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박말출 기자 | 인천시 서구가 지역 주요 현안을 논의하기 위해 청라 주민단체와 연이어 ‘소통간담회’를 가졌다. 18일에는 ‘청라시민연합’과 앞서 3일에는 ‘청라미래연합’과도 간담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구는 “이번 간담회는 청라 내 각종 국·시책 개발사업 등 현안에 대해 주민들과 격의 없이 소통하며 보다 효율적인 구정 운영 방향을 찾기 위해 마련된 자리”라고 설명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주민들은 ▲청라소각장 이전·폐쇄에 따른 기존 부지 활용방안, ▲심곡천, 공촌천 개선 정비사업 추진, ▲북인천IC 서울 방향 진출로 개통 요청 등을 건의했다. 강범석 서구청장 역시 주민들과 진솔한 대화를 나누며 청라의 바람직한 발전 방향에 대해 다각도로 논의하는 등 활발한 의견 교류에 나섰다. 강 청장은 “청라 주민들의 구정에 대한 깊은 관심과 적극적인 소통에 감사드린다”며 “오늘 전달받은 현안은 물론이고 모두의 오랜 염원인 청라시티타워 추진 등 대형 국·시책사업을 추진하는 데 있어 주민들의 의견이 최대한 반영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덧붙여 “앞으로도 청라뿐만 아니라 검단, 루원시티 등 지역별 현안 사항에 대해 주민과 활발한 대화의 자리를
전국연합뉴스 박말출 기자 | 인천시 부평구가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에서 주관하는 ‘2023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실천계획서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SA’를 획득했다. 이번 평가는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 이행 실천계획서의 정책 목표, 재정 계획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거공약의 실효성과 실천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실시됐다.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는 지난 1월부터 전문가와 시민 활동가를 중심으로 매니페스토 평가단을 구성해 전국 226개 기초지방자치단체 누리집에 공개된 공약이행실천계획서 등 공약자료를 평가했다. 평가항목은 갖춤성, 민주성, 투명성, 공약일치도 등 4대 분야 35개 세부지표로, 1·2차 평가와 철저한 자료 검증을 통해 전국 기초지방단체를 5개 등급(SA, A, B, C, D)으로 분류했다. 부평구는 민선 8기 비전으로 ‘참여+나눔, 더불어 사는 따뜻한 부평’을 제시하고 6대 분야 70개 공약에 대한 연차별 추진계획 및 재정운영계획 등을 공약실천계획서에 충실히 담아 높은 평가를 받아, 그 결과 인천에서 유일하게 종합평가 최고 등급인 SA 등급을 획득했다. 차준택 구청장은 “구민과의 소중한 약속인 공약의 이행을 위해 직원들과 함께 고민하고
전국연합뉴스 박말출 기자 | 인천시 부평구는 최근 태화전력(주)로부터 사회복지시설 후원을 위한 생리대(200만 원 상당)를 기부받았다. 태화전력에서 기부한 이번 생리대는 용량이 크고 수면 중에도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제품으로, 그동안 지자체나 각종 기업의 생리대 지원 혜택에서 제외됐던 성인 여성에게도 제공할 수 있다. 구는 기부받은 물품을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성인 여성 중 범죄피해자나 한부모 가정, 아울러 아동양육시설 거주 여성청소년을 위주로 지원할 예정이다. 이날 기탁받은 생리대는 여성긴급전화1366인천센터, 오내친구장애인성폭력상담소, 부평구가족심리상담센터, 세움누리의집, 신명보육원, 해피홈보육원에 전달한다. 차준택 구청장은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 이용 여성의 건강권 증진을 위해 힘써주신 태화전력 관계자들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말출 기자 | 양천구는 서구화된 식습관, 신체활동 감소, 비만 등으로 젊은 세대의 2형 당뇨병 발병률이 급격히 증가하는 추세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청소년과 청년을 대상으로 4월 17일부터 21일까지 보건소에서 ‘무료 혈당검사 주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대한당뇨병학회에 따르면 2020년 기준 우리나라 19세 이상 성인의 당뇨병 인구는 약 610만 명으로, 19세 이상 7명 중 1명, 30세 이상 6명 중 1명이 당뇨병을 진단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최근 어린이와 청소년에서도 성인에게서 흔히 볼 수 있는 2형 당뇨병 발생률이 증가하고 있어 지자체 차원에서의 관리가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구는 이번에 집중적으로 운영하는 청소년, 청년 대상 무료혈당검사 주간을 통해 진단, 자각하지 못한 당뇨환자와 당뇨 전단계 젊은 층을 빠르게 찾아내 관리를 진행할 계획이다. 무료 검사대상은 9~34세의 구민으로, 검사를 희망할 경우 공복 또는 식사 후 2시간이 경과한 상태에서 양천보건소 3층 대사증후군센터를 방문하면 된다. 혈당 검사는 일회용 바늘과 혈당측정기를 활용해 손끝 혈액채취로 진행하며, 이어진 결과 상담에서 정상범위 초과 시 재검사 및
