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박말출 기자 | 인천 서구는 1월 7일부터 1월 17일까지 서구노인인력개발센터 노인일자리 참여자 3,324명을 대상으로 노인일자리 직무 및 안전교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교육은 노인일자리 사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참여자의 전문성 향상을 위한 직무교육과 안전사고 예방교육, 장애인 인식개선, 아동학대 예방 및 신고자 의무교육, 금융사기 예방교육 등 소양 교육으로 구성됐다. 인천 서구는 61개 사업 6,712개의 노인일자리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인천 서구청, 서구노인인력개발센터, 서구노인복지관, 검단노인복지관, 연희노인문화센터, 가좌노인문화센터에서 노인일자리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노인일자리는 무엇보다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참여하는 것이 우선이다. 노인의 사회참여를 확대하기 위하여 지역사회 봉사 활동의 기회를 넓히고 근로 능력이 있는 노인에게 일할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어르신들이 안정적이고 건강한 노후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박말출 기자 | 부평구는 행정안전부가 실시한 ‘2024년 자연재해 안전도 진단’에서 최고 등급인 ‘A등급’을 받았다고 9일 밝혔다. 이에 따라 구는 추후 자연재해 발생 시 피해복구비 국고지원을 2% 추가로 받게 됐다. 행정안전부는 매년 전국 228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위험요인 ▲재난관리 ▲시설관리 등 3개 분야 33개 지표를 종합평가해 5등급(A-E등급)으로 안전도를 진단한다. A등급에 가까울수록 안전한 지역을 의미하며, 상위 15%의 기관만 A등급이 주어진다. 구는 방재대책 추진 및 시설 점검·정비 두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차준택 구청장은 “앞서 안전문화대상 수상에 이은 자연재해 안전도 평가 A등급은 구민과 함께 만들어 낸 값진 성과”라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편안한 안심부평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말출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9일 CN웨딩홀 계산점(지점장 정종성)과 ‘출생축하 가족외식 지원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우리나라의 심각한 사회문제가 되고 있는 저출생 문제에 대응하고 지역사회에 출산 축하 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앞으로 계양구는 출생신고 시 ‘출생축하 가족외식 지원사업’을 안내하고, CN웨딩홀 계산점에서는 방문한 가족에게 주말 뷔페 식사를 무료로 제공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오는 2월 1일 이후 계양구에서 출생신고를 한 구민이며, 출생신고 후 6개월 이내에 CN웨딩홀 계산점으로 사전 전화예약 하고 방문하면 된다. 이날 협약식에서 윤환 구청장은 “어려운 경기 상황에도 불구하고 저출생 극복을 위해 적극 협력해 준 CN웨딩홀 계산점에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출산가정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다양한 시책 추진을 통해 출산·양육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고, 아이와 부모 모두가 행복한 도시 계양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말출 기자 | 부평구는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3차 시범사업’을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앞서 구는 이날 구청에서 인천평화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 평화의원 및 조경준내과의원과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3차 시범사업’ 관련 업무 협약을 체결하며 3년 연속 사업 추진을 알렸다.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시범사업’은 거동이 불편해 병의원 방문이 어려운 장기요양 수급자의 가정으로 의사·간호사·사회복지사가 방문해, 진료와 간호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구와 평화의원은 지난 2023년 1차 시범사업에 이어 지난해 2차 시범사업 공모에도 선정돼, 지난해 한 해 동안 총 89명의 장기요양 대상자에게 1천961건의 방문의료 및 돌봄서비스를 제공했다. 그 결과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별도의 심사없이 3차 시범사업을 진행하게 됐으며, 올해 조경준의원이 새로 사업에 참여해 총 세 기관이 협력하기로 했다. 이재광 평화의원 통합재택의료센터장은 “지난 2년간 우리 주변에 병원에 가지 못하는 의료돌봄 사각지대가 아직도 많이 있음을 체감했다”며 “올해도 다양한 분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것이다”
