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박말출 기자 | 부평구는 지난 23일 구청장 집무실에서 대지진 피해를 입은 튀르키예·시리아를 돕기 위해 구청 직원들이 기부한 성금 1천125만 원을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차준택 구청장, 박용훈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등이 참석했다. 구는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피해 지원 특별모금 활동 전개에 발맞춰 지난 2월 17일까지 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를 통해 모금 활동을 벌였다. 기부한 성금은 현지 주민 구호와 임시 보호소 운영, 의료 지원, 복구 활동 등에 사용할 예정이다. 차준택 구청장은 “대지진 피해로 큰 고통을 받는 튀르키예와 시리아 국민에게 깊은 위로를 전한다”며 “부평구청 직원들의 따뜻한 손길이 신속한 피해복구와 구호로 이어져 이재민들의 일상이 조속히 회복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말출 기자 | 부평구가 노란우산 가입장려금 지원 예산을 확대해 소상공인 사회안전망을 강화한다. 24일 구에 따르면 올해 영세 소상공인의 생활안정을 위해 지난해 대비 노란우산 가입장려금 2천400만 원을 증액한 1억 5천만 원을 지원한다. ‘노란우산’은 폐업 등 소상공인의 위험요소를 최소화해 생활안정을 유지하고 사업재기를 할 수 있도록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지원하는 공적 공제제도다. 이번 지원 확대로 노란우산에 신규 가입하는 연 매출 3억 원 이하 부평구 소상공인 2천500여 명이 월 1만 원, 최대 12만 원의 가입장려금을 지원받게 된다. 노란우산은 시중은행 및 중소기업중앙회 인천지역본부를 방문하거나 노란우산 누리집에서 가입할 수 있다. 예산 소진 시까지 가입 후 30일 이내에 필요 서류를 중소기업중앙회 인천지역본부로 제출하면 된다. 가입자는 법에 따라 공제금의 압류․양도․담보제공 금지, 본인 납입금 및 가입장려금에 대한 복리이자, 연간 최대 500만 원 소득공제, 납입금 내 대출, 무료 상해보험 가입 등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차준택 구청장은 “노란우산은 소상공인의 미래를 대비하는 희망의 첫걸음인 만큼 더 많은 소상공인이 혜택
전국연합뉴스 박말출 기자 | 부평구는 지난 23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제3기 부평 비전 2020위원회 위촉식과 임시회의를 진행했다. 올해 제3기를 맞은 부평 비전 2020위원회는 구 직제별로 기획조정, 자치행정, 문화복지, 경제환경, 안전교통, 도시관리, 보건 등 7개 분과위원회로 구성돼 총 120명의 위원을 위촉했다. 위원회는 임기 2년 동안 구정 주요 정책과 현안사항 등에 대한 정책제안과 자문역할을 하게 된다. 구는 앞서 지난 1월 9일부터 25일까지 7개 분과위원회별 주민과 전문가 위원 공개모집 및 추천을 받은 결과 총 61명 모집에 124명이 신청하며 평균 2.0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제3기 위원은 서류심사를 통해 선정됐다. 이날 위촉식에 이어 임시회의와 분과회의를 열어 위원회 부위원장과 분과위원회별 위원장·간사·서기를 선출했다. 또한 원활한 3기 운영을 위해 위원 역량강화 교육을 끝으로 마무리했다. 위원회는 3월부터 분과위원회별로 일정에 따라 회의를 열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다. 위원장으로 위촉된 장동민 청운대학교 교수는 “지난 1기와 2기에 이어 부평의 밝은 미래를 위해 향후 발전방향과 비전에 대한 정책 제안과 자문
전국연합뉴스 박말출 기자 | 인천 서구가 도심 주차난 해소를 위해 올해까지 루원시티 1·2 주차장을 포함해 5곳에 공영주차장 조성을 마무리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로써 서구가 확보하는 주차면 수는 총 520면이다. 서구에 따르면 지난 2022년부터 대규모 입주가 시작된 가정동 루원시티에는 예산 265억 원을 투입해 루원시티 1·2 공영주차장 공사가 진행 중이다. 4층5단 151면 규모 1주차장은 오는 6월, 3층4단 115면 규모 2주차장은 9월 준공을 목표로 건립 중이다. 당하동 행정복지센터와 가까운 당하동 1097-5번지에는 예산 76억 원을 들여 4층4단 109면 규모의 공영주차장이 지난해 11월 착공했다. 오는 10월 준공예정이다. 원당동 825-8번지에는 다함께돌봄센터, 공동육아나눔터 등이 포함된 생활SOC복합시설 사업으로 지상 2층 지하 2층 95면의 ‘원당 꿈 키움터 공영주차장’이 오는 12월 준공을 목표로 공사가 진행 중이다. 청라3동 행정복지센터 인근 청라동 92-16번지에도 예산 29억 원을 들여 50면 규모의 지평식 주차장이 계획돼 올해 7월 부지매입을 시작으로 10월 준공할 예정이다. 아울러 서구는 올해 ‘주차장 수급실태 조사’
