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박말출 기자 | 인천시 부평구는 16일 제414차 민방위의 날을 맞아 부평구 공직자를 대상으로 공습대비 민방위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당초에 전 구민을 대상으로 15분간 차량 이동통제와 주민대피 훈련을 실시할 계획이었으나, 6년 만에 재개되는 훈련으로 국민 혼란과 불편이 초래될 수 있다는 행정안전부의 판단을 고려해 공무원, 공공기관 등을 중심으로 시범 실시했다. 이날 구청과 동 행정복지센터, 지역 내 공공기관은 직장민방위대원을 동원해 대피훈련 유도요원으로 임무를 부여하고 신속하고 안전한 대피를 위해 훈련을 실시했다. 각 대피소에서는 심폐소생술, 방독면 착용법 등 안전교육과 공습 상황에 대비한 행동요령 등을 교육했다. 차준택 구청장은 “지속적인 훈련과 교육을 통해 비상시 누구나 신속한 대응을 할 수 있는 안전한 부평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말출 기자 | 교육, 건강, 인문학 등 다양한 분야의 명사를 초청해 주민들에게 수준 높은 강의를 선보이는 ‘명사초청 서구아카데미’를 운영하는 인천 서구가 16일 79번째 명사로 ‘머니트레이너’ 김경필 작가를 초청해 주민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서구아카데미를 개최했다. 김경필 작가는 ‘오늘은 짠테크, 내일은 플렉스! 성공하는 경제의 기본기’라는 주제로 90분간 진행된 강연에서 재테크란 “무엇이 더 가치있어 지는가, 사람들이 무엇을 원하는지 아는 것이 중요하다“로 강연을 시작했다. 그동안의 팬데믹 등으로 침체된 세계 경제로 인한 치솟는 물가와 취업난 속에서 ‘선(先)저축’을 통해 돈을 모으는 방법과 ‘저축오적’의 방해를 이겨내 똑똑하게 절약는 방법을 소개하며 재테크의 스타트라인인 ‘1억’을 모으고 내 집 마련의 꿈까지 이루게 되는 길을 제시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인사말을 통해 ”몇 년 전까지만 하더라도 욜로족 열풍이 불었지만 최근에는 경기침체로 인한 물가상승, 미래에 대한 불안감 등으로 절약하고 아끼는 것으 트렌드가 됐다“며 ”오늘 강연을 통해 참여하신 분들이 세대를 가리지 않고 경제기본기를 착실히 쌓아 행복한 미래를 위한
전국연합뉴스 박말출 기자 | 인천시 부평구는 15일 구청장 집무실에서 제52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출전 선수단에 대한 격려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차준택 구청장, 박미자 인천북부교육지원청 교육장과 권동철 부평구체육회장이 참석했으며, 출전 선수 및 지도자의 사기 진작을 위한 격려금 1천5만 원을 북부교육지원청장에게 전달했다. 차준택 구청장은 “전국소년체육대회는 대한민국 스포츠 꿈나무들이 꿈과 희망을 펼칠 수 있는 축제의 장”이라며 “참가선수들 모두가 그동안 갈고 닦은 최고의 기량으로 좋은 성과를 거두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제52회 전국소년체육대회는 오는 27일부터 30일까지 울산광역시에서 진행하며, 울산종합운동장 등 48개의 경기장에서 36개 종목에 약 1만8천여 명의 초·중등부 학생들이 참가할 예정이다. 부평구에서는 초등부 14개 종목 63명, 중등부 22개 종목 138명 등 총 201명이 출전한다.
