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박말출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10일 계양산성박물관에서 특별기획전 ‘계양산성에 공룡이 나타났다’의 개막식을 진행했다. 이번 전시는 계양산 일대가 중생대 화산 활동으로 형성된 지반이라는 과학적 근거와 공룡이라는 흥미로운 소재를 결합해 계양산성의 자연사적 의미를 새롭게 조명하고자 기획됐다. 또한, 당시 이곳을 지배하고 거닐었을 공룡들의 세상을 상상하며 다양한 공룡 화석과 생태 이야기를 전하는 데 초점을 두었다. 전시에서는 프시타코사우르스, 암모나이트 등 고대 생물의 진품 화석을 볼 수 있으며, VR 체험과 암호 미션 수행 등 참여형 프로그램이 마련돼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쉽고 재미있게 관람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개막식에 참석한 윤환 구청장은 “계양산성박물관이 우리 지역의 역사와 자연을 함께 알리는 복합 문화공간으로 더욱 발전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특별기획전은 2025년 7월 10일부터 2026년 6월 30일까지 열리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계양산성박물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계양산성박물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전국연합뉴스 박말출 기자 | (재)인천광역시 계양구 인재양성장학교육재단은 7월 10일 지역 인재 발굴과 육성을 위해 제12회 장학생으로 121명을 선발하고 장학증서를 수여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발된 장학생은 학업 성취도, 소득 수준 등의 심사를 거쳐 선발된 중·고등학생 및 대학생들로 ▲진학 분야 23명 ▲학업우수 분야 40명 ▲드림 분야 27명 ▲거주비 지원 분야 8명 ▲희망 분야 23명이며, 총 장학금 규모는 1억 5천9백여 만 원이다. 이날 수여식에는 윤환 계양구청장과 이노경 이사장을 비롯해 재단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학생 개인별 장학증서 수여가 진행됐다. 윤환 구청장은 “장학기금을 기탁해 주신 분들께 감사드리며, 학생들이 우리 사회에 꼭 필요한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계양의 학생과 청년들이 희망찬 미래를 설계하고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며 학생들을 격려했다. 이노경 이사장은 “우리 재단은 학생과 청소년들이 학업에 매진하고 능력을 키워 사회에 필요한 인재로 성장하도록 돕기 위해 앞으로도 노력할 계획”이라며 “이번 장학금이 학생들의 미래를 열어주는 소중
전국연합뉴스 박말출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가 2025년(2024년 실적) 인천시 국정시책 군・구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재정 성과급 1억 1천만 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 ‘국정시책 군・구 평가’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지방자치단체 합동평가 결과와 연계해, 인천시가 관내 10개 군・구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평가이다. 각 지자체의 국정과제 이행 성과와 자체 행정역량을 종합적으로 진단해 우수기관을 선정하고 있다. 이번 평가는 정량 67개, 정성 15개 등 총 82개 평가 지표에 대해 정성지표 목표 달성률, 정량지표 우수사례 제출 및 채택률, 기관별 사업 수행 노력도 등을 종합 반영해 실시됐다. 계양구는 철저한 지표 관리와 적극적인 개선 노력을 통해 전 분야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특히, 구는 ▲평가 지표별 추진 상황 보고회 정례화 ▲외부 전문가 컨설팅 ▲중점 관리 지표 개선 전략 추진 ▲지표 담당자 교육 강화 등 사전적 대응과 체계적인 실적 관리를 통해 전반적인 행정 역량을 강화해 왔다. 윤환 구청장은 “이번 우수기관 선정은 구민 중심의 행정을 실현하고자 묵묵히