전국연합뉴스 박말출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7일 구청 영상회의실에서 2025년 생활체육교실 지도강사에게 위촉장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2025년 생활체육교실’은 구민의 건강한 여가생활 증진과 운동하는 습관 조성을 위해 운영된다. 탁구, 건강 체조, 자전거, 장애인 에어로빅, 요가, 국학기공, 어린이 방송댄스, 실버체조의 8개 종목 15개 교실로 운영되며 오는 1월 13일에 개강해 12월 19일까지 1년여 동안 무료로 진행될 예정이다. 구는 전문 체육지도자의 체계적인 강습으로 생활체육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보다 많은 구민에게 제공하기 위해 생활체육교실 참여자를 상·하반기로 나눠 선발할 계획이다. 윤환 계양구청장은 이날 위촉식을 통해 “생활체육은 단순한 여가 활동을 넘어 건강한 지역사회와 복지의 핵심이 되고 있다.”라며 “운동을 통해 구민의 건강한 생활 습관을 형성하고 일상의 행복을 확산하기 위해 맡은 바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기타 교실 운영 장소와 시간 등 자세한 사항은 계양구청 누리집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계양구 문화체육관광과로 문의하면 된다
전국연합뉴스 박말출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7일 구청 소회의실에서 동 보장협의체 신규 위원에 대한 위촉식을 개최했다. ‘동 보장협의체’는 지역의 복지 증진을 위해 뜻있는 주민들로 구성된 대표적인 복지공동체이다. 위원들은 지역의 복지 자원을 발굴하고,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위기가정에 적절한 복지서비스 연계를 위한 지역복지 특화사업, 이웃사랑 실천 나눔문화 확산 및 복지 사각지대 발굴 홍보 캠페인 등을 추진하며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다. 구는 보다 촘촘한 지역사회 복지안전망 구축을 위해 매월 동 보장협의체를 정비하고 있다. 이날 신규 위원 위촉으로 계양구 동 보장협의체는 전체 12개 동, 총 283명의 위원으로 운영되고 있다. 윤환 계양구청장은 “동 보장협의체는 주민의 자발적 참여와 지역사회의 협력을 통해 위기가정과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복지 실현에서 중추적 역할을 해 오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실정에 맞는 촘촘한 복지안전망 구축으로 살기 좋은 계양구를 만들기 위해 적극적인 활동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말출 기자 | 윤환 계양구청장이 6일 계양구청 대회의실에서 계양구 경영자협의회 주최로 열린 ‘2025 을사년 신년 인사회’에 참석해 지역 경영인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신년 인사회에서는 윤환 구청장을 비롯해 시·구의원, 보훈단체·사회단체장, 경영자협의회 회원 등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해 덕담을 나누며 2025년 계양구의 힘찬 도약을 다짐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참석자들은 올해 계양구의 사자성어인 ‘일심협력’을 함께 외치며 새해 각오를 다지고 계양구 발전을 위한 적극적인 협력을 다짐했다. ‘일심협력(一心協力)’은 구민과 함께 하나 된 마음으로 협력하여 더 나은 계양을 만들어가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윤환 구청장은 신년 인사를 통해 “소통과 협력을 바탕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와 구민 복지 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계양구가 더욱 발전하고, 구민 모두가 행복한 한 해가 될 수 있도록 모두 함께 힘을 모아 주시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계양구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긴밀히 협력하며, 구민과 함께 성장하는 정책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전국연합뉴스 박말출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보건복지부 주관 ‘2024년 기초연금 사업 평가’에서 2023년에 이어 2년 연속 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기초연금 사업에 기여한 지방자치단체의 사기를 높이고 우수 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매년 기초연금 제도 운용에 대한 종합 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주요 평가 항목은 기초연금 신청률 및 수급률, 부정수급 환수율, 예산집행 실적 등이다. 계양구는 65세 이상 노인 50,748명 중 75%에 해당하는 38,300여 명에게 기초연금을 지급하고 있다. 전국 수급률 66%와 비교했을 때 월등히 높은 수급률을 보이고 있으며 예산집행 실적률, 수급희망 이력관리 신청률 등 관련 평가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윤환 구청장은 “앞으로도 기초연금 사업의 내실 있는 운영으로 어르신들의 노후생활 안정에 기여하고,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노인 복지의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말출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가 새해 첫날 황어장터 3.1만세운동 기념탑에 참배하며 차분하고 경건한 분위기 가운데 새해를 맞이했다. 이날 참배에는 윤환 구청장과 간부공무원, 사회단체장 등이 참석해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넋을 기리며 헌화와 분향을 진행했으며, 참배 전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희생자 추모 묵념으로 애도의 시간을 가졌다.
