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박말출 기자 | 부평구는 지난 6일 구청 나눔방에서 편의점 업계 CU·이마트24와 ‘고독사 예방 및 복지사각지대 발굴’ 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에는 차준택 구청장과 CU 나성균 인천지역부장, 이마트24 김남준 수도권서부총괄팀장을 비롯해 업계 관계자 및 공무원 등 총 9명이 참석했다. 협약은 주민들이 24시간 이용할 수 있고 접근성이 좋은 CU·이마트24와 위기가구 발견 시 신속한 신고 및 지원체계를 구축해 고독사를 예방하고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세 기관은 카카오톡 채널 ‘부평복지사각지대’를 활용해 복지사각지대를 발굴 및 맞춤형 통합돌봄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차준택 구청장은 “이번 협약에 참여해준 CU 및 이마트24에 감사하다”며 “협약을 계기로 더욱 다양하고 신속한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통해 지역 내 고독사 및 위기 가구를 해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부평구민 모두가 건강하고 안정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전국연합뉴스 박말출 기자 | 부평구는 지난 5일 부평구문화예술인협회로부터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성금 250만 원을 전달받았다. 부평구문화예술인협회는 부평구를 중심으로 활동하는 문화예술인들로 구성된 비영리민간단체로, 그동안 ‘부평예술제’와 같은 예술행사를 진행하며 구민들에게 무료 공연과 전시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성금은 협회가 지난해 11월 30일부터 12월 6일까지 7일간 부평아트센터에서 진행한 ‘제19회 사랑나눔전’을 통해 모은 것이다. 회원들의 작품 판매 수익금에 더해 회원들과 관람객들이 십시일반 마련했다. 박철근 부평구문화예술인협회 회장은 “사랑나눔전을 통해 문화예술을 향유하고, 지역사회 내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을 도우며, 따뜻함을 느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차준택 구청장은 “소중한 성금을 기탁해준 부평구 문화예술인협회에 감사하다”며 “부평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소중히 잘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전달받은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부평구 지역복지사업비로 사용할 예정이다.
전국연합뉴스 박말출 기자 | 부평구는 지난 4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한국공인중개사협회 회원 개업공인중개사 300여 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공인중개사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전세사기 등 중개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했다. 구는 부동산 거래신고 및 중개업 교육과 조합원 입주권 세법 등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으며, 부동산 거래신고 및 중개업 교육은 업무담당자가 직접 공인중개사에게 필요한 내용을 중심으로 교육했다. 부동산 거래신고 및 중개업 주요 교육내용은 무허가건축물 거래신고, 외국인 토지 등 취득 허가, 부동산 전자계약, 인천시 합동 부동산중개업소 특별 지도점검, 중개대상물 표시·광고 규정, 공인중개사 영업정보 공개 확대 추진 등이다. 조합원 입주권 세법 교육은 전문 강사인 세무사를 초빙해 세법 및 절세 전략 방법 등 업무와 실생활에서도 유익한 내용을 교육했다. 조합원 입주권 세법 주요 교육내용은 조합원 입주권의 개념, 재개발(재건축)의 절차, 종전주택 양도 시 절세전략, 조합원 입주권 양도 시 절세전략, 조합원 입주권의 비과세특례 등이 포함됐다. 김태영 한국공인중개사협회 부평구지회장은 “오늘 교육을 통해 업무에
전국연합뉴스 박말출 기자 | 부평구는 지난 5일과 6일 이틀간 구청 중회의실에서 국민의힘․더불어민주당과 당정협의회를 열고 주요사업 예산 확보와 지역 현안 해결방안을 논의했다. 5일에는 국민의힘 정유섭·강창규 당협위원장과 지역 시·구의원, 당직자 등 16명이, 6일에는 이성만·홍영표 국회의원을 비롯한 지역 시·구의원과 당직자 등 19명이 각각 참석했다. 부평구에서는 차준택 구청장을 비롯한 간부 공무원 18명이 배석해 주요사업과 현안에 대해 의견을 개진하는 자리를 가졌다. 부평구는 각 정당의 적극적이고 구체적인 지원을 위해 주요 현안사항의 우선순위를 선정해 보고했다. 또한 부평구의 핵심사업인 굴포천 생태하천 복원구간 지중화사업, 도시재생뉴딜 특성화시설 푸드 플랫폼 조성, 제1113공병단 부지 특별계획구역 개발, 굴포천 은하수길 조성, 미쓰비시 줄사택 국가등록문화재 등록 및 보수정비 등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건의했다. 이 외에도 군 전용철로(10보급대대선) 주변 환경개선, 주택밀집지역 및 재개발 구역의 교통 환경 개선, 맑은내 공원 화장실 조성 및 시냇물공원 내 산책로 정비, 부평국민체육센터 환경개선 공사 등 주민 생활과 밀접한 사업에 대