전국연합뉴스 박말출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인천서구협의회가 12일 서구청 대회의실에서 ‘2023년 평화통일 시민교실’을 개최했다. 이날 강의는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통일대북정책, 남북관계, 국제정세 등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고 지역사회 내 평화통일 리더를 양성하기 위해 열렸다. 이날 이수석 국가안보전략연구소 수석연구위원은 ‘한반도 정세와 평화통일 공감대 조성을 위한 여성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이 위원은 “통일은 남북의 의지와 국제사회 지지가 동반돼야 이룰 수 있다”며 “우리의 통일 열망을 국제사회에 계속해서 인식시킨다면 통일의 물꼬를 틀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강의가 끝난 후에는 참여자 간 토론과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각자의 통일에 관한 생각을 공유하고 공감하는 시간이 이어졌다. 유정학 회장은 “민주평통에 대해 격려와 응원을 해주시는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여러분께서 평화통일을 위해 함께 힘을 모아주신다면 적어도 서구에서만큼은 통일한반도에 한발 다가설 것”이라고 말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민주평통이 남북관계와 통일정책을 알리는데 중요한 역할을 해주심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통일
전국연합뉴스 박말출 기자 | 인천 서구가 13일 아동·청소년 인권 옹호 변호사 3명을 위촉했다. 구는 이날 김우진법률사무소 김우진 변호사, 법무법인 세주로 윤재민 변호사, 법률사무소장원 장원택 변호사를 각각 아동·청소년 인권 옹호 변호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아동·청소년과 관련된 권리 침해 및 법률해석에 대해 법률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아동인권 보호 강화를 위해 주민 대상 ‘아동 인권 교육’도 담당한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아동이 사회의 한 구성원이며 권리 주체임을 인식하고 이들이 어려움에 처했을 때 법률적 대응으로 해결방안을 함께 찾아가자”고 당부했다.
전국연합뉴스 박말출 기자 | 인천 서구는 13일 아시아드경기장 내 태권도시범단 훈련장에서 서구 태권도시범단 단원 위촉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지난 2005년 창단한 서구 태권도시범단은 10세 이상 19세 이하로 구성됐다. 시범단은 서구 홍보 사절로서 체육진흥과 구민 자긍심을 높이기 위한 활동을 하고 있다. 구는 매년 단원 평가를 통해 훈련 성과를 점검해 단원을 재위촉하고 공개 오디션을 거친 신규 단원을 위촉하고 있다. 시범단 단장을 맡은 강범석 서구청장은 “태권도시범단은 서구를 대표하는 홍보사절”이라며 “올해도 서구를 빛낼 인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말출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 효성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0일 관내 위치한 기독교대한성결교회 부평제일교회로부터 백미(10kg) 160포와 라면 60박스를 기탁 받았다고 13일 밝혔다. 부평제일교회 관계자는 효성1, 2동 어려운 이웃을 위해 부활절을 맞아 신도들이 십시일반 마련한 성금으로 이웃 돕기 성품을 마련했다고 전했다. 김종웅 담임목사는 “성품을 받으시는 분들에게 신도들의 따뜻한 사랑이 전해졌으면 좋겠다.”면서 “앞으로도 지역 사회에 빛과 소금 같은 존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효성1동 이덕호 동장은 “어려운 이웃에 관심을 갖고 소중한 성품을 기탁해 주시어, 효성1동과 2동 주민을 대신해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에 기탁된 성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효성1, 2동 저소득가구에 배부될 예정이다.
