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박말출 기자 | 인천시 서구가 25일 경인교육대학교에서 ‘서구 영재교육원’ 입학식을 열고 초·중등 인재 85명을 선발했다고 밝혔다. 구는 경인교육대학교와 함께 지난 2016년부터 영재를 조기 발굴해 잠재력을 키우고 미래를 이끌어 갈 우수 인재를 지원하기 위해 서구 내 초등학생과 중학생을 대상으로 서구 영재교육원을 운영중이다. 이날 입학식은 3년 만에 대면 행사로 진행됐다. 서구는 올해 초·중등 심화과정 63명, 초·중등 사사과정 22명 등 총 85명을 선발했다. 구는 ‘창의적 사고와 진취적인 자세를 지난 글로벌 인재 육성’을 목표로 인문과 과학, 예술과 과학이 융합된 프로그램을 구성해 주말, 원격, 집중 교육 등을 운영한다. 입학식에서 강범석 서구청장은 “앞으로의 미래사회는 답을 찾는 능력보다 질문하는 능력이 더 중요하다”며 “서구 영재교육원에서 기른 ‘질문하는 힘’을 바탕으로 우리 사회에 도움이 되는 우수한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말출 기자 | 인천 서구가 24일 5기 서구 SNS 서포터즈 발대식을 열고 SNS 채널을 통해 구민 눈높이에 맞춘 콘텐츠를 제작하고 소통 역할을 할 ‘서포터즈’ 20명을 선발했다고 밝혔다. 서구는 앞서 3주간 모집 기간을 거쳐 서포터즈를 선발했다. 이들은 서구의 가치와 생생한 지역 소식을 직접 취재하고 알리는 역할을 맡는다. 구 홍보정책담당관 관계자는 “5기째를 맞는 올해 선발된 서포터즈는 전문 블로거를 비롯해 사진, 드론 촬영 전문가 등이 포함돼 고품질의 다양한 콘텐츠가 이들을 통해 제작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이날 코로나 이후 3년 만에 열린 발대식에서는 서포터츠 위촉식과 함께 향후 서구 알리기 활동 방향이 논의됐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60만 인구를 앞둔 서구의 비전과 가치를 알리는 데는 무엇보다 구민과의 소통이 필요하다”며 “SNS 서포터즈의 역할을 기대하며 앞으로도 구민에게 필요한 구정을 알리고 소통하는데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구는 유튜브 채널 ‘서구TV’를 대표로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블로그 등 4개의 SNS 채널을 운영하고 있다. 전체 채널 구독자가 8만 명이 넘어섰고 하루에도 1만 명 이상이
전국연합뉴스 박말출 기자 | 부평구는 지난 24일 ㈜비바로부터 코로나19 위기극복을 위한 열화상카메라 15대(2천500만 원 상당)를 전달받았다. 이날 전달받은 열화상카메라는 인천시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코로나19에 취약한 노인들이 있는 양로원과 노인정 등에 배부됐다. 임재학 ㈜비바 회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꾸준히 기부를 이어가고 싶다”고 말했다. 차준택 구청장은 “힘든 시기에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의 손길을 준 임재학 회장께 감사하다”며 “부평의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 잘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말출 기자 | 부평구는 지난 25일 굴포천에서 ‘2023년도 상반기 굴포천 자연형하천 대청소 행사’를 진행했다. 매년 봄과 가을 2회씩 진행하는 대청소 행사는 굴포천, 청천천, 갈산천에서 쓰레기 줍기, 수질정화 생물 방류, 생태계 교란식물 제거 등 다양한 하천 정화활동을 하는 행사다. 이날 10시부터 대월놀이공원에서 진행한 행사는 굴포천 네트워크 봉사단체들과 1사 1하천 기업인 한국지엠 환경봉사단, 동국제강, 현대제철 외 10개 단체 및 주민, 공무원 등이 참여했다. 이들은 굴포천의 애착심을 높이고, 깨끗하고 건강한 하천을 만들기 위해 한마음 모여 굴포천을 정비했다. 차준택 구청장은 “깨끗한 지역 하천을 만들기 위해 모여 준 주민·기업·봉사자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주민들의 쉼터가 될 지역 하천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말출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최근 잇따른 전통시장 화재에 대비해 23일 관내 전통시장 3개소를 대상으로 소방, 전기, 가스 분야에 대한 화재 취약시설 일제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일제점검은 인천시 현대시장 화재와 관련하여 전통시장에 대한 안전관리 필요성이 제기됨에 따라 화재 시 큰 피해가 우려되는 전통시장을 대상으로 화재 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기 위해 계양구가 계양소방서, 인천도시가스(주)와 합동으로 진행했다. 