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박말출 기자 | 부평구는 지난 15일 소희의실에서 2023년도 제1차 부평구 인권위원회를 진행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지난 2일 구성된 제2기 부평구 인권위원회 위원장을 선출하고, 2023년 부평구 인권보장 및 증진 시행계획을 심의·확정했다. 2023년 시행계획에는 아동, 장애인, 노인, 다문화가정 등 사회적 약자 대상 인권보장 대상 사업을 비롯해 인권의식 함양을 위한 교육과 홍보 사업 등이 포함됐다. 차준택 구청장은 “지난해는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들어 인권관점을 구정에 녹여내는 방안을 연구했다면, 올해는 사업 계획을 구체화하고 본격 추진하는 한 해가 될 것”이라며 “부평구민 누구나 생존권, 평등권, 자유권 등 보편적 가치를 당연히 누리도록 행정 전 분야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평구는 ‘사람 있는 인권도시 부평’을 비전으로 4대 정책목표와 27개 중점과제, 70개 세부과제를 채택, 인권정책을 시행하고 있다.
전국연합뉴스 박말출 기자 | 부평구는 17일 인천시 최초로 QR코드 스캔을 통해 금연구역 흡연자 과태료 감면제도 홍보를 시작했다. 구는 QR코드와 감면제도 안내가 명시된 부평구 보건소 명함을 적발현장에서 흡연 위반자에게 배부해 감면 신청서 제출의 편의성을 높이고, 빠른 서류 접수를 통해 금연교육 이수율이 향상될 수 있도록 개선했다. 과태료 감면제도는 금연구역 내 흡연 위반자의 금연시도를 돕기 위해 2020년 6월 4일 시행된 제도다. 금연교육(온라인)을 3시간 이수 시 과태료 50%를 감면하고 금연상담전화, 금연클리닉 등 6개월간의 금연지원서비스를 이수할 경우 과태료의 전액을 감면해준다. 구는 신청절차의 번거로움 및 제도 안내 미흡을 개선하기 위해 배부되는 명함에 QR코드를 삽입했다. 흡연 위반자가 본인의 휴대전화로 QR코드를 스캔 후 접속을 통해 제도 안내와 궁금한 사항에 대한 질문과 답변, 신청서 작성 서식 등을 확인할 수 있어 신청자의 편의를 높였다. 구 관계자는 “금연구역 내 흡연자 단속이 과태료 부과의 목적이 아닌, 금연교육 및 금연지원 서비스의 신청 및 교육 이수로 이어져 스스로 금연을 실천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해 국민의 건
전국연합뉴스 박말출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16일 계양경기장에서 열린 V-리그 프로배구 대한항공점보스 홈경기에 관내 취약계층 청소년 가족 30여 명을 초청해 관람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1월 7일 계양구와 대한항공 배구단이 지역 스포츠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에 따라 ‘관내 취약계층 청소년 초청 무료 관람’을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스포츠 문화생활에 상대적으로 소외될 수 있는 관내 취약계층 가정의 문화 욕구를 해소하고 청소년들에게 일상의 활력 증진을 위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함이다. 이날 관람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열띤 응원을 펼치며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활기차고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윤환 구청장은 “앞으로도 대한항공 배구단과 협력해 청소년들이 다양한 스포츠 생활을 체험하고 건강한 사회의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말출 기자 | 인천 서구가 인천형 공동육아나눔터 ‘아이사랑꿈터’ 서구 7, 8호점을 검단에 연이어 설치하고 15일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아이사랑꿈터’는 영유아 자녀와 부모가 함께 이용하는 시설로 신체, 미술, 오감 놀이 등 영유아 놀이체험과 더불어 부모 교육을 비롯한 자조 모임 지원, 전문가의 육아코칭 등 아이와 부모가 함께 이용하는 육아커뮤니티 공간이다. 이번에 설치한 아이사랑꿈터 서구7호점(서로3로 49)과 8호점(이음3로 220)은 LH인천지역본부와 협약을 통해 공동주택 내 공동시설을 활용해 지난 2월 개소했다. 운영은 인천여성가족재단이 맡는다. 서구 관계자는 “검단신도시는 영유아 인구 유입이 많아 7호점과 8호점은 개소와 동시에 주민들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아이사랑꿈터는 화요일부터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이용할 수 있다. 