전국연합뉴스 박말출 기자 | 인천 서구가 지난해 2월 작고한 故 이어령 전 문화부 장관 1주기를 맞아 ‘정서진 노을 종소리’ 시비를 정서진에 건립한다. 서구는 오는 28일 故 이어령 전 장관의 유가족 등이 참여한 가운데 ‘정서진 노을 종소리’ 시비(詩碑) 제막식을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해넘이 명소로 매년 연말이면 수만 명이 찾는 ‘정서진’은 강릉 ‘정동진’과 대비되는 곳으로 ‘광화문에서 말을 타고 서쪽으로 달리면 다다르는 육지 끝 나루’라는 의미다. 정서진의 랜드마크는 지난 2012년 서구가 설치한 가로 21.1m 높이 13.5m 조형물 ‘노을종’이다. 노을종의 이름을 지은 사람이 바로 故 이어령 초대 문화부 장관이다. 이 전 장관은 ‘모순과 대립을 어우른다’는 뜻과 ‘노을’을 줄여 ‘놀다’를 의미하는 ‘놀’이란 의미를 담아 이름을 지었다. 그리고 이와 함께 ‘저녁노을이 종소리로 울릴 때’로 시작하는 ‘정서진 노을 종소리’라는 시를 지어 ‘노을종’에 바쳤다. 이번 제막식에는 학춤 전승자인 월산 박계현 선생이 승무 공연을 선보이며 이 전 장관의 유가족들도 참석해 자리를 빛낸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이 시대 지성을 대표하는 이어령 전
전국연합뉴스 박말출 기자 | 부평구는 지난 22일 구청 소회의실에서 안전보안관 34명을 위촉하고 지역 안전지킴이 활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이날 위촉된 안전보안관 34명은 2년 임기 동안 지역 안전관리 활동을 하게 된다. 구는 지난 2022년 11월 ‘부평구 안전보안관 운영 조례’를 제정해 안전보안관 활동지원에 대한 근거를 마련하고, 체계를 정비했다. 그동안 안전보안관과 우리 마을 안전지킴이로 나뉘어 있던 체계를 통합 재정비했으며, 기존위원 19명에 추가 공개모집을 통해 선정된 15명의 위원을 신규 위촉했다. 안전보안관은 생활 속 안전 위협 요소를 신고하는 등 7대 안전 무시 관행(불법 주·정차, 비상구 폐쇄 및 물건적치, 과속운전, 안전띠 미착용, 건설현장 보호구 미착용, 등산 시 화기·인화물질 소지, 구명조끼 미착용) 모니터링 및 안전점검의 날 합동 캠페인 등에 참여할 예정이다. 차준택 구청장은 “안전보안관 조례 제정과 위촉을 통해 안전보안관의 위상이 강화되고 지역 내 안전관리 정책 발전의 길잡이가 되길 바란다”며 “안전하고 편안한 안심부평을 구현하기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말출 기자 | 부평구가 오는 3월 16일까지 2023년 청소년참여위원회 신규위원 17명을 모집한다. 청소년참여위원회는 임기 1년 동안 청소년 관련 정책과제를 발굴·제안하거나 사업 시행 시 청소년의 의견을 수렴하고 개선방안을 제시하는 역할을 한다. 모집대상은 부평구에 주민등록이 돼 있거나 부평구 소재 학교 재학, 또는 사업장에서 근무하는 만 13세 이상 24세 이하 청소년이다. 청소년참여위원회는 분기별 정기회의를 통해 청소년들의 주체적인 참여 활동을 지원할 예정으로 캠페인, 워크숍, 청소년 권리교육 등 위원회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참여자에게는 회의 참석수당 지급, 봉사점수 부여 및 우수활동 참여자 모범청소년 표창 등 인센티브가 제공된다. 자세한 사항은 부평구 누리집을 통해 확인하거나 평생교육과로 문의하면 된다. 차준택 구청장은 “지역 청소년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청소년이 주인이 될 수 있는 부평구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청소년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말출 기자 | 부평구는 지난 20일과 21일에 MG새마을금고 청천점과 ㈜SIMPAC에 ‘부평구 착한기업’ 현판을 전달했다. ‘우리구 착한기업’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후원 사업이며, 매월 30만 원 이상 3년 정기약정을 하거나, 일시납으로 1천만 원 이상 기부한 기업을 대상으로 지정한다. 이번 착한기업으로 선정된 MG새마을금고 청천점은 설립 이후 매년 지역사회의 소외계층을 위해 명절마다 백미, 김치 등을 후원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설 이웃사랑 나눔’ 사업으로 성금 5천만 원을 기탁했다. ㈜SIMPAC은 부평구 청천동 소재의 금속 및 산업기계 제조 기업으로 세계적으로 기술을 인정받고 있으며, 2012년도부터 매년 1천만 원씩 지역사회에 기부를 실천하고 있다. 지난 2022년 8월에는 침수 피해 성금으로 1억 원을 기탁하기도 했다. 차준택 구청장은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감을 가지고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에 참여해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우리구 착한기업으로는 이번에 현판을 전달받은 2곳과 ㈜에스와이엔지니어링, ㈜태광상사, 갈산셀프주유소 등이 있다.
