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박말출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30일 계양구청 대강당에서 2023년도 계양 실버 농장 개장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장식은 농장을 분양받은 어르신 424명이 참석한 가운데 계양 실버 농장 소개, 권역별 경작 번호 추첨, 농장 운영 안내의 순으로 진행됐다. ‘계양 실버 농장’은 계양구에 거주하는 65세 이상 어르신들을 위한 사회활동 참여 프로그램으로 2012년부터 추진되어 왔다. 구에서 농장을 조성하고 무료로 경작지를 분양해 관내 어르신의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지원하고 있다. 올해부터는 윤환 구청장의 공약사항으로 실버 농장을 확대 운영한다. 기존 서운동 부지를 확장해 계산작전권(1권역)과 효성권(2권역)으로 조성하고, 계양 오류동 지역에 계양권(3권역)을 신규 조성해 전년도 보다 224명 많은 총 424명의 어르신에게 경작지를 제공하게 됐다. 앞서 구는 어르신 740명의 신청을 받아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일반 대상 등의 순위를 적용하고 공정한 심사를 거쳐 올해 분양 대상자를 선발했다. 분양받은 어르신들은 오는 11월 말까지 다양한 작물을 경작하게 된다. 윤환 구청장은 “앞으로도 우리 구 도농복합지역의 이점을 활용해
전국연합뉴스 박말출 기자 | 인천시 부평구는 30일과 31일 이틀에 걸쳐 부평1동, 십정2동 지역 내 숙박업소 77곳을 대상으로 아동학대예방 홍보활동을 실시했다. 아동학대예방 홍보활동은 최근 3년간 숙박업소에서 발생하는 아동학대 건수가 1.5배 이상 증가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아동의 안전 및 아동학대 예방의 필요성이 대두되면서 숙박업소 밀집지역을 대상으로 상·하반기로 나눠 진행하게 됐다. 이번 홍보활동에는 촘촘한 지역사회 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부평구청, 부평경찰서, 부평1동 행정복지센터(우리마을 아동지킴이), 십정2동 행정복지센터(우리마을 아동지킴이), 인천북부아동보호전문기관 등이 참여했다. 홍보는 숙박 업주에게 아동학대 예방 문구와 신고 기관, 전화번호가 적힌 홍보 물품을 배부해 아동학대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신고 활성화를 유도할 계획이다. 차준택 구청장은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아동을 초기에 발견하고 주거 취약 아동의 안전과 건강한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힘쓰겠다”며 “아동학대 예방 근절을 위해서 주변의 관심을 확대하고 지역사회의 연대를 통한 아동보호 안전망을 구축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말출 기자 | 인천시 부평구는 30일 구청 영상회의실에서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인천시 부평구지회와 1인 가구 전월세 안심계약 상담서비스를 운영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부동산 계약 경험이 적은 청년 등 1인 가구의 임대차계약 사고를 예방해 안정을 지원하기 위한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자 마련됐다. 협약을 계기로 오는 4월 5일부터 월 2회(둘째 주, 넷째 주 수요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구청 무료법률상담실에서 예약제로 1인 가구 전월세 안심계약 상담서비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대상자는 부평구 내 1인 가구로 그 중 청년 세대를 우선 지원할 계획이다. 상담뿐 아니라 혼자 집을 보러 가기 부담스러운 1인 가구와 동행해 건물 상태 등을 함께 살피는 서비스도 제공할 계획이다. 차준택 구청장은 “최근 전세 사기 등의 문제가 심각해지고 있는 만큼 이번 협약을 통해 구민에게 안전한 정보를 제공하고 주거 안정을 지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말출 기자 | 인천시 부평구는 30일 구청 민원실에서 민원인이 민원 처리 담당자에게 폭언·폭행을 하는 비상상황에 대비한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악성 민원 발생 시 담당자들의 대응 능력을 향상하고자 마련한 것으로, 최근 행정 현장에서는 민원인의 폭언·폭행으로 담당자가 안전에 위협을 받고 다른 민원인에 대한 2차 피해까지 우려되는 상황이 지속되고 있다. 