장을 포함한 고위직 간부 공무원들은 솔선하여 교육에 참석했다. 이번 교육을 통해 성별 차이에 대한 인식의 제고와 함께 스스로 진단해 보는 계기로 삼고 상호 존중하는 직장문화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서구 관계자는 “4대 폭력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이를 적극적으로 예방하는 직장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교육을 실시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말출 기자 | 인천광역시 서구는 지난 9월 25일 14시부터 공항철도(주) 검암역에서 2024년 충무훈련 실제 훈련을 민·관·군·경 합동으로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국가보안시설인 공항철도(주) 검암역에 쓰레기 풍선이 낙하된 후 폭발하고 테러범이 역사에 침입하여 역무원을 인질로 삼아 대치하는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 쓰레기 풍선이 폭발함에 따라 ▲초동조치 ▲쓰레기 풍선 내 화생방물질 제독, 이후 테러범의 공격 발생에 따라 ▲테러범 진압 ▲인질 구조 ▲화재진압 ▲인명구조 ▲재난현장통합지원본부 설치 및 현장 응급복구 순서로 진행됐다. 이날 훈련에는 서구청 및 공항철도(주), 17사단 100여단, 9공수여단, 10화생방대대, 서부경찰서, 서부소방서, 서구보건소, 가톨릭관동대학교 국제성모병원, 한국전력공사 서인천지사 등 10개 기관 150여명이 참여했다. 9공수여단 대테러작전차량, 17사단 100여단 군용차량, 10화생방대대 제독차량, 서부소방서 소방차량 및 구급차량, 서부경찰서 초동대응차량, 서구보건소 방역차, 가톨릭관동대학교 국제성모병원 구급차량, 한국전력공사 서인천지사 전력복구차량, 서구
전국연합뉴스 박말출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민선8기 구청장 취임 이래 계양구가 사통팔달의 교통의 요충지로서 지리적 강점을 지니고 있음을 확인하고 인천 서북부권 교통의 중심지로 발돋움하기 위해 교통인프라 확충에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 그중 민선8기 공약사항 중 하나로 3기 신도시 중 유일하게 철도 계획이 없는 계양테크노밸리에 철도를 유치하기 위하여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 윤 환 계양구청장은 계양구에 필요한 철도망 구축을 위해 국가철도망구축계획, 광역교통개선대책 등 상위계획을 관련 부서와 심도 있게 검토하여 문제점을 파악하고 개선안을 마련했으며, 현장에서는 계양역 혼잡도를 직접 체험하는 등 안팎으로 철도망 구축에 온 힘을 쏟고 있다. 계양테크노밸리 철도연장 타당성 검토용역은 계양구가 자체적으로 진행한 대표적인 노력의 산출물이다. 타당성 검토용역 결과를 토대로 계양테크노밸리에 S-BRT 대신 철도를 도입하는 방안에 대하여 인천시를 비롯한 관련기관과 수차례 협의했고, 그 결과 대장홍대선을 계양테크노밸리까지 연장하는 안을 확정하는 등 계양구의 미래 발전을 위한 큰 성과를 이끌어냈다. 이에 그치
전국연합뉴스 박말출 기자 | 지난 2024년 9월 23일, 인천 서구는 서구청 지하대회의실에서 부동산 거래사고 예방 교육을 성공적으로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부동산 거래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고를 사전에 방지하고, 안전하고 투명한 거래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마련되었다. 관내 개업공인중개사 150여명이 참석했으며 부동산 거래사고 사례와 예방을 위한 실질적인 대처 방안, 부동산 관련 법령과 규제, 계약서 작성 시 주의사항, 전산 시스템을 활용한 안전한 거래 방법 등에 대한 심도 깊은 강의가 진행되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부동산 거래의 안전성을 높이고, 지역 내 부동산 거래 환경이 한층 더 투명해지길 기대한다”며, “향후에도 지속적인 교육과 지원을 이어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말출 기자 | “혼자가 아닌 같이의 가치, 서구대장정의 출정을 선포합니다! 서구대장정!” “아자!아자!아자! 파이팅!” 인천 서구는 2024 인천 서구 청년주간을 맞이하여 22일 오전 9시에 제2기 서구대장정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2024 제2기 서구대장정은 ㈜하나은행의 후원으로 청년주간 기획단(서일삼기획단) 청년이 기획했고 인천서구청과 서구문화원이 주최하여 진행됐다. 제2기 서구대장정팀은 22일 오전 9시 인천서구청에서 출정식을 시작으로 청년센터 서구1939, 청라호수공원, 청라 하나금융센터, 정서진아라뱃길, 검단사거리 광장까지 약 25km를 걸었다. 특히 이번 서구대장정은 고용노동부 사업 ‘청년성장프로젝트’를 통해 지역활동에 관심을 갖게 된 은둔·고립청년을 포함하여 총 15명의 청년들이 참여하여 그 의미를 더했다. 출정식에서 강범석 서구청장은 “혼자인 시간도 분명 필요하지만, 힘들 때 누군가와 함께 극복해내는 경험도 중요하다. 오늘 그 경험을 통해 성장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의 도전이 지속될 수 있도록 응원하는 마음으로 지원과 격려