전국연합뉴스 박말출 기자 | 인천시 부평구는 16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이수연 명사를 초청해 초보 부모를 위한 교육 특강을 열었다. 이날 행사는 여성친화도시 지정을 기념하고 자녀 육아 방법에 대한 정보를 제공해 저출생 위기를 극복하고자 마련했다. 이날 강의는 경인방송 FM라디오 ‘이수연의 모닝테라스’ DJ이자 ‘TV특강’ 등 다수 프로그램에 출연했던 이수연 한국 워킹맘 연구소장을 초빙해 ‘아이의 자존감을 높이는 행복한 육아’를 주제로 진행했다. 강의는 영·유아 발달 단계에 따른 자녀 양육법과 부부 갈등 해소를 위한 행복 대화법에 대한 교육으로 진행됐다. 특히, 질의응답을 통해 육아로 인한 고충을 겪는 부모들의 어려움에 대해 조언과 해결방법을 제시해 200여 명 참여자의 공감을 얻었다. 차준택 구청장은 “오늘 특강을 통해 자녀 양육 부담이 다소 완화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가족의 돌봄 역량을 강화해 아이와 부모가 함께 행복한, 여성친화도시 부평을 조성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말출 기자 | 인천시 부평구는12일 산곡동 288-1번지 철길정원에서 GM테크니컬센터코리아 사회공헌팀 봉사자와 함께 부흥로 철길정원 환경정비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날 부평구 자원봉사센터 연계 GM테크니컬센터코리아 사회공헌팀, 기후변화대응과, 산곡2동 통장자율회 등 90여 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4월 꽃씨를 뿌린 부흥로 철길정원 구간에 파쇄석 등 자갈이 많아 철길 블록정원조성에 테두리로 재사용하기 위해 자갈을 모두 옮겼다. 또한, 철로 구간에 잡초를 제거해 꽃씨 구간을 정비했고, 방역용 아크릴 칸막이를 재활용한 이름표와 나무막대기로 울타리를 조성했다. 차준택 구청장은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에게 여가, 휴식 공간을 제공할 수 있는 쾌적한 마을 조성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말출 기자 | 인천시 부평구는 13일 제51회 어버이날 및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고려대학교 인천교우회와 함께 지역 내 노인들을 모시고 아라뱃길과 청와대 효도 관광을 진행했다. 구는 앞서 아라뱃길 유람선 투어와 청와대 방문을 위해 동별로 지역 노인 3명 이내를 추천받아 지역 내 노인 60명을 선정했으며, 이날 행사에는 고려대학교 인천교우회 회원 26명 및 관계자 4명까지 총 90여 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오전에 유람선을 타고 김포에서부터 경인 아라뱃길을 왕복 관람하며 선상 뷔페와 다양한 공연을 즐기고, 오후에는 청와대를 방문해 본관, 춘추관, 영빈관, 상춘재를 비롯해 대정원과 녹지원 등을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우윤식 고려대학교 인천교우회장은 “우리의 작은 정성이 어르신들에게는 좋은 추억을 선물해 드리게 돼 기쁘고 어르신들 덕분에 봉사의 참뜻을 알게 된 행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차준택 구청장은 “어버이날을 맞아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좋은 추억을 선물해 준 인천교우회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다양한 여가를 즐길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말출 기자 | 인천시 부평구가 13일 구청 나눔방에서 부평구 대학생 멘토단 발대식과 멘토교육을 진행했다. 부평구 대학생 멘토단은 지역 청소년들에게 지식과 재능을 나눠 다양한 경험을 제공하고 성장하는 교육나눔 문화를 활성화하고자 마련된 것이다. 멘토단은 지역의 교육 여건과 특성을 잘 이해하고 있는 인천시 거주 대학생으로 구성됐다. 이날 발대식은 부평구 대학생 멘토단 총 27명 중 18명이 참석한 가운데 임명장 수여와 활동계획 안내, 멘토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멘토교육은 ▲팀워크 및 아이스브레이킹 ▲나의 경험 공유하기 ▲진로강의 설계하기 등으로 진행됐다. 멘토단은 7월부터 12월까지 지역 내 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멘토스쿨’을 추진할 계획이다. 차준택 구청장은 “부평구 대학생 멘토단의 경험과 노하우가 후배 청소년들에게 진로 진학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멘토단 사업이 지속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활동관리와 멘토링의 질적인 수준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말출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5월 16일부터 7월 31일까지 2023년도 지역사회 건강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표본가구로 선정된 가구원 중 19세 이상 성인(2004년 4월 30일 이전 출생자)을 대상으로 한다. 