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박말출 기자 | 인천 서구는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피해 복구를 위한 성금 2천865만 원을 3일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고 6일 밝혔다. 지난달 서구청 공직자들은 자발적 모금 운동을 벌여 이번 성금을 마련했다. 이에 한국자유총연맹 서구지회이 1천100만 원을, 서구 통장연합회이 500만 원, 서구 자율방범연합대(대장 서동석)이 100만 원을 전달해 힘을 보탰다. 아울러 서구는 성금과 별도로 구호금 1만 달러(약 1천270만 원)을 예비비로 긴급 편성해 인도적 지원 활동에 사용되도록 주한튀르키예대사관에 직접 전달하기도 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대지진으로 고통을 겪고 있는 튀르키예 국민들에게 깊은 애도를 표한다”며 “서구민들과 서구청 공직자들의 마음이 튀르키예에 전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말출 기자 | 인천 서구가 ‘재외동포청 설립의 최적지는 인천’이라며 유치에 대한 적극적인 지지와 함께 59만 인천 서구민의 뜻을 모으는 서명 운동에 돌입한다고 3일 밝혔다. 이어 구는 지역 내 최적의 입지를 찾겠다며 재외동포청 유치를 희망한다고 덧붙였다. 서구는 이를 위해 온·오프라인 서명 운동을 오는 9일부터 시작할 예정이다. 서명 운동은 서구 홈페이지, 동 행정복지센터 민원실과 주요 역세권 등에서 참여할 수 있다. 아울러 구는 서구 내 주민단체 중심으로 구성된 (가칭)재외동포청 유치 추진단도 구성할 예정이다. 추진단은 앞으로 인천시 재외동포청 유치를 적극 지지하고 분위기 조성에 함께한다는 계획이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재외동포청이 인천에 유치되면 인천국제공항, 김포공항, 서울을 연결하는 공항철도 중심에 있는 서구는 어디서든 쉽게 오갈 수 있는 곳”이라며 “제3연륙교 개통도 앞두고 있어 재외동포의 접근성이 다른 지역보다 뛰어나다”고 말했다. 이어 “재외동포청 유치를 위해 주민들과 힘을 모아 지속적인 활동을 펼치겠다”고 덧붙였다.
전국연합뉴스 박말출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 효성노인문화센터는 2일 효성노인문화센터 2층 강당에서 2023년 사회교육 개강식을 개최했다. 효성노인문화센터에서는 올해 5개 분야의 32개 강좌를 운영하여 어르신들의 사회참여와 자기 계발의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개강식은 2023년도 사회교육 32개 강좌 운영과 함께 860여 명 어르신들의 수강 시작을 알리는 행사로, 사회교육 안내와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개강식에 참석한 윤환 계양구청장은 “어르신이 건강하고 활기찬 계양구를 만들겠다”라며 “어르신들이 적극적이고 활동적인 생활을 영위하고 여유롭고 즐거운 노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말출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2일 구청 대강당에서 표창 수상자와 직원 3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3월 공감‧소통의 날을 개최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동 보장협의체, 주민자치 활성화 평가 및 이웃 돕기 유공자 표창, 직원들과 구정 현안사항에 대한 공유, 구정발전을 위한 전 직원 토론 및 직원과의 대화, 이달의 베스트셀러 책 나눔 이벤트 등 다양하고 알차게 진행됐다. 특히 ‘직원 토론 및 직원과의 대화’ 시간에서는 ‘계양꽃마루 부지 내 체육단지 구성 방안’, ‘청사 내 공공자원 재활용 및 절약 방안’ 등을 주제로 다양한 의견이 제안됐다. 구는 매월 실시되는 ‘공감·소통의 날’에서 접수된 다양한 의견을 구정과 조직 운영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윤환 구청장은 “정책제안이나 고충사항 등 이제껏 접수된 의견들을 하나하나 꼼꼼히 챙겨 보고 있다”라며 “공무원의 만족이 구민 행복으로 이어지는 만큼 앞으로도 직원들과 꾸준히 소통해 직원들이 언제나 마음을 열고 대화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말출 기자 | 부평구가 오는 17일까지 아동의 참여권 증진 및 실현을 위한 ‘2023년 제1기 부평구 아동참여위원회’ 위원을 공개 모집한다. 아동참여위원회는 아동의 정책 제안과 참여 기회를 보장해 아동 의견이 반영된 부평의 아동정책을 함께 만들어갈 대표적인 아동 참여기구다. 