전국연합뉴스 박말출 기자 | 서구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지난 9월 3일 가좌고등학교에 재학중인 학생들을 대상으로 청소년 모의창업캠프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제11기 서구지속가능발전협의회 실천사업에 시동을 걸었다. 2024년 6월 새롭게 구성된 제11기 협의회는 총 79명으로 의장단, 운영위원회, 사회 · 경제 · 환경분과위원회로 구성되었으며 향후 2년간 협의회를 이끌어갈 예정이다. 올해 협의회에서는 더 나은 서구를 만들기 위한 친환경 에코백 사용 활성화 캠페인 등 6개의 실천사업을 면밀하게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앞으로도 서구만의 특색있고 효율적인 실천사업 발굴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한편 전대인 주민대표는 “서구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하여 구민들과 항상 함께 할 것이며 새롭게 발돋움하는 서구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되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서구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더 나은 내일을 열어가기 위해 제11기 서구지속가능발전협의회 위원들의 많은 협조와 활동을 당부하며 구에서도 다각적인 지원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말출 기자 | 매년 9월의 세 번째 토요일은 ‘청년의 날’이다. 지난 21일 청년의 날을 기념해 계양아라온에서 계양청년축제 ‘청년, 아라가다’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청년들이 함께 모여 자유롭게 소통할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됐고, 계양구에서 열린 ‘첫 번째’ 청년축제인 만큼 그 의미가 더욱 컸다. 청년은 미래를 이끌어갈 소중한 자원이다. ‘청년의 힘을 기르고, 함께 도전하는 청년성공도시 계양’을 비전으로, 계양구가 청년이 주도하는 활력 넘치는 도시로 재탄생한다. 청년들의 사회 참여와 자립 지원을 위한 ‘계양구 청년정책 시행계획’ 수립 계양구는 청년들의 능동적인 사회 참여 유도와 이들의 자립기반 마련 지원을 위해 ‘2024년 계양구 청년정책 시행계획’을 수립하고 다양한 정책과제를 추진하고 있다. 구는 ‘청년의 힘을 기르고, 함께 도전하는 청년성공도시 계양’을 비전으로 올해 3개 추진 분야(▲일자리·교육 ▲주거·복지 ▲문화여가·소통참여)에서 총 25개의 중점과제 추진을 위한 ‘청년정책 시행계획’을 수립했다. 지난해 3월 수립한 ‘청년정책 5개년 기본계획’을 토대로, 연차별 시행계획을 수립해 청년층의 다
전국연합뉴스 박말출 기자 | 인천 계양구 계산노인문화센터(센터장 유승애)가 계산새마을금고 5층으로 계산노인문화센터 탁구장을 확장 이전하고, 9월 20일 친선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기존 계산새마을금고 5층은 체력단련실로 이용되던 시설이어서 우레탄 바닥을 탁구장으로 활용하기 어려운 점이 많았으나, 최근 계양구청과 이용 회원 어르신들의 도움으로 환경개선 공사를 진행해 쾌적한 환경을 갖추고 이용 회원 수가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윤환 구청장은 “더욱 넓고 쾌적해진 탁구장을 이용하면서 어르신들이 건강과 활력을 찾는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라며 친선대회에도 참여하면서 어르신들과 즐거운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계산노인문화센터 유승애 센터장은 “탁구장 환경 개선을 위해 도움을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계산노인문화센터 탁구장이 어르신들의 소통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말출 기자 | 서른여섯 번째 ‘구민의 날’을 맞은 인천 서구가 20일 청라블루노바홀에서 기념식을 열고 7개 부문 10명의 수상자에게 ‘구민상’을 수여했다. 식전 공연으로 노을 오케스트라팀이 연주를 선보였다. 기념식에는 유정복 인천광역시장. 김교흥 국회의원, 모경종 국회의원, 이행숙 당협위원장, 유관기관장, 사회단체장 등 각계각층 구민 400여 명이 참석했다. 앞서 현지 실사와 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확정된 ▲효행부문 여난구(59)씨, ▲사회봉사부문 오귀남(65)씨, 이태림(63)씨, 인재형(63)씨, ▲환경부문 이애숙(54)씨, ▲문화예술부문 차현숙(69)씨, ▲체육진흥부문 조병호(73)씨, 한수현(57)씨, ▲지역경제부문 우성명(56)씨, ▲교육부문 백옥란(62)씨가 각각 구민상을 수상했다. 이어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이 23명에게 모범시민상을 수여했다. 유정복 시장은 축사에서 “인천 안에서도 특히 서구는 가장 많은 현안을 해결하기도 했고 해결해야 할 많은 현안을 가진 만큼 서구의 발전이 곧 인천의 발전”이라며 “분구를 앞둔 서구가 방위 명칭을 벗는 새 이름과 함께 정체성을 갖고 주민들이 자부심을
