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박말출 기자 | 인천 서구가 문화시설이 부족한 검단에 ‘청년문화거리’를 조성한다. 서구는 14일 ‘검단 다이나믹 청년문화거리 조성 연구용역’ 착수 보고회를 청년센터 ‘서구1939’에서 열고 이같이 밝혔다. 서구는 검단 청년문화거리 조성을 서구 내 청년 중 약 34%인 5만 9천여 명이 거주하는 검단 지역의 부족한 문화시설을 보강하고 새로운 청년문화를 위해 민선8기 서구 공약사항으로 추진 중이다. 이날 착수보고회에는 강범석 서구청장을 비롯해 관련 부서 및 기관, 서구 청년정책위원회 등이 참여했다. 이들은 성공적으로 지역에 안착하는 청년문화거리 조성을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올해 10월까지 진행된다. ▲청년문화거리 조성을 위한 비전 및 기본방향 제시 ▲검단 지역 분석을 통한 청년문화거리 후보지 제안 ▲청년과 지역 특성을 반영한 문화예술 아이템과 공간 형태 제안 등의 내용을 다룰 예정이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이날 “이번 사업으로 단순 거리 조성이 아닌 청년문화거리를 검단 지역과 청년문화가 어울려 생산과 소비가 이뤄지는 공간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구는 이번 연구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올해 안에 문화거리 조성을 위한
전국연합뉴스 박말출 기자 | 인천시 부평구 차준택 구청장은 14일 부평동에 있는 음식점에서 소통과 공감을 위해 민원담당자 30명과 함께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민원인의 폭언·폭행 등 위법·부당한 일탈행위가 증가하는 어려운 행정 여건 속에서 최일선 민원업무를 수행하는 민원담당자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서 차준택 구청장은 만찬과 함께 민원업무의 애로사항, 공직생활 조언, 퇴근 후 취미생활 등에 관한 이야기를 자유롭게 나누며 격려의 인사를 전했다. 차준택 구청장은 “이날 간담회를 통해 최일선에서 민원업무를 하는 담당자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이해와 공감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며 “앞으로도 직원들의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을 위해 안전장치 등을 마련해 가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말출 기자 | 인천시 서구는 14일 ㈜베베키즈팜이 저소득 가정 아동을 위한 영양제 500통을 후원했다고 밝혔다. 서구 검암동 소재 ㈜베베키즈팜은 건강기능식품 회사로 꾸준히 지역 사회에 영양제를 기부하는 등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 허윤진 대표는 “서구 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라길 바라는 마음으로 나눔을 시작했다”며 “앞으로도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을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아이들을 생각하는 따뜻한 마음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전달받은 성품은 아이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말출 기자 | 인천시 서구는 14일 아인병원이 휴대용 휠체어 노인 목욕 보조기 30대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미추홀구에 있는 아인병원은 서울여성병원에서 다양한 진료과를 갖춰 최근 확대 개원했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이응석 원장은 “지역 사회 내 이웃을 위해 작은 도움이나마 드릴 수 있어 기쁘다”며 “서구 어르신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서구 주민에 대한 따뜻한 관심과 지원에 감사드리며 전달받은 성품은 필요한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구는 이날 전달받은 목욕보조기를 서구 내 저소득 가정에 지원할 예정이다.
전국연합뉴스 박말출 기자 | 인천시 서구는 13일 인천사회봉사협의회가 직접 담근 열무김치 5kg 231통을 이웃을 위해 전달했다고 밝혔다. 인천사회봉사협의회는 서구 내 소외되고 취약한 이웃을 위해 매년 김장 나눔, 명절 물품 후원 등 봉사와 나눔 활동을 하고 있다. 김정임 회장은 “이웃들에게 정성 담은 김치를 전할 수 있어 기쁘며 이웃들이 건강한 여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항상 이웃을 위해 따듯한 관심과 지원을 해주시는 인천사회봉사협의회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적극적인 참여와 활동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말출 기자 | 인천시 서구가 이인경 건축가를 제2대 서구 총괄건축가로 위촉했다고 14일 밝혔다. 서구는 건축·도시 디자인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품격있는 공공건축물을 조성하고자 역량 있는 건축가를 참여시키는 ‘총괄건축가 제도’를 지난 2019년부터 도입해 운영 중이다. 