모집 대상은 부평구에 주민등록이 돼 있거나, 부평구 소재 초등학교에 재학 중인 만 7세~만 12세 아동이다. 모집과정에서 장애·다문화가정·학교 밖 아동 등 사회적 약자에 있는 아동이 구성에서 제외되지 않도록 고려해 균형 있게 선발할 예정이다. 아동위원으로 선발되면 아동권리교육, 아동 참여예산 학교, 아동 정책에 대한 의견 제시, 아동참여위원회가 직접 기획하는 사업 추진, 아동권리 옹호 관련 활동 및 캠페인 등의 활동을 한다. 활동 혜택으로 정기 활동 참여시 자원봉사 시간 인정, 활동확인서 발급, 우수 아동참여위원에게는 표창의 기회도 주어진다. 참여 신청은 부평구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직접 방문하거나 전자우편 등의 방법으로 신청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부평구 누리집 ‘부평소식’에서 확인할 수 있다. 차준택 구청장은 “아동참여위원회는 아동
전국연합뉴스 박말출 기자 | 인천 서구가 지난 27~28일 2일간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우선구매를 위한 ‘매칭데이’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서구는 지난 2021년부터 전국 최초로 이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서구 내 사회적경제기업의 공공시장 접근성 향상과 판로지원을 목적으로 서구청뿐만 아니라 한국환경공단, 한국중부발전,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등 인근 공공기관 관계자 300여 명이 참여했다. 기업 박람회 형식으로 진행된 이 날 행사는 기업별 홍보부스를 설치해 공공기관 담당자가 자유롭게 상담 희망 기업을 찾아 만남이 이뤄졌다. 특히 이날 친환경 종이 부스로 행사장이 꾸며져 눈길을 끌기도 했다. 서구 관계자는 “30여개 사회적기업이 참여하는 ‘매칭데이’ 행사는 서구청의 대표적인 공공구매 판로지원 사업으로 자리잡고 있다”며 “사회적기업 제품 우선 구매는 ‘사회적기업 육성법’에 명시된 권고사항으로 사회적 경제에 대한 공공기관의 인식 제고와 우선 구매율 향상이라는 목표 달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현장을 격려 방문한 강범석 서구청장은 “서구 내 사회적경제기업 모두 풍성하고 내실있는 실적이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서구 내 사회적경제 성장 기반을
전국연합뉴스 박말출 기자 | 인천 서구는 어린이집 친환경 급식 제공 지원을 위해 어린이집 391곳에 고품질 친환경 쌀 111톤을 지원한다고 28일 밝혔다. 서구는 어린이집 정원에 맞춰 매월 20kg, 30kg 쌀을 1포씩 지원하기로 했다. 정원 40인 이하 어린이집 251곳에는 매월 20kg씩을, 정원 40인 초과 어린이집 140곳에는 매월 30kg씩을 지원한다. 서구 관계자는 “어린이집 급식에 친환경 쌀을 지원해 영유아 건강 향상에 도움을 주고 나아가 친환경 급식문화를 조성하며 어린이집 급식 품질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서구는 매주 월요일을 친환경 급식의 날 ‘초록 냠냠 데이’로 지정해 각 어린이집에서 친환경 쌀을 비롯한 다른 음식 재료도 친환경 식단으로 제공할 것을 권고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친환경 쌀 지원이 어린이집과 학부모, 아이들에게 반가운 소식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서구 내 아이들에게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말출 기자 | 부평구는 28일 구 보건소에서 제8기 지역보건의료계획 심의·의결을 위한 지역보건의료심의위원회를 진행했다. 지역보건의료계획은 ‘지역보건법’ 제7조에 따른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한 종합계획으로, 4년 주기의 중장기 계획이다. 심의위원회는 부평구 부구청장인 윤백진 위원장 주재로 보건소장, 구의원, 보건의료분야 단체장 및 전문가 등 30여 명이 참석해 보건의료 정책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제8기 지역보건의료계획은 ‘다함께 건강한 부평’이라는 비전 아래, ‘부평구민의 보편적인 건강수준 향상과 건강형평성 제고’, ‘생애과정과 인구집단에 대한 건강관리’, ‘누구나 누릴 수 있으며 모든 부문이 연계 협력함’을 기본 방향으로 수립했다. 주요 내용은 선제적 관리로 감염병 및 응급의료 대응역량 강화, 건강생활 실천 환경 조성으로 삶의 질 향상, 생애주기별 맞춤 서비스로 건강 형평성 제고, 지역사회 연계를 통한 정신건강 증진을 전략으로 8개의 추진과제, 19개의 세부과제로 작성됐다. 차준택 구청장은 “제8기 지역보건의료계획을 바탕으로 코로나19 이후 변화하는 보건의료 환경에 적극 대응하고, 모두 함께 건강한 부평을 만