이번 훈련은 지난해 12월에 도입한 휴대용 보호장비(웨어러블 캠)를 활용해 업무 중 발생할 수 있는 특이상황을 단계별 가상 시나리오로 구성, 민원응대 매뉴얼에 따라 진행했다. 아울러 구는 지난 2월 설치한 경찰서 연계 음성통화 비상벨 정상작동 여부를 확인하고, 경찰의 신속 출동 협조체계를 구축했다. 또한 유사시 직원과 방문 민원인들의 안전 확보에 중점을 두고 민원인을 제압하는 상황까지 연출해 훈련의 효과를 높였다. 차준택 구청장은 “이번 모의훈련을 통해 민원인의 폭언·폭행 등으로부터 민원 처리 담당자를 보호하기 위한 비상 대응 체계를 구축하고 모두가 안심하고 근무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말출 기자 | 계양구가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이끌어 활력 넘치는 도시로 재탄생한다. 최근 경기 불황과 고용침체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구민과 청년들을 위해 맞춤형 정책을 발굴하고 통합일자리지원센터 구축 등 수요자 중심의 일자리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청년의 꿈을 지원하는 맞춤형 정책 발굴 청년정책 기본계획 수립 계양구는 청년층의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고 청년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정책을 마련하고자 올해 3월 ‘청년정책 5개년 기본계획’을 수립했다. 구는『청년의 힘을 기르고, 함께 도전하는 청년성공도시 계양』을 비전으로 설정하고 ▲일자리 ▲교육 ▲주거·복지 ▲문화·생활 ▲참여·권리의 5개 분야를 정책 과제로 설정했다. 총 26개의 중점 추진과제를 설정해 연차별로 추진할 계획으로 올해 수립한 기본계획을 토대로 청년의 삶의 질 향상과 청년의 자립을 지원하는 다양한 정책을 추진한다. 청년네트워크 구성 청년의 다양한 욕구와 의견을 청년정책에 반영하고, 정책 추진 과정에 청년의 참여와 소통을 이끌어 내기 위한 제도도 마련했다. 계양구는 지난해 10월 제1기 청년네트워크를 구성했다. 청년네트워크는 활동 지역을 공유하며 청년 간
전국연합뉴스 박말출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29일 계양구청 3층 영상회의실에서 ‘제9기 신비 블로그 기자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계양구는 지난달 블로그 기자, 인스타그램 기자, 영상 기자로 구성된 신비 블로그 기자단을 모집하고 심사를 거쳐 27명을 선발했다. 선발된 기자단은 내년 3월까지 계양구 블로그와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유튜브를 통해 계양의 구정 시책과 명소, 축제, 맛집 등 지역의 다양한 소식들로 구민과 함께 소통해나갈 계획이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8기 우수 활동 기자 표창과 함께 새롭게 선발된 블로그 기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위촉장 수여 후에는 구청장과의 소통과 기자단 운영 방침 설명, SNS 마케팅의 이해와 글쓰기 기법 등으로 구성된 기자단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윤환 구청장은 “다양한 분야에서 역량과 열정이 대단하신 분들이 선발되어 감사하고 기대가 크다.”라며 “계양의 가치를 만들어 가는 신비 블로그 기자단의 자긍심과 책임감을 가지고 변화하고 비상하는 계양을 널리 홍보해 주시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말출 기자 | 부평구가 2기 주민자치회 위원을 위촉하고, 풀뿌리 자치를 위한 두 번째 발걸음을 내디뎠다. 30일 구에 따르면 부평구는 지난 8일부터 30일까지 2021년에 주민자치회로 전환한 13개 동을 대상으로 2기 위원 위촉식을 진행했다. 이번 위촉식을 진행한 동은 부평1·4동, 산곡1·2·4동, 청천1동, 갈산2동, 삼산1·2동, 부개2동, 일신동, 십정1·2동으로, 위촉식은 지난 2년간의 1기 주민자치회 성과를 공유하고 2기 위원들에게 위촉장 수여와 주민자치 위원으로서의 의무를 다짐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위촉식에 앞서 13개 동은 1기 위원의 2년 임기가 종료됨에 따라 지난 2월부터 공개모집을 한 뒤 3월 추첨을 거쳐 총 488명의 2기 위원을 선정했다. 부평구 22개 동 주민자치회는 오는 4월부터 9월까지 주민총회를 통해 주민의 의견을 수렴한 자치계획을 확정하고, 이를 추진하게 된다. 차준택 구청장은 “2년간 주민자치회를 적극 이끌어준 1기 위원들께 감사하고, 새롭게 위촉된 2기 위원들도 자부심과 책임감을 갖고 적극적으로 활동해주시기 바란다”며 “주민이 직접 마을의 문제를 고민하고 해결하며 더욱 살기 좋은 마을로 만