점검 내용으로는 ▲소방시설 관리 및 공용 소화기 비치 상태 확인 ▲소방통로 확보 협조 ▲공용구간 전기설비 및 절연, 누전차단기 점검 ▲LPG시설 및 도시가스에 대한 점검 등이다. 한편, 구는 지난해부터 관내 전통시장 상인회, 소방서와 함께 시장 내 황색선 미준수로 인한 위험을 알리는 홍보 캠페인 등을 집중 실시하고 있으며 위반 업소에 대한 행정조치 병행을 통해 안전한 시장 환경 조성에 힘쓰고 있다. 윤환 계양구청장은 “전통시장은 소규모 점포가 밀집되어 있어 화재 발생 시 피해가 큰 만큼 사전에 화재를 예방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면서 “전통시장 화재 예방 사전 점검을 통해 우리 구 전통시장 상인과 이용객들이
전국연합뉴스 박말출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22일 계양구 정책자문위원과 관계 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첫 정책자문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계양구 정책자문위원회 위원들에게 민선 8기 주요업무 보고와 ▲계양꽃마루 부지 내 체육 단지 조성 사업 ▲계양 관광 인프라 확충 ▲대장·홍대선 철도 연장을 통한 교통 인프라 구축 등 당면 주요 현안을 공유하고 이에 대한 폭넓은 이해를 넓히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해 11월에 발족된 정책자문위원회는 매년 정기회와 임시회를 통해 구의 정책과 현안사항 공유, 실질적 자문 활동으로 민선 8기 공약사항 등 주요 정책사업이 최상의 정책으로 설계·추진될 수 있도록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30명으로 구성됐다. 윤환 구청장은 “계양구의 주요 현안과 정책을 모두 공유하여 잘못된 것은 재정비하고, 잘한 정책은 박수받을 수 있도록 계양구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앞으로도 변화하고 발전하는 계양구를 위해 자문 위원들의 아낌없는 조언과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말출 기자 | 인천시 부평구는 22일 구청 중회의실에서 부평구 마을공동체만들기 공모사업에 선정된 단체를 대상으로 회계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회계교육은 근거 있는 예산 집행과 사업 목적에 따라 마을공동체를 운영할 수 있도록 사업 보조금 사용에 대한 주의사항과 세부적인 지침을 안내했다. 공모사업 선정된 마을공동체는 ▲신규형 14개 단체 ▲성장형 9개 단체 ▲공간활성화 지원사업 6개 단체 ▲네트워크 활성화 지원 1개 단체 등 총 30개다. 신규형은 처음 시작하는 모임단계를 통해 동기부여를 가질 수 있도록 진입장벽을 낮추는 데 주력하면서 모니터링과 컨설팅을, 성장형은 공동체 활동을 본격화하고 마을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하도록 도울 예정이다. 또한 공간활성화 지원사업은 마을 거점공간을 주민 개방 공간 및 마을 사랑방으로 만들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과 활동 봉사자 수당 비용을 지원한다. 네트워크활성화 지원사업은 전환마을을 통해 기후위기에 대응하고자 하는 3개 공동체가 협력체(컨소시엄)를 맺어 선정됐다. 차준택 구청장은 “구민들의 적극적인 마을공동체 만들기 참여를 통해 주민 자치력이 향상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전국연합뉴스 박말출 기자 | 인천시 부평구는 22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마음건강 특강을 진행했다. 직원들의 심리건강 지원사업 일환인 이번 특강은 공직자를 대상으로 자신과 동료의 정신건강을 유지하고. 치유·회복 능력을 높이기 위해 분기별로 진행한다. 이번 첫 번째 특강은 미술치료 전문가 장현정 공감미술치료센터 센터장이 ‘미술치료와 스트레스 관리’를 주제로 그림검사를 통해 나의 상태를 진단하고, 스트레스의 대처와 해소방법을 탐색하는 시간으로 실시됐다. 또한 부평구는 전 직원을 대상으로 통합스트레스 검사(IESS)를 실시해 직무 스트레스 상태를 점검하고, 위험인자를 조기 발견하기 위한 ‘전 직원 정신건강 스크리닝’을 3월 말에 시행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전 직원 정신건강 스크리닝 결과에 따라 고위험군 및 스트레스 취약부서에 심리케어 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이라며 “또 개인별 상담 연결을 통한 지속적 관심과 치유 환경을 제공해 긍정적인 공직문화 분위기를 이끌어가는 마음의 쉼표를 만들어 줄 것”이라고 말했다. 차준택 구청장은 “공직자의 정신건강을 적극적으로 관리해 안정적인 조직문화를 형성하겠다”며 “직원들의 심리적 고충을 해결하는 데 도움이 되길