홈페이지를 통해 회원가입 후 예약이 가능하다. 개소식에서 강범석 서구청장은 “아이사랑꿈터가 영유아 놀이공간과 함께 전문가의 육아 코칭과 상담도 받는 유익한 공간이 되도록 운영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전국연합뉴스 박말출 기자 | 인천 서구가 청소년 체형 측정을 해 척추 문제를 조기 발견하고 관리하는 등 바른 성장 발달을 위해 서부교육지원청, 고려대학교 부설 척추측만증연구소가 손을 잡았다. 서구는 17일 두 기관과 ‘바른성장 학생체형 건강관리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에 따라 서구는 청소년 체형회복을 돕고 근골격계 질환 교정과 예방을 위하 상호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서구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부적절한 자세와 미디어 과사용 등으로 척추 건강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있다”며 “특히 척추측만증이 가장 많이 발생할 수 있는 급성장기 초등학교 5~6학년, 중학교 1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학교에 방문해 등심대 검사, 이동형 방사선 촬영을 진행한다”고 설명했다. 검사 결과 불균형이 심각한 학생은 전문의 개별 상담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서구는 보건소, 각 권역별 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교정에방 운동프로그램을 운영하고 리플릿과 운동 동영상을 제공한다. 아울러 학생 대상 생활습관, 인식조사 설문을 실시하고 분석해 체계적으로 이번 사업을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협약식에서 강범석 서구청장은 “학업으로 인해 앉아 있는 시간이 길 수밖에 없는 청소년들
전국연합뉴스 박말출 기자 | 인천시 부평구 산곡4동은 14일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산곡4동 주민자치회 2기 위원 위촉식’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1기 주민자치회 성과 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유공자 표창 및 위촉장 수여, 우리의 다짐문 낭독에 이어 단체 촬영을 진행했다. 1기와 2기 위원들은 그동안의 성과를 공유하고,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 등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위촉식이 끝난 2기 위원들은 임원을 선출하고, 자치계획을 수립한 뒤 주민총회를 통해 자치계획 결정·실행 등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차준택 구청장은 “힘든 시기임에도 마을 발전에 앞장서 준 1기 위원들의 노고에 감사하다”며 “새롭게 위촉된 2기 주민자치회 위원들과 1기 위원들의 화합을 통해 마을을 위한 활동을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말출 기자 | 인천시 부평구는 15일 구청 로비에 굿윌스토어 부평점 후원물품 기증함을 설치했다. 굿윌스토어 부평점은 지난해 12월 일신동에서 문을 연 장애인 직업재활시설이다. ‘자선이 아닌 기회를’ 슬로건 아래 기증받은 물품을 되팔아 발생하는 수익으로 장애인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한다. 구는 이번 후원물품 기증함 설치로 부평구 공무원과 구청에 방문하는 민원인들에게 장애인 직업재활시설 굿윌스토어 부평점을 홍보하고, 장애인식 개선에 힘쓸 예정이다. 차준택 구청장은 “굿윌스토어 부평점의 운영 활성화로 장애인의 일자리 창출과 자원순환을 통한 지속가능한 발전을 기대한다”며 “부평구도 지역 내 장애인들이 보다 행복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부평구에는 현재 굿윌스토어 부평점을 포함해 총 7곳의 장애인 직업재활시설이 있으며, 200여 명의 직업능력이 낮은 장애인에게 근로의 기회를 제공하고 직업재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전국연합뉴스 박말출 기자 | 인천시 부평구는 14일 청천동 콘텐츠기업 지원센터에서 2기 부평구 주니어보드 발대식을 열고 본격적인 조직문화 소통을 시작했다. 2기 부평구 주니어보드는 1980년 이후 출생자 중 근무경력 7년 이내의 직원 34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3개 팀으로 나눠 8개월간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이날 발대식에서 주니어보드는 임명장 수령 후 선서문을 낭독하며 열린 마음으로 소통하고 함께 협력해 조직문화 발전에 힘쓰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아울러 구청장의 이모저모를 알아보는 ‘이지토크’ 시간을 통해 주니어보드와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친밀도를 높였다. 