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박말출 기자 | 인천시 부평구는 12일 구청 중회의실에서 (가칭)부평구평생교육재단 설립 타당성검토 연구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차준택 구청장을 비롯해 홍순옥 부평구의회 의장 및 구의원, 주요 관계부서 부서장, 부평구문화재단 주요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보고회는 연구 수행을 맡은 인천연구원 배은주 선임연구위원(연구책임)이 과업 중간 진행 사항을 보고하고, 관계자 의견수렴의 시간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배 위원은 ▲부평구민 평생학습 수요 조사 ▲관련 기관 의견 조사 ▲국내 평생교육 관련 재단 사례조사 ▲(가칭)부평구평생교육재단 설립 타당성 검토 등에 대한 진행 상황을 보고했다. 인천연구원은 추가 사례조사 및 의견수렴을 통해 타당성 검토를 보완한다는 방침이다. 차준택 구청장은 “주민 설문조사와 관계자 간담회 등을 통해 제시된 다양한 의견들을 폭넓게 수렴해 우리 구의 평생교육이 더욱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평구는 지난해 하반기에 재단 설립을 검토하여 기본 계획을 수립했으며, 재단 설립 타당성을 검토하기 위해 지난 2월 24일 인천연구원과 용역 업무수행 약정을 체결했다.
전국연합뉴스 박말출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오는 20일 계양문화회관에서 계양구립교향악단의 첫 정기연주회가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2020년 4월에 창단한 계양구립교향악단은 김현수 예술감독의 지휘 아래 33명의 단원들이 그동안 크고 작은 공연을 통해 구민에게 아름다운 공연을 선보여 왔다. 창단 3년 만에 열리는 이번 첫 정기연주회는 ‘지중해의 뜨거운 사랑’을 주제로 계양구립교향악단과 테너 정호윤, 오는 9월에 열리는 제29회 구민의 날 기념 오페라 '리골레토'에 출연하는 소프라노 조예희, 메조소프라노 김유라, 바리톤 백진호가 함께한다. 공연의 1부는 카르멘의 사랑과 열정, 운명을 다룬 비제의 오페라 '카르멘' 갈라로 구성됐고, 2부에서는 이탈리아의 아름다운 풍경과 문화를 화려하고 열정적으로 그려낸 멘델스존의 교향곡 4번 ‘이탈리아’와 사랑을 주제로 한 아름다운 듀엣곡 등을 선보인다. 특히 이번 공연에서는 9월에 공연할 '리골레토'의 아리아 ‘언젠가는 너를 만날 것 같다(Un di se rammnetomi)’를 4명의 성악가의 아름다운 화음으로 미리 만나 볼 수 있다. 공연은 당일 선착순 무료입장이며, 자세한 사항은 계양구청 누리집을
전국연합뉴스 박말출 기자 | 인천 서구는 12일 서구 오류동에 위치한 쿠팡풀필먼트서비스 인천4센터가 이웃돕기 성금 65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인천4센터는 앞서 지난달 30일 자체 플리마켓을 진행해 이번 성금을 마련했다. 전용훈 센터장은 “작은 나눔이지만 주위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이 전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서구 이웃을 위한 나눔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답했다. 서구는 이날 전달받은 성금을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서구 내 저소득가정을 위해 쓸 예정이다.