전국연합뉴스 박말출 기자 | 부평구는 지난 21일 구청 상황실에서 평생학습 활성화를 위한 ‘2023년 부평구 평생교육협의회’를 진행했다. 평생학습 분야별 전문가 12명으로 구성된 평생교육협의회는 이날 지난해 부평구 평생교육 사업의 주요 추진성과를 공유했다. 또한 2023년도 중점 추진계획과 향후 발전방향 등도 논의했다. 구는 지난해 주요성과로 평생학습 구민제안 프로그램을 확대해 운영했으며, 동 주민자치회와 연계해 진행한 ‘동과동락’ 프로그램 등을 통해 주민 중심의 풀뿌리 학습 공동체 활성화에 주력했다. 올해는 구민 누구나 전 생애에 걸쳐 평생교육 서비스를 체계적으로 제공받을 수 있도록 ‘부평구 평생교육재단 설립’을 추진한다. 또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평생학습도시 재지정 평가에 도전해 평생교육 사업의 추진 기반을 지속적으로 확보해 나갈 계획이다. 차준택 구청장은 “협의회를 통해서 제시된 의견을 사업에 적극 반영하고, 구민들의 목소리를 경청하면서 2023년 평생학습도시 주요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말출 기자 | 인천 계양구는 다음 달 6일까지 관내 12개 동을 찾아 ‘생생계양통! 윤환이 답한다’를 개최한다. 윤환 구청장은 이번 ‘생생계양통! 윤환이 답한다’를 통해 2023년 계양구의 구정 방향과 주요 정책을 구민에게 설명하고, 구민과의 대화로 구의 비전을 공유하며 구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들을 계획이다. 21일 첫 번째 방문지로 계양3동에서 추진된 이날 행사에는 윤환 계양구청장을 비롯해 김대기 대한노인회 계양구 지회장, 조양희 계양구 의회 의장, 문미혜·김경식·이상호 구의원과 지역 주민 200여 명이 참석했다. 계양구는 계양3동 권역 주요업무 계획으로 계양테크노밸리 공공주택지구 조성, 계양3동 실내체육시설 신축, 공항소음 주민지원 사업, 귤현근린공원 환경개선 정비사업을 설명하고, 계양3동 구민의 복지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사업을 지속 추진할 계획을 밝혔다. 이후 이어진 구민과의 대화 시간에서 계양3동 구민들은 벌말로 도로 확장, 동양동 공원 조성 등 환경 정비, 경로당 에어컨 설치 등 재정 지원, 상야동 좌회전 교통신호 금지 허용, 상야동 노인정 표지판 설치, 파크골프장 신속 조성, 상·하수도 역류 민원 등 다양한
전국연합뉴스 박말출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가 17일 계양구 드림스타트 운영위원회 신규위원을 위촉하고 올해 첫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올해 새롭게 구성된 드림스타트 운영위원회는 드림스타트 사업 추진에 대한 자문 역할, 지역사회와 연계를 통한 행정·재정적 지원 방안 협력 기구로서, 구 공무원과 학계·민간 전문가 등 총 10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회의는 윤환 구청장의 신규위원 위촉장 전달을 시작으로 전년도 사업 운영 결과, 2023년 사업추진 계획, 드림스타트 사업 활성화 방안 등이 활발히 논의됐다. 지난해 구는 드림스타트 사업을 통해 취약계층 아동 277명과 가족을 대상으로 주기적인 사례 관리를 실시하여, 신체· 건강, 인지·언어, 정서·행동, 부모·가족 등 4개 분야에 대해 총 43개의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했다. 올해는 그간 코로나19 유행으로 인해 비대면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됐던 프로그램을 대면 방식으로 전환하고 아동 233여 명을 대상으로 맞춤형 통합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윤환 구청장은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도모하고, 모든 아동이 행복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말출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지난 20일 계양구청 영상회의실에서 제69회 서부수도권 행정협의회를 개최했다. 지난 1993년에 구성된 서부수도권 행정협의회는 수도권 8개 자치단체를 회원으로 하며, 상호 균형 발전과 효율적 광역행정을 추진하기 위해 자치단체 간 공동협력 방안을 논의해 오고 있다. 코로나19로 인해 3년여 만에 열린 이날 협의회에는 개최지인 인천 계양구를 비롯해 인천 서구, 경기 부천시, 광명시, 김포시, 서울 강서구, 양천구의 7개 자치단체 단체장 또는 부단체장이 참석했다. 안건으로는 ▲그간 활동사항의 공유 ▲협의회 규약 일부 개정 ▲민선 8기 제1대 회장단 선출 ▲향후 활동 방향 등을 논의했다. 