전국연합뉴스 박말출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봄철 나무 심기 기간을 맞아 숲의 소중함을 알리고 탄소중립을 실천하고자 4일 갈현동 아라뱃길 다남주민생활공간에서 ‘제78회 식목일 나무 심기’를 실시했다. 올해 식목 행사는 공식 행사 없이 윤환 구청장과 직원 등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자체 나무 심기 행사로 진행됐으며, 경인아라뱃길 다남주민생활공간 부지 10,000㎡에 꽃나무인 이팝나무와 왕벚나무 500주를 식재했다. 또한, 최근 서울 인왕산 산불을 비롯해, 충남 홍성, 대전 서구 등 전국 각지에서 산불이 발생하고 있는 만큼 산불 경각심을 일깨우기 위한 예방 캠페인도 병행 실시해 그 의미를 더했다. 이날, 윤환 구청장은 “나무 심기를 통한 탄소중립 실천은 구민의 건강과 미래를 지키는 일”이라며, “녹색도시 계양구를 만들기 위해 나무 심기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애써 가꾼 숲이 한순간의 부주의로 황폐화되지 않도록 평소 산림 주변에서 흡연이나 불놓기를 하지 않는 등 선진 구민 의식이 필요하다.”라고 구민의 협조를 요청했다. 한편, 계양구는 나무 심기 행사를 통해 매년 500주 이상의 나무를 식재하고 있을 뿐만
전국연합뉴스 박말출 기자 | 부평구는 지난 3일 부평동에 위치한 신한 두드림 스페이스에서 ‘캡스톤 SNS 마케터 양성과정’ 개강식을 진행했다. ‘캡스톤 SNS 마케터 양성과정’은 SNS 마케터 취업 희망자를 대상으로 SNS 마케팅 교육 및 컨설팅, 전문 취업교육, 기업연계 마케팅 실무 프로젝트 등을 교육하는 프로그램이다. 인천시의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돼 추진하는 것으로, 부평구만의 특색 사업이다. 창의적 종합설계(캡스톤 디자인)는 산업현장에서 부딪칠 수 있는 문제들에 대한 해결능력을 기르기 위해 작품의 기획·설계·제작에 걸쳐 전 과정을 경험하는 교육과정이다. 교육과정은 오는 28일까지 약 4주간 부평구 및 인천시 거주 미취업자 31명을 대상으로 신한 두드림 스페이스 교육장에서 진행한다. 교육내용은 SNS 마케팅 직무교육으로 SNS마케팅의 개념과 인스타그램, 카카오톡, 유튜브, 블로그 등을 활용한 마케팅 전략에 대한 학습과 실습을 진행한다. 이후에는 기업연계 팀 프로젝트 컨설팅, 면접·이력서 작성법 등 전문 취업교육으로 실제 취업과 연계한 실무교육을 실시한다. 차준택 구청장은 “캡스톤 SNS 마케터 양성과정은
전국연합뉴스 박말출 기자 | 부평구가 인천시 주관 2023년(‘22년 실적)지방세입운영 종합평가에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인천시가 10개 군·구를 대상으로 지난해 지방세 및 세외수입 분야에 대한 추진 실적(36개 평가지표)을 평가한 것이다. 부평구는 지방세 및 세외수입 징수실적을 비롯해 체납액 정리 활동, 세정업무 개선 노력도 등에서 매우 우수한 평가를 받아 종합 1위를 차지했으며, 인센티브로 사업비 1억 원을 받는다. 구는 지난해 지방세 6천101억 원, 세외수입 725억 원을 징수했으며, 납세자들이 세금을 체납하지 않고 납부기한 내에 낼 수 있도록 납세편의 제공 및 홍보 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했다. 특히, 비과세·감면 등 신고납부에 대한 철저한 사후검증으로 탈루·누락세원을 발굴해 조세정의 실현 및 세수증대에 기여했다. 차준택 구청장은 “이번 최우수기관 선정은 경제 침체의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성실히 세금을 납부해 준 구민들의 협조와 세입 확충을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인 관계 공무원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구민들을 위해 다양하고 편리한 세무행정서비스 제공과 공평과세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
전국연합뉴스 박말출 기자 | 인천시 서구가 4일 개원을 앞둔 국공립어린이집 4곳에 대한 운영자와 위탁 계약을 체결하고 증서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앞서 서구는 지난 3월까지 국공립어린이집 위탁운영자를 공개 모집, 서구보육정책위원회 심사를 거쳐 공신력과 전문성을 갖춘 위탁 운영자를 선정했다. 이번 위탁 국공립어린이집은 가정 루원시티 2곳과 검암동 2곳이다. 구는 신규 공동주택에 개원하는 국공립어린이집의 경우, 입주 초기 보육 인프라 부족에 따른 주민 불편함을 최소화하기 위해 입주 시기에 맞춰 조기 개원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위탁운영자는 개원 90일 전부터 교사 채용, 원아 모집, 기자재 확충 등을 진행한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부모가 어린 자녀를 안심하고 맡길 수 있도록 개원 준비를 철저히 해달라”고 당부했다. 구는 올해 국공립어린이집 9곳을 개원했다. 올해까지 12곳을 추가 개원해 보육시설 확충을 위해 계속 노력한다는 방침이다.