전국연합뉴스 박말출 기자 | 사랑하는 계양구민 여러분! 2025년 을사년, 희망찬 새해가 밝았습니다. 모든 분들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지난해, 우리 구는 혁신적인 변화와 도전을 통해, 다양한 분야에서 큰 성과를 만든 한 해였습니다. 특히, 계양아라온은 불과 1년 만에 수도권 최고의 관광지로 자리 잡았고, 계양테크노밸리는, 첨단 산업단지로 확정되며, 계양의 미래 성장 기반을 마련했습니다. 또한, 교통안전지수 전국 1위, 노인일자리 시범사업 전국 최우수기관에 선정됐고, 인천에서 살기 좋은 도시 평가에서 지난해 7위에서 3위로 상승하는 등 대내외적으로도 크게 인정받은 한 해였습니다. 이러한 성과는 구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가 있었기에 가능했습니다. 구민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2025년은, 국내외 많은 어려움으로 더 큰 노력이 필요한 때가 될 것 같습니다. 구청장과 모든 직원은 우리 계양이 지속적인 발전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각오를 마음에 새기며,
전국연합뉴스 박말출 기자 | 윤환 계양구청장이 지난 2일 대한노인회 계양구지회 신년 인사회에 참석해 김대기 지회장을 비롯한 지회 임원진과 새해 덕담을 나누며 지역 어르신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노인복지관를 방문해 어르신 여가복지시설의 현황과 현장에서의 애로사항 등을 꼼꼼히 살피며 관계 직원들을 격려했다. 대한노인회 계양구지회 김대기 회장은 “지난해 경로당의 노후 생활집기를 세심히 파악하고 교체해 줘 경로당 회원들이 편안하고 쾌적하게 생활할 수 있게 돼 고맙게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윤환 구청장은 “풍요로운 지금의 우리 사회가 있기까지 과거에 희생을 아끼지 않으신 어르신들을 항상 생각하며 보답할 수 있는 길을 찾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노년의 삶을 보내실 수 있도록 구에서도 다양한 정책 추진을 통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말출 기자 | 인천 서구는 ‘구민과 함께 새로운 내일을 꿈꾸다’라는 주제로 오는 7일부터 16일까지 주민을 직접 만나 소통하고 의견을 나누는 새해 첫 방문인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서구의 미래를 함께 설계하고 구민과 화합을 이루기 위한 자리이다. 서구를 7개 권역으로 나눠 지역별로 맞춤형 구정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기존의 일방적 강의 형식에서 벗어나, 주민 인터뷰 영상 시청과 참여형 신년 퍼포먼스 등 구민들의 눈높이에 맞춘 콘텐츠를 통해 주민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서구의 비전을 공유할 계획이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이번 방문인사를 통해 구민들의 목소리를 가까이에서 듣고, 이를 구정 운영에 반영해 서구의 새로운 내일을 함께 준비하는 소중한 기회로 삼을 것”이라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박말출 기자 | 부평구는 산곡동에 위치한 부평현대1단지아파트가 ‘아파트 부설주차장 설치지원 사업’으로 부설주차장 33면을 증설했다고 2일 밝혔다. 앞서 해당 아파트는 지난 10월부터 12월까지 두 달 동안 부설주차장 증설 공사를 진행했으며, 구는 사업을 통해 시설개선비 6천만원을 아파트에 지원했다. 