전국연합뉴스 박말출 기자 | 인천시 서구가 민관 합동 교통 안전 캠페인을 통해 어린이교통사고 예방에 나섰다. 서구는 22일 가정동 봉수초등학교에서 등굣길 교통안전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에는 강범석 서구청장, 한국교통안전공단 이문영 인천본부장을 비롯해 서부경찰서, 서부교육지원청, 서부녹색어머니연합회, 서부모범운전자회, 봉수초등학교 관계자 등 70여 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봉수초등학교 등교 시간에 맞춰 손팻말과 현수막을 이용해 어린이보호구역 내 안전속도 준수, 불법 주정차 금지 등을 안내하고 어린이들에게는 교통안전 홍보물을 나눠주며 교통안전 지도를 진행했다. 아울러 봉수초 통학로 육교 임시 개통에 맞춰 시설물 점검을 병행하기도 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루원시티 대규모 입주가 시작되는 만큼 통학로 안전사고 예방에 철저히 대비하겠다”며 “앞으로도 관계기관과 협력해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안전한 통학로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말출 기자 | 부평구가 여성친화도시로 한발 더 나아갔다. 부평구는 21일 구 청사에 여성친화도시 현판을 부착했다. 이번 현판 부착은 지난 16일 정부서울청사 별관 대강당에서 여성가족부와 실시한 여성친화도시 지정 협약에 따른 것으로, 협약식에는 지난해 12월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된 부평구를 비롯한 25개 지방자치단체가 참석했다. 협약을 통해 부평구는 여성가족부와 ▲국가와 지역발전을 위한 성평등 정책 사업 공동 발굴 추진 ▲성평등 문화 확산과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상호 협력 ▲여성친화도시에 대한 국민적 관심과 공감대 형성을 위한 홍보와 교육 등을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구는 오는 2027년까지 ‘누구라도 행복한 소통과 배려의 도시, 부평’을 비전으로 여성친화도시 5대 목표, 13개 대표과제를 선정해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먼저 여성친화도시에 대한 교육을 통해 공무원의 이해를 끌어내고, 부서 협업체계를 마련해 성평등 정책 추진기반을 강화한다. 또한 부평구 여성센터에서 양성한 육아활동가, 성평등 강사단의 역량을 강화하고 역할을 확대해 부평형 여성 일자리를 적극적으로 발굴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여성이 편안한 발걸음 500보 사업,
전국연합뉴스 박말출 기자 | #. 2024년 1월. 부평4동에 거주하는 A(70)씨는 늦은 밤 사거리에서 횡단보도를 건너다 신기한 장면을 목격했다. 교차로에 설치된 기둥에서 “차량이 진입합니다. 주의해 주세요”라는 목소리가 나온 것이다. 왼편을 바라보니 우회전 하려는 차량이 다가오고 있었는데, 차량 옆 인도에 설치된 기둥에는 우회전 방향 횡단보도를 건너는 사람들을 보여주는 영상이 나와 운전자들이 미리 인지할 수 있도록 돼 있었다. 횡단보도는 비행기 활주로처럼 양 옆으로 불이 켜져 있었다. 지금처럼 늦은 밤이나 안개가 많이 낀 날에도 운전자들이 횡단보도를 잘 알아볼 수 있을 것 같았다. 차도를 거의 건너갈 때쯤 길이 더욱 환해졌다. 도로에 설치된 투광등이 어두운 횡단보도를 밝게 비추고 있었다. 부평구가 ‘똑똑한 도시’로 거듭난다. 부평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인천시에서 주관하는 ‘2023년 스마트빌리지 솔루션 보급 및 확산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비 28억 원과 시비 3억5천만 원을 확보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스마트빌리지 지원 사업은 원도심 지역 도시문제 해결, 구민 삶의 질을 향상할 수 있는 실용적이고 효과가 검증된 우수한 스마트솔루션을
전국연합뉴스 박말출 기자 | 인천 서구가 국지성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피해를 막기 위해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침수방지시설 설치를 지원한다고 20일 밝혔다. 서구는 이번 사업으로 다세대 주택 공동현관, 공동계단이나 아파트 지하주차장 등에 차수판 설치 비용을 최대 3,500만 원 범위까지 지원한다. 총사업비가 700만 원 이하인 경우 사업비 전액을 지원한다. 신청은 오는 10월까지 계속되며 공동주택 입주자대표회장 또는 입주자 대표가 신청할 수 있으며 타 지원사업에 지원했더라도 중복신청이 가능하다. 앞서 구는 최근 잦아진 국지성 집중 호우로 인한 침수사고에 대비하기 위해 지난해 건축위원회 심의 기준을 마련하고 신축 건축물에 대한 침수방지시설 설치를 의무화하기도 했다. 아울러 신축 건축물 외에 기존 건축물에 대해서도 침수방지시설 설치를 지원하기로 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예기치 못한 집중호우로부터 주택 침수를 예방하고 구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고자 한다”며 “주민들께서도 여름철 우기가 오기 전 침수에 대한 준비를 당부드리며 이번 사업에도 많은 공동주택의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주택관리과 주택지원팀로 문의하거나 서구 홈페이지를 확인