전국연합뉴스 박말출 기자 | 인천 서구는 지난 10일 관내 물류창고의 화재를 예방하고 신속 대응 체계를 강화하고자 인천서부소방서, 인천검단소방서와 함께 주요 물류업체인 (주)에이피로지스틱스, (주)엘엑스판토스, 키움로지스틱스 등과 ‘물류창고 화재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인천 서구청장, 서부소방서장, 검단소방서장과 더불어 주요 물류기업 대표들이 참석해 상호 협력 체계 구축에 뜻을 모았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화재 예방 교육, 정기 안전 점검, 신속한 정보 공유 체계 구축 등이다. 서부소방서장과 검단소방서장은 “화재 초기 대응의 신속함과 예방 체계 강화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협약이 지역 안전망 강화에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입을 모았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물류산업의 발전과 함께 화재 위험도 함께 커지고 있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각 기관과 업체가 긴밀히 협력해 물류창고의 안전성을 높이고 주민과 근로자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겠다”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박말출 기자 | 인천 서구는 지난 9일 민선8기 출범 3주년을 맞아 '민선8기 3주년 공약사항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공약사항의 추진상황을 종합적으로 정리하고, 남은 1년간 완성도 높은 사업의 마무리를 위한 구체적인 실행 계획 마련에 중점을 두었다. 서구의 공약사항은 5대 분야 80개 사업으로 이 가운데 25개의 사업이 완료됐으며, 2025년 6월 말 기준 76.7%의 이행을 보이며 순조롭게 진행중이다. 보고회에서는 특히 추진이 부진한 사업들의 문제점을 면밀히 진단하고 이를 극복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는 데 집중했다. 공약의 주요 내용은 ▲ 아이 키우기 좋은 서구(15개 과제) ▲ 사통팔달 교통중심 서구(14개 과제) ▲ 함께 잘사는 서구(17개 과제) ▲ 더 건강하고 깨끗한 서구(14개 과제) ▲ 살림살이 풍족해지고 삶이 윤택해지는 서구(20개 과제) 등이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민선8기는 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실현하기 위해 현장 중심의 행정을 최우선 과제로 삼아왔다.”며, “완료된 사업은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구민이 변화를 체감할
전국연합뉴스 박말출 기자 | 인천 서구는 지난 9일 서구청 의원간담회장에서 서구 자립준비청년의 다양한 필요와 욕구에 따라 자립역량을 강화하고 자원을 연계하기 위해 모인 ‘십시일반 청년사랑 울타리 협의체’ 참여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의 목적은 자립준비청년이 사회에 정착할 수 있도록 밀도 있는 마을 내 신뢰기반 관계를 형성하고 이를 통해 지속 가능한 자립 지지체계를 구축하는 것이다. 이번 협약에는 인천서구청과 기관(인천북부고용복지플러스센터, 인천서구복지재단, 인천서구지역자활센터, 인천자립지원전담기관, 인천여성가족재단, 초록우산 인천지역본부, 희망디딤돌 인천센터), 기업(꿈을Dream, 널리컴퍼니(주), 뮤라이즌, 보헤미안유니온(주), 아디주 커뮤니티, 유혜신 심리상담센터, 지니스튜디오, 청년이룸, 청년주택에너지사업단(주), 청년지갑트레이닝센터, 청라꽃갈비), 단체(루원음식문화거리상인회, 서인천청년회의소) 등 총 20개 기관 및 소상공인을 포함한 기업, 단체가 십시일반 청년사랑 울타리 협의체로 참여하여 뜻을 모았다. 기업과 단체 등 십시일반 청년사랑 울타리 협의체 참여기관은 전문성과 자원을 활
전국연합뉴스 박말출 기자 | 서울 강서구가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이 집에서 의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5곳을 확보했다. 이는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 가장 많은 규모다. 구는 9일 구청장실에서 지역 내 의료 기관 4곳과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시범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로써 구는 기존의 1개 기관(정내과의원, 대표 정경헌)에 더해 강서허준한의원(대표 신민성), 경희소나무한의원(대표 김경태), 본앤본정형외과의원(대표 조용진), 88플러스내과(대표 서충교) 등 총 5곳을 재택의료센터로 지정해 운영 중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구는 대상자 발굴 및 기관 연계, 사업 홍보 등 행정적 지원을 맡는다. 재택의료센터에선 거동이 불편해 내원이 어려운 어르신 가정을 방문해 진료 및 돌봄서비스를 제공한다. 의사, 간호사, 사회복지사가 한 팀을 이뤄 방문하며, 장기요양 1~2등급 대상자를 우선으로 지원한다. 진교훈 구청장은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사업에 선뜻 참여해주신 각 의료기관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의료 사각지대 해소와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를 위해 더욱 촘촘한 복지망을 구축해 나가