전국연합뉴스 박말출 기자 | 인천 서구는 스마트 순환자원 회수센터인 ‘서로e음가게’를 지난해 8개소에서 올해 10개소로 확대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서로e음가게’는 주민들이 올바르게 배출하는 재활용품에 대해 품목별로 무게를 측정한 후 유가 보상을 시행하는 거점 수거시설이다. 재활용품 유통구조의 초기 단계부터 양질의 재활용품을 확보해 폐기물 감량 및 재활용률을 높이고자 시작됐다. 유가 보상은 주민이 ‘비우고-헹구고-제대로 분리한’ 재활용품을 ‘서로e음가게’로 가져오면 품목 및 무게를 측정해 포인트로 입력하고, 서구 지역화폐인 ‘서로e음’ 또는 계좌로 되돌려 받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품목별 단가는 투명페트병은 크기 상관없이 개당 10원, 알루미늄 캔은 kg당 600원, 서적은 kg당 70원 등이다. 서구는 올해 AI무인수거기(투명페트병 전용) 사업을 연계해 주민들의 접근성과 참여도를 더욱 높여나간다는 계획이다. ‘서로e음가게’의 자세한 운영 일정 및 장소는 서구 홈페이지 새소식 코너에 게시돼 있으며, CO2CO 앱과 수퍼빈 앱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쓰레기 감량 및 재활용 활성화는 현시대에 시급하고도 중차대한 사업”
전국연합뉴스 박말출 기자 | 인천시 부평구 가정어린이집연합회는 10일 구청 어울림마당에서 ‘사랑 나눔 행복한 바자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올해로 4회째 열린 이번 행사에는 어린이집 원아를 비롯한 학부모, 교직원 등 300여 명이 참여했다. 행사는 연합회 소속 어린이집과 원생 가정에서 기부한 의류, 장난감 등 바자회용품 판매부스 외에도 훌라후프놀이, 투호 놀이 등 놀거리 체험부스 등이 운영돼 가족단위 방문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부평구 가정어린이집연합회 관계자는 “미래의 새싹인 아이들에게 이웃과 나눔의 기쁨을 함께 느끼고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좋은 교육의 장을 제공한 것 같아 뿌듯하다”며 “물품을 판매하고 모은 수익금은 전액 불우이웃 돕기에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차준택 부평구청장은 “수익금이 좋은 곳에 쓰이는 만큼 바자회에 나온 물품이 완판되길 기원한다”며 “아이들을 위해 일선에서 노력해주시는 어린이집 원장님들과 교직원들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말출 기자 | 인천시 부평구 차준택 구청장이 부평구 MZ세대 공무원인 주니어보드와 소통하는 ‘톡(Talk) 소리 난 데이(Day)’ 간담회를 가졌다. 7~8일 양일 간 진행된 이번 간담회에서 차준택 구청장은 젊은 직원들과 퇴근 후 맥주를 마시며 편안하고 자유로운 대화를 진행했다. 간담회에서 차준택 구청장과 MZ세대 직원들은 편한 분위기에서 공직생활 노하우, 일과 가정생활의 양립, 퇴근 후 취미활동 등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며 공감대를 형성하고 친밀도를 높였다. 또한, 구청장과 직원들은 간부공무원 업무 일상 V-log 촬영, 부평구 직원만을 위한 ‘부평위키’ 만들기 등 세대 간 소통 및 근무환경 개선에 대한 다양한 생각을 함께 공유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직원은 “구청장님과 업무적인 자리가 아닌 식당에서 자유롭게 이야기할 수 있는 시간을 보낸 것이 신선하고 재밌는 경험이었다”며 “이번 주니어보드 활동을 통해 조직문화 개선에 일조하고 싶다”고 말했다. 차준택 구청장은 “젊은 공무원이 평소에 어떠한 생각을 하고 있는지 이해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며 “부평구 주니어보드가 자유로운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일하고 싶은 직장을 만드는
전국연합뉴스 박말출 기자 | 인천 서구는 8일 강범석 서구청장이 루원시티 주상7블록 루원린스트라우스 더린시티 주택건설공사 현장을 방문해 시공관계자와 입주예정자를 만나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현장 방문은 준공을 앞둔 공동주택에 대해 시공상태와 안전 점검 등 입주 전 준비상황을 확인하고 입주예정자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이뤄졌다. 