전국연합뉴스 박말출 기자 | 부평구는 지난 28일 구청 상황실에서 청년정책조정위원회를 진행했다. 이날 청년정책조정위원회는 부평구 청년실태 조사 및 분석, 청년정책 비전 및 목표, 기본계획 추진과제 등을 포함한 ‘2023~2027 부평구 청년정책 기본계획’을 심의·확정했다. 청년정책조정위원회는 ‘청년이 원하는 삶을 설계하고, 청년의 내일을 함께 준비하는 부평구’를 비전으로 ‘청년의 주체적 선택 능력 향상과 주도적 자립지원’을 목표로 4개 분야 35개 추진과제를 선정했다. 이날 위원회를 시작으로 구는 ‘부평에서 청년하라’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청년정책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차준택 구청장은 “이번 기본계획 수립을 통해 청년들에게 공정한 기회가 보장되고 청년들의 꿈을 펼칠 수 있는 부평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말출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인천시가 주관하는 ‘군구 테마여행 상품개발 지원’과 ‘지역특화 관광축제 지원’ 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계양구는 이번 공모 선정으로 사업비 총 2억 1천만 원을 확보했다. ‘테마여행 상품개발 지원’ 사업은 지역 관광과 경제 활성화를 목적으로 지역의 관광자원을 발굴하고 상품화하여 지속 가능한 관광콘텐츠를 개발하는 사업으로, 계양구는 이번 사업 선정으로 경인아라뱃길 귤현나루와 수향원 일대에 경관조명을 설치하고 전통문화의 날 행사, 가족 물총놀이 축제 등을 추진해 관광명소로 조성할 계획이다. ‘지역특화 관광축제 지원’ 사업은 지역 고유의 문화, 인프라 등 지역 특성을 반영한 시민 참여형 축제를 지원하고 육성하고자 하는 사업으로, 지난해 구민들의 큰 호응 속에 성황리에 운영했던 계양문화로 빛 축제를 사업구간을 확장하고 사업 예산을 확대 편성하여 더욱 내실 있게 진행할 계획이다. 윤환 구청장은 “이번 사업들을 통해 계양의 관광 인프라를 확충하고 다양한 관광·축제 이벤트를 추진하고자 한다.”면서 “계양의 관광 생태계를 확장하고 지역의 새로운 관광자원 발굴을 통해 구민의 삶을 증진하고 관광과 지
전국연합뉴스 박말출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28일 구청 영상회의실에서 청년정책조정위원회 위촉식과 2023년 정기 회의를 개최했다. 계양구 청년정책조정위원회는 청년정책에 관한 주요 사항을 심의·조정하고 전문적이고 다양한 청년정책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기구이다. 윤환 구청장을 위원장으로 당연직 공무원, 청년정책 관련 전문가와 관계 기관의 장, 청년 단체 활동 청년, 청년정책에 관심 있는 청년 등 총 18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위촉직 위원 13명에 대한 위촉장을 수여했으며, 앞으로 위원들은 2년간 계양구 청년정책 추진을 위해 활동할 예정이다. 위촉식 이후 진행된 회의에서는 계양구 청년정책 기본계획과 2023년 계양구 청년정책 시행계획을 안건으로 상정하고 심의·의결을 진행했다. 계양구 청년정책 기본계획은 ‘청년의 힘을 기르고, 함께 도전하는 청년 성공 도시 계양’을 비전으로 설정해 5개년 동안 시행할 5개 정책 과제와 26개 중점 추진과제를 마련했다. 2023년도 계양구 청년정책 시행계획은 청년정책 기본계획과 연계하여 18개의 중점 추진과제를 선정했다. 윤환 구청장은 “청년층의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고 청년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전국연합뉴스 박말출 기자 | 인천 서구는 28일 강범석 서구청장이 인천 내 중견성장사다리기업으로 꼽히는 원창동 소재 ㈜반찬단지를 방문해 현장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서구가 추진하는 ‘현장에서 답을 찾는 기업간담회’로 최근 고금리·고환율·고물가 등 3중고를 겪는 기업들의 애로사항을 듣고 구 차원의 지원방안을 찾기 위해 이뤄졌다. ㈜반찬단지는 지난 1983년 젓갈 도매업으로 시작한 이래 젓갈, 절임, 반찬류 원재료 선별부터 물류·유통까지 원스톱 시스템을 갖춘 제조업체이다. 이 기업은 최근 한류 관련 K-푸드에 대한 관심을 타고 미국, 일본, 홍콩, 동남아 등 대규모 수출을 통해 연매출 1천억 원 규모로 성장한 서구 대표 기업이다. 이날 간담회에선 보육 고민, 주차 문제, 중소기업 생산 제품 홍보 방안 등에 대해 실질적 해결방안을 논의하는 진솔한 대화가 오갔다. 지난 3월 ㈜서구중소기업경영자협의회장으로 취임하기도 한 우성명 대표는 “기업이 성장해야 보다 많은 일자리가 만들어지고 지역 경제도 활성화된다”며 “기업이 현장에서 겪는 어려움에 구가 관심을 갖고 지원을 바란다”고 요청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올해도 중소기업을 위한 여러