전국연합뉴스 박말출 기자 | 부평구는 지난 7일과 9일 이틀간 차준택 구청장과 민원담당 공무원들의 오찬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민원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근무환경 개선과 민원서비스 향상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 참석한 직원들은 고충민원 처리, 지방세 부과, 복지대상자 상담, 민원서류 발급 등 일선 대민업무 수행 과정에서 겪는 애로사항을 차준택 구청장과 공유했다. 또, 민원인의 강도 높은 항의와 해결이 어려운 반복 민원 및 부당한 요구에 상시 노출돼 있어 업무 부담이 크다고 토로하기도 했다. 이 밖에도 최근 급증하고 있는 폭언·폭행 등 악성민원으로 위협을 느끼거나 상습·반복적 전화, 감정노동으로 인한 정신적 스트레스 및 안전 문제에 대한 논의도 이뤄졌다. 구는 이번 간담회를 시작으로 오는 8월까지 총 4회에 걸쳐 인허가·불법행위 단속·생활민원처리 분야 등 구민과의 접점이 많은 민원담당자들과 소통의 자리를 가질 계획이다. 이를 통해 현장 중심의 의견 수렴으로, 심리적 안전망과 근무 여건 개선, 악성민원 대응 등 실질적
전국연합뉴스 박말출 기자 | 부평구는 지난 8일 부평구새마을회로부터 이웃돕기 성금 200만원을 전달 받았다. 이날 성금은 제17대 인천부평구새마을회장으로 선출된 우명옥 회장이 취임식을 대신해 구에 전달한 것으로,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지역복지사업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우명옥 부평구새마을회장은 “지속적인 사회봉사활동의 일환으로 성금을 기부하게 됐으며, 지역 내 소외된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차준택 구청장은 “모두가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도 따뜻한 마음을 전달해 주신 부평구새마을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지역사회에 기부문화가 확산돼 따뜻한 손길이 지역 곳곳에 전달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박말출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8일 구청 대강당에서 (사)대한미용사회 인천계양구지회 주관으로 관내 미용업(일반) 영업자 300여 명을 대상으로 위생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공중위생관리법에 따른 정기교육으로, 미용업 영업자의 위생관리 능력과 미용기술 수준 제고를 목표로 진행됐다. 교육은 관련 법령에 대한 이해, 소양교육, 신기술 실습 강의 등 실질적인 내용으로 구성됐다. 미용업은 업종의 세분화와 미용에 대한 관심 증가로 해마다 수가 늘고 있다. 현재 계양구 내에는 930여 개소가 신고되어 있으며, 이에 따른 위생관리와 체계적 지원이 요구되는 실정이다. 이를 위해 구는 격년 주기로 미용업소 위생서비스 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올해는 930여 개소를 대상으로 평가를 실시하며, 이 중 위생관리가 우수한 최우수 10% 업소는 ‘The Best 우수업소’로 지정․육성할 예정이다. 또한, 위생관리가 미흡한 업소는 집중 컨설팅을 통해 서비스 수준을 향상시킬 계획이다. 윤환 계양구청장은 “미용업은 구민의 일상과 가장 밀접한 공중위생 분
전국연합뉴스 박말출 기자 | 인천 서구는 지난 8일 청라 전기차 화재 아파트 복구공사 현장을 재방문해 진행 상황을 확인했다. 인천 서구는 지난해 8월 1일 청라 소재의 한 아파트에서 발생한 지하주차장 화재로 인해 차량 969대, 세대 683세대 등에 피해가 발생한 것과 관련해, 화재발생일부터 지난해 11월까지 복구를 지원한 바 있다. 서구는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운영하고 현장에 상주하며 입주민들에게 임시주거시설 마련 및 긴급구호비 지급 등 화재 피해를 파악하고 응급 복구를 실시하는 데 주력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아파트 복구공사 마무리에 앞서 CM(건설사업관리) 단장을 비롯한 관계자들과 함께 화재구역에 대한 복구 진행 상황을 꼼꼼히 확인하며 복구공사 현장을 재차 점검했다. 이어 공사관계자는 올해 7월 중으로 아파트 주차장이 정상적으로 운영 가능할 것이라고 밝혀, 지난 1년간 주차문제로 인한 주민불편 해소에 청신호가 켜졌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화재로 인한 불편을 겪은 주민들께 깊은 위로를 표하며, 화재복구에 애써주신 관계자 여러분 덕분에 주민들이 안전한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었다”라며 “