전국연합뉴스 박말출 기자 | 인천 서구는 지난 27일 구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전 간부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중대재해예방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강범석 서구청장 주재로 열린 이날 보고회는 중대재해처벌법 의무사항과 관련해 ▲2022년 하반기 추진실적 및 2023년 추진계획, ▲부서별 유해·위험 요인 확인 및 개선사항, ▲위험성 평가 결과 및 조치사항, ▲안전보건교육 이수, ▲도급·용역·위탁 안전보건 조치사항 등을 보고하고, 보완사항과 개선대책 마련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간부 공무원 대상 중대재해예방 안전의식 개선 교육도 진행됐다. 그동안 서구는 현장의 위험물질 관리 상태나 현업종사자의 휴게시설 공간을 수시 점검해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자 노력했으며, 유해·위험요인 사전 발굴을 위해 위험성평가 및 작업환경측정, 특수건강진단 등을 실시하여 현업종사자들의 근무환경을 세심하게 살피고 있다. 올해도 서구는 전 직원 대상 전문 기관 주관 중대재해 예방 교육과 함께 안전보건전문기관 합동 순회 점검을 강화해 현장 중심의 행정을 이어갈 예정이다.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을 위한 지속적인 홍보를 통해 중대재해 예방에 대한 이해도를
전국연합뉴스 박말출 기자 | 인천 서구가 지역 내 가장 오래된 전통시장인 신거북시장이 변화의 첫 결실을 알렸다. 구는 신거북시장 주차장과 판매시설 건립을 완료하고 25일 준공식을 개최하며 이같이 밝혔다. 신거북시장은 거북로 일대에 상권이 형성돼 약 100여 개의 노점이 있던 전통시장으로 그동안 낙후된 시설 등으로 경쟁에서 뒤처져 고객과 매출이 줄고 있었다. 이에 구는 지난 2017년부터 전통시장 주차환경개선사업으로 예산 89억 원을 확보해 이용객 주차장과 노점이 입점하는 판매시설 건립을 추진해 왔다. 서구 거북로 117에 건립된 주차장·판매시설은 대지면적 1,688㎡, 연면적 5,941㎡ 지하2층, 지상4층 규모로 지난 2019년 착공해 지난해 9월 건립을 마쳤다. 지상 1~2층은 점포 54곳이 입점하는 판매시설로 활용되며 지하1층과 지상 3~4층 등은 114면의 주차장으로 활용된다. 서구는 지난 1월부터 노점을 판매시설로 이전시키고 거북로 일대에 정비를 마쳤다. 서구 관계자는 “그동안 열악했던 전통시장 환경을 개선해 주변 상권과의 경쟁력 강화는 물론 신거북시장의 새로운 도약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25일 ‘주말 문화의 거리’
전국연합뉴스 박말출 기자 | 계양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4일 공공·민간 대표 위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청 영상회의실에서 ‘2023년 제1차 대표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제4기 지역사회보장계획 2022년도 연차별 시행계획의 시행 결과 ▲2022년도 계양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운영 결산안 ▲2023년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역연계 기획 사업 계획(안) 총 3건의 주요 안건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와 자문으로 진행됐다. 윤환 구청장은 “코로나19 이후 경제적 어려움을 호소하는 위기가정들이 많아지고 있다.”라며, “위기가구 발굴을 위해 민관이 한마음으로 힘을 모아 구민이 행복한 삶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최종호 민간위원장은 “복지 사각지대가 없는 지역이 되도록 적재적소에 필요한 가용자원을 적극 연계하고, 위기가구 발굴을 위해 지역의 민·관 기관과 구민 모두가 적극 동참해 달라.”라고 덧붙였다. 한편, 계양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민·관 네트워크 강화를 통한 위기대응 체계 구축과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협력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전국연합뉴스 박말출 기자 | 부평구가 문화체육관광부의 ‘2022년 문화도시 조성사업 성과 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도시’로 선정됐다. 