이와 관련, ‘아파트 부설주차장 설치지원 사업’은 아파트 측이 단지 내 놀이터·운동시설 등 부대시설을 주차장으로 조성할 경우, 구가 주차 1면당 200만원씩 최대 6천만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지난 2013년 12월 17일 이전에 사업승인 또는 건축허가를 얻어 건축한 20세대 이상의 공동주택이다. 단, 사업에 지원하기 위해선 전체 입주민의 3분의 2 이상의 동의가 필요하다. 부평현대1단지아파트 관계자는 “그간 주차난으로 아파트 주민들이 많은 불편을 겪었다”며 “구의 이번 지원으로 주차난 해소에 도움을 받았다”고 전했다. 차준택 구청장은 “우리 구와 같은 원도심 지역에서는 공유주차장 부지를 확보하는 것이 매우 어려워 신규 주차장 조성에 한계가 있다”며 “앞
전국연합뉴스 박말출 기자 | 존경하는 부평구민 여러분! 2025년, 을사년(乙巳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푸른 뱀의 기운을 받아 구민 여러분의 가정에 행운과 풍요로움이 가득하길 기원합니다. 더불어, 계속되는 경기 침체와 어려운 상황에도 힘차게 일상을 지키면서 구정에 변함없는 성원을 보내주신 구민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더 큰 부평을 완성하고 수도권의 중심도시로 도약하고자 힘차게 출발한 민선 8기가 어느덧 반환점을 지나 3년을 바라보고 있습니다. 그동안 저와 직원들은 구민 여러분께 약속드린 사항을 지키기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해왔습니다. 아동이 보다 나은 삶을 살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고자 취임 이후 차근차근 준비해 온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지난 연말 획득했으며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뉴빌리지 도시재생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4년간 140억 원의 사업비로 부개1동과 일신동 일원에 편의·기반 시설 설치와 주택 정비를 지원하게 됐습니다. 많은 유동 인구에 비해 좁은 보도 등으로 불편했던 부평문화로는 보도 확장과 전주 철거 등으로 새롭게 단장하여 원도심의 활력을 회복하고자 했고, 부평구청 건너편 굴포천 공영주차장에 공공문화공간인
전국연합뉴스 박말출 기자 | 사랑하고 존경하는 63만 서구민 여러분! ‘푸른 뱀의 해’ 을사년(乙巳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2025년에도 지혜와 혁신의 상징인 푸른 뱀의 기운을 받아 복이 넘치는 풍요로운 한 해가 되시길 기원합니다. 예측 불허의 시대에 ‘뱀(Snake)’처럼 섬세한 (Sense) 감각이 필요하다는 뜻에서 트렌드 코리아 2025에서는 올해의 영문 키워드를 ‘SNAKE SENSE’로 정했습니다. 뱀처럼 날카로운 감각으로 새로운 기회를 포착하자는 것입니다. 일반적으로 뱀은 호불호가 많은 생물입니다. 그러나 전통적으로는 뱀은 불사, 재생, 영생의 상징이며, 다산과 풍요, 재물, 지혜 등 긍정적인 이미지가 많습니다. 지난해 여름 서구에서는 유래를 찾아볼 수 없을 정도로 규모가 큰 전기차 화재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전국 각지에서 성금과 후원 물품을 보내주셨고, 소방공무원과 경찰공무원 분들은 화재 진압과 사태 수습에 최선을 다해주셨습니다. 지역주민의 재난을 내 가족 일처럼 여겨 긴급 복구에 최선을 다한 서구 전 공직자들은 물론 구민의 따뜻한 도움의 손길까지 더해져 어려운 재난 상황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