강범석 청장은 시공관계자에게 “그동안 점검을 통해 지적된 하자의 보수를 신속히 이행해달라”면서 “이달 16일 입주가 예정된 만큼 시공상 문제와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게 끝까지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입주예정자에게는 “공동주택 하자 문제와 초등학교 통학로 개선 등 입주민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하겠다”며 “이를 해결하고 입주에 불편함이 없도록 구에서도 관심을 갖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준공 전 철저하게 점검하고 면밀히 검토해 사용검사를 처리할 계획”이라며 “모든 입주민이 만족하는 쾌적한 공동주택 단지를 만들기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전국연합뉴스 박말출 기자 | 인천시 서구가 8일 서구 내 대형 건설 현장 관계자 180명과 공사업무 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역량 강화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인사말을 통해 “근로자와 건설업에 계신 모든 기술인이 함께 노력해 안전한 현장을 만들어 달라”며 “우리 서구가 안전 시공을 선도하는 견인차 역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교육은 국토안전관리원 수도권지사 박준배 사업지원실장이 강사로 나서 건설 현장 사고 사례를 소개하고 안전관리를 위한 책임과 역할, 중요성을 설명했다. 서구 건축과 관계자는 “앞으로도 안전관리 교육을 계속 시행해 사고 제로화를 목표로 안전한 현장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말출 기자 | 앞서 인구 60만을 돌파해 대대적인 조직 개편을 예고한 인천 서구가 9일 진행 중인 ‘서구 조직진단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올해 4월 서구는 인구 60만 명을 넘어섰으며 앞으로 검단신도시, 루원시티 등의 입주가 완료되면 인구 70만 명을 넘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에 구는 급증하는 행정수요에 효율적으로 대응할 조직 구성을 위해 조직진단을 시행 중이다. 이날 용역 수행기관인 한국지방행정연구원은 여러 비교 분석과 부서별 심층 면접 조사를 통해 도출한 기능분석 결과, 행정지구 조직개편안을 설명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인력 감축 분야 ▲신규 수요 및 현장서비스 분야 ▲기능분석을 통한 기구 통·폐합 등 정비안 ▲본청과 검단출장소 간 기능 조정안 ▲보건소 기능 재 개편안 등 정부의 인력 동결 기조에 따라 인력을 재배치하는 방향에 중심을 두고 개편안을 제시했다. 구는 진단기관이 약점으로 분석한 ‘증가하는 행정수요 대비 인력 부족’을 보완하기 위해 진단 결과를 최대한 반영해 합리적이고 효율적인 조직 개편을 시행한다는 방침이다. 이날 보고회에서 강범석 서구청장은 “일을 보다 효율적으로 할 수 있는 측면과 주민 공
전국연합뉴스 박말출 기자 | 부평구는 지난 8일 부평어울림센터 대강당에서 열린 ‘5060 부평인생학교 10기 수료식’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날 행사는 5060 부평인생학교 총동문회의 감사패 전달로 시작해 수료증 수여, 구청장 격려사, 기념 촬영, 인생학교 9기 선배 동아리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지난 4월부터 10주간 진행한 이번 5060 부평인생학교 10기는 34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이번 5060 부평인생학교는 ▲마음 열기 ▲자아 탐색 ▲소소한 나의 재능 나누기 등 다양한 참여형 강좌를 진행했다. 교육생들 또한 강좌와 더불어 독서 활동, 사진 촬영 및 회화, 실버댄스, 건강하게 걷기 등 4개의 동아리를 구성해 풍성한 활동을 이어나가기도 했다. 구는 6월부터 ‘인생학교 앙상블’ 등 인생학교 졸업생을 위한 특화 프로그램 및 동아리 활성화를 위한 연계 과정을 개설하고, 동아리 활동 공간을 대관하는 등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5060 부평인생학교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부평구평생학습관 누리집을 확인하거나 전화 문의하면 된다. 차준택 구청장은 “5060 부평인생학교가 제2의 인생을 준비하는 부평구민들에게 삶의 활력을 불어넣어 디딤
전국연합뉴스 박말출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8일 계양구청 영상회의실에서 한국수자원공사 아라뱃길지사(지사장 김정경)와 ‘아라뱃길 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계양구는 이번 업무 협약 체결을 발판으로 아라뱃길 계양권역 친수공간을 개선, 문화·관광 인프라의 확대 등 다양한 협력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협약 내용은 ▲아라뱃길 계양권역 관광 활성화를 위한 협력사업 발굴‧추진 ▲지역사회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한 상호 협력과 문화행사 공동 추진 ▲시민 문화생활, 예술공연 등 저변 확대에 기여 등이다. 두 기관은 상호 발전에 필요한 사항에 관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으며, 계양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아라뱃길 계양권역에서 올해 처음으로 개최할 7월 워터축제, 9월 라이트쇼 등 준비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첫 번째로, 다가오는 7월 22일부터 7월 23일까지 이틀간 계양대교 북단 황어광장 일대에서 ‘제1회 계양 아라뱃길 워터축제’를 개최한다. 축제는 22일, 23일 11시 ~ 17시까지 진행되며, 개막식은 7월 22일 오후 2시 행사장 무대에서 열린다. 한여름 무더위 타파를 위한 도시 근교 물놀이 바캉스장의 콘셉트로