전국연합뉴스 박말출 기자 | 인천 서구가 아동의 정책 참여 기회를 제공하는 아동참여기구 ‘제6기 서구 어린이참여위원회’의 활동 시작을 알렸다. 서구는 18일 어린이 위원 62명을 위촉하는 위촉식을 개최하고 제6기 어린이참여위원회를 구성했다고 밝혔다. 제6기 위원회는 초등학생 3학년부터 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권역별 공개모집과 추천제를 병행해 총 62명으로 구성됐다. 앞으로 위원회는 매월 정례회의를 통해 정책을 제안하고 아동권리 홍보캠페인 등에도 참여할 예정이다. 지난 2016년 시작해 올해 6기를 맞은 어린이참여위원회는 정책제언 활동과 인권옹호 캠페인 활동을 해왔으며 옐로카펫 설치, 과속방지턱 설치, 금연 구역 지정 등 정책 제안이 실제 서구 정책에 반영되기도 했다. 이날 열린 위촉식에선 위촉장 수여와 함께 위원회에 대한 소개 등 오리엔테이션이 진행됐다. 위촉식에서 강범석 서구청장은 “어린이참여위원회 위원들이 서로를 환대하고 서로 소통하며 강하고 단단한 하나의 팀이 되길 바란다”며 “스스로를 마음껏 표현하고 꿈을 펼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말출 기자 | 최근 전국적으로 건조한 날씨로 크고 작은 산불이 연이어 발생하는 가운데 계양구가 계양산과 천마산을 산불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선제적 대응에 나섰다. 봄철 법정 산불 조심 기간은 2월 1일부터 5월 15일까지로, 봄철은 건조한 기후의 영향으로 작은 불씨로도 대형 산불이 될 우려가 크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입산 시 라이터, 버너 등 화기를 소지해서는 안 되며 불법적인 쓰레기, 논·밭 소각행위 등도 철저히 금지해야 한다. 계양구는 18일과 19일 이틀간 계양산과 천마산을 오르는 등산객을 대상으로 산불 예방을 위한 전 직원 캠페인을 실시했다. ‘계양산·천마산 내가 지킨다!! 산불 예방에 동참합시다!!’라는 슬로건으로 주요 숲길을 이동하면서 등산객들에게 산림 내 흡연, 소각, 취사 등으로 인한 산불 발생에 대한 경각심을 갖게 하고 산불 예방에 적극 동참을 유도했다. 이날 캠페인에 직접 참여한 윤환 구청장은 “계양산과 천마산은 계양의 소중한 자산으로, 자연과 함께 숨 쉬는 도시, 생명이 싹트는 청정한 환경은 계양의 가치를 더하고 있다.”며 “계양의 소중한 산림이 훼손되는 일이 없도록, 계양의 푸름을 오래도록 지켜내기 위
전국연합뉴스 박말출 기자 | 부평구는 지난 16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부평구 공무원 250명을 대상으로 아동권리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유니세프 인증 아동친화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세이브더칠드런 중부1·2지역본부 소속 이현주 강사가 맡아 진행했다. 강의는 ‘아동권리 및 인권에 대한 이해’라는 주제로 아동권리의 이해,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대한 공무원의 역할 등의 내용으로 구성됐다. 구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직원들이 아동권리 인식 개선 및 인권감수성 향상 등 아동친화적인 분위기를 조성하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미래 사회의 주인인 아동들이 권리 주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공직사회뿐만 아니라 지역 전반에 아동권리 존중 문화의 확산을 목표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차준택 구청장은 “아동을 주체로 인식하고 아동 이익을 고려하는 행정을 추진하면 아동을 포함한 모든 사회구성원이 행복하게 살아가는 도시가 될 것”이라며 “부평구 공직자가 아동권리 실현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부평구는 향후 주요 의사결정권자인 간부공무원 및 구의원, 아동시설 종사자 등 다양한 대상에게 아동권리교육을 이어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