지역사회 건강조사는 지역보건법에 따라 지역주민의 건강실태를 파악하기 위한 국가승인 통계조사로서 질병관리청과 전국 17개 시·도, 258개의 보건소가 함께 수행한다. 조사 내용은 총 17개 영역 145개 조사 문항으로 흡연, 음주, 안전의식, 신체활동, 비만과 체중조절, 구강건강, 정신건강, 이환(뇌졸중, 심근경색증 조기 증상 인지, 고혈압, 당뇨병), 사고와 중독, 개인위생, 교육과 경제활동 등을 조사해 건강통계를 생산하고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한 기초자료로 지역 보건 의료계획 수립과 구민 대상 보건정책 등에 활용된다. 윤환 구청장은 “조사된 모든 내용은 구민 건강과 삶의 질 향상에 필요한 보건 사업 정책에 활용될 것이니 조사원 방문 시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실 것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말출 기자 | 인천시 서구가 12일 구가 진행 중인 ‘경력단절 여성 실태조사 연구용역’ 중간 보고회를 열어 진행상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는 강범석 청장을 비롯한 구 관계자와 서구의회 의원, 서구여성일자협의체 위원, 용역수행기관인 인천여성가족재단 연구진과 자문위원 등이 참석했다. 보고회는 책임연구원의 추진상황 보고와 질의응답, 전문가 의견제시 등으로 이뤄졌다. 앞서 서구는 지난 2월 인천여성가족재단과 연구용역 계약을 체결하고 오는 7월 보고서 발간을 목표로 연구를 진행 중이다. 민선8기 공약사항 이행의 하나로 이번 연구는 결혼, 임신과 출산, 육아, 가족돌봄, 근로조건 등을 이유로 경력이 단절된 여성의 실태와 수요조사를 진행한다. 이를 통해 서구 내 경력단절여성 특성과 정책 수요를 파악하고 지역 특색에 맞는 취·창업 지원방안을 도출한다는 계획이다. 이날 보고회에서 강범석 청장은 “이번 연구용역을 토대로 서구 만의 지역 여건에 맞는 제도 개선 및 정책 등을 추진해 여성의 경제·사회 참여 확대와 일·가정 양립 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박말출 기자 | 인천 서구는 구가 위탁 운영하는 인천 서구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최향숙)가 문을 연 지 10주년을 맞아 11일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념식에는 강범석 서구청장, 이성도 경인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장을 비롯해 급식관리센터지원센터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기념식은 센터 발자취 영상 시청과 운영 10년 경과보고, 기념시상 등으로 꾸며졌다. 이날 시상은 3개 분야로 ▲센터 발전에 기여한 서구청장상, ▲우수 위생관리분야 대한위생사협회장상, ▲10주년 기념 레시피 공모전 센터장상으로 구성돼 총 15명이 수상했다. 특히 앞서 열린 어린이 급식 레시피 공모전에선 가좌1동어린이집 한봉용 교사가 개발한 ‘삼색 미니핫도그’가 대상에 선정돼 수상하기도 했다. 이날 강범석 서구청장은 “평생 건강의 밑거름이 되는 올바른 식습관 형성과 급식문화 발전을 위해 앞장서 준 급식관리지원센터와 어린이집, 지역센터 등 종사자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센터와 함께 안전하고 건강한 급식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향숙 센터장은 “개소 10주년이 되기까지 많은 분들의 노력이 있었다”며 “앞
전국연합뉴스 박말출 기자 | 부평구는 12일 구청 중회의실에서 민선8기 1년 차 공약이행평가를 위해 부평구 공약이행평가단 제1차 회의를 진행했다. 지난해 6월 공개모집·추첨을 통해 선정된 총 35명의 공약이행평가단은 민선8기 구청장 공약사항 심의·조정, 공약 실천계획 작성 및 확정, 부진사업에 대한 대안 제시 등 공약이행에 대한 자문과 평가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번 1차 회의에서는 민선8기 1년을 맞아 6개 분야 70개 공약사항 추진상황에 대한 이행평가를 위해 공약이행평가단의 역할, 평가 일정 및 절차, 방법 등을 안내하고 공약이행평가에 필요한 기초자료를 전달했다. 공약이행평가단은 이번 1차 회의를 시작으로 오는 30일 공약 현장방문, 6월에는 분과별 회의를 진행한다. 평가 시 도출된 건의 사항이나 의견은 공약 추진부서가 수정·보완해 7월 4일 민선8기 1년 차 공약사항 추진상황 보고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차준택 구청장은 “주민과의 약속이 충실히 이행될 수 있도록 감시자 역할과 함께 조력자로서 공약이행평가단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미흡한 부분에 대한 소중한 의견은 잘 반영해 공약사항이 계획대로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말출 기자 | 부평향교는 11일 공자 탄생 2574주년을 맞아 계양구 계산동 소재 부평향교 대성전에서 윤환 계양구청장을 비롯해 지역 유림, 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춘기 석전대제를 봉행했다고 밝혔다. 