발대식을 마친 뒤 워크숍에서는 ‘연진아, 나 지금 되게 즐거워’, ‘분위기 최고조’, ‘일방계’ 등으로 조별 이름을 정하고 임원을 선발하는 등 팀 소통 활동을 진행했다. 또한 주니어보드의 역할과 중요성, 타 기관의 조직문화와 주니어보드 활동사례 등을 공유하며 성공적인 조직문화 개선 활동의 첫걸음을 뗐다. 이들은 10월까지 조별 정기모임과 오픈톡 등을 통한 수시회의를 통해 세대 간 가치 공유, 근무환경, 일하는 방식의 현황 및 문제점 등을 생각해보고 개선 방안과 참신한 아이디어를 발굴·실
전국연합뉴스 박말출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15일 구립작전어린이집 환경개선 공사 준공식을 개최했다. 준공식에는 윤환 계양구청장을 비롯해 조양희 계양구의회 의장, 지역 시·구의원, 어린이집 학부모,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그간 사업 경과보고, 기념사와 축사, 테이프 커팅식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구립어린이집 환경개선공사는 2021년 5월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공모사업에 계양구 구립어린이집 8개소가 선정되어 추진됐다. 특히 당초 사업비 16억 6천9백만 원에서 구비 8억 8백만 원을 추가로 편성해 모두가 만족하는 쾌적한 어린이집 조성에 힘썼다. 계양구는 2021년 하반기 용역 실시 후 2022년 1월부터 에너지 성능 향상 및 환경개선 공사를 본격적으로 시작해 2023년 2월에는 선정된 8개소에 대한 공사를 모두 완료했다. 특히 구립작전어린이집은 1984년에 건축된 노후 건축물로 열악한 환경이었다. 이번 환경개선 공사로 구립어린이집 최초 구조 안전성 진단을 실시하고 내·외부 전면 리모델링과 구조 안전 보강을 완료하는 등 아이들의 안전에 심혈을 기울였다. 윤환 구청장은 “출산율 감소로 어린이집
전국연합뉴스 박말출 기자 | 인천 서구는 15일 서구노인복지관에서 대한노인회 서구지회 부설 서구노인대학 32기 입학식이 열렸다고 16일 밝혔다. 입학생 1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입학식은 사회의 어른으로 솔선수범하는 자세로 봉사 실천을 다짐하는 노인강령 낭독을 시작으로 진행됐다. 올해 32기를 맞는 서구노인대학은 지난 1991년부터 열러 지역 어르신들이 사회변화에 적응하고 행복한 노후생활을 위한 다양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학장을 맡은 김건수 씨는 “훌륭한 강사진을 바탕으로 수준 높은 강의로 노인대학을 구성했다”며 “학생들이 많은 것을 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범석 서구청장도 충사를 통해 “오랜만에 노인대학이 ‘완전체’로 시작하는 것은 축복이자 기적같은 일”이라며 “노인대학에서 어르신들이 마음껏 즐기고 배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말출 기자 | 인천 서구는 15일 검암동 ㈜럭키마트, 지역 커뮤니티 ‘검암경서 아라누리카페’에서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2백만 원, 1백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양재범 럭키마트 대표는 “지역사회에 소외된 이웃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아라누리카페 관계자도 “지역 커뮤니티로서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활동을 하고 싶다”고 말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도 이웃사랑을 실천하신 두 곳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 서주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말출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 노인복지관 대강당에서 14일 제23회 대한노인회 계양구지회 부설 노인대학 입학식이 개최됐다. 