전국연합뉴스 박말출 기자 | 인천시 계양구 경영자협의회는 지난 12일 계양1동 행정복지센터 아라마루 북카페에 2백만 원 상당의 도서를 기증했다. 계양구 경영자협의회는 계양구 상공인의 발전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구성된 경영자 단체이다. 함장영 회장은 “그동안 지속적으로 도서를 기증했지만, 행정복지센터 북카페에 기증하는 건 처음이다.”면서“도서를 통해 지역주민들이 행복하고 건강한 삶을 사는데 보탬이 됐으면 하고 앞으로도 회원들의 정성을 모아 지속적으로 기증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계양1동 정선영 동장은 “계양구 경영자 협의회의 꾸준한 기증 활동이 지역주민에게 큰 힘이 되고 지역 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라며, “기증받은 도서는 감사의 마음을 담아 지역주민들이 자유롭게 볼 수 있도록 계양1동 아라마루 북카페에 비치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말출 기자 | 인천시 계양구가족센터에서는 4월, 5월, 6월 총 3회기에 걸쳐 초등학교 1학년부터 6학년까지 학령기 자녀를 둔 부모를 대상으로 부모교육 ‘나를 알고, 너를 알고’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학부모의 자녀 이해와 공감 능력을 높여 자녀 양육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4월 12일에 실시한 교육은 타로카드를 활용해 나를 이해하고, 가족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가족 간 긍정적인 관계 형성 방안을 주제로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타로카드를 활용한 심리 상담, 자기소개 등 다양한 활동을 하며 자녀와 긍정적인 관계 형성 방법 등을 배웠다. 교육에 참여한 한 참여자는 “타로카드를 활용해 심리 상담을 할 수 있어서 흥미로웠고, 나의 현재 상태를 생각해 볼 시간이 없었는데 오늘 같은 시간을 가져 소중한 경험이 됐다.”면서 “나의 감정뿐만 아니라 자녀의 감정 상태도 알 수 있게 되어 자녀를 이해하고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한편 계양구가족센터는 오는 6월까지 5월 가정 성교육, 6월 성격유형지표(MBTI) 검사를 통한 성격유형 이해를 주제로 학령기 부모교육을 실시한다. 기타 학령기 부
전국연합뉴스 박말출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자원봉사센터는 지난 8일 ‘G패밀리봉사단’ 발대식을 가졌다고 12일 밝혔다. ‘G패밀리봉사단’은 가족이 함께 농작물을 재배해 사회복지시설(기관)에 전달하고, 농한기에는 관내 환경정화 등의 활동을 하며 따뜻한 지역 공동체 조성을 위해 운영되는 단체이다. 이날 발대식은 귤현동에 위치한 귤현 주말농장에서 11가족 32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후 봉사단은 함께 밭 구획정리, 퇴비 작업, 비닐 멀칭작업에 이어 감자, 상추 등의 농작물을 파종하고 1년 농사에 대한 진행사항 협의와 참여 가족 간 친목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정몽순 센터장은 “이른 아침부터 구슬땀을 흘리며 항상 열심히 해준 G패밀리봉사단의 노고에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더욱더 활발한 활동을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말출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안전하고 쾌적한 외식환경 조성과 식중독 예방을 위해 음식점 주방환경개선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주방 환경개선 지원사업은 주방 내 노후화된 비위생적 후드, 환기시설의 교체·청소 비용 지원과 전문가의 도움으로 음식점의 주방 환경을 개선하는 정리수납 컨설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영업장 면적 200㎡ 이하의 일반·휴게음식점, 제과점 25개소이며, 공고일 기준 영업신고일 또는 지위승계일로부터 1년 이상 영업하고 있는 업소이다. 