이인경 총괄건축가는 지역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인 건축사로 지난 2020년 혁신육아복합센터 건립공사 설계 공모, 루원복합청사 건립사업 건축 설계 공모 입상 등을 통해 건축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 위촉에 따라 이인경 총괄건축가는 앞으로 2년간 서구의 도시·건축·공간환경 디자인 관련 정책 수립에 대한 자문과 공공건축물·공간환경·도시디자인 향상을 위한 총괄 조정 등을 수행한다. 이인경 건축가는 “서구의 가치 향상과 쾌적한 공간환경 디자인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공공건축가와 힘을 합해 원도심 활성화, 도시재생사업, 도시개발사업 등 서구 전역에 걸친 대형프로젝트를 가치 있고 품격있게 추진해나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인구 60만 도시의 외형에 걸맞은 서구만의 정체성 확립을 위해 크고 작은 사업들을 지역 특성과 여건에 맞춰 짜임새 있게 진행해
전국연합뉴스 박말출 기자 | 부평구는 지난 13일 인천 부곡초등학교 스쿨존에서 교통 유관단체 및 관련 기관들과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캠페인’은 대정초를 시작으로 산곡남초, 부평서초, 동수초에 이어 다섯 번째로 진행됐다. 캠페인에는 부평구청·부평구의회를 비롯해 부평경찰서·부평녹색어머니연합회·부평모범운전자회, 학부모(푸른누리봉사단) 등 50여 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어린이들의 횡단보도 안전보행 ‘서다-보다-걷다’와 보행 중 휴대폰 사용 금지, 횡단보도 앞 우회전시 일시정지 등을 홍보했다. 특히, 최근 이용량이 증가하고 있는 개인형 이동수단(PM)의 16세 미만 탑승금지와 2인 이상 탑승 금지 등을 홍보, 신(新) 교통수단에 대한 안전이용 활성화에 힘썼다. 차준택 구청장은 “스쿨존 안전은 우리의 미래인 아이들을 위해 모두가 반드시 지켜야 할 사항”이라며 “어린이 안전과 보행권 확립을 위해 스쿨존 통학로 안전 확보를 목표로 민·관이 꾸준히 합동 교통안전 릴레이 캠페인 등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말출 기자 | 인천시 부평구는 12일 구청 중회의실에서 (가칭)부평구평생교육재단 설립 타당성검토 연구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차준택 구청장을 비롯해 홍순옥 부평구의회 의장 및 구의원, 주요 관계부서 부서장, 부평구문화재단 주요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보고회는 연구 수행을 맡은 인천연구원 배은주 선임연구위원(연구책임)이 과업 중간 진행 사항을 보고하고, 관계자 의견수렴의 시간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배 위원은 ▲부평구민 평생학습 수요 조사 ▲관련 기관 의견 조사 ▲국내 평생교육 관련 재단 사례조사 ▲(가칭)부평구평생교육재단 설립 타당성 검토 등에 대한 진행 상황을 보고했다. 인천연구원은 추가 사례조사 및 의견수렴을 통해 타당성 검토를 보완한다는 방침이다. 차준택 구청장은 “주민 설문조사와 관계자 간담회 등을 통해 제시된 다양한 의견들을 폭넓게 수렴해 우리 구의 평생교육이 더욱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평구는 지난해 하반기에 재단 설립을 검토하여 기본 계획을 수립했으며, 재단 설립 타당성을 검토하기 위해 지난 2월 24일 인천연구원과 용역 업무수행 약정을 체결했다.
전국연합뉴스 박말출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오는 20일 계양문화회관에서 계양구립교향악단의 첫 정기연주회가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2020년 4월에 창단한 계양구립교향악단은 김현수 예술감독의 지휘 아래 33명의 단원들이 그동안 크고 작은 공연을 통해 구민에게 아름다운 공연을 선보여 왔다. 창단 3년 만에 열리는 이번 첫 정기연주회는 ‘지중해의 뜨거운 사랑’을 주제로 계양구립교향악단과 테너 정호윤, 오는 9월에 열리는 제29회 구민의 날 기념 오페라 '리골레토'에 출연하는 소프라노 조예희, 메조소프라노 김유라, 바리톤 백진호가 함께한다. 공연의 1부는 카르멘의 사랑과 열정, 운명을 다룬 비제의 오페라 '카르멘' 갈라로 구성됐고, 2부에서는 이탈리아의 아름다운 풍경과 문화를 화려하고 열정적으로 그려낸 멘델스존의 교향곡 4번 ‘이탈리아’와 사랑을 주제로 한 아름다운 듀엣곡 등을 선보인다. 특히 이번 공연에서는 9월에 공연할 '리골레토'의 아리아 ‘언젠가는 너를 만날 것 같다(Un di se rammnetomi)’를 4명의 성악가의 아름다운 화음으로 미리 만나 볼 수 있다. 공연은 당일 선착순 무료입장이며, 자세한 사항은 계양구청 누리집을
전국연합뉴스 박말출 기자 | 인천 서구는 12일 서구 오류동에 위치한 쿠팡풀필먼트서비스 인천4센터가 이웃돕기 성금 65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인천4센터는 앞서 지난달 30일 자체 플리마켓을 진행해 이번 성금을 마련했다. 전용훈 센터장은 “작은 나눔이지만 주위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이 전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서구 이웃을 위한 나눔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답했다. 서구는 이날 전달받은 성금을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서구 내 저소득가정을 위해 쓸 예정이다.