이날 입학식에는 윤환 계양구청장, 김대기 대한노인회 계양구지회장, 조양희 계양구의회 의장, 정춘지 구의회 운영위원장, 신정숙 구의원, 유동수 국회의원을 포함해 노인 대학생 등 16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노인강령 낭독, 경과보고, 환영사와 축사, 입학생 선서의 순으로 진행됐다. 올해로 23회째 입학식을 맞이하는 노인회지회 노인대학은 1999년 최초 노인대학을 개설한 이후 2022년까지 총 2,895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계양구 노인대학은 11월까지 가요 교실, 건강 교실, 웃음치료 교실 등 다양한 교육 분야 프로그램으로 운영되어 어르신의 행복한 노후를 만들기 위한 프로그램과 건강·문화생활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윤환 구청장은 축사를 통해 “오늘 입학하신 분들을 보니 배움은 끝이 없다는 것을 몸소 보여주시는 모습이 참 존경스럽다.”면서 “노인대학을 통해 어르신들이 단조로운 일상을 벗어나 삶의 활력을 찾고 상호 소통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말출 기자 | 인천 서구는 어르신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서구노인인력개발센터 노인일자리 참여자 2,100여 명을 대상으로 지난 14일부터 오는 6월 29일까지 총 10회에 걸쳐 교통안전 특별교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서구는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협업해 인천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 소속 강사가 교육에 나선다고 설명했다. 교육 내용은 보행사고 비율이 높은 노인을 대상으로 ▲고령자 신체 변화에 따른 행동 특성, ▲교통사고 현황, ▲안전한 보행 방법 등의 내용으로 강의가 구성됐다. 첫날 교육에 참석한 강범석 서구청장은 “교통사고 사망자를 줄이기 위해 관계기관과 협력해 교통사고 예방에 집중하겠다”며 “노인일자리에 참여하시는 어르신들도 사고 없이 안전하게 근무하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말출 기자 | 서울 서초구가 엄마와 아기가 행복하고, 아이키우기 좋은 서초를 만들기 위해 임신부부를 대상으로 오는 16일 부부 출산준비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부부출산준비교실은 육아지침서의 바이블인 『삐뽀삐뽀119소아과』의 저자이며, 『하정훈의 삐뽀삐뽀 119 소아과』 유투버로 널리 알려진 하정훈 원장이 직접 강의한다. 초보 엄마아빠들에게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 하정훈 원장은 '애착관계를 형성하는 올바른 육아법'과 '영유아 스마트폰 중독 예방과 관리' 등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한다. 또한 평일 낮 시간에 참석이 어려운 예비 엄마,아빠가 함께 수강할 수 있도록 강의시간을 배려했다.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강의를 진행한다. 강의 장소는 전국최초 모자보건 특화 보건지소인 서초모자보건지소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신청해주신 50명의 임신부부가 행복하고 좋은 부모가되는 준비를 하는데 유익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임신, 출산, 양육하기에 좋은 서초구를 위해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말출 기자 | 인천시 부평구는 13일 구청 영상회의실에서 인천시부평구건축사회와 건축물 재난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몇 년 전부터 건축물이 고층 및 대형화되는 추세로 급격하게 늘어나고, 불가피하게 발생하는 화재·붕괴 등에 민·관이 함께 대처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주민들의 소중한 인명과 재산피해의 최소화를 최우선 목표로 협력하기로 했으며, 건축물 사고 발생 시 인력과 전문적인 업무를 신속하게 지원해 적극적인 사고 대응 및 수습에 나서기로 했다. 차준택 구청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민·관이 소통하고 협력해 재난사고 피해를 최소화하는 계기를 만들었다”며 “앞으로도 각종 안전사고를 예방해 구민과 지역을 배려하는 안전한 건축문화를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