신청은 오는 5월 12일까지이며 구청 위생과로 방문 또는 계양구청 누리집에서 신청서식을 내려받아 이메일로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계양구청 누리집에 게시된 공고문을 참조하거나 위생과에 문의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음식점의 조리장 위생 수준이 향상되어 안전한 외식환경 조성이 지역 경제 활성화로 이어지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말출 기자 | 인천 서구는 11일 신공항하이웨이(주)가 저소득 가정 장학금 및 후원금으로 1천72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를 운영하는 신공항하이웨이(주)는 서구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난 2015년부터 장학금을 지원해왔다. 아울러 전 직원의 참여로 모은 성금도 지난 2018년부터 서구에 전달하고 있다. 전영봉 대표는 “경제적으로 힘든 이웃에게 작은 힘이나마 돼 주고자 임직원들의 정성을 담아 성금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활동을 계속하겠다”고 말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나눔을 실천해준 신공항하이웨이(주) 임직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전달받은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말출 기자 | 인구 60만을 앞둔 인천 서구가 의미 있는 순간을 구민과 함께하겠다며 ‘추억 영상 공모 이벤트’로 개인이 소장한 영상과 사연을 받는다고 12일 밝혔다. 구는 전국적으로 인구감소 위기에서 인천 최초로 인구 60만 명을 넘게 될 서구의 가치와 의미를 알리며 구민과 함께 축하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이번 영상 공모를 준비했다. 구 홍보정책담당관 관계자는 “구민 누구나 쉽게 참여토록 서구에서 촬영한 평범한 일상이 담긴 영상이라면 참여할 수 있다”며 “특히 서구 옛 모습이 담긴 희소성 있는 영상일수록 이벤트에 선정될 확률이 높아진다”고 말했다. 이번 공모를 통해 수집한 영상은 서구가 제작하는 60만 인구 기념 홍보영상에 포함돼 구 유튜브 채널 ‘서구TV’를 비롯해 앞으로 열릴 기념행사 등에서 소개될 예정이다. 이벤트는 오는 25일까지 서구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서구 공식 블로그를 참고하면 된다. 강범석 청장은 “인구감소 문제가 심각한 가운데 서구가 날로 성장을 거듭해 60만 인구 달성을 앞두게 됐다”며 “구민들께서 60만 인구 달성의 순간을 함께 하고 기뻐해 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말출 기자 | 인천시 서구가 주민 참여권을 제도적으로 보장하고 법치 실현을 위해 민·관이 공동으로 정책을 결정하고 집행·평가하는 협력 체계인 ‘민관협치위원회’를 6일 열고 이날 공동위원장과 부위원장을 선출했다고 밝혔다. 추천과 현장 무기명 투표를 통해 공동위원장에는 검단동 주민자치회장 김기봉 위원, 부위원장에는 김철기 행정사 대표 김철기 위원이 각각 선출됐다. 김기봉 위원장은 “위원회가 서구가 직면한 여러 현안을 민과 관이 함께 머리를 맞대 슬기롭게 풀어가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동위원장을 맡고 있는 강범석 서구청장도 “민관협치는 손에 잡히지 않는 결과를 찾아가는 과정이고 서로가 힘을 보태 함께 길을 찾는다면 훌륭한 민관협치 거버넌스가 탄생할 것”이라며 “이 중요한 역할을 민관협치위원회가 함께 해달라”고 말했다. 구는 민관협치위원회와 함께 지역발전을 위한 논의를 이어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