중요무형문화재로 지정된 ‘석전대제’는 공자를 모시는 사당인 문묘에서 지내는 제사의식으로, 부평향교에서는 매년 양력 5월 11일(공자 서거일)과 9월 28일(공자 탄신일)에 공자를 비롯한 성현들을 추모하고 공덕을 기리기 위해 석전대제를 봉행하고 있다. 이번 춘기 석전대제에서 김인배 부평향교 전교는 초헌관을, 이찬용 (전)계양문화원장은 아헌관을, 류충규 부평지부 유도회장은 종헌관을 맡았다. 대성전에 모셔진 성현에게 폐백을 올리는 전폐례를 시작으로 초헌례와 아헌례, 종헌례, 분헌례, 음복례, 망예례 순으로 제례를 진행했다. 윤환 계양구청장은 “우리의 중요무형문화재인 석전대제를 이어가는 김인배 부평향교 전교를 비롯한 지역의 유림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석전대제 봉행을 통해 우리의 전통문화를 계승하고, 성현들의 예절과 충효사상을 계승·발전해 나가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말출 기자 | 인천 서구가 기후변화 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공감대 확산을 위해 12일 전 직원을 대상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탄소중립 실천, 지구를 위해 중요한 역할을 하자’라는 주제로 진행된 교육에서는 ▲탄소중립의 이해, ▲탄소중립 추진 배경 및 개념, ▲국내외 탄소중립 및 기후위기 대응 현황과 정책 동향, ▲서구 2050 탄소중립 대응 현황 등이 다뤄졌다. 구 기후에너지정책과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계기로 직원들이 환경문제와 기후변화 위기의 심각성을 정확히 인식하고 위기 극복을 위해 공동의 목적으로 서로 협력하길 바란다”며 “작은 것부터 행동으로 옮길 수 있는 역량을 기르는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강범석 서구청장도 “기후변화는 결국 우리 모두의 책임이며, 이제는 탄소중립을 위해 실천할 때”라며 “작은 부분에서도 정책과 행정에 반영할 수 있는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전국연합뉴스 박말출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11일 계양아시아드양궁장에서 대회 참가선수단을 비롯해 주요 내빈, 구민 등 9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회 계양구청장배 전국 양궁대회’ 개회식을 개최하고 대회의 시작을 알렸다. 이번 양궁대회에는 총 50개 팀, 219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5일 동안 열띤 경쟁을 치른다. 12일은 70m 라운드 남·여 순위전을 실시하고 기록 합계 순에 따라 13일에 96강과 32강을 실시한다. 14일 오전에는 개인전 16강과 8강을, 오후에는 준결승과 결승전이 진행된다. 15일에는 단체전 24강, 16강, 8강, 준결승과 결승전이 실시되며, 이날 단체전 결승전이 종료되면 시상식을 끝으로 대회를 마무리하게 된다. 특히, 14일과 15일 오후 2시부터 실시하는 결승전과 준결승전은 계양구청 유튜브와 네이버TV를 통해 생중계될 예정으로, 박진감 넘치는 이날의 경기를 어디에서나 시청할 수 있다. 윤환 구청장은 개회식 대회사를 통해 “지방자치단체가 개최하는 전국 유일 대회인 계양 양궁대회가 대한민국의 양궁 발전에 기여하고, 선수들이 대회를 통해 기량을 더욱 발휘할 수 있도록 명성과 품격을 갖춰 발전시켜 나가겠다.”면서
전국연합뉴스 박말출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제51회 어버이날을 맞아 어르신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10일 구청 대강당에서 기념식을 개최하고 경로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기념식은 관내 500여 명의 어르신이 참석한 가운데 ▲유공자 표창 ▲기념사와 축사 ▲계양구립여성합창단의 기념곡 합창 순으로 진행됐다. 계양구는 평소 웃어른을 공경하고 부모를 헌신적으로 봉양하며 효행을 실천한 효행자 4명과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자녀를 바르고 훌륭하게 키운 장한 어버이 4명, 노인복지와 인권·인식개선을 위해 힘쓴 단체 1곳을 선정해 총 8명과 1개 기관에 구청장 표창을 수여했다. 기념식 후에는 축하행사로 계양구노인복지관과 노인문화센터 회원들의 다채로운 공연이 이어져 참석한 어르신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윤환 구청장은 기념사를 통해 “계양구의 모든 부모님들께 진심으로 깊은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면서 “이전 세대의 땀과 노력으로 이루어내신 오늘의 발전과 풍요 속에서 어르신들이 자칫 외로운 생을 보내시지 않도록, 어르신들이 활기차고 건강한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