전국연합뉴스 박말출 기자 | 인천 서구는 스마트 순환자원 회수센터인 ‘서로e음가게’를 지난해 8개소에서 올해 10개소로 확대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서로e음가게’는 주민들이 올바르게 배출하는 재활용품에 대해 품목별로 무게를 측정한 후 유가 보상을 시행하는 거점 수거시설이다. 재활용품 유통구조의 초기 단계부터 양질의 재활용품을 확보해 폐기물 감량 및 재활용률을 높이고자 시작됐다. 유가 보상은 주민이 ‘비우고-헹구고-제대로 분리한’ 재활용품을 ‘서로e음가게’로 가져오면 품목 및 무게를 측정해 포인트로 입력하고, 서구 지역화폐인 ‘서로e음’ 또는 계좌로 되돌려 받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품목별 단가는 투명페트병은 크기 상관없이 개당 10원, 알루미늄 캔은 kg당 600원, 서적은 kg당 70원 등이다. 서구는 올해 AI무인수거기(투명페트병 전용) 사업을 연계해 주민들의 접근성과 참여도를 더욱 높여나간다는 계획이다. ‘서로e음가게’의 자세한 운영 일정 및 장소는 서구 홈페이지 새소식 코너에 게시돼 있으며, CO2CO 앱과 수퍼빈 앱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쓰레기 감량 및 재활용 활성화는 현시대에 시급하고도 중차대한 사업”
전국연합뉴스 박말출 기자 | 인천시 부평구 가정어린이집연합회는 10일 구청 어울림마당에서 ‘사랑 나눔 행복한 바자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올해로 4회째 열린 이번 행사에는 어린이집 원아를 비롯한 학부모, 교직원 등 300여 명이 참여했다. 행사는 연합회 소속 어린이집과 원생 가정에서 기부한 의류, 장난감 등 바자회용품 판매부스 외에도 훌라후프놀이, 투호 놀이 등 놀거리 체험부스 등이 운영돼 가족단위 방문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부평구 가정어린이집연합회 관계자는 “미래의 새싹인 아이들에게 이웃과 나눔의 기쁨을 함께 느끼고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좋은 교육의 장을 제공한 것 같아 뿌듯하다”며 “물품을 판매하고 모은 수익금은 전액 불우이웃 돕기에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차준택 부평구청장은 “수익금이 좋은 곳에 쓰이는 만큼 바자회에 나온 물품이 완판되길 기원한다”며 “아이들을 위해 일선에서 노력해주시는 어린이집 원장님들과 교직원들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말출 기자 | 인천시 부평구 차준택 구청장이 부평구 MZ세대 공무원인 주니어보드와 소통하는 ‘톡(Talk) 소리 난 데이(Day)’ 간담회를 가졌다. 7~8일 양일 간 진행된 이번 간담회에서 차준택 구청장은 젊은 직원들과 퇴근 후 맥주를 마시며 편안하고 자유로운 대화를 진행했다. 간담회에서 차준택 구청장과 MZ세대 직원들은 편한 분위기에서 공직생활 노하우, 일과 가정생활의 양립, 퇴근 후 취미활동 등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며 공감대를 형성하고 친밀도를 높였다. 또한, 구청장과 직원들은 간부공무원 업무 일상 V-log 촬영, 부평구 직원만을 위한 ‘부평위키’ 만들기 등 세대 간 소통 및 근무환경 개선에 대한 다양한 생각을 함께 공유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직원은 “구청장님과 업무적인 자리가 아닌 식당에서 자유롭게 이야기할 수 있는 시간을 보낸 것이 신선하고 재밌는 경험이었다”며 “이번 주니어보드 활동을 통해 조직문화 개선에 일조하고 싶다”고 말했다. 차준택 구청장은 “젊은 공무원이 평소에 어떠한 생각을 하고 있는지 이해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며 “부평구 주니어보드가 자유로운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일하고 싶은 직장을 만드는
전국연합뉴스 박말출 기자 | 인천 서구는 8일 강범석 서구청장이 루원시티 주상7블록 루원린스트라우스 더린시티 주택건설공사 현장을 방문해 시공관계자와 입주예정자를 만나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현장 방문은 준공을 앞둔 공동주택에 대해 시공상태와 안전 점검 등 입주 전 준비상황을 확인하고 입주예정자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이뤄졌다. 강범석 청장은 시공관계자에게 “그동안 점검을 통해 지적된 하자의 보수를 신속히 이행해달라”면서 “이달 16일 입주가 예정된 만큼 시공상 문제와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게 끝까지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입주예정자에게는 “공동주택 하자 문제와 초등학교 통학로 개선 등 입주민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하겠다”며 “이를 해결하고 입주에 불편함이 없도록 구에서도 관심을 갖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준공 전 철저하게 점검하고 면밀히 검토해 사용검사를 처리할 계획”이라며 “모든 입주민이 만족하는 쾌적한 공동주택 단지를 만들기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전국연합뉴스 박말출 기자 | 인천시 서구가 8일 서구 내 대형 건설 현장 관계자 180명과 공사업무 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역량 강화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인사말을 통해 “근로자와 건설업에 계신 모든 기술인이 함께 노력해 안전한 현장을 만들어 달라”며 “우리 서구가 안전 시공을 선도하는 견인차 역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교육은 국토안전관리원 수도권지사 박준배 사업지원실장이 강사로 나서 건설 현장 사고 사례를 소개하고 안전관리를 위한 책임과 역할, 중요성을 설명했다. 서구 건축과 관계자는 “앞으로도 안전관리 교육을 계속 시행해 사고 제로화를 목표로 안전한 현장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