전국연합뉴스 박말출 기자 | 인천 서구는 지난 21일 청년센터 서구1939에서 서구문화원과 공동주최 한 ‘2024년 인천서구 청년의 날 기념식 '청춘 대동제'’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다 함께 더 크게 어울려 화합한다’는 뜻을 담은 '청춘 대동제'슬로건의 의미를 살려 이번 행사는 일반청년들뿐만 아니라 육아맘&대디 청년, 발달장애 청년, 고립 은둔의 경험이 있던 청년, 자립준비 청년 등 다양한 특색의 청년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추진됐다. 청년의 날 기념식 사전 행사로 청년센터 서구1939 외부 정원에서는 청년들이 ‘이별 플리마켓(연인과 이별해서 쓰지 않는 물건, 창고에 모셔두었던 물품 또는 굿즈, 재능기부 등)’에 셀러로 참여하거나 청년센터 마일리지로 다양한 기부 물품들을 구매하는 시간을 가졌다. 청년센터 서구1939 내부에서는 서구청년 노래자랑 예선전도 진행됐다. 서일삼 기획단 탁선미 청년이 기획하여 모집·운영된 ‘맘&대디 합창단’의 ‘아름다운 세상’, ‘질풍가도’ 2곡의 오프닝 공연으로 본 식을 열었다. 서구 발전에 공헌하는 청년에게 수여하는 서구 청년상 시상식도 진행됐다. 이어 서구청년
전국연합뉴스 박말출 기자 | 인천 서구가 지난 20일 서구평생학습관 개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서구평생학습관은 복지어울림센터 1~2층으로 이전하여 총 1,136㎡(344평형) 면적의 넓고 쾌적한 공간으로 주민들에게 새롭게 선보였다. 서구평생학습관이 확장됨에 따라 이전과 달라진 점은 1층에 위치한 열린학습공간과 스마트 도서관, 아이디어룸이다. 개방된 공간에서 자유롭게 카페형 스마트도서관을 이용할 수 있으며, 소규모 강의, 세미나, 동아리를 위한 대관까지 다양한 방면으로 주민들에게 문화생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청라1동 평생학습센터 시니어모델 공연으로 문을 연 개관식을 시작으로 9월 20일부터 9월 26일까지 평생학습관의 성과주간으로 테마별 다양한 행사가 마련되어 있다. 체험DAY(9월 23일 월요일)에는 관내 평생교육기관과 학습동아리 등이 참여하여 △업사이클링 원예체험, △AI이미지 생성체험, △드립커피체험, △생활공예 작품만들기, △거미블럭을 이용한 공만들기, △키오스크 체험 등의 행사가 준비되어 있다. 특강DAY로는 △9월 24일 ‘명사초청 아카데미(유현준건축가)’, △9월 2
전국연합뉴스 박말출 기자 | 민선 8기 계양의 청사진은 미래지향적 도시 기반 구축을 통해 지속 발전 가능한 도시로 나아가는 것이다. 계양구는 2022년 11월, 수도권 3기 신도시 중 가장 먼저 착공에 들어간 계양테크노밸리를 성공적인 도시첨단산업단지로 조성해 그간 베드타운의 오명을 벗고 경제자족도시로의 미래성장 동력을 확보할 계획이다. 계양구의 지속적인 요구를 통해 계양테크노밸리 첨단산업단지가 창고·운송서비스업은 전면 배제되고, 정보통신기술(ICT), 문화콘텐츠 등 첨단산업과 지식산업 중심으로 유치업종을 재배치해 추진되고 있다. 계양테크노밸리 첨단산업단지는 자족도시 도약 및 경쟁력 확보를 위해 첨단산업과 지식산업이 융복합된 고부가가치 창출을 목표로 계획됐으나, 당초 LH에서 제출한 ‘산업단지계획(안) 유치업종 배치계획’에는 첨단산업이 아닌 제조업과 창고·운송서비스업이 산업 용지의 70% 정도로 많은 비중을 차지해 물류창고로 전락할 우려가 야기됐다. 이에, 윤환 계양구청장은 지난해 8월 유정복 인천시장과 LH, IH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계양테크노밸리 현안점검 회의’에서 이 문제를 공론화하고, 창고
전국연합뉴스 박말출 기자 | 인천광역시 서구는 지난 13일 ‘2024년 제1회 서구 아동친화도시 조성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서구 아동친화도시 조성위원회는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민·관 협력기구이다. 위원회는 서구청장을 위원장으로 서구의회 의원, 서부경찰서, 서부교육지원청, 아동 관련 단체 관계자, 학부모 대표 등 아동 분야에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15명의 위원으로 구성된다. 이날 회의에서는 신규 위촉 위원에 대한 위촉장 수여와 서구 아동친화도시 상위단계 인증갱신을 위한 연구용역 착수 보고 및 제3차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활발한 논의가 진행됐다. 인천 서구는 2025년 11월 만료되는 상위단계 인증에 대비하여 재인증 신청을 앞두고 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아동이 행복한 도시가 되어야 모두가 행복한 도시가 될 수 있다”며 “다양한 분야의 아동친화도시 조성위원분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