전국연합뉴스 박말출 기자 | 부평구는 ‘인천나비공원(청천동 68-17 일원) 어린이 모험 숲’ 조성을 마쳤다고 8일 밝혔다. 구는 이날 인천나비공원에서 차준택 구청장, 안애경 구의회의장 및 시·구의원, 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을 진행했다. 구는 오는 7월 말까지 시범 운영 후 주민들에게 정식 개방할 계획이다. 모험 숲은 총 면적 414㎡로 나비타워놀이터, 나무조형 놀이시설(빅트리), 하늘 산책로(스카이워크) 등 기존 공원에서 볼 수 없는 시설들로 구성됐다. 예산 9억원이 투입된 어린이 모험 숲 조성 사업은 지난해부터 시작돼 대상지와 시설물 선정에 대해 전문가 등의 다양한 의견수렴을 거쳐 진행됐다. 구는 여러 의견을 반영해 나비공원의 생태환경에 맞춰 인공시설을 최소화하고, 나비와 어울리는 창의적인 디자인을 적용한 그물형 어린이 놀이시설 등을 조성했다. 이를 통해 구는 아이들이 자연과 교감하고, 모험심과 탐구심을 키우며 친구들과 함께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차준택 구청장은 “모험 숲은 아이들이 자연 속에서 스스로 탐색하고
전국연합뉴스 박말출 기자 | 인천광역시 서구는 지난 7일, 인천 서부경찰서 어린이집으로부터 소외계층을 위한 성금 42만3천 원을 전달받았다. 이날 전달받은 성금은 서구 저소득 주민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이번 나눔은 서부경찰서 어린이집 원아들이 바자회를 열어 발생한 수익금을 기부했다는 데에 더 의미가 있다. 인천서부경찰서 어린이집 이미애 원장은 “원아들이 바자회를 열어 발생한 수익금을 기부하게 되어 정말 뜻깊고 기쁘다”라며 “아이들이 나눔의 진정한 의미를 배우는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우리 서구의 취약계층에게 따뜻한 관심과 지원을 해주신 것에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나눔의 문화를 배우는 기회가 더 많아졌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박말출 기자 | 인천 서구는 지난 3일, 서구 위생직능단체협의회가 정기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서구청장을 비롯한 관내 위생직능단체장, 임원, 관계 공무원 등 약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단체 간 소통과 화합을 다지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서구 위생직능단체협의회 제1대 회장인 조귀정(한국외식업중앙회 인천서구지부장)의 이임과 함께, 제2대 회장 김철관(인천서구추출가공식품업 협회장)의 취임식이 진행됐다. 조귀정 초대 회장은 2013년 2월부터 2025년 4월까지 12년 2개월간 재임하며, 지역 위생단체의 협력과 발전을 위해 헌신해왔다. 이임식에서는 공로패와 감사패가 각각 전달돼, 오랜 기간의 노고를 기리는 시간을 가졌다. 김철관 신임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그간 협의회의 든든한 토대를 만들어주신 조귀정 회장님께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라며, “앞으로도 위생 관련 직능단체 간의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바탕으로, 지역사회의 위생 수준 향상과 정책적 대응에 적극 힘쓰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위생문화 정착에 기여한 공로
전국연합뉴스 박말출 기자 | 부평구는 갈산동에 본사를 둔 ㈜중원인더스트리가 ‘우리구 착한기업’ 제13호로 가입했다고 4일 밝혔다. ㈜중원인더스트리는 차량용 조명장치 및 전기장치 부품을 제조하며 무역을 병행하는 기업이다. 지역경제에 기여할 뿐만 아니라 지난 2010년부터 매달 30만 원씩 이웃사랑 나눔 성금을 꾸준히 기탁해오며 지역사회 복지 증진에 앞장서고 있다. 특히, 2013년과 2023년 ‘부평구 후원자의 날’ 행사에서 감사패를 수상하며 기부활동의 진정성을 인정받은 바 있다. 앞서 이날 구는 차준택 구청장을 비롯해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관계자, 전왕엽 ㈜중원인더스트리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현판 전달식을 진행하며 격려의 시간을 가졌다. 전왕엽 대표는 “작은 나눔이지만 지역 이웃들에게 따뜻한 힘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을 통해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차준택 구청장은 “중원인더스트리는 오랜 시간 묵묵히 이웃사랑을 실천해온 지역사회의 든든한 동반자”라며 “더불어 사는 따뜻한 부평을 만들어 나가는 데 큰 도움이 돼 주셔서 감사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