전국연합뉴스 박말출 기자 | 서울 서초구는 오는 5일 양재2동(양재근린공원)에서 ‘2023년 찾아가는 보건소 건강체험관’을 운영한다. ‘찾아가는 보건소 건강체험관’은 아파트, 일반주택지역 등 주민들의 거주지역으로 직접 찾아가 골밀도검사, 혈압·혈당 측정, 체성분측정, 우울·스트레스 상담 등 건강상태 측정 및 상담을 통해 주민들의 자발적인 건강생활 실천을 돕기 위해 구가 추진하는 사업으로, 서초구 주민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건강체험관은 오는 5일부터 10월 20일까지 지역별로 총 10회 운영한다. 올해는 특히 반포1동과 반포3동 일반주택지역이 신규로 선정되어 그동안 건강체험관의 혜택을 받지 못했던 주민들도 찾아가는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게 될 예정이다. 또한 골밀도검사, 혈압·혈당 검사, 저당 섭취 홍보, 불법 마약류 예방 홍보 부스가 신설되어, 주민들에게 실질적이고 시의성 있는 검진 및 교육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 올바른 칫솔질을 위한 구강교육, 응급처치교육, 운동체험관 체육활동 등 어린이 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인근 어린이집·유치원 어린이들에게 조기 건강교육에 도움을 주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외에도 구는
전국연합뉴스 박말출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여름철 집중호우에 대비해 구 보유 수방장비(양수기, 수중펌프) 전수를 일제 점검하고, 민·관 합동 수방장비 가동훈련을 실시했다고 4일 밝혔다. 계양구는 구청과 각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보유 중인 수방장비 약 300대의 수방장비 전수에 대한 정상 작동 여부 등을 확인하고, 여름철 도래 전까지 고장난 수방장비 수리, 부족분에 대한 추가 구입 등을 통해 집중호우 대응체계를 확보할 계획이다. 또한 지난 30일 계양3동 행정복지센터(계양구 양지로 31) 일원에서 관련 공무원과 자율방재단 회원들의 수방장비 활용법 숙지를 위해 양수기·수중 펌프 사용법 교육과 실습, 장비 가동 시 유의사항 안내 등을 내용으로 수방장비 가동훈련을 실시했다. 윤환 구청장은 “최근 여름철 집중호우의 발생 빈도가 늘고, 강도가 강해지고 있는 만큼, 여름철 도래 전 철저한 사전 준비로 집중호우 발생 시 신속히 대응하고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말출 기자 | 인천시 부평구는 3일 구청 중회의실에서 2023년 상반기 아동친화도시 조성위원회를 진행했다. 아동에 관한 정책제언과 기본방향 수립 등을 심의하는 아동친화도시 조성위원회는 차준택 구청장을 위원장으로 아동 관련 교수, 유관기관 및 단체의 장, 연구위원 등 각 분야 전문가 15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회의는 아동친화도시 조성사업 추진현황 및 아동친화도 조사를 위한 용역 보고에 이어 위원들의 다양한 의견제시를 통한 사업계획 토의 순으로 진행됐다. 올해 부평구 아동친화도시 조성사업은 단계별 추진계획과 함께 아동권리, 교육·문화, 안전·보호 등 주요 과제의 내실 있는 추진을 위한 세부 사업들이 포함됐다. 사업계획에는 ‘모든 아동이 행복한 아동친화도시 부평구’로의 전환을 통해 아동이 살기 좋은 도시로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도록 올해 하반기에 시민의견수렴을 실시하는 등의 내용이 담겼다. 차준택 구청장은 “이번 회의에서 제안된 의견들을 사업 전반에 반영해 부평구 아동의 권리가 보장되고, 모든 아동이 행복한 아동친화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구의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말출 기자 | 인천시 부평구 남부권역(부평2·3·6동, 부개1동, 일신동) 구민들의 건강과 여가생활을 책임질 체육센터가 2년여의 공사 끝에 모습을 갖췄다. 부평구는 3일 수영장과 다목적실, 체력단련실, 다목적체육관 등이 들어선 부평남부체육센터를 준공했다. 이번 부평남부체육센터는 생활체육 인프라가 부족한 부평 남부권역에 체육시설을 확충하고자 지난 2018년 8월 경찰학교 이전부지(부평동 663-30 일원)에 사업계획을 수립했다. 이어 2019년 설계공모를 거쳐 2021년 2월 착공에 들어갔다. 총 사업비 391억 원, 연면적 7천756.97㎡에 지상 1층, 지하 2층 규모다. 주요시설로는 수영장(25M 7레인)을 비롯해 헬스장과 GX실, 다목적체육관(배드민턴, 탁구, 농구 등), 야외 풋살장을 갖췄다. 이 외에도 샤워실과 탈의실, 휴게공간과 주차공간 152면도 조성했다. 부평남부체육센터는 부평구 시설관리공단이 위탁 운영한다. 5월 22일부터 6월 16일까지 한 달간 주민 무료개방 시범운영을 거쳐 오는 6월 29일 개관식을 시작으로 7월 1일부터 다양한 프로그램과 함께 정식 운영할 예정이다. 차준택 구청장은 “부평남부체육센터