전국연합뉴스 박말출 기자 | 인천시 계양구 윤환 구청장은 23일과 27일 양일간 동별 주요 민원현장을 찾아 현장 중심의 소통 행정을 펼쳤다. 이번 민원현장 방문은 지난 2월 21일부터 3월 6일까지 진행된 상반기 동 방문'생생계양통! 윤환이 답한다'에서 제안된 구민 건의사항 현장 확인을 위해 진행됐다. 계양구는 지난 상반기 12개 동 방문을 통해 총 156건에 대한 구민 건의사항을 접수했다. 윤환 구청장은 이 중 ▲도로 재포장 요청 ▲쓰레기 무단투기 방지 대책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CCTV 설치 등 현장 확인이 필요한 사항 30건에 대해 23일 계양권역·작전권역, 27일 계산권역·효성권역의 현장을 방문했다. 이 자리에서 윤환 구청장은 건의를 제안한 민원인과 직접 만나 현장을 확인하며 의견을 듣고 해결 방안을 모색했다. 장기적인 계획과 예산이 수반되는 사항은 관련 부서에서 적극적으로 검토하여 구정 운영에 반영할 계획이다. 윤환 구청장은 “이번 동 방문을 통해 접수된 의견은 아무리 작은 것이라도 귀 기울여 구민 불편사항이 신속하게 해소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면서 “언제나 현장에 답이 있다는 생각으로 구민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어려운 점을
전국연합뉴스 박말출 기자 | 인천시 서구가 27일 교통사고를 줄이고 안전 교통문화 정착을 위한 올해 첫 교통안전 실무협의체 회의를 진행했다. 지난 2019년부터 서구청, 서부경찰서 교통안전계, 도로교통공단, 한국교통안전공단 등 지역 내 교통안전 관계기관이 의기투합해 구성한 ‘서구 교통안전 실무협의체’는 교통안전 현안을 논의하고 있다. 이날 회의 참가자들은 교통안전시설, 보호구역 개선, 교육과 홍보 등 올해 전반적인 사업에 대한 계획을 공유하고 교통사고 원인분석과 방지대책을 논의했다. 회의에 앞서 강범석 서구청장은 “서구 내 발생하는 교통사고 사망자를 연간 한 자릿수로 줄이는 것을 목표로 ‘실무협의체’가 적극적인 활동을 해주길 바란다”며 “구민 안전을 위해 관계기관과 적극 협력해 안전한 교통환경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말출 기자 | (사)한국외식업중앙회인천계양구지부는 24일 계양구청 대강당에서 일반음식점 대의원 120여 명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총회는 2022년도 주요 사업 실적 보고와 2023년도 주요 사업 계획안 등을 내용으로 진행됐다. 계양구는 이날 정기총회를 기념해 올바른 외식사업 추진으로 국민 건강증진에 기여하고 식품 위생 수준 향상과 음식문화 개선 사업에 헌신 노력하여 구정발전에 기여한 음식업 대표 3명에게 표창패를 수여했다. 윤환 계양구청장은 “지난 3년간 코로나19의 혹독한 상황으로 모두가 어려움을 겪었지만 그중에서도 외식업에 종사하시는 분들은 그 시간이 더욱 힘들었을 것으로 생각된다.”면서 “최근 소비문화 위축과 식자재 가격 폭등 등으로 어렵고 힘든 시기이지만 계양구가 인천에서 음식문화를 선도하는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외식업 활성화 방안과 지역 특색음식 개발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말출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24일 구청 영상회의실에서 13개 부서·48개 사업을 대상으로 ‘2023년도 주요 사업 추진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2023년도 주요 사업을 선정해 추진 상황의 주기적 관리를 통해 원활한 업무 추진을 도모하고, 계획한 목표 달성을 위한 관심도를 제고하고자 개최됐다. 올해 주요사업은 ▲계양구 관광 활성화 추진 ▲청년센터 조성 ▲‘계산1동 중앙경로당’ 등 경로당 신축(3개소) ▲‘선주지동 주진입도로(2구간) 개설’ 등 도로개설(10개소) ▲효성1동 스마트타운 조성사업 ▲도시재생 중장기계획 변경 및 활성화계획 수립 용역 ▲작전구역 원도심 저층주거지 재생사업 ▲‘계양구청 남측 계산택지 제2공영주차장 확충’ 등 공영주차장 조성(5개소) ▲이촌근린공원 2단계 조성공사 등이다. 윤환 구청장은 “당초 계획했던 사업들이 차질 없이 완료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주기 바란다.”면서 “관례적인 틀에서 벗어나 먼저 구민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불필요한 예산이 투입되는 사업 대신 민생경제 활성화에 최대 역점을 두고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