전국연합뉴스 박말출 기자 | 인천 서구가 지난 7일 서구 시설직 및 도시주택국 공무원 11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3년 구정 운영 방향과 7급 이하 공직자 직무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청렴 교육, ▲민선8기 정책방향 특강, ▲건설계약의 이해 순으로 진행됐다. 강범석 서구청장이 직접 강사로 나선 정책방향 특강에서는 서구 구정목표인 ‘균형과 화합 위에 내일을 열어가는 서구’ 실현을 위해 ▲도로 개설 및 확충,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맞춤형 도시재생, ▲주차가 편안한 도심 환경 조성, ▲구민의 편안하고 안전한 생활 기반 조성, ▲자연과 사람이 함께하는 생태하천 조성, ▲생활체육활성화와 문화커뮤니티 공간 제공 등 올 한해 추진해 나가야할 구정 주요 정책과 운영 방향을 함께 공유했다. 이어진 직무교육에서는 박노열 동일기술공사 지사장이 ‘건설계약의 이해’라는 주제로 교육을 진행했다. 박 지사장은 실무 담당자들이 경험할 수 있는 공사계약과 감사사례를 위주로 쉽게 설명해 참여자들의 집중도를 높였다. 서구 관계자는 “이번 교육의 만족도가 높은 만큼 주기적으로 수준 높은 직무교육을 개최하겠다”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박말출 기자 | 신청사를 짓고 지난달 22일부터 업무를 시작한 인천 서구 가정2동 행정복지센터가 8일 신청사 개청식을 열었다. 인천 서구는 강범석 서구청장을 비롯해 지역 국회의원, 시·구의원, 유관기관장 등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신청사 개청을 축하하는 자리를 가졌다고 밝혔다. 서곶로 100에 마련된 가정2동 행정복지센터는 총사업비 149억 원을 들여 지하 1층~지상 4층, 연면적 3,649.33㎡로 조성됐다. 지난 2021년 10월에 착공해 지난 4월 공사를 마쳤다. 주요 시설은 1층에는 민원실, 북카페 등이 자리 잡고 2층에는 주차장이 3층에는 동대본부, 주민자치사무실, 강의실이 4층에는 회의실, 공유부엌, 다목적실 등을 갖췄다. 이날 개청식에서 강범석 서구청장은 “가정2동 행정복지센터는 새단장한 보금자리에서 주민분들께 더욱 향상된 행정복지 서비스는 물론 문화와 휴식이 공존하는 공간으로 지역공동체 형성에 큰 역할을 할 것”이라며 “앞으로 가정2동 청사가 미래를 선도하는 문화·복지 공간으로 계속 되도록 주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격려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서구는 인근 가정1동 행정복지센터도 서구 가정로406번길
전국연합뉴스 박말출 기자 | 부평구는 지난 7일 구청 소회의실에서 인천광역시사회서비스원 및 부평구 내 사회복지기관 4곳과 ‘중장년 고위험군 대상 통합사회서비스 체계 구축·운영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보건복지부와 중앙사회서비스원의 ‘2023년 사회서비스 공급주체 다변화사업’ 공모사업에 부평구-인천광역시사회서비스원-사회복지기관이 함께 수립한 계획이 선정됨으로써 추진하게 됐다. 이번 협약에 참여한 사회복지기관 4곳은 부평남부지역자활센터(대표기관), 부평지역자활센터, 인천평화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 도우누리정다운 사회적협동조합이다. 이번 사업의 대상인 중장년 고위험군은 사회적 고립, 만성질환자, 비주택 거주자 중 50세 이상 64세 이하 중장년 남성 저소득 1인 가구다. 협력 기관에서는 대상자 상담을 통한 욕구에 따라 기본 건강관리와 함께 주거(집수리)서비스, 영양지원서비스, 복지·돌봄서비스 등을 선택 제공한다. 또한 지역 내 협력기관에서 이동지원, 심리·정서지원 서비스를 함께 제공할 예정이다. 올해 사업은 시범적으로 운영되며, 부평구는 우선 중장년 인구 비율이 높은 부평3동, 산곡3동, 십정1·2동 총 4개 동에서 우
전국연합뉴스 박말출 기자 | 부평구는 지난 7일 구청 상황실에서 신한은행과 ‘클린페이’ 도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클린페이는 임금과 공사대금 체불을 방지해 사업을 투명하고 안정적으로 지원하는 차세대 전자적대금지급시스템으로, 신한은행이 ㈜페이컴스와 연계해 구축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부평구는 인천광역시 군·구 최초로 ‘클린페이’(차세대 전자적대금지급시스템)를 도입해 건설현장에서 발생하는 하도급 노동자들의 임금체불을 근절하고 대금지급을 투명하고 안정적으로 운영하게 된다. 클린페이 도입에 따라 대금지급 현황의 실시간 모니터링과 도급자의 경영악화 및 체불 시 하위사업자에게 대금을 직접 지급할 수 있어 투명하고 안정적인 건설 사업 운영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 차준택 구청장은 “이번 클린페이 도입을 통해 임금체불 등으로부터 주민들을 보호하고, 도급사의 경영악화에도 하도급 및 하위사업자들의 피해를 미리 방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