전국연합뉴스 박말출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31일 정당 현수막의 난립 예방을 위해 국회의원, 지역 정당 위원장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는 윤환 계양구청장 주재로 진행됐으며 더불어민주당 유동수 국회의원(계양갑), 국민의힘 이병학 계양(갑) 당협위원장, 국민의힘 윤형선 계양(을) 당협위원장, 정의당 박인숙 계양구지역위원회위원장이 참석했다. 지난해 12월 정당 명의 현수막 설치를 합법화하는 '옥외광고물법'의 개정으로 정당 정책이나 정치 현안에 대해서는 신고·허가·금지 등 제한 없이 현수막을 설치할 수 있게 됐다. 이러한 상황 속에 최근 정당 현수막이 많이 내걸리자 도시미관을 저해하는 등 구민 불편과 각종 민원이 발생되고 있다. 간담회 참석자들은 현수막 관련 문제점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이를 예방하고자 ‘정당 명의의 현수막은 동별 1개까지 설치’하는데 협의했다. 윤환 계양구청장은 “지난 1월 군수·구청장협의회를 통해 관련 법안 개정을 행정안전부에 건의했으나, 지역 주민의 안전과 깨끗한 거리 조성을 위해 이런 자리를 마련하게 됐다”라며 “모두가 뜻을 모아 주셔서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말출 기자 | 인천시 서구는 31일 서구청에서 최근 인천도시공사 사장으로 취임한 조동암 사장을 만나 검단지구 택지개발사업과 관련한 각종 민원 및 현안 해결에 적극 협조해줄 것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이 자리에서 “검단지구 물류유통시설용지에 대규모 물류창고를 추진하는 것은 검단택지개발지구의 당초 개발계획 목적과 취지에 반하는 사항으로 이에 따른 주민들의 우려가 매우 크다”며 “물류유통시설용지가 처음 계획했던 목적에 부합되도록 주민 요청사항을 반영해 주변 여건과 어울리면서도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시설 유치에 힘써달라”고 전했다. 덧붙여 “단지 조성공사로 인해 발생하는 분진‧소음 등 각종 생활민원 역시 해결이 시급한 상황”이라며 “이에 더해 수변공간조성을 포함한 친환경적인 하천 조성과 체육시설 설치 등 주민편의증진에도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한편, 서구는 이번 인천도시공사와의 면담을 통해 “3단계에 걸쳐 진행되는 검단신도시가 대형 신도시로서의 면모를 고루 갖추도록 세심히 챙길 것”이라며 “곧 인구 60만 시대를 맞이하는 서구의 위상에 걸맞게 검단신도시가 친환경적 도시 네트워크를 갖춘 대표 신도시로 완성
전국연합뉴스 박말출 기자 | 가 30일 서구여성인력개발센터과 업무협약을 맺고 경력단절여성 취·창업 지원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서구는 이번 협약이 경력단절 여성 직업역량을 강화해 성공적인 사회진출을 돕고 여성의 경제·사회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이번 협약을 체결했으며 이는 민선8기 공약 사항이라고 설명했다. 협약으로 서구와 여성인력개발센터는 직업교육훈련 사업, 취·창업 연계지원과 사후관리, 정보교류를 위해 상호 협력하고 구체적인 사항은 협의를 통해 정해 나가기로 했다. 조민정 관장은 “경력단절여성들이 두려워하지 않고 사회에 다시 나올 수 있도록 서구청과 지속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강범석 서구청장도 “경력단절여성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지역사회와 연계한 일자리를 만들어 여성의 경제·사회 참여 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