문체부는 지난 1월 1~3차 법정문화도시 18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2022년 사업여건 조성 및 수행·협력 역량, 비전과 전략, 거버넌스 구축 등에 대해 성과평가를 실시했다. 부평구는 제2차 법정문화도시 5곳 중 ‘우수도시’로 선정됐으며, 이에 따라 국비 15억 원을 확보해 총 30억 원의 예산으로 올해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사업은 문화적 장소 기반 구축을 목표로 ▲시민 거점공간 운영 활성화 ▲지역 내 사업공간 확장 및 장소 기반 강화 ▲아카이브 본격 추진을 통한 콘텐츠 활용 확산 등을 수행할 계획이다. 황유경 부평구 문화도시센터장은 “지역예술가와 관련 기관, 주민들의 도움으로 지난해 문화도시부평 만들기를 성공적으로 추진할 수 있었다”며 “올해는 더욱 많은 구민이 문화가 있는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차준택 구청장은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더욱 성공적인 문화도시 부평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문화도시센터는 다음달 29일 부평아트센터 해누리극장
전국연합뉴스 박말출 기자 | 인천 서구는 25일 제2기 서구 청년참여단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역사회와 청년 문제에 관심을 가진 청년들로 구성된 청년참여단은 앞으로 청년 정책 활성화를 위해 서구 청년정책위원회, 서구청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해 청년 의제 발굴 및 제안, 청년 간 네트워크 확대 및 소통 강화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신규 단원 위촉, 청년참여단 역할 및 운영 안내, 직무교육, 소모임 활동 등이 진행됐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청년참여단이 청년의 의견을 반영하는 소통창구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년과 함께 성장하는 청년행복도시 서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말출 기자 | 인천시, 물가상승 극복위해 시유재산 임차료 감면 유지하기로 - 코로나19, 물가상승 등 자영업자 피해 최소화 위해 … 4천개소 임대료 50~80% 감면 - 인천시가 코로나 팬데믹 이후 어려움을 겪는 공유재산 임차인의 사용부담 완화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2023년도에도 그 전과 동일한 임대료 감면혜택을 계속 유지하기로 했다. 앞서 시는 코로나19로 인한 자영업자의 피해가 시작된 2020년 2월부터 2022년 12월까지 5차에 걸쳐 공유재산 임차인에게 약 294억 원의 임대료 감면혜택을 제공했다. 최근 코로나19 일상회복에 들어서긴 했지만, 팬데믹 이후 경제충격과 물가상승 등 외부환경 변화에 취약한 임차인들의 피해가 지속될 우려가 계속됨에 따라, 시는 경기침체의 쇼크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공공재산 임차인 4천여 곳에 임대료를 계속 감면하기로 했다. 임대료 감면비율은 기본적으로 50%를 감면해 주고, 올해 매출이 코로나19 발생 이전인 2019년 대비 50%이상 줄어든 사업장에 대해서는 매출감소 비율에 따라 10~30%를 추가 감면해 최대 80%까지 감면한다. 시는 이번 감면 조치로 공공재산 임차인들이 약 110억 원의 임대
전국연합뉴스 박말출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최근 대지진으로 피해를 입은 튀르키예와 시리아를 돕기 위해 전 직원 자율 모금 활동을 실시해 8,288천 원의 성금을 모금했다고 24일 밝혔다. 성금 모금은 지난 14일부터 17일까지 전 직원을 대상으로 자율적으로 실시했으며, 그 결과 직원들의 온정의 손길이 이어져 모금 활동 3일 만에 8,288천 원의 성금을 모았다. 이번 성금은 인천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튀르키예와 시리아의 이재민 구호와 지진 피해 복구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윤환 계양구청장은 “갑작스러운 지진 피해로 많은 희생자가 발생한 튀르키예와 시리아 국민들에게 깊은 애도를 표한다”라며 “희망을 잃지 말고 하루빨리 일상을 회복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대한적십자사에서는 튀르키예, 시리아 지진 피해 지원 성금 모금 캠페인을 올해 12월 31일까지 지속적으로 전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