윤환 계양구청장은 환영사를 통해 계양구를 방문한 서부수도권 행정협의회 자치단체장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계양구의 발전과 비전의 중심이 될 계양테크노밸리와 경인아라뱃길 관광 인프라 구축을 위해 인접해 있는 부천, 강서구, 양천구 등 서부수도권 자치단체의 협조가 필요하다”라며, “광역사업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는 만큼 협의회에서 실질적이고 효율적으로 합의해 수도권 지역이 함께 발전하고 상생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말출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20일 계양구의 발전과 비전을 제시하고 지역 현안 과제와 주요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지역의 국회의원, 시·구의원과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윤환 구청장을 비롯한 간부 공무원과 유동수 국회의원, 김종득·조성환·석정규·문세종 시의원, 조양희 계양구 의회 의장과 구의원 5명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계양구는 계양 관광 인프라 확충, 부평향교 종합 정비 계획, 차 없는 거리 지정과 문화행사 추진, 계산시장 일원 우리 동네 살리기 도시재생사업, 계양문화광장(가칭) 조성 사업, 계양 꽃마루 부지 내 체육 단지 조성 사업, 공영주차장 조성 사업 등 국·시비 예산 확보와 행정적 협조가 필요한 15건의 사업에 대해 집중 논의했다. 윤환 구청장은 “바쁘신 일정 중에도 지역 현안에 관심을 가지고 간담회에 참석해 주신 의원들께 감사하며, 앞으로도 계양구의 지역발전을 위해 추진되는 주요 사업들이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행정적 지원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지역 국회의원과 시의원도 “계양구 현안 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과 예산 확보를 위해 적극 협조할 것”이라고 답했다
전국연합뉴스 박말출 기자 | 인천 서구가 인천 10개 군·구 대상 ‘환경분야’ 행정실적 평가에서 1위를 달성했다고 20일 밝혔다. 총 5개 시책을 평가한 이번 평가에서 서구는 ▲ 수질보전 및 하천관리 1위, ▲ 자원순환도시 인천조성 사업 1위, ▲ 대기환경 업무 추진 2위, ▲ 생활환경 업무 추진 2위, ▲ 에너지분야 사업 추진 2위로 시책별로 전 부분 상위 성적을 거둬 군·구 전체 1위,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이와 별도로 우수·특수 사례 환경 분야에서도 ‘에너지 정책 우수·특수시책’으로 군·구 1위를 차지했다. 인천 군·구 행정실적 종합평가는 환경 분야를 포함한 총 8개 분야 33개 시책과 7개 분야 우수·특수사례에 대하여 인천시 10개 군·구를 대상으로 매년 평가하고 있다. 주요 사업으로는 자원순환 분야에서 가정용 음식물 감량기 보조금 지원과 대형감량기 보급 확대, 쓰레기 배출 교육 등을 통해 생활 폐기물 배출량이 감소했다. 수질보전 및 대기환경 분야에서는 배출사업장 점검율 100% 달성, 영세 사업장 기술지원, 합동 방제 훈련 등을 진행했다. 또한 에너지 분야에서는 ‘2050 서구 탄소중립 목표’를 수립하고 인천 최초로 에너지센터를
전국연합뉴스 박말출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가 17일 계양구 드림스타트 운영위원회 신규위원을 위촉하고 올해 첫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올해 새롭게 구성된 드림스타트 운영위원회는 드림스타트 사업 추진에 대한 자문 역할, 지역사회와 연계를 통한 행정·재정적 지원 방안 협력 기구로서, 구 공무원과 학계·민간 전문가 등 총 10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회의는 윤환 구청장의 신규위원 위촉장 전달을 시작으로 전년도 사업 운영 결과, 2023년 사업추진 계획, 드림스타트 사업 활성화 방안 등이 활발히 논의됐다. 지난해 구는 드림스타트 사업을 통해 취약계층 아동 277명과 가족을 대상으로 주기적인 사례 관리를 실시하여, 신체· 건강, 인지·언어, 정서·행동, 부모·가족 등 4개 분야에 대해 총 43개의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했다. 올해는 그간 코로나19 유행으로 인해 비대면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됐던 프로그램을 대면 방식으로 전환하고 아동 233여 명을 대상으로 맞춤형 통합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윤환